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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관내기업 생산제품 판로지원 추진
    공재광 평택시장, 대형유통업체와 간담회 가져 평택시가 관내기업 생산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3일(목) 우리 시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농산물 등의 판로지원을 위해 관내 대형유통업체 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현안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우리 지역기업의 생산제품 및 농산물이 대형유통업체에 입점하여 판매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농산물이 관내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대형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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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경기도-도의회-교육청 '상생협력 합의문 체결'
    최대 현안 '무상급식비 분담' 합의문 제외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이 소통 및 상생협력에 적극 노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3기관은 앞서 8월 조찬회동을 통해 ‘소통 및 상생협력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도의회와 도교육청 간 이견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와 강득구 도의장, 이재정 교육감은 17일(월) 오전 7시 30분 수원시 광교의 한 식당에서 만나 상생협력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상생협력 합의문은 지방재정 및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 등 총 6개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방재정 및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과 공공시설 안전진단 및 개·보수 ▶교육증진과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경기교육 주민 참여협의기구 구성 ▶도-도교육청 간 교육협력관 상호 파견 ▶도지사-도의장-교육감 분기별 정례모임과 공동현안 협의 위한 수시 모임 운영이다. 하지만 도와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무상급식비 분담 문제는 합의문에서 제외돼 상생협력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도 있다. 이 교육감은 "현재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56:44 비율로 대응부담하고 있는 무상급식비를 경기도에서 30% 부담해 4:3:3 비율로 조정해야 재정난을 겪는 교육청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며 도의 무상급식비 30%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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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안연영 기자, 캄보디아 한인회를 만나다!
    본보 안연영 기자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한인회를 찾아 교민들의 생활상과 함께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문화재를 답사했다. 총 10회에 걸쳐 안연영 기자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연재된다. <편집자 말> ■ 가난한 주민들, 변화와 미래를 꿈꾸지 않아 캄보디아의 정식 국가 명칭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이다.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 동남부에 있는 베트남, 라오스, 타이와 국경이 접해 있으며 수도는 프놈펜(Phnom Penh)이다. 면적은 18만 1,035㎢로 남한의 약 1.8배이며, 한반도 전체의 80%이다. 남북의 길이는 450㎞, 동서의 길이는 580㎞이고, 해안선은 340㎞이다. 2010년 기준으로 캄보디아 인구는 약 1,470만 1717명이며, 인구밀도는 75명/㎢이며, 인구증가율은 1.6%이다. 성비는 여성 100명 대비 남성 93.6명으로 여성 인구가 더 많다. 수도 프놈펜의 인구는 약 120만 명이며 면적은 375㎢이다. 민족은 90%가 크메르(Khmer)족이며 그 외 소수민족으로는 베트남인, 중국인, 참(Cham)족, 고산족이다. 공식 언어는 크메르어를 사용하는데 지식층 및 비즈니스계를 중심으로 50대 이상은 불어를, 청·장년층에서는 영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불교이다. 필자가 캄보디아 취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의 1950~60년대의 수준의 열악한 환경이며, 특히 아이들의 열악한 의식주 환경은 안타깝기만 했다. 이를 증명하듯 캄보디아 전체 아동인구 40만여명 가운데 약 75만여명이 학교를 그만두거나, 학업을 포기하고 월 25~125달러 정도의 저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기준 CPI(부패인식지수) 조사에서는 말레이시아(53위), 필리핀(94위), 태국(102위), 인도네시아(114위), 베트남(116위), 미얀마(157위) 보다도 지수가 낮은 160위를 기록해 동남아시아 최악의 부패국가로 집계되었다. 필자의 눈에도 낯설어 보였던 교통경찰과 교통위반한 운전자들과의 돈거래를 몇 차례 볼 수 있었으며, 심지어 운전자가 큰돈을 내면 거스름돈까지 내어주는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부패와 가난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 우리 모두 역사로 체험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취재를 하면서 접했던 주민들의 긍정적인 면, 또 밝은 표정들은 그들은 현실에서 겪는 부패, 가난과는 격리되어 있는 듯 보였다. 지난 시절 인도차이나 반도의 종주국인 동시에 찬란한 문화유산과 함께 태평성대를 구가했지만, 주변의 동남아 국가들이 자력으로 국력을 향상시키는 데 반해 캄보디아는 더딘 걸음을 하고 있어 보인다. 비옥한 땅, 우기철이면 풍부한 물사정, 동양 최대의 담수호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 등 천혜의 자연적 환경들을 가지고 있지만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주민은 그저 가난한대로 변화와 미래를 꿈꾸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한국전쟁 직후의 우리 모습과 많은 부분 닮아 우리나라 역시 한국전쟁 이후 열악한 삶의 환경들은 아마도 지금의 캄보디아와 많이 닮아 있었을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캄보디아 시엠립 한인회는 열악환 환경에 노출된 주민들, 특히 아이들을 위해 한국의 봉사단체들과 힘을 모아 교육,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고아원 방문, 의류 기증, 자전거 기증, 집수리, 우물 파주기 등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있다. 