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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평택소방서-평택우체국 MOU 체결
    집배원 활용, 취약지역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1일(화) 평택우체국과 국민 맞춤행복 복지 전달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집배원이 화재 등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게 되면 초기 119신고를 통한 피해방지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시민생명 지킴이 역할도 수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민원 평택소방서장은 “평택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집배네크워크 활용으로 원거리 취약지역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각종 재난예방과 피해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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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임진왜란 선무일등공신 원균장군 기념사업회 창립
    원진식 초대회장 "원균 장군 공훈 선양에 최선 다할 터" 평택출신으로 임진왜란 해전에 큰 공을 세운 주역 원균장군의 정신을 선양하는 기념사업회가 창립돼 원진식 전 총무처 차관을 초대회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25일(토) 평택시 송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선무일등공신 책록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원진식 초대회장은 인사에서 "그동안 거제 경상우수영 옥포대첩지, 칠천량해전 현장 답사, 원균 장군 재조명 임진포럼, 옥포해전 전승기념문화제 개최, 원균장군 평전 '타는 바다' 발간 등에 힘써준 준비위원과 평택시, 평택시민아카데미, 평택문화원 등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미력한 힘이나마 원균 장군 공훈 선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식 초대회장은 평택출신으로 송탄초등학교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합격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총무처 기획실장·차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유철 원주원씨 대종회장, 원균장군 종손 원제대씨, 원유철 국회의원,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김철인 도의원, 한숙자 시의원 , 김기회 서울외고 이사장, 원유광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 이한칠 평택시민아카데미 교장, 원유태 송탄동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시민,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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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市, 자체감사 규칙 일부개정 입법예고
    시의회 사무국 자체감사 적용범위에 명시 평택시는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자체감사 규칙을 일부 개정하기 위해 입법예고 했다. 이번에 평택시 자체감사 규칙을 개정하게 된 사유는 위례시민연대에서 지방의회사무국이 지방자치단체의 자체감사대상 이긴 하나 상시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규칙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의회사무국을 자체감사 적용범위에 명시하고,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반영하여 감사대상사무 및 내부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감사를 1회 면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감사공무원의 전문성을 확립하도록 하는 자격기준으로 감사담당자를 선발함에 있어서 감사관의 의견을 들어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속중이거나 근속한 사람 중에서 공인회계사, 세무사, 기술 분야 자격증 등 감사업무 수행에 있어 필요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또는 감사분야의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사람 과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자질, 적성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선발토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 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하여 개정된 내용을 내년도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감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바르고 깨끗한 공직자상 구현을 통해 시민께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 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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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한중 FTA 시대, 평택-위해 교역확대 ‘박차’
    FTA로 새로운 도약…'평택~위해' 화객증대 세일즈 실시 평택항이 다가오는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의 우위 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위해(威海)에서 한중 FTA 체결 대비 물동량 선점 및 신규 화객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 기간에 중국 위해에서 위해항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는 위해항그룹과 한중 FTA 시대 양항 간 물동량 확대 및 상호 Win-Win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6월 한중 화객실적 증가로 신항으로 확장이전 신축한 중국위해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부두개발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평택~위해 상호 화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위해항을 둘러본 뒤 대표단은 위해항그룹과 위해브리스국제호텔에서 정부기관, 위해항 물류 관계자, 재위해한국인회 등을 비롯해 현지 선·화주 및 창고, 포워더, 물류기업 등 기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평택항 화객유치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국내 총생산의 과반을 점하는 수도권과 중부권의 핵심인 평택항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평택항을 통해 기업인 여러분께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항 투자유치 설명회는 양항 대표의 인사말씀과 환영사에 이어, 평택항 및 위해항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평택항 운영현황 및 물류경쟁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중 FTA 체결에 대비해 금번 위해지역 포트세일즈를 필두로 적극적인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현지 포트세일즈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올 초부터 9월까지 39만1천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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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안연영 기자, 캄보디아 한인회를 만나다!
