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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예산안, 올해 2조2,420억 원보다 387억 원 증가한 2조2,807억 원으로 수정 가결 ▲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의원들 ■ 2024 예산안 및 2023 제4회 추경 예산안 등 심의·의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17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4건 ▶건의문 등 기타 7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안가결된 안건은 ▶평택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평택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무장애길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이다. ▲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수정가결된 안건은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 ▶평택시 평택항 캠핑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자율방범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예산안 등 5건이며, 의견제시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안) 수립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의 건 ▶평택 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도시자연공원구역)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평택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4건이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이)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 유승영 의장이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유승영 의장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대안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 2024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2조2,420억 원)보다 387억 원(1.7%) 증가한 2조2,8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세출분야 총 61건에 대해 129억4,702만 원을 감액했다.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변경된 교부세·교부금 예산삭감에 따른 예산 조정과 청사 건립기금 전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과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하고 이월 사업 정리를 위해 기정예산(2조 5,395억 원)보다 222억 원(0.88%) 증가한 2조5,617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유승영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여러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은 면밀히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평택호의 수질 악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평택호 유역에 ‘국가수질안심센터’를 건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13면 오피니언)’을 낭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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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제2차 심의위 개최
    4개 연구단체 사업비 집행 적정성 및 연구 목적 달성 여부 심의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재영)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활동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4개 연구단체의 활동 및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과 연구 목적 달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4개 연구단체인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이종원 대표의원) ▶ESG 연구회(김명숙 대표의원) 대표의원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관한 최종보고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심의했다. 최재영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열정적인 연구 활동 덕분에 정책발굴 및 입법 대안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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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평택시민재단 “선거구 조정 유권자에 의해 정해져야 한다!”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은 왜곡 없는 선거구 조정에 앞장서야”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에서는 지난 7일 논평을 통해 ‘홍기원, 유의동 국회의원은 왜곡 없는 선거구 조정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종전 평택갑, 평택을 2곳이던 지역구를 평택갑, 평택을, 평택병 3곳으로 나누는 선거구 획정안 초안을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했다.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은 내년 4월 총선에 적용된다. 