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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지사 “위험시설, 점검 또 점검해야”
    사각지대 시설 집중 점검…위험 발견 시 안전 경고판 설치 경기도가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지역축제장과 유람선, 전통시장 같은 겨울철 재난취약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승강기 시설 등을 중심으로 나눠 강도 높은 안전점검에 나선다. 안전점검은 31개 시·군과 소방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하며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도는 위험시설이 발견될 경우 먼저 안전경고판을 세우고, 관련 예산이나 법규도 병행해서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6층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행정 1·2부지사와 재난안전본부장, 안전기획국장, 도시주택실장 등 주요 실·국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재난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어제 유가족들을 만나 뵀다. 모든 분들이 이 사고가 마지막이 돼서 이러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 꼭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한 후 “세월호 참사로 미뤄졌던 여러 행사들이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 결과 도는 문제가 된 환기구 덮개 지지물에 대해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된 환기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상부철판을 H빔이나 철근콘크리트보를 이용해 지지하는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환기구 설치 시 환풍구 덮개 접근이 어렵도록 설계디자인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올 연말까지를 긴급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지역축제장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장과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에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3천명 이상 또는 폭발시설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7개소, 11월 2개소, 12월 2개소 등 모두 11개 예정돼 있다. 이들 축제장의 무대와 대형 텐트, 주변 시설물, 전기·가스·소방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고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또 22일까지 가평과 파주, 연천, 평택 등 도내 10개 시·군이 보유한 도선(나룻배) 6척과 유선(유람선) 316척 등 322척을 대상으로 구명장비 비치 상태, 선체부식이나 인화물질 방치 여부 등을 일제 조사하는 한편, 전통시장이나 스키장, 요양병원이나 복지시설 등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4팀 16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12월 12일까지 2차례에 걸쳐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오는 11월 중순까지 도내 어린이 놀이시설 1,816개소와 승강기 12만3,452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이런 것, 저런 것 따지지 말고 점검해야 한다. 안전경고표지판도 조치를 하고 예산문제나 민간부문 문제는 다시 만나서 논의를 하자”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해서 점검을 하고 마음을 다잡아서 경기도가 가장 안전하다는 신뢰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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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도교육청 납품비리 조사 특위' 구성하기로
    경기도의회 "납품비리 철저한 대책 마련하겠다" 경기도의회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 정모 사무관이 지난 21일 오전 검찰에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납품비리 조사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새누리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교육청 자체의 자정능력을 잃었다고 판단하고 ‘경기도교육청 납품비리 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위는 이번 사안뿐 아니라 추가적인 납품비리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물품이나 급식 관련 납품비리 근절을 위해 특정 감사나 사이버 감사책임관제를 통해 비리근절을 하겠다고 말해왔지만 변죽만 올린 꼴이 됐다”며 “일선 학교가 아닌 교육청 내부의 최상층부에서 썩은 냄새가 나고 있는 것은 밝혀내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정 비서실장이 수뢰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련 상황을 파악하며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고 있겠다며 이 교육감은 “가장 청렴해야 할 교육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검찰의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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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 선정
