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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수습 혼신 다할 것”
    남경필 지사 "안전사고 최종 책임 모두 자신에게 있다"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에 대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피해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경기도에서 일어난 안전사고 최종 책임은 모두 자신에게 있고 사고 수습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경기도·성남시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재명 성남시장과 공동본부장을 맡은 남경필 지사는 “부상이 큰 분들에게는 의료진 투입 등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고 사고 수습에 모든 노력을 경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현장의 슬픔과 비통함을 잊지 않고 성남시가 지니고 있는 행정적 권한을 모두 사고 수습에 집중하겠다”며 “유가족 및 피해자 가족들이 장례 및 치료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을 24시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오후 5시 53분경 성남시 분당구 유스페이스몰 야외광장에서 발생했다.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행사 야외공연을 보던 일부 관객이 환풍구 위에서 관람하다 하중을 못 이긴 환풍구 덮개가 붕괴하면서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망 16명, 중상 9명, 경상 2명 등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 중 성남시민은 총 9명(사망자 5명, 부상자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근지역인 서울(사망자 5명, 부상자 1명), 용인(사망자 2명, 부상자 3명)시민이 뒤를 이었고, 인천·대구·얀양·광주·수원·군포에서도 각각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공동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분당구청에 구성하고 피해자 구조와 사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해외투자 유치차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지사는 남은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18일 급거 귀국해 유가족과 면담을 하는 등 사고 수습에 전력하고 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현재 총괄지원반, 의료지원반, 장례지원반, 언론대책반, 현장지원반 등 5개반 88명으로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진료비·보상비 등은 피해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로 하고, 진료비와 장례비를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지급 보증하기로 했다. 장례비는 1인당 3천만원 한도다. 피해자 가족을 돕는 데도 인력을 배치했다. 희생자 가족 일대일 전담공무원제와 부상자 가족지원반 운영에 들어갔고, 경기도·성남시 합동 장례지원 상담반도 설치했다. 19일에는 분당구청 2층 상황실에 경기도 채용변호사·고문변호사 6명, 노무사 1명으로 구성한 법률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사고 관련 종합 법률상담 및 가구별 전담변호사 지정 등의 역할을 한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사고를 포함한 각종 행사와 건축물 안전에 대한 특별종합감사를 경기도 감사관실에 지시했다. 19일 오후 3시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안전점검회의도 주재하고, 행락철 및 동절기에 발생 가능한 고위험 사고 유형을 발굴해 적극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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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호·남양호에 동자개 치어 방류
    평택시, 전장 4cm이상 크기 18만 마리 방류 평택시는 지난 16일(목) 시 관계자 및 어업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호와 남양호에 동자개 치어를 방류하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류한 동자개는 전장 4cm이상의 크기로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평택시의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대단위 개발 및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방류어종인 동자개는 붕어, 잉어 등 타 내수면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자원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린고기 포획 자제는 물론 폐어망 정리사업 등 평택호, 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감은 물론 평택시 내수면 생태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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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판교 사고, 사고 수습 온 정성 모으겠다"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18일 성명 통해 입장 밝혀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은 18일 성명을 통해 "판교 공연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시급한 사고 수습에 온 정성을 모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극이 우리가 사는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또 일어났다. 17일 판교 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눈물어린 마음으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무엇보다 사고를 당한 분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의료진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당국은, 사고의 책임소재를 따지기 이전에 1,26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 책임자로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도 사고수습과정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온 정성을 다해 노력을 다하겠다. 기도하는 손길과 마음으로, 희생자가 더 이상 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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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새내기 경찰관 “해양안전 책임지겠습니다!”
