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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싸이카 합동근무 "10월 223건 단속"
    경찰서 오거리, 평택역 앞, 송탄출장소 앞 등 교차로 단속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매주 금요일 지방청 기순대 싸이카 6대, 평택, 화성동부, 화성서부, 안성경찰서 싸이카 8대 등 총 14대를 평택경찰서 앞 오거리, 평택역 앞, 송탄출장소 앞 등 관내 주요 교차로에 4∼5대씩 격자식으로 배치하여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오토바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해 택배, 중국집, 피자, 맥도널드 등 오토바이를 이용해 배달하는 업체를 직접 방문, 홍보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10월 한달간 223건을 단속하였다. 시민들은 "교통혼잡 지역인 경찰서 오거리, 평택역, 송탄출장소등 주요 교차로에 싸이카 4∼5대가 격자식으로 합동 근무를 하니 차량들이 정지선을 잘 지키는 등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아졌으며, 특히 오토바이 난폭운전행위가 현저하게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곽정기 평택서장은 "앞으로도 권역별 싸이카 근무를 더욱더 활성화 시켜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무질서행위 근절과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평택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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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2014 제2회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노사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정착과 일자리 제공 약속 평택시에서는 11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4년 제2회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금년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추진 현황과 그리고 내년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아울러 한경대 류호상 교수의 노사안정 사례연구 발표에 이어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동선언문은 ▶근로자는 자기 혁신과 역량개발을 통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사상생의 선진노사문화를 정착 ▶사용자는 공정한 고용질서 확립과 질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시민·사회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확산 ▶평택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해 적극적인과 협조를 한다는 내용이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3년 2월 12일 구성되었고 위원은 15명으로 노동계 대표 2명, 사용자 대표 4명, 민간인 대표 6명, 정부 대표 3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15조 6천억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2015년도 상반기 착공과 더불어 LG 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KTX역사 착공 등 주요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송병춘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대표자와 실무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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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 로컬푸드 생산자교육 수료식 가져
    평택로컬푸드 직매장 납품하기 위한 생산자 41명 수료증 수여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기 위한 생산자 교육을 금년 4월부터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41명에 대하여는 11월 7일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시민들이 소비하자는 '평택로컬푸드' 실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료증을 받게 된 생산자들을 축하드린다"며 "로컬푸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1개소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내년에 이충동 분수 공원에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2017년까지 오성면 생태공원 조성부지에 81억원을 투자해 직매장, 가공장, 학교급식센터,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는 “로컬푸드 종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를 만들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 및 바른 먹거리 소비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쌀 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 로컬푸드와 같은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농업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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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곽정기 경찰서장, 학생·교사와 소통 간담회
    학생·교사·경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든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5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100여분간 평택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생인권부장 교사를 초청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들의 인권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하여 평소 학교폭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에 참여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학교폭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외된 친구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자주 방문해 든든하다”고 말했다. 곽정기 경찰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잘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교사, 경찰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튼튼한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이날 토론사항과 건의사항을 기초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에 반영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업무를 이행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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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남경필 지사, KTX 사업 조기추진 한다
