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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성수품 가격안정 총력… 사과·배 4만4천톤 공급
    성수품 평균 가격 지난해 설 전 3주 평균 가격에 비해 3.2% 낮아 ▲ 설 성수기를 맞은 평택통복시장 설을 앞두고 16개 설 성수품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낮은 수준이지만 사과와 배는 지난해 작황 부진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사과와 배를 4만4,000톤 공급하고 농협 과일선물세트 10만개를 할인 판매한다. 기획재정부는 1월 26일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이 주재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제9차 물가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 관계자는 16개 성수품 평균 가격은 지난해 성수기인 설 전 3주 동안 평균 가격에 비해 3.2% 낮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배추(-1.6%), 무(-21.0%), 소고기(-3.5%), 계란(-11.4%), 갈치(-5.3%) 등은 양호한 수급 여건과 할인지원 효과 등으로 가격이 안정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과(16.2%)와 배(16.8%)는 지난해 작황 부진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강세 추세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는 4만4,000톤을 집중 공급하는 한편, 농협 과일선물세트 10만개를 시중 가격에 비해 15~20% 할인 판매해 과일류 가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한편 비수도권 숙소(5만 원 이상) 예약 때 3만 원 할인을 지원하는 숙박쿠폰은 참여사 선정 등 절차를 진행 중이며, 2월 7일부터 9만장, 27일부터 추가 11만장을 발행해 모두 20만장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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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전년보다 0.7% 하락한 31만원선
    전통시장(27만9천 원)이 대형유통업체(34만3천 원)보다 18.7% 저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00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1월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사과, 배 등 과일류의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쇠고기(우둔, 양지)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전체 비용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설 대비 정부 할인지원 비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 톤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 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전통 차례상과 간소화 차례상 차림 비용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차림 비용의 상세 정보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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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행안부, 관리천 응급복구 위한 특교세 30억 긴급 지원
    유의동 의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안 논의하겠다” ▲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을)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소재 사업장 화재 사고로 시작된 수질오염사고 응급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교세 30억 원이 확보되었다고 1월 30일 밝혔다. 지난 1월 9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이 화재로 누출되면서, 당시 에틸렌디아민 등과 함께 화재수가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청북읍 한산리부터 오성면 안화리까지 하천이 오염된 상황이다. 현재 평택시와 화성시는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수 처리 및 오염수 추가 유입 방지를 위해 방제 둑 설치 등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행정안전부 특교세는 오염수의 안전한 처리와 대응을 위해 사용된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유의동 의원은 지난 1월 9일 사고 발생 이후 환경부 및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재난안전특교세의 조속한 지원 결정을 이끌어냈다. 유의동 의원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 확보와 공급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질오염 사고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처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관리 정책 방안을 국민의힘 정책위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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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행안부, 평택 관리천 오염구간 ‘특별재난지역’ 불가 통보
    평택시 “활성탄 흡착기로 사고 수습 위한 노력 이어가겠다” ▲ 관리천 오염수가 활성탄 흡착기를 거쳐 처리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발됐지만, ‘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1월 30일 밝혔다. ‘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 일부와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약 7.7㎞ 구간의 하천이 오염됐다. 평택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및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복구비 일부(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고가 긴급 수습 및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지금까지 오염수를 처리하는 등 모든 자원을 투입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했던 평택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불가 통보와는 별개로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진위천 원수와 활성탄 흡착기를 거친 처리수 특히, 사고 수습을 위해 활성탄 흡착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활성탄 흡착기는 활성탄 특유의 흡착력을 이용해 원수 중에 함유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로, 현재 푸른빛을 내는 관리천의 색도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활성탄 흡착기의 현장 테스트는 모두 마쳤으며, 환경부와 관계기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활성탄 흡착기의 대집행 지원을 한국환경공단에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활성탄 흡착기가 현장에 조만간 설치돼 하루 2,000톤가량의 오염하천수가 처리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무산된 것은 실망스럽지만, 평택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활성탄 흡착기를 통해 오염수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1월 29일 기준으로 오염하천수 6만1,000여 톤을 처리하는 등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1월 18일 관리천 오염구간 9개 지점을 검사한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전 구간에서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개선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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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신속한 오염수 처리로 평택·화성 관리천 수질 크게 개선
