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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제12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 표창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양한 시책 좋은 평가 받아 ▲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 유도 및 중앙~지방, 지방~지방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심사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 환경개선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 대해 외부전문가 및 7개 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비(서류)심사, 현장 확인, 본심사(질의응답)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23개 분야 7개 반의 삼성/LG TF팀 구성을 통한 맞춤형 행정지원 등 초일류기업의 조기착공 유도, 지난 한 해 경기도에서 유치한 외자의 40%에 이르는 대규모 외자유치를 비롯해 국내·외의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 등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년간 38개사에 대한 기관장(시장) 기업체방문 등 다양한 기업애로해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421건의 기업애로 처리, 평택의 대표기업인 쌍용자동차 길거리 세일즈 등 단체장이 직접 발품을 팔며 뛰는 노력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시정에 대한 46만 시민의 관심과 역량이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국·도·시의원님과 시민,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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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평택시, 브레인시티 행자부 투자심사 반려 관련 주민설명회 가져
    찬성 주민 “평택시에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을 책임져야 한다” 반대 주민 “사업 10여 년 간 지연... 이제 사업을 멈춰야 한다” ▲ 설명회장에서 피켓을 들고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주민들 평택시에서는 19일(화) 오후 4시 송탄동 주민센터에서 정상균 부시장, 이병배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 브레인시티개발(주)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시티 행자부 투자심사 반려 및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계획승인 등 취소 및 반려처분 취소’ 소송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브레인시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성장전략국 한병수 과장은 ▶지난해 2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사업 타당성조사 의뢰 ▶지난해 7월 행자부 중앙투자심사 의뢰 ▶2016년 1월 투자심사 재의뢰 ▶1월 투자심사 의뢰 반려 등 투자심사 현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였다. ▲ 설명회에 참석한 정상균(맨 왼쪽) 부시장과 심광진(왼쪽 두번째) 국장 아울러 1조5천억 규모의 KEB하나은행-평택시-시행사 PF양해각서 체결 및 ‘2015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의 결과 재검토 심사 의견인 ▶성균관대 유치 불확실성 대책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 ▶SPC취약성 개선 ▶민원발생 최소화 대책 등 4가지 사안에 대한 주요 개선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사업 찬성·반대 주민들이 정상균 부시장에게 질의응답을 가졌다. 브레인시티 사업을 찬성하는 한 주민은 “평택시가 그림을 그리고 경기도가 사업을 승인해 시작된 사업인 만큼 해제가 능사가 아닌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찬성 주민은 “시에서 행자부의 지적 사항을 보완했다고 하지만 의뢰서가 반려되어 심의조차 받지 못했다”며 “시에서 노력했다고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주민에게 피해만 주는 것이기 때문에 평택시에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해 정상균 부시장에게 질의하는 주민 브레인시티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은 “투자심사 재검토 이후 행자부 지적 사항인 4가지 사항을 평택시에서 보완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행자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너무 많다”며 “공재광 시장께서는 신성장전략국을 만들어 브레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진행되는 상황을 주민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사업이 10년 가까이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는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반대 주민은 “주민들은 10여 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참을 만큼 참았다”며 “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들은 이제 곪아서 터질 지경이고, 정상균 부시장께서는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해 이제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상균 부시장은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뿐만 아니라 주민들께서도 함께 가꿔왔던 꿈이다. 경기도가 산업단지지정해제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취소를 고시한 것은 사유가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 평택의 미래를 위해서 사업을 다시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집약이 되서 선거 공약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 평택시는 그동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부시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진정한 미래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8월 행자부에 의뢰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은 후 브레인시티 사업의 재심사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21일 투자 재심사 의뢰서를 제출했으나 행자부는 반려 공문을 통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제5조 2항 산업단지 지정해제와 관련해 소송 종료 후 재검토 사항을 충분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평택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투자심사 의뢰서를 반려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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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평택시, 19~20일 날씨 영하 13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
    유아, 노인, 병자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 ▲ 비전고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하교 중인 학생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12시 30분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등 11개 지자체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하는 한편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21개 지자체에 한파주의보를 발효, 본격적인 추위를 알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0일, 수) 평택시 최저 기온은 서탄면 영하 13도, 진위면 영하 13도, 고덕면 영하 12도, 비전1동 영하 12도, 비전2동 영하 12도, 오성면 영하 12도, 포승읍 영하 11도, 안중읍 영하 11도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예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지자체 거주 시민들께서는 머리 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하며, 갑작스런 기온 강하 시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 계통, 피부병 등이 급격히 약화할 우려가 있으므로 유아, 노인 또는 병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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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평택시, “공직 4대 비위 척결” 강도 높은 종합대책 시행