    평택 서정리역-수서~평택 KTX 노선 4.5km 구간 연결 추진 경기도와 인천시가 개별로 추진하는 KTX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4일 오전 10시 화성시 소재 수인선 현장에서 ‘KTX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갖고 수도권 주민들의 KTX 이용편의를 위해 “KTX 수원역 출발”과 “인천발 KTX” 사업이 조기 추진되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 간 KTX 전용고속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과 수서~평택간 KTX 노선까지 4.5km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원이었던 2012년부터 추진한 정책이기도 하다. 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열차는 KTX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의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8분으로 19분 단축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수원역에 정차하는 KTX가 1일 8회(상행4, 하행4)밖에 운행되지 않는데다 수원역에서 대전역까지 기존 경부선(일반철도)을 따라 운행하기 때문에 새마을호 소요시간과 별 차이가 없다”면서 “수원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 KTX 수원역 출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KTX가 수원역에서 출발하게 되면 운행횟수도 현재 8회에서 20회로 늘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인천발 KTX는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부근에서 현재 공사중인 수인선(수원~인천)과 기존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것으로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이다. 현재 인천시민들은 KTX 이용을 직접 하지 못하고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이용하였으나 인천발 KTX가 실현되면 수인선을 타고 직접 부산이나 광주로 갈수 있어 운행거리 단축 및 소요시간이 대폭 빨라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이미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 변경(증액) 추진을 건의해 놓은 상태며,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되면 2016년에는 착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수도권 철도망은 선진 외국대도시의 22%에 불과한 실정으로 수도권 고속철도망 확충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노력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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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제23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성료
    평택시약사회, 130여명 K2볼링장에서 대회 치러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혜련, 여약사위원장 이애형)가 주최한 제23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1월 9일(일) 평택시 소재 K2볼링장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약사회(회장 이명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분회에서 선수, 응원단, 내빈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회원들은 분회별로 단체복을 차려입고 시종일관 힘찬 응원과 즐거운 웃음소리로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회를 주최한 경기도약사회 여약사 위원회 이혜련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볼링대회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된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약사회 이명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회원들의 평택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평택시에서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 연천군 분회 김주식, 고순례 ▶준우승: 용인시 분회 김광식, 윤기숙 ▶개인전 금상: 남자부 군포시 분회 이유철, 여자부 수원시 분회 김은규 ▶은상: 남자부 남양주시 분회 한인희, 여자부 군포시 분회 김미숙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다참가상, 감투상, 매너상, 패셔니스트상 등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참가 회원들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부장 역임 당시 볼링대회를 처음 개최한 이송학 지부 자문위원이 후원금 일백만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고, 평택시 약사회에서는 마약퇴치성금 일백만원을 경기도 마약퇴치본부에 전달하였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평택시 약사회 임직원들은 준비한 오뎅, 떡,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셀카봉을 기념품으로 참가 약사회원 전원에게 증정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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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발판 마련
    제6기 옴부즈만 1명, 기업애로 자문위원 15명 위촉 평택시는 지난 3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2014년 제3차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만 및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기업애로 조사활동 등을 위한 옴부즈만 1명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 및 심의활동 등을 위한 자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기업지원기관을 보강하여 구성함으로써,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발판을 강화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활동을 하게 되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로 2004년 6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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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경기도, 지방소비세율 10% 상향 조정 추진
