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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해경,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평택항 부근 해상 대형 여객선 침몰 가상훈련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8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평택항 입구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항으로 입항하는 국제 여객선이 침수 중인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 3척, 122고속보트 1척, 해군함정 1척, 육군 경비정 1척 등 모두 6척의 구조세력이 참가했다. 대규모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을 구조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사고신고 접수 및 구조 세력 출동 ▶해상에 뛰어 내린 인명구조 ▶여객선 내부 승객 탈출 유도 훈련 ▶선내에 고립된 인명구조 등을 실제 구조 매뉴얼에 의해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다수의 승객이 탄 선박이 침몰 위험에 빠졌을 경우 해양경찰, 해군 등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 훈련을 기획했다”며 “이번 훈련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인명구조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으로 매월 16일을 ‘인명구조 훈련을 날’로 지정하여 가용 구조인력을 총동원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 122구조대원을 매월 여객선, 유도선 등에 보내 조타실, 기관실, 객실 등의 선박 구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적응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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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주간행사 개최
    한경숙 회장 "여성들의 관심 속에 여성 지위 향상"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9월 1일(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부 기념식 및 김창옥 강사의 특강과 2부에서는 여성단체 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로 여성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21명의 유공자를 축하해 줬고,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김창옥 강사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택시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여성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여성의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고, 앞으로 많은 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화합하여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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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평택세관, YES FTA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관내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에 많은 도움 기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28일(목) 세관 4층 대강당에서 기아·쌍용자동차 협력사를 포함한 관내 중소수출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원산지검증 교육 및 YES FTA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수출기업이 F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검증 대응방안 및 대응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및 ‘FTA 컨설팅사업’ 등 세관의 FTA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원산지 검증’은 우리 수출물품이 FTA 특혜 대상 물품인지 여부를 수입국에서 조사하는 제도로, 검증 결과 특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정되는 경우 이미 감면 받았던 관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는 중소제조기업이 수출자에 공급하는 물품이 FTA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세관이 사전에 확인해주는 제도로, 중소제조기업은 원산지 증빙부담 및 기업비밀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원산지확인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수출기업은 원산지검증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FTA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FTA 컨설팅사업’은 최대 400만원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여 중소기업에 컨설턴트를 파견, FTA 활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평택직할세관은「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3.0」을 만들기 위해 중소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YES FTA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YES FTA 는 FTA 활용지원 컨설팅사업,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 FTA 교육 및 잡매칭 등 관세청의 각종 FTA 지원사업을 아우르는 정책브랜드를 뜻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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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서평택나들목, 승합차 광고판 들이받아
    경찰, 주변 목격자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지난 27일(수) 새벽 0시께 평택시 포승읍 서평택나들목 인근에서 박모(44) 씨가 몰던 승합차가 도로 주변 식당 광고판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박 씨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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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전국볼링대회 ‘평택시 종합 2위’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여자3인조전 정상 차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들이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3인조전 정상을 차지했다. 류서연, 손혜린, 강수진으로 짜여진 평택시청 A팀은 8월 28일(목) 경북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3인조전 팀 파이널 1, 2위 결정전에서 대구체육회를 205대 201로 물리치고 우승, 지난해 아쉬움을 씻어냈다. 예선전에서 6경기 합계 4,060점(평균 225.6점)으로 B팀(김지수, 김유진, 오누리 4,058점)과 함께 나란히 4강이 겨루는 팀 파이널 결승에 진출한 평택시청 A팀은 2, 3위전에서 211대 209로 꺽은 대구체육회에 설욕, 우승했다. 이로써 오용진 코치가 이끄는 평택시청은 3인조전 금, 동메달, 5인조전 은메달, 개인종합 동메달을 포함 금1, 은1, 동메달 2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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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남경필 지사, 1조 3,781억원 국비 지원 요청