시민재단은 논평에서 “평택 발전과 대의 민주정치 확대를 위해서도 선거구 신설은 필요했는데 환영한다”며 “하지만 예전처럼 정당 후보 경선 직전에야 선거구 확정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어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지만 언제 어떻게 선거구가 바뀔지 모르는 터라 ‘깜깜이’ 선거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각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선거구 확정을 하며 평택지역의 경우 밀실 협상에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선거구의 근간을 이루는 읍·면·동 행정구역을 이리저리 쪼개고 갖다 붙여서 선거구를 누더기로 만드는 게리맨더링이 나타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문제는 생활권역을 무시하면서 선거구별 인구의 동등성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현역 의원들의 당선에 유리한 읍·면·동 쪼개기 조정안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면서 “홍기원,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역의 선거구를 새로 획정하면서 생활권과 정서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오직 당선 위주의 기형적인 조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평택 갑·을·병 선거구 조정안 등을 보면 생활권역과 선거구 경계선의 불일치, 생활권과 동떨어진 문제점, 정치적 참여 및 의견수렴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거론되고 있는 조정안의 경우 평택지역의 상권·유통·금융·행정·교육 등 사회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자의적인 선거구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민들은 선거구 조정 원칙이 지역주민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유권자에 의해 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홍기원, 유의동 국회의원은 이해득실만 따지기보다는 평택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생활권과 정서, 자연적인 지형과 문화, 추후 도·시의원 선거구 변경 등을 고려한 선거구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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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 선거구 2개→3개로 늘어
    기존 평택시갑·을 선거구에 병선거구 분구… 큰 이변 없는 한 병선거구 신설 확정 평택시민재단 “현재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조정안 생활권역 및 생활권과 동떨어져”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택시 선거구가 2개(평택갑, 평택을)에서 3개(평택갑, 평택을, 평택병)로 늘어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원회)는 지난 5일 평택시 선거구를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선거구 획정안을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획정위원회는 기존 지역구 의석 253석 유지를 전제로 전국에서 ▶분구 6곳 ▶합구 6곳 ▶구역조정 5곳 ▶경계조정 15곳을 제시했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화성시, 하남시가 각각 1석씩 늘었다. 공직선거법상 지역선거구 획정 기준에 따른 1개 선거구당 하한 인구수는 13만6,600명, 상한 인구수는 27만3,200명이다. 평택시(갑)선거구는 인구수 28만2,563명(10월 기준)으로 상한 인구수보다 9,363명이 초과했으며, 평택시(을)선거구의 경우에도 29만7,448명으로 상한 인구수보다 2만4,248명을 초과해 평택시(병)선거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공직선거법 제24조의2(국회의원지역구 확정)에 따라 국회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선거일 1년 전까지 확정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차일피일 미뤄왔다.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되기 위해선 여야 합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되지만, 비례대표제 등 다른 선거제도 개편 문제도 합의해야 하는 등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현역 지역구 의원에 비해 열세에 있는 평택지역 정치 신인들의 불만이 날로 커지고 있다. 획정위원회가 국회의장에게 보고한 선거구 획정안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회부돼 검토될 예정이다. 그 후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어야 선거구가 확정되며, 획정안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한 차례 재획정을 요구할 수 있지만 선거 일정이 촉박해 큰 이변이 없는 한 평택시 병선거구 신설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획정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년여 동안 현지실사, 기존 선거구 분석 등 현행법에 기반하여 사전 준비를 충실히 하고, 전문가 대상 공청회 실시(2회)와 11개 시·도 지역의 현장 의견 청취, 국회 의석보유 정당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선거구를 획정했다”며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어 조속히 선거구가 확정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는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7일 ‘홍기원, 유의동 국회의원은 왜곡 없는 선거구 조정에 앞장서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현재 평택 갑·을·병 선거구 조정안 등을 보면 생활권역과 선거구 경계선의 불일치, 생활권과 동떨어진 문제점, 정치적 참여 및 의견수렴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거론되고 있는 조정안의 경우 평택지역의 상권·유통·금융·행정·교육 등 사회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자의적인 선거구라 할 수 있다”면서 “홍기원,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역의 선거구를 새로 획정하면서 생활권과 정서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오직 당선 위주의 기형적인 조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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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12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시작
