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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도로정비, 평택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도로 안전관리사업 우선 선정 및 지원 계획 28일 경기도는 2014년 한 해 동안 31개 시·군, 경기도 건설 본부의 도로정비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밝혔고, 평택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로법 제 50조,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 13조를 근거로 실시했으며, ‘14년도 춘계·추계기간 중 일제정비 및 도로정비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지방자치단체 중 오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평택시 외 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안산시, 수원시, 고양시, 여주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자체를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도는 올해를 기점으로 도로정비 평가결과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수기관 표창 및 지원금 지급, 예산(도비)편성 시 우수기관의 사업에 대한 최우선 지원 등 대폭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센티브의 세부 내용으로는 최우수 기관 지원금 1억원, 우수 5개 기관 지원금 5천만원과 2015년 도로 안전관리사업 우선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고,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국외연수 시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정비는 매년 여름철 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 정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 교통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총칭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춘·추계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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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평택시, 2014 복지대상자 관리 잘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및 복지급여 누수방지부문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와 복지급여 누수방지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는 2014년 정부합동평가와 관련하여 평택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2월 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포상금 1천1백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복지급여 누수방지부문에서도 복지업무처리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수급방지대책과 관련 평택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014년 12월에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포상금 7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에 있어서도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복지급여 부정수급예방,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등 복지대상자 관리를 충실히 수행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 수상에 대한 의의가 더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대상자 관리를 충실히 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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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한중 여객선 60대 실종자 시신으로 발견
    평택해양경비안전서, 목격자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맹주한)는 지난 12월 21일 한중 국제 여객선에 승선했다가 실종된 박모(남, 63세)씨가 12월 25일 오전 10시 2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해수욕장 바닷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박모씨의 시신은 이날 해안가를 산책하던 관광객에 의해 발견 되어 서산경찰서로 신고 됐으며, 12월 25일 오후 4시 15분 태안 해양경비안전서와 서산경찰서에 의해 한중여객선에서 실종된 박모씨로 확인됐다. 박모씨의 시신은 현재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절차를 밟고 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목격자, 여객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박모씨는 지난 12월 21일 경기도 평택항과 중국 웨이하이항을 운항하는 국제 여객선 내에서 실종되어 해상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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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평택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두 배 인상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이하 화력발전세)를 kwh당 0.15원에서 0.3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극적으로 통과되었다. 이번 인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지방세수는 2배씩 증가하게 되었다. 경기도의 경우 평택(2개소), 성남, 고양, 안양, 부천 등 6곳의 화력발전소가 가동중이다. 이 가운데 발전규모가 가장 큰 평택의 경우 올해 거둬들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12억5천만원으로, 내년부터는 2배 증가한 25억원 수준의 세수를 거둬들이게 된다. 당초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금년 초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금년에 또 인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반대 목소리도 있었으나, 유의동 의원을 중심으로 한 화력발전소를 지역에 두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통과되었다. 유의동 의원은 “그동안 원자력·수력발전에 비해 화력 발전 주변지역만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다”고 지적하고, “화력발전지방세가 증가하는 만큼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피해 예방 및 복원, 주민 건강 지원 등에 세수가 증가된 만큼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주변지역의 환경 복원 및 주민건강지원 등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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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예산 231억원’ 증액