    본보 안연영 기자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한인회를 찾아 교민들의 생활상과 함께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문화재를 답사했다. 총 10회에 걸쳐 안연영 기자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연재된다. <편집자 말> 이렇게 벽면의 양각화들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당시의 생활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었다. 일부 벽화는 연속동작으로 느껴질 만큼 세밀하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천장에도 각종 무늬의 양각이 표현되어 있어 공간 내부 전체가 예술 그 자체였다. 또 죄수인지, 포로인지 모를 어린 아이를 묶어놓고 못을 박아 사형시키는 양각화도 있었는데, 그 후 수백년이 지나 그 악몽은 현실로 나타난 것은 아닌지. 독자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킬링필드'. 한인회 윤윤대 전 사무국장은 캄보디아 유적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800년대에 지어진 프놈꿀렌, 쁘리아 꼬, 바꽁 롤레이, 프놈바켕, 프놈끄롬, 끄라반. 900년대에는 박쎄이 참끄롱, 쁘레룹, 동메본, 피미아나까스, 쓰라스랑, 밖세이 참끄롱, 반테이 쓰레이, 끌리앙, 따 께우. 1,000년대에는 서바라이, 바푸온, 서메본. 1,100년대에는 앙코르왓, 톰마논, 차우싸이 때보다, 반띠아이 쌈레, 따쁘롬, 쁘리아 칸, 니악뽀안, 따솜, 바이욘, 앙코르 톰, 코끼리테라스, 문둥이왕테라스, 끄롤 꼬, 반띠아이 끄데이, 쁘리아 빨리라이. 1,200년대에는 그렇다할 유적은 없었다. 앙코르와트의 맨 끝 건물 뒤편에서 바라라보면, 이 건물의 뒤쪽은 특별한 조각품이나 벽화 등은 보이지 않았다. 올라가는 계단도 높았으며 견고하게 축조되어 있었다. 또 석조로 된 창살이 건물 앞 뒤 모두 이채로웠고, 뒤뜰도 그리 넓어보이진 않았다. 이제 이곳에서 다시 되돌아 나가야한다. 되돌아 나오면서 이전과 달리 올라갈 수 없는 탑의 꼭대기만 아쉽게 바라보았다. 나오는 길에 눈에 들어오는 기둥에 조각된 여신들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힌두교에서는 여신들이 중심신으로 숭배되는 것으로 생각했고, 그 후에 세월이 지나면서 관세음보살신을 숭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는데, 무딘 필자의 눈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 시바신인지, 비뉴스신인지 모르지만, 탁본해간 흔적 때문에 변색이 되고, 마모되긴 했지만, 볼수록 신기해서 자리를 뜨기가 아쉬웠다. 신도 역시 산자의 편이든가. 여신들의 모습이 동남아 여인들의 모습이었다. 다리의 난간이 시작되는 부분이나, 계단의 난간 시작부분에 어김없이 세워진 여러 마리의 코브라 머리모양의 조형물들은 뱀을 신성시 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앙코르와트를 뒤로하고 얼마간을 오토바이에 인력거 비슷한 것을 이어 만든 일명 톡톡이에 몸을 실었다. 사람이란 게 그렇듯이 처음에는 불편하기만 했던 톡톡이가 그새 탈만해졌다는.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브라마의 조상'이란 뜻의 타프롬 사원(Ta Prohm)에 도착했다. 후일담이지만 타프롬 사원을 찾았을 때 우기 때라 그런지 너무 습했고, 필자는 이곳을 방문 후 며칠간 감기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 <톰레이더>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왕국의 수도인 앙코르톰을 건설하기 전에 모친을 위해 건립한 불교사원이다. 동서 1km, 남북 600m의 주벽으로 둘러 쌓여있고 거대한 뱀이 기어가는 것과 같은 나무뿌리가 사원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 원주민을 찾은 한인회 윤윤대 전 사무국장 입구에서 4~5분을 걸으면 '통곡의 방'이 있다. 어머니의 작고로 슬픔에 젖은 자야바르만 7세는 통곡의 방에서 가슴을 치고 울었다고 한다. 윤 전 사무국장의 설명에 따라 가슴을 치니 그 소리가 정말 사방에 울려 퍼졌다. 어머니를 잃은 자야바르만 7세의 아픔이 전해지듯. 다만 타프롬 사원 역시 문화재들의 보존 상태는 형편없어 보였다. 말 그대로 후진국일수록, 또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문화재 유지 및 복원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한편으로는 개발에 치우쳐 자연과 문화재들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적은부분 일지라도 겹쳐보였다. 내부로 좀 더 진입하니 복원공사가 한창이었다. 개인적 바람이지만 복원공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타프롬 사원의 특징은 외관만 바라보았을 때는 너무 작은 규모로 느껴졌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미로처럼 건물들이 연결되고 있었다. 이전에 들렸던 앙코르와트의 벽화보다 사원의 벽화들은 좀 더 섬세했고, 어쩌면 섬세함 아닌, 높은 위치에 벽화들이 암각되어 있어 훼손이 덜하지 않았냐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었다. 나오는 길에 기념품을 파는 열살 남짓한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1달러~3달러용 기념품을 팔기위해 씨엠립 시로 모여들고, 학교에 다녀야 할 아이들까지 달러 벌이에 투입되는 현실을 보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꼈다. 