    예비후보자등록 후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 가능 D-120부터, 선거 영향 미치는 인쇄물 배부 및 시설물 설치 금지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부터 시작됐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하여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하여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정치자금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처리하고, 선거 종료 후 그 내역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회계보고해야 한다. 후원회를 둔 국회의원은 예비후보자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선거일 전 120일부터 정치자금을 지출할 때에는 후원금뿐만 아니라 본인의 자산도 회계책임자를 통해 지출해야 한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12월 12일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2024년 3월 21~22일 후보자등록 신청 ▶3월 27일~4월 1일 재외투표 ▶3월 28일 선거 기간 개시 ▶4월 5~6일 사전투표 ▶4월 10일 투표 및 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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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평택항 미래 발전 위한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 출범
    26개 시민사회단체 참여해 4대 추진전략 및 10대 추진전략 발표 ▲ 협의회 전명수 공동대표가 출범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1986년 개항이래 국내 5대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동아시아 대표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26개 시민사회단체가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상임대표 이동훈·전명수, 이하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11일 오전 11시 평택시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현황 브리핑, 비전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사회의 평택항 발전을 위한 결의와 비전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서해권의 거점 항만으로 위상 정립 ▶고부가가치의 항만으로 육성 ▶해양문화 창달 및 항만친수기능 확충 ▶미래지향적 관리 및 운영의 고도화 등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4대 추진전략과 10대 추진전략 과제를 설명하는 이동훈 공동대표 또한 ▶미래 선진형 항만 인프라 구축 ▶항만배후단지 적기 조성 및 기능 고도화 ▶한중전자상거래 해상특송 거점화 구축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 및 특화 ▶항만친수공간과 해양 레저문화체험 공간 확충 ▶뉴 거버넌스 모델 구축 ▶대규모 해양공원 조성 ▶항만구역 도심화로 지역사회와의 일체화 추진 ▶평택항 중심의 정기선 항로와 항차 확대 ▶친환경 항만정책의 견인능력과 역량 제고 등 10대 추진전략 과제를 설명했다. 이동훈·전명수 상임대표는 “평택항은 1986년 개항한 이래 지정학적으로나 지경학적으로 한국 수출입의 중요한 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심과 지지가 빈약하여 그 발전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뜻있는 평택의 시민단체들이 평택항을 올바르게 발전시키려는 염원을 담아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는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 서평택환경위원회, 경기도평택항소무역연합회, 금요포럼,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미래공감포럼, 시민사회재단,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팽성발전협의회 등 2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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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홍기원 의원, ‘무보험 차량 단속 강화법’ 본회의 통과
    무보험 차량 운행정보 수집·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 확보 가능 ‘도로위 시행폭탄’이라 불리는 무보험 차량 단속이 강화되어 도로교통안전 확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를 통과(대안 반영)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의 무인 과속단속기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배출가스 단속 CCTV,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요금소의 통행정보도 단속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보험 차량은 2022년 기준 약 82만대에 육박하며, 무보험 차량 사고피해자에 대한 정부보장사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400여 명에게 약 81억 원의 금액이 보상됐다. 또한 무보험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의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를 받을 수 없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고 무보험 차량으로 인한 사고의 피해 금액은 일반 차량 교통사고 피해액의 4.7배에 이르고 있지만 관련기관 간의 정보공유 등이 원활하지 못해 단속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법률개정을 통해 무보험 차량의 운행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공공기관의 장 ▶유료도로관리청·유료도로관리권자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무보험 자동차 운행 행위에 대한 수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시장·군수·구청장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무보험 차량에 대한 운행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서 관련기관 간의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구축되어 무보험 차량의 적발과 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로 위 시한폭탄’인 무보험 차량 운행이 근절되고,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관계부처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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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평택시, 청북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연기
