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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부정부패 추방" 종합대책 수립
    공직자 자정운동 추진으로 신뢰 받는 공직자상 정립 평택시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평택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에는 공직 윤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여 깨끗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직비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되면 사후적발, 단기적 처방 위주였으나 선제적으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부정부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요시책을 보면 체계적인 청렴대책 관리를 위해 분기별 「청렴대책실무회의 개최」와 간부공무원의 청렴성 유지를 위해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수준진단」과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 출자·출연 기관과 「감사협의체」를 구성해 청렴도 향상 및 부패근절 방안을 공동 추진하는 등 깨끗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부패의 원인은 욕심에서 비롯되고 있다. 공직자 스스로 자정하고 청렴해진다면 모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깨끗하고 부정부패가 근절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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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 가동
    산업단지 해제 및 사업시행자 취소처분 "현재 소송중"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를 10월초 개최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성균관대학교를 유치하는 복합산업단지 조성 사업으로 2010년 사업승인이 되었으나, 사업시행사가 장기간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지난 4월 경기도가 산업단지 해제 및 사업시행자 취소처분을 하였으며, 사업시행사가 불복하여 현재 소송이 진행중인 상태이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법·금융·지역개발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급하게 추진하다 문제가 발생하여 또다시 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객관적인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를 통해 재원조달 방안과 주민들의 의견 등 충분한 수렴을 통해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다각적인 시각에서 철저하게 준비 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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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서강호 부시장 '청렴봉사부문' 다산대상 수상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이 지난 9월 26일(금)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다산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다산대상(청렴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다산대상(남양주다산문화제 추진위원회 주최, MBC 나눔 주관)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양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서강호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은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선정(2007년)된 바 있으며, 경기도 고위공직자 청렴도평가(2013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그동안 동료 선·후배의 귀감이 되어 왔다. 또한, 파주LG필립스 LCD공장 건립 및 파주LCD 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7개국을 대상으로 1,366백만불의 해외투자유치를 성사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바쁜 공직생활에도 불구하고 틈나는 대로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꿈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의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내일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직 내부적으로는“찾아가는 인사상담제”, “길라잡이 멘토링제”등을 실시해 후배 공직자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불우아동 지원을 위해“희망의 반올림! 실천운동”을 전개(2013년)해 모금을 통해 불우한 아동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서강호 부시장은“앞으로도 항상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다산대상에 대한 책임감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타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목민관으로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강호 부시장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 파주LCD지원팀장, 경기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시상금(1천만원 상당)은 탄자니아 학교운영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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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시민들과 의사소통창구 '시민신문고' 운영
    평택시, 공감하는 열린 시정과 신뢰행정 추진 목표로 평택시는 시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해 보는 참여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시민신문고」를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신문고」는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과의 격이 없는 소통광장으로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 시민과 함께하며 공감하는 열린 시정과 신뢰행정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사항은 1차적으로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 의견청취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되며, 접수된 민원은 시장에게 일일보고 하고 고충 민원사항 중 시장면담이 꼭 필요한 사항은 시장이 직접 챙긴다. 시는「시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인터넷 평택시 홈페이지에 ‘시민신문고 코너’ 개설과 인터넷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각 출장소 및 읍·면·동 민원실 내에 ‘시민신문고함’을 10월말까지 설치하여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시민신문고」신청은 평택시 홈페이지 ‘시민신문고’ 코너, ‘시민신문고함’과 감사관실로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신문고」대상민원으로는 고충, 진정, 복합민원 등이 해당되며, 정책 제안과 예산 요구성, 건의사항, 주민숙원사업, 공공성이 떨어지는 사적인 사안과 소송 및 행정심판 등 쟁송(송사를 다툼)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사안, 동일한 내용으로 이미 대화를 실시한 사안 등은 제외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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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평택시청 여자하키팀 인천AG 금메달 획득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만에 정상에 올라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감독 한진수, 선수 김옥주, 오선순, 박기주, 이영실, 천은비 선수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여자하키팀은 10월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하고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진수 감독은 2009년 1월 2일 평택시청 감독으로 입단하여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평택시청 하키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제주에서 10.28~11.3일 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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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경기도, 정부에 식당 등 옥외영업 허용 건의