    진위2산단, 고덕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237억원 포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7일(수) 오후 2시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필 도지사는 도로·철도분야 등 주요 도정 현안사업에 국비 1조 3,781억원 편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남경필 도지사가 요청한 사업은 광역버스 좌석제 운행에 따른 개선을 위해 ▶운송업체 손실분 58억원 국비 지원 ▶도내 IC인근에 편의시설을 갖춘 광역버스 멀티환승터미널 설치 지원 ▶시·도간 운행하는 대용량 광역버스 도입 지원 등이다. 도로·철도분야에서는 ▶구리∼포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7,604억원 ▶하남선, 별내선, 진접선 복선·광역전철 건설사업 2,250억원 ▶제2순환(화도∼양평) 고속도로 1,500억원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 250억원 등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지방하천정비사업 1,382억원 ▶진위2산단, 고덕산단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237억원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 250억원 ▶경기도의료원 기능보강사업 84억원 지원 등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남 도지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광명·시흥 융·복합 R&D 클러스터 조성 ▲KTX 수원역 출발(서정리∼지제역) 직접 연결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기준 완화 제도개선과 정책도입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국비 6조 1,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도지사, 행정1·2부지사, 실·국장이 정부 각 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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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市, 기업입장에서 애로사항 해결한다
    336건 애로사항 접수되어 318건 처리 완료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제2차 옴부즈만·자문위원회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승 공단 내 노상주차장 설치, 기업후견인제도 운영 등 상반기 기업애로 해소 운영성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현재 접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기업후견인제도는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체 608개사를 대상으로 시에서 팀장 1명을 기업 2곳의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금년에는 인력, 인프라분야 등 336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되어 318건이 처리완료 됐으며, 18건이 처리 중에 있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옴부즈만 및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 역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로 2004년 6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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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2013년 살림살이 규모, 18조 87억 원 공시
    도 재정자립도 56.13%, 다른 도 평균보다 22.15% 높아 2013년 결산 결과, 경기도의 전체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393억 원이 감소한 18조 8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체수입은 10조 4,204억 원이며, 국비 등 의존재원은 5조 5,418억 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2조 464억 원이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경기도 재정운용 결과를 1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는 56.13%로 주택경기 악화 여파로 전년대비 4.86% 감소했으나, 9개 다른 도의 평균 재정자립도인 33.98%보다 22.15%가 높아 동종단체 대비 재정능력이 여전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의 총 채무는 3조 5,222억 원으로 도민 1인당 채무액은 전국 9개도 평균액인 38만 2천원보다 9만 4천원이 적은 28만 8천원으로 나타나 채무현황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고용환경개선사업 등 14개 사업에 대한 상세 추진실적도 특수 공시를 통해 공개한다. 재정공시는 전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재정운영전반에 대한 공통공시 43개 항목과 주민관심 사업 추진실적 등 특수공시 14개 항목에 대해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기타 자세한 재정공시 전체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중 ‘분야별 정보’ > ‘조세/법무/행정’ 코너에서 받아볼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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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고속국도 평택~서평택간 확장 가격개찰
    한라, 예정가격 대비 65.79% '500억원' 최저가격 투찰 한국도로공사의 올해 첫번째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가 낙찰자 선정에 착수했다. 참고로 최저가낙찰제란 말 그대로 공공기관이 건설 공사를 발주할 때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업체가 공사를 따내는 제도다. 시공능력, 기술력, 재무구조보다는 입찰가격을 중시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도공은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에 대한 가격개찰을 집행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38개사가 참여했고, 한라가 예정가격 대비 65.79%인 500억원으로 최저가격을 투찰했다. 이에 따라 도공은 1, 2단계 입찰금액 적정성(이하 저가) 심사를 거쳐 최종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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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힘내요, 맹꽁씨!’ 성황리에 마쳐