    평가 기준 이의 제기돼 취소공고… 2024년 2~3월경 착공 예정 ▲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감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개최 예정이었던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이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재검토 문제로 연기됐다고 7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그간 공표했던 일정대로 시공사가 낙찰(12월 7일)돼 적격심사 절차(약 2주간)를 거친 후 해당 시공사와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제59조의2)에 따라 착공 전까지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조달청 공고 후 개찰(‘23.11.) 예정이었으나 평가 기준에 대한 이의가 제기돼 이에 대한 검토를 위해 취소공고를 했다. 시는 관련 내용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상위기관(경기도)과 협의 후 재공고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 예정됐던 착공식 개최를 연기했다.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착공식을 재추진하겠다”며 “본격적인 공사는 동절기 이후인 2024년 2~3월경 애초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북지구 레포츠공원은 블루존(수변 경관을 조망, 특화 식재를 통한 힐링공간), 패밀리존(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놀이터, 물놀이터 등 놀이공간), 레포츠존(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체육공간) 등으로 구성돼 각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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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평택시 12월 첫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6월~12월 장기적인 보합세… 청북읍 지역만 -0.50% 하락 ▲ 평택시 소사벌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2월 첫째 주(12월 5일~11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50%(4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도 청북읍 지역만 0.37%(2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인 고덕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2,129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2,035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1,93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1,268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2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하락했으며, 서울 -0.04%, 경기도 0.05%, 인천시 -0.05%, 광주시 0.00%, 대구시 -0.17%, 대전시 -0.06%, 부산시 -0.17%, 울산시 0.00%, 강원도 0.2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1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14%, 제주도 0.00%, 충청남도 -0.10%, 충청북도 0.02%, 세종시 0.01%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명시 0.19%, 과천시 0.18%, 용인시 0.15%, 고양시 0.14%, 김포시 0.14%, 안성시 0.14%, 광주시 0.13%, 시흥시 0.09%, 부천시 0.08%, 화성시 0.08%, 의왕시 0.02% 순으로 상승했으며, 양평군 -0.66%, 의정부시 -0.21%, 성남시 -0.15%, 여주시 -0.14%, 양주시 -0.12%, 오산시 -0.08%, 안산시 -0.06%, 군포시 -0.03%, 수원시 -0.02%, 남양주시 -0.02%, 하남시 -0.01%, 평택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안양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6만 원 ▶죽백동 1,252만 원 ▶동삭동 1,234만 원 ▶용이동 1,219만 원 ▶소사동 1,186만 원 ▶평택동 1,149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63만 원 ▶세교동 1,015만 원 ▶서정동 963만 원 ▶이충동 936만 원 ▶군문동 928만 원 ▶합정동 921만 원 ▶장당동 898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2만 원 ▶비전동 841만 원 ▶청북읍 80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73만 원 ▶독곡동 734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43만 원 ▶팽성읍 62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9만 원 ▶죽백동 792만 원 ▶평택동 791만 원 ▶용이동 787만 원 ▶소사동 774만 원 ▶동삭동 736만 원 ▶칠원동 709만 원 ▶장안동 708만 원 ▶세교동 682만 원 ▶이충동 665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5만 원 ▶비전동 610만 원 ▶지산동 608만 원 ▶통복동 602만 원 ▶독곡동 571만 원 ▶서정동 566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청북읍 543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5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5만 원 ▶진위면 333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12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국가보호종을 대하는 ‘평택시의 부끄러운 민낯’