윤윤대 한인회 전 사무국장은 "한인회와 더불어 한국의 수많은 봉사단체 및 대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주민들은 한국 사람이라면 항상 반갑게 맞는다"며 "다만 관광 온 한국인 분들께서 주민들과 아이들을 무시하거나 비하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사무국장은 "평택자치신문 보도를 통해 평택시의 봉사단체도 한인회와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의 어려운 주민, 학생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다음호(307호)에서는 '캄보디아 취재기, 교민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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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자살에 대하여 생명이란 조물주(신)가 준 은총입니다. 따라서 타인의 생명이든 자신의 생명이든 어떤 한 인간이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자신을 강압하는 타인이나 사회에 대한 최종 대결 방식이 자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살은, 대타적인 아픔을 감당할 수 없을 시에, 자신을 스스로 없앰으로서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신을 거부하고, 가정과 사회를 거부하고, 끝내는 자신마저 거부하는 비겁한 방식이지요. 결국은 주위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신에게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자살에도 순교나 의사, 열사 같은 괜찮은 방식도 있습니다. 이차돈이나 안창호, 윤봉길 같은 사람이 여기에 해당되겠지요. 이것은 자신의 한 목숨을 던져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방식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인신공양입니다. 여기에 대해 이의를 달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기리며 칭송합지요. 의를 위해 죽은 사람들이니까요. 그러나 돈을 잃었다고, 점수를 못 맞았다고, 부모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이런 것이 우울증이 되어 자신의 목숨을 끊는 행위는 우선 자신을 기만하고, 신을 기만하고, 사회를 기만하는 졸렬한 행위입니다.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기를 포기한. 우리 속담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오늘을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을 겁니다. 우리, 오늘 죽겠다는 각오로, 오늘과 내일을 열심히 살아봅시다.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닙니다. 조물주(신)의 사랑은 항상 공평합니다. 신의 사랑이란 한 손으로 뺨을 때리고, 한 손으로는 그곳을 쓰다듬는 그런 것입니다. 언제나 신의 은총이란 양면성이 있습니다. 맞은 뺨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언젠가는 신은, 그 때린 뺨을 꼭,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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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 2015 한국민속예술축제 유치
    대한민국 최대 민속예술 큰 마당 잔치 평택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전통민속예술의 한마당 축제인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2015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한국소리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기도·평택시가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되며, 경기도에서는 2005년 포천에서 개최 한 후 10년 만이며,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로 출범한 전국 규모의 민속축제이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의 민속예술 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 축제를 통해 400여종이 넘는 민속예술을 발굴했고 130여종이 넘는 종목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 전통 민속예술의 보존·계승·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광역시·도 별 경연대회 예선전을 거쳐 대표팀으로 선정된 팀에게 출전 기회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경연대회이며, 전통공연예술을 민속놀이, 가면극, 농악, 민속춤, 민요 등으로 나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 아라리공원에서 열린 2014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13개팀과 일반부 20개 대표팀이 참가하였으며,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광명의 철산쇠머리디딜방아 액막이놀이가 청소년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우리시의 와야골 거북놀이는 일반부 은상인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축제기간에는 경연뿐 아니라 개최지역인 정선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전통민속공연,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를 열었다 평택시는 2015년 축제 유치를 통해 전국에 민속의 의의와 전승 상황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장 뿐만 아니라 우리시의 자원, 민속,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상권 및 문화를 활성화하고 평택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된 제10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은 경기물류고 평택민요(어로요)가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출전하게 되어 평택의 민속을 뽐내게 될 예정이다. 현재 평택에는 서울·인천·경기·충청·강원도 영서지방을 대표하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제 제11-2호 웃다리평택농악과 경기민요에 속하며 노동요인 농요·어업요와 의식요인 장례요를 전승·보존하고 있는 경기도무형문화제 제48호 평택민요가 지정되어 있는 민속예술이 발달한 지역이다. 또한 평택은 예인의 고장이기도 하다.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판소리 명창으로 가왕이라 불렸던 모흥갑 명창의 고향이며, 근대 5명창 중 한분인 이동백 명창이 말년에 거주했기도 하였으며, 국악근대화의 선각자이며 시나위 명인인 지영희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뿐 아니라 평택농악의 최은창 선생과 이돌천 선생을 비롯하여 평택민요의 이민조 선생 등 평택에는 많은 예인이 있었다. 