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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정영아 의원 “지역주민 염원인 한산역사 설치해야”
    청북지역 현장활동, 사진자료 영상으로 공개 “눈길 끌어” 평택시의회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일 진행된 제1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청북면 시가화예정지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 서해선 전철 한산역(가칭) 설치 및 서부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서부운동장의 부족한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정 의원은 시정질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청북지역의 현장활동을 통해 준비한 사진자료를 10여분간 영상으로 공개하여 동료 의원들과 방청객, 시 공무원의 이해를 돕는 효과적인 시정질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청북 고렴리, 고잔리, 율북리, 토진리 자연부락에 공장 등 기피시설이 밀집되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정 의원은 “영상과 같이 우리 청북지역은 평택시의 공장 중 가장 많은 공장이 입주해 있으며 특히, 기피시설인 폐기물 처리업체 또한 평택시의 총 150여개 중 80여개가 청북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시민의 건강과 환경에 위해요소가 많다”며 청북지역의 소외된 자연부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청북면 시가화예정지 도시개발사업 첫 질문인 청북면 시가화예정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서 기초조사나 타당성 검토에 대해 추진 현황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우리 평택시는 각종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소사벌택지지구, 안중·송담지구는 연내 마무리 예정이고, 민간개발사업인 안정지구 등 16개 지구가 공사 중이거나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평택시 전 지역에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청북면은 평택항 배후도시, 서부지역의 주거, 상업, 물류단지 산업지역 등 개발가능지로 분석되어 202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었고 1차적으로 청북택지개발은 이루어 졌으나 시가화예정지 도시개발사업은 아직 진척이 없어 조속한 시일 내 추진되어야 한다”며 ‘2020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청북지역의 계획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북지역의 인구는 현재 2만 1,974명으로 3년 전인 2012년 대비 41%인 6,381명이 증가하는 등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점과 산업단지의 공장업체와 종업원 수만 총 451개 업체에 1만 4,525명임을 강조하며 주거환경이 부족한 청북지역에 정주 생활권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청북지역은 날이 갈수록 개별입지 공장이 늘어남에 따라 부작용도 심각한데 환경문제는 물론이고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향후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사업비 증가의 요인이 될 것이므로 하루 빨리 라도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여 난개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서해선 전철 한산역(가칭) 설치 추진해야 서해선 전철 한산역(가칭) 설치 추진에 대해서는 2007년 실시된 서해선건설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청북지역에 역사 설치가 필요하다 하여 반영 되었으나, 2010년 국토교통부의 실시용역단계에서는 승객수요나 경제성 면에서 당초 조사보다 5배가량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어 제외된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그 대안으로 “한산역 설치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으로 앞으로 지역개발 및 인구유입 등 여건조성 시 반드시 한산역 설치가 필요하며 향후 서해선 한산역 설치 추진을 위해 시가화예정지 도시개발사업추진 등 제반여건을 조성하고 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논리개발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평택 서부운동장 활성화 및 시설 확충 정 의원은 평택 서부운동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여 시민이용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1996년에 준공된 서부운동장은 부지면적 9만 3,659㎡에 잔디축구장과 육상트랙,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전부이며 현재 서부지역의 인구는 작년 말 10만 2,379명으로 안중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나 2015년 서부운동장의 연중 인원은 1만 명에도 못 미치는 실정은 종합운동장으로서의 기능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부지역은 우리시 성장 동력인 평택항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황해경제구역사업 등 많은 대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인구증가에 대비한 활용계획 등 적절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지금이라도 서부운동장이 서부지역과 청북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부족한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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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20대 총선 ‘평택을’ 출마 기자회견 가져
    “평택의 미래와 희망!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22일(월) 새누리당 평택을 현직 유의동 국회의원이 4.13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출마기자회견에서 유의동 후보는 “평택의 미래와 희망!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선거 캠페인을 공개하고, 평택의 현안사업들의 성공적인 완수와 함께 질적인 성장까지 고려한 ‘평택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의동 후보는 “기존 정치라는 거대한 벽을 한 번에 변화시킬 수는 없겠지만, 부서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파도가 되어 여의도 정치의 변화를 이끌겠다. 대한민국의 신흥엔진 평택에서 경제발전의 동력뿐 아니라 정치발전의 동력도 만들어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의동 후보는 2015년과 2016년 예산으로 8천억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되면서, 평택의 현안사업들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을 완료하기위해서는 대규모 국비예산 확보와 행정부의 일사분란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중앙정부-국회-경기도-평택시가 완벽한 팀플레이로 평택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4.13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유의동 후보는 지난 2014년 7월 30일 평택을 재선거에서 52%가 넘는 지지율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그동안 평택항 여객터미널 건설,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 귀속결정, 고덕산단 삼성전자공장 조기착공 등을 이끌어내며 정체되어 있던 평택에 변화와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와 동시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원내부대표·4.13 총선기획단 위원 등 집권여당의 주요당직에 임명되면서 여의도 정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 유의동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약력 ▶평택 성동초 졸업 ▶평택 한광중·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태평양지역 국제관계석사(수학기간: 1999.9~2001.6) ▶現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평택시을) ▶現 새누리당 총선기획단 위원 ▶現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現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現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前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공보단 자료분석팀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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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쌍용자동차, 희망퇴직자 및 해고자 등 평택공장 첫 출근
    해고자 및 신규직원 등 40명 채용 ‘3월 7일부터 현장 배치’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지난해 노·노·사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복직된 희망퇴직자 및 해고자 등 신규 채용 인원이 평택공장에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3월로 예정된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생산 물량 증대 등 추가 인력 수요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채용 인원은 희망퇴직자, 해고자 및 신규 채용 등 총 40명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31일 채용 공고를 통해 복직 대상 1,300여 명으로부터 입사 신청을 받았으며, 복직 점검위원회 및 서류전형,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지난 2월 1일 최종 인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지난 20일까지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약 2주간의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22일 평택공장 출근을 시작으로 2주간의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교육훈련)를 마친 후 3월 7일부터 현장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게 된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노·노·사 3자간 합의 이후 첫 복직이라는 어려운 발걸음을 뗀 만큼 향후 ‘쌍용자동차 정상화 방안’ 등 합의 의제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 간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로 구성된 노·노·사 3자 협의체는 지난해 1월부터 협의를 진행해 온 ▶해고자 복직 ▶쌍용자동차 정상화 방안 ▶손배 가압류 ▶유가족 지원 대책 등 4대 의제에 대해 12월 최종 합의하며,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에 대한 조인식을 가진바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채용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전력해온 쌍용자동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노·노·사 합의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복직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이제는 노사가 티볼리 에어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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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경기도 T/F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계획 변경안 종합적 검토에 나서