    지자체의 무지와 인식 부족으로 평택 도심 속 최고의 비오톱 철새도래지 어려움 겪어 수륙양용 수초제거선 작업으로 평균 500개체 이상 모였던 멸종위기 국가보호종 쫓아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홈페이지에 들어가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생물’ 그리고 ‘국가보호종’을 차례로 들어가면 국가보호종의 의미를 제일 먼저 언급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국가보호종이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보존 및 보호하기 위하여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이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보호하는 생물들을 말한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인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산림청이 차례로 나와 있고, 기관별 국가보호종 관리현황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자세한 국가보호종 목록을 저장할 수 있게 하였다. ◆ 법률에 따라 지정·보호하는 국가보호종 기관별 국가보호종 관리현황 제일 앞에 배열된 환경부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윗줄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대한 언급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공통 적용 기준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이 동·식물 분류별로 Ⅰ급과 Ⅱ급이 차례로 소개되고 있다. ▲ 국가보호종 큰부리큰기러기가 배다리저수지에 착지하고 있다.(2022.1.31) 배다리생태공원에서 확인된 국가보호종은 10종 이상이지만, 이번 물상추를 제거하기 위해 수륙양용 수초제거선 작업으로 인하여 직접 문제가 된 국가보호종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Ⅱ급에 속한 큰부리큰기러기(Anser fabalis)와 금개구리(Pelophylax chosenicus) 2종이다. 큰기러기와 큰부리큰기러기의 경우, 휴식과 먹이터로 배다리저수지를 찾았던 500개체 이상의 국가보호종을 도래지에서 쫓아낸 것이 문제였다면, 저수지 수변에서 물속이나 땅속 혹은 물풀 속에서 겨울을 나던 금개구리는 수초제거선을 통해 물상추와 함께 퍼 올려져 물 밖에서 방치되어 죽을 수 있는 경우를 포함하고 있기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8조(벌칙)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 금개구리 고사가 우려되는 배다리저수지의 수면과 물가에서 건져낸 물상추 더미(2023.12.8)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8조를 보면 “제14조제1항을 위반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을 포획·채취·훼손하거나 고사시킨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혹여라도 수초제거선을 통해 물상추와 함께 멸종위기Ⅱ급 금개구리가 딸려 나와 훼손되거나 고사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마를 고(枯)’자에 ‘죽을 사(死)’자를 합치면 ‘고사(枯死)’가 된다. 물속에서 건져내 방치함으로써 변온동물인 금개구리가 주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죽게 된다면 국가보호종을 떠나 멸종위기에 처한 생명에게 이보다 더 큰 손실은 없을 것이다. ▲ 큰부리큰기러기 도래를 환영하는 현수막 뒤로 기러기를 내쫓고 있는 수초제거선(2023.12.8) ◆ 배다리저수지 큰부리큰기러기의 의미 2016년부터 7년 동안 배다리저수지를 찾는 기러기류를 통해 배다리습지 겨울 생태계의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면 핵심은 ‘큰기러기’보다 ‘큰부리큰기러기’가 습지 생태계의 시작이면서 끝이었다는 사실이다. 2016년 2월과 3월, 북쪽으로 귀향하던 중 중간기착지로 잠깐 내려앉았던 기러기가 큰부리큰기러기였고, 해마다 3월 중순이 되어 마지막 주자로 스칸디나비아 북부를 향해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또한 큰부리큰기러기였다. 그리고 최근 들어 11월 중순부터 배다리습지를 찾아 수생식물의 뿌리를 캐 먹으며 주월동지를 이곳으로 정한 기러기 또한 큰부리큰기러기인 것이다. 큰부리큰기러기의 경우, 이곳이 기초대사량은 물론이고 귀향에 필요한 중간 에너지를 보충하는 주요 먹이터이기에 여느 곳과는 달리 줄과 부들, 달뿌리풀과 큰고랭이풀 등의 정수식물 뿌리가 넉넉한 이곳을 해마다 찾게 되었지만, 지자체의 무지와 인식 부족으로 평택 도심 속 최고의 비오톱 철새도래지가 생각지도 않았던 일로 어려움에 부닥치게 된 것이다. ▲ 연둣빛 물상추 주변으로 넓게 퍼진 부엽식물 마름을 제거 중인 작업선(2023.9.8) ◆ 평택시가 기러기를 몰아내다 지난 11월 29일, 평택시는 ‘평택시 공원과 환경정책과’의 이름으로 배다리저수지 주변에 ‘멸종위기 조류2급 철새 큰부리큰기러기 도래’라는 환영 현수막 6장을 걸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12월 1일 수륙양용 수초제거선을 불러들여 저수지 주변의 갈대류를 제거하면서 전날까지 평균 500개체 이상 모였던 국가보호종(환경부 지정 멸종위기Ⅱ급) 큰기러기류를 한 번에 쫓아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 마름을 제거했던 업체에 물상추 제거를 부탁했지만 처음 약속 공정을 벗어나는 일이라 거절당했고, 물에 뜨는 부유식물인지라 제거에 별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했던 것이 정작 이것을 제거할 업체를 알아봤지만 쉽지 않았다”라면서 “수면의 물상추가 썩어서 냄새가 나고 미관상 좋지 않아 12월 들어 일주일 정도 제거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본보 9월 20일자에 보도된 ‘상추밭 돼버린 배다리저수지’ 현장(2023.9.17) 12월 10일 기준으로 큰부리큰기러기가 배다리저수지에서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눈앞에서 사라진 것이 벌써 열흘이나 되었다. 그나마 주변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물닭과 오리류 일부가 수초제거선을 피해 휴식을 취할 뿐 겨울철 배다리생태공원을 대표하는 국가보호종 큰부리큰기러기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큰 충격을 받아서인지 주변의 작은 자극에도 과민한 반응을 보이며 저수지 수면에 내려앉을 생각이 없어 보였다. “마음속으로 눈물이 나 저수지를 바라볼 수 없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어느 산책객의 아프고 답답한 안타까움에 뭐라 위로할 말이 없었으며, 오히려 잘못했을 때 미안하고 딱한 마음인 안쓰러움을 필자가 느끼고 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 있다.