    노천카페, 음식 거리 등…과도한 규제 풀어 활성화해야 경기도가 정부에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규제개혁추진단은 지난 22일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에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옥외영업 허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건의했다. 건의안은 관광특구, 호텔업을 영위하는 장소,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토록 한 현행 포지티브 규제방식을 원칙은 가능하고 예외는 불가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골자이다. 건의안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한하여 본인 소유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토지에서는 옥외영업을 허용하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통행·소음 등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곳(아파트, 주택밀집 지역 등)에서는 옥외영업을 제한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개정안 건의에 대해 도는 노천카페, 음식거리가 하나의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데도 과도한 규제로 인해 활성화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허가 가능여부를 지자체장에게 위임하고 지자체장은 소음, 생활공해 등 민원에 부담을 느껴 야외영업지정에 매우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2014년 4월 현재 옥외영업이 가능한 관광특구는 전국 13개 시·도 28개소 2,631㎢이며 경기도는 동두천(중앙동, 보산동, 소요동 일원) 0.39㎢, 평택(서정동, 신장동, 지산동, 송북동 일원) 0.49㎢로 0.88㎢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시장·군수가 지정하여 야외영업이 가능한 곳은 현재 경기도내에 한 곳도 없다.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는 “규제는 항상 양면성을 갖는다”며 “옥외영업의 경우, 허용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이익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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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2014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개최
    관내 우수중소기업 25개 업체 참여 "183명 채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목) 오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2014 평택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 1,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 25개 업체가 참여 183여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서류심사 없이 면접이 진행됐다. 채용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중 박모(45)씨는 "이메일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전형에서 탈락되는 경우가 많아 면접의 기회조차 없었는데,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이 즉시 이뤄져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 중 면접경험이 부족한 구직자 이모(28)씨는 “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 면접에 앞서 취업상담과 회사 정보 및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려줘 3개 업체의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봤다" 며 "떨렸지만 채용이 될 것 같은 업체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는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용정보, 취업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져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라면 꼭 참석해볼만한 행사”라며 “이번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분들이 많이 채용되어,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한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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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쌀·밭직불금 신청농가 토양검사 실시
    비료와 농약 오남용 막아 환경보존을 위해 검사 실시 평택시는 10월 초부터 11월말까지 쌀·밭소득보전직불제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토양검사 계획은 660점으로 각 마을 직접지불제 대상농지에서 논의 유형에 따라 유기물, 인산, 칼리의 적정사용량 여부를 조사하여 비료와 농약의 오남용을 막아 환경보존을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적합여부에 따라 쌀·밭소득보전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쌀소득보전직불제도는 쌀시장개방에 따른 농가소득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소득이하의 농업인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며,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은 12월경에 지급되고 변동직불금은 목표쌀값과 수확기 산지쌀값과의 떨어진 차액의 85%를 내년도 3월 이전에 지급된다. 지급계획으로는 1ha당 농업진흥지역안의 경우 970,187원이고 농업진흥지역밖에 있으면 72만7,64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밭농업직불제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득이 많지 않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대상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대상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대상작물이 확대되어 전년에 비해 신청농가가 크게 증가하였다. 지급단가는 당해 연도 대상품목 재배면적 총합이 1ha 당 40만원이며, 밭농업보조금의 지급상한은 농업인은 4ha, 농업법인은 10ha이다. 