    평택해경, 제226기 신임 경찰관 18명 신고식 가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10월 16일(목) 오전 9시 경찰서 서장실에서 제226기 신임 경찰관 18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평택해양경찰서에 배치된 김정민 경장 등 18명의 신임 경찰관들에 대한 임용식은 맹주한 서장이 주관한 가운데 계급장 부착, 임용 선서, 훈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맹주한 서장은 훈시에서 “약 2천 2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및 충남 북부 해역의 바다 안전을 책임지는 평택해경에 배치된 여러분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의 사명감과 각오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첫 부임지인 평택해경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해양경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오늘 신규로 임용된 18명의 경찰관들은 평택해경 소속 최일선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해양안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신규 임용된 18명의 경찰관들은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39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며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 동력 수상레저면허, 5급 해기사 면허, 무도 단증 등 해양경찰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격을 취득했다. 신임 경찰관 인사 발령은 다음과 같다. ▶516함: 경장 김정민, 순경 최영문, 순경 윤종태 ▶316함: 순경 조원기, 순경 김보민 ▶318함: 순경 이영우, 순경 이선용, 순경 김선웅 ▶대부파출소: 순경 차준광 ▶안산파출소: 순경 김기연, 순경 정영복, 순경 송이정 ▶평택파출소: 순경 신해운, 순경 양준형, 순경 박준호, 순경 박수경 ▶대산파출소: 순경 박효준, 순경 배경희. 이상 18명.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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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안연영 기자, 캄보디아 한인회를 만나다!
    본보 안연영 기자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한인회를 찾아 교민들의 생활상과 함께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문화재를 답사했다. 총 10회에 걸쳐 안연영 기자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연재된다. <편집자 말> 둘째 날 윤윤대 전 사무국장의 안내로 말로만 듣던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찾아가기 위해 시엠립에서 오토바이에 인력거 비슷한 것을 이어 만든 일명 톡톡이에 몸을 실었다. 유적지까지 가는 30여분 동안 필자의 눈에 비친 캄보디아의 길거리는 70년대 수준이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자연경관은 훼손이 없어서인지 울창했다.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앙코르와트 서쪽의 정문. 앙코르와트는 총 5.2km의 해자로 둘러 싸여 있으며 단일신을 모시는 사원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기술이 잘 표현되어 있다. 12세기에 세워졌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규모와 그 섬세함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앙코르와트 유적은 19세기 밀림 속에서 발견된 이후, 세계 최고의 문화유적 탐방 명소로 꼽히고 있으며, 사원의 정문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해가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왕의 사후세계를 위한 사원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의 노코르(Nokor)의 방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인 만큼 앙코르와트는 '사원의 도읍'이라는 뜻이 된다. '사원의 도읍'이라는 의미인 앙코르 와트라는 이름은 16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다고 윤 전 사무국장은 설명했다. 번성했던 앙코르 왕조가 13세기 말부터 쇠망의 길을 걷기 시작해 15세기경에는 완전히 멸망했고 앙코르와트도 정글 속에 묻혀버렸다. 이후 1861년 표본채집을 위해 정글을 찾은 프랑스의 박물학자가 이곳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지역은 1972년부터 폐쇄된 이후 낮이면 베트남군이 장악하고, 밤이면 크메루루지의 게릴라가 장악하는 등 전화와 약탈로 수많은 불상이 파괴되고 많은 부분이 외국으로 불법 유출되었다. 지난 82년 집계에 따르면 중요유물 30점 이상이 분실되었고, 전체 유적의 70%가 복원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되었다. 또한 사원 근처 유물도 약 1,000점이 도난당하거나 파괴되었다. 어쩌면 그 나라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잘 관리하는 것은 국력의 척도일 것이며, 우리 역시 개발과 발전이라는 거대 담론 앞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문화재 관리에 소홀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다시 돌아와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된 앙코르와트는 전체의 설계도를 만들기 위해 슈퍼컴퓨터로만 2년이 걸린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건축물들이 당시의 기술로 40년만에 설계와 건축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물론 여러 왕조에 나뉘어서 공사를 했겠지만. 결국 앙코르 유적지는 9~15세기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를 지배한 크메르 제국의 흥망성쇠를 담은 유물이며, 그중에서도 앙코르와트는 건축과 예술이 집대성 된 세계적인 유물인 것이다. 그렇지만 과거의 쇠락과 몰락을 부여잡고 오늘의 힘겨운 생존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 캄보디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윤 전 사무국장은 앙크르유적지를 돌아보는 데에 한 달이 걸린다고 말했다. 출입문 격인 건물에는 이렇다 할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건물 내부에는 별다른 조각물이 없었다. 긴 통로를 따라가면 통로 중간쯤에 근대에 세워진 관세음보살상이 있어 불신자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마 방치된 후에도 여전히 불교적 순례지로 보존되었고, 이에 따라 개보수시 불신자들을 위한 배려는 아니었는지 추측해본다. 입구를 지나면 뱀(코브라) 모양의 긴 난간과 석조물 계단이 눈에 들어온다. 또 좀 더 들어가면 앙코르와트 주건물이 나오고, 이 건물들은 옛 크메르 제국의 융성함을 대변하고 있는 듯 웅장하고 섬세했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웅장한 석조 건축물들이 붕괴 위험에 처해 있고, 또 곳곳이 보수중이어서 이전에는 출입이 되었던 지붕에도 출입할 수가 없었다. 사원의 벽면에는 종교의식에 관한 내용, 전쟁에 관한 내용, 생활 모습들이 표현된 양각화가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많은 관광객들의 손길을 타는 바람에 이 양각화 역시 많이 훼손되어 있었다. ※ 다음호(303호)에서는 '앙코르유적지'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0-15