    • 헤드라인뉴스
    2023-12-11
  • 원유철 평택시민회장, 지역주민 정성 담긴 ‘그림감사패’ 수상
    SRT 동탄~평택지제역 구간 지상→지하로 설계 변경 공로 인정받아 ▲ ‘그림감사패’를 수상한 원유철(왼쪽 세 번째) 평택시민회장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5일 평택시 지산동 동막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마을총회에서 SRT 평택구간을 지상에서 지하화로 설계·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해결한 공로로 이상동 통장을 비롯한 동막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그림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원유철 회장이 수여 받은 ‘그림감사패’는 이상동 통장 부인이 직접 감사패에 행운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7개의 사과를 그려 넣어 의미를 더했다. 원유철 회장(5선, 미래한국당 대표 역임)은 현역의원 재임 당시 SRT 서울수서와 평택지제역 사이 구간에서, 수서~동탄 구간은 지하화가 되어있는데 동탄~평택지제역이 지상화로 설계된 부분을 철도당국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에 원 회장은 동탄~평택지제역이 지상화될 경우 평택시 진위천에 철교가 놓이게 되고, 부락산에도 터널을 뚫게 되어 진위천 오염화, 부락산 생태환경 파괴는 물론 평택 북부지역이 철도 부설로 인한 소음 발생으로 시민 피해가 발생하고 도시 이분화가 진행되어 지역 발전의 저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부락산은 평택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이고, 진위천은 시민들의 하계휴양지인 진위천 유원지가 소재해 있어 지상으로 철도가 지나갈 경우 평택시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을 강력히 지적하면서 철도당국에 지상에서 지하로 설계를 변경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여 이를 관철시켰다. 원유철 회장은 “정치인들에게 가장 큰 행복은 지역주민들께서 주시는 상이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감사패를 받았지만 지역주민들의 애정과 정성이 듬뿍 담긴 ‘그림감사패’를 처음 받아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림감사패’ 수상식에는 해당 지역구 김상곤 경기도의회 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영주 시의원이 함께하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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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평택 미분양 주택, 10월 595가구 “전월보다 273가구↓”
    7월 1,088가구, 8월 972가구, 9월 868가구... 6개월 연속 감소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11월 30일 발표한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10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 868가구보다 273가구 감소한 595가구로 집계돼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지난 5월 1,749가구, 6월 1,376가구, 7월 1,088가구, 8월 972가구, 9월 868가구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총 4,726가구로 전월 대비 245가구가 감소했으며, ▶양주시 773가구 ▶안성시 625가구 ▶평택시 595가구 ▶용인시 440가구 ▶남양주시 405가구 ▶화성시 357가구 ▶의정부시 217가구 ▶수원시 205가구 ▶동두천시 178가구 ▶연천군 169가구 ▶양평군 161가구 ▶포천시 151가구 ▶부천시 115가구 ▶고양시 113가구 ▶안양시 100가구 ▶성남시 90가구 ▶시흥시 19가구 ▶광주시 6가구 ▶이천시 3가구 ▶하남시 2가구 ▶파주시 1가구 ▶김포시 1가구로 집계됐다.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8,299가구로, 전월(59,806가구) 대비 2.5%(1,507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327가구로 전월(7,672가구) 대비 4.5%(345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50,972가구로 전월(52,134가구) 대비 2.2%(1,162가구)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06
  • 경기도, 내년 3월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5등급 차량 경기도 운행 제한… 적발 시 10만 원 과태료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존보다 더 강화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전국 61만 대 5등급 차량의 경기도 운행이 제한되며, 스캐닝라이다 같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대기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에 대한 기획 수사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초미세먼지 고농도로 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은 경기도로 진입해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경기도에 있는 대기배출사업장 가운데 민원 다발, 중점 관리 사업장을 중심으로 2,800여 개 사업장을 특별점검하고, 농촌지역 불법소각을 감시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올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엘니뇨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관리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발생원별 대책을 강화하고 보완한 만큼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의 생활 속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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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배다리저수지 국가보호종 조류 “시민은 반기고, 평택시는 내쫓고”