    이동화 도의원 "중소·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예산 지원 노력" 2015년도 경기도 세입세출예산안이 2014년 12월 24일(수)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새누리당, 평택 4)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이하 경제위)에서 지난 12월 17일 경제실 소관 예산을 231억원을 증액하여 예결위에 심사보고 하였다”면서 “경제위에서 증액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이 대부분 원안대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G-디자인개발사업 지원 예산이 7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 경제위 심사 당시 경제실에서 당초 요구한 2억원을 5억원 증액하여 7억원으로 편성한 안대로 확정된 것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 경우 당초 신청한 5개 사업이 모두 반영되어 4억 4,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 전념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 개발 지원 사업은 10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경제위에서 10억원을 신규 편성한 사업이다. 기술성, 창의성에 비해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아 고전하는 우수 수출제품의 융합 개발(특허, 브랜드, 디자인) 및 수출지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충남지구 지정 해제에 따라 신설되는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의 관할구역(포승·현덕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14억 2천여만원이 신규 편성되었다. 이를 통해 첨단성장산업 국제협력거점 조성 및 경제발전 견인을 위한 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아울러 평택 지역 산업단지에 공업용 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국비 171억 700만원(고덕 : 139억 5,100만원, 진위2 : 31억 5,600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시기에 맞는 공업용수도 건설 지원으로 입주업체에 안정적인 공업용수가 공급되어 산업단지 조성비 절감으로 인한 분양가 인하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화 경제위 위원장은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제위 의원들이 많이 고심해서 증액 편성한 안이 거의 그대로 반영되었다”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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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평택시, 2014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시 선정
    9년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시로 선정되는 업적 이뤄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14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에서 기관표창과 시상금 3억원을 내년 3월 중에 수상한다. 평택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11년도를 제외하고 9년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시로 선정되는 업적을 이뤘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2014년 여름철 및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결과와 재난관리실태 점검결과를 종합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 한 해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 및 확대, 방재시설물·대형공사장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 실시,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요원 운영 정착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한발 앞선 선진적 방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추진한 각종 시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4년 재난관리실태 점검에서도 경기도 우수시로 선정되어 중앙합동점검을 받는 등 2014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태풍·집중호우·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시상금은 재해 예·경보시스템 추가설치, 제설장비 보급 등 재해예방사업에 투자 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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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김미경 과장, 이동숙 소장 퇴임식 가져
