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비해 15.1%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해 아산만을 둘러싼 평택시, 당진·아산시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비해 현재 15.1% 올랐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평택은 정부의 수도권 공장 규제완화 혜택을 받아 산업단지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수원사업장의 2.6배 규모인 고덕산업단지(395만㎡) 내 생산단지 조성에 나서고, LG전자도 지난해 12월 진위2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수서에서 평택까지 2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KTX 평택 지제역이 내년께 개통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16년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 군인, 군무원, 관련 기업체 직원 등 8만여명이 평택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 상반기에만 3,8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4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1% 상승하며 3.3㎡당 평균 616만원,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74% 상승한 40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90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75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11만원) ▶팽성읍(588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3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9만원) ▶동삭동(536만원) ▶안중읍(521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76만원) ▶장당동(456만원) ▶비전동(452만원) ▶세교동(45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5만원) ▶합정동(418만원) ▶서정동(409만원) ▶칠원동(387만원) ▶안중읍(384만원) ▶지산동(349만원) ▶동삭동(361만원) ▶팽성읍(386만원) ▶포승읍(356만원) ▶통복동(345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고덕면(331만원) ▶가재동(329만원) ▶청북면(308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경찰서 "6명에게 1천600여만원 가로챈 혐의"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20일(일) 대부업체를 사칭해 피해자 6명으로부터 1천6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조선족 조모(30)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고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1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청 앞 등 3개소에서 오토바이 퀵서비스 기사들로부터 타인 명의 대포통장과 연결된 현금카드 20개를 전달받아 지난 10일 피해자 이모씨에게 대부업체를 사칭, 전화해 586만원을 송금 받는 등 총 1천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출사기 조직의 통장모집, 현금인출 조직원들을 검거했다"며 "이들 대출사기 조직에 대해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고급승용차 유리창 깨고 4,100여만원 상당 금품 훔쳐 평택경찰서는 22일(화) 평택과 충남 일대를 돌며 심야시간에 주차된 고급승용차량에서 상습적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A(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말부터 4월 13일까지 평택, 충남 일대에서 주택가에 주차된 고급승용차의 유리창을 깨고 현금 등 4,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금융기관 및 카드 대출 이자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심야시간에 주차되어 있는 고급 승용차량을 대상으로 범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과 잠복을 통해 검거했다"며 "될 수 있으면 차 안에 귀중품과 현금을 보관하지 않은 것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1. 거소투표제도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2. 거소투표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구치소를 포함)에 기거하는 사람,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3. 거소투표신고기간은?
이번 지방선거의 거소투표신고기간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입니다.
4. 거소투표신고 방법은?
거소투표신고서(전국 구·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나 안전행정부 및 구·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음)를 작성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지 또는 국내거소신고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의 장 또는 읍·면·동의 장에게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5. 거소투표신고를 하는 데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우편으로 신고를 할 경우 배달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가급적 거소투표신고기간만료일 전일(5월 16일)까지 신고서를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투입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주 출산 20~30대 젊은 층에 초점 맞춘 정책 필요
경기개발연구원의 분석 결과, 경기도 인구는 빠르면 6년 후인 2020년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통계청이 예상한 2033년보다 13년 앞선 수치다.
경기개발연구원 김을식 사회경제센터장은 <경기도 인구 구조의 변화와 정책적 함의>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경기도 인구 분석은 통계청의 1995년 이후 장래인구추계에 나타난 과대 예측치의 평균 오차율(3.4%)을 2010년 추계에 적용한 결과로, 2020년 1,243만 명(추계인구 기준)을 정점으로 차차 감소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서울시 인구는 1990년 1,047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경기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3년 서울시 인구를 추월했다. 2013년 말 경기도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1,255만 명으로 1970년 대비 4.8배 증가했다. 경기도 인구 증가는 그동안 순유입이 주도했으나 최근에는 자연증가 기여율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인구 순유입(2008~2012년)에서 연령별로는 20~30대가 높은 비중(58.8%)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한 인구가 49만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도 인구의 자연증가율은 주 출산 연령대인 20~30대 순유입(경기도가 0.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음)에 따른 출산 증가가 주 요인이다. 경기도의 인구 천 명당 출생아수는 2008~2012년 연평균 10.4명으로 전국(9.4명)에서 가장 높다.