    8~11월 수초 제거하지 않고 겨울철새 오자 뒤늦게 수초 제거 “철새 다 떠나” 기러기류 2,500여 개체, 오리류 500여 개체 서식… 자연생태 지표 잘 보여주는 명소 ▲ 배다리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러기 무리의 비행(2022.3.3) 지난 12월 1일 평택시는 배다리저수지 주변에 약제 살포 및 수륙양용 수초제거선을 이용해 수변에서 자라고 있는 갈대와 억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면서 시력과 청력이 고도로 발달한 수조류가 모두 배다리저수지를 떠났다. 배다리습지를 대상으로 한 생태조사가 시작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겨울철이면 최고의 관심사는 배다리저수지를 찾는 국가보호종(환경부 지정 멸종위기Ⅱ급) 큰기러기이다. 그중에서도 큰기러기의 아종에 속해 전 세계에 10만 개체 정도로 주목을 받는 큰부리큰기러기를 중심으로 평상시에는 300개체 이상, 많을 때는 2,000개체 이상의 기러기가 배다리저수지에 모이고 있으며,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쇠기러기,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물닭, 쇠물닭, 논병아리, 민물가마우지 등 기러기류 2,500여 개체와 오리류 50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어 배다리저수지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비오톱 1등급으로 평택시의 자연생태 지표를 잘 보여주고 있는 명소인 동시에 호수를 뒤덮은 조류들의 비행은 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하지만 12월 1~2일 부유식물인 물상추와 수변 수생식물 제거를 하면서 모든 기러기가 배다리저수지 도래지를 떠났다. 앞서 2019년 2월 25일에도 배다리저수지 주변 약제 살포 건으로 인하여 모든 기러기가 배다리저수지를 떠나면서 시민들과 환경단체가 크게 항의한 바 있다. ▲ 지난 2일 저수지 내에서 수초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당시에는 약제를 살포하기 위해 저수지까지만 접근했지만 올해에는 수변에서 자라고 있는 갈대와 억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수륙양용 수초제거선이 직접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 시력과 청력이 고도로 발달한 수조류를 일시에 몰아낸 것이다.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장은 “평택시는 지난 11월 29일, 배다리저수지 주변에 ‘멸종위기 조류2급 철새 큰부리큰기러기 도래’라는 환영 현수막을 ‘평택시 공원과 환경정책과’의 이름으로 6장을 게첩했고, 배다리저수지를 찾는 많은 시민들은 저수지의 오리와 기러기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12월 들어 첫날과 그다음 날 저수지 수면에 내려앉은 기러기를 단 한 개체도 볼 수 없게 됐다”면서 “평택시는 국가보호종 기러기를 환영한다면서 기러기의 휴식과 먹이터 주변에 현수막을 내거는 동시에 저수지 주변의 수초와 물상추를 제거하여 기러기류는 물론이고 수많은 수조류를 몰아낸 이유를 평택시에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소장은 “물상추 및 부들과 달뿌리풀 등의 수생식물 제거를 위한 작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보호종 철새가 오기 전인 8월~11월까지 충분히 제초 작업을 마쳤어야 했다”며 “배다리도서관을 찾는 시민을 중심으로 배다리저수지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고 홍보하는 데 정성을 들이는 자발적인 시민모임이 있는 반면에 평택시 관련 부서의 무관심과 무지로 인하여 오히려 보전해야 할 멸종위기종 큰부리큰기러기가 휴식과 먹이 터전인 배다리저수지를 떠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배다리저수지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동하는 큰기러기 무리(2022.2.24) 시 관계자는 “지난 8~9월 마름(저수지 수면을 덮은 부엽식물)을 제거하면서 업체 측에 물상추도 함께 제거해 달라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당시 제거하지 못했다”며 “물상추가 썩어서 냄새가 나고 미관상 좋지 않아 12월 들어 7~8일간 제거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배다리생태공원은 도심 속 생태교육 장소 및 휴식·산책 공간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동시에 배다리마을숲과 배다리습지의 생물다양성 가치 또한 인근 지역 어느 곳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2021년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을 통해 대상지 전체에 대해 절대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비오톱 유형인 Ⅰ등급과 함께 지역 내에서 희소성과 생물다양성이 높으며, 멸종위기에 속한 맹꽁이와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로부터 큰부리큰기러기와 노랑부리저어새,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에 이르기까지 종다양성과 생태계다양성 등의 생물다양성이 그 어느 곳보다도 높은 곳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06
  • 평택시,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마쳐
    정장선 시장 “주민들의 애로사항 최소화 위해 지원하겠다” ▲ 기지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추진을 설명하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하여 11월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되었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5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하여 오는 12월 28일, 건의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06
  •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 “좋은 평택 만드는 참여 시민이다!”