하긴 하루에 1달러만 벌어도 1개월이면 30달러, 웬만한 노동자의 1개월 수입이라고 한다. 한때 융성했던 동남아의 패권국이며 종교적 중심지로 우뚝 섰던 크메르 민족의 자긍심을 알고는 있는지. 하기사 조상들이 남긴 유적들이 이들에게 작은 생명줄을 전해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 다음호(304호)에서는 캄보디아에 정착하면서 한인회를 설립한 '윤윤대 전 사무국장의 삶'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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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신규 공무원 73명 "지역 위해 일하겠습니다" 지난 17일(금)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이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신규 공무원 73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복지정책과 정영빈 주무관의 복무선서, 시립도서관 윤지수 주무관의 감사편지 낭독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직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자리는 자녀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부모님을 위한 축제의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해 공직생활을 성실하게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립도서관 윤지수 주무관은 "성실한 공무원이 되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에 더욱 힘쓰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복지정책과 정영빈 주무관은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유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첫 출발에 앞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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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안산시립합창단 평택 초청 가을음악회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평택大 90주년 기념관에서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가 주최하고 극동방송이 주관하는 '2014 안산시립합창단 평택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지난 2008년부터 인천시립합창단 초청을 시작으로(2009년 신종플루 제외) 극동방송 윤학원 코랄과 인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하는 등 매년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 남부지역, 충청 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문화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ACDA(미국 합창지휘자 총연합회)가 세계 22개 합창단 중 하나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세계적인 합창지휘자 이화여자대학교 박신화 교수가 지휘하는 안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이루어진다. 합창 지휘자 박신화 교수는 1995년 2월부터 서울영락교회 갈보리 찬양대 지휘자로 있으며, 같은 해 4월에 창단된 안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01년 이화여대 교수로 임용을 받아 이화여대 합창지휘 전공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화챔버콰이어의 지휘자로도 활동 중에 있다. 이번 가을음악회에서는 ▶Sanctus / Frank Martin 외 4곡 ▶2014 서울 실내악 콩쿨에서 1등을 한 '준 클라리넷' Tico Tico & Glory Chamber Orchestra 연주 ▶성현철 지휘자가 지휘하는 평택·안성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이바리톤 최재웅 교수가 부르는 Chanson du Treador(비제 카르멘 中 “투우사의 노래”) 외 1곡 ▶안산시립합창단뱃노래(슬픈바다의 노래) - solo 김미리내, 임민선, 박지훈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외 4곡 - solo 이상훈, 김은희 ▶ Andrew Llovd Webber 외 4곡 등이 1시간 30분 동안 연주된다. 한편 2014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입장료는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가 상당 부분의 준비비를 지원하고, 2,200석 규모의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 입장료는 개인 1만 5천원(3인이하 및 현장구매), 단체 1만원(4인이상 및 예매)이다. 음악회 준비 관계자는 "참고로 공연 당일 평택쪽에서 공연장에 오실 때는 대학교를 지나서 유턴하거나, 대학교 동문을 이용하시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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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신속한 출동이 시민 생명 구했다!
