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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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기원 의원, 송탄~판교 버스 개통… “세심하게 챙기겠다”
    판교 출퇴근 민원인들과 면담 후 평택시에 대응 방안 협조 요청 3월 4일부터 송탄에서 판교, 야탑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신설 노선은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송탄권역을 경유한 후 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야탑역을 운행한다. 신설 노선은 종전 8301번 버스 감차 운행에 따른 대응조치로, 홍기원 의원은 지난 1월 판교로 출퇴근하는 민원인들과 면담을 시행하여 평택시 측에 대응 방안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중간(오산시) 정차 없이 성남까지 직행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홍기원 의원은 “기존노선의 감차와 남부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지역에 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기쁘다”며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6802번 버스는 1일 3대를 운영하여 평균 90분 간격으로 하루 12차례 운행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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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한무경 의원, 중기부 장관에 ‘평택현안 건의서’ 전달
    스페이스 K, 규제자유특구,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4개 사항 건의 ▲ 오영주 장관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는 한무경(오른쪽)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은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만나 평택 현안 관련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한 의원이 중기부 장관에 전달한 건의서에는 ▶스페이스 K 평택 유치 ▶평택 규제자유특구 지정 ▶평택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강화 등이 담겨있다. 세부 내용은 ▶반도체공장 및 완성차공장이 함께 있는 국내 유일 도시인 평택의 스페이스 K 지정 여건 및 입지적 우수성 ▶신사업·신기술 추진 시 규제 특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지정 ▶타 지역 대비 저조한 평택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건당 지원액에 대한 대책 마련 ▶평택지역 창업 자금 활용 확대 방안 등이다. 한무경 의원은 “평택은 반도체·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요충지로서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할 최적지이고, 동시에 첨단 반도체 인재 양성, 바이오 의료,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 스페이스 K 유치를 위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한 의원은 “평택지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잔액 증가율이 전국과 경기도 전체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1건당 지원 금액은 타 지역 대비 저조한 편”이라며 “경기침체의 영향이 커 정부 정책자금이 많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충분한 지원이 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금액의 지역별 편차 해소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건의해 주신 사항들은 상당 부분 필요성에 공감이 간다”며 정부 차원의 검토를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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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임승근 예비후보, 평택갑 선거구 2인 경선 선출 확정
    “민주당 분열 온몸으로 막아내고 성숙한 민주주의 완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임승근 예비후보가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심사 결과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갑 선거구 2인 경선자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갑 선거구는 임승근 예비후보와 홍기원 예비후보의 2인 경선으로 진행되며,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두 후보의 리턴매치가 결정됐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우리 평택지역은 집단지성과 열정으로 성장해 온, 시민과 당원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지역이었지만, 지금 당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열기가 식고, 목소리가 닫히면서 시민들이 민주당에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며 “평택 민주주의라는 기치 아래 당의 화합과 통합을 저해하는 민주당의 분열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갑이 이겨야 민주당이 이긴다. 평택을 위해, 시민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시민과 당원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평택 출신으로, 전)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국민참여플랫폼 조직2본부 경기지역 공동본부장으로 역임했고, 현재는 이재명 대표의 원외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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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의동 의원 ‘평택시병’ 단수공천