이처럼 평택은 민속예술의 발달했던 지역으로 이번 축제가 평택에서 개최되는 것은 그 의미가 깊으며, 축제를 통해 평택의 민속예술과 예인들을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잊혀져가는 민속예술의 뿌리를 찾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쉽게 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민속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주 무대는 평택의 소리를 알리고 지속적인 계승·발전을 위해 2011년 개관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인 한국소리터가 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평택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할 계획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금년 말 평택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평택시가 2013년, 2014년 연속 경기도민속예술제 대상 수상(거북놀이, 경기물류고등학교 어로요) 등 우리시 전통문화예술의 융성시대와 축제 분위기를 시민 모두와 함께 동참하고자 유치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평택’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문화예술도시로서 평택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태호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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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경기도 아파트 가격 중형이상 천만원 이내
    평택시 평택동 중대형 아파트 3.3㎡당 914만 경기도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시세를 기준으로 경기도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88만2,167가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90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998만원으로 이 업체가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경기도에서 중대형 낙폭이 가장 큰 곳은 성남시·고양시로 각각 29.4% 하락, 과천시 28.9% ,고양시 29.4%, 안양시 26.7% 순으로 하락했다. 이와 반대로 평택시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는 소폭상승하고 있다. 평택시의 평택동의 중대형 A아파트의 경우 3.3㎡당 914만원인 것으로 집계돼 서울인근의 수도권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평택 부동산 시장의 아파트 1,360여 가구의 미분량 물량이 지난 6월에서 8월 사이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됐다. 올 상반기에만 평택에서 약 1만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4월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은 평균 2.01대 1, 5월 분양한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균 1.62대 1의 청약율로 순위내 청약 마감했다. 평택은 연말까지 약 6,00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둘째주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8% 상승해 3.3㎡당 628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59만원) ▶합정동(722만원) ▶장당동(699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6만원) ▶비전동(66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8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5만원) ▶칠원동(542만원)▶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9만원) ▶안중읍(549만원) ▶포승읍(501만원) ▶독곡동(48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0% 상승한 3.3㎡당 평균 418만원으로 지역별로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94만원) ▶비전동(473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통복동(409만원) ▶합정동(407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8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지산동(364만원) ▶동삭동(367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44만원) ▶고덕면(34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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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학생등교시간 변경 "시내버스 시간조정"
    안중↔평택 노선 및 91번, 94번, 81번은 80번과 합류 “버스타기 힘들어요!”, “만차여서 버스를 탈수 없어요!” 금년 9월 1일 경기도교육지원청이 市, 운수회사 등과 협의 없이 학생등교시간을 변경함(8시→9시)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학생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출근시간대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하여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중↔평택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시간을 조정하여 11월 27부터 변경 운행토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등교시간 변경에 따른 등교시간 차량 만차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선노선(91번, 94번, 81번 등) 차량을 등교시간에 맞추어 간선노선(80번)과 합류되게 하여 배차간격이 좁혀질 수 있도록 시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윤민수 대중교통과장은 "안중~평택을 운행하는 80번, 98번 등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연계노선의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조정하여 운행하면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시간 조정 운행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행정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고덕신도시 분묘 보상금 가로챈 35명 실형