    김현미 의원, 현행 11%→21%로 인상하는 입법 발의 경기도와 김현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시 일산서구, 기획재정위, 예결특위)이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부가가치세액의 11%인 현재 지방소비세율을 21%로 1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김현미 의원은 지방재정 위기극복을 위해 지방소비세율 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지난 달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도와 김 의원은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지방소비세 세율은 2015년 16%, 2016년 21%로 매년 5%P씩 인상되며, 경기도 기준 연간 약 4,500억 원, 전국 기준 약 3조 2천억 원의 지방세 세입증가가 예상된다. 박동균 경기도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안정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협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안사항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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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사)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평택대 MOU
    업무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인턴 파견 협의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회장 정태중)와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화)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교류, 물류시설 견학 협조, 대학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 파견 등을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설립한 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후원과 항만관련 세미나 참석, 부산항만공사 견학, 평택항 의료인프라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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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항, 업체선정-관리까지 총체적 문제
    이동현 교수, "자유무역지역 문제점 산재해있다"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이 입주기업 선정부터 관리까지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 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주제발표를 통해 물동량 산정기준 불일치, 자동차 업계와 물류업계 무차별적 평가기준 적용 등 문제점이 산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동량 산정기준의 경우 부산·광양항 등 타 자유무역지역에서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반입과 반출하면 2개로 인정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1개로 고집, 형평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컨테이너 화물 취급량은 정체된 반면 자동차 수입량은 급성장 했으나 물류환경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물류업체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평균 이하 점수를 받은 업체는 내년 상반기에 평균 이상 점수를 받아도 기존 점수가 유지돼 불이익이 발생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항 화물 대부분이 고급화물이 아니어서 가설건축물을 이용해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나, 가설건축물이란 이유로 건축면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입주업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밖에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은 개발, 업체선정, 운영관리, 사후관리 등의 문제점도 꼬집었다, 항만배후단지 공급과 물동량 창출간의 연계성 부족, 업체 선정시 국내기업 역차별, 입주업체 선정위원회 전문성 부족, 배후단지 관련기관 조직의 복잡성 및 전문성 부재, 지도감독 미흡, 인센티브 제도 미흡 등을 꼽았다.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여한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최성일 사장은 “경기도가 자유무역지역 평가를 앞두고 TF팀 구성 등 개선방향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좀 더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대 박근식 교수는 “자유무역지역 평가기준이 부산·광양항 등에 맞춰져 있다”며 “평택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는 평가자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평가기관인 경기도청 해양항만정책과 김진원 과장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패널티를 부과하는 평균 점수를 80점에서 60점으로 낮춰 입주업체 편에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경기도 평가를 앞두고 평택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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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대우건설, 평택 비전 푸르지오 분양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 761세대 분양해전용면적 75~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92% 차지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이 들어설 경기도 평택에 '평택 비전 푸르지오(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761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75㎡ 148세대, 84㎡ 553세대, 119㎡ 60세대의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이 92%로 구성됐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이다. 향후 분양예정인 A2-1, A4-1블럭과 함께 약 2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과 고덕산업단지에 대한 배후주거단지 경기도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 LG산업단지, 미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호재가 즐비하다. 또한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신규 공급 아파트의 관심이 매우 높다.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높고, KTX신평택역 개통(예정)으로 강남을 20~30분내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터미널, 백화점, 시청 등 기존 비전동 생활권이 공유 가능한 입지로 용죽지구 내 첫 입주임에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동부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근처 배다리생태공원, 단지 근린공원 등 쾌적한 녹색환경이 구현되어있다. 소사벌초등학교를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죽지구 내 초·중·고교 신설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입주민 편의 높여 각 세대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동서측의 공원 사이에 위치한 점에 착안한 단지설계로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동-서간 바람길을 확보한 단지배치가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초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70-7087)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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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안연영 기자, 캄보디아 한인회를 만나다!