    "공직 떠나서도 지역사회 위해 힘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한 김미경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장과, 이동숙 前 은산보건진료소장이 12월 29일(월)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식은 동료직원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과 하모니카동호회 모임인 하모스케치의 합주와 독주,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임용장과 공로패 전달, 기념품·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친지들과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찾아와 축하해 줬다. 김미경 보건사업과장은 1976년 화성군 팔탄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86년 평택군으로 전입하였으며 39년간의 공직생활을 특유의 성실함과 친화력, 추진력으로 안중출장소 총무과장,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세무과장 등 평택시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모범공무원으로 수차례 선정되어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방행정발전에 노력하였고, 특히 국가 장래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급격한 저 출산과 고령화에 대비하여 기존의 모자보건 사업을 개선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임산부 대상 교육과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인구의 안정적 유지와 자질향상정책 도모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동숙 보건진료소장은 1983년부터 은산진료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한 곳에서 공직을 마쳤으며,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많이 받았고 그 결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퇴임하는 김미경 과장과 이동숙 보건진료소장은 퇴임사에서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지만, 그동안 못했던 일들은 동료직원들이 잘 이끌어 줄거라 믿으며, 공직을 떠나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직자의 가족으로 뒷바라지 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30여년 넘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는 두 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양희종 송탄보건소장은 색소폰연주(My way)로 퇴임을 축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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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한상균 전 쌍용차지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
    지난 2009년 쌍용차 평택공장 옥쇄파업 벌여 3년간 구속 민주노총 사상 첫 직선제 위원장으로 한상균(52, 사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26일(금) 오후 2시 30분 민주노총 중앙선관위원회는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민주노총 제8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조합원 직접선거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해, 한상균(위원장)-최종진(수석부위원장)-이영주(사무총장) 후보조의 당선을 공식 확인했다. 한 신임 위원장은 민주노총 내 소수파로 분류되는 노동선전 계열 현장파 소속이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시절인 2009년 5월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진압하려는 경찰에 맞서 77일간 출입문을 봉쇄한 옥쇄파업을 벌였다. 이 일로 2009년부터 3년간 구속됐다. 2012년 출소 후에는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171일간의 송전탑 고공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선관위가 발표한 결선투표 최종집계에 따르면 재적 선거인수는 667,752명이며 그 중 55.97%인 373,742명이 투표했다. 그 결과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가 182,249표(51.62%)를 얻어 당선됐으며, 낙선한 기호4번 전재환 후보조는 170,801표(48.38%)를 획득했다. 당선과 낙선 후보들의 표차는 11,448표다. 한 후보는 당선 발표 직후 ‘조합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 “‘더욱 힘차고 노동자답게 싸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 안고 선거 기간 조합원과 맺었던 약속 하나 하나를 실천하겠다”며 “80만 조합원의 힘으로 노동자 살리기 총파업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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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국악가요 <칠갑산>에 대하여 가요란 대중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드러낸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여과되지 않은 감정을 그대로 노출시켜 천박한 가사들이 주종을 이룬다. 게다가 대중가요의 특성상, 시류에 편승하다 보니, 외래가요를 무분별하게 수용하여 국적 불명의 노래로 변형되어 갔다. 얼마 전부터는 국어와 외국어를 혼용한 가사들마저 나타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반성에서 과거와 현대를 접목시킨 국악가요가 탄생하게 되었다. 진정한 전통이란 이렇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 현대화하는 과정, 즉 시대 정서의 맥을 이어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가요 '칠갑산'으로 더욱 유명해진 칠갑산은 천지만물이 생성한다는 칠원성군(七元星君), 또는 칠성(七星)에서 따온 칠(七)과 천체운행이 원리가 되는 육십갑자(六十甲子)의 갑(甲)에서 이루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우리의 토속신앙인 산악신앙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므로 칠갑산은 이름부터 토속적(전통적)인 맛이 풍긴다. 칠갑산은 차령산맥의 한 자락으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다. 그러나 산세가 수려하고 웅장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산이 되었다. 하지만 교통이 발달하기 전만 해도 산 첩첩, 물 첩첩의 오지였다. 콩밭 매는 아낙네는 이 첩첩산중으로 어린 나이에 시집을 왔다. 여자가 시집을 가면 출가외인이다. 함부로 시가를 떠나 친가에 출입할 수 없다. 게다가 칠갑산 자락은 첩첩산중의 오지가 아니겠는가. 아낙네는 칠갑산 산마루에서 산새가 구슬프게 울던 날 그런 곳으로 시집을 왔다. 노래의 가사로 보아 친정은 아주 가난한 집일 것이다. 혼자 남겨두고 온 홀어머니가 병마에 시달리고 있을 수도 있을 터이다. 출가외인이라 하더라도 가까운 곳이라면 한달음에 달려가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가는 칠갑산을 넘어야 하는 멀고 먼 오지일 따름이다. 중노동에 베적삼이 흠뻑 젖은 가난한 아낙네는 이러한 한을 콩 포기마다 눈물 섞어 심어가고 있다. 우리의 전통적 정한은 이별의 정한이다. 저 상고시대부터 그래왔다. 