  • 기독교 남부지역회 '연합대성회' 성료
    美 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원로목사 초청 강연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 목사, 이하 평기총련)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는 지난 10월 6일(월) 저녁 7시 30분부터 10월 8일(수)까지 평택동산교회(이춘수 목사 시무)에서 미국 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라>는 주제로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남부지역 교회 복음화 연합 부흥집회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10월 8일부터 연이어 3일간 열린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교회연합 부흥성회에는 남부지역회 전회장 정재우 목사와 남부지역회 부회장 정해은 목사, 남부지역회 회장 윤영학 목사, 남부지역회 부회장 신용현 목사, 남부지역회 전회장 이춘수 목사 등이 각각 사회를 맡아 미국 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목사의 설교를 통하여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길 목사는 부흥성회 셋째날 저녁집회에서 '고린도전서 2장 9절에서 14절' 말씀을 인용하여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신다"며 "이연길 목사 자신이 30대 목회 초년시절 산골교회에서 목회할 때 어려웠던 목회사연을 이야기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힘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강사로 초빙 받은 이연길 목사는 예장통합교단 장로회신학대학교 및 대학원과 미국 콜럼비아신학교, 미국 루이빌신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 동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하다 미국 빛내리교회의 담임목사로 초빙되어 목회를 하다 정년이 되어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말씀과 만남 성경공부 등 40여종의 저서가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동삭동, 건축물 불법 투기 "난장판"
    건축자재 도로점용, 건축물 불법 투기 심각해 평택시 동삭동 서재5길 인근 공원(샛별 어린이공원, 동삭동 695-8번지)에 건축 폐기물이 무단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이곳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특히 동삭동 일원은 원룸, 빌라, 상가가 대량 건축되고 있어 건축물 폐기는 물론 건축자재 인도 점령, 건축폐기물 불법투기, 허거 없이 공사차량, 포크레인 도로 점용 등 신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관계 당국의 현장 점검 및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이들 공사로 인해 소음, 진동, 비산먼지로 주민들이주거생활에 고통을 겪고 있어 관계 당국의 지도와 단속도 요구되고 있다. 인근 주민 A씨는 "현재 공원에 불법 투기된 건축 폐기물만이 아니라 동삭동 전역이 건축폐기물, 쓰레기 불법투기로 엉망"이라며 "건축을 하는 것은 탓할 수가 없지만 불법 투기가 계속된다면 관계 당국에서 철저하게 단속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그래도 낮에는 괜찮지만 야간에는 인도를 막아 놓은 건축 자재물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관계당국에 민원을 수차례 넣었지만 변화가 없어,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동삭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민원이 많아 수시로 현장을 점검·관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불법투기가 야간에 이루어져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완공 불법 폐기된 건축폐기물들을 수시로 치우고 있지만 전담인력 2명이 평택, 팽성 지역을 전담하기 때문에 애로가 많다"며 "대신 준공시에 건축폐기물들이 치워지지 않을시에는 준공협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평택경찰서 경제 3팀 "경기도 최고 경찰"
    박재평 팀장 등 5명 2/4분기 경기지방청 표창 받아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 경제 3팀(팀장 박재평) 경위 박재평, 경사 김정민, 경장 이선영, 경장 박민수, 경장 이혁재가 2/4분기 도내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경기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경제 3팀은 2/4분기동안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3년에 걸쳐 PET이형필름 무단 반출 피의자 4명 검거 ▶상습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범 검거 ▶교제 조건 사기범 피의자 검거 ▶보이스피싱 편취 피의자 검거 ▶골목상권 위협하는 상습 무전취식 피의자 검거 등 시민을 위한 지역치안을 책임져 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영세 상가 3곳에서 무전 취식을 일삼으며 영세 상인들을 괴롭혀 온 피의자를 구속송치 하는 등 시민 치안을 위해 땀흘리고 있다. 아울러 고객만족도 향상 및 국민중심 수사활동을 위한 수사민원 전문상담제를 실시해 상담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조사 대상자의 불필요한 대기 최소화, 같이 앉아 대화하는 상담으로 공감대 형성, 중복 상담 최소화 및 민사절차 안내 등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등 시민만족도 향상에 주력해왔다. 박재평 3팀장은 "시민중심의 치안활동과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에 팀원 모두와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며 "또한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위해 저를 포함한 팀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규탄 기자회견 가져