    본보 안연영 기자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한인회를 찾아 교민들의 생활상과 함께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문화재를 답사했다. 총 10회에 걸쳐 안연영 기자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연재된다. <편집자 말> "가난해서 물 위 수상가옥에 사는 사람들 ②"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 대부분은 수심 1m 이내로 길이 160km, 너비 36km로 동양 최대의 호수이다. 비가 많이 오는 우기시에는 메콩강이 범람해 면적이 4~5배는 불어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경상남도 정도 크기라고 하니까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의외였던 점은 선착장에서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의 모습이었다. 수상가옥 안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과 특히 구걸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의 모습은 너무 낯설어 보였다.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이 적나라하게 투영되고 있는 수상가옥이 관광지가 되고, 또한 관광지 내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모습은 현재의 캄보디아의 어려운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광경이었다. 현지인에 설명에 따르면 톤레삽 호수의 수상가옥은 베트남 내전 때 베트남 주민들이 나라를 떠나 캄보디아로 정착하게 되었고, 정착하는 대신 이곳 톤레삽 호수에서만 사는 것을 허락하여 이후 지금까지 수상가옥이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베트남 난민 외에도 무호적 캄보디아인들도 이곳 수상가옥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총 1만5천여명이 살고 있는 수상 가옥촌에는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빈민층의 사람들이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들이 수상가옥 에서 태어나 평생을 수상가옥에서 살아야 하고, 죽어서도 수상가옥에서 화장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수상가옥 사이사이 미용실, 교회, 슈퍼, 학교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이 풍족하지는 않지만 모두 구비되어 있었다. 어쩌면 필자의 눈에 비친 그들이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삶이자 그들의 문화라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수상가옥에 사는 주민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여유로웠고, 평화스러워 보였다. 적어도 필자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오늘날에도 톤레삽 호수의 수상가옥 말고도 미얀마 남부, 메르귀제도 해역의 모켄족(族), 타이 수상생활자, 필리핀 남부 술루 해역의 사마르족, 홍콩의 단민(蛋民) 등은 대부분 소가족단위로 수상가옥에 거주하고 있다. 톤레삽 호수의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건기인 11월부터 4월까지는 농사를 짓고 우기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물고기를 잡으면서 생활을 한다. 우스운 점은 집을 4일 정도 비우면 집을 아예 통째로 들고 가버리는 집도둑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 이유인지 수상가옥들은 이동이 가능한 형태로 지어져 있었으며, 이 수상촌이 메콩강을 끼고 살아가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공통된 생활상을 잘 엿볼 수 있는 생활문화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는 톤레삽 호수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 프놈펜과 씨엠립 사이에 보트로 여행하는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황톳물로 빨래와 목욕을 하고 심지어 식수로도 활용하는 척박한 삶의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수상가옥 주민들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행복이 곁에 있으면서도 행복을 찾지 못하고 투정만 해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좋은 아파트에 좋은 차만 타는 것이 행복이라고 굳게 믿어온 것은 아닌지. 너무도 불편할 것만 같은 그들의 일상은 보기보다 행복해 보였고, 최대 빈민국중 하나인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빈민들인 그들이 짓는 웃음은 그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편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 다음호(306호)에서는 '캄보디아 취재기, 캄보디아 주민들의 어려운 삶'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1-05
  • 시민 취업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평택역: 11.03~11.14, 오산역: 10.20~10.31 "각종 수당 지급"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 이하 평택지청)은 금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용노동부 역점추진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참여자 모집에 적극 나섰다. 평택지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오산역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택역에서 11월 3일에서 11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업으로서 고용부에서는 2009년부터 이를 추진해 오고 있으나, 아직도 사업에 대해 모르는 구직자(실직자)들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상반기에도 평택고용센터에서는 평택역, 오산역을 이용하여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온 바 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구직의욕제고 및 취업계획 수립(1단계), 직업능력 및 직장적응력 증진(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에 이르는 단계적 과정의 개인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취(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1단계 참여수당(월 최대 25만원)과 2단계 직업훈련(무료 또는 자부담 10~20%, 훈련수당 교통비 식비 포함 최대 40만원, 훈련비 최대 300만원)하고, 취(창)업했을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특히, 금년도 9월말 현재 동 사업에 2.292명이 참여하였고, 취(창)업 및 기간만료, 중단 등으로 종료된 참여자 2,068명 가운데 1,055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취(창)업)되어 51.02%의 취업률을 보임으로써 참여자 2명중 1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올렸다. 