    평택시, 17일 사업성 개선 위한 브레인시티 사업계획 변경안 건의 T/F팀,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한 법률 적합성 등 종합적 검토 계획 경기도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을 재검토하기 위한 T/F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7일 평택시가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한 브레인시티 사업계획 변경안을 도에 건의함에 따라 오병권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평택 브레인시티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T/F팀에는 평택부시장,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개발(주), KEB하나은행 및 성균관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변호사, 기업 금융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T/F팀은 사업성 분석, 관련 법령 적합성,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의 재협의 등을 거쳐 브레인시티 사업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평택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안은 ▲성균관대학교 매입부지 약 230,000㎡ 축소 ▲공동주택 매입확약을 담보로 하는 PF대출 ▲산업단지 개발계획의 단계별 추진 ▲평택시 미분양매입확약 3,800억 원 전면 폐지 ▲SPC 자본금 50억 원 증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2014년 4월 11일 사업시행자가 사업기간 종료일인 2013년 12월 31일이 지나도록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재원조달계획과 사업추진환경 개선 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산업단지 지정 해제 등을 고시했었다. 이에 대해 브레인시티개발(주)는 현재 경기도에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취소 및 반려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계획 변경안이 제출된 만큼 우선 변경안에 대한 법률 적합성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추진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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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평택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평택” 조성한다
    문화 통한 시민행복·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역량 집중 평택시(시장 공재광) 박노식 기획조정실장은 2월 18일(목) 오전 10시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2016년도 문화·예술·관광분야 정책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실현으로 시민행복 이끈다는 제하의 2016년도 업무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실천계획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관광인프라 구축과 미군을 비롯한 다문화 가족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중심 테마로 발표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메르스 발생으로 힘든 시기였음에도, 평택시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파크 콘서트와 문화재 활용공연’ 등 10개 사업에 응모하여 1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와 KBS 열린음악회 유치 등 크고 작은 총 110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메르스로 고통 받은 시민 위로와 지역경제의 조기 정상화는 물론 미군과 다문화 가족 등과의 문화 공유에도 노력해왔다. 또한 지영희국악관 개관(‘15. 6. 5), 팽성예술창작공간 개관, 예술인광장 조성(’16.10. 완공예정), 송탄관광특구진흥 5개년계획 수립, 심복사·관방산성 등 유형문화재 5개소 13동의 정비와 홍학사비각 등 5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완화, (가칭)평화예술의전당 건립(937억) 예비타당성 조사 사전연구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으나, 시민체감 문화예술 추진, 축제의 주제와 정체성 확보, 관광 진흥 경쟁력 강화 등 당면한 개선 과제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박노식 기획조정실장은 “삼성 및 LG 산단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도시의 외적 성장이 가속화되고, 나눔과 배려문화도 시민과 기업 등의 동참이 확대되고 있으나 그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문화·예술·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생활 속 문화체감 확대, 관광산업의 기반 조성, 문화 가치의 사회·경제적 확산을 통해, 문화를 통한 시민행복·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평택시 4대과제 중점 추진 사항 1. 문화관광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 기반조성으로 문화저변 확대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용역 완료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은 금년 1월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승인을 위해 투자 심사를 신청하였고, 평택박물관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은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을 금년 상반기에 완료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정책추진 과정에 있어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리고 금년 중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원효대사 오도성지 토굴체험관 건립(28억)은 브랜딩 공모 및 조례제정을 통해 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한국소리터 농악마을 막구조물(13억)을 설치하여 전승기반과 공연의 질 향상을 기하는 한편, 내리캠핑장 조성(19억)을 위해서 내리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에 마련한 송탄관광특구진흥 5개년계획을 토대로 송탄관광특구내 문화의 광장 조성(194억)과 포토존, 벽화사업, 안내도 및 휴게시설 설치ㆍ보수 등 인프라 구축에도 착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6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를 위하여 “평택을 여는 바다의 시대·해양민속촌” 이라는 주제로 사라져가는 평택의 해양역사와 문화를 되살리는 한편 일자리창출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해양관광모델을 준비 중에 있다. 2. 지역문화재 활성화로 문화도시 조성 유·무형문화재 활용을 통한 지역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분야별 문화예술 활성화 응모를 통해 예산절감도 병행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61억6천6백만 원을 투입해 삼봉목판집 및 원균장군묘 주변 등 문화재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택농악·민요전승체험과 객사와 향교 등 지역문화자원 활용 전통문화체험을 활성화하는 한편, 문화재청·무형유산원 및 경기도 등 관련기관 문화 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민요 캐릭터 개발 및 짚풀공예 상품기획을 통해 평택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자생력 확보, 평택농악과 평택민요 전승학교 운영과 시민강좌, 상설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평택 문화에 대한 자긍심 부여로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3.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와 생활 속 문화예술 체감 추진 외래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테마별·계절별 지역관광 대표 축제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평택의 관광지·문화유적지 탐방 영상을 제작 발표하고 즐기는 『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 젊음의 계절인 여름에는 『락 페스티벌』, 결실의 계절 가을에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지영희국악 대제전』 등 전통 공연주간을 운영하고, 미군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마토예술제』 와 『코스튬 페스티벌』, 자연과 함께 즐기는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등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기획공연 추진(7회)과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읍·면·동의 마을을 찾아가는 음악회와 소외시설과 학교·군부대 등 찾아가는 공연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쇼핑몰 및 역광장의 ‘움직이는 공연장’ 운영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와 결합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용처가 한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우 및 어르신 등 구매 가맹점을 확대하고, 지자체 운영 관광상품점, 스포츠 용품(운동기구 등) 판매점 등에서의 이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예술단과 육성예술단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향후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준비와 함께 기존의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4.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강화 평택의 대표적 역사문화 콘텐츠는 『조선건국을 설계한 정도전선생』, 임진왜란시 『선무공신 원균장군과 임란전 왜구를 섬멸한 이대원장군』, 『대한민국 민족음악을 집대성한 지영희선생』 등 문인·무인 예술인 등 다양하며, 특히 삼국시대의 대중국과 실크로드의 교역지 평택항(옛 당항) 등 고대에서 근대까지의 콘텐츠가 다양한 편이다. 2017년 본격적인 미군이전을 대비한 미군과 군속가족 참여형 축제와 안정리 골목공방 및 이웃상회 등 마을브랜드 제작소 운영, 경기관광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지영희 콘텐츠 개발과 소리길 투어,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삼성·LG·쌍용차·가스공사 등 산업관광, 해군2함대 안보체험, 원효대사 오도체험,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등 문화와 관광을 묶는 1일·1박2일·2박3일 맞춤형 패키지 관광코스 개발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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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8
  • 평택시 2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79만원, 전세가 3.3㎡당 465만원 평택시 2월 셋째 주(전주 기준, 2.9~2.15)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79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가격변동이 없는 46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지난주와 같았으며,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었다. 2월 둘째 주(전주 기준, 2.2~2.8)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올랐다. 경기도는 0.00%, 서울은 0.06%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35%, 광주시 0.00%, 대구시 0.24%, 부산시 0.02%, 대전시 0.00, 인천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금주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군포시 0.25%, 과천시 0.12%, 광명시 0.06%, 양주시 0.05%, 화성시 0.04%, 안산시 0.02%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광주시 -0.13%, 김포시 -0.05%, 안양시 -0.04%, 수원시 -0.03%, 용인시 -0.03%, 시흥시 -0.02%, 고양시 -0.01%, 부천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에 하락을 보였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성남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2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4만원) ▶소사동(785만원) ▶합정동(775만원) ▶군문동(770만원) ▶세교동(709만원) ▶서정동(707만원) ▶장당동(704만원) ▶이충동(687만원) ▶비전동(649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29만원) ▶칠원동(629만원) ▶동삭동(610만원) ▶칠괴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통복동(591만원) ▶가재동(590만원) ▶포승읍(572만원) ▶팽성읍(534만원) ▶지산동(53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2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0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1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21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514만원) ▶비전동(482만원) ▶이충동(452만원) ▶동삭동(449만원) ▶통복동(45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합정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2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84만원) ▶서정동(384만원) ▶지산동(373만원) ▶팽성읍(322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9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2-15