다만, 농업인의 경우 쌀 고정직불금을 받는 농지가 5만 제곱미터 이상 8ha 미만인 경우 밭농업보조금 지급상한은 3ha, 8ha 이상인 경우는 2ha까지 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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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민선6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29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22개 읍·면·동 순회 방문 평택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통복동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민선6기 시정방향 및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민선6기 읍·면·동 초도순시』를 각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초도순시는 시정을 널리 알리기보다 개별적인 시정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한층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 전체 발전방향을 고려해 추진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인 조치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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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평택항, 車처리 5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자동차 수출입처리 누계량 1백만대 돌파 '순풍' 평택항의 올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만대를 돌파하며 5년 연속 1위 달성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올 초부터 8월까지 처리한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2만2,8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 8월에 처리한 자동차 처리대수는 10만5,6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지난해 8월까지 처리한 자동차 대수는 96만5,566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만대를 넘어서 무난하게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 8월까지 처리한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아차가 53만1,766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9% 증가했으며, 현대차 5만1,790대, 쌍용차 3만2,277대를 처리했다. 특히 수입차 처리량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10만7,428대, 2012년 13만3,901대, 2013년 16만2,132대로 각각 50.9%, 24.6%, 21.1% 급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 8월 누계량은 12만4,9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1.9% 증가했다. 한편 평택항은 2010년 94만6,949대, 2011년 127만2,354대, 2012년 137만8,865대, 2013년 144만6,177대를 처리하며 4년 연속 자동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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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허위신고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112 허위신고 전년 대비 85% 감소 '전국 최대' 평택경찰서는 최근 악성 112 허위신고자 A씨(34)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6월 28일 밤 평택시 비전동 소재 복권방에서 일하면서 평소 정산할 돈으로 복권을 하여 2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자 112로“강도가 들어와 현금 500만원을 가져갔다”고 허위신고 하였다. 평택경찰서는 A씨의 신고를 접하고 관내 전 순찰차와 형사과, 비번자, 휴무자 등 88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약 7시간 이상 수색활동 실시하였으나, 허위신고임이 확인되자 A씨를 상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형사입건하고 경찰차량 유류비와 출동 경찰관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 등 1,200여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평택경찰서는 현재까지 112에 1,183회 허위 신고한 N씨와 수회에 걸쳐 ‘사람을 죽였다’라며 경찰과 소방에 허위 신고한 J씨를 비롯하여 이번 소제기까지 악의적 112 허위신고자 3명에 대하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국가대리 민사소송 3건을 진행 중이다. 평택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이러한 허위신고 근절을 위해 자체 제작 전단지 배포 등 활발한 홍보활동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전년대비(1~8월) 평택서는 관내 총 신고건수(8235건, 12.7%) 증가에도 불구하고 허위신고 건수가 155건에서 23건으로 약 85% 이상 감소하였고 이는 전국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박용두 평택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은“앞으로도 허위신고자를 비롯하여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선 형사입건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엄정한 법적대응을 통해 경찰력 낭비는 물론, 위급한 범죄현장에 출동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평택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다!
    생태연구소, 평택소사벌지구 금개구리 209마리 추가 확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 이하 생태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맹꽁이를 조사하던 중 발견되었던 비전중학교 옆 웅덩이의 금개구리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가 금개구리 성채 5개체, 올해 태어난 미성숙 개체 204마리 등 총 209마리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금개구리 포획을 위한 정밀조사는 9월 18일~19일 양일에 걸쳐 배수작업과 제초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이루어졌고, 안정적인 포획을 위해 야간조사도 포함되었다. 조사가 진행되었던 장소는 지난 7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금개구리 성채 2개체와 유생(올챙이) 5개체를 발견했던 곳으로 조사에 참여했던 관계자들 또한 예상을 넘는 결과에 놀라움을 표했다. 평택시는 지대가 낮고 습지가 발달된 곳으로, 멸종위기2급에 속한 맹꽁이와 금개구리 외에도 멸종위기1급에 속한 수원청개구리 또한 팽성읍을 중심으로 평택 전역의 논에서 그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반면에 주변 그 어느 지역보다도 개발이 많은 곳이어서 시민과 학계는 물론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보전방안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연구소 관계자는 "미성숙 개체 중에는 금개구리와 청개구리의 하이브리드(잡종)와 기형종이 나오기도 하였으며, 포획된 금개구리는 시민과 시민단체, 평택시 관련부서의 의견과 합동조사팀의 논의를 통해 맹꽁이를 방사한 배다리저수지 주변 혹은 별도의 대체서식지를 마련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지대에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연구소와 함께 사후환경조사를 맡은 용역업체(Ge-bio)의 책임 연구원을 맡고 있는 전남대학교 라남용 교수는 "소사벌지구에서 발견된 맹꽁이와 금개구리와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는 그 개체 수는 많지 않아도 유기물 순환과 저지대의 먹이사슬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는 종으로 이들을 보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9월말까지 포획 및 이주 작업이 끝난 뒤에도 2016년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이전된 종에 대한 서식환경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석봉토스트' 연봉 1억원의 신화를 아세요?