송병춘 지청장은 “금년도 상반기의 성과 등을 비춰볼 때 하반기에도 동 사업에 많은 참여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평택시, 오산시 거주자는 <평택고용센터: 평택시 경기대로 1194 장당프라자 2층, 646-1246(접수창구) 1229, 1234, 1236~7, 1273~9, 1297>로 문의하면 되고, 안성시 거주자는 <안성고용센터: 안성시 중앙로 327(한경대 산학협력관 1층), 671-1922~3>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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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진정한 지도자란 내가 장편소설 <우리들의 천국>을 집필할 때의 이야기다. 작품 때문에, 민족의 영지 참성단에 오르기 위해, 강화도에 간 적이 있었다. 계단식으로 조성된 마리산(마니산)을 비지땀을 뻘뻘 흘리고, 팍팍한 다리를 주먹으로 퍽퍽 두드리며, 힘겹게 올랐다. 그렇게 등산한 보람이 있었다. 네모, 세모, 원으로 만들어진 참성단에 올라 주위를 조망하니, 바다를 접하며 여기 저기 우리네의 살림살이가 올망졸망 쫙, 펼쳐져 있었다. 여기서 단군왕검부터 역대 제왕에 이르기까지, 임금들이 몸소 참성단에 올라 억조창생들 보살필 각오를 새로이 했을 것을 생각하니, 새삼 옷깃이 여미어졌다. 그곳에서 한동안을 머물다 하산했다. 입구에서 잠시 쉴 때였다. 어느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참성단에 참배를 온 모양이었다. 등산로 입구에는 패목이 하나 박혀 있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이 밑에 있는 모래주머니를 위 200m까지만 하나씩 운반하여 주십시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 산이 지켜집니다.> 얼마 전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왔다. 그래서 산의 위쪽에는 패인 곳이 많았다. 그곳을 모래로 채워 넣을 요량인 것 같았다. 나는 무심코 학생들의 행동을 살피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등산을 시작할 때의 나처럼, 팻말에 미처 관심을 두지 못했음인지 그냥 올라갔다. 몇몇 학생들은 글을 읽고는,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픽 웃어 버리며, 앞의 학생들을 따랐다. 얼마가 지나서였다. 그곳을 지나던 한 인솔교사가 패목의 글귀를 보고 말했다. 모두 하나씩 들어라. 말뿐이었다. 선생은 빈손으로 등산했다. 그를 따르는 학생들은 대부분 모래주머니를 들지 않았다. 선생의 곁에 서 있었던 관계로, 마지못해 그것을 집었던 학생들도, 조금을 오르다 모두 내팽개쳤다. 한 깡마른 선생이 그 곁을 지나고 있었다. 보기에 안타까울 정도였다. 그는 걸음을 멈추고, 패목에 붙여진 문안을 읽더니, 손수 모래주머니를 어깨에 메었다. 그리고는 아무 말 없이 위를 향하여 비척비척 오르는 거였다. 그때부터였다. 그의 뒤를 따르는 학생들은 모두 묵묵히 그것을 들쳐 메고 등산했다. 얼마 후, 쌓여 있던 모래주머니는 모두 없어지고 말았다. 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릎을 탁 쳤다. 소위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의 설 자리를 거기서 발견한 거였다. 가정에서든, 사회나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너저분한 아전인수식의 말이나, 교묘한 감언이설로 자신과 타인을 속일 것이 아니라, 말없는 솔선수범, 바로 그것이 타인을 이끄는 길이요, 자신과 타인을 함께 구하는 첩경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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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평택 아파트 전세가율 "70% 육박"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사상 처음 70% 넘어 "서민들 근심"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이 사상 처음 70%를 넘어선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전세가율은 65.3%를 보였다. 참고로 집값이 1억원인 아파트의 전세금이 평균 7,000만원을 웃돈다는 얘기다. 한국감정원은 올 10월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전월(7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70.1%로 2012년 1월 조사를 시작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올랐다.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올 9월보다 각각 0.1% 오른 67.2%, 73%를 보였으며 평택의 아파트 전세가율도 0.1% 오른 65.3%를 보였다.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9월(0.37%)보다 0.01% 낮은 0.36% 상승에 그쳤으나 전세금 상승률은 지난달과 같은 0.48%를 보였다. 김세기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주택 거래 관망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저금리 기조에 따른 전세 매물의 월세 전환으로 인해 전세금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첫째주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627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59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9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6만원) ▶비전동(66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8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5만원) ▶칠원동(542만원)▶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9만원) ▶안중읍(549만원) ▶포승읍(501만원) ▶독곡동(48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평균 418만원으로 지역별로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94만원) ▶비전동(473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통복동(409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8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지산동(364만원) ▶동삭동(364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31만원) ▶고덕면(34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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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배미마을, 불법주정차 주민 안전 해친다!