  • 고(高) 고도 사드 미사일, 유력 후보지 ‘평택’에 오는가?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단체, 주민 우려의 격앙된 목소리 높아지는 상황” 코리아리서치 설문 결과, 전국 모든 지역 사드 배치 찬성 의견이 많아 ▲ 고(高) 고도 미사일 사드의 발사장면. (록히드마틴 제공) 한·미 양국이 미국 고(高) 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실무협의에 착수하면서 주한미군 소식통에 따르면 ‘사드 체계 최우선 배치 지역으로 경기도 평택시를 한국에 제안할 방침(동아일보 2월 15일자 보도)’이라고 알려져 지역사회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주한미군 소식통은 “사드의 핵심 임무는 미군기지가 집결된 평택 지역, 청와대와 한미 군 지휘부가 있는 서울 및 수도권 방어”라며 “미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2014년 사드 배치 검토 착수 때부터 평택을 최적의 후보지로 고려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사드 미사일 배치의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해 평택시를 비롯해 강원도 원주시, 부산 기장군 등이 유력 후보지로 검토되어 비공식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밝혀져 경기남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평택민주포럼, 실업극복센터, 평택YMCA, 평택평화센터 등 평택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해 3월 평택역 광장에서 사드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설문조사 결과 사드 배치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2.5%) ▶부산·울산·경남(72.2%) ▶인천·경기(71.4%) ▶강원·제주(65.2%) ▶대전·충청(65.0%) ▶서울(63.0%) ▶광주·전라(52.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12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3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3.1% 포인트, 응답률은 10.1%이다. ■ 고(高) 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고(高) 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는 미국의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미사일방어의 핵심 무기 체계이다. 하강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을 40~150㎞ 사이의 고도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는 19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트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망체제의 구축 요청에 따라 개발되었다. 사드 개발을 맡은 록히드마틴사는 1999년 6월 처음으로 미사일 요격에 성공하였다. 사드는 지상 배치 이동형으로, 패트리어트 미사일보다 상층권에서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고, 속도와 정확성도 높다. 사드는 레이더(AN/TRY-2), 발사대(Launcher), 요격미사일(Interceptors), 발사통제장치(Fire Control) 등이다. 사드 한 포대는 6개의 발사대에 요격미사일 8개씩을 장착할 수 있다. ■ 공재광 평택시장, 페이스북 통해 “사드 배치 반대 의사 밝혀” ▲ 공재광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사드 배치 후보지로 평택이 거론되자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 사드배치 후보지로 적합하지 않아’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드 배치 문제로 평택시민의 반목, 갈등,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하면 안된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서는 사드 배치에 공감하지만 우리 평택시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46만 시민과 함께 적극 반대의 의사를 표한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공 시장은 이어 “평택시는 그동안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미군기지 이전, 해군2함대, 발전소, LNG·LPG 가스, 석유비축 기지 등 보안시설 등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 시에는 대추리 주민들은 물론 평택시민 간 찬반으로 반목과 갈등의 아픈 과정을 겪는 등 평택시민들께서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며 “최근 평택시가 (사드배치 후보지로)거론된 이후 시민단체, 지역주민들께서 걱정을 넘어 우려의 격앙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 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캠프 험프리스 기준 레이더 반사각(130도) 범위를 기준으로 지역주민 거주 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사람 출입차단’ 구역 반경 3.6㎞를 기준으로 할 때 1,305세대 2,982명(잠정)이 거주하고 ‘항공기 출입 차단’ 구역 반경 5.5㎞를 기준으로 할 때 6,484세대 14,536명(잠정)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평택시에서는 평택시의회,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사드가 평택에 배치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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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5
  • 평택시의회박환우 의원,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총선승리 위한 통 큰 연대 평택에 꼭 필요해” 평택시의회 박환우(무소속/세교, 통복, 송탄동) 의원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 <전문> 박환우 의원 탈당의 변(辯) 저는 평택지역에서 민주진영의 총선승리를 위해 범야권 선거연대를 추진하는 일에 헌신하고자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정리합니다.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험난한 길이지만 더욱 매진할 작정입니다. 저부터 작은 기득권을 버리고, 범야권 정책연대, 선거연대의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총선승리를 위한 통 큰 연대가 평택에는 꼭 필요합니다. 그간 함께 새정치를 추구했던 선배 동료 시의원과 당원동지들, 시민 여러분께 넓은 마음의 이해를 구하며, 희망의 민주주의가 평택에 자리 잡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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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5
  • 평택시, 안전도시 평택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모니터링
    시 8명·관제요원 22명·경찰 4명 ‘2,019대 CCTV 365일 가동’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통합관제 기능과 교통정보 기능을 갖춘 2,019대의 CCTV를 시 직원 8명과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444대가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각종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총 55명의 인원을 투입,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지명수배 차량 5대를 발견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경찰이 지난해 평택시 영상정보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 영상정보 열람과 제공을 요청한 건수는 1,825건으로 월 평균 153건에 달한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2개소에 9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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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5
  • 평택시 2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 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79만원, 전세가 3.3㎡당 465만원 평택시 2월 둘째 주(전주 기준, 2.2~2.7)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79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가격변동이 없는 46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지난주와 같았으며,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었다. 2월 첫째 주(전주 기준, 1.26~2.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올랐다. 경기도는 -0.01% 하락했으며, 서울은 0.03%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1.49%,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3%, 제주도 0.97%,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4%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18%, 광주시 0.64%, 대구시 -0.02%, 부산시 0.13%, 대전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김포시 0.11%, 안양시 0.08%, 광주시 0.08%, 구리시 0.07%, 수원시 0.04%, 부천시 0.03%, 고양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올랐으며, 의왕시 -0.35%, 과천시 -0.24%, 광명시 -0.22%, 동두천시 -0.16%, 가평군 -0.09%, 군포시 -0.09%, 안산시 -0.05%, 남양주시 -0.03%, 성남시 -0.03%, 화성시 -0.03%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2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4만원) ▶소사동(785만원) ▶합정동(775만원) ▶군문동(770만원) ▶세교동(709만원) ▶서정동(707만원) ▶장당동(704만원) ▶이충동(687만원) ▶비전동(649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29만원) ▶칠원동(629만원) ▶동삭동(610만원) ▶칠괴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통복동(591만원) ▶가재동(590만원) ▶포승읍(572만원) ▶팽성읍(534만원) ▶지산동(53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2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0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1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21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514만원) ▶비전동(482만원) ▶이충동(452만원) ▶동삭동(449만원) ▶통복동(45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합정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2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84만원) ▶서정동(384만원) ▶지산동(373만원) ▶팽성읍(322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9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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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2