    수질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개선… 시민 불안 해소 위해 수습 작업 지속 ▲ 오염수 처리 차량이 관리천 오염수를 수거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으며,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생태독성)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낮아져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2TU를 모두 만족시켰다. 이러한 수질개선은 사고 초기부터 실시한 오염하천수 수거 작업 때문인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실제, 평택시는 사고 직후 고농도 오염수를 폐수위탁업체를 동원해 주·야간으로 수거 및 처리했다. 현재는 공공하·폐수처리장 6개 시 15곳을 확보해 오염수를 처리 중이며, 1월 24일 기준 평택시 하천 오염수 처리량은 약 35,000여 톤이다. 하지만 관리천은 여전히 푸른빛을 띠고 있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은 “현재 평택시는 하천 기능 회복을 목표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고를 수습해 나가고 있다”면서 “수질은 크게 개선됐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를 모두 제거할 때까지 상황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고 불안을 느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평택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 일부와 화재 진압에 사용된 소화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총 7.7km의 하천이 오염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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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평택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안건 23건 심사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 청취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관리천으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의 방제작업으로 애쓰는 집행부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재난수습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우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하는 한편, “2024년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로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관련 기사 16면)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지 결정 등 설치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준비와 해법으로 ▶중립적인 갈등관리기구 구성 ▶공론화 과정을 통한 인식개선 ▶주민편익시설과의 결합 등을 제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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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리천 2차 현장 방문
    김승겸 위원장 “주민 안전 최우선으로 삼아 복구에 만전 기해달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 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월 24일 2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관우·최선자 위원, 소남영 의원,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수질 분석 결과를 청취한 후 오염수 처리 상황 및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오염수 유출 사고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1차 방문해 오염수 유출 상황과 확산 범위를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방제 등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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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평택시 1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고덕동 11만 원 오르고 진위면 4만 원 내리고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월 넷째 주(1월 23일~1월 29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885만 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587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고덕동 0.64%(11만 원↑), 동삭동 0.49%(6만 원↑), 팽성읍 0.48%(3만 원↑), 합정동 0.34%(3만 원↑) 상승했으며, 진위면 -0.83%(4만 원↓), 가재동 -0.75%(6만 원↓), 서정동 -0.73%(7만 원↓), 평택동 -0.35%(4만 원↓), 포승읍 -0.31%(2만 원↓), 비전동 -0.24%(2만 원↓), 지산동 -0.13%(1만 원↓), 세교동 -0.10%(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동삭동 1.08%(8만 원↑), 용이동 0.51%(4만 원↑), 장당동 0.46%(3만 원↑), 비전동 0.16%(1만 원↑) 상승했으며, 진위면 -1.20%(4만 원↓), 이충동 -0.60%(4만 원↓), 포승읍 -0.38%(2만 원↓), 서정동 -0.36%(2만 원↓), 지산동 -0.33%(2만 원↓), 통복동 -0.33%(2만 원↓), 독곡동 -0.18%(1만 원↓), 고덕동 -0.12%(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한 고덕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2,129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2,035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1,93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270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1,268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동삭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택센트럴자이3단지 