    공재광 시장, ‘청렴 평택’ 전 공직자 적극 참여 당부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보통으로 측정되어 공직자 모두의 깊은 반성과 함께 ‘청렴 평택’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본격 실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2014년도에 이어 내부청렴도는 경기도 1위를 받았으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는 보통을 받아 민원 업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공사 관리·감독과 인·허가분야에 대하여는 관련 부서를 순회하며 컨설팅을 실시하고, 청렴회의 및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함은 물론,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집중관리로 문제점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매주 월요일 아침에는 청렴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청렴 송’을 사무실 전화 연결음으로 사용하고 내부 게시판에 ‘청렴 온도계’ 설치와 ‘청렴 학습방’ 운영, ‘1부서 1청렴 시책’ 등을 추진하여 의식개혁과 함께 청렴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밖에 시는 징벌적인 제재로 2013년도부터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규칙 외에 별도 시행하고 있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음주운전, 성관련 범죄 등 공직 4대 비위에 대한 페널티를 강화하여 사회봉사명령제를 징계종류에 따라 24시간에서 최대 80시간까지 적용하는 것과 각종 교육 및 연수 시 배제하는 것 등을 신설했다. 아울러 기존의 성과상여금과 복지포인트 감액 지급 등 페널티 배제 기간도 징계종류에 따라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연장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지침을 내달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부정부패 척결을 통해 전국최고의 청렴성을 유지하고 청렴 마인드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렴 평택’에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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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평택시 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79만원, 전세가 3.3㎡당 464만원 평택시 1월 둘째 주(전주 기준, 1.12~1.18)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오른 679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464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비전동 0.15%(1만원↑) 지역만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장안동 -0.16%(-1만원↓), 지역만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첫째 주(1.5~1.1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올랐으며, 경기도는 0.03%, 서울은 -0.03%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6%, 전라북도 0.1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10%, 대구시 -0.05%, 부산시 0.05%,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살펴보면 광주시 0.82%, 오산시 0.56%, 광명시 0.33%, 구리시 0.14%, 하남시 0.11%, 김포시 0.09%, 안산시 0.08%, 동두천시 0.06%, 평택시 0.05%, 의정부시 0.02%, 파주시 0.01%, 용인시 0.01%, 시흥시 0.01% 집값이 올랐으며, 의왕시 -0.34%, 가평군 -0.17%, 군포시 -0.14%, 과천시 -0.10%, 이천시 -0.06%, 남양주시 -0.01%, 안양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고양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는 0.00% 보합이었다. ■ 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4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74만원) ▶세교동(705만원) ▶서정동(704만원) ▶장당동(704만원) ▶이충동(687만원) ▶비전동(649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31만원) ▶칠원동(629만원) ▶칠괴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동삭동(610만원) ▶가재동(590만원) ▶통복동(587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33만원) ▶팽성읍(53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23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1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21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514만원) ▶비전동(481만원) ▶이충동(451만원) ▶동삭동(449만원) ▶통복동(446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423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84만원) ▶서정동(381만원) ▶지산동(373만원) ▶팽성읍(322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8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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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기획]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②
    2016년 새해부터 국민들의 행복과 편익증진을 위해 정부 각 부처별로 새롭게 시행하는 주요 정책들을 알아보자. ■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알아두세요! ◆ 복수사업장 월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허용 둘 이상 사업장에서 합하여 6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개별 사업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일해야만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었지만, 2016년에는 개별 사업장 근로시간은 월 60시간 미만이어도, 둘 이상 사업장의 합산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다. 사업장 가입자가 되면, 보험료의 50%는 본인이 부담하고 50%는 사용자가 부담하여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된다. ◆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복용 편의 증진 2016년부터 건강보험용 한약제제에 연조제(짜먹는 약)와 정제(알약)도 포함되어 보다 편리한 복용이 가능해 진다. 그간 한약제제는 산제(가루약) 형태의 제제만 보험적용이 가능했다. 따라서 한약의 쓴맛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나, 영·유아 등은 복용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재형 다양화 사업을 추진하고 현행 보험적용 56종의 처방 중 7종에 대해 연조제로 개발을 하고 보험적용을 할 예정이며, 2016년에도 제형 다변화 사업을 계속하여 8종의 처방을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하여 대상 처방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 피크임금 대비 10% 이상 임금 감액 시 연간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 60세 정년제 실질적 안착과 임금피크제 도입 확산을 위해 임금피크제 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지원기간을 2018년까지 3년간 연장한다. 지금까지는 10~20%이상 임금이 감액되고 연 소득 6,870만원 미만인 근로자만 지원하였지만, 2015년 12월 이후에는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한 사업장에서 10% 이상 임금을 감액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는 경우 연 소득 7,25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연간 최대 1,080만원 까지 지원한다. 또한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장년의 고용안정 및 청년채용확대 여력 확보를 위해 ‘근로시간단축 지원금’을 지원한다. ◆ 청년취업인턴제 양질의 일자리 취업 기회 확대 미취업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청년취업인턴제 참여 기업 대항을 우량 중소(강소)·중견기업 등을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5년 상반기까지는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범위가 중소기업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2015년 하반기부터 중견기업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하였다. 