    수억여원 편취 일당 각각 징역 6개월~4년 선고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 1·2·3단독(재판장 판사 정회일·허양윤·이성은)은 평택 고덕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연고지가 확인되지 않은 미확인 분묘정보를 이용해 수억여원의 분묘 이전 보상금을 챙긴 일당(본지 2014년 5월 28일자 사회면 참조)들에 대해 무더기로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명신)는 지난 5월 평택 고덕신도시 개발지구내 무연고 분묘 108기의 정보를 알아낸 가짜 유족들이 3억5천여만원의 분묘 이전금을 타내는 등 보상금을 챙긴 일당을 적발, 뇌물 수수 LH공사 직원, 보상금을 가로챈 브로커, 사이비 유족 등 총 36명을 기소(17명 구속) 한 바 있다. 10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2천700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 받고 미등록 분묘 81기에 대한 정보를 브로커에게 제공하고, 이를 이용해 가짜 유족들을 모집한 뒤 3억4천만원의 보상금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 공여 및 수수 등)로 구속기소된 LH직원 김모(56)씨와 브로커 곽모(50)씨 등 35명에 대해 징역 6개월~4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개발이익에 편승해 부정한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기 위해 자신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타인의 분묘를 임의로 발굴한 다음 그 유골을 화장하고 함부로 버린 범행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타인의 분묘를 임의로 발굴한 다음 그 유골을 화장하고 함부로 버린 범행으로, 아직까지 매년 한식날과 추석 등에 조상의 분묘를 살피고 이를 수호하는 유교적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죄질이 극히 불량하며 피고인에 대한 엄한 처벌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김정훈챠밍복싱클럽 개원 8개월만에 '종합우승'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무려 금메달 8개, 동메달 2개 획득 지난 11월 1일~2일 양일간 동대문구청 2층 특설링에서 열린 제4회 동대문구청장기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평택시 김정훈챠밍복싱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평택 복싱의 매서운 맛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유소년부에서 출전한 용이초등학교 2학년 최성준 군은 전체 대회참가자 400여명 중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복싱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정훈챠밍복싱클럽 개원한지 8개월만에 종합우승을 일궈내 전국의 복싱관계자들을 놀라게했으며, 복싱관계자들은 김정훈챠밍복싱클럽 출전선수들의 탄탄한 기본기를 칭찬했다. 체급별로는 ▶최요한(유소년부-양진초 1학년) ▶최성준(유소년부-용이초 2학년) ▶김건아(유소년부-용머리초 2학년) ▶서해민(여성부-효명고) ▶양선희(여성부-주부) ▶조현주(20대부-선문대) ▶채문석(20대부-평택대) ▶이기원(40대부-기아자동차) 출전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형민(양진중 3년) ▶이형규(양진중 3년) 선수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정훈 관장은 "짧은 기간에 금메달을 이렇게 많이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기초가 튼튼했기 때문에 이루어 진거 같다"며 "특히 최우상을 수상한 최성준 어린이는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지만 고학년 학생들이 깜짝 놀랐 정도로 '복싱신동' 소리를 이번 대회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양선희 회원은 아이 둘을 가지고 있는 주부로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3월 초에 저희체육관에 입관하였고, 목표한대로 약 30kg을 목표한대로 감량하고 동시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선수 및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 여러 전국 복싱대회에 출전해 평택복싱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김정훈챠밍복싱클럽(평택시 용이동 467-4번지)에는 현재 200여명의 관원들이 권투 및 다이어트, 건강 운동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가운데 여성 회원들이 50%를 차지해 복싱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한편 김정훈챠밍복싱클럽 김정훈 관장은 MBC 신인왕전에서 페더큽 참피온을 획득했다. 이후 한국 랭킹 1위에 랭크되었으며, 아마추어 선수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 교육 문의: 031-656-2226)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경기도, 내년도 예산안 17조 8,185억 원 편성
    올해 보다 1조 8,279억 원 증가 "안전예산 대폭 증액" 경기도가 201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5조 9,906억 원 보다 1조 8,279억 원(11.4%) 늘어난 17조 8,185억 원을 편성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7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10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1조 5,756억 원(12.2%) 증가한 14조 5,04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523억 원(8.2%) 증가한 3조 3,137억 원이다. 주요 일반회계 세입 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7조 6,577억 원으로 주택거래 회복 및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라 전년대비 1조 758억 증가될 전망이다.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복지와 광역철도, 생태하천 복원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8,464억 원이 증가한 5조 9,257억 원에 이른다. 세출예산 분야는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7,850억 원이며, 기타회계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가 7,720억 원, 정책 사업에 12조 9,487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정책 사업을 살펴보면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4조 7,352억 원 ▲국고보조 사업 6조 6,593억 원, ▲자체사업 7,793억 원 등이다. 자체사업은 경기도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해 4,798억 원 보다 2,995억 원이 늘었다. 경기도는 2015년 예산의 주요 특징으로 ‘건전재정을 최우선 조건으로 하고, 남은 재정력을 북동부 경제 살리기, SOC, 안전에 집중한 기본에 충실한 탄탄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황성태 실장은 “그동안 지방세 감소와 복지 확대로 위축됐던 도 재정이 안정화되고 있다.”