  •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위 업무현황 청취
    김기성 위원장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다시 논의 할 것”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의원, 부위원장 김혜영 의원)는 지난 2일 제180회 임시회가 폐회 후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 최중안 의원,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 김수우 의원, 서현옥 의원과 심광진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조엄장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과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진행상황, 평택항 상생협력 발전방안 추진에 대한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평택시만의 특성화 된 평택호와 연계한 관광단지 개발의 필요성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관련 시민 홍보 방안 마련 ▶배후단지 개발과 항만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을 위한 혜택과 연계한 개발계획 수립 등을 강조했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추진사항과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 상황(부의 재정지원 발생 배경 및 협의 진행 과정 등) 전반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부의 재정지원 조정 협의의 지연으로 사업의 난황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SK컨소시엄 등 관계자들과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고, 협의를 위해 정책적으로 접목시켜 같이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성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에 따른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며,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공사 시행 전까지 시민들의 의견이 본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평택항·평택호 특위는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특위를 소집해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다시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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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4
  • 수원지검 평택지청, 4.13 총선 대비 제2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 개최
    3대 주요 선거사범 단속 활동 강화 ‘혼탁 선거 조기 차단’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전강진)은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지난 2월 1일(월)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제2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지휘 체제를 구축하였고, 명절을 앞두고 3대 주요 선거사범(금품선거, 흑색선전, 각종 여론조작) 등 관련 사범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혼탁·과열선거 분위기를 조기 차단할 방침이다. 참고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수사결과 관내 범죄유형별 입건현황은 금품선거 36.5%(전국 32.5%), 흑색선전 19.5%(전국 25.7%), 불법선전 0%(전국 4.8%) 사범 순으로 금품선거사범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지청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180일 전(2015년 10월 16일)부터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는 등 1단계 특별근무체제를 돌입한 바 있으며, 평택지청은 선거일까지 신분과 지위 고하·당락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중립의 원칙을 견지하여 수사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엄정한 수사를 통하여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단속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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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전문] 평택시의회 박환우 시의원, 제180회 임시회 브레인시티 관련 시정질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환우(송탄동·통복동·세교동) 의원은 2일 열린 제18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행자부 투자심사 제동으로 인한 주민 혼란과 사업 찬반 갈등 양상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시정질의를 가졌다. ■ 박환우 시의원, 평택시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장 일문일답 문) 박환우 의원: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송탄동, 통복동, 세교동 지역구 출신 박환우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인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헌신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브레인시티사업 지연으로 고통을 당하고 계시는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행자부 투자심사 제동으로 인한 주민혼란과 사업 찬반 갈등 양상이 다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브레인시티사업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시정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신성장전략국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전략국장 발언대로 나옴) 질문하기에 앞서, 먼저 브레인시티 관련 KBS 뉴스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시청) 바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2015년 10월 제4차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재검토사항 보완내용에 관한 질문부터 하겠습니다. 이번에 지적한 사항을 보면 성균관대의 유치 불확실성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습니까? 답)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장(이하 심광진 국장): 신성장전략국장 심광진입니다. 답변에 앞서 46만 평택시민의 행복과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인식 의장님과 양경석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12월 18일 간담회를 통해 의원님들께 설명 드린 바와 같이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재검토 보완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성대유치 불확실성에 대한 대책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작년 12월 14일 성대 측의 신캠퍼스 조성계획과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성대 측 공문을 접수하였고, 시장님과 성대총장이 함께 한 지난해 10월과 11월 조찬간담회와 금년 1월 성대를 방문하여 면담 시에도 신캠퍼스 의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심사 당일 책임 있는 성대 관계자가 참석하여서 설명하는 것으로 학교 측과 협의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미분양용지... 문) 박환우 의원: 국장님, 잠깐만요. 하나하나 짚어가겠습니다. 그러면 성균관대가 지금 평택으로 내려오는데 어느 학과, 학생 수 이런 구체적인 내용들 좀 공개할 수 있습니까? 답) 심광진 국장: 지금 성대가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제3캠퍼스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물론 의원님이 말씀하신 무슨 과, 무슨 과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동안에 신수종사업에 대한 융합형 신학부, 국제 조인트학과, 기숙사형 교양학부 등을 계획한 바 있어서 그 내용을 공문으로 저희한테 제출한 바 있고, 저희가 그 내용을 보완한 사실이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지금 학령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고, 대학 정원감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 구조조정을 위해서 4만 7,000명의 정원을 감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2022년까지 16만 명의 정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부의 대학 구조조정 계획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평택에 성균관대 제3 신캠퍼스가 유치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심광진 국장: 물론 지금의 대학 정책 방침이 바뀐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성대 측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그동안 한두 해 거친 게 아니라 이미 십여 년 전부터 시작해서 저희한테... 우리 브레인시티사업이 확정된 것은 지금 9년째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문) 박환우 의원: 다음 질문을 하겠습니다.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조건을 폐지 또는 대폭 완화하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답) 심광진 국장: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에 대한 말씀인데요. 우리시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 규모는 당초에 3,800억 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2,950억 원으로 22.4%를 감액해서 축소하였습니다. 또한 미분양용지 매입 축소에 대한 보완대책으로써 금융권 PF가 가능하도록 책임준공 건설사를 확보하거나, 공동택지나 산업용지를 사전분양 협약을 추진하고 있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 박환우 의원: 이번에 ‘해지 또는 대폭 완화’라는 문구에서 보듯이, ‘대폭 완화’라고 하면 제가 볼 때 일반적으로 약 50% 이상을 축소했어야 된다고 판단이 되는데 22.4% 밖에 축소를 못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행자부가 원하는 ‘대폭 완화’의 조건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심광진 국장: 물론 의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대폭 완화’라고 하면 한 50% 이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금액을 내린다고 해서 이게 되는 것이 아니고, PF가 일어나야 됩니다. 