    서정지구대, 화마 속 연기에 질식한 피해자 2명 구조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구본석 경장과 이찬희 순경의 신속한 출동이 화마 속에서 연기에 질식한 시민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서정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수) 오전 11시 14분께 순찰중이던 구 경장과 이 순경은 평택시 서정동 점촌로 9번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소방구조대가 오기 전 연기에 질식해 의식이 없는 2명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한편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송탄소방서 22명 대원과 12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플러그 단자의 접촉불량 등의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나,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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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시, 2014년 10월 16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4년 10월 16일, 17일, 20일자로 4~5급 승진·전보 및 5급 이하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 4급~5급 승진 및 전보 ◇ 4급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류제왕 ◇ 4급 전보 ▶한미협력사업단장 서종철 ◇ 5급 전보 ▶총무과장 김지호 ▶복지정책과장 김동숙 ■ 6급~9급 승진 및 전보 ▶조민수(안출) ▶이혜정(안중보건지소 예방의약담당) ▶최효승(산업환경국) ▶나승미(기획재정문화국) ▶임현주(사회복지국) ▶김민범(안전건설교통사업소) ▶우충현(산업환경국) ▶박은이(안출) ▶이은정(송출) ▶권욱남(송출) ▶류선미(세교동) ▶문성희(송출) ▶박상민(질병휴직) ▶김민철(병역휴직) ▶김정아(육아휴직) ▶김수경(육아휴직) ▶이수경(육아휴직) ▶김선아(육아휴직) ▶김선영(육아휴직) ▶김태완(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 ▶박경선(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 ■ 6급~9급 승진 및 전보(2014.10.17) ▶전수남(감사담담관실) ▶박지인(규제개혁추진단) ▶김지은(기획재정문화국) ▶박진배(총무국) ▶안정화(총무국) ▶정은지(총무국) ▶석고은(사회복지국) ▶유문선(사회복지국) ▶정영빈(사회복지국) ▶이규성(안전건설교통사업소) ▶주희(상하수도사업소) ▶송혜지(한미협력사업단) ▶강영란(항만지원사업소) ▶류지현(차량등록사업소) ▶안규동(송출) ▶김진흥(송출) ▶황민지(송출) ▶박찬윤(송출) ▶장안선(송출) ▶김리원(송출) ▶이석순(송출) ▶박가현(송출) ▶박유정(송출) ▶김정임(송출) ▶박신경(송출) ▶박민경(안출) ▶임성빈(안출) ▶강태환(안출) ▶박아름(안출) ▶이은경(안출) ▶박주성(팽성읍) ▶강병효(신평동) ▶하미향(신평동) ▶조형준(원평동) ▶이혜리(비전1동) ▶한종미(비전2동) ▶정동순(안출) ▶장수민(시립도서관) ▶이진아(시립도서관) ▶박수정(시립도서관) ▶이영(시립도서관) ▶윤지수(시립도서관) ▶권혜림(시립도서관) ▶김동규(농업기술센터) ▶장윤성(문화예술회관) ▶김예진(산업환경국) ▶강보람(송출) ▶신혜린(팽성읍) ▶백승일(도시주택국) ▶염슬기(송출) ▶엄하늬(안출) ▶백혜진(송탄보건소) ▶황지현(송탄보건소) ▶최한나(송탄보건소) ▶한민주(송탄보건소) ▶한상완(산업환경국) ▶한진호(산업환경국) ▶이성혁(송출) ▶김지영(송출) ▶이지윤(안출) ▶홍광헌(안출) ▶박승일(도시주택국) ▶정형도(도시주택국) ▶윤지혜(도시주택국) ▶맹다솜(도시주택국) ▶정수연(도시주택국) ▶정재우(안전건설교통사업소) ▶권소라(안전건설교통사업소) ▶김용환(안전건설교통사업소) ▶박소현(송출) ▶김민수(송출) ▶이일만(안출) ▶김세욱(안출) ■ 6급~9급 승진 및 전보(2014.10.20) ▶정숙(총무국)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평택항 서부두에서 낚시하지 마세요!”