    중·소가축 부문에 평택시 이희득씨 농어민 대상 수상 고품질 쌀 생산과 관세화 대비 경기도 쌀 산업 발전 T/F 팀원으로 활동하는 등 경기도 쌀 산업발전에 기여한 여주시 길현기 씨를 비롯한 11명의 농어민이 제2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제3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21회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길현기씨(남, 여주시), ‘농산물가공·수출·유통’ 부문 박일례씨(여, 이천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유순복씨(여, 여주시), ‘과수’ 부문에 박관민씨(남, 양주시), ‘화훼’ 부문에 박조한씨(남, 화성시), ‘채소’ 부문에 개군참비름작목반(단체, 양평시), ‘대가축’ 부문에 박응규씨(남, 화성시), ‘중·소가축’ 부문에 이희득씨(남, 평택시), ‘수산’ 부문에 국화리 어촌계(단체, 화성시), ‘임업’ 부문에 신현욱씨(남, 가평시), ‘여성농어민’ 부문에 김미진씨(여, 용인시)다. 특히, 올해는 추가된 여성농어민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여성농업민이 수상해 향상된 여성농업인의 지위를 보여줬다. 이번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각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신청자는 8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어민대상은 경기도 농어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작년까지 19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경기도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농어민대상 수상자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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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평택시, 도생활체육대축전 3종목 석권
    '족구·검도·국학기공' 우승...총점 180점 종합 1위 평택시가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족구, 검도, 국학기공 등 3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평택시는 지난 19일 수원 서수원체육공원 축구장서 열린 대회 2일째 1부 족구경기서 직장부 우승과 일반부 및 청소년부서 각각 3위에 오르며 종합점수 13점을 획득, 청소년부서 정상에 오른 수원시(12점)와 부천시(10점)를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검도에서도 청소년부 우승과 남자부 2위를 차지하며 수원시와 같은 180점을 획득했으나 청소년부 성적에 우선한다는 경기규정에 따라 정상에 올랐으며, 국학기공에서도 978점을 획득하며 수원시(977.5점)와 고양시(97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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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잘못 지급한 기초생활보장비 5년간 28억
    경기도, 부정수급자 올해 911명 "5년간 3천665명" 경기도 각 시·군이 최근 5년간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사람에게 지급한 돈이 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가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7월까지 잘못 지급한 기초생활보장비는 총 28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초생활수급보장제도의 수급권자가 되려면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이하이거나, 부양의무자가 없을 경우 또는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할 능력이 없는 경우 등 2가지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연도별로는 2010년 1억원, 2011년 1억8천만원, 2012년 2억5천만원, 2013년 13억6천만원, 올 7월 8억9천만원을 잘못 지급했다. 2010년 555명이던 기초생활비 부정수급자는 올해 911명으로 1.6배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총 3천665명에 달했다. 올 7월 말 기준 부정수급자가 가장 많은 곳은 고양시 197명, 부천시 138명, 남양주시 81명, 용인시 80명 등으로 나타났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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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 실시
    서강호 부시장 "시민 피해 최소화 하는 훈련 필요" 평택시는 21일 서강호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 1층 충무합동상황실에서 협업부서 13개 부서와 유관기관 8개, 민간 4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인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은 각종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대비 태세강화를 위해 상황변화에 따라 각 기능별·유관기관의 대응방안과 협업기능을 최대한 숙달하기 위한 도상훈련으로 기능별 임무숙지 등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 기능숙달, 기능반별 상황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각자 실제 상황처럼 대응방안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호 부시장은 "사고발생시 초기 대응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다"며 "유해화학물질 대응 매뉴얼에 초기대응 방안과 각 유관기관의 협력대응 능력을 강화될 수 있도록 매뉴얼에 적극 반영하고, 재난 발생 때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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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경기도 농어민대상 "평택시 이희득씨 수상"
