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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FTA 시대 ‘2014 평택항 포럼’ 개최
    평택항만公-한국무역학회, 평택항의 발전 방안 모색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한국무역학회(회장 박명섭)는 오는 19일(금)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한중 FTA 시대를 대비해 평택항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역할 제고에 대한 ‘2014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한민국 해운물류산업 및 평택항의 발전 방안 연구와 관심 촉진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무역학회 간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평택항 포럼은 연내 한중 FTA 타결 전망에 따라 중국과 가장 인접한 지정학적 이점과 우리나라 경제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위치한 평택항의 對중국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평택항의 항만 및 물류 정책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평택항 포럼(산·관·학 토론회), 분과별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개회식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한중 FTA 시대 평택항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중 랜드브리지이자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가교로서 새로운 가치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한중 FTA 시대 산·관·학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적 연구의 자리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4 평택항 포럼’은 오는 9월 19일(금)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개최되며 일반인들도 참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031-686-0630)으로 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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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평택해경 간부, 노래방 영업방해로 입건
    노래방에서 리모콘 던지는 등 약 30여분간 소란 피워 수원서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평택해양경찰서 간부 A(51·경위)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화) 오후 8시 24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한 노래방에서 동창생 1명과 노래를 부르다가 "기계가 고장났다"며 카운터에 있는 업주 B(55·여)씨에게 리모콘을 던지는 등 약 30여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지구대로부터 기본적인 서류만 받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조사를 해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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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평택시 아파트 매매 가격 소폭 상승
    부동산 시장 활성화, 가을 이사철 맞아 0.15% 상승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 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5% 상승한 3.3㎡당 622만원으로 집계됐고,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28% 상승한 3.3㎡당 41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부동산 관계자는 "LTV·DTI 완화를 골자로 하는 7.24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하에 따른 월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2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2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3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8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94만원) ▶장당동(466만원) ▶비전동(458만원) ▶세교동(46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79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9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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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수도권 KTX역사 역명 제정 설문조사 실시
    평택시, 9월 1일~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 평택시가 수도권 KTX역사의 명칭 제정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 KTX역사는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개통에 맞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현 지제역 뒤편에 신축 예정이고, 2014년 10월 착공하여 2015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역사의 명칭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의하여 해당 지자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운영개시 5개월 전 국토교통부에서 제정하게 되어 있다. 평택시에서는 기관, 단체장 및 평택시 의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 의견을 수렴코자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평택시에서는 이번 시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성, 문화성, 향토적 특성이 반영되고, 부르기 쉬우며, 알아듣기 쉬운 명칭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평택시 홈페이지 인터넷 설문조사는 2014. 9. 1~12. 31까지 4개월 동안 실시되며, 홈페이지의 시민참여→정책토론→설문조사 방에서 참여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도 설문조사 방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링크되어 있어 간편하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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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평택경찰서, 상가털이 절도범 검거
    빈사무실 30회 침입...3,800만원 상당훔쳐 전국을 돌아다니며 빈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온 30대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6월부터 8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경기, 전남, 전북, 부산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빈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 현금 등을 30회(3,800만원 상당)에 걸쳐 훔쳐 온 최모씨(34세,남)를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8월 21일(목) 오후 3시경 서울 영등포 앞 노상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퇴근 후 빈 사무실을 범행대상으로 물색 후 사무실 내에 있는 노트북,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두달 간 평택, 분당, 전남 순천, 광주, 전북 전주, 부산, 천안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30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평택에서 발생한 절도 피해사실을 접수 후 주변 CCTV를 분석하던 중 범행 장소에서 약 1K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용의차량을 확인, 전국에 있는 렌트카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범위를 확대한 끝에 최씨를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추가적인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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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송탄역, 60대 남성 전동차에 투신 사망
    경찰,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 지난 26일(화) 오후 5시께 평택시 신장동 송탄역에서 A씨(62)가 이 역을 통과하던 용산발 천안행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 하행선 용산~천안행 급행열차가 이 역을 통과하던 중 승강장에 앉아 있던 남자가 갑자기 열차로 뛰어들었다. 이날 사고로 하행선이 약 30분 지연됐으며 코레일은 오후 5시 33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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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젊은 여성들 상대로 몰카 찍던 40대 검거