아울러 2015년 하반기 강소·중견기업의 인턴채용 목표가 1.5만 명(2015년 중소기업은 3만 명) 이었으나, 2016년부터는 강소·중견기업의 채용 목표를 3만 명(중소기업은 2만 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인턴 후 정규직 채용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규직 전환지원금을 개편하였다. ◆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면 1명당 최소 월 75만7천원 부담 2016년부터 장애인 위무고용을 해야 하는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은 경우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1명당 최소 월 75만7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고용의무 이행정도에 따라 5단계로 차등하여 부과되며 미달인원 1명당 최소 월 75만7천원에서 최대 1,260,270원(월 최저임금액)까지 부과한다. 납부대상은 상시근로자를 100명이상 고용하고 있는 공공부문(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만으로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이며, 2016년의 경우 2월 1일까지 자진하여 신고·납부(전자신고는 http://www.esingo.or.kr) 하여야 한다. ◆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단가 인상 중증여성 장애인의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단가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한다. 고용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중증여성 장애인의 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단가를 2016년부터 10만원(50만원→60만원) 인상한다. 참고로, 장애인고용장려금은 의무고용률 초과 고용 사업주에게 고용장려금을 지급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고용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 농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신청절차 간소화 농어업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농어업인이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신청 확인서 제출 시, 신청인의 농어업인 여부를 이·통장 및 읍·면·동장에게 확인받도록 하였으나, 개인정보 노출 및 지역 주민 간 갈등 유발 등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2016년 1월부터는 농어업경영체 등록자의 경우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신청 시 농어업인 확인 절차를 생략하고, 그 외 농어업인에 대한 확인은 기존 이·통장 확인 절차를 생략하고, 읍·면·동장 확인으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 학교 우유급식 사업 지원 대상 확대 2016년부터 학교 우유급식 사업의 초·중교 지원 대상자가 확대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개정(2015년 7월)되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이 당초 최저생계비에서 기준 중위소득과 연동한 급여별 선정기준으로 변경,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016년에는 초·중고생 교육급여 수급자(중위소득 50% 이하)인 340천명 수준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예산을 확보하여 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 순대, 계란, 떡볶이 떡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강화 국민들이 즐겨 먹는 순대, 계란, 떡볶이 떡 등 생활 밀착형 식품에 대한 해썹(HACCP) 의무적용을 가속화하여 보다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일상생활에서 다소비 되는 순대, 떡볶이 떡, 계란 등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는 연매출이 1억 원 미만인 곳이 전체의 7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해썹 의무화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이들 업체에 대한 해썹 적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썹 컨설팅 비용 40%(최대 320만원)와 시설개선 자금의 70%(최대 1,4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전체 떡볶이 떡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업체들과 순대와 계란 생산·가공장 전체에 대해 해썹 적용이 완료되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 확대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서비스가 확대된다. 새일센터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온라인 취업지원상담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보다 손쉽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고숙련과정을 통해 고부가가치 직종(IT, 콘텐츠, 디자인 등) 진출을 돕는 ‘경력단절여성 전문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을 시범운영(10억 원, 20여개 과정)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인턴십 지원을 확대(5,480→5,680)한다. ◆ 한부모(미혼모·부)가족 지원 강화 청소년한부모가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자립촉진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금까지 생계급여를 받으면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한부모 중 24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경우 자립촉진수당(월 10만원)이 지원되었으나, 2016년부터는 자녀 연령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미혼부가 본인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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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7
  • 평택시, 직렬 파괴한 획기적인 국장 인사 단행
    무한경쟁체제로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한다는 방침 평택시는 2016년 1월 16일자로 4~5급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직렬을 파괴한 파격적인 토목직 국장의 발탁이다. 지난해 6월 평택시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국장이며 최초의 여성총무국장의 탄생에 이은 또 하나의 새로운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평택시는 삼성·LG산단, KTX 지제역사, 택지개발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목직 총무국장의 선택은 이러한 시대적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평택시는 지금까지 직렬 간 보직교류의 폭이 좁았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보직의 범위를 직렬의 구분 없이 능력자를 발탁하는 등 인사의 틀을 깨는 새로운 변화라는 평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6년은 평택시가 재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는 역사적인 해로써 46만 시민과 1,800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평택시 4급 국장 프로필 ◆ 조엄장 총무국장 “온화한 성품의 토목전문가” 각종 개발사업의 현장행정을 두루 섭렵한 토목전문가로써, 특히 도시계획, 도로건설에 능통하며 그간의 업무추진능력과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개발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최적임자로 판단되어 기술직렬 최초로 총무국장 직위에 발탁되는 행운을 잡았다. 하수운영과장, 도로사업과장, 도로개발과장, 도시주택국장 등을 지냈다. 1959년생이다. ◆ 박상규 건설교통사업소장 “추진력이 뛰어난 건축전문가” 건축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건축전문 베테랑이며, 최근에는 도시디자인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출 건축녹지과장, 송출 건축녹지과장, 디자인과장 등을 지냈다. 1957년생이다. ◆ 서종철 상하수도사업소장 “친화력이 뛰어난 참모형” 뛰어난 친화력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투텁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전형적인 참모형으로써 장기교육 1년 과정을 마치고 복귀했다.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한미협력사업단장을 지냈다. 1960년생이다. ◆ 4급 승진 이계인 장기교육 1년 파견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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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평택시, 1월 14일자 승진예정자 사전예고