    평택 갑·을·병 전체 석권 위해 험지에 자임한 것으로 알려져 2월 29일 본회의에서 평택시의 선거구가 기존의 갑·을에서 갑·을·병 선거구로 분할된데 이어, 3월 2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유의동 의원이 평택병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그동안 평택시는 갑·을 선거구로 두 개의 선거구가 있었으나 2023년 1월 기준 평택시의 인구수가 58만이 넘어가면서 선거구가 갑·을·병으로 분구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의동 의원을 평택병에 단수공천한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평택병(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용이동, 동삭동) 지역이 역대 모든 선거에서 국민의힘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평택 갑·을·병 전체 석권을 위해 유의동 의원이 험지에 자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의동 의원은 “평택병에 단수후보로 공천해 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남아 있는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평택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평택의 지역적 특색과 생활권을 무시한 채 인구수라는 잣대만 가지고 일률적으로 선거구를 나눈 선관위의 획정안과 민주당의 당대표 구하기 작전에 매몰되어 반쪽짜리 선거구 합의안에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현재의 시스템은 추후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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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신미정 진보당 예비후보, ‘평택갑 야권단일후보’ 입장 밝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낼 수 있는 소신 가진 정치인 필요” 진보당 평택갑 국회의원 신미정 후보는 3월 4일(월)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야권단일화(민주당, 진보당)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신미정 후보는 “22대 총선은 이념전쟁과 거부권 폭주, 삼권분립을 무너트리는 윤석열 정권의 일방적 국정운영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서민과 노동자, 청년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작년부터 이미 후보를 당원들의 선거를 통해 공천하고, 전국 90여 개 지역에서 발로 뛰어온 저희 진보당이 당리당략을 뛰어넘어 야권연대를 결단한 이유”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검찰독재세력과 기득권세력의 저항을 물리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낼 수 있는 진취적 기상과 소신을 가진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게 할 가장 확실한 대안 신미정을 야권단일후보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과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평택갑 지역구 후보들의 단일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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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김현정 평택병 후보, “물·미세먼지 첨단감시체계 구축”
    “평택시 스마트환경관리센터와 연계한 드론 미세먼지측정시스템 도입” 국내에서 초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평택시에 드론을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과 감시를 위한 첨단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평택시의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말 문을 연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의 환경감시 드론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달 공개한 ‘2022년 대기환경연보’에 의하면 평택시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입방미터(㎥)당 23마이크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치의 5배에 이르러 매우 심각하다. 김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이나 특별관리 대상의 상공에 환경감시 드론을 투입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해 궁극적으로 불법 배출을 막겠다는 것이며, 지난해 10월 평택시가 설립한 스마트환경관리센터와 연계해서 환경감시 드론의 미세먼지 감시 및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분진 흡입차 7대를 이용한 실시간 감시체계에다 환경감시 드론까지 가세하면 미세먼지 감축은 물론 정책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평택시 스마트환경관리센터에 드론을 이용한 미세먼지 감시·측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시민의 삶을 위한 환경을 가꿔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환경감시 드론의 이용 범위가 미세먼지 측정과 감시에만 국한되지 않고 제거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차단 숲을 확대 조성하고, 서해안 녹지벨트를 가꾸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가로수, 띠녹지, 완충녹지 등을 만들어 그린웨이 녹색도시를 조기에 완성해 미세먼지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안성천·진위천·평택호 수질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민·관 합동 협의기구 운영을 상설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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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및 추경예산안 등 안건 24건 심사,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 ▶평택 산업단지관리공단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사업 부지 ▶행정타운·평택아트센터 사업추진 현장 등 주요 사업장 21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 후,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미반영된 필수경비 및 법정경비,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동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정예산 대비 2,250억 원(9.81%) 증가한 2조 5,187억 원으로 상정됐다. ▲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유승영 의장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리천 오염의 사고 수습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관리천의 토양과 수생태계, 지하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한편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교섭단체 구성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지방 의회를 구현하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13면 ‘자유발언 전문’ 보도)에서는 최선자 의원이 1월 발생한 관리천 오염 사고와 관련하여 생태적 접근을 통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화학물질이 