    38년 양돈경영 경험, 지역 양돈논가에 홍보 및 지도 경기도는 지난 13일 제3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21회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 각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해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소가축 부문은 평택시에서 양돈업을 경영하는 이희득씨(63세)가 선정됐다. 수상자 이희득씨는 현재 대한한돈협회 평택시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양돈분야 신지식을 습득하여 지역 양돈농가에 홍보·지도함으로서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38년의 양돈경영 경험을 토대로 2013년 기준 WSY(연간 모돈 1두당 출하돈육 총중량) 3,116㎏, MSY(연간 모돈 1두당 비육돈 출하두수) 27두, PSY(연간 모돈 1두당 이유자돈 생산두수) 28두로 전국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12년도에 유럽식 최신 축산시설을 접목한 현대식 양돈사를 신축하고 전문프로그램을 통한 경영관리로 약 30%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다. 축산업 특히, 양돈업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가축분뇨를 첨단 처리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가축분뇨 우수처리농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하게 되며,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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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한 제도개선 나선다
    경기도, 환풍구 시설, 공연·행사장 안전관리기준 강화 경기도는 지난 10월 17일(금) 발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안전관리 상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 환풍구와 같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관련 법령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행 「건축법」상 건축구조기준은 환풍구에 대해 별다른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있지 않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과 「공연법」 역시 3,000명 이상 대규모 공연행사에 대해서만 안전요원의 배치, 안전통제선 설치 등을 포함하는 ‘공연행사장 안전관리계획’ 및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안전기준 등이 미비한 현행법령에 대한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에 법령개정을 적극 건의하고, 이에 맞춰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18일(일)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환기구, 소규모 공연장, 번지점프장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실태파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도내 공공시설 환풍구에 대한 안전펜스 설치를 우선 검토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규정된 긴급안전조치명령을 통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후속조치 추진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풍구 외에도 현실과 맞지 않는 안전사각지대가 추가로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규제합리화’ 차원에서 이를 지속 발굴·관리하기로 하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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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평택시,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관내 낚시어선 18척 대상...10월 27일부터 3일간 최근 세월호 및 판교환풍구 추락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낚시어선 18척을 대상으로 낚시어선이 갖추어야 하는 설비점검과 낚시어선업자 현장교육을 병행해 10월 27일부터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낚시객 준수사항 게시, 구명조끼 및 구명부환 구비, 구급약품 및 소화기 비치, 핸드레일 설치 등 낚시객 안전과 안전운항에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낚시객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점검은 물론 승선정원 미준수 및 음주운항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지속 점검할 것"이라며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권고하고, 권고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추가점검을 실시하는 등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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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평택소방서-평택우체국 MOU 체결
    집배원 활용, 취약지역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1일(화) 평택우체국과 국민 맞춤행복 복지 전달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집배원이 화재 등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게 되면 초기 119신고를 통한 피해방지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시민생명 지킴이 역할도 수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민원 평택소방서장은 “평택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집배네크워크 활용으로 원거리 취약지역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각종 재난예방과 피해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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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임진왜란 선무일등공신 원균장군 기념사업회 창립