그런 쪽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우리가 이번에 행자부에 투자심사를 신청하는 이유는 전적으로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행자부가 우리 평택시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이 아닌 거고,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을 우리가 하겠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평택시의 부담을 좀 줄이라” 이런 지적인데, 이번에 행자부에서 반려하면서도 지적했던 내용이 “행정소송을 종결하라”는 내용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한 보완내용을 좀 더 충실하게 해서 올려 달라” 이런 내용이 함께 들어있는데 이 부분이 좀 미흡한 것 아닙니까? 답) 심광진 국장: 물론 ‘충분’이라는 판단과 의견은 매우 주관적인 사항입니다. 그래서 공무원 입장에서 바라보는 의견하고, 또 전문가인 투자심사 위원들이 판단하는 수준은 다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투자심사 위원들의 보완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만, 남은 기간 동안에 사례와 컨설팅을 통해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타당성조사 보고서를 살펴보면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은 민간투자사업자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으나, 미분양용지를 평택시가 매입하기로 확약하는 경우 미분양으로 인한 손실을 평택시민이 부담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우려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매입 확약 행위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예산 외의 의무부담행위에 해당되어 행자부 투자심사를 통과해야 되는 건입니다. 이는 ‘평택시장이 미분양용지에 대한 매입 확약을 하고 싶다 해도 행자부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에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은 법적으로 어렵다.’ 이런 내용이지요? 답) 심광진 국장: 네, 그렇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렇다면 이 미분양용지라는 것에 대해서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미분양용지는 시행사가 분양을 계속 하다가 안 팔리는 땅들을 모아서 평택시에 떠넘기는 그런 내용의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이 아닙니까? 답) 심광진 국장: 미분양용지 확약은 분양이 저조했을 때 남은 용지에 대해서 시가 매입을 하는 경우가 해당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이번에 하는 미분양용지는 준공 후 5년 이후에 70% 이상이 분양이 됐을 때는 평택시 책임이 빠지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의원님께서도 타당성조사 내용을 보셨겠습니다만 이게 준공 후 3년이면 그게 보수적으로 판단한 거지만 77% 이상 분양이 되는 걸로 돼 있고, 전국적인 분양률에서 보면 준공 후 5년일 경우에는 98% 이상이 분양되는 걸로 돼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것은 땅이 잘 팔렸을 때를 가정해서 검토할 수 있는 내용인데요. 미분양용지라는 의미가 안 팔린 땅이 한 곳에 단지로 돼 있는 이런 경우라면 우리가 향후에 이것을 용도변경해서 대기업을 유치한다거나, 또 다른 용도를 변경해서 용적률을 상향조정한다든가 이런 방식으로 해서 다시 팔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 포승2산업단지도 살펴보면 미분양용지가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부분의 용적률을 좀 올리는 검토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미분양용지가 팔리는 곳, 안 팔리는 곳들이 불규칙적으로 해서, 바둑판에 검은 돌과 흰 돌이 섞여있는 것처럼 미분양용지가 여기저기 박혀 있게 되면 이 부분을 향후에 우리 시가 어떻게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답) 심광진 국장: 그 부분은 물론 의원님께서 우려하신 바도 있겠지만, 그 내용은 저희가 협약을 하면서 어느 부분을, 일정부분을 하는 것으로 계약을 하면 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말씀이십니까? 답) 심광진 국장: 그것은 계약을 통해서 하는 거니까요. 문) 박환우 의원: 그 넓은 땅에서 우리가 매입 확약하는 부분만큼을 획정을 해서 그 부분을 우리가 미리 차지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답) 심광진 국장: 제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산업용지, 공동주택지, 개인주택지가 해당이 되겠습니다만, 그 중에 산업용지나, 아니면 공동주택지 일부 등등해서 계약할 당시에 서로 협의해야 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결국 일반적으로 우리가 분양을 해 보면, LH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소사벌지구를 보면 초기에 땅이 쫙 잘 팔리다가 안 팔리는 상황이 왔지요? 경제가 어려울 때 그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 용도변경을 하면서 이마트가 유치됩니다. 그 부분은 특별히 도시계획까지 변경해 주면서 이마트를 유치하게 됩니다. 그런 것에서 보듯이, 우리 브레인시티도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진다면 그러한 상황이 또다시 되풀이될 수도 있다. 이렇게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이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을 하는 것은 그러한 위험성이 분명히 남아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SPC 취약성을 좀 개선하라.’ 이렇게 지적을 했는데, 이것은 자본금을 좀 늘려라 이런 내용입니다. 얼마로 늘렸지요? 답) 심광진 국장: SPC 취약성 개선에 대해서는 저희가 5억 원을 50억 원으로 증좌 할 계획으로써 금융사와 또 1군 건설사를 참여시켜서 건실한 SPC가 구성되도록 계획을 잡았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대략 총사업비가 2조원이 넘는 대형개발사업인데요. 이 정도면 초기자본금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심광진 국장: 지금 초기자금은 한 3,800억 원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씀드리는 SPC는, 다른 사업에서도 보면 SPC의 금액에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PF와 관련이 되겠지요. 문) 박환우 의원: 지금 우리 지역에서도 보듯이, 예를 들어서 포승2산업단지를 보면 자본금 50억, 평택도시공사가 그 중에 20% 10억을 출자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벌어진 상황을 보면 우양에이치씨라는 민간기업이 부도가 났습니다. 결국 우양에이치씨가 미분양 매입 확약을 했는데, 그것은 이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그 다음날 바로 우양에이치씨가 “땅 안 팔린 것 다 떠안겠다.” 이런 매입 확약을 했던 겁니다. 그런데 우양에이치씨가 어떻게 했습니까. 부도냈습니다. 그 책임이 누구에게 왔습니까. 그 책임은 결국, 우리가 20%밖에 출자를 안했지만 해마다 수 십 억 원의 이자 손실을 평택도시공사가 떠안고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우리가 20% 출자의 위험성, 그리고 미분양 매입 확약의 위험성들이 함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민원발생 최소화 대책을 지적했는데요. 여기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답) 심광진 국장: 민원발생 최소화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상태로는 주민들께 빠른 보상이 필요하겠고요. 보상이 진행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생활대책 용지나, 또 이주자택지를 감정가 또는 조성원가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관련법에 따라서 감정평가사 선정이라든가, 보상협의회 운영 등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현실보상이 되도록 시행사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민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보상가를 얼마나 받을 건가에 대한 관심인데요. 이 용지보상비에 대한 공시지가 기준년도는 언제입니까? 답) 심광진 국장: 2010년도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이라든가, 보정계수를 적용해서 감정평가를 할 수 있게끔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보상의 기준년도가 2010년도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2010년도지요? 답) 심광진 국장: 실시계획승인 고시일이 기준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타당성조사에서도 보면 그동안에 거기에서 300필지를 한국감정원에 의뢰해서 감정평가를 의뢰했는데, 거기서도 보면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이라든가, 보정계수를 조정해서 전체적으로 한 1,900억 원 이상이 증액된 것으로 지금 평가가 돼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지난 6년이 평택에서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6년입니다. 이 6년 동안에 평택의 부동산값 얼마나 올랐습니까. 그러면 ‘그 6년 동안에 오른 부동산값을 2010년을 기준으로 해서 한다고 했을 때 주민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가 올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좀 해 보셨습니까? 답) 심광진 국장: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기준당시의 공시지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물가상승률을 적용하고, 또 보정계수를 하기 때문에 현실보상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사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다음은 2016년 1월 제1차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반려내용에 관한 티브로드 뉴스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일반적으로 민원서류가 반려되면 어떤 경우에 반려가 되지요? 답) 심광진 국장: 반려되는 경우는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반려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법에서 정한 네 가지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보완의 미이행에 따른 반려, 두 번째 민원인의 취하에 의한 반려, 세 번째 필요한 법적 선행적 절차의 미이행, 네 번째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사항. 이 반려사유를 보면 ‘산업단지 지정해제 관련 소송 종료 후’, 그다음에 ‘2015년 4차 재검토사항을 충분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으로 행자부에서 반려사유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면 지금 세 번째에 해당하는 필요한 법적 선행적 절차의 미 이행과 첫 번째 보완의 미이행에 반려. 이 두 가지가 다 함께 적시가 돼 있는데요. 세 번째 필요한 법적 선행적 절차의 미이행 이 부분은, 전에는 행자부에서 이런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몰랐나요? 답) 심광진 국장: 알고 있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런데 왜 작년에는 잘 검토를 하고 이번에 갑자기 이것을 ‘근거 및 사유’로 해 가지고 지적을 했지요? 답) 심광진 국장: 그 문제는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법적요인 외에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사규칙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행정자치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심의 의뢰를 받은 투자사업이 추진시기, 규모 및 재원조달계획 등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을 결한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당해 사업에 대한 투자심사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이를 반려할 수 있다’ 이렇게 규정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생각에는 이 규정만 갖고서 행자부에서 확대해석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문) 박환우 의원: 제가 판단하기에는 첫 번째 보완의 미이행에 따른 반려와 관련한 고민이 좀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아까 질문에서 지적했듯이 행자부에서 지적한 내용, 미분양 매입 확약을 대폭 축소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충분치 않았던 거죠. 그래서 이 부분을 다시 심사해 봐야 통과되기 어렵다. 