    “시의원 의정활동, 행정이 시민 위하는지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겠다”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평택시의회 앞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행정이 시민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며 창립을 선언했다.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는 ▶2020년 6월~11월 준비모임 ‘보고있수다’ ▶11월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링단 발족 ▶2021년 11월 2021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2022년 4월 ‘2021년 평택시의회’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발표 ▶2022년 11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및 결과보고서 발표 ▶2023년 6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및 결과보고서 발표 등 지난 3년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시·의정을 모니터링 해왔다. 이날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 회원들은 “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진지하고 성숙한 태도로 의정활동에 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평택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해 열린 시·의정을 구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3년 전 발족한 ‘평택시의회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민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가 올바른 시정과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고 평택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 모니터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행정이 시민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며 “모니터 결과는 언론을 통해 지역에 알려 많은 시민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는 기자회견 후 ▶지방자치의 주권자로서 우리의 권리 실현 ▶시정·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평택시의회와 평택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높여 동네 생활 정치 활성화 ▶시민의 참여·견제·협력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 시민을 위한 행정 되도록 노력 ▶공정한 모니터 통해 지속가능한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5개 사항을 선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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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 심사 ▲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의원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달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으며,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3%(517억 원) 증가한 2조2,9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최준구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한뜻으로 협력하여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장은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 서민과 소상공인, 사회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졌는지를 검토해야 한다”며 “올해보다 더 시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내년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관광특구 활성화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특구 지역 내 옥외영업 활성화 지원과 기반시설의 확대 그리고 주변경관사업 추진 및 민간협력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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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홍기원 의원,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토교통위원으로 국민 의혹 해소 및 경제와 민생 위기 해소에 기여 ▲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홍기원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이 더불어민주당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홍기원 의원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인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을 수행한 국회의원을 선발해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얽힌 ‘양평카르텔’ 문제를 제기하고, 철근 누락으로 물의를 빚은 LH 내 정밀 진단을 통한 근본 대책 마련, 표본 차이로 발생하는 부동산 통계 격차를 조작으로 호도해 가짜뉴스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감사원·국토부·부동산원의 태만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투명한 국정 운영을 촉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악성임대인의 전세 보증 악용 ▶3기 신도시 입주 지연 ▶실수요자로부터 외면받는 청약통장 등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점검 요구 ▶지하철 역사 공기 필터 부실 관리 ▶공항 내 지상조업차량 매연 방출 ▶급발진 사고 원인 규명 ▶미수검 기계식주차장 관리 미흡 등 국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평택지제역 인근 콤팩트시티 조성과 관련한 토지 보상 분쟁 및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를 짚으며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원활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네 번째로 임하는 국정감사인 만큼 남은 국정이 올바르게 흘러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그간 국회 전·후반기 국토교통위원을 역임하며 해당 상임위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당내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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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유의동 의원, ‘팽성2배수지 건설공사’ 특교세 28억 확보
    “앞으로도 시민 편의 위해 국비·특별교부세 확보 최선 다하겠다” ▲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을)은 팽성2배수지 건설공사,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고덕동 일원 호우 피해 법면 복구 및 보강, 안중읍 지능형 CCTV 전환 및 고도화 사업, 비전2동 지능형 CCTV 전환 및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1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팽성2배수지 건설공사’는 팽성읍 신대리 211-190번지 일원에서 실시되는 배수지 건설 사업으로, 팽성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현재 팽성읍 일원은 미군기지 이전과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용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기존 배수지 저수위로 인한 출수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서부장애인복지관은 안중읍 안중리 492-7번지에 건립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서부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춘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시설 마련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유의동 의원은 “앞으로도 평택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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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평택소방서, 故 이병곤 소방령 순직 8주기 추모
    강봉주 서장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 영원히 기억하겠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일 ‘서해대교 화재’ 진압 과정 중 순직한 故 이병곤 소방령에 대한 순직 제8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과 이병곤 소방령의 흉상이 소재한 행담도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해 복무하고 많은 후배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됐던 이병곤 소방령은 안타깝게도 지난 2015년 12월 3일 서해대교 주탑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순직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서해대교 주탑 상층부에 방수포가 설치되는 등 소방시설이 대폭 개선됐으며, 또한 이병곤 플랜 프로젝트로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 및 소방력 확보로 각종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방관 이병곤길’이 서해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평택항 국제터미널 입구부터 만호사거리까지 75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강봉주 서장 등을 비롯해 전·현직 소방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강봉주 서장은 “이병곤 소방령을 비롯해 많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소방관들이 안전한 현장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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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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