유출된 관리천 수생태계에 대한 이전 상태로의 복원 ▶정확한 피해 조사와 이를 토대로 한 대책 마련 ▶멸종 위기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등을 제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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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평택시 2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3.3㎡당 평균 매매가 883만6천 원… 전세가 586만5천 원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2월 마지막 주(2월 27일~3월 4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3만6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6만5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비전동 1.68%(14만 원↑), 안중읍 0.36%(3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비전동 2.95%(18만 원↑), 안중읍 0.49%(3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한 비전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우미린센트럴파크 1,326만 원 ▶평택소사벌푸르지오 1,235만 원 ▶평택센트럴해링턴플레이스 1,118만 원 ▶소사벌리더스하임 1,100만 원 ▶비전경남아너스빌 1,066만 원 ▶비전롯데캐슬 988만 원 ▶현대이화 913만 원 ▶비전현대 909만 원 ▶한빛 901만 원 ▶은행 896만 원 ▶럭키덕동 866만 원 ▶한성 863만 원 ▶SK비전 860만 원 ▶솔매마을한일유앤아이 847만 원 ▶동성한아름 843만 원 ▶시대한우리 842만 원 ▶태산신그린 828만 원 ▶태산(태산그린) 823만 원 ▶우림필유 818만 원 ▶신명나리 792만 원 ▶벽산 774만 원 ▶동성효성 773만 원 ▶신세계타운 758만 원 ▶동아모란 753만 원 ▶평택윤중수신제가 753만 원 ▶동아동백 730만 원 ▶평택진우 719만 원 ▶동아백합 713만 원 ▶덕동마을신일유토빌 713만 원 ▶문화 690만 원 ▶동아목련 678만 원 ▶시대코아 670만 원 ▶외기노조C지구 387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안중읍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963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75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631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614만 원 ▶늘푸른 612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598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5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574만 원 ▶현대1차 557만 원 ▶현대3차 544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508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495만 원 ▶안중우림 490만 원 ▶신창 420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하락했으며, 서울 -0.08%, 경기도 -0.02%, 인천시 0.00%, 광주시 -0.05%, 대구시 -0.31%, 대전시 -0.02%, 부산시 0.06%, 울산시 0.00%, 강원도 0.19%,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11%, 전라북도 -0.2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세종시 -0.30%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0.55%, 광주시 0.45%, 광명시 0.15%, 평택시 0.06%, 화성시 0.05%, 부천시 0.03%, 양주시 0.01%, 의왕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양평군 -0.68%, 시흥시 -0.39%, 김포시 -0.16%, 오산시 -0.14%, 안양시 -0.07%, 고양시 -0.07%, 하남시 -0.06%, 의정부시 -0.06%, 용인시 -0.04%, 성남시 -0.04%, 안산시 -0.03%, 안성시 -0.02%, 남양주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수원시,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24만 원 ▶소사동 1,174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4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1만 원 ▶합정동 891만 원 ▶비전동 847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2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2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66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1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03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이충동 662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비전동 629만 원 ▶안중읍 616만 원 ▶지산동 603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5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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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상반기 비교견학 실시
    2일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및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안동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박물관과 문화관광단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6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 방안과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평택박물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컨벤션센터, 박물관, 테마파크가 결합된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3개 공간이 결합된 방식을 주목해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 등 평택시 실정에 맞는 문화관광사업 정책을 논의했다. 김승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경주시, 안동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토대로 평택시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04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작은 샘물을 찾아온 배다리의 산새들