이런 판단이있었던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2월에 심사해서 다시 제동을 걸면 그것이 문제가 더 커질 것이다. 특히, 이번 총선과 관련해서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정치적 판단에 의해서 행자부가 총선을 고려해서 이 부분을 반려, 소송을 핑계로 해서 뜬금없이 반려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한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답) 심광진 국장: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행자부도 행정을 하는 사람들인데, 법리 검토나 이런 것을 근거로 하는 것이지 총선을 고려해서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래서 경기도에 우리 지역구의 의원님들, 시장님, 우리 집행부가 다 가서 화해조정 해 달라고 계속 이야기를 했고, 또 지난주에도 간담회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 진행사항은 지금 어떻습니까? 답) 심광진 국장: 지금 경기도하고 화해조정 관계를 의논하고 있는데요. 경기도는 그동안 투자심사 통과 후에 상황변화가 있으면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는데 반려되면서 입장이 바뀌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시행사가 제출한 화해조정안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래서 제가 ‘이것은 정치적인 고려가 숨어있다’라는 판단을 하게 되는 겁니다. 경기도에서는 화해조정을 해 주지 않으면서 “행자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와라. 그러면 우리가 해 줄게.” 행자부에서는 또 경기도에 “경기도하고 잘 이야기해서 소송을 종료한 후에 다시 제출해 달라” 이것 뭡니까. 서로 핑퐁 하는 겁니까?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행자부에서 반려사유로 지적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행정소송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가 2014년 4월 11일 브레인시티산업단지 지정 해제고시 행정처분을 한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심광진 국장: 해제사유로 첫 번째는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시행계획대로 사업 미시행, 두 번째는 사업승인 2년이 경과한 후에도 토지소유권 100분의 30을 미 확보한 사항, 세 번째는 사정이 변경되어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계속 시행 불가 사유로 해제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처분의 주된 이유는 두 번째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문) 박환우 의원: 2007년부터 평택시, 성균관대, 경기도가 손을 잡고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추진하였으나 시행사가 자금조달을 못해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기도가 산업단지 지정 해제, 산업단지 개발승인 취소,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행사는 이에 불복하고 경기도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공재광 평택시장님, 남경필 경기도지사님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재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이 됐습니다. 행정소송 진행경과와 행정소송에서 화해조정은 어떤 경우에 가능한가요? 행정소송에서 화해조정을 했던 사례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심광진 국장: 화해조정 가능 협의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는 의견하고 또 신중하게 접근이 필요하다는 등 의견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 견해는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화해조정이 가능하다는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세종. 이 세 곳에서 검토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행정소송법」에서는 민사소송과 같이 재판상 화해 및 조정절차에 관한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행정소송법」 제8조 제2항에서 민사소송법을 준용하는 것으로 규정함으로써 재판상 화해 및 조정 절차가 행정소송에도 준용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또 행정소송에서도 실무적으로 재판상 화해 내지 조정절차를 운영하여 분쟁해결을 도모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돼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대로 행정청이 처분을 취소하거나, 재처분을 한 후에 원고가 소를 취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행정소송에 따른 화해조정 요구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과, 지난 1월 하기로 했던 제4차 변론기일을 3월로 연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심광진 국장: 변론기일을 3월로 연기한 이유는 시행사측에서 시가 작년 12월 21일 행정자치부에 재검토사항을 보완해서 투자심사를 의뢰하였고, 행자부에서 6월 말 결과가 나올 예정이므로 재판절차 또는 판결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변론기일을 연기해줄 것을 경기도의 동의를 받아서 요청함에 따라서 재판부가 받아들여서 3월로 연기하게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럼 시행사가 이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지요? 답) 심광진 국장: 네, 그렇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 시행사가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인데, 경기도에 이런 소송을 계속 연기 요청을 하고 있는 겁니다. 법의 해석과 판결은 재판장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왜 자꾸 이것을 연기하고 또 화해 조정을 해달라고 이렇게 사정을 하는 거죠? 답) 심광진 국장: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투자심사에 있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요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결은 재판장이 법원에서 합니다. 그것을 도지사, 도의원, 시행사 이런 분들이 모여서 왜 자꾸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거지요? 그러면 다행히 3월에 시행사와 경기도간의 화해조정이 합의가 되고 소송이 종결됐다고 합시다. 그러면 5월 제2차 행자부 투자심사에 재상정할 수 있는데, 만약에 5월 심사에서도 통과하지 못할 경우 평택시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답) 심광진 국장: 지금 현재는 5월 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결정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화해조정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5월 행자부 투자심사가 통과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죠? 답) 심광진 국장: 물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렇다면 다른 질문 다시 드리겠습니다. 만약 화해조정이 무산되고 소송에서 경기도의 지정해제 행정처분이 정당하다는 1심 재판결과가 나올 경우 평택시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답) 심광진 국장: 물론 화해조정이 무산되면 행자부의 반려사유를 해결할 수 없는 사항으로 투자심사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소송결과와의 여건 변화에 따라서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우리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최우선적으로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럼 1심 판결이 나오면 즉시, 만약에 경기도가 이겼다 그러면 이 해제고시가 효력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까? 답) 심광진 국장: 일단 가처분 조건은 1심판결까지니까요. 1심이 끝나게 되면 해제가 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들리는 풍문에는 “2심, 3심이 있어서 이러한 상황이 계속 5년, 6년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런 우려들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답) 심광진 국장: 그런 경우에는 가처분을 받아들였을 때 규제가 되는 거고요. 가처분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는 소송은 별도로 가게 돼 있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러면 1심 재판결과에서 경기도가 이겼다. 그렇게 되면 해제효력이 발생된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답) 심광진 국장: 네, 그렇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럼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시정질문에서 제가 “2월 행자부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에 대안이 있느냐?” 이런 질문에 대해서 시장님은 “2월 심사를 마지막 기회로 알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결정한다”고 하였습니다. 주민의견 조사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답) 심광진 국장: 저희가 재반려 이후에 13일 날 긴급 주민회의를 거치고, 19일 날 송탄동 주민센터에서 100여명의 주민을 모시고 설명한 예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그 결과에 따라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그 결과를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그러니까 현재 반려가 나오고 나서 그다음에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노력을 했다는 것은 찾아볼 수 없고,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 한 차례 한 것이 전부인 것이네요? 답) 심광진 국장: 물론 직접적인 것은 아니지만 작년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브레인시티개발에 대한 지역주민 여론을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한 게 아니고 시행사가 한 건데... 문) 박환우 의원: 시행사 한 것은 제가 믿을 수가 없고요. 토지소유자들을 상대로 우편투표를 실시해서 토지소유자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실 용의는 없습니까? 답) 심광진 국장: 지금 현재는 투자심사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그 사항에 대해서는 소송결과에 따라서 결정될 사항으로 판단이 됩니다. 문) 박환우 의원: 한편으로는 ‘출구전략을 구상할 때가 됐다.’ 그런 필요성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별도의 연구용역을 준비할 용의는 없습니까? 답) 심광진 국장: 우리 시 시민들의 염원, 우리 시의 추진 의지, 그리고 의원님들의 강력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의 의지에 상관없이 외적요인으로 인하여 사업을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는 사항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소송종결을 최우선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최적의 발전방향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 박환우 의원: 네, 수고 하셨습니다. 신성장전략국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재광 시장님! 브레인시티사업은 평택시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평택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필요한 사업입니다. 시장님께서는 행자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요구한 네 가지 보완 요구사항에 대하여 충분한 보완대책을 마련해서 행자부 재심사에 또다시 제동이 걸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5월 행자부 투자심사에서 재검토라든가, 반려라든가 이러한 사유로 다시 통과하지 못한다면 이제는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46만 평택시민들은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지도자의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판단은 나중에 하시고, 행자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지적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더 이상 정치논리가 아니라 시장경제 논리로 이 사업을 접근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희망이 없다면 가슴이 아파도 이런 것들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여름만 지나면 된다.” “11월에는 무조건 될 거다.” 이렇게 큰소리를 치면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줘 왔습니다. 2015년이 이렇게 허망하게 흘러갔습니다. 주민들은 속았습니다! 한편에서는 보상만 기다리고, 한편에서는 은행경매에 재산을 빼앗기는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2016년도 그냥 손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희망도 지나치면 고문이 됩니다. 원유철 국회의원과 공재광 시장님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소리) 정리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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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설 차례상 비용 3.8%↑ “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21.7% 저렴”