라며 “민선 6기 경기도의 첫 예산인 이번 예산안에는 ‘북동부 균형발전’과 ‘사회기반시설 강화’, ‘안전’ 등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 철학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2015년 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생명을 중시하는 안전예산이 대폭 증액되었다. 재난안전 예산이 전년대비 1,123억 원 증가한 3,136억으로 대폭 확대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위험요소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재해위험지구 정비 192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2억 원,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44억 원 등 재해예방에 332억 원이 편성됐다. 소방 분야에서는 재난전문가 등 소방인력 충원 200여 억 원, 소방차량 및 구급장비 등 395억 원 등 1,157억 원이 반영됐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3.9%으로 회복세에 있다고는 하지만, 경기도 세수 감소 및 불안정성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신중한 재정운용과 민선 6기 공약사업 투자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교통 싸이카 합동근무 "10월 223건 단속"
    경찰서 오거리, 평택역 앞, 송탄출장소 앞 등 교차로 단속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매주 금요일 지방청 기순대 싸이카 6대, 평택, 화성동부, 화성서부, 안성경찰서 싸이카 8대 등 총 14대를 평택경찰서 앞 오거리, 평택역 앞, 송탄출장소 앞 등 관내 주요 교차로에 4∼5대씩 격자식으로 배치하여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오토바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해 택배, 중국집, 피자, 맥도널드 등 오토바이를 이용해 배달하는 업체를 직접 방문, 홍보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10월 한달간 223건을 단속하였다. 시민들은 "교통혼잡 지역인 경찰서 오거리, 평택역, 송탄출장소등 주요 교차로에 싸이카 4∼5대가 격자식으로 합동 근무를 하니 차량들이 정지선을 잘 지키는 등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아졌으며, 특히 오토바이 난폭운전행위가 현저하게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곽정기 평택서장은 "앞으로도 권역별 싸이카 근무를 더욱더 활성화 시켜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무질서행위 근절과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평택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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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2014 제2회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노사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정착과 일자리 제공 약속 평택시에서는 11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4년 제2회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금년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추진 현황과 그리고 내년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아울러 한경대 류호상 교수의 노사안정 사례연구 발표에 이어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동선언문은 ▶근로자는 자기 혁신과 역량개발을 통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사상생의 선진노사문화를 정착 ▶사용자는 공정한 고용질서 확립과 질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시민·사회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확산 ▶평택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해 적극적인과 협조를 한다는 내용이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3년 2월 12일 구성되었고 위원은 15명으로 노동계 대표 2명, 사용자 대표 4명, 민간인 대표 6명, 정부 대표 3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15조 6천억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2015년도 상반기 착공과 더불어 LG 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KTX역사 착공 등 주요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송병춘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대표자와 실무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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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 로컬푸드 생산자교육 수료식 가져
    평택로컬푸드 직매장 납품하기 위한 생산자 41명 수료증 수여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기 위한 생산자 교육을 금년 4월부터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41명에 대하여는 11월 7일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시민들이 소비하자는 '평택로컬푸드' 실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료증을 받게 된 생산자들을 축하드린다"며 "로컬푸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1개소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내년에 이충동 분수 공원에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2017년까지 오성면 생태공원 조성부지에 81억원을 투자해 직매장, 가공장, 학교급식센터,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는 “로컬푸드 종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를 만들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 및 바른 먹거리 소비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쌀 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 로컬푸드와 같은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농업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곽정기 경찰서장, 학생·교사와 소통 간담회