889만 원 ▶평택센트럴자이4단지 884만 원 ▶평택센트럴자이5단지 881만 원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875만 원 ▶평택센트럴자이1단지 858만 원 ▶서재자이 729만 원 ▶평택이안 694만 원 ▶현대 629만 원 ▶삼익사이버 587만 원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49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하락했으며, 서울 -0.05%, 경기도 -0.02%, 인천시 -0.13%, 광주시 -0.09%, 대구시 0.04%, 대전시 -0.13%, 부산시 0.17%, 울산시 -0.02%, 강원도 0.10%,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6%,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2%, 제주도 -0.27%,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1%, 세종시 -0.02%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0.39%, 수원시 0.34%, 화성시 0.05%, 의정부시 0.04%, 연천군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오산시 -0.53%, 용인시 -0.38%, 하남시 -0.36%, 이천시 -0.23%, 파주시 -0.16%, 성남시 -0.10%, 의왕시 -0.08%, 구리시 -0.08%, 여주시 -0.05%, 안양시 -0.03%, 안산시 -0.02%, 고양시 -0.02%, 광명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7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7만 원 ▶용이동 1,217만 원 ▶소사동 1,181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63만 원 ▶세교동 1,013만 원 ▶서정동 951만 원 ▶이충동 935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4만 원 ▶합정동 89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3만 원 ▶비전동 836만 원 ▶청북읍 798만 원 ▶가재동 796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72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8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4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2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10만 원 ▶세교동 674만 원 ▶이충동 664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8만 원 ▶비전동 612만 원 ▶지산동 606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7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2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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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평택시, 설 명절 대비 비상방역체계 앞당겨 시행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 출동·대응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하면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를 포함해 감염병 집단 발생 대비를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1월 3주부터 2월 4주까지가 유행 정점 시기이다. 현재 기준 최근 5년과 비교해 가장 많이 발생하여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아동들이 밀집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도구 구분해 사용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동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평일 저녁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이 집단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대응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위장관 증상(구토, 설사, 오심, 복통 등) 혹은 1인 이상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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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평택시, 2024년 1~2월 463명 정기인사발령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1월 29일 2명, 1월 30일 451명, 1월 31일 2명, 2월 2일 1명, 2월 13일 6명, 2월 16일 1명 등 총 46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1월 29일자 엄정식(도시주택국), 문제민(세종특별자치시 전출) ◆ 1월 30일 한지현(감사관 재정감사팀장), 김정아(기획예산과 성과관리팀장), 박창걸(항만수산과 항만정책팀장), 소문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이상권(총무과 조직관리팀장), 송미경(총무과 교육후생팀장), 최성혁(총무과 공무노사팀장), 김민수(자치행정협치과 자치행정팀장), 강정화(자치행정협치과 주민자치팀장), 조창호(한미국제교류과 한미협력팀장), 엄정근(한미국제교류과 국제교류팀장), 강민경(한미국제교류과 군소음보상팀장), 김민종(문화유산관광과 관광기반시설팀장), 박혜영(체육진흥과 체육시설운영팀장), 김용희(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장), 정연숙(아동복지과 아동복지팀장) 이연숙(환경정책과 미세먼지대응팀장), 신지선(환경정책과 환경허가팀장), 이선자(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장), 최성애(환경지도과 환경지도1팀장), 문선희(생태하천과 오수관리팀장), 김두희(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장), 김석만(주택과 광고물관리팀장), 이성남(건설도로과 건설행정팀장), 배정준(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보건행정팀장), 권은주(농업정책과 농정팀장), 윤성욱(지도정책과 농기계2팀장), 박점용(축산반려동물과 동물보호팀장), 황정희(관리과 관리팀장), 이윤아(관리과 요금팀장), 김선옥(하수과 하수행정팀장), 이종관(공원과 공원행정팀장), 노승우(공원과 공원운영팀장), 김원봉(공원과 공원관리1팀장) 김소남(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기획팀장), 이은희(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팀장), 가희임(차량등록사업소 검사팀장), 현성미(송출), 장선자(송출), 김진아(송출), 김현정(송출), 박윤진(송출), 서동건(송출), 서정식(송출), 이관휘(송출), 김시철(안출), 최대한(안출), 정윤희(안출), 박은경(안출), 강정희(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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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인뉴스
    2024-01-25
  • 김현정 민주당 예비후보, 관리천 피해 복구에 국비 지원 촉구