    재판부, 쌍차 근로자지위 확인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 기각 14일(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앞에서 '쌍용차 근로자지위 보전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 기각이 부당하다며 평택법원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금속노조 쌍차지부와 시민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2년 동안 충분한 심리와 법리공방을 통해 입증되고 확인된 서울고등법원의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 판결문을 단 5개월 만에 뒤집어버렸다"며 "이번 쌍용차 근로자지위보전 가처분 판결문은 해고자에 대한 선입견과 냉대로 가득찬 연설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판결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과연 올바른 방법인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며 "정리해고 폐해를 막기 위한 노력과 투쟁은 중단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지난 5월 9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쌍용차 근로자지위 확인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을 냈고, 재판부는 2009년 쌍용차가 해고회피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해고자들의 주장이 소명되지 않았다며 13일 신청을 기각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 개최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가져 평택시는 지난 8일(수)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사업위원회는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10월 17일, 2차 사업위원회를 10월말 개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지금까지 이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급하게 추진하다 사업이 중단되어 지역주민에게 또다시 피해가 없도록 제로베이스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연구하여 가장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 수상자 확정
    용이초(4) 이서연 학생, 소사벌초(1) 김동현 학생 '대상' 지난 4일(토)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실시된 제11회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 수상자가 8일(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결과 대상(평택시장상) 수상자는 초등 고학년부 용이초(4) 이서연 학생과 저학년부 소사벌초(1) 김동현 학생, 최우수상 평택교육지원청장상은 고학년부 현화초(5) 이연우, 저학년부 현화초(3) 안희선 학생이 확정됐다.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와 평택시의 주최로 열린 ‘평택 환경사랑 미술대회’는 지난 4일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지구온난화, 에너지절약, 자전거생활화, 환경오염 등의 주제로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에는 최영복(심사위원장) 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계열 교수, 윤일진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회장, 김성기 목원대학교 조소과 교수, 백종영 작가 (사)한국미술협회 조형분과 부위원장, 조동준 평택미술협회 부회장, 권성철 해양관리공단 평택지사 차장이 참여했다. 최영복 심사위원장(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 교수)은 "미술대회를 통해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과 동심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서 어린이들의 상상과 정성어린 손길을 느낄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기준은 제11회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의 주제의 의미를 적합하게 잘 표현한 작품, 어린이다운 창의성으로 독창성이 잘 표현된 작품, 그리고 심미적으로 색상과 구도 등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자연이 보호되고 지속가능한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발표결과는 홈페이지(www.lapt.or.kr), 또는 휴대폰에서(http://m.lap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GS칼텍스, 평택에서 홈경기 개최
    13/14시즌에 이어 평택에서 프로배구경기...10월 19일 GS칼텍스Kixx배구단이 2014~2015 V-리그 전반기에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홈경기를 개최한다. GS칼텍스Kixx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국가대표 이선구 감독, 한송이, 배유나와 베테랑 정지윤, 아기용병 이소영, 검증된 외국인 선수 쎄라 등의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여 수준 높은 경기력을 평택의 배구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GS칼텍스Kixx는 지난 2013~2014시즌 평택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을 입어 V-리그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GS칼텍스Kixx가 2014~2015시즌 우승을 달성하며 V-리그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S칼텍스Kixx의 2연패를 향한 도전은 10월 19일(일) 오후 4시 흥국생명을 상대로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어린이집 보육료, 내년에도 지원한다”