백수광부를 사별한 백수광부 처가 그랬고, 삼국시대의 서경별곡, 고려의 가시리, 조선시대 기생들의 시조, 김소월의 진달래로 이어져 왔다. '칠갑산'은 이렇게 우리 전통적 정한을 살린 노래이다. 그것이 유장하면서도 호소력 있고, 구슬픈 곡조와 어우러져 말 그대로 '국악가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우리 가요의 지평을 여는 쾌거라 아니 할 수 없다. 날로 천박하여지는 우리 가요를 되돌아보며, 이런 국악가요의 발전을 충심으로 기원한다. 대중들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가요는 시대에 따라 변형되어 왔다. 지금 우리 가요는 천박한 자본주의, 그리고 무분별한 외국가요에 오염되어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다. 랩 등은 노래라 부를 수 없을 정도이다. 영어와 혼용된 가사들도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의 전통적 정서와 곡조로 노래한 국악가요의 활성화, 저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잃어져 가는 우리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것이다. 국악가요 '칠갑산'은 충분히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는 나직하게 속으로 ‘칠갑산’을 불러본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2-24
  • 시민 안전 위해 밤샘주차 특별 단속 나선다!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대상...내년부터 본격적 단속 평택시는 지난 11월 30일 새벽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도로변에서 승용차가 도로변 갓길에 주차한 화물차량을 추돌하여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등의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 승용차량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 계도를 거쳐 야간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평택시청 관할지역은 12월 9일 새벽부터 2주간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 역시 각각 연말에 일정기간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문화 욕구에 대해 밤샘주차 위반 차량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이번 교통사고를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영업용으로 등록된 버스와 화물차량이 새벽 0시부터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에 단속대상이 되며, 적발될 경우는 버스 및 일반화물 20만원, 개별화물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한 야간주차 단속은 밤 11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을 위반하는 일반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한편, 평택시는 화물차량이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적절한 장소에 공영차고지를 설치하여 화물 및 전세버스 운전자들의 애로사항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체육인 잔치 '2014 체육인의 밤' 개최
    이해영 평택시 생활체육회장 경기도지사상 수상 평택시체육회(회장: 공재광 시장), 장애인체육회(회장: 공재광, 부회장: 김진영), 생활체육회(회장: 이해영)에서는 12월 17일(수)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날 웨딩홀’에서 '2014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권영화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진영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권준학 평택시 농협 지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덕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참석 내빈 소개, 국민의례, 2014 대회 결과보고, 포상금 전달, 유공자 시상,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재광(평택시체육회장) 시장은 "체육인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아가 세계 속의 평택으로 만들자"며 "삼성 LG 평택 유치를 통해 평택시의 빠른 성장을 확신한다"며 "체육인 여러분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영 생활체육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과 열정으로 평택시 체육인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평택시의 희망을 보았다"며 "특히 우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체육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이해영 생활체육회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고, 평택시장 표창은 권준학 농협 지부장 외 8명, 평택시장 공로상은 정운국 장애인볼링협회 선수 외 7명,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은 선목래 야구연합회 사무장 외 6명, 원유철 국회의원 상에는 이재경 마라통연합회 사무장 외 6명, 유의동 국회의원 상에는 석진영 인라인스케이트연합회 사무장 외 6명, 평택시생활체육회장 표창에는 정관택 국제병원 과장 외 6명이 각각 수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평택 택시, 평택시에 통합브랜드콜 사업 제안
    평택 개인택시 조합 및 11개 법인택시 대표자들 의견 모아 평택 개인택시 조합 및 11개 법인택시 대표자들이 '평택 통합브랜드콜' 사업을 평택시에 제안하고 나섰다. 이들 업체들은 평택시 브랜드콜 사업추진시 운송사업의 경영개선을 통하여 종사자 1,200여명의 수입증대 및 택시운송사업의 안정화를 위하는 한편, 45만 평택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송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들 업체가 평택시에 제안한 내용은 ▶초기 사업시 브랜드콜 희망업체 위주로 우선 적용 후 추가 희망업체 참여 추진 ▶관제센터를 통합(개인·법인)하여 콜센터를 구축함으로 구축비 최소화 등이다. 아울러 ▶통합 관제센터를 공유하고 별도의 콜 번호로 콜센터 별도 운영 ▶법인·개인 별도의 콜번호 사용으로 법인·개인 간의 콜 분쟁 최소화 방안도 제시했다. 