    원진식 초대회장 "원균 장군 공훈 선양에 최선 다할 터" 평택출신으로 임진왜란 해전에 큰 공을 세운 주역 원균장군의 정신을 선양하는 기념사업회가 창립돼 원진식 전 총무처 차관을 초대회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25일(토) 평택시 송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선무일등공신 책록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원진식 초대회장은 인사에서 "그동안 거제 경상우수영 옥포대첩지, 칠천량해전 현장 답사, 원균 장군 재조명 임진포럼, 옥포해전 전승기념문화제 개최, 원균장군 평전 '타는 바다' 발간 등에 힘써준 준비위원과 평택시, 평택시민아카데미, 평택문화원 등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미력한 힘이나마 원균 장군 공훈 선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식 초대회장은 평택출신으로 송탄초등학교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합격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총무처 기획실장·차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유철 원주원씨 대종회장, 원균장군 종손 원제대씨, 원유철 국회의원,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김철인 도의원, 한숙자 시의원 , 김기회 서울외고 이사장, 원유광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 이한칠 평택시민아카데미 교장, 원유태 송탄동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시민,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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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市, 자체감사 규칙 일부개정 입법예고
    시의회 사무국 자체감사 적용범위에 명시 평택시는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자체감사 규칙을 일부 개정하기 위해 입법예고 했다. 이번에 평택시 자체감사 규칙을 개정하게 된 사유는 위례시민연대에서 지방의회사무국이 지방자치단체의 자체감사대상 이긴 하나 상시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규칙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의회사무국을 자체감사 적용범위에 명시하고,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반영하여 감사대상사무 및 내부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감사를 1회 면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감사공무원의 전문성을 확립하도록 하는 자격기준으로 감사담당자를 선발함에 있어서 감사관의 의견을 들어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속중이거나 근속한 사람 중에서 공인회계사, 세무사, 기술 분야 자격증 등 감사업무 수행에 있어 필요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또는 감사분야의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사람 과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자질, 적성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선발토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 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하여 개정된 내용을 내년도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감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바르고 깨끗한 공직자상 구현을 통해 시민께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 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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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한중 FTA 시대, 평택-위해 교역확대 ‘박차’
    FTA로 새로운 도약…'평택~위해' 화객증대 세일즈 실시 평택항이 다가오는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의 우위 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위해(威海)에서 한중 FTA 체결 대비 물동량 선점 및 신규 화객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 기간에 중국 위해에서 위해항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는 위해항그룹과 한중 FTA 시대 양항 간 물동량 확대 및 상호 Win-Win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6월 한중 화객실적 증가로 신항으로 확장이전 신축한 중국위해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부두개발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평택~위해 상호 화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위해항을 둘러본 뒤 대표단은 위해항그룹과 위해브리스국제호텔에서 정부기관, 위해항 물류 관계자, 재위해한국인회 등을 비롯해 현지 선·화주 및 창고, 포워더, 물류기업 등 기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평택항 화객유치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국내 총생산의 과반을 점하는 수도권과 중부권의 핵심인 평택항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평택항을 통해 기업인 여러분께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항 투자유치 설명회는 양항 대표의 인사말씀과 환영사에 이어, 평택항 및 위해항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평택항 운영현황 및 물류경쟁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중 FTA 체결에 대비해 금번 위해지역 포트세일즈를 필두로 적극적인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현지 포트세일즈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올 초부터 9월까지 39만1천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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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안연영 기자, 캄보디아 한인회를 만나다!
