•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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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건설현장 안전수칙 잘 보여야”
    소규모 건설 현장에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 배포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14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소규모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면서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을 배포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4조에는 “사업주는 이 법과 이 법에 따른 명령의 요지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각 사업장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갖추어두어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현장에서 글씨만 빽빽한 법령 요지를 게시함에 따라 현장 관리자·근로자가 그 내용을 쉽게 알기 어려워 재해예방 효과가 낮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한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은 안전보건관리체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도급인(원청) 의무 등 주제별로 관리자·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제도 중심으로 수록했으며, 삽화를 통해 주요 위험요인별 핵심 안전수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점검(TBM), 현장 순회점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별 자율 안전점검표도 함께 제작했다. 최장선 지청장은 “건설 현장에서는 법령 요지를 잘 보이게 게시해 근로자들이 그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 관련 자료들이 배포될 예정인 만큼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하는데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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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7월부터 국산차 더 저렴해 진다… 과세표준 18% 하향
    현대차 그랜저 기존보다 756만 원 줄어든 3,444만 원 책정돼 <제공 = 국세청> 오는 7월부터 국산차와 수입차의 개별소비세(개소세) 차별이 사라진다. 수입신고 단계에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수입차와 달리, 국산차는 유통비용·이윤까지 포함된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세금이 매겨져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국세청은 이러한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개최, 7월 1일 이후 출고되는 국산차의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향후 3년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공장 출고가격 4,200만 원인 현대차 그랜저의 과세표준은 기존보다 756만 원(4,200만 원 x 18%) 줄어든 3,444만 원으로 책정된다. 과세표준이 756만 원 감소하는 만큼, 출고가의 5%인 개별소비세 38만 원, 개별소비세에 부가되는 교육세 11만 원, 부가가치세 5만 원까지 더해 소비자 가격은 총 54만 원 줄어들게 된다. 기아 쏘렌토(출고가 4,000만 원)는 52만 원, 르노 XM3(2,300만 원)는 30만 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2,600만 원)는 33만 원, KG 토레스(3,200만 원)는 41만 원씩 소비자 가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세청은 제조자와 판매자가 동일한 가구 및 모피의 기준판매비율도 6월 중에 고시하고 3년간 적용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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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5년간 5,000만 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출시
    월 최대 2만4,000원 정부 지원금… 11개 은행 앱 통해 비대면 가입 <제공 = 금융위원회> 5년간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가 15일 출시된다. 만 19~34세 청년들이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청년이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시 5년 만기를 유지한다면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개인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의 월 최대 지원금은 2만4,000원이다.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경우 저소득층 우대금리가 부여되며, 개인소득의 경우 상한선은 7,500만 원이다. 직전 과세기간(2022년도)의 총급여가 6,000만 원 이하의 경우 정부기여금을 받고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6,000만을 초과하고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정부기여금은 지급되지 않지만, 비과세를 적용받는다. 가구소득은 가입자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자매) 소득의 합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여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농협·신한은행 등 취급 은행의 앱을 통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신청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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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평택시, 상수도요금 현실화 위해 7월부터 단계적 인상
    톤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으로 재원 마련 어려워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요금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요금을 동결해오다 지난 2022년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적용하면서 한차례 조정했으며, 이후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정용 15m/m 구경으로 월 10톤을 사용했을 경우, 현재 13,610원에서 7월부터 14,710원, 2024년에는 15,310원, 2025년에는 16,210원을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 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톤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인해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시설투자사업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의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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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6월은 자동차세 납부 달입니다”
    자동차세 1기분 214억 원 부과·고지… 30일까지 납부해야 평택시가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2천 건에 대해 21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 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6월 중 연납을 신고·납부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7%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평택시청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주시고,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납부 기한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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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한다!
    자동차세 3건 이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00만 원 이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 합동영치’는 오는 6월 28일(수) 평택시 전역에서 단속을 실시하며, 평택시청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031-8024-2522)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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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병해충 방제 위한 ‘찾아가는 방제단’ 운영
    20일까지 마을 대표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6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리장)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기와 진드기 등 생활 해충은 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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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여름 대비 가축분뇨 시설 집중 점검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조치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9일부터 여름철과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 관리 대상 농가 15개소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축분뇨와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시는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 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재경 평택시청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가축분뇨 유출 방지, 악취 저감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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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3개 분야 오는 10월 13일까지 추진… 6월 7일~16일까지 모집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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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평택시, 취약계층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평택시지회 회원들 재능기부에 나서 ▲ 지난해 진행한 취약계층 자동차 무상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이하 지회)에서는 오는 18일(일) 취약계층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다. 이번 무상점검·정비는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남부지역은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 서부지역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북부지역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무상점검·정비를 받을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과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 차량은 각종 오일류(와셔액, 냉각수 포함)와 등화장치 전구류, 브레이크 패드 무상 정비와 와이퍼 및 공기압, 냉매, 필터 등을 점검받고 이상이 있는 경우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배기량 2,000cc를 초과하는 차량, 수입차량, 영업용차량, 12인승 초과 차량은 무상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교환 대상 부품이 전량 소진 시에는 정비 서비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손삼주 평택북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계획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소 차량 점검이 어려운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상점검 행사는 1994년부터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 평택시 보조금과 조합원들의 소중한 회비를 모아 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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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전기사용량 10% 절약하면 인상 전 전기요금 낸다!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하거나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정부가 6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5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만 내면 된다. 