    지난 7월 중순부터 여성 특정부위 8,752장 찍어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 비전파출소(소장 김태성)는 1일(월) 송인철 경위와 김만중 순경이 추석절특별방범기간 순찰근무 중 여성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찍던 A씨(40)를 성폭력특례법위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5분쯤 비전동 현대자동차대리점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대학생 B씨(20, 여)등 15명의 젊은 여성들의 특정부위(엉덩이, 다리)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2분여만에 범행 장소에서 도주하는 A씨를 쫓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월 중순부터 검거당일까지 40여일 동안 백화점, 버스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10대 및 20대 젊은 여성의 엉덩이, 다리 등 총 8,752장을 촬영했으며 당일에도 117장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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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승두천, 물고기 수백마리 죽은채 떠올라
    평택시·환경단체, 원인조사 및 경찰에 수사 의뢰 평택시 신평동 유천리 방향으로 흐르는 승두천 지천 일대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시가 평택시가 원인조사에 나서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월) 오후 7시 40분쯤 승두천 지천 일대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경단체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죽은 물고기를 수거했다. 시와 환경단체는 물고기 폐사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다"며 “신속히 원인을 밝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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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평택항 밤낚시 하던 40대 2명 실종
    경찰과 해경, 부두 인근과 주변 해상 수색중 평택항으로 낚시를 하러간다던 4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경찰에서 수색에 나섰다. 3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으로 낚시하러 간 A씨(45), B씨(43) 등 2명과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30일 오후 7시 50분께 접수한 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사 결과 45살 김씨는 29일 오후 10시께 낚시를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해경과 함께 이들 두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부두 인근과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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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입해요”
    평택해경, 안중시장 찾아 추석 용품 구입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9월 1일(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2일 밝혔다. 맹주한 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평택해경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오후 4시 안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육류, 건어물, 청과류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했다. 맹주한 서장은 “지역 전통시장 방문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국정 운영을 도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추석에 쓸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맹서장은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평택해경 직원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지시했다며, 직접 육류, 과일 등을 구입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이번 추석에 맞춰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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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평택해경,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평택항 부근 해상 대형 여객선 침몰 가상훈련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8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평택항 입구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항으로 입항하는 국제 여객선이 침수 중인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 3척, 122고속보트 1척, 해군함정 1척, 육군 경비정 1척 등 모두 6척의 구조세력이 참가했다. 대규모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을 구조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사고신고 접수 및 구조 세력 출동 ▶해상에 뛰어 내린 인명구조 ▶여객선 내부 승객 탈출 유도 훈련 ▶선내에 고립된 인명구조 등을 실제 구조 매뉴얼에 의해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다수의 승객이 탄 선박이 침몰 위험에 빠졌을 경우 해양경찰, 해군 등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 훈련을 기획했다”며 “이번 훈련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인명구조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으로 매월 16일을 ‘인명구조 훈련을 날’로 지정하여 가용 구조인력을 총동원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 122구조대원을 매월 여객선, 유도선 등에 보내 조타실, 기관실, 객실 등의 선박 구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적응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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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주간행사 개최
    한경숙 회장 "여성들의 관심 속에 여성 지위 향상"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9월 1일(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부 기념식 및 김창옥 강사의 특강과 2부에서는 여성단체 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로 여성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21명의 유공자를 축하해 줬고,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김창옥 강사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택시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여성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여성의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고, 앞으로 많은 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화합하여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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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평택세관, YES FTA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관내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에 많은 도움 기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28일(목) 세관 4층 대강당에서 기아·쌍용자동차 협력사를 포함한 관내 중소수출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원산지검증 교육 및 YES FTA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수출기업이 F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검증 대응방안 및 대응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및 ‘FTA 컨설팅사업’ 등 세관의 FTA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원산지 검증’은 우리 수출물품이 FTA 특혜 대상 물품인지 여부를 수입국에서 조사하는 제도로, 검증 결과 특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정되는 경우 이미 감면 받았던 관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는 중소제조기업이 수출자에 공급하는 물품이 FTA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세관이 사전에 확인해주는 제도로, 중소제조기업은 원산지 증빙부담 및 기업비밀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원산지확인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수출기업은 원산지검증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FTA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FTA 컨설팅사업’은 최대 400만원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여 중소기업에 컨설턴트를 파견, FTA 활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평택직할세관은「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3.0」을 만들기 위해 중소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YES FTA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YES FTA 는 FTA 활용지원 컨설팅사업,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 FTA 교육 및 잡매칭 등 관세청의 각종 FTA 지원사업을 아우르는 정책브랜드를 뜻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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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서평택나들목, 승합차 광고판 들이받아