경기도 인구의 순유입을 주도하는 요인은 서울 대비 낮은 전세가격, 전국보다 높은 고용률에 기인한다. 교육 및 보육 여건 개선도 순유입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한편, 경기도 도시 인구 비율은 전국이 2011년 이후 감소하는 모습과 달리 계속 증가하여 2013년 93.3%에 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안중레포츠공원, 학현공원 조성, 무상급식 유·초·중 전면 실시 김기성 새정치민주연합 마선거구(안중·포승·현덕면) 시의원 예비후보가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주요 공약을 발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식회사 만도기계(현재 주식회사 만도)에 입사하여 노동자의 임금, 복지, 고용환경 개선 강화 및 노동자 정치세력화 활동을 위하여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며 "노동조합 활동 및 시의원 활동 초기부터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복지 환경 개선'과 '서민의 정치 참여 및 정치 세력 확장'을 슬로건으로 확정해왔으며, 현재도 '서민 복지 개선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현재 중앙 정치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박근혜 정부에게 요구하고 있는 ‘서민 복지 정치 체계 확립’과 일맥상통하는 정치 소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중레포츠공원, 학현공원 조성 추진 ▶서부복지타운 건립 확정 추진 중 ▶안중현화공원, 20여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 완료 ▶도곡 다목적복지센터 건립 ▶서부체육관 건립 종목별 체육시설 및 수영장 이용 문제 개선 ▶농촌 지역 도시가스 공급 추진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 개선 ▶평택 농업의 6차 산업 계획 수립 추진 ▶무상급식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전면 실시 ▶열악했던 서부지역 대중교통 개선 ▶자전거 도로 확대 개설 및 보완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 CCTV 설치 확대 ▶작은 도서관 추가 설치 추진 ▶일자리 확대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추진 ▶공동주택(아파트) 보조금 지급범위 확대 및 예산 증액 추진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개선 등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평택항 활성화 방안과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 추진 ▶안중출장소 신축 추진 조기 마무리 ▶경제자유구역 포승, 현덕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 대책 수립 ▶안중, 송담지구 조기준공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지역개발사업 대책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 김기성 예비후보 약력
▶제5대 제6대 평택시의원(현) ▶평택안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 ▶에바다 장애인 복지관 운영위원장(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장(현) ▶평택시 도시계획심의위원(현) ▶평택시 사회단체 보조금 심의위원(현) ▶현덕초/안중중·고 총동문회 자문위원(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미군기지 공사 관련 불법폐기물 매립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전) ▶만도기계노동조합 위원장(전)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장(전) ▶전국금속노동조합 감사위원장(전) ▶민주노총 평택지구협의회 초대의장(전)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 발기인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팽성 구도심(안정리) 활성화, 로데오 거리 2차선 정비
김숭호 새누리당 라선거구(팽성·고덕·오성·청북) 시의원 예비후보는 28일(월)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주요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시의원이 된다면 시민들이 요구하는 숙원사업이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큰 평택, 더 큰 미래'를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의 주요공약은 ▶팽성 구도심(안정리) 활성화 ▶로데오 거리 2차선 정비 ▶내리 수변공원에 평택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기념관 설립 ▶서부지역 도시계획 및 동부지역 취락지구 지정 추진 ▶창내리 종자보급소 확대 및 이전 추진 ▶오성면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교통인프라 구축 ▶청북면 앞 현곡리 일원 도시계획 조기 추진 ▶농업인을 위한 영농자재 확대지원(맞춤형 비료 기타) 등이다.
참고로 김 예비후보는 제136회 1차 정례회에서 영농지원 확대방안, 자전거도로 확대방안, 제143회 1차 정례회에서 평택시 주차장 확장, 고덕국제화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지 주변 구 도심가 활성화 대책, 제154회 2차 정례회에서 대중교통 체계의 합리적 방안, 제1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도시경관을 위한 가로환경 조성, 제164회 2차 정례회에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LNG 등 천연가스자동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확충 계획에 대해 시정질의 하는 등 공약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 김숭호 예비후보 약력
▶법무부 갱생보호회 평택군 위원 ▶평택시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쌍용차살리기운동본부 조직위원장 ▶뉴평택창조시민연합 조직위원장 ▶평택JC특우회 회장 ▶부용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한나라당 평택을 지구당 부위원장 겸 특보 ▶한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팽성보건복지센터 정기후원회원(현) ▶평택시의회 6대 시의원(현) ▶평택시의회 새누리당 대표위원(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신·구도시 동반 성장, 희망과 인성이 있는 교육도시 조성
김재균 새정치민주연합 나선거구(중앙동·서정동)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왔다. 28일 김 예비후보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주요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효명 총 동문회 15년간의 생활 동안 동문들에 대한 애정, 서정 바르게살기 위원회와 한 달에 한 번 어르신 식사 대접 10년, 바르게살기 서정동 위원회와의 집수리 봉사 활동, 평택 봉사대와의 합동 집수리 봉사 활동, 적십자 부락 봉사회 봉사 활동, 참 사랑회 봉사 활동, 매년 시행하는 연탄 나눔 봉사 활동, 로타리 각종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왔다.