    남경필 지사, 취임 10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과 관련 “내년에도 (예산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 지사 취임 100일을 맞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가가 됐든, 지방이 됐든 국민들에게 약속한 만큼 부담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육청과 경기도는 지금 나뉘어 있고 하는 일이 조금씩 달라 누가 부담할까를 놓고 사실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라며 “보육료 예산 지원을 안 할 수는 없는 만큼 누가 (예산 지원을) 할 지 국가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과 관련해서 남 지사는 “대놓고 찬성하기 어렵다”며 “담뱃값이 인상되면 오히려 (국세인) 개별소비세가 신설이 돼서 국세와 지방세 불균형이 오히려 더 심화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개별소비세 대신) 지방세인 주민안전세 신설을 하자고 건의했지만 잘 안 먹혔다. 그래서 동의하기 어렵다”며 “얼마나 흡연률 감소에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도 사실 의문이고, 어려우신 분들한테 좀 더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 지사는 ‘군 가혹행위 사건’에 연루된 차남에 대해 "저희 아들이 한 잘못은 아버지의 책임이고, 참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후임병 폭행 및 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 지사의 아들 남모(23) 병장은 최근 군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평택署, 유치보호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유치인·피의자의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할 경우 대비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에서는 유치장에 수감된 유치인의 예측 할 수 없는 심정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유치보호관과 수사 부서인 지능·경제 수사팀 수사관을 대상으로 초기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심폐 소생술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2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평택소방서 현장대응팀 소방장 정동숙 1급 응급구조사가 경찰 업무수행 중 유치인 또는 조사 중인 피의자의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생으로부터 4~5분이 지나면 심각한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현장 경찰관에 의한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유지 시킬 수 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국민들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응급조치”라며 “지역 내 모든 경찰관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안재홍 선생 생가 건축 100년 문화제 열려
    서경덕 부회장 "미래 세대에 다사리 정신 알리자" "해방 60년/ 아직도 우리는 정신을 못차렸군요/ 가진 자 못가진 자, 강북이다 강남이다,/ 영일 없이 욕질하는 우리 사회 계층갈등/ 이제는 손목잡고 하나 돼야 할 때인데/ 아아 당신은 지금 어디계신가요?/ 암흑한 민족사의 한 시대를 불 밝히신/ 공생공영(共生共榮) 함께하는 ‘다사리’ 정신/ 당신의 철학이 간절키만합니다" 예술원 회원인 원로 오세영 시인의 100년 축시 낭송에 장내는 숙연했다. 1930년대 “민족정기”를 지키고자 두릉리 생가에서 민세가 실천했던 한국 고대사, 다산 실학, 조선학 부흥의 정신은 우리 시대 “사회통합”의 실현이라는 큰 화두로 다가 오고 있다. 10월 9일 한글날의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행사가 고덕면 두릉리 민세 안재홍 생가에서 열렸다. 1914년 건축돼 올해로 100년을 맞는 기념문화제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김진현)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통차 시연, 민세 생가 소개, 민세어록과 자작시 낭독, 100년 축시 낭송, 한글성인문해 시화·50주기 취지문 낭독 등의 순서로 열렸다. 서경덕 민세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유서 깊은 이곳에서 민세 선생이 실천하고 고민했던 그 정신을 오늘에 재해석하고 미래 세대에 다사리 정신을 가르치고 알리자”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민세 선생은 우리고장 평택의 자랑이며, 향후 관련 기관과 협의해 민세역사공원 조성을 통해 그 뜻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덕·김향순 민세사업회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오세영 서울대 국문학과 명예교수,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민세 선생 자부 김순경 여사, 손자 안영돈·영진·영운씨, 손녀 안혜초씨, 이병국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정영아·김재균 평택시의원 등 각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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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평택시청, 말로 거는 전화 설치해
    시청에 전화할 때 1636 누르고 "평택시청" 말로하세요 평택시가 시민편의를 위한 『말로 거는 전화번호』 서비스를 이달 10월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전국 어디서나 공통번호 1636번을 누르고 『평택시청』을 말하면 즉시 시청 대표전화로 연결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114 안내의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만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통화요금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청 전화번호를 찾거나 외우지 않아도 돼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로 거는 편리한 전화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선진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市, AI 재발방지 위한 특별방역 총력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평택시는 최근 전남 영암 소재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AI(조류 인플루엔자) 특별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철새 도래시기인 올해 10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AI 의심 신고 및 예찰, 