    본보 안연영 기자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한인회를 찾아 교민들의 생활상과 함께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문화재를 답사했다. 총 10회에 걸쳐 안연영 기자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연재된다. <편집자 말> 이렇게 벽면의 양각화들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당시의 생활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었다. 일부 벽화는 연속동작으로 느껴질 만큼 세밀하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천장에도 각종 무늬의 양각이 표현되어 있어 공간 내부 전체가 예술 그 자체였다. 또 죄수인지, 포로인지 모를 어린 아이를 묶어놓고 못을 박아 사형시키는 양각화도 있었는데, 그 후 수백년이 지나 그 악몽은 현실로 나타난 것은 아닌지. 독자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킬링필드'. 한인회 윤윤대 전 사무국장은 캄보디아 유적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800년대에 지어진 프놈꿀렌, 쁘리아 꼬, 바꽁 롤레이, 프놈바켕, 프놈끄롬, 끄라반. 900년대에는 박쎄이 참끄롱, 쁘레룹, 동메본, 피미아나까스, 쓰라스랑, 밖세이 참끄롱, 반테이 쓰레이, 끌리앙, 따 께우. 1,000년대에는 서바라이, 바푸온, 서메본. 1,100년대에는 앙코르왓, 톰마논, 차우싸이 때보다, 반띠아이 쌈레, 따쁘롬, 쁘리아 칸, 니악뽀안, 따솜, 바이욘, 앙코르 톰, 코끼리테라스, 문둥이왕테라스, 끄롤 꼬, 반띠아이 끄데이, 쁘리아 빨리라이. 1,200년대에는 그렇다할 유적은 없었다. 앙코르와트의 맨 끝 건물 뒤편에서 바라라보면, 이 건물의 뒤쪽은 특별한 조각품이나 벽화 등은 보이지 않았다. 올라가는 계단도 높았으며 견고하게 축조되어 있었다. 또 석조로 된 창살이 건물 앞 뒤 모두 이채로웠고, 뒤뜰도 그리 넓어보이진 않았다. 이제 이곳에서 다시 되돌아 나가야한다. 되돌아 나오면서 이전과 달리 올라갈 수 없는 탑의 꼭대기만 아쉽게 바라보았다. 나오는 길에 눈에 들어오는 기둥에 조각된 여신들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힌두교에서는 여신들이 중심신으로 숭배되는 것으로 생각했고, 그 후에 세월이 지나면서 관세음보살신을 숭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는데, 무딘 필자의 눈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 시바신인지, 비뉴스신인지 모르지만, 탁본해간 흔적 때문에 변색이 되고, 마모되긴 했지만, 볼수록 신기해서 자리를 뜨기가 아쉬웠다. 신도 역시 산자의 편이든가. 여신들의 모습이 동남아 여인들의 모습이었다. 다리의 난간이 시작되는 부분이나, 계단의 난간 시작부분에 어김없이 세워진 여러 마리의 코브라 머리모양의 조형물들은 뱀을 신성시 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앙코르와트를 뒤로하고 얼마간을 오토바이에 인력거 비슷한 것을 이어 만든 일명 톡톡이에 몸을 실었다. 사람이란 게 그렇듯이 처음에는 불편하기만 했던 톡톡이가 그새 탈만해졌다는.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브라마의 조상'이란 뜻의 타프롬 사원(Ta Prohm)에 도착했다. 후일담이지만 타프롬 사원을 찾았을 때 우기 때라 그런지 너무 습했고, 필자는 이곳을 방문 후 며칠간 감기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 <톰레이더>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왕국의 수도인 앙코르톰을 건설하기 전에 모친을 위해 건립한 불교사원이다. 동서 1km, 남북 600m의 주벽으로 둘러 쌓여있고 거대한 뱀이 기어가는 것과 같은 나무뿌리가 사원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 원주민을 찾은 한인회 윤윤대 전 사무국장 입구에서 4~5분을 걸으면 '통곡의 방'이 있다. 어머니의 작고로 슬픔에 젖은 자야바르만 7세는 통곡의 방에서 가슴을 치고 울었다고 한다. 윤 전 사무국장의 설명에 따라 가슴을 치니 그 소리가 정말 사방에 울려 퍼졌다. 어머니를 잃은 자야바르만 7세의 아픔이 전해지듯. 다만 타프롬 사원 역시 문화재들의 보존 상태는 형편없어 보였다. 말 그대로 후진국일수록, 또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문화재 유지 및 복원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한편으로는 개발에 치우쳐 자연과 문화재들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적은부분 일지라도 겹쳐보였다. 내부로 좀 더 진입하니 복원공사가 한창이었다. 개인적 바람이지만 복원공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타프롬 사원의 특징은 외관만 바라보았을 때는 너무 작은 규모로 느껴졌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미로처럼 건물들이 연결되고 있었다. 이전에 들렸던 앙코르와트의 벽화보다 사원의 벽화들은 좀 더 섬세했고, 어쩌면 섬세함 아닌, 높은 위치에 벽화들이 암각되어 있어 훼손이 덜하지 않았냐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었다. 나오는 길에 기념품을 파는 열살 남짓한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1달러~3달러용 기념품을 팔기위해 씨엠립 시로 모여들고, 학교에 다녀야 할 아이들까지 달러 벌이에 투입되는 현실을 보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꼈다. 