    18일부터 평택항만청, 평택해경 낚시행위 등 합동 단속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광용)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에서의 낚시 행위 등에 대해 합동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8일부터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 주변에서는 ▶불법 낚시 행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취사 행위 등이 금지된다. 앞으로 위반자는 항만법 제22조와 같은 법 제97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그동안 평택항 서부두 지역은 항만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장 유실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 8월 29일에는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에서 밤낚시를 하던 40대 남자 2명이 실종되었다가 9월 1일 부근 해역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특히 항만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평택항 서부두 준설토 투기장은 2013년 7월 공사장 약 100미터 정도가 붕괴되어 유실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평택항만청과 평택해경 관계자는“서부두 준설토 투기장 주변 지역에 출입 금지 표지판과 차량 진입 차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해당 지역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낚시 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양 기관이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고덕 미곡처리장 화재…벼 25t 태워
    다행히 현장 작업자들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 없어 16일(목) 오전 10시 14분께 평택시 고덕면 소재 송탄농협미곡처리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미곡처리장 외부에 설치된 곡물 건조기에서 시작된 불은 벼 25톤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현장 작업자들은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벼 건조기 버너에 의해 건조중이던 벼 일부가 손상된 타공망(곡물과 버너 사이)으로 흘러들면서 버너통 표면과 맞닿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화재에는 25명(소방 23, 경찰 2)과 11대의 소방·구급 차량이 출동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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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시, 기업 애로 해소 위해 바쁘게 뛴다
    공재광 평택시장, (주)에이치알에스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7일(금) 평택시 팽성읍 추팔리 소재 (주)에이치알에스를 방문하여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임직원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에이치알에스는 키패드, O/A rolls 등 실리콘 고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삼성, LG, 소니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2004년 평택공장 설립 후 연매출 550억원의 업계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속적인 R&D분야 투자로 한국 최초 Fire/Radiation Seal 및 방사능 차단제를 개발해, 실리콘 고무 제조방법 등의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Fire Stop Seal 국내·외 규격 등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주)에이치알에스에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기업이 잘 되어야 평택경제가 더욱 성장하는 만큼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 실시
    관내 소, 염소, 돼지(웅돈) 등 가축 3만2천두 대상 평택시가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소, 염소, 돼지(웅돈) 등 우제류 가축 3만2천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단기간내에 완료해 구제역 비발생 청정화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시비 1천만원을 투입해 접종하는 모든 소 30,800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해 백신접종으로 인한 고열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은 상반기(4월) 일제접종 이후 6개월이 경과하여 보강접종을 필요로 하는 우제류 가축이 대상이다. 또한, 소 50두, 돼지 1,000두 이상 전업농가는 평택축협에서 직접 구입하면 되고, 나머지 소규모 농가 및 염소, 사슴농가는 시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한편,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율 검사결과 소·염소 80% 미만, 돼지 60% 미만 농가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 및 각종 축산 지원 사업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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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 라마다호텔 10월 중 문연다
    2016년 준공 예정, 지하 4층~지상 17층 총 302개 객실 평택시 평택항 인근 포승산업단지 내에 전 세계 7,380개 호텔을 보유한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원덤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호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은 최근 삼성전자가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을 위해 조기 투자하기로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2017년을 목표로 대규모시설을 늘리고 있고, 미군부대 이전 등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업체가 평택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평택은 호텔이 없으며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 및 바이어들의 수요에 의해 라마다호텔이 평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2016년에 준공 예정이고, 지하 4층~지상 17층 총 302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력 평형대는 7평 전후이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66-5324)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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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부여, 민자보다 도로공사가 건설해야”
    박수현 의원 "우회도로망 구축 위해 건설이 시급해" 박수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시)은 지난 8일(수)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예상되고 있는 민자 방식의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을 중단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평택에서 충남 부여를 거쳐 전북 익산을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총연장 139km로 총사업비 2조 6.000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도로건설공사다. 박 의원은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망 구축을 위해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자 방식의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은 ▶재정사업에 비해 과도한 통행료 ▶수익이 예상되는 노선은 민자로 추진하고 비수익노선은 도로공사가 맡아 재무구조 악화 ▶사업추진 지연시 사회적비용 및 용지비 증가로 국가의 부담 가중 등이 예상된다는 박 의원의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민들의 교통복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도로공사가 제2서해안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향후 국민 부담과 국가 재정에 도움이 된다”며 정부의 재정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충남 예산군 주민들이 환경파괴를 이유로 노선변경을 원하고 있는데다 적격성조사도 끝나지 않아 토지매입절차에 들어갈 지 불투명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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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400원 내려