    학생·교사·경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든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5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100여분간 평택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생인권부장 교사를 초청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들의 인권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하여 평소 학교폭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에 참여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학교폭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외된 친구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자주 방문해 든든하다”고 말했다. 곽정기 경찰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잘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교사, 경찰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튼튼한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이날 토론사항과 건의사항을 기초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에 반영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업무를 이행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남경필 지사, KTX 사업 조기추진 한다
    평택 서정리역-수서~평택 KTX 노선 4.5km 구간 연결 추진 경기도와 인천시가 개별로 추진하는 KTX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4일 오전 10시 화성시 소재 수인선 현장에서 ‘KTX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갖고 수도권 주민들의 KTX 이용편의를 위해 “KTX 수원역 출발”과 “인천발 KTX” 사업이 조기 추진되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 간 KTX 전용고속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과 수서~평택간 KTX 노선까지 4.5km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원이었던 2012년부터 추진한 정책이기도 하다. 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열차는 KTX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의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8분으로 19분 단축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수원역에 정차하는 KTX가 1일 8회(상행4, 하행4)밖에 운행되지 않는데다 수원역에서 대전역까지 기존 경부선(일반철도)을 따라 운행하기 때문에 새마을호 소요시간과 별 차이가 없다”면서 “수원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 KTX 수원역 출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KTX가 수원역에서 출발하게 되면 운행횟수도 현재 8회에서 20회로 늘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인천발 KTX는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부근에서 현재 공사중인 수인선(수원~인천)과 기존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것으로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이다. 현재 인천시민들은 KTX 이용을 직접 하지 못하고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이용하였으나 인천발 KTX가 실현되면 수인선을 타고 직접 부산이나 광주로 갈수 있어 운행거리 단축 및 소요시간이 대폭 빨라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이미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 변경(증액) 추진을 건의해 놓은 상태며,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되면 2016년에는 착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수도권 철도망은 선진 외국대도시의 22%에 불과한 실정으로 수도권 고속철도망 확충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노력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제23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성료
    평택시약사회, 130여명 K2볼링장에서 대회 치러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혜련, 여약사위원장 이애형)가 주최한 제23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1월 9일(일) 평택시 소재 K2볼링장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약사회(회장 이명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분회에서 선수, 응원단, 내빈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회원들은 분회별로 단체복을 차려입고 시종일관 힘찬 응원과 즐거운 웃음소리로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회를 주최한 경기도약사회 여약사 위원회 이혜련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볼링대회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된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약사회 이명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회원들의 평택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평택시에서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 연천군 분회 김주식, 고순례 ▶준우승: 용인시 분회 김광식, 윤기숙 ▶개인전 금상: 남자부 군포시 분회 이유철, 여자부 수원시 분회 김은규 ▶은상: 남자부 남양주시 분회 한인희, 여자부 군포시 분회 김미숙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다참가상, 감투상, 매너상, 패셔니스트상 등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참가 회원들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부장 역임 당시 볼링대회를 처음 개최한 이송학 지부 자문위원이 후원금 일백만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고, 평택시 약사회에서는 마약퇴치성금 일백만원을 경기도 마약퇴치본부에 전달하였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평택시 약사회 임직원들은 준비한 오뎅, 떡,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셀카봉을 기념품으로 참가 약사회원 전원에게 증정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평택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발판 마련