    차례상 4인 기준 비용 “전통시장 20.9만원, 대형마트 26.7만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월 18일~19일까지 설문조사 기관인 NF(Now&Future)를 통해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 각각 36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이 평균 20만8,755원으로 조사되었고, 대형마트는 평균 26만6,661원으로 조사되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5만8,000원(21.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품목 27개 가운데 채소류의 경우 전통시장 판매가격이 대형마트에 비해 절반 수준인 46.6%로 저렴하였으며, 수산물(31.8%), 육류(22.0%), 과일류(11.9%) 총 23개 품목이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밀가루(12.8%), 밤(8.2%), 청주(4.7%), 단감(2.9%) 등 4개 품목이 전통시장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0.1% 하락한 반면 대형마트는 1.3%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육류 가격이 상승하고, 과일 가격이 하락했다. 쇠고기는 사육두수 감소로 인하여 가격이 상승하였고, 계란은 산란용 닭 마릿수의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했다. 사과, 배, 대추 등은 지난해 기상호조로 작황이 양호한 가운데 소비침체가 겹치면서 도매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전년 대비 설 차례용품 평균 판매가격은 사과, 배, 대추 등 과일류는 가격이 하락한 반면, 쇠고기(탕국용, 산적용), 돼지고기(수육용, 다짐육) 등 육류의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6개소를 비롯해 별도 365개 전통시장 등 총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평택시의 경우 ▶통복시장(시장교차로~우리은행 앞, 양측) ▶송북시장(도미노피자~시외버스터미널, 양측) ▶안중시장(안중로131~안현로 서3길사거리, 양측) ▶서정시장(서정역~송탄지구대, 새마을금고~평택축산농협, 평택축산농협~장모님떡집 앞, 양측) ▶국제중앙시장(신안당안경원~신당1 제1공영주차장, 신장육교 밑~표준당, 보석나라~신장육교 밑, 양측) ▶팽성시장(수정약국~우량문구, 안정3리사거리~로즈빌라, 양측) 등 6곳에 주차를 허용하며,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평택시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관리하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차례상 준비에 비중을 보면 쇠고기가 40% 이상을 차지하는 금년도에 사육두수 감소로 쇠고기 값이 많이 오르면서 차례상 비용이 올랐다”며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피해 설 3일에서 6일 전에 구입하면 좋고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4일에서 일주일 전이 구매 적기”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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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평택시의회, 9일간 일정 제180회 임시회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3건의 안건 심의와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조례안 등 심사결과 상정된 조례안 중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최근 놀이시설에 대한 어린이들의 안전 환경 조성 등 필요한 제도적 장치 및 규정을 현실 여건에 맞게 반영하는 것으로 심사되어 원안 가결 되었고, 김재균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은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라 지역사회에 평화통일교육 지원을 통해 평화통일역량의 강화 등을 위한 계획 수립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일부 조문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로컬푸드 종합센터 신축의 건)은 사업계획 미흡, 재원투입 대비 사업타당성의 미비 등의 문제점으로 부결 되었다. 상임위원회별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서는 계획된 사업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인지,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문제점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 하는 한편,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예산결산특별위, 누리과정 운영지원사업비 확보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는 제18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혜영, 서현옥, 이병배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김재균, 권영화, 김수우 의원 등 8명으로 구성하여 지난달 26일 김재균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병배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누리과정 운영 지원금 관련 추경예산안을 심사 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평택시에서 제출한 102억원으로 총 예산규모의 변동내역은 없으며, 경기도에서 보조금으로 교부된 34억원을 감액한 68억원을 승인하여 총 102억원이 누리과정 운영지원사업비로 확보되었다. ■ 시정질문 ▲ 공장 및 축사 등 인·허가 시 민원 발생에 대해 시정질의하는 오명근 의원 오명근 의원, 정영아 의원, 박환우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오명근 의원은 「공장 및 축사 등 인·허가 시 민원발생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현재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과 충분한 사전예방 대책 그리고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대하여 산업환경국장에게 일문일답으로 질문했다. ▲ 청북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추진내용에 대해 질의하는 정영아 의원 정영아 의원은 청북지역 시가화 예정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그간 추진내용 및 향후 계획 그리고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에 대해, 서해선 전철 한산역(가칭) 설치 추진 상황과 서부운동장의 부족한 시설 확충, 그리고 시민들의 이용미흡에 따른 활성화 대책에 대해 평택시장에게 답변을 요구 했다. ▲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관련 행자부 투자심사 반려에 대해 시정질의하는 박환우 의원 또한, 박환우 의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관련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반려’ 와 관련 행정자치부가 요구한 경기도와 시행사간 소송문제 해결 등에 대하여 신성장전략국장에게 일문일답으로 질문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연초의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조속한 조직안정과 업무파악이 요구되고 있으므로 금년도 계획된 일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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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원유철 원대대표, 평택 고덕 삼성전자 공사 현장 방문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갖고 현장 진행상황 직접 확인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휴일인 지난 1월 31일(일)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평택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재 평택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는 일평균 4,000여명, 연간 220만명의 근로자들이 휴일도 없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120만평의 규모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4월이면 준공식을 가지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수원 삼성전자의 3배 규모로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삼성전자의 고위급 임원과 현장소장으로부터 건설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건설이 한참중인 현장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현장을 방문한 후 삼성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줄 평택고덕 삼성전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평택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숙달된 전문분야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평택지역에서 더 많은 인력과 장비들이 건설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현장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비용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나간 비용이 지난 12월 기준 약 50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평택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평택고덕 삼성전자는 평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평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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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정책발표회 개최