    동탄↔평택오성산단 출퇴근...연간 19만원 가계 부담 줄어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최대 400원이 인하되고,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사업시행자인 경기고속도로(주)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통행료는 22일 24시부터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동탄~북평택, 25.4km) 통행시 기존 3천100원에서 2천700원으로 인하(13%↓)된다. 동탄에서 평택오성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경우 통행료 400원 인하로 연간 약 19만원의 가계 부담이 감소한다. 또한, 당초에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통행료를 조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3년 주기로 통행료를 조정하고 최대 7.37%(연평균 2.4%)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키로 했다. 이번 통행료 인하와 인상제한에 따라 2015년부터 2039년까지 향후 25년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9천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MRG 조건으로 운영 중인 9개 민자고속도로 중 최초로 MRG를 폐지해 향후 정부의 재정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2009년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개통 이후 현재까지 총 131억원의 MRG를 정부에서 지급했다. 이번 협약 변경은 기존의 출자자인 두산중공업 등 건설투자자에서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절감액을 통행료 인하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기로 양자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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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평택시의회,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
    연료전지발전소 조성절차, 각종 문제점 및 해결 사례 청취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박환우 의원, 김혜영 의원은 지난 10월 16일(목)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연료전지발전소인 '경기그린에너지'를 견학했다. 이날 참가한 의원들은 경기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시설 관계자로부터 연로전지의 특성 이해 및 발전시설 설명, 연료전지발전소 조성절차와 각종 문제점 및 해결 사례 등을 청취했다. 방문한 경기그린에너지는 경기도 화성 발안산업단지에 20,405㎡ 면적에 2011년 설립된 발전소로 친환경 에너지인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전기 및 온수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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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쌍용차, 3분기 7,678억 '전년比 8.3% 감소'
    3분기 영업손실 283억원, 당기 순손실 156억원 쌍용자동차는 3분기에 내수 1만6천279대, 수출 1만5천733대를 포함해 총 3만2천12대를 판매해 7천6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3분기보다 판매는 7.4%, 매출은 8.3% 각각 감소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283억원, 당기 순손실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3분기에 환율하락에 따른 매출손실 확대와 판매비용 및 통상임금 관련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작년 3분기보다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쌍용차의 올해 3분기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수출감소 영향을 상쇄하며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레저용 차량 수요 확대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가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기 및 누계 대비 각각 6.0%, 10.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주력 시장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했으나, 중국, 유럽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누계 대비로는 4.5% 감소에 그쳤다. 쌍용차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공격적인 신흥 시장 개척, 강력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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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대형마트 소비자피해 2건 중 1건 '이마트'
    이마트, 지난해 소비자피해 상담건수만 3천건 넘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 소비자 피해 2건 중 1건은 이마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소비자피해 상담건수만 3천건이 넘었고, 소비자 피해구제건수도 77건에 달했다. 소비자 상담건수 기준으로는 3사 중 이마트가 58.8%를 차지했고, 소비자 피해구제건수 기준으로는 이마트가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다음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순으로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건수가 많았다. 품목별로는 세탁업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정보통신기기, 문화오락서비스, 의류, 섬유, 신변용품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이들 대형마트 3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25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장점유율이 27.9%에 달하는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만 10조7,800만원에 달했다. 유의동 의원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로 대표되는 대형마트시장 매출규모는 38조원을 돌파했다”며, “매출경쟁 보다 서비스경쟁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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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제17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주요 사업 현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평택시 통·리·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평택도시공사 부채감축 추진상황 보고의 건』,『청북면 읍 승격 추진 관련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10월 22부터 24일까지 3일간 2014년도 주요 사업 현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금년 한해도 이제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사업들의 부진사항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고 “이번 회기 중 집행부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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