    “겨울에 만나는 산새들의 소중한 이야기 시민들이 오랫동안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자연생태계를 바라보며 건강한 생물다양성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새를 만나는 계절이다. 자연 상태에 있는 새들을 훼손하거나 놀라게 하지 않고 그들 자체의 아름다운 모습과 울음소리를 관찰하면서 즐기는 행위를 탐조(探鳥)라 한다. 새들의 생활사를 관찰하는 이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써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유익한 기회이기도 하다. ◆ 배다리마을숲 특별한 탐조활동 2024년 1월 10일부터 3월 현재까지 배다리마을숲 가장자리의 샘물을 찾는 산새 중심의 특별한 탐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을 통해 관찰일지에 이름을 올린 야생조류는 박새, 딱새, 쑥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유리딱새, 오목눈이, 상모솔새, 직박구리, 되지빠귀, 노랑턱멧새, 노랑지빠귀, 검은머리방울새 등 모두 14종으로, 되지빠귀(23cm)와 직박구리(28cm)를 제외하고는 모두 박새(14cm) 정도 크기의 작은 산새들이다. ▲ 마을숲 샘물을 찾는 산새 중 출석률이 높은 곤줄박이의 물 목욕(2024.1.29) 배다리마을숲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러한 환경에 익숙한 몇 종의 새를 제외하고는 일상적인 활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까치, 딱새, 어치, 박새, 때까치, 멧비둘기, 직박구리 등의 주변 환경변화에 익숙한 산새들은 상황이 바뀌어도, 야생에서 구할 수 있는 먹이의 선택 등 큰 제약을 받지 않지만, 되새, 굴뚝새, 상모솔새, 밀화부리, 노랑지빠귀, 되지빠귀 등 다수의 산새들은 서식지 주변에 가까이 다가서는 사람들로 인해 먹이활동은 물론이고 물을 먹고 목욕하며, 번식 둥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배다리마을숲 샘물을 찾는 산새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탐조활동은 3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한 시간 이상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샘물을 찾아오는 새의 종류를 알아내고 물을 먹고자 함인지 혹은 목욕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물가 주변에서 먹이활동을 이어가고자 함인지를 저마다 보여주는 행동을 통해 기록하고, 물을 먹는 횟수와 물 목욕을 하는 시간 그리고 목욕 후에 몸을 털고 깃털을 정리하는 모습을 정리하다 보면 한 시간이란 시간은 상황에 따라 짧거나 길기도 하지만 즐거우면서도 고된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지만 배다리마을숲을 찾는 새들의 종류와 그들만의 행동 특성을 꼼꼼히 기록하여 정리하는 것은 배다리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주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데 너무도 소중한 일인 것이다. ▲ 산새들에게 잘 알려진 배다리마을숲 가장자리의 샘물 주변(2024.2.5) ◆ 새들의 목욕문화 새들이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물과 먹이이다. 조류학자에 의하면 새들은 깃 단장을 하는데 깨어 있는 시간의 10%를 할애하는데 이 깃 단장이 목욕이며, 깃 고르기이다. 몸을 깨끗이 하고 건강을 챙기면서 외모를 단장하는 목욕문화는 우리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함양지에서 배다리습지까지 이르는 실개천과 마을숲 가장자리의 샘물 등 배다리생태공원 전역에서 새들이 물에 몸을 담근 뒤 빠른 속도로 물을 뒤집어쓰고 깃털을 요란스럽게 턴 후 부리로 빗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목욕은 새들에게 가장 중요한 깃털의 상태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인데, 구체적으로는 체온이 높은 새들이 체온을 조절할 수 있고, 각질화된 피부와 깃털에 묻어 있는 오물이나 외부기생충 등을 제거하기 위해 목욕을 한다. 물이 있는 곳에 물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산새 또한 저만의 단골 목욕탕을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 마을숲 샘물을 찾은 박새류 중 가장 작은 진박새의 무리(2024.1.28) ◆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우리의 건강과 역사가 그러하듯이 자연 또한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자연생태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접근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명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2016년 이후, 해마다 배다리습지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있는 큰부리큰기러기 이야기, 올해 들어 꾸준하게 이곳을 찾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 이야기, 한순간도 잊지 않고 마을숲 샘물을 찾아 물을 먹고 목욕하고 가는 작은 산새들 이야기, 아주 오래전부터 마을숲 이장을 한 웅덩이에서 번식하는 맹꽁이 이야기, 마을숲에서 붉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날개가 돋아 수액을 놓고 경쟁을 부리던 톱사슴벌레의 이야기 등 이들을 찾아내고 꼼꼼하게 관찰하는 이유가 있다면 많은 생태학자들이 한결같이 전하고 있는 “알아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마을숲에서 유독 빛나는 푸른 보석의 숲새, 유리딱새 암컷(2024.1.22)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진 조사활동에서 출석부에 가장 높은 빈도의 이름을 올린 산새는 박새와 곤줄박이였으며, 딱새, 진박새, 쑥새, 쇠박새가 그 뒤를 잇고 유리딱새와 노랑턱멧새가 이름을 잊지 않을 정도였다. 특히 2022년 4월 3일, 산책로 주변의 배롱나무에서 묵은 열매를 열심히 까먹던 검은머리방울새를 이곳에서 그것도 네 차례나 관찰할 수 있었고, 겨울철 침엽수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이라 짐작만 했던 상모솔새 또한 집단으로 이곳을 찾아 목욕하는 모습까지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다. 10m도 안 되는 짧은 거리에서 산새들 각각의 크기와 색상 등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샘물’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며, 관찰자에게는 너무도 큰 행복의 연속이었다. ▲ 목욕보다는 수서곤충 먹이를 위해 샘물을 찾은 딱새 수컷(2024.2.25) 50일간의 관찰일기를 써 내려가면서, 9cm의 작은 크기에 바쁜 움직임으로 예쁜 정수리를 보기 어려운 상모솔새, 마을숲에서 유독 빛나는 푸른 보석의 유리딱새, 울음소리가 아름다워 애완조류로 곁에 두고 싶은 검은머리방울새 등의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배다리의 자연에서 오랫동안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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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GTX 평택 연장, 정부·지자체가 손잡고 신속 추진한다!