    국가 차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첨단 수질측정센터 설치 요구 ▲ 국회 소통관에서 관리천 피해 복구 국비 지원을 촉구한 김현정 예비후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해물질에 오염된 관리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를 위해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평택시 공무원들은 오염수가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6곳에 방제둑을 쌓고 밤낮없이 펌프로 퍼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5만 톤을 더 퍼내야 한다. 오염수 처리에 보름이 걸리고 복구에는 1,0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관리천 오염 사고는 국민의 마실 물을 공급하는 국가하천의 위험에 대한 사전 관리와 사후 대책이 부실하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피해 복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지자체 대응만으로 문제 해결이 어려워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는 주변 지자체들과 협력해서 수질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한계에 봉착했다”며 “국가가 나서서 첨단 수질측정센터를 설치하여 수질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기준을 마련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리천 오염 사태는 경기남부지역에 공단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한강수계 끝자락에 위치한 평택에서는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된 것”이라며 “마실 물에 대한 대책이 빠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평택시민의 마실 물을 공급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법으로 금지된 산업단지를 짓겠다고 한다”며 “정부는 더 이상 국가산단을 내세워 평택시민의 마실 물을 책임지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현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평택시가 우리나라를 위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3대 특구 조성과 7가지 프로젝트 추진’을 공약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4
  • [기획] 평택복지재단 정책연구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진단 시리즈 ②
    늘어나는 평택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및 새로운 정책 수립이 필요해 평택시 다문화가족 인구는 18,931명(통계청, 2021년 기준)으로 전체 평택시 인구 대비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6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증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문화가족의 안정과 화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그에 맞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기고에서는 평택시 다문화가족 정책 수립에 앞서 평택복지재단에서 2023년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중 결혼이민자에 대한 결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말> ◆ 평택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실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 2021년 행정안전부 자료에 의하면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평택시 외국인 주민 수는 60,171명으로 전국 8위를 차지하고 있다. 평택시 인구 대비 10%를 차지하고 있어서 평택시 10명 중 1명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 정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현황 및 실태를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욕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평택복지재단에서는 외국인 주민 정책 수립에 앞서 평택시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현황과 욕구를 실태조사, 심층 면접,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객관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 전국 2위의 다문화가족 인구 증가추세를 보이는 평택시 2019년 평택시 결혼이민자 인구는 2,917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3,360명으로 2년간 443명(15.2%)이 증가하여 전국 2위의 인구 증가추세를 보였다. 결혼이민자의 체류 기간별 현황을 살펴보면, 5년 미만 결혼이민자는 1,087명(32.4%)으로, 코로나19의 영향 및 결혼이민(F-6) 비자의 심사기준 강화(사법정책연구원, 2018)로 인해, 국제결혼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가 평택시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10년 이상이 1,257명(37.4%)으로 가장 많고, 5~10년 미만이 1,014명(30.2%)으로 5년 이상 체류하는 결혼이주민 비중이 67.6%로 높게 나타난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는 4,753명으로, 이 중 4,417명이 국내 출생 자녀들이며, 336명이 외국 국적 자녀이거나 중도입국자녀이다. 2010년 만 6세 이하가 전체의 61.8%를 차지하였다면, 2021년은 만 6세 이상의 자녀가 54.7%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향후 평택시 다문화가족은 일정 수준 신규 유입 감소는 유지되겠지만,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귀화자 및 장기거주자가 새롭게 대규모로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다문화가족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평택시 최초의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진행 2023년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결혼이민자(482명), 한국인 배우자(209명), 자녀(420명) 등 총 1,111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결혼 및 가정생활, 자녀 양육, 사회생활, 경제활동, 지원서비스 등의 현황 파악 및 정책 수요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결혼이민자용(7종 언어), 한국인 배우자용, 자녀용 설문지를 개발하여 평택시가족센터,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여성보육과의 협조를 얻어 약 2개월간 진행되었다. 그 결과, 평택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의 성별은 남성(7.1%)보다 여성(92.5%)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연령은 30~39세가 가장 높고 거주기간은 15년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다문화가족 자녀의 평균 나이는 9.4세이며, 둘째 자녀가 있는 비율이 45.0%이고, 셋째 자녀가 있는 경우는 11.6%이다. 서부권역에서는 다섯째 자녀가 있는 경우도 2.5%로 나타났다. 현재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72.1%가 응답했으며, 결혼생활에서 느끼는 문화적 차이로 ‘식습관’, ‘민족성’, ‘언어’ 순으로 조사되었다. 집에서 주로 집안일을 담당하는 사람은 결혼이민자가 60.8%로 나타났으며, 가정 내 성역할에 대해 ‘남편과 아내는 집안일을 동등하게 해야 한다(66.