    평택5로 2차선 차로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점령" 평택시 평택소방서 맞은편 평택5로(합정동-배미마을) 배미지구 인근 도로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0일(목) 평택5로 2차선 차로에는 양쪽으로 불법주차 된 차량이 즐비해 차량교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뒤늦게 진입한 차량이 수십미터씩 후진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이곳을 지나는 모든 차량들은 부득이하게 중앙선을 침범하는 한편,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곡예 운전을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도로의 기능을 잃고 있다는 인근 주민들의 지적이다. 특히 개발지역인 관계로 공사차량 및 덤프트럭이 수시로 운행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도로에 시설된 급수탑·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인근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있어 만약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진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대형화재로도 번질 수 있는 실정이다. 이곳을 매일 지나는 주민 A씨(43)는 "중앙선을 침범해서 차량을 운행하다 자칫 사고라도 난다면 사고의 책임을 다 뒤집어 써야 할 상황"이라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말했다. 주민 B씨(37, 여)는 "불법주차로 인해 등하교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주민들도 주차된 차량을 피해 다니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차도를 보행하게 된다"며 "관계 당국에서 빠른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5로에 도로변 주차면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차량 6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배미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비를 내지 않기 위해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통행차량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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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나눔 실천 “Y하나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소외된 어르신들의 벗이 된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소태영 센터장)에서는 11월 1일(토) 오후1시 30분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Y하나 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Y하나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미소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 및 정서지원, 마사지 등 3회에 걸친 사전 봉사를 실천한 후 진행되었으며, 20명의 단원 가운데 12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을 통해 Y하나 자원봉사단 단장으로는 정혜정(평택대 디지털응용정보학과/평택YMCA 이사), 총무로는 평택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심○빈, 봉사부장으로는 김정권이 선출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Y하나 자원봉사단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남북한 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며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활동의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Y하나 자원봉사단’은 봉사를 하고자 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김세인 팀장(☎ 031-656-2013)에게 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05
  • '화성공동장사시설' 평택시 불참
    총사업비 1천208억원 추산 비용 부담 '5개 지자체불참' 지난해 10월 화성시가 주도하는 화성공동장사시설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평택시가 화성시 숙곡 1리 화성공동장사시설에 불참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2017년 말까지 1천200억원을 들여 화장로 10기와 장례식장 등 장사시설과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공동 장사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한 10개 시·군 가운데 평택시를 포함한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 등 5개 지자체가 불참하기로 했다. 3일 화성시에 따르면 불참 5개 지자체는 최근 공동 장사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화성시에 보내왔다. 이에 따라 부천·안산·시흥·광명·화성시만 공동 장사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참여를 포기한 5개 지자체는 사업비 부담에 따른 재정악화 등을 불참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화성시가 독단적 사업 진행 및 자연장지 사용료를 화성시민은 싸게, 다른 시·군 주민들에게는 비싸게 책정한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화성시는 2017년 말까지 46만여㎡ 규모의 사업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및 부대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05
  • 송탄소방서, 환풍구 시설 일제점검 실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예정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에서는 평택시청, 전문가와 합동으로 환풍구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관련 기관 긴급회의를 갖고 평택시 환풍구 시설현황을 파악,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탄소방서는 평택시와 함께 환풍기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및 공연 행사장, 어린이 놀이시설, 승강시설, 교량·터널 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주요시설 및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 등에 대하여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05
  • 성기능 마취크림 불법제공 숙박업소 적발
    경기도 특사경, 불법의약품 기획 단속 실시… 60개소 적발 병원에서 수술용 마취제로 쓰이는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된 불법 성기능 제품이 모텔 등에서 무분별하게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내 숙박시설과 성인용품점, 약국 등 28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의약품 기획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약사법을 위반한 60개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국소마취제 성분이 들어간 크림, 스프레이 형태의 남성 성기능 지연제를 이용객에게 제공한 숙박업소 20곳, 가짜 비아그라와 최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점 8곳,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진열· 보관한 약국 32곳이다. 크림, 스프레이형태의 성기능 마취크림에 들어있는 리도카인 성분은 약사 면허 없이 판매할 수 없는 의약품이며, 일부 불법 제품의 경우 마취성분이 정상 제품보다 2배가량 많아 부작용 우려도 있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적발된 숙박업소 대부분은 외곽 지역, 역 주변 등 일명 러브호텔 밀집 지역”이라며 “신원을 알 수 없는 보따리상 등을 통해 구입하여 손님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제공해오다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발된 성인용품점들은 정상 제품보다 최대 5배 싼 1정 당 3,000원에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하며 소비자를 현혹했으며, 일부 업체에서는 일명 ‘최음제’로 불리는 불법 제품을 버젓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음제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수면을 유도하는 ‘독실아민’이라는 전문의약품 등을 섞어 불법으로 제조한 것으로 인체에 안전하지 않으며 범죄 등에 악용될 우려도 큰 불법 의약품이다. 도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 사안에 따라 형사 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도 특사경은 동일제품이 도내 여러 지역에서 적발됨에 따라 조직적인 유통망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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