    평택시는 1월 14일(목) ▶6급→5급: 2명(시설1, 방송통신1) ▶7급→6급: 13명(행정7, 전산1, 공업1, 농업1, 보건1, 의료기술1, 시설1) ▶8급→7급: 24명(행정13, 세무2, 사회복지3, 농업1, 녹지1, 보건2, 시설2) ▶9급→8급: 14명(사회복지14) 등 총 53명의 승진예정 인원을 예고했다. ■ 1월 14일자 승진예정자 사전예고 ◆ 5급 ▶김부기(시설5급) ▶심규석(방송통신5급) ◆ 6급 ▶유규동(행정6급) ▶허명경(행정6급) ▶이정호(행정6급) ▶최선경(행정6급) ▶전양숙(행정6급) ▶정연숙(행정6급) ▶정우용(행정6급) ▶정숙경(전산6급) ▶김진욱(공업6급) ▶원영구(농업6급) ▶권미선(보건6급) ▶최경혜(의료기술6급) ▶김은정(시설6급) ◆ 7급 ▶박건근(행정7급) ▶이혜은(행정7급) ▶신선화(행정7급) ▶김겸호(행정7급) ▶정유선(행정7급) ▶구수진(행정7급) ▶이정원(행정7급) ▶조현숙(행정7급) ▶이혜린(행정7급) ▶최진수(행정7급) ▶이봉구(행정7급) ▶최예옥(행정7급) ▶강다영(행정7급) ▶강민규(세무7급) ▶박남수(세무7급) ▶김정균(사회복지7급) ▶허경미(사회복지7급) ▶송성혜(사회복지7급) ▶유일상(농업7급) ▶한옥재(녹지7급) ▶윤영호(보건7급) ▶이란(보건7급) ▶박상현(시설7급) ▶박호신(시설7급) ◆ 8급 ▶김으뜸(사회복지8급) ▶김혜림(사회복지8급) ▶김수진(사회복지8급) ▶한소영(사회복지8급) ▶이의범(사회복지8급) ▶조은희(사회복지8급) ▶김은비(사회복지8급) ▶강지은(사회복지8급) ▶정상규(사회복지8급) ▶이근삼(사회복지8급) ▶최연희(사회복지8급) ▶서신영(사회복지8급) ▶윤여진(사회복지8급) ▶원주희(사회복지8급) <2016.01.14>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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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평택시, 2016년 1월 16일자 5급 이상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6년 1월 16일자로 5급 이상 32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016년 1월 16일자 인사발령 ▶서종철(상하수도사업소장) ▶이계인(총무국 총무과) ▶조엄장(총무국장) ▶박상규(건설교통사업소장 직무대리) ▶김동숙(민원토지과장) ▶방광숙(복지정책과장) ▶서미경(일자리경제과장) ▶남상현(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장) ▶방미옥(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장) ▶이광형(한미협력사업단 한미협력과장) ▶김종만(도서관장) ▶김금숙(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 ▶김성진(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이용면(현덕면장) ▶소중영(기획조정실 디자인과장) ▶조남돈(도시재생과장) ▶신상영(건축과장) ▶이원필(문화예술회관장) ▶유병우(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장) ▶조현욱(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서강만(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종학(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서인규(안중읍장) ▶정기석(서탄면장) ▶신경철(송북동장) ▶최충국(신장2동장) ▶이선례(원평동장) ▶황병성(비전1동장) ▶박승태(세교동장) ▶홍석완(축수산과장) ▶김부기(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장 직무대리) ▶심규석(정보통신과장) <임용일자 2016.1.16 평택시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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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행자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2016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반려 통보
    행자부 “산단 지정해제 관련 소송 종료 후 재검토 사항 충분히 보완해야” 평택시가 지난 2015년 12월 21일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에 재심사 의뢰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투자심사 의뢰서가 지난 1월 12일 ‘201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반려 통보를 받았다. 행자부는 반려 공문을 통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제5조 2항 산업단지 지정해제와 관련해 소송 종료 후 재검토 사항을 충분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반려 이유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해 8월 행자부에 의뢰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투자심사에서 재검토(10월 28일, 2015년 4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판정을 받은 후 브레인시티 사업의 재심사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21일 경기도에 투자 재심사 의뢰서를 제출했으며, 2월 중 행자부 투자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당초 1월 12일 수원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브레인시티사업) 일반산업단지계획승인 등 취소 및 반려처분 취소’ 소송 4차 변론기일이 3월 22일로 변경됨에 따라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재심사 의뢰는 3월 이후에나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질 전망이다. 또한 행자부는 반려통보 공문을 통해 재검토 판정 시 심사 의견 4가지 사항을 충분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향후 ‘(브레인시티사업) 일반산업단지계획승인 등 취소 및 반려처분 취소’ 소송 이후에도 ⓛ 성균관대 대학유치 불확실성에 대한 대책마련 필요(성대 이전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 요구 - 이전 규모, 인원, 연차별 건축계획 등) ② 평택시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 방안마련 필요(우발채무에 대한 위험이 존재하므로 재정위험 요인 해소 대책) ③ SPC(브레인시티개발 - 평택시, PKS브레인시티, 청담C&D) 취약성에 대한 평택시 개선노력 필요(2조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SPC 보강계획 요구) ④ 지구지정, 사업지연 등으로 이해당사자 민원발생 최소화 대책 필요 등 ‘2015년 4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의견’을 철저하게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는 브레인시티개발사업 이외에도 ▶강원 양구군: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예산 397억) ▶경기 오산시: 오산역 환승주차장 및 지하차도 건설공사(예산 250억) ▶충남 당진군: 송악읍 청사신축(예산 97억) ▶충남 부여군: 부여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예산 14억)에 대해서도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반려를 통보했다. 한편 2조2천70억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하는 브레인시티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개발(주)가 지난 2012년 3월 14일까지 토지보상을 이행하지 못하는 등 보상 계획 공고 미 이행 및 산업단지계획에서 정한 계획과 시행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장기 표류하게 된 원인을 제공했으며, 이로 인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물질적, 정신적 고통이 극에 달해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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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3
  • 평택시, 보육대란 대비 누리과정에 약 102억 예산지원 검토
    만 3세~5세 아동 5,868명의 6개월분 누리과정 지원금 ▲ 2016 누리과정 예산 관련 브리핑을 갖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12일 긴급브리핑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16년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하여 ‘누리과정 보육료 및 운영비 보조사업’에 약 102억의 예산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에서는 무기한 정부의 해결방안을 기다리다 보육대란이 우려되기 때문에 우선, 우리시 자체적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보육대란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발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102억을(어린이집 누리과정 6개월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보육료, 운영비, 누리과정 담당교사 지원에 사용되는 누리예산 102억은 평택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5세 아동 5,868명의 6개월분 누리과정 지원금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 차원의 누리과정 예산지원 검토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침이며, 보육대란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어린이집 427개소, 유치원 10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 공재광 평택시장 ‘누리과정 예산지원’ 브리핑 전문 우리시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16년 누리과정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적극 대처하고자 합니다. 2016년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 정부에서는 누리과정 예산편성권자는 시·도 교육감이므로 시·도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해야 된다는 입장이고, 시·도 교육감은 누리과정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정부에서 별도의 예산으로 지원해야 된다는 입장 차이로 현재 예산 편성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무기한 정부의 해결방안을 기다리다 보육대란이 우려되어 우선, 우리시 자체적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 우리 시 대책방안을 말씀드리면, 보육대란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발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운영비, 누리과정 담당교사 지원에 사용되는 전체 누리예산 209억원 중, 우선 102억을(어린이집 누리과정 6개월분) 추경예산으로 편성해서 지원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 누리과정 운영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 427개소 중,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 165개소에 대상아동은 5,868명이며, 누리반을 담당하는 교사는 401명입니다. 