    동산교회, 김석봉 장로 초청 간증집회 성료 지난 9월 14일(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문화촌로21에 위치한 동산교회(이춘수 담임목사)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성공한 사업가로 살고 있는 김석봉 장로를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열고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증집회는 기획위원장 이종남 장로의 사회와 대외협력팀장 한상옥 안수집사의 기도와 로뎀찬양대의 찬양 후 김석봉 장로는 구약성서 이사야 41: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두려워 말라. 너를 붙들리라" 제목으로 간증이 이어졌다. 김석봉 장로는 가난한 농촌에서 8남매 중 둘째아들로 태어나 가난 때문에 도시로 상경하여 수많은 직업을 가지면서 생계를 꾸렸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가난은 늘 그의 곁에 있었다. 김 장로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토스트를 파는 스낵카 영업을 시작했지만 3개월간은 계속 실패만 거듭했다. 김 장로는 철저히 자신을 개혁하기로 결심하고 스낵카를 덮은 포장의 색깔과 디자인을 바꾸는 한편, 값을 더 받더라도 가장 좋은 재료를 쓰고, 멋진 조리사 복장을 갖추어 입고 손님을 맞았다. 김 장로는 "내면이 변화하자 주변도 하나씩 바뀌기 시작했고, 생각과 실천이 변하니까 손님들도 덩달아 변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며 "돈을 벌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보육원과 독거노인 등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230만원으로 중고 스낵카를 구입하여 무교동 골목에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토스트를 만들어 장사를 시작했던 김 장로는 현재 300여개의 체인점을 둔 CEO로서 대기업 특강, 대학 강의, TV출연, 교회 초청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고아원과 독거노인 등을 돌아보고 있다. 이춘수 담임목사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성도들이 김석봉 장로의 간증을 통하여 용기를 갖고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봉 장로의 상세한 간증은 동산교회 홈페이지 특별행사 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평택시 아파트 가격 4주째 상승
    전주대비 3.3㎡당 군문동 10만원↑...비전동 8만원↑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9월 셋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1% 상승한 3.3㎡당 624만원으로 집계돼었고, 전세가격 역시 0.59% 상승해 3.3㎡당 41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92만원) ▶비전동(660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4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3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8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98만원) ▶장당동(477만원) ▶비전동(471만원) ▶세교동(462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2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80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9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4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허위·과장 광고업체 대표 등 7명 검거
    노인들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7,300만원 상당 부당이득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평택과 오산지역에 일명 ‘홍보관’을 차려 놓고, 노인들을 상대로 홍삼음료 등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며 허위·과장 광고하여 약 7,3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업체대표 송모씨 등 7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체대표 송씨 등은, 노인정 등에 ‘무료공연’ 홍보전단지를 배포하여 이를 보고 찾아 온 노인들에게 노래·연극을 보여주며 환심을 산 후, “관절·전립선·두통 등에 특효가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전직 대통령도 이 약을 먹고 지팡이를 놓고 다녔다”고 허위·과장 광고하여 이에 현혹된 피해자 김모씨(73세, 여)에게 구입단가 10만5천원 홍삼음료 1박스(80㎖×60포)를 73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총 100여명에게 5가지 종류의 건강기능식품 220점(9,000만원 상당)을 판매하여 약 7,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에게 허위·과장 광고로 제품을 판매하는 사기성 판매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부행위 단속한다
    경기도선관위, 9월 21일부터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 제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5년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조합장의 임기만료일전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1일은 내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180일이 되는 날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는 이날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이 선거인이나 그 가족, 선거인이나 그 가족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금전·물품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의 제공,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누구든지 해당 조합장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하는 행위, 해당 조합장선거에 관하여 기부를 받거나 기부의 의사표시를 승낙하는 행위, 그리고 이와 같은 행위에 관하여 지시·권유·알선 또는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한편 조합장은 기부행위 제한기간에 상관없이 임기중에는 항상 기부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공직선거법」상의 기부행위 금지조항과는 달리 관혼상제의식이나 그 밖의 경조사에 조합의 경비임을 명기하여 해당 조합의 명의로 축·부의금을 제공하거나 조합이 해당 법령이나 정관 등에 따른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따라 그 조합의 명의로 금전·물품(포상은 포함하되 화환·화분은 제외)을 제공하거나 기관·단체·시설이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집행하는 금전·물품(포상은 포함하되, 화환·화분은 제외)을 그 기관·단체·시설 명의로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 아울러 친족 외의 사람의 관혼상제의식에 통상적인 범위(5만원 이내)에서 축·부의금(화환·화분을 제외)을 제공하거나 주례를 서는 행위, 관혼상제의식이나 그 밖의 경조사에 참석한 하객·조객 등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음식물(3만원 이내) 또는 답례품(1만원 이내)을 제공하는 행위도 기부행위로 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 관계자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공명선거 분위기 조기정착을 위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며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전화 1390으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평택역, 작업 인부 화물열차에 치여 숨져