    2014 맹꽁이 생명축제, 시민 2,000여명 찾아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8월 30일(토) 덕동산 맹꽁이서식지 앞 잔디공원에서 '2014 맹꽁이 생명축제, 힘내요 맹꽁씨!'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부 순서에서 진행된 체험·전시마당에서는 평택지역 멸종위기양서류 사진전을 비롯해 살아있는 개구리 및 수서곤충 생물전시가 준비되었고, '덕동산 둘레길 숲체험'과 함께 특별행사로 기획한 '소사벌 맹꽁이 시집·장가가는 날'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소사벌지구에서 구조한 맹꽁이를 전남대 라남용 교수의 주례로 덕동산 맹꽁이서식지에 개체표시를 한 후 옮겨주었다. 이어 참여·놀이마당에서는 진흙밟기, 봉숭아물들이기, 나만의 가방만들기 등 예년보다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은 시민들에게는 아이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2부 음악회에서는 덕동산맹꽁이친구들의 댄스공연과 아마티 청소년 현악앙상블팀의 연주 등 가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준비한 다큐상영은 우리 주변에서 소리 없이 없어져 가는 동물들에 대한 위기감을 양서류를 통해 전달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김만제 소장은 "이번 맹꽁이생명축제는 경기남부생태연구소가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만들고 기획한 시민 주도형 행사"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환경 축제로도 손색이 없어, 해마다 큰 만족감과 함께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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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평택의 자연이 건강하게 살아 숨쉰다!
    평택소사벌지구, 금개구리 성체와 유생 발견 ▲ 소사벌지구에서 발견된 금개구리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가 맹꽁이가 발견되어 조사 중에 있는 소사벌지구에서 7월~8월 네 차례에 걸쳐 금개구리 성체와 유생(올챙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소사벌택지지구 2호 근린공원구획 내에서 맹꽁이 3개체가 발견되어 시작된 조사는 현재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와 사후환경조사를 맡은 용역업체(Ge-bio)가 합동조사팀을 구성하여 한강유역환경청에 신고한 후 맹꽁이가 확인된 여러 지역에 펜스와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팻말 설치 및 맹꽁이 트랩을 설치하여 포획 중이며, 9월말까지 구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조사팀은 7월 3일, 야간 조사 중에 비전중학교 옆 공사장의 작은 웅덩이에서 금개구리 성체 1개체를 발견하였으며, 7월 13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금개구리 성체를 발견하였다. 이어 소사벌지구 내 배다리저수지 뒤편 금호건설 건설현장 주변에서 세 번째 금개구리 성체 1개체를 발견하였으며, 8월 13일 첫 금개구리가 발견된 주변 웅덩이에서 효덕초등학교 하계방학 특별프로그램 진행 중에 금개구리 유생 5개체를 추가로 확인했다. 멸종위기2급에 속하는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등에 금줄이 있어 '금줄개구리'라고도 부르고, 울음주머니가 없기 때문에 큰 소리로 울음소리를 내지 못한다. 평택 전역의 웅덩이나 습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개구리였으나, 지금은 농약 피해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준 상태이다. 평택시에 서식하는 금개구리는 이미 몇차례 발견된 바 있다. 지난 2007년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부지에서 발견되어 덕목제 일대에 이전시킨 경우와 2012년 오성면 길음리 개인주택의 연못에서 확인된 경우, 그리고 2013년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가 진위면 마산리 연밭에서 찾아낸 집단서식지 등이 있다. 평택소사벌지구에서 금개구리 성체와 유생 등을 직접 발견한 연구소 김만제 소장은 “맹꽁이와 달리 특별한 울음소리가 없어 발견하기 쉽지 않은 금개구리가 소사벌지구 몇 곳에서 성체로 확인되고, 특히 유생 5개체를 웅덩이에서 발견한 것은 맹꽁이와 또 다른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소사벌지구 내에서 앞서 발견되어 조사 중에 있는 맹꽁이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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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평택, 아파트 전세가격 3년간 22.99% 올라
    인근 지자체보다도 고공행진...최근 2년간은 소폭 상승 지난 3년간 경기남부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중에서 평택시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부동산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3.81%, 2012년 8월~2013년 7월까지 4.31%.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 8.94%로 매년 꾸준히 상승하며 2011년 8월 기준 지난 3년간 총 19.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택시의 경우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15.48%로 크게 상승했고, 2012년 8월~2013년 7월까지는 1.83%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이어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는 3.74% 소폭 상승하며 2011년 8월 기준 지난 3년간 총 22.9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근의 안성시와 오산시의 경우 2011년 8월 기준 지난 3년간 각각 22.11%, 18.90% 상승하며 평택시의 상승률 보다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성남시로 25.48% 상승했고, 그뒤를 이어 이천시가 24.54%, 남양주시가 23.45% 상승했다. 8월 셋째주 평택시 매매가격은 3.3㎡당 621만원으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3만원) ▶장당동(691만원) ▶이충동(687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0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19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5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2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6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89만원) ▶장당동(468만원) ▶비전동(456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2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8만원) ▶지산동(363만원) ▶통복동(378만원) ▶청북면(356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0만원) ▶진위면(24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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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현덕면 "글갱이 마을 생명음악회" 로 오세요!