    평택시, A·C노선 연장 성공 추진 위해 국토부·경기도·충청남도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A·C 노선 연장되면 서울까지 출퇴근 20~30분대 가능... 지역 격차 해소 큰 기대 ▲ A노선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정장선(맨 오른쪽)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월 25일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을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포함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A 연장 노선은 본래 계획인 파주 운정 ~ 화성 동탄 노선에서 동탄 ~ 평택지제까지 20.9km를 연장하며, C 연장 노선 역시 본래 계획인 양주 덕정 ~ 수원 노선에서 평택지제를 포함한 수원 ~ 아산 59.9km를 연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발표와 더불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자리를 마련한 국토교통부에 63만 평택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중앙정부,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과 동반관계를 강화해 GTX-A·C 연장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면서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계획에 맞춰 2028년도에 GTX-A·C 평택 연장 구간이 정상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GTX-A·C 연장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특히 C노선 연장은 많은 이해 관계자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을 당부드린다”면서 “초연결 광역경제 생활권을 이루는 지역 거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토부도 지자체와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GTX-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특히 GTX-A 노선의 경우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만큼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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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광역버스 준공영제 ‘평택 노선’ 운행 개시
    3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10~40분 간격 52회 운행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평택시(M5438, 평택지제역~강남역)를 출발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3월 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의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관리 등 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 M5438번은 3월 1일(금)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 5분까지 운행하고, 10분~40분 간격 52회 운행한다. 주요 운행구간은 평택지역 6개소, 서울지역 3개소(주요 경로) 지제역→공동제약·홈플러스→평택고용센터→송탄출장소→미주아파트·서울제일병원→동부아파트→KCC사옥→신논현역·영신빌딩→신분당선강남역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이번 준공영제 노선 신설을 통해 교통 불편 지역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줄어들고, 매년 서비스 평가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 개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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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경기도 “경증환자는 동네병원으로 가세요”
    경기도 누리집에서 야간·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 748개소 정보 제공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24일부터 중증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하고 있다. 안내되는 748개소 병의원은 경증·비응급환자의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5개 진료과목 위주로 선정했다. 도는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히 5개 진료과목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진료기관 현황도 경기도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등을 거쳐 응급의료기관별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119구급대와 긴밀히 공유해 원활한 병원 이송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 활용이 가능한 의료자원이 제한돼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경증·비응급환자는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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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포토뉴스] 방제작업 후 다시 생기 찾은 관리천 생태계
    지난 1월 9일 수질 오염 사고가 발생한 관리천이 방제작업을 마친 후 다시 생기를 되찾고 있다. 2월 27일 관리천과 진위천 합수부 인근에서 오리, 백로 등이 목격됐다. 평택시는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38일 만인 2월 13일 관리천 방제작업을 마친 후 15일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밝혀
    원정장례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원스톱 장례 서비스 인프라 마련 ▲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밝히고 있는 김대환 복지국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장례 문화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원정장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비용 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공모사업으로 추진하며, 관련 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후보지 주민 공모에 따른 유치지역 주민지원 방안 검토,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건립 부지를 최종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장사시설 건립의 최대 쟁점이 될 부지선정 과정과 관련해 시는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전문가와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100만 인구 대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근 지자체와 함께 광역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 봉안, 장례서비스를 포함한 장사인프라 확충과 함께 망자, 유족, 시민 모두에게 친화적인 복합시설을 조성해 웰다잉, 엔딩라이프 문화 확산과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설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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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평택시의회, 2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유승영 의장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 올바르게 반영돼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추진(복지국)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개편(안전건설교통국) 등 9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정장선 시장 “시민과의 소통과 평택시 이익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 ▲ 상수원 보호구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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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이병배 평택갑 예비후보 “신장동 재개발 해내겠습니다”