    평택역 전방 300m 지점 선로변환 부품교체 작업 중 사고 지난 20일(토) 오전 3시 30분께 평택시 전철 1호선 평택역 전방 300m 지점에서 선로변환기 부품교체 작업 중이던 박모(43)씨가 의왕발 천안행 화물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선로에는 박씨를 포함해 인부 5명이 작업 중이었다. 화물열차 기관사 김모(47)씨는 경찰에서 "역내에 천천히 진입하면서 인부들을 발견하고 대피방송을 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민공청회 성료
    권역별 복지타운 건립 등 36개 세부사업 계획 수립 평택시 제3기(2015-2018)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가 지난 17일(수)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수립단장 신승연 교수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주요내용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풍요로운 공동체, 신나는 평택!”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전략목표(▶주민친화형 맞춤복지서비스 실현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와 인권보장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복지기반 구축 및 전문성함양)를 실현하기 위해 권역별 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섬김 서비스 확대, 평택나눔운동본부설치 등 36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평택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해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한중 FTA시대 평택항, 新대응전략 필요”
    남경필 도지사 "모든 지원과 협력 아끼지 않겠다"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평택항은 대중국 물류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으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 앞에 섰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금) 오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열린 ‘2014 평택항 포럼’에서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평택항의 신(新)대응전략을 강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날 한국무역학회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한중 FTA 시대와 국제 무역·물류-FTA 시대 평택항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중 FTA 시대 중국과 가장 인접한 지정학적 이점과 우리나라 경제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위치한 평택항의 대중국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 포럼’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박명섭 한국무역학회장, 학계 교수·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평택항은 개항 26년 만에 연 화물처리량 1억 톤을 돌파하며 전국 항만 중 최단기간 달성,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를 기록했다”며 “이런 눈부신 성장을 바탕으로 고용 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 지사는 “우리나라 수도권·중부권 기업들의 중국 수출입 관문인 평택항이 한중 랜드브리지와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 발전되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평택지역 구인난, 취업난 완화에 나선다
    평택고용노동지청-해군2함대사령부 취업지원 MOU체결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병춘)은 평택지역의 상시적인 구인난 완화 및 전역 예정 장병의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9월 16(화) 해군2함대사령부(사령관 박성배)와 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역 예정 장병의 신속한 취업지원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할 목적으로 해군2함대사령부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해군2함대사령부에서는 사병 및 장교의 전역 시기에 맞춰 기본 소양교육 등을 실시할 때 전역 장병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는 취업지원관련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게 된다. 평택고용노동지청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전역 예정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하여 참가 장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평택고용노동지청은 금번 MOU 체결에 따라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 취업관련 특강 실시, 취업 및 진로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및 직업훈련 안내, 구인 기업에 적격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병춘 지청장은 “평택지역은 구인 대비 구직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상시적으로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전역 장병에게는 취업상담, 직업훈련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구인기업에는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우수한 구직자를 공급하여 지역고용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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