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결혼이민자의 75.4%는 자녀와 잘 지내고 있으며, 79.9%는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다만, 자녀 양육과 교육에 있어서 62.2%의 결혼이민자는 ‘양육·교육의 정보 부족’, ‘의사소통의 문제’, ‘사교육 등의 경제적 어려움’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 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강화 및 예방 교육의 필요성 ‘2023년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2022년 평택시 청북읍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가 다문화가족 아동학대 피해 자녀로 알려지면서 다문화가족의 인권 문제에 대한 재조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조사 결과, ‘성격 차이(47.4%)’, ‘자녀의 양육·교육(41.3%)’ 문제로 결혼이민자와 한국인 배우자는 다툰 경험이 있으며, 18.3%의 결혼이민자는 한국인 배우자로부터 1년에 2~4회 고함을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조사되었다. ◆ 평택시 다문화가족은 연애결혼을 하거나 남편의 직장에 의해 거주지 결정 1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면접 결과, 10가구가 연애를 통해 국제결혼을 하였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가장 큰 이유로 한국인 배우자의 직장과 가깝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14가구로 거주지 선택에 있어서 일자리와 관련된 부분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나 가족센터가 가까울수록 거주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지역아동센터와 가족센터가 함께 연계한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제기되었다. 그동안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사업을 추진하였다면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면 더 좋은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이다. 한편, 초기 가정생활에 있어서 결혼이민자와 한국인 배우자는 공통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강조하였고, 현재는 자녀 교육방식 및 경제적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가정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의 강화와 후기 자녀 교육 및 경제적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결혼이민자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녁 및 주말반 가족센터 교육프로그램의 개설 및 자녀학습 도우미를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여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 평택시 다문화가족 부부의 결혼생활 갈등 원인 1순위는 자녀교육방식 다문화가족 부부의 결혼생활 갈등 원인으로 자녀교육방식이 언급되었고 그 뒤로 서로 다른 생활 습관, 경제적 문제 순으로 언급되었다. 하지만, 갈등 해소 방식으로 결혼이민자는 ‘외면(분리)’하고, 한국인 배우자는 ‘회피’하면서 궁극적 해결 방법이 되지 못해 같은 일로 갈등이 반복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따라서 갈등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 실시 및 선배 결혼이민자와의 상담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번 심층 면접에서 결혼이민자들은 친구(같은 나라)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거나 상담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적부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즉 자녀교육방식이나 성격 차이, 경제적 문제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였을 때 공적 영역(사례관리, 상담 등)에서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중요한데, 지금의 전달체계에서는 그 작동이 미비한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갈등 해소 방법에 대한 교육 실시 및 갈등 해결 상담 체계에 대한 고지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활용 방안 5가지 제시 실태조사를 통해, 평택시 다문화가족의 대부분은 친구들이나 자국민 커뮤니티를 통해 복지정보나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평택시의 다양한 복지정보 및 교육프로그램을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대상이 되는 교육이나 홍보가 아닌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여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이번 실태조사 연구에서는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시와의 연구회의 결과를 토대로 ▶평택시 연계사업 평택시 다문화가족 앱 개발 및 운영 ▶평택시민 다문화 서포터즈 양성 및 운영 ▶평택시 다문화가족 아이디어 공모전 ▶다문화 수용성 제고 ▶평택시가족센터 내 한국어 교육센터 확보 등 5가지 활용 방안을 도출하였다. 이상으로 본 기고는 1부 다문화가족 실태와 패러다임의 변화, 2부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조명하였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ptwf/main.do) 연구발간물에서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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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한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지원 약속… 평택시,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환영’ 정부가 평택시, 용인시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를 통해 총 16개(생산팹 13개, 연구팹 3개)의 신규팹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오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정부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평택·화성·용인·안성 등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반도체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밀집될 전망이다. 클러스터 내에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13개의 반도체 신규 생산라인(팹)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 중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조 원이 투입돼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평택, 성남, 수원 등 세 곳을 미래 반도체 연구 기반 시설 거점으로 선정하고, 차세대반도체의 연구개발 및 교육 거점 조성을 위한 집중 투자를 약속했다. 평택시의 경우 소자, 설계, 첨단 패키징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되며, 평택, 수원, 판교를 중심으로 국내외 반도체 연구 인프라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격차 기술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반도체 연구를 위해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설립한다. 