하긴 하루에 1달러만 벌어도 1개월이면 30달러, 웬만한 노동자의 1개월 수입이라고 한다. 한때 융성했던 동남아의 패권국이며 종교적 중심지로 우뚝 섰던 크메르 민족의 자긍심을 알고는 있는지. 하기사 조상들이 남긴 유적들이 이들에게 작은 생명줄을 전해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 다음호(304호)에서는 캄보디아에 정착하면서 한인회를 설립한 '윤윤대 전 사무국장의 삶'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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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신규 공무원 73명 "지역 위해 일하겠습니다" 지난 17일(금)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이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신규 공무원 73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복지정책과 정영빈 주무관의 복무선서, 시립도서관 윤지수 주무관의 감사편지 낭독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직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자리는 자녀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부모님을 위한 축제의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해 공직생활을 성실하게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립도서관 윤지수 주무관은 "성실한 공무원이 되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에 더욱 힘쓰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복지정책과 정영빈 주무관은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유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첫 출발에 앞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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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안산시립합창단 평택 초청 가을음악회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평택大 90주년 기념관에서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가 주최하고 극동방송이 주관하는 '2014 안산시립합창단 평택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지난 2008년부터 인천시립합창단 초청을 시작으로(2009년 신종플루 제외) 극동방송 윤학원 코랄과 인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하는 등 매년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 남부지역, 충청 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문화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ACDA(미국 합창지휘자 총연합회)가 세계 22개 합창단 중 하나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세계적인 합창지휘자 이화여자대학교 박신화 교수가 지휘하는 안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이루어진다. 합창 지휘자 박신화 교수는 1995년 2월부터 서울영락교회 갈보리 찬양대 지휘자로 있으며, 같은 해 4월에 창단된 안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01년 이화여대 교수로 임용을 받아 이화여대 합창지휘 전공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화챔버콰이어의 지휘자로도 활동 중에 있다. 이번 가을음악회에서는 ▶Sanctus / Frank Martin 외 4곡 ▶2014 서울 실내악 콩쿨에서 1등을 한 '준 클라리넷' Tico Tico & Glory Chamber Orchestra 연주 ▶성현철 지휘자가 지휘하는 평택·안성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이바리톤 최재웅 교수가 부르는 Chanson du Treador(비제 카르멘 中 “투우사의 노래”) 외 1곡 ▶안산시립합창단뱃노래(슬픈바다의 노래) - solo 김미리내, 임민선, 박지훈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외 4곡 - solo 이상훈, 김은희 ▶ Andrew Llovd Webber 외 4곡 등이 1시간 30분 동안 연주된다. 한편 2014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입장료는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가 상당 부분의 준비비를 지원하고, 2,200석 규모의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 입장료는 개인 1만 5천원(3인이하 및 현장구매), 단체 1만원(4인이상 및 예매)이다. 음악회 준비 관계자는 "참고로 공연 당일 평택쪽에서 공연장에 오실 때는 대학교를 지나서 유턴하거나, 대학교 동문을 이용하시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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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신속한 출동이 시민 생명 구했다!