김 예비후보는 ▶평택시 신·구도시 동반 성장 모색 ▶희망과 인성이 있는 교육도시 조성 ▶고덕신도시의 행정타운 청사진 제시 ▶송탄관광특구의 활성화 정책 ▶이충 장당지구 시립 보육시설 유치를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 김재균 예비후보 약력
▶복창초등학교, 효명 중·고등학교 졸업 ▶평택시의회 4대(후)5대, 6대 의원 ▶전)5대(전반기)행정자치위원장 ▶전)6대(전반기)부의장 ▶평택시 2007년, 2013년 결산검사 대표위원 ▶부락 사회복지관 운영위원 ▶평택시 청소년 쉼터 운영위원 ▶평택시 합정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 ▶대한적십자사 송탄부락봉사회 회원 ▶전)복창초교 초대 사무국장 ▶전)효명 총 동문회 사무국장 ▶전)평택시 북부 복지관 운영위원장 ▶전)평택시 호스피스 운영위원 ▶전)평택교육청 방과 후 학교 지원협의회 위원 ▶전)평택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지원협의회 위원 ▶전)평택시청소년문화재단 이사 ▶전)평택시 무상급식 집행위원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복지에 힘쓸 터"
김철인(새누리당, 45) 경기도의회의원 예비후보(평택시 제2선거구)는 1994년 폭우 속에서 우연하게 인명을 구조하게 된 사건을 계기로 봉사와 복지의 길로 접어들면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 예비후보는 20년간 쌓아 온 봉사와 복지의 많은 경험을 통해 “복지전도사”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으며, 이제는 “나의 고향 평택의 봉사와 복지사업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에 확산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경기도의회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김철인 예비후보는 평택대학교 사회개발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사회복지학석사)를 졸업했고, (현)사단법인 한국미래복지문화원 대표이사와 (현)사랑의 열매 평택자원봉사단 ‘효사랑봉사회’ 단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외래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의 주요공약은 ▶어르신/어린이/장애인을 위한 복지 ▶빠르고 안전한 교통 및 주차난 해결 ▶체육활동 여건 마련 및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기존도심 활성화 ▶재래시장 활성화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신도시와 기존 도시간의 소통 활성화 등이다.
■ 김철인 예비후보 약력
▶현) 사랑의열매 평택자원봉사단 [효사랑봉사회] 단장 ▶현) 사단법인 한국미래복지문화원 대표 ▶현) 국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외래강사 ▶현) 하늘채산악회 회장 ▶전) 새누리당 평택갑 홍보위원장 ▶전)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강사 ▶전) 이동무료급식소 [송탄역] 소장 ▶전) 효사랑노인복지센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 ▶전) 송탄푸드뱅크·평택푸드마켓2호점 소장 ▶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부장 ▶전)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평택고용노동지청, 평택지역 인력지원협의회 개최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병춘)은 22일(화)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지역현실에 알맞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지역 유관기관 인력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로 평택고용노동지청과 관내 3개 지자체 (평택·오산·안성)를 비롯한 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직능단체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에서는 평택고용노동지청의 고용률 70% 추진 3대 핵심과제인 ▶여성고용 제고를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평택지역 주요산단 인력지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 협업을 통해 업무역량을 결집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반듯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 발굴 및 확산, 청년 고용확대,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주요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채용박람회 개최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송병춘 지청장은 “평택지역의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업해 나간다면, 지역 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평택지역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새누리당 5월 10일, 새정치연합 5월 11일 각각 실시 오는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선거 경선일정이 결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지방선거 경선 일정 연기를 논의한 결과 경기도지사 경선 일정을 이같이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남경필 후보, 정병국 후보간의 양자대결로, 5월 10일 실시한다. 경선전 TV토론을 예고했었으나 일정은 미정이다. 새누리당은 애초 경선이 4월 25일 예정됐었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5월 2일로 미뤄졌다가 또 다시 미뤄진 바 있다.