평택캠퍼스에서는 반도체 소자·설계 연구센터가 운영되며, 뉴모로픽·PIM 반도체 설계와 수직적층·이종접합과 같은 첨단 패키징 기술이 개발된다. 정부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 산업을 이끌 리더급 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부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국가적으로 지원한다는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미래 반도체의 연구, 제조,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정부의 발표로 지금까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추진에 대한 지역 내의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와 인재 양성의 중추 기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평택시가 카이스트와 함께 세계 반도체 수도 위상 달성 가능” 평택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평택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왔다. 2021년 7월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평택시-카이스트-브레인시티PFV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브레인시티PFV가 연구센터 등 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비 1,100억 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들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평택 브레인시티에 설계되고 있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은 지난 2022년 7월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두 기관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기술 안보의 핵심인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기지와 한·미 협력 군사기지를 갖춘 유일한 도시에서 카이스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해 평택시가 카이스트와 함께 세계 반도체 수도의 위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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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정장선 평택시장, 김동연 지사와 ‘관리천 수질오염’ 현장 대응
    정 시장, 청북읍·오성면 오염 구간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원 요청 ▲ 진위천 합류부를 찾아 현장을 살피는 정장선(왼쪽) 시장과 김동연 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 현장인 관리천을 22일 오전 찾은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고 수습 현황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9시 55분경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소재한 화학물질 보관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 일부가 인근 소하천과 관리천으로 유입돼 소하천을 비롯해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827번지~토진리 454번지(관리천~진위천 합류지점) 7.4km 구간 등 총 8.5km 구간에서 심각한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관리천 인근 농민들은 수질 및 토양오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더욱 문제는 수습 및 복구에 평택시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평택시 청북읍 백봉리 진위천 합류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본 후 화성시 양감면 양감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홍기원·안민석 국회의원,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관리천 오염 구간인 평택시 청북읍과 오성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재난관리기금도 지출했는데, 우선 할 수 있는 건 다 하도록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라든지 특별교부세 신청도 협력하겠다”며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토양오염 등에도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환경단체나 주민들께도 아주 투명하게 알려드려서 안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긴급대응지원단을 구성한 도는 18일 이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평택시와 화성시에 각각 15억 원씩 교부했다. 평택시와 화성시는 오염수가 진위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현재 총 19곳에 방제둑을 설치하고 탱크로리를 투입하는 등 오염수 차단에 적극 나서 21일 기준 오염수 3만5,509톤을 처리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방제둑을 지속 보강하는 한편 오염수 반입 하수처리장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오염수 처리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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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설 연휴 9~12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한다
    고속철도 역귀성 승차권 30% 할인… 소상공인 이자 150만 원 경감 <제공 = 기획재정부> 정부는 16일 정부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대체 공휴일을 포함해 설 연휴 기간 귀성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통행료 면제는 9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 적용된다. KTX와 수서고속철도(SRT) 등을 타고 역귀성하는 경우 승차권을 최대 30% 할인하며, KTX에서는 4인 가족 동반석에 15% 할인을 제공하고, 국제선 항공 운항도 늘린다. 설 연휴 기간과 성수기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중국·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주당 4,600여회로 지난해 말(4,200회)에 비해 약 10% 증편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약 365만호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은 1년 더 유예하고, 제2금융권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를 환급해 주기로 했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쿠폰 20만 장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이외에도 설을 맞아 2월을 ‘여행가는 달’로 추가 지정하고 국내 숙박쿠폰 20만 장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비수도권 숙박업소에만 해당되며, 5만 원을 초과해 숙박을 예약하면 3만 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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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평택시민사회단체, ‘관리천 오염사고’ 조속한 정상화 촉구