    서정지구대, 화마 속 연기에 질식한 피해자 2명 구조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구본석 경장과 이찬희 순경의 신속한 출동이 화마 속에서 연기에 질식한 시민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서정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수) 오전 11시 14분께 순찰중이던 구 경장과 이 순경은 평택시 서정동 점촌로 9번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소방구조대가 오기 전 연기에 질식해 의식이 없는 2명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한편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송탄소방서 22명 대원과 12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플러그 단자의 접촉불량 등의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나,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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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시, 2014년 10월 16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4년 10월 16일, 17일, 20일자로 4~5급 승진·전보 및 5급 이하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 4급~5급 승진 및 전보 ◇ 4급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류제왕 ◇ 4급 전보 ▶한미협력사업단장 서종철 ◇ 5급 전보 ▶총무과장 김지호 ▶복지정책과장 김동숙 ■ 6급~9급 승진 및 전보 ▶조민수(안출) ▶이혜정(안중보건지소 예방의약담당) ▶최효승(산업환경국) ▶나승미(기획재정문화국) ▶임현주(사회복지국) ▶김민범(안전건설교통사업소) ▶우충현(산업환경국) ▶박은이(안출) ▶이은정(송출) ▶권욱남(송출) ▶류선미(세교동) ▶문성희(송출) ▶박상민(질병휴직) ▶김민철(병역휴직) ▶김정아(육아휴직) ▶김수경(육아휴직) ▶이수경(육아휴직) ▶김선아(육아휴직) ▶김선영(육아휴직) ▶김태완(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 ▶박경선(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 ■ 6급~9급 승진 및 전보(2014.10.17) ▶전수남(감사담담관실) ▶박지인(규제개혁추진단) ▶김지은(기획재정문화국) ▶박진배(총무국) ▶안정화(총무국) ▶정은지(총무국) ▶석고은(사회복지국) ▶유문선(사회복지국) ▶정영빈(사회복지국) ▶이규성(안전건설교통사업소) ▶주희(상하수도사업소) ▶송혜지(한미협력사업단) ▶강영란(항만지원사업소) ▶류지현(차량등록사업소) ▶안규동(송출) ▶김진흥(송출) ▶황민지(송출) ▶박찬윤(송출) ▶장안선(송출) ▶김리원(송출) ▶이석순(송출) ▶박가현(송출) ▶박유정(송출) ▶김정임(송출) ▶박신경(송출) ▶박민경(안출) ▶임성빈(안출) ▶강태환(안출) ▶박아름(안출) ▶이은경(안출) ▶박주성(팽성읍) ▶강병효(신평동) ▶하미향(신평동) ▶조형준(원평동) ▶이혜리(비전1동) ▶한종미(비전2동) ▶정동순(안출) ▶장수민(시립도서관) ▶이진아(시립도서관) ▶박수정(시립도서관) ▶이영(시립도서관) ▶윤지수(시립도서관) ▶권혜림(시립도서관) ▶김동규(농업기술센터) ▶장윤성(문화예술회관) ▶김예진(산업환경국) ▶강보람(송출) ▶신혜린(팽성읍) ▶백승일(도시주택국) ▶염슬기(송출) ▶엄하늬(안출) ▶백혜진(송탄보건소) ▶황지현(송탄보건소) ▶최한나(송탄보건소) ▶한민주(송탄보건소) ▶한상완(산업환경국) ▶한진호(산업환경국) ▶이성혁(송출) ▶김지영(송출) ▶이지윤(안출) ▶홍광헌(안출) ▶박승일(도시주택국) ▶정형도(도시주택국) ▶윤지혜(도시주택국) ▶맹다솜(도시주택국) ▶정수연(도시주택국) ▶정재우(안전건설교통사업소) ▶권소라(안전건설교통사업소) ▶김용환(안전건설교통사업소) ▶박소현(송출) ▶김민수(송출) ▶이일만(안출) ▶김세욱(안출) ■ 6급~9급 승진 및 전보(2014.10.20) ▶정숙(총무국)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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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항 서부두에서 낚시하지 마세요!”
    18일부터 평택항만청, 평택해경 낚시행위 등 합동 단속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광용)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에서의 낚시 행위 등에 대해 합동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8일부터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 주변에서는 ▶불법 낚시 행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취사 행위 등이 금지된다. 앞으로 위반자는 항만법 제22조와 같은 법 제97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그동안 평택항 서부두 지역은 항만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장 유실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 8월 29일에는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에서 밤낚시를 하던 40대 남자 2명이 실종되었다가 9월 1일 부근 해역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특히 항만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은 2013년 7월 공사장 약 100미터 정도가 붕괴되어 유실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평택항만청과 평택해경 관계자는“서부두 준설토 투기장 주변 지역에 출입 금지 표지판과 차량 진입 차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해당 지역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낚시 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양 기관이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고덕 미곡처리장 화재…벼 25t 태워
    다행히 현장 작업자들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 없어 16일(목) 오전 10시 14분께 평택시 고덕면 소재 송탄농협미곡처리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미곡처리장 외부에 설치된 곡물 건조기에서 시작된 불은 벼 25톤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현장 작업자들은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벼 건조기 버너에 의해 건조중이던 벼 일부가 손상된 타공망(곡물과 버너 사이)으로 흘러들면서 버너통 표면과 맞닿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화재에는 25명(소방 23, 경찰 2)과 11대의 소방·구급 차량이 출동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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