시 차원의 누리과정 예산지원 계획은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침이며, 보육대란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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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평택상공회의소, ‘2016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이근찬 회장 “지역경제 버팀목 되어주신 기업인들께 감사”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는 12일 오후 1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상공회의소 2016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김기성·권영화·최중안·이희태·양경석·정영아·김재균·박환우·유영삼·서현옥·이병배·오명근·김수우 시의원, 이동화·염동식·최호·김철인 도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김학중 평택경찰서장, 박주상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숭건 평택세무서장, 김용태 평택세관장, 김정함 평택소방서장, 회원사 기업인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석범 진흥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축하떡 절단 및 건배제의, 다과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2015년은 메르스 사태 등으로 내수가 침체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 저하로 수출이 둔화되는 등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2015년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 결과에 따르면 우리 평택의 투자환경은 전국에서 5위를 차지할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더 많은 고용창출이 이뤄져 우리시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며, 평택상공회의소가 그 중심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경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연정 정착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경기도가 뒷받침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근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평택시 각종 역점사업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시민, 기업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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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평택시 1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인상”
    평균 매매가 3.3㎡당 678만원, 전세가 3.3㎡당 464만원 평택시 1월 첫째 주(전주 기준, 1.5~1.1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78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64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합정동 6.61%(48만원↑),팽성읍 1.52%(8만원↑), 군문동 0.78%(6만원↑), 이충동 0.73%(5만원↑), 동삭동 0.50%(3만원↑), 안중읍 0.5%(3만원↑), 지산동 0.56%(3만원↑), 진위면 0.84%(3만원↑), 장당동 0.14%(1만원↑), 세교동 0.14%(1만원↑), 용이동 0.12%(1만원↑)은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합정동 4.96%(20만원↑), 장안동 2.29%(14만원↑), 팽성읍 1.89%(6만원↑), 진위면 1.85%(4만원↑), 장당동 0.58%(3만원↑), 이충동 0.22%(1만원↑), 비전동 0.20%(1만원↑), 통복동 0.22%(1만원↑)은 소폭 상승했다. 반대로 용이동 -0.17%(-1만원↓), 안중읍 -0.45%(-2만원↓), 지산동 -1.32%(-5만원↓) 지역은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2월 마지막 주(12.29~1.4)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0% 올랐으며, 경기도는 0.06%, 서울은 0.04%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9%,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62%,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29%, 광주시 0.00%, 대구시 0.02%, 부산시 0.85%, 대전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금주 0.06% 상승한 가운데 양주시 1.17%, 의왕시 0.70%, 군포시 0.37%, 이천시 0.34%, 하남시 0.22%, 평택시 0.20%, 김포시 0.20%, 파주시 0.18%, 안양시 0.18%, 의정부시 0.13%, 용인시 0.13%, 여주시 0.10%, 구리시 0.06%, 과천시 0.03%, 양평군 0.02%, 부천시 0.02%, 남양주시 0.02%, 화성시 0.01%, 오산시 0.01%, 시흥시 0.01%, 성남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한편 수원시 -0.04%, 안산시 -0.04%, 포천시 -0.03%, 고양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은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4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74만원) ▶세교동(705만원) ▶서정동(704만원) ▶장당동(704만원) ▶이충동(687만원) ▶비전동(648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31만원) ▶칠원동(629만원) ▶칠괴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동삭동(610만원) ▶가재동(590만원) ▶통복동(587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33만원) ▶팽성읍(53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24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1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21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514만원) ▶비전동(481만원) ▶이충동(451만원) ▶동삭동(449만원) ▶통복동(446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423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84만원) ▶서정동(381만원) ▶지산동(373만원) ▶팽성읍(322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8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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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원유철 원내대표,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 파견