이날 경선에서 두 후보의 정견 발표 후 31개 시·군 지역위원회의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일반주민과 당원 투표는 선관위 위탁 기한이 오는 30일로 종료되기 때문에 다음달 10일 이전에 각 지역위원회 자체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원혜영 김진표 김상곤 예비후보 캠프 대리인들과 회의를 거쳐 27일로 예정돼 있던 경선 날짜를 5월 11일 미루기로 했다. 역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당분간 선거 활동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상곤, 김진표, 원혜영 3자 대결로, 5월 11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와 무당츨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새정치연합 당 선관위는 다음 5월 4∼8일 선거인단을 모집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이마트 입점저지, 은실근린공원 조성, 빈곤 주민 보호 '공약'
박환우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 다선거구(송탄·통복·세교동) 예비후보는 이마트 입점 저지, 통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품목지정, 은실근린공원 조성과 복지관 건립 등 주요공약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구도심 전통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 시민참여 활성화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마트 입점 저지, 통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품목지정 ▶은실근린공원 조성과 복지관 건립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오수 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 지원 ▶유모차와 휠체어 타는 시민들이 안전한 도로시스템 구축 ▶중앙정부가 보호하지 못하는 빈곤층 지역주민 보호 대책 마련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 확대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 활성화와 도시개발조합의 합리적 운영 지원 ▶통복천과 배다리생태공원 산책로 연결 ▶통복시장 외국인 지원센터, 카페 운영 등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 박환우 예비후보 약력
▶평택포럼 대표 ▶아주공대 학생회장 ▶평택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세교도레미음악학원 대표 ▶충청향우회 평택지회 회장 ▶푸른평택21 사무국장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평택시도시공원위원회 위원(현)아주공대 학생회장 ▶평택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평택시도시공원위원회 위원(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수입식품 안전관리 위한 '평택항 안전먹거리 협의회' 발족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23일(수) 세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검역중부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소,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 등 평택항의 식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4개 기관과 함께 불량식품 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평택항 안전먹거리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으로 반입하는 수입식품 검사 등에 관한 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소비자 건강을 저해하는 불법 수입먹거리 차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검역검사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수입식품 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세관과 식품 검역검사기관과의 수입식품 공동검사제 실시를 통한 검사시간 단축 등 화주의 물류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항 안전먹거리협의회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 뿐만 아니라 수시 소모임을 개최하겠다"며 "불법먹거리 차단을 위해 부서간 협업과 민간단체 등과 협력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농업발전을 위한 비전수립과 연구논문주제 선정
평택시는 '2014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11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농업발전을 위한 비전수립과 연구논문 주제 선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소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슈퍼오닝농업대학의 취지 설명과 설립 이념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인사이트플로우 강사진을 초빙하여 학우간 팀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하기 및 비전수립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인력육성팀원들은 학생들에게 졸업논문 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선정에 대한 정보교류 및 조원 구성을 위한 팀빌딩(Team building) 활동을 지도하여 1년 동안 교육을 받으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논문 주제로 선정하게 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방법들을 농업인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논문작성 방법을 교육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생들은 이러한 1년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은 물론 소득 증대와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은기 제7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총학생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점이지만 배움을 위해 일손을 잠시 멈추고 온 자리에서 농업발전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1년 동안 연구해야 할 과제를 선정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기 학장(평택시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평택과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 CEO로 발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2014년 화훼과, 친환경농업과, 농산물가공과 3개 110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 개최
평택시는 25일(금) 종합상황실에서 7기 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유재국)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복잡 다변화되는 재난 및 재해에 대한 전문 분야 기술적 보완을 목적으로 토목, 건축, 구조, 전기, 가스, 소방,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등 전문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15명 구성돼 시설물 안전점검과 상담 및 안전대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없는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에서 유재국 위원을 단장으로 선출하고 위촉된 위원들은 더욱 적극적인 자문단 활동을 실시하여 재난관리업무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관내 약사 240여명 참여해 4개 강좌 진행해
평택시약사회(회장 이명구)는 4월 27일(일) 평택대학교 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2014 평택시약사회 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관내 약사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욱 약학박사의 '인체 호르몬' 강의, 경기도약사회 곽은호 약사의 '약사 정책' 강의, 손철주 미술 칼럼리스트 '미술을 말하다' 강의, 대한약사회 정원용 비대위원의 '비타민D의 연구 사례' 등의 강좌가 진행됐다.