    30일 현덕제일교외 야외공연장 "생명을 노래하다!" 오는 30일(토)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현덕제일교회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글갱이 마을 생명 음악회’가 ‘마을, 생명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현덕면 도대3리, 운정1리, 화양1-2리 마을과 생명공동체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현덕제일교회(담임목사 박상환), 이레교회(담임목사 최기용),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 현덕면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다양한 체험마당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동체 문화예술행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청년예술공동체 ‘화수분’의 다양한 체험마당과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농작물 장터, 마을 사진 전시회, 설치미술 작품전으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현덕제일교회 야외무대에서 도대리 출신 이아성 마술사의 마술쇼, 황지영 판소리, 바리톤 홍기성의 성악, 코을하임 찬양대의 중창, 대표적인 자연주의 무용가 최경실의 무용, ‘강허달림’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은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은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 체험 기회 제공,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화 생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을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공동체, 농촌마을의 소중함에 대해 여운을 깊게 던져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회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덕제일교회(☎ 031-682-3579), 평택사회경제발전소(☎ 031-658-76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박애병원, 미얀마 간호사 기술 연수
    Elly San, Layuak Lum Nyoi 간호사 3개월 연수 받아 참좋은친구 박애병원(병원장 김병근)은 약 3개월(6월 1일~8월 16일) 동안 미얀마 간호사들에 대한 연수를 완료했다. 미얀마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Elly San과 Layuak Lum Nyoi 간호사는 박애병원에서 지난 6월부터 병동연수를 시작으로 인공신장실과 수술실 업무를 중심으로 간호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교육을 받고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두 간호사들은 박애병원 미얀마 의료선교봉사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병원의 초청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김병근 병원장은 성실하게 연수를 마친 두 명의 간호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지난 석 달간의 노력들이 미얀마에 가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료 후에도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은 매년 2회 해외 의료선교봉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7명의 미얀마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 미얀마로 의료선교봉사를 갈 계획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폐수 배출한 양심불량 업체 49개 적발
    평택 포승공단, A社 매일 밤 폐수 무단 방류 적발 비를 틈타 폐수 무단 방류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며 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사업장들이 적발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반월·시화 등 49개 산업단지에 소재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가 넘는 49개 업체가 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8개소, 배출허용기준초과 15개소, 무허가 1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15개소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평택 업체들도 적발됐다. 평택 포승공단 기초유기화합물을 제조하는 A 사업장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폐수를 수중펌프를 이용하여 무단 방류하다 야간 잠복근무하던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 적발됐다. 또한 평택 칠괴공단에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B사업장은 지정 폐기물인 절삭유를 적정처리 하지 아니하고 우수구로 유출하다가 적발되었다. 정상구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고의, 상습적인 환경법규 위반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이들 위반업체를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분류하여 특별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 팽성대교 인근 싱크홀 발견
    가로·세로·깊이 각 1.5m 규모...시민이 발견해 신고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인근 싱크홀(지반 침하로 생긴 구덩이)과 거대 동공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금) 평택의 한 인도에서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이날 새벽 6시 10분께 평택시 팽성대교길 인도에 가로·세로·깊이 각 1.5m 규모의 싱크홀이 생긴 것을 길을 가던 시민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도로 관리 주체인 평택시에 상황을 전파했다. 원인조사에 나선 시는 노후화된 하수도관(지름 600mm)에 균열이 생겨 그 사이로 흙이 쓸려 내려간 것으로 보고 하수도관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낡은 하수도관 접합부에 생긴 틈으로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진위천, 폐수 무단방류 업체 적발