평택 개인택시 남부협회 정영섭 지부장(사진)은 "평택시는 타 지자체보다도 브랜드콜 출범이 늦어 뒤쳐져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브랜드콜 출범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콜 출범에 참여하는 업체들만을 우선 출범시키고 추가로 참여업체를 받아들여도 시스템 구축에는 기술적·환경적인 문제가 없다"며 "빠른 시간 안에 브랜드콜이 출범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택시운송업체 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이용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종사자 80%의 동의를 얻는다면 시에서는 '평택 통합브랜드콜' 사업에 대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만 택시업계 전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시가 지난 2007년 도입한 브랜드콜택시가 일반 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 노출 가능성이 적고 안전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 승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브랜드콜택시의 대당 탑승건수는 31.6건(1만9843대)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도입 당시 대당 6.7건(2만489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LH의 오락가락 보상 계획" 시민 억울함 호소
    박점동 씨 "보상 제외 약 1억2천여만원 영업손실 입었다" 평택소사벌 주변도로에 편입되어 이사준비까지 마치고 영업을 6개월 중단한 상태에서 보상에서 제외되어 큰 영업 손실을 입은 시민 박점동(58, 죽백동) 씨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박점동 씨에 따르면 자신이 '명품가구갤러리' 상호로 운영하던 죽백동 486-38번 소재 건물에 대해 보상계획 공고문(2014.06.02)과 보상계획공문(2014.06.02)까지 송달받았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의 안일한 업무처리로 인해 보상에서 제외되어 약 1억2천여만원의 영업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LH의 무계획적인 변경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6월부터 LH의 보상계획을 믿고 이사준비를 하였고, 이에 따라 가게를 운영하지 않아 큰 손해가 발생했다"며 "지난 19일 LH를 찾아가 담당자에게 항의 했더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무책임한 보상 계획이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씨에 따르면 LH가 지난 9월 중순경 박 씨에게 발송한 '손실보상협의요청 안내문'에는 영업비 손실 및 비품이동 비용 44,750,000원, 지상권 및 건물비 500,049,000원 등 총 94,799,000원이 손실보상액으로 명시되어 있었다. LH 관계자는 "소사벌 주변도로 편입 보상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박점동 씨의 영업장의 토지 실제소유주가 도로 편입에 민원을 제기해 부득이하게 도로 편입에서 제외 시켰다"며 "보상은 하겠지만, 금액은 자세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포승공단 노후 상수도관 파열 "1천여세대 단수"
    노후화된 700mm 상수도관 강추위에 파손된 것으로 보여 22일(월) 오전 7시께 평택시 포승공단을 지나는 도로 2미터 아래 700mm 생활용수 상수도관과 공업용수 상수도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로 포승공업단지에 공업용수 공급이 끊겼고, 도곡리와 만오리 등 포승읍 일대 아파트와 상가 천여 세대에도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사고 직후 복구반을 투입해 긴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급수차 운행을 실시했다.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노후화된 상수도관이 강추위에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송탄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차준우·김근환·신희욱·김승희 대원, 시민의 소중한 생명 구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달 2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장이 멎은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주인공은 송탄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차준우 소방교, 김근환 소방교와 119구조대에 근무 중인 신희욱 소방교, 김승회 소방사로 이들은 지난 7월, 10월 각각 호흡이 멎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환자는 이후 병원에서 회복기간을 거쳐 퇴원 후 현재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 날 구급대원 4명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가 수여됐다. 김정함 서장은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며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택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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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4
  • 평택시, 계약심사제도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6억원 예산절감 "건전 재정운영"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4 계약심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절감율, 사업수행의 적절성 등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우수 직원 1명에 대해 개인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지난 달 17일에 진행된 경기도에서 실시한 계약심사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김정섭, 건축6급)은『도로 포장공사시 동상방지층 설치 공정을 제거하는 도로포장 공법개선(동상방지층)』으로 공사비 예산절감에 대한 평택시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의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고 건전재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2억원 이상 공사, 7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평택시는 2010년 10월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여 올해 168건 945억원을 심사하여 26억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 예산의 건전 재정운영을 도모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철저한 원가분석은 물론, 직원들의 예산절감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하여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119를 폭행하면 누가 당신을 구합니까?