    경찰, 주변 목격자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지난 27일(수) 새벽 0시께 평택시 포승읍 서평택나들목 인근에서 박모(44) 씨가 몰던 승합차가 도로 주변 식당 광고판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박 씨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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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전국볼링대회 ‘평택시 종합 2위’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여자3인조전 정상 차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들이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3인조전 정상을 차지했다. 류서연, 손혜린, 강수진으로 짜여진 평택시청 A팀은 8월 28일(목) 경북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3인조전 팀 파이널 1, 2위 결정전에서 대구체육회를 205대 201로 물리치고 우승, 지난해 아쉬움을 씻어냈다. 예선전에서 6경기 합계 4,060점(평균 225.6점)으로 B팀(김지수, 김유진, 오누리 4,058점)과 함께 나란히 4강이 겨루는 팀 파이널 결승에 진출한 평택시청 A팀은 2, 3위전에서 211대 209로 꺽은 대구체육회에 설욕, 우승했다. 이로써 오용진 코치가 이끄는 평택시청은 3인조전 금, 동메달, 5인조전 은메달, 개인종합 동메달을 포함 금1, 은1, 동메달 2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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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남경필 지사, 1조 3,781억원 국비 지원 요청
    진위2산단, 고덕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237억원 포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7일(수) 오후 2시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필 도지사는 도로·철도분야 등 주요 도정 현안사업에 국비 1조 3,781억원 편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남경필 도지사가 요청한 사업은 광역버스 좌석제 운행에 따른 개선을 위해 ▶운송업체 손실분 58억원 국비 지원 ▶도내 IC인근에 편의시설을 갖춘 광역버스 멀티환승터미널 설치 지원 ▶시·도간 운행하는 대용량 광역버스 도입 지원 등이다. 도로·철도분야에서는 ▶구리∼포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7,604억원 ▶하남선, 별내선, 진접선 복선·광역전철 건설사업 2,250억원 ▶제2순환(화도∼양평) 고속도로 1,500억원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 250억원 등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지방하천정비사업 1,382억원 ▶진위2산단, 고덕산단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237억원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 250억원 ▶경기도의료원 기능보강사업 84억원 지원 등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남 도지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광명·시흥 융·복합 R&D 클러스터 조성 ▲KTX 수원역 출발(서정리∼지제역) 직접 연결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기준 완화 제도개선과 정책도입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국비 6조 1,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도지사, 행정1·2부지사, 실·국장이 정부 각 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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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市, 기업입장에서 애로사항 해결한다
    336건 애로사항 접수되어 318건 처리 완료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제2차 옴부즈만·자문위원회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승 공단 내 노상주차장 설치, 기업후견인제도 운영 등 상반기 기업애로 해소 운영성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현재 접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기업후견인제도는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체 608개사를 대상으로 시에서 팀장 1명을 기업 2곳의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금년에는 인력, 인프라분야 등 336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되어 318건이 처리완료 됐으며, 18건이 처리 중에 있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옴부즈만 및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 역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로 2004년 6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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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2013년 살림살이 규모, 18조 87억 원 공시
    도 재정자립도 56.13%, 다른 도 평균보다 22.15% 높아 2013년 결산 결과, 경기도의 전체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393억 원이 감소한 18조 8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체수입은 10조 4,204억 원이며, 국비 등 의존재원은 5조 5,418억 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2조 464억 원이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경기도 재정운용 결과를 1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는 56.13%로 주택경기 악화 여파로 전년대비 4.86% 감소했으나, 9개 다른 도의 평균 재정자립도인 33.98%보다 22.15%가 높아 동종단체 대비 재정능력이 여전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의 총 채무는 3조 5,222억 원으로 도민 1인당 채무액은 전국 9개도 평균액인 38만 2천원보다 9만 4천원이 적은 28만 8천원으로 나타나 채무현황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고용환경개선사업 등 14개 사업에 대한 상세 추진실적도 특수 공시를 통해 공개한다. 재정공시는 전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재정운영전반에 대한 공통공시 43개 항목과 주민관심 사업 추진실적 등 특수공시 14개 항목에 대해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기타 자세한 재정공시 전체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중 ‘분야별 정보’ > ‘조세/법무/행정’ 코너에서 받아볼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고속국도 평택~서평택간 확장 가격개찰
    한라, 예정가격 대비 65.79% '500억원' 최저가격 투찰 한국도로공사의 올해 첫번째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가 낙찰자 선정에 착수했다. 참고로 최저가낙찰제란 말 그대로 공공기관이 건설 공사를 발주할 때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업체가 공사를 따내는 제도다. 시공능력, 기술력, 재무구조보다는 입찰가격을 중시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도공은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에 대한 가격개찰을 집행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38개사가 참여했고, 한라가 예정가격 대비 65.79%인 500억원으로 최저가격을 투찰했다. 이에 따라 도공은 1, 2단계 입찰금액 적정성(이하 저가) 심사를 거쳐 최종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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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힘내요, 맹꽁씨!’ 성황리에 마쳐
    2014 맹꽁이 생명축제, 시민 2,000여명 찾아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8월 30일(토) 덕동산 맹꽁이서식지 앞 잔디공원에서 '2014 맹꽁이 생명축제, 힘내요 맹꽁씨!'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부 순서에서 진행된 체험·전시마당에서는 평택지역 멸종위기양서류 사진전을 비롯해 살아있는 개구리 및 수서곤충 생물전시가 준비되었고, '덕동산 둘레길 숲체험'과 함께 특별행사로 기획한 '소사벌 맹꽁이 시집·장가가는 날'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소사벌지구에서 구조한 맹꽁이를 전남대 라남용 교수의 주례로 덕동산 맹꽁이서식지에 개체표시를 한 후 옮겨주었다. 이어 참여·놀이마당에서는 진흙밟기, 봉숭아물들이기, 나만의 가방만들기 등 예년보다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은 시민들에게는 아이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2부 음악회에서는 덕동산맹꽁이친구들의 댄스공연과 아마티 청소년 현악앙상블팀의 연주 등 가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준비한 다큐상영은 우리 주변에서 소리 없이 없어져 가는 동물들에 대한 위기감을 양서류를 통해 전달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김만제 소장은 "이번 맹꽁이생명축제는 경기남부생태연구소가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만들고 기획한 시민 주도형 행사"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환경 축제로도 손색이 없어, 해마다 큰 만족감과 함께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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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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