    양계축산업 협동조합, 배출허용기준 80㎎/ℓ 초과 악취를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배출한 자동차 공업사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방류한 폐수배출업소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말부터 도내 18개 시·군 자동차 공업사와 평택시 진위천, 김포시 석정천과 계양천, 화성시 황구지천 주변 폐수배출업소 58개소에 대해 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9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들 업체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소 5개소는 고발 조치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소 등 14개소는 시설 개선명령과 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 평택 진위천 주변에 위치한 한국양계축산업 협동조합은 수질유해물질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의 배출허용기준인 80㎎/ℓ을 초과한 폐수(105㎎/ℓ)를 방류하고, 방지시설의 처리공정을 신고 없이 임의 변경하고, 운영일지 등을 작성하기 않아 적발됐다. 변진원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최근 자주 비가 내리고 있어 하천 주변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업소, 상습위반업소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안전사고 발생이나,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전화 128, 120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최고 20만원이 신고포상금으로 지급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통계청 평택사무소 가축동향조사 실시
    한우, 육우, 돼지, 젖소 표본조사...9월 1~15일까지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안성시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일정 규모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 수와 연령별·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조사주기는 분기조사로, 조사기준일 현재 표본조사구 내에서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표본 조사한다. 표본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돼지, 젖소다. 조사기준일 현재 축종별 시·도별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는 전수조사 대상이며, 전수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직원이 농가를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청취조사, 또는 비 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로 실시한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조사직원이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하므로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http://kosis.kr/)전국 및 시도별로 9월 말경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문연다
    2015~2017년까지 80억원 투자해 지상2층 건립 평택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이하 로컬푸드 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19일(화) 공재광 시장, 서강호 부시장, 유영삼 시의원, 로컬푸드 정책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8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실시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에 의한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계획 보고회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로컬푸드 센터는 오성 생태공원 조성부지 내에 2015~2017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하여 지상 2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센터가 건립되면 직매장 기능만이 아닌 선별·포장장, 가공장, 급식센터, 레스토랑 운영과 교육, 홍보 등 지역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1·2·3차(생산·소비·유통) 산업을 집약한 6차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농업생태공원의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9월 6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나선다
    소고기, 밤, 명태 등 31개 추석성수품목 중점관리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잡기 총력전을 벌인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때 이른 추석으로 농산물의 수급불안과 추석 수요증가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추석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는 도와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5개 분야 31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31개 품목은 밤, 대추 등 농산물 13개, 소고기 등 축산물 4개, 오징어, 명태 등 수산물 5개,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휘발유 등 석유류 3개 등이다. 또한 도는 시·군,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특히, 추석 물가현장의 모니터링 강화와 시·군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도 과장급 31명을 시·군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오는 9월 6일까지 추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하고 직능단체 등을 방문하여 물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주부물가모니터단 현장활동 강화 등을 통해 민간주도 자율 안정화 분위기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여재홍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요인에 대한 도.시군,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책을 추진하고, 추석 중점관리품목 안정을 위한 물가 합동지도는 물론 캠페인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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