    강릉에서 ‘해맞이’, 평택에서 ‘해넘이’ 시대 개막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 국회의원은 2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제3차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과 10월에 두 번에 걸쳐 진행된 대 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정책발표회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결실을 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유라시아 북한연구소장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제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반영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박민우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박철민 외교부 유럽국장,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토론을 맡았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유력한 ‘평택~부발’ 구간이 실현된다면 평택과 부발, 여주와 원주를 지나 강릉까지 진정한 의미의 한반도 횡단철도를 완성하게 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기차를 타고 ‘강릉’에서 ‘해돋이’를 보고, ‘평택’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해-실크로드와 평택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현에 큰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병민 유라시아북한 인프라연구소장은 철도의 대량수송성, 정시성 등의 우수함을 언급하며, 지역개발 파급효과가 큰 운송수단임을 설명했다. 특히 유라시아는 철도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KR)를 연결해 복합 물류망을 구축하면 싸고 빠르며 안전한 국제복합운송네트워크를 확충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경제에도 큰 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철도망계획의 한반도 중앙횡단축의 미흡하다며, 원주-강릉간 노선에 평택-부발간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 경제권과 직접 연결한다면 환황해 경제권이라는 거대경제권의 물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평택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토론에 나선 박민우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하며 남북철도의 우리측 단절구간을 우선 연결하고,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하여 대륙철도(TSR, TCR 등) 운송기반을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박철민 외교부 유럽국장은 ‘황새-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사업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비전인 역내 연계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유관 기관 및 이해관계자간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평택당진항의 대중국 교역 물동량이 해마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평택항의 열차페리 도입에 필요한 시설계획을 항만기본계획에 반영(2011. 7) 하였으며, 사업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1, 2차 토론회를 거치면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필요성에 많은 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덕분에, 3차 정책토론회를 통해 작지만 큰 결실들이 나타났다”며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가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기고, 대한민국이 유라시아를 넘어 세계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중심에 평택이 설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물론 많은 분들과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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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설 연휴 고속도로 7일 오전~8일 오후 가장 혼잡할 듯
    귀성 2월 7일(일) 집중, 귀경 설 당일과 다음날 9일에 몰려 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6일 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을 설 하루 전인 2월 7일(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8일(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간의 연휴기간으로 인해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평택→부산 4시간 20분, 평택→광주 3시간 20분이며, 귀경은 부산→평택 5시간 30분, 광주→평택 4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1~2시간 가량 감소하고, 귀경은 20~40분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3,554만명) 대비 2.7%(91만명) 증가, 1일 평균 이동인원은 608만명으로 작년(592만명/일) 대비 2.7%(16만명) 증가, 평시(359만명/일)보다는 69.4%(249만명)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5%로 가장 많고, 버스 10.8%, 철도 3.6%, 항공기 0.7%, 여객선이 0.4%로 조사되었다.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귀성인원은 2월 7일(일)에 집중(37.5%)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인원은 설 당일(32.3%)과 다음날인 2월 9일(43.7%)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기간 동안에는 긴 연휴로 인하여 ‘3박 4일’, ‘4박 5일 이상’ 체류하겠다는 응답이 각각 20.4%, 12.3%로 지난해 설에 비해 5.4% 상승하거나 유사하였으며, 해외 출국자수도 설 연휴기간 동안 63만명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연휴기간 중 예상 교통비용은 약 13만6천원으로 유가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작년 연휴기간(13만8천원)보다 약 2천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2-02
  • 평택시 2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전세만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79만원, 전세가 3.3㎡당 465만원 평택시 2월 첫째 주(전주 기준, 1.26~2.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79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1만원 오른 46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세교동(0.42%, 3만원↑), 서정동(0.42%, 3만원↑), 합정동(0.12%, 1만원↑) 지역은 소폭 상승하고, 고덕면(-0.31%, 2만원↓)은 반대로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독곡동(3.81%, 11만원↑), 장안동(1.12%, 7만원↑), 서정동(0.78%, 3만원↑), 고덕면(0.24%, 1만원↑), 이충동(0.22%, 1만원↑), 비전동(0.20%, 1만원↑) 지역만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19~1.25)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올랐으며, 경기도는 0.02%, 서울은 0.06%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1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2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20%, 광주시 0.23%, 대구시 0.10%, 부산시 0.06%, 대전시 0.05%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의왕시 0.49%, 광명시 0.34%, 하남시 0.27%, 여주시 0.18%, 파주시 0.09%, 이천시 0.06%, 의정부시 0.05%, 안산시 0.05%, 부천시 0.05%, 평택시 0.04%, 오산시 0.02%, 수원시 0.02%, 용인시 0.01%, 구리시 0.01%, 고양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양평군 -0.47%, 연천군 -0.40%, 김포시 -0.14%, 과천시 -0.07%, 안양시 -0.06%, 군포시 -0.05%, 성남시 -0.05%, 화성시 -0.05%,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포천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2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4만원) ▶소사동(785만원) ▶합정동(775만원) ▶군문동(770만원) ▶세교동(709만원) ▶서정동(707만원) ▶장당동(704만원) ▶이충동(687만원) ▶비전동(649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29만원) ▶칠원동(629만원) ▶동삭동(610만원) ▶칠괴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통복동(591만원) ▶가재동(590만원) ▶포승읍(572만원) ▶팽성읍(534만원) ▶지산동(53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2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0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1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21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514만원) ▶비전동(482만원) ▶이충동(452만원) ▶동삭동(449만원) ▶통복동(45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합정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2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84만원) ▶서정동(384만원) ▶지산동(373만원) ▶팽성읍(322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9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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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평택시-LG전자(주) 및 기업들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기업과 평택시민, 지역산업 상생발전 초석 마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일 LG전자 평택공단에서 진위2 일반산업단지 내에 입주예정인 LG전자(주), (주)LG CNS, (주)서브원, 산업단지 조성 등을 시행 중인 GS건설(주)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개 세부 협력내용을 담은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업단지조성·공장설립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 ‘근로자 정주공간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 ‘근로자 평택시민 우선채용 공동노력’, ‘구내식당 평택시 로컬푸드 사용’ 등이다. 또한 1983년부터 평택시에 입주해 공장을 운영 중인 LG전자가 계열사 등과 함께 평택시에 사업 확장을 위한 부지를 마련하고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역사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시와 LG전자 등의 협약체결은 LG전자가 평택에 투자계획을 구체화하면서부터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사회 협력사업 참여에 대한 평택시와 시민, 시의회의 끊임없는 구애에 대한 화답의 형태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83년 가동을 시작한 513천㎡면적의 평택공장과 이번에 자체개발과 신규로 공급받는 456천㎡를 포함하면 전체 969천㎡ 규모로 산업용지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산업분야 확대 방안으로 산업용 공조 설비를 생산하는 칠러공장 입주와 함께 향후 미래 신성장전략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LG전자와 계열사 등은 이번 신규투자에 약 5천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6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될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평택시에서는 본격적인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지역 정주공간 조성 등도 차질 없이 함께 준비한다면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면서 신성장경제 신도시의 한축으로 성장하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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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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