    취임식 참석, 과테말라 신정부 최고위급 인사 면담 예정 원유철 원내대표는 1월 14일(목) 개최되는 ‘지미 모랄레스(Jimmy Morales)’ 신임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경축특사로 과테말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25일 실시된 과테말라 대선 결선투표에서 야당 국민통합전선(FCN)의 ‘지미 모랄레스’ 후보가 67.43%를 득표, 대통령에 당선(임기 4년) 된 바 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모랄레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이어, 과테말라 신정부의 최고위급 인사를 면담하여 양국 간 우호협력 심화를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전통우방국인 과테말라의 신임대통령 취임식에 중량급 인사를 특사로 파견하여 양국 간 우호협력 심화에 대한 우리 측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원유철 원내대표를 특사로 파견키로 결정했다. 정부 측 관계자는 “원유철 원내대표 특사 파견은 외교채널을 통해 과테말라 정부에 공식 통보된 사안으로 양국 정부 간 외교적 약속”이라며 “과테말라측도 우리 측 대통령 특사로 여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것을 크게 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과테말라는 북핵문제 및 남북한 관계에 대해 일관되게 우리 입장을 지지해 왔으며,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북 규탄 성명 즉각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과테말라는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의와 협력의 여정을 함께 걸어오고 있으며, 현재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의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조정국을 각각 수임해(임기: 2015-2017년, 2년간) 동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들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과테말라의 인구는 2014년 기준 1,508만 명이며 우리나라와는 지난 1962년 10월 수교를 맺었다. 현재 주로 섬유·의류 보세가공 분야에 140여개 우리 기업이 진출, 현재 약 5천 명의 재외국민 거주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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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평택소방서, 지난해 화재 3,998건 출동 “2014년 대비 11.6%↑”
    11일 ‘2015년도 화재, 구조, 구급통계’ 발표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1일 ‘2015년도 화재, 구조, 구급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1,120건 출동으로 2014년 1,003건 보다 117건(1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인명피해는 2014년 16명에서 2015년 28명으로 12명 증가했고,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유형별로는 ▶자동차화재 15%로 ▶산업시설 7.5% ▶주거시설 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5%) ▶전기적요인(20.4%) ▶기계적요인(10.1%) 순으로 나타나 사소한 부주의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구조 활동은 각종 재난현장에 3,998건 출동하여 2,806건의 사건을 처리했고 57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동물구조 595건(21%) ▶벌집제거 478건(17%) ▶교통사고 416건(14%) ▶시건개방 285건(10%) ▶안전조치 145건(5%) 순으로 출동하였으며, 2014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급활동은 총 14,209건 출동하여 9,390명(하루 평균 39건 출동, 26명 이송)을 이송하여 전년대비 4.2% 늘어났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병력별로는 ▶고혈압(27.8%) ▶당뇨(17.1%) ▶심장질환(6.2%)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 외 사고부상별로는 ▶낙상(44.2%) ▶상해(14.8%) ▶열상(8.4%)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질병 외 교통사고별로는 운전자(33.2%) > 동승자(33.1%) > 보행자(14.1%)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8~09시에 1,017명(10.8%), 연령대별로는 41세~50세에서 1,551명(16.5%), 장소별로는 가정이 4,770명(50.8%)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작년 한 해 구급대원이 8,965명의 환자에게 18,909건의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이는 환자 1인당 평균 2건 시행한 수치로, 체온유지가 1,895명(10.2%)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대비 병원전 자발순환 회복 건이 증가(9명, 5.2%)한 이유는 119구급대 운영 및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평택소방서 김정함 서장은 “2016년도 긴급출동 체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1-11
  • [기획]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새해부터 최저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올해보다 8.1% 오르고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한 ‘아빠의 달’ 육아휴직급여를 현행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다. 또한 새해부터 간암 고위험군에 대한 국가암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지고, 자궁경부암 검진 시작 연령이 30세에서 20세로 낮춰지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 무료예방접종에 자궁경부암도 포함된다. 아울러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해외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체류할 경우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는 제도가 도입되며, 예·적금, 펀드 등 각종 금융상품을 한 계좌로 관리하면서 얻는 수익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ISA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금융기관을 통해 출시된다. 또한 국민 간식으로 꼽히는 순대, 계란, 떡볶이 떡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적용돼 식품안전 관리가 강화되며, 의약품 부작용으로 장애가 생길 경우 진단서 등을 갖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청하면 소송 없이 보상금을 받는 제도도 생긴다. 새해부터 정부 각 부처별로 새롭게 시행하는 주요 정책들을 알아보자. ■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알아두세요 ◆ 최저임금액 인상 2016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6,03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8,2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으로 월 1,260,270원(6,030x209시간)이다.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를 말하므로 상용근로자뿐만 아니라 임시직·일용직·시간제 근로자, 외국인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과 가사사용인,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아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자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수습사용중인 자로서 수습사용한 날부터 3개월 이내인 자(1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는 제외)는 최저임금액의 10%를 감액(시급 5,427원)할 수 있다. ◆ “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 3개월까지 확대 일·가정 양립 확산 및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하여 “아빠의 달” 육아 휴직급여를 현행 1개월에서 3개월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2015년까지는 동일한 자녀에 대하여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첫 1개월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 100%(최대 150만원)를 지원하였으나, 2016년 1월부터 지급기간을 3개월까지 확대하여 1개월 최대 150만원이던 것으로 3개월 4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급여는 2016년 1월 이후에 동일한 자녀에 대하여 두 번째 육아휴직을 신청한 배우자(근로자)가 지급받을 수 있다. ◆ 청년고용증대세제 신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직전 과세 연도보다 청년 정규직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에 대하여 증가한 인원 1인당 500만원(대기업 200만원)을 세액공제하는 청년고용증대세제가 신설된다. 개정내용은 2015년 12월 31일 속하는 사업 연도부터 적용된다. ◆ 동거주택 상속공제 공제율 상향 조정 부모 동거봉양 지원을 위해 세제혜택이 확대된다. 