    평택소방서, 구급대원 폭행사고에 강력대응 의지 밝혀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A씨(43)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구급차량 내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폭행하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실 여부를 소방서 특사경이 직접 수사 중이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 등을 행사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피해 소방공무원은 신체적 피해보다 정신적 충격이 더 크다”며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이며 적극 수사하여 강력대응 할 방침이고,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므로 폭행사고 재방방지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굴뚝 농성자 지원 촉구 '기자회견' 열려
    평택 시민단체·정당 "쌍용차 문제해결 평택시가 나서라!" 지난 22일(월) 오전 11시 평택시청 현관 앞 계단에서 금속노조쌍용차지부, 노동당 평택·안성당원협의회, 심리치유센터와락,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쌍용자동차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평택지역 시민단체와 정당 소속 20여명은 회견을 통해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 70미터 고공의 굴뚝에 올라 농성중인 김정욱, 이창근 쌍용차 해고자에 대하여 쌍용차 회사 측의 방해로 인해 인도적 차원의 구호 물품 전달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천막 설치도 평택시청이 평택경찰서와 공조해 비인도적인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막 철거에 대해 공재광 평택시장이 사과해야 한다"며 " 농성중인 해고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쌍용차 문제해결에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사무국장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 13일 새벽 4시 15분께 평택공장 내 도장 공장 건물 옆 70m 높이 굴뚝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대학 못가도 차이 없어야...제가 할 일”
    남경필 지사, 교육 문제점 근본적 해법 ‘정치 시스템 혁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교육과 행정의 연정을 통해 교육격차에서 오는 차별을 줄이는 데 힘을 쏟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남 지사는 18일(목) 오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사학포럼에 참석해 ‘경기 교육,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대학 가는 학생과 안 가는 학생의 차이가 별로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사립학교법 등 교육 분야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정치시스템 혁신’에 있다고 강조하고, 교육청과 연정을 통해 서로 갈등을 줄이고 윈-윈 하는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남 지사는 경기 연정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독일의 교육시스템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독일은 우수한 두뇌를 바탕으로 성장과 복지를 모두 잡은 나라이다. 편 가르고 싸우지 않고 연정했기 때문에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독일 중등교육은 기초직업을 하는 ‘주요학교’, 대학입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학교’, 기술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는 ‘실업학교’, 이상 3개 과정을 통합한 ‘종합학교’로 구분해 운영된다. 기술학교 학생들은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받고 학교에서 이론교육을 받는 이원 시스템으로 교육을 받고, 실습을 받은 회사에 대부분 취직한다. 특히 회사에서 경험을 쌓으며 마이스터 자격증을 따면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장인정신을 계승한 사람으로서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다. 이날 남 지사는 행정자치와 교육자치가 나뉜 시스템에서 효과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도 내놓았다. 남 지사는 “9시 전에 일찍 오는 학생이나 방과 후에 어떤 교육을 하면 좋겠는지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니 독서 40%, 체육 40%로 창의력 교육을 선호하셨다. 그래서 9시 등교 제도 시행 후 일찍 등교한 학생들과 방과 후 학교에 남은 아이들에게 창의력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의력 교육 등 전공자 중 취업하지 못한 전공자를 뽑아 학교에 지원하면 아이들 창의력도 북돋고 선생님들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다. 이런 게 바로 연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 지사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두 차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 평택상공회의소, 애향장학회 장학금 전달
    우수 고교학생 19명 학생당 50만원 장학금 지급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는 17일(수)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고교학생 19명과 애향장학회 황종만 이사장을 초청하여 ‘2014년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상공회의소의원 23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은 "애향장학회 장학금은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금년 6회째를 맞았다. 관내 우수학생들에게는 2010년부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올해로 5번째 전달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서 상공회의소의 대회후원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앞으로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상공회의소는 그동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평택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선발기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품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하였으며, 학생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애향장학회는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관내 인재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학 사업에 중점을 두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 할 생각"이라며 "이 학생들이 성장하여 사회의 건실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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