    직접 사전조사 통해 실질적 실현 방안 마련 “성과로 증명하겠다”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선거 이병배 예비후보가 주한미군 주둔으로 수십 년간 피해를 받아 온 신장동을 재개발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2위로 평택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 출산율 1.0명 이상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신장동 일원은 주변 지역인 소사벌과 지역역세권, 고덕신도시와 달리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신장동을 포함한 평택 지역의 38%가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돼 개발행위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실질적으로 신장동 일원의 건축물들에 노후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로 조사됐다”며 “이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고도제한 때문으로 재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직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도제한 때문에 낮아진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 기반시설 설치비용 보존을 위한 국·공유지 무상 양도 ▶공공재 성격의 기반시설 설치 비용의 공공 부담 반영 ▶사업성이 떨어지는 고도제한 지역 내 재개발사업 시 기부채납 의무 적용 제외 ▶심의를 통한 유연한 층수 규제 적용 등을 제시했다. 이병배 예비후보는 “검증된 평택 전문가 이병배가 현실적인 법 개정으로 신장동 일원 재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 잘하는 이병배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헌신에 대한 보답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제8대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으로 평택시갑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으로 20여 년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정치 활동을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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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개혁신당 정국진, ‘평택지방환경청 신설’ 공약 발표
    평택에 첫 청급 국가기관… 진위천·안성천 수질 문제 해결 발판 오는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개혁신당 정국진(사진) 전 국회 비서관은 2월 26일 평택지방환경청 신설을 자신의 3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전 비서관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고지대에 유해물질 보관을 허가한 것이, 지난달 관리천에 청록색 오염수가 유입된 원인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평택지방환경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에 소재한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유역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평택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은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타 유역·지방환경청의 경우 관할하는 지역의 인구수가 1,000만 명이 넘지 않은 것과 달리 한강유역환경청은 유일하게 2,600만여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전체의 수질개선 및 환경보전 업무를 담당하기에 만성적인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등 개발 소요가 잇따르는 데다 이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문제를 비롯한 각종 환경문제가 대두된 경기 남부지역만을 담당하는 지방환경청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 전 비서관의 지적이다. 그에 따르면 평택지방환경청은 한강 수계와 별개로 존재하는 진위천-안성천 유역의 평택, 안성, 수원, 용인, 화성, 오산, 천안, 아산, 군포, 의왕 등을 그 관할구역으로 두게 돼, 국내 6대 하천인 안성천 및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전 비서관의 계획대로 평택지방환경청이 설치되는 경우, 이는 평택에 신설되는 첫 청급 국가기관이 될 것으로 평택시의 위상 역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 전 비서관은 1·2호 공약으로 경기도 역점사업 ‘반도체공항’인 경기남부국제공항을 평택에 유치함으로써 교통·관광·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비전 및 떼까마귀 분변 피해 저감을 위한 국립수목원(도시숲) 건립을 발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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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임승근 평택갑 예비후보, 유기동물 현안 간담회 개최
    “동물 친화적 인프라 구축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5일 ‘한국동물사랑위원회’와 함께 유기동물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동물사랑위원회’는 강성호 (사)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위원회 위원장, 김정희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 신순호 유기견 없는 도시 교육 강사, 박일준 개매너 반려견 교육센터 소장 등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성한 순수 민간단체로 유기동물의 보호와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평택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4번째로 「동물복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유기동물의 수와 안락사 비율은 크게 줄었으나, 현재도 안락사 비율은 32%로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6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동물사랑위원회’ 관계자들은 “유기 동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동물과 보호자의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유기된 동물도 대소변 훈련 및 행동 훈련으로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반려견 놀이터와 같은 반려동물 시설과 유기동물의 보호 및 입양홍보실, 동물교육실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쾌적한 공간에서 교감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로 마련해 동물 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의 양육 포기 이유 1위가 반려견의 짖음 등 행동 문제로 발생하고 있다”며 “유기동물의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만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분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며 현실 가능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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