무주택 동거자녀가 상속받은 주택에 대하여 적용되는 상속공제의 공제율을 상향 조정하고, 동거 기간 중에 상속인이 미성년자인 기간은 제외하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동거주택 상속공제율은 현행 40%에서 80%로 상향 조정된다. ◆ 저소득 단독가구 근로장려금 신청 연령요건 완화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저소득 계층의 근로를 유인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단독가구(배우자와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없는 가구)는 다른 신청자격을 충족하였어도 연령이 60세 이상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2016년에는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중에서 연령 요건이 50세 이상으로 변경되어 수급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되었다. ◆ 공장설립, 건축행위 등 토지이용 인허가 빨라진다 앞으로 일반국민이나 기업 활동과 직결되는 건축허가(건축법), 공장설립승인(산업집적법), 개발행위허가(국토계획법)에 소요되는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되고, 시간은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3개 위원회를 통합심의하고 일괄 협의를 진행하여 전체 인허가 기간이 3개월~4개월 단축되고, 사업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며, 관계기관 협의기한, 위원회 심의기한, 보완회수 등이 법령에 명시되어 언제 인허가가 완료될지 가늠할 수 있다. 아울러 인허가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허가 가능성 여부를 사전에 심의 받을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된다. ◆ 국가암검진 검진주기 및 연령 조정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을 위해 개정된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암검진의 검진주기 및 연령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검진주기 및 연령 조정은 간암 및 자궁경부암 검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은 20대의 자궁경부암 및 상피내암 발생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검진 시작 연령을 30세에서 20세로 조정하였고, 특히 간암은 암의 발전 속도가 빠른 점을 고려하여 검진주기를 1년에서 6개월로 조정하였다. 이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암 치료에 따른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고액 의료비를 발생하여 가계에 큰 부담을 주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검사·시술·약제 370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거나 보장 범위를 확대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유도 목적의 4대 중증 초음파검사 전면급여, 수면 내시경 급여 적용 등 고비용 필수 검사 등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늘려갈 예정이다. 우선 1월부터 암,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치료 방침 결정 등 “환자 개인별 맞춤의료”에 유용한 유전자 검사 134종에 대해 새롭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아울러 3월부터는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도 본인부담률을 경감 받는 산정특례가 적용될 예정이다.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추가) 2014년부터 무료 시행되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2016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추가된다. 그동안 전액 본인부담이었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접종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접종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된다)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확대 201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선이 전년보다 인상되어, 2016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급여 개편에 따라 2015년 7월부터 소득인정액이 약 118만원(4인가구 기준) 이하인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었으나, 2016년에는 약 127만원 이하인 가구로 확대되었다. 최저보장수준도 수급자 선정기준과 동일하게 2016년도부터는 127만원으로 인상되어, 2015년 말과 동일한 소득인정액을 지닌 가구는 급여액이 9만원 가량 인상된다.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201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016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를 2015년 33.7만명(추경제외)에서 2016년 38.7만명으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재능나눔, 자원봉사, 민간 취업·창업 등의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공익활동 참여대상을 기초연금수급자로 일원화하고 취업·창업활동도 대폭 늘려(3.8만명→4.9만명) 민간형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을 대폭 확대(1,929명→2,318명)하고 인건비를 인상(월 117만원→월 126만원)하여 처우개선과 함께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대상 확대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의 지원 대상자 선정 시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40%(4인 기준, 199만원)이하’인 경우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으나, 2016년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60%(4인 기준, 263만 5천원)이하’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로 농가 금융부담 완화 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2016년 1월 1일부터 농업정책자금 중 농업인 대상 중장기시설자금(잔액기준 5.3조원)에 대해 대출금리가 인하된다. 이에 따라 약 314억원의 농업인 금융부담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적용대상은 2016년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 잔액에 대해서도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지원조건 변경 2016년부터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지원 대상이 일부 조정되고, 상환 연체 시 연체이자가 부과된다. 지금까지는 농어촌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학부모의 자녀 또는 농어업인 대학생 본인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학자금을 지원하였으나, 소득 계층 간의 실질적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6년 1학기 융자부터 농촌에 거주하는 고소득 비농어업인(소득 9분위~10분위)의 자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체 방지 및 상환 유도를 위해 2016년 1학기 대출분부터 연체 기간에 따라 3%에서 9%까지 연체 이자가 부과되고, 타 학자금 대출과 동일한 연체관리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현재 10개월인 신용유의자 등록기준을 6개월로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1-10
  • 원유철 국회의원, ‘신년인사·국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초심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 통해 보답하겠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9일 오전 10시 30분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천여 명의 평택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 및 국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국정보고 동영상 상영,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원유철 의원이 국정활동 성과를 모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원유철 의원은 19대 국회를 총결산하는 의미로 평택의 주요 국책사업 및 국비확보 현황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원유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동영상을 이용한 보고를 통해 ▶원내대표로서의 활동 및 중앙 무대에서의 활동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논의 ▶평택항 개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기공식 ▶KTX 평택시대 등의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의 현안인 ▶신장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현황 ▶도시가스 연장 현황 ▶평안 해오름길 조성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오수관거 사업 등 세부적인 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20여분간 동영상을 통해서 보고했다. 의정보고 후 이어진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각종 국정현안과 지역별 현안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원유철 의원이 직접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정보고회를 개최한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원내대표가 될 수 있었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했다. 이어 원 의원은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평택이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나도록 보다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1-09