또한 지난해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에너지 캐시백은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6개월 단위로 환급되던 방식에서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 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사용량과 요금 수준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달 예상 요금을 사전 고지하는 등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으며, 지원 단가도 지난해 4만 원에서 올해 4만3,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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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홍기원 의원 “오염수 배출 저지 위해 시민의 많은 호응 바란다” ▲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홍기원(가운데)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캠페인(https://sign.theminjoo.kr/)과 함께 오프라인 서명캠페인을 지난 5월 31일 송탄출장소, 6월 1일 송탄역 및 평택법원 앞에서 마쳤으며, 이어 지역 내 곳곳에서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평택시갑지역위원회는 본부 설립 및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김명숙 평택시의원,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당원 다수가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하는데, 오히려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오염수 배출이 무해하다고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을 저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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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평택지역자활센터, (재)아름다운커피와 업무협약 가져
    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모이라이랩, 도서관카페 활성화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와 사회적기업 (재)아름다운커피(이사장 한수정)는 지난 5월 2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적기업 (재)아름다운커피 한수정 이사장, 평택두레생협 박은경 (전)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커피는 우리나라 최초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로, ‘윤리적 소비를 통해 빈곤에 시달리는 저개발의 커피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모이라이랩, 모이라이디저트카페, 도서관카페 등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생두 수급 및 공급 ▶바리스타 교육 지원 ▶커피 직무교육 ▶다양한 사업 아이템 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평소 공정무역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고 아름다운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윤리적 가치에 기반한 공정무역 커피를 평택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재)아름다운커피 한수정 이사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자활조직 중 선두주자이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평등한 커피 무역구조와 사회 관행 문제를 해결하고 빈곤을 해결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 의욕 고취 및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자활사업으로 5개 자활기업 65명과 36개 자활근로사업 400여 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실업·빈곤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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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평택해경, 6월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4일~7일, 18일~21일 바닷물 높아져 ‘침수 및 연안 사고’ 주의해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6월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6월 4일~7일(보름대조기) 및 18일~21일(그믐대조기)은 대조기 기간으로 바닷물이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가 우려되며 기상 등의 영향으로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갯바위 및 방파제 등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관광객의 추락 및 고립 안전사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 차량 침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연안 위험구역 낚시객·관광객 사전 출입 통제, 해안가 저지대 차량 이동 조치, 해안가 산책로·해안도로 등 접근 통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으로 주민대피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닷가를 찾을 경우 사전에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손전등, 구명조끼, 휴대폰 등 필수 안전 장구를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사진·영상 증빙자료 첨부해 48시간 이내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면 돼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 운수, 숙박, 의료, 근린생활, 노유자, 문화집회, 위락시설 등이며, 위반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복도·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및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 신고 방법은 포상금 지급신청서에 따라 사진 혹은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첨부해 48시간 이내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포상제도가 잘 운영되어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비상구가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강영욱 소장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 지켜나가겠습니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강영욱)는 6월 2일 평택·안성경찰서 실무자 5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자발찌 훼손 또는 소재 불명 사건과 관련, 경찰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신속한 검거와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및 수사 관련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 도주 등 위험한 상황 발생 시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신속한 검거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특히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훼손 장소 출동 및 대상자 수색 등 적극적인 검거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보호관찰소 강영욱 소장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행, 강도, 살인 등 강력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 오산천 및 황구지천 낚시금지지역 지정
    금지행위 시 1차 1백만 원, 2차 2백만 원, 3차 3백만 원 과태료 부과 ▲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된 황구지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산천(4㎞)과 황구지천(4.5㎞) 구간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천과 황구지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및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 미관이 훼손되고 떡밥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무단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낚시금지지역 지정 전 간담회를 통해 낚시단체,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25일간의 행정예고 기간 동안 낚시인 등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낚시금지지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121억 원 결정
    K-6, K-55 지역에 주민등록지 두고 거주하는 지역주민 보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15일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주민 5만7,000여 명에게 지급할 약 121억 원의 보상금액을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평택 비행장(K-6), 오산 비행장(K-55)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보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소음 대책 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된다. 종별 최저 1인당 월 3만 원에서 최고 월 6만 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 기준(전입 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되며, 보상금은 매년(1~2월) 신청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6월 중순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금 결정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구비해 평택시 군소음보상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올해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접수 기간(1~2월) 내에 신청해도 되며, 소음 대책 지역 공고 후 5년 이내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 등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평택축산업협동조합과 MOU 체결
    평택미한우 판매 활성화 및 소비 촉진 위해… 6월 임시직매장 개장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5월 31일 오전 10시 평택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방희력, 이하 조합) 본점 2층에서 평택미한우 판매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평택축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김준규 이사장,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센터장), 축협 방희력 조합장, 축협 김승호 상임이사, 축협 정병대 경제사업본부장, 축협 양정희 유통사업본부장, 축협 평택미한우 이구영 작목반장이 참석했다.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센터장)는 “우리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풍부한 영양가를 가진 평택미한우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6월 중순 죽백동 임시직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합 방희력 조합장은 “평택미한우는 기존 한우보다도 더욱 엄격하게 과학적 사육을 하기 때문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슈퍼오닝과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 G마크를 승인받았다”며 “평택미한우의 유통 경로 다각화와 판매·소비 촉진을 위하여 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2
  • 평택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주차, 문화, 복지 분야 선정 사업은 2024년 본예산 편성 예정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를 7월 31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여 복리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건을 마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폼을 이용한 접수 방법 추가 및 제안사업 심사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예산 참여권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 범위 중 주차,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면 되고, 도시공사 사업부서, 예산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재무회계처(☎ 031-8053-88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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