    “정부와 관계당국은 평택시가 요구하는 특별재난구역 선포 통해 적극 지원해야” 평택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 보전과 관리천 오염사고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환경행동,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포럼,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서평택발전협의회, 시민사회재단, 평택명품도시위원회,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평택미래전략포럼, 평택자연연구소, 평택호내수면어업계, 평택수산인발전협의회,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경기남부지부, 평택시민환경연대, 시민문화재단, 평택시미래발전포럼 등 19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평택시의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 존폐 여부와 지난주 발생한 ‘관리천’의 오염으로 평택시민들의 환경권과 생명권에 대한 우려와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화성 양감공단 내 위험물 저장소의 화재로 인한 맹독성 물질이 지류를 통해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하고 토양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와 관계당국은 평택시가 요구하는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통한 범정부적인 대응과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할 대책들을 마련하고, 지하수를 음용하거나 하우스농사를 짓는 인근 농민들을 위한 대책들을 조속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반도체 산업을 국가 차원으로 육성하는 만큼 반도체 산단에서 나오는 대용량의 폐수로부터 안전한 평택호와 안성천 수계의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한 대책도 범정부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평택호와 안성천 수계의 수질보전과 개선 대책 없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또는 축소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지난해 3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동읍 일원을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후 용인특례시, 안성시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나서자 이들 평택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12월 18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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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김현정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함께 만드는 평택 공약”
    정책 제안 공모 시작… 평택시민과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평택을)가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금)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공약, 함께 만드는 평택’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민(비전2동·용이동·신평동·원평동·팽성읍·안중읍·청북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고덕면·고덕동)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작은 민원부터 입법이 필요한 사항,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평택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평택의 변화를 이끌겠다”면서 “평택을 넘어 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공약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약이 실제로 이행될 때까지 평택시민을 비롯한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 홍기원 의원,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경영 위기 직면한 소상공인 어려움 청취 및 대책 논의 가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은 지난 18일 평택사무실에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에너지비용 급등, 고금리 및 고물가, 매출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간담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 평택시의원,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 정순복 평택시 북부소상공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필요성 ▶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 수수료 과다 ▶주차장 등 부족한 지역상권 기반 시설 ▶2026년 종료 예정인 평택지원특별법의 대체입법 필요성 ▶소상공인연합회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간 상생·협력 필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화성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 등을 건의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이 소상공인의 최대 애로이자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라며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보다 소상공인을 더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올해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정책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이 민주당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 평택시, 2024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가져
    정장선 시장 “시민들이 꿈과 목표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했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택시는 민생 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60만 인구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평택시는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오염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성명’ 발표
    평택시 관리천 수질오염재난 수습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해 ▲ 관리천을 현장방문한 유승영 시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6일 ‘관리천’ 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지고,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 “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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