  • 평택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압류물품 공매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추진 “강제매각 시행 방침”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지난 6일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양주, 운동기구, 생활가전 등 동산을 공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매각물품은 발렌타인 등 주류 7점, 생활가전 14점, 루이비통 명품가방 3점 등 모두 24점이다. 물품감정은 감정평가업체 라올스(www .laors.co.kr), 생활가전 등은 법원 집행관동산감정평가기준을 적용했으며, 체납자별 일괄매각 입찰방식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지난해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96명에 대한 현장징수활동을 전개하여 227명 155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산 강제매각을 시행할 방침이다. 평택시 조성근 세정과장은 “고질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압류 뒤 공매를 통해 끝까지 징수한다는 각오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1-07
  • 평택시 문화마을, 고덕신도시 이주자 빈 주택 “밤길이 두렵다”
    주민들이 이주한 상가 및 주택 펜스 없이 흉물스럽게 방치 ▲ 해창리 좌교3길 도로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 주택과 빌라 평택시 고덕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주한 비어 있는 상가 및 주택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어 야간에 이 곳을 지나는 문화마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6일 고덕면 해창리 문화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들이 이주한 고덕면사무소 인근 빈 상가 및 주택이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야간에 이 곳을 지나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이주자 주택과 빈 상가는 문화마을 좌교3길, 고덕1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이 야간 범죄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특히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 문화마을 300여 가구의 주민과 학생들은 야간에도 부득이하게 좌교3길, 고덕1로를 이용해 문화마을로 진입하고 있다. 참고로 문화마을 진입로는 좌교3길, 고덕1로를 이용해야 하며, 이외에는 협소한 농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문화마을 주민 A씨(남·55세)는 “고덕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주자들이 떠난 빈 상가와 주택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어 야간에 이 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다”며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은 철거를 빨리 진행하든지, 아니면 주민 안전에 대한 조치를 즉각 취해주기 바라고, 평택시에서도 주민 안전을 외면하는 사업진행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학생 B양(여·17)은 “학원을 마치고 밤늦게 버스에서 내려 좌교3길을 지나 집에 가다보면 너무 불안하고 무섭다”며 “특히 부모님이 마중을 나오지 못하는 날에는 집에 가기가 싫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현재 이주민으로 인한 비어 있는 고덕면사무소 인근의 상가와 주택은 빨라도 오는 5월부터 철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상이 된 주민들 가운데 아직 이주하지 않은 주택과 상점이 있어 일괄적으로 철거를 진행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LH 관계자는 “LH에서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펜스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현재 그 곳(좌교3길, 고덕1로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반대가 심해 설치하지 못했다”며 “야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상부 지역순찰단 직원들이 24시간 순찰을 통해 1차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 주택과 상가에 펜스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1-06
  • 공재광 평택시장, 2016년 신년 기자간담회 가져
    “역동적인 도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펼칠 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희망찬 2016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출범 그간의 성과와 2016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3년차로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평택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공시장은 “취임 후 머리와 가슴 속에는 오로지 시 발전과 시민들의 편안한 삶에 대한 고민과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해 왔다”면서 그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공재광 평택시장, 2016년 신년 기자간담회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평택항 경계확장,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등을 꼽으며, 각종 개발 호재와 각 지자체들의 부러움 속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주목받는 지자체로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 평택항 신규 매립지 경계분쟁 승리 지난해 4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평택항 매립지 관할 결정은 평택시의 주장이 100% 반영된 결과로 11년 전에 잃었던 우리 땅을 되찾은 쾌거이자 우리 평택의 자존심을 회복한 큰 경사였다. ◆ 평택호 관광단지 민간투자 심의 통과 평택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11일 중앙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비교·평가한 뒤 금년 4월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과 동시에 실시설계 과정을 이행해 빠르면 2017년 하반기 착공,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지난해 5월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15조 6천억 원을 투자하는 이번 투자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2017년 상반기 라인이 가동되면 41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돼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 앞으로의 시정운영방향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6년도 예산을 1조 1,947억 원으로 편성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위해 ▶미래 평택을 위한 ‘Leading Project(핵심선도사업)추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도시기능 확충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나눔과 배려 문화 정착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 평택 건설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현장과 중앙부처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등 발로 뛰는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 평택시 최대 현안인 브레인시티 조성사업과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재검토 결정에 대해서는 내용을 보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오는 2월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어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또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 마무리 인사 공재광 평택시장은 “열정과 고민 그리고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지난 한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많은 성과를 냈듯이 금년 한해도 평택시가 역동적인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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