교육·홍보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AI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1인 1농가 AI 예찰담당자 132명을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10월 17일까지 실시하고, 내년 5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날 AI 특별 방제단이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및 가금류 농장을 순환 방문하여 소독 및 예찰강화를 실시하는 등 고병원성 AI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 소독설비 미설치 농가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하여 농장출입 통제띠, 안내판, 차단막, 발판소독조 등 차단방역 지원물품을 신속히 공급·설치하여 AI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사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것을 감안할 때 올해 겨울 AI 재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축산농가는 AI 발생국 여행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출입차량 통제, 주 2회 이상 소독실시, 가금농가 모임 자제, 이동승인 신고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경기도 공원 10곳 중 3곳은 '치안우려'
    치안 취약 8.3%, 치안 우려 22.9%...순찰 강화키로 경기도내 근린공원 10곳 중 3곳은 치안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2일 도내 근린공원 2천851곳을 대상으로 치안 안전등급을 분류한 결과 ▶취약(Red) 236곳(8.3%) ▶우려(Yellow) 652곳(22.9%) ▶관심(Green) 1천963곳(68.9%) 등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발생 건수, 노숙자·술에 취한 사람·비행 청소년 출몰 빈도 등을 기준으로 공원 안전등급을 분류했다. 경찰은 치안 취약 공원에 대해선 2시간당 1차례씩 순찰하고, 공원 내 화장실 등 특정 구역은 일제수색에 준하는 점검을 실시,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치안 우려 공원은 오전·오후·심야시간대 1차례씩 순찰, 특정 구역은 치안 '취약' 구역에 준하도록 2시간마다 1차례씩 순찰하기로 했다. 치안 취약·우려 공원에는 경찰뿐 아니라 공원전담 자율방범대를 구성, 민관 합동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이 취약하거나 우려스러운 공원은 선택과 집중에 의한 순찰을 통해 도민 모두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편의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생활권공원 2천687곳, 역사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 등 주제공원 131곳, 국·도립공원, 지질공원 등 7곳, 강변 등 기타공원 26곳이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정확해졌어요"
    市, 농림지역 20% 정확도 향상 "시민 재산권 보호" 평택시는 2005년부터 구축되어 활발히 활용(전국 4위)되고 있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기본데이터베이스인 연속지적도 기반의 용도지역·지구 데이터베이스(DB) 정비를 통하여 신속·정확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서 전산 발급되는 토지이용계획정보로서 연속지적도에 용도지역·용도지구 등의 선을 중첩시켜 개인 사유필지에 대한 필지별 토지이용계획정보를 추출하여 전산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개발행위허가서류와 부동산 담보대출, 공시지가 산정 등의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사유재산권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올해 10월 8일 평택시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제공의 정확도 향상을 위하여 평택시 전체 토지필지수의 약 3분의1인 13만여 필지에 달하는 보전산지(공원녹지과) 및 농업진흥지역(농업정책과)에 대하여 전담부서인 도시계획팀 개별담당부서와 토지전문관리기관인 대한지적공사가 상호 협조하여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구축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미세한 부분의 오류(약 5~10㎝)와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에서 기 해제된 필지를 일괄 정비함으로써“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정확도를 20%이상 크게 향상 시켰다. 시 관계자는 “농업진흥구역관리는 축척 1:5,000의 지도로 확인하여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시 「다른 법령 등에 따른 지역·지구 등」에 저촉사항이 없는 것으로 발급되던 것이 KLIS 전산화 작업시 미세한 전산오류 입력으로 지적선에 5㎝이상만 저촉 되어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 시 「다른 법령 등에 따른 지역·지구 등」상에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으로 표기 잘못 발급되던 부분을 일괄 정비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평택시, 시민의 생명보호 최우선으로 훈련 진행 계획 평택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1일(화)에는 전국적으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비하여 평택산업단지 내 사업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할 수 있도록 평택시, 경찰, 소방, 군부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의 구체적인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중점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22일(수)에는 학생들의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자 화재대피 실제 훈련이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될 예정이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교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직접대처 할 수 있도록 실제 체험 위주의 “소·소·심 익히기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연이은 대형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초기대응훈련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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