    제6기 옴부즈만 1명, 기업애로 자문위원 15명 위촉 평택시는 지난 3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2014년 제3차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만 및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기업애로 조사활동 등을 위한 옴부즈만 1명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 및 심의활동 등을 위한 자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기업지원기관을 보강하여 구성함으로써,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발판을 강화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활동을 하게 되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로 2004년 6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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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경기도, 지방소비세율 10% 상향 조정 추진
    김현미 의원, 현행 11%→21%로 인상하는 입법 발의 경기도와 김현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시 일산서구, 기획재정위, 예결특위)이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부가가치세액의 11%인 현재 지방소비세율을 21%로 1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김현미 의원은 지방재정 위기극복을 위해 지방소비세율 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지난 달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도와 김 의원은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지방소비세 세율은 2015년 16%, 2016년 21%로 매년 5%P씩 인상되며, 경기도 기준 연간 약 4,500억 원, 전국 기준 약 3조 2천억 원의 지방세 세입증가가 예상된다. 박동균 경기도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안정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협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안사항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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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사)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평택대 MOU
    업무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인턴 파견 협의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회장 정태중)와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화)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교류, 물류시설 견학 협조, 대학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 파견 등을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설립한 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후원과 항만관련 세미나 참석, 부산항만공사 견학, 평택항 의료인프라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평택항, 업체선정-관리까지 총체적 문제
    이동현 교수, "자유무역지역 문제점 산재해있다"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이 입주기업 선정부터 관리까지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 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주제발표를 통해 물동량 산정기준 불일치, 자동차 업계와 물류업계 무차별적 평가기준 적용 등 문제점이 산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동량 산정기준의 경우 부산·광양항 등 타 자유무역지역에서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반입과 반출하면 2개로 인정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1개로 고집, 형평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컨테이너 화물 취급량은 정체된 반면 자동차 수입량은 급성장 했으나 물류환경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물류업체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평균 이하 점수를 받은 업체는 내년 상반기에 평균 이상 점수를 받아도 기존 점수가 유지돼 불이익이 발생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항 화물 대부분이 고급화물이 아니어서 가설건축물을 이용해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나, 가설건축물이란 이유로 건축면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입주업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밖에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은 개발, 업체선정, 운영관리, 사후관리 등의 문제점도 꼬집었다, 항만배후단지 공급과 물동량 창출간의 연계성 부족, 업체 선정시 국내기업 역차별, 입주업체 선정위원회 전문성 부족, 배후단지 관련기관 조직의 복잡성 및 전문성 부재, 지도감독 미흡, 인센티브 제도 미흡 등을 꼽았다.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여한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최성일 사장은 “경기도가 자유무역지역 평가를 앞두고 TF팀 구성 등 개선방향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좀 더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대 박근식 교수는 “자유무역지역 평가기준이 부산·광양항 등에 맞춰져 있다”며 “평택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는 평가자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평가기관인 경기도청 해양항만정책과 김진원 과장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패널티를 부과하는 평균 점수를 80점에서 60점으로 낮춰 입주업체 편에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경기도 평가를 앞두고 평택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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