이명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약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약국을 운영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특히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님들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연수교육에 필히 참석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지역 약사회원들은 4년 전부터 '평진회'라는 이름으로 평택보건소와 송탄 보건소에 불우이웃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송탄지역 약사회원들 역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송탄보건소를 통해 쌀지원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2년 1월 정기총회를 통해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많은 약사회원들이 각종 사회단체에 가입해 무료 봉사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건강걷기대회, 평택항 마라톤대회, 평택시 꽃나들이, 시민나눔축제, 마약퇴치캠페인 행사, 구충제 전달과 무료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평택시 약사회는 개회식에서는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와 묵념에 이어 자발적으로 세월호 성금 121만7천원을 모금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anmail.net
부락산 산림테마공원 조성, 신장동 일원 기반시설 지원
양경석 새정치민주연합 가선거구(진위·서탄·지산·송북·신장1.2동) 시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주요공약 및 시의원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수도권 최남단 평택항과 함께 교통, 물류와 문화 인프라의 중심에 있는 45만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 8년의 경험을 살려 지역주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지역내 주요사업 중 ▶고덕신도시와 기존 도심간 연결도로사업 ▶부락산 산림테마공원 조성사업 ▶신장동 일원 기반시설 지원사업 ▶목천동 철도 옆 도로개설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진위2(LG)산단 조성과 마산산단 등에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협력 ▶남사IC(가칭) 관련 위치 및 명칭과 기능변경 추진 ▶진위도서관 건립 추진 ▶시민편의 체육공원이 설치되는 진위하수처리장 건설사업 ▶시민들의 쉼터인 진위천 자연형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지산-송북·신장1.2동 지역의 도심 공원화 ▶진위-서탄지역에 대중교통시설 확장 ▶신장지역(뉴타운 해제구역) 기반시설 확충 ▶서정-신장 재정비 촉진사업 등 원만한 추진을 공약으로 밝혔다.
■ 양경석 예비후보 약력
▶現) 제6대 평택시의회 의원 ▶現) 제6대 평택시의회 미군기지공사 폐기물조사 특별위원회 간사 ▶現) 제6대 평택시의회 군용비행장 특별위원회 위원 ▶現) 송탄라이온스클럽 봉사분과위원장 ▶現) 적십자 송탄봉사회 회원 ▶現)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現)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위원 ▶現) 송탄소방서 진위의용소방대 대원 ▶現) 평택시 발전기획위원회 위원 ▶現)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現) 평택시 농정심의위원회 위원 ▶現) 평택시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위원 ▶前) 제6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前) 제5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간사 ▶前) 제15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前) 2012 회계연도 예산결산검사 대표위원 ▶前) 진위면 청년회 회장 ▶前) 진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관내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 많은 도움 '기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24일(목) 세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소수출기업 및 쌍용자동차 협력사 실무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수출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있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체약상대국 세관의 원산지검증 대응요령 및 검증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를 안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는 FTA 원산지규정을 잘 모르는 중소제조기업들의 물품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원산지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세관이 사전에 심사하여 확인해 주는 제도로써, 중소제조기업이 발급하는 원산지확인서의 신뢰도를 높여 상대국 원산지검증으로부터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자유로이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직할세관은 중소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우리 수출기업 및 원재료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 43척 유·도선 운항중...지난 17일부터 점검 시작
경기도가 도내 유람선과 낚싯배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10개 시·군 33개 사업장의 유선과 도선 413척을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점검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유선은 유람선, 낚싯배, 놀잇배 등 관광을 위한 선박이고 도선은 사림이나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한 배를 말한다.
도 소방본부가 직접 점검하는 대상은 가평·김포·여주·파주 등 4개 시·군 7개 사업장에서 운항하는 5t 이상 유·도선 8척이다. 가평 청평페리호(19t·73명 정원), 여주 황포돛배(8.5t·49명), 파주 황포돛배 2척(각 6t·45명), 김포 경인아라뱃길 유람선(135t·183명) 등이다.
이에 앞서 5t 미만의 유선과 도선 405척에 대해서는 이미 해당 시·군이 지난 17일부터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명조끼와 구명환 비치 및 관리상태, 정원초과 승선, 파손 부위 방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특히 조난 시 승객들이 붙잡고 떠 있을 수 있는 구명장비인 구명부기(救命浮器) 설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경기도에서는 가평 139척, 파주 67척, 남양주 66척, 연천 43척, 평택 43척, 의와 25척, 안성 23척, 김포 4척, 여주 3척, 광주 1척 등 총 413척의 유·도선이 운항중이다.
이양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에서는 지난 10년간 내수면 선박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행락철 승객이 많을 것에 대비, 이전보다 더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인감증명 부정발급 받은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중
평택시는 어머니가 숨진 다음날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평택시와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시 안중읍 현덕면에 거주하는 B(76·여)씨가 지난 13일 사망하자, 아들 A(39)씨는 안중읍사무소에서 어머니 B씨가 숨진 다음날인 14일 인감증명을 발급받았다.
평택시는 B씨의 사망신고를 처리·확인하는 과정에서 사망확인 다음날 아들인 A씨가 인감증명을 발급 받은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즉시 A씨를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머니 B씨 명의로 된 토지를 매매하기위해 어머니가 숨진 후에 인감증명을 부정발급 받은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