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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승지구 근로자 사망, 사고원인 조사 착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시 엄벌 예정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지난 1월 9일(금)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내 작업 중 발생한 근로자의 사망재해와 관련, 해당 작업에 대해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잠재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전문 기관의 안전진단을 받도록 명령했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 관계 전문가와 합동조사반을 편성, 사고원인조사에 착수했으며,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는 “금번 사고와 직접 관련한 긴급 안전조치 이외에도 사고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에 대한 수시감독에 착수, 법위반에 상응하는 조치와 함께 잠재 위험요인의 개선노력을 통한 유사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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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평택시, 기업애로 해결에 두 팔 걷었다!
    정상균 부시장 주재 관련부서장 회의 "열띤 토론 펼쳐" 평택시는 지난 13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상균 부시장 주재로 2014년에 발굴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관련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장증설 문제 해결, 기업주변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생산제품 판로지원 등 기업애로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대중교통 등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하여 적극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결할 계획이며,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업 애로사항 접수 및 지원사업 안내를 위하여 '기업SOS넷(http://pyeongtaek.giupsos.or.kr)'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관내기업의 보다 나은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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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평택소방서, 학교·기숙사 소방특별조사
    26일부터 평택대학교 기숙사 등 4개소 대상으로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은 다가오는 26일부터 지역 내 평택대학교 기숙사 등 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연세대 기숙사 화재발생 등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설치유지법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제반 의무이행 사항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불량사항 조치여부 ▶기타 관리주체의 자율안전관리 이행실태 등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점검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개학 전까지 수리 완료하고, 소방시설유지관리업체의 거짓 및 부실점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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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평택시, 수산사업 설명회 개최
    박노식 산업환경국장 "어업인 위한 수산사업 되도록" 평택시는 20일(화) 경기남부수협 안중지점에서 해양수산시책 전달과 어업인 의견수렴을 위한 수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 수산사업 신청요령 안내, 어업인 건의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박노식 산업환경국장은 “어업인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산사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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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김학중 신임 평택경찰서장 취임
    “범죄 없는 거리 만들기, 새로운 경찰상 확립하겠습니다” 제 66대 김학중(59) 신임 평택경찰서장이 19일(월) 경찰서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전남 장흥 출신인 김학중 서장은 경기2청 112종합상황실장, 서울 중부경찰서장, 경찰청 경찰대학 이전단장, 전남 영암경찰서장, 광주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1978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매사에 활달하며 친화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112 신고사건에 대해 정성을 다하고, 한 가족 같은 경찰서 분위기 조성 등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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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평택시의회,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김인식 의장 "소외 이웃 돕는 나눔문화 확산되기를"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0일(화) 오전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비롯해 지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고로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평택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올해로 창립 110주년이 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적십자회비 납부로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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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공유재산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최호 도의원 "주민조세부담의 경감 효율성과 효과성 확보"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 회장 최호(평택1, 새누리)는 1월 13일(화)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비스조직의 지식공유모델 성과를 활용한 지차제의 서비스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회장 최호(평택1, 새누리) 의원을 비롯하여 염동식(평택3, 새누리), 김철인(평택2, 새누리), 권미나(용인4, 새누리), 김시용(김포3,새누리), 민병숙(비례, 새누리)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전영길 교수와 조제억 박사 등 연구진은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공유재산관리 모델 개발을 위한 기반연구를 지난 10월에 착수하였다, 연구진은 이후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공유재산 관리모델개발을 위한 기반연구성과로 ‘지식공유모델을 활용한 서비스만족도 향상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완료하고 연구 성과와 활용방안을 발표하였다. 회장인 최호 의원은 “이번에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후속연구가 수행되길 바라며 후속연구를 통해 고객으로서의 주민만족도제고, 주민조세부담의 경감 효율성과 효과성 확보 등을 통하여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방정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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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도내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농축수산물 6,147건 항생물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도내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정성 검사 결과 후 안심성적서 게시 사업」이 도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 농협 및 백화점 등 도내 대형유통매장 136개소에서 판매 중인 농축수산물 6,147건을 수거하여 항생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판매 중인 소고기 역시 모두 한우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09년도부터 13년도까지 5년간 축산물 안정성 검사 부적합율이 2009년에는 0.24%(5,528건 검사), 2010년 0.15%(5,348건 검사), 2011년 0.15%(5,332건 검사), 2012년 0.06%(6,783건 검사) 2013년 0.06%(6,465건 검사) 발생한 것에 비해, 2014년에는 부적합률 제로를 달성하여 축산물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안정성 검사 결과 후 안심성적서 게시 사업」은 도내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이나 중금속 측정, 한우 유전자 및 항생물질 등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후, 검서 결과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 성적서’를 게시하는 것을 말한다. 임병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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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천년고찰 마곡사를 찾아서 나는, 초여름 주말을 맞아, 차를 몰고 온양, 유구를 거쳐 마곡사를 찾았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절 안으로 들어서니 볼거리들이 많았다. 경내를 돌며 여기저기 안내판을 살펴보았다. 마곡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의 고찰이다. 마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本寺)이기도 하다. 현재 충청남도 70여 개 사찰을 관리하고 있다. 태화산 마곡사 사적입안(泰華山麻谷寺事蹟立案)의 기록에 의하면, 서기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慈藏)율사가, 통도사·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절로 되어 있다. 그 후,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으나,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知訥)에 의해 중건되었다. 사명(寺名)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자장이 절을 완공한 후 설법했을 때, 사람들이 삼(麻)과 같이 빽빽하게 모여들었다고 해서 마곡사라 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신라 무선(無禪)대사가 당나라 마곡보철(麻谷普澈) 선사에게 불법을 배웠기 때문에, 스승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마곡사라 했다는 것이다. 마곡사 터가 삼밭 골짜기였기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도 한다. 마곡사는 고려 문종 이후, 100여 년간 폐사되었다. 도둑떼의 소굴이 되었다가 1172(명종 2)년에 보우선사가 왕명을 받아, 자신의 제자 수우(守愚)와 함께 왕으로부터 하사 받은 전답 200결(160만 평)으로 중창했다. 당시 사찰의 규모는 지금의 2배가 넘는 대가람이었다. 이것이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리고 1650(효종 1)년에 주지 각순(覺淳)의 노력으로 얼마간 옛 모습을 찾았다. 그러나 1782(정조 6) 년에 큰 화재로 영산전과 대웅전을 제외한 1051여 칸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대광보전은 1788(정조 12)년에 재건되었고, 영산전과 대웅보전은 1842(헌종 8)년에 개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항일독립운동가 김구가, 일본 헌병 중위를 사살하고, 잠시 은신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 절의 가람배치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5층석탑(보물 제799호)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의 특이한 모습이다. 주변에 영산전(보물 제800호)을 비롯하여, 응진전, 명부전, 국사당, 대향각, 흥성루, 해탈문, 천왕문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이밖에 중요문화재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1(보물 제269호), 감지금니묘법연화경 권6(보물 제270호), 석가모니불괘불탱(보물 제1260호), 동제은입사향로(지방유형문화재 제20호), 동종(지방유형문화재 제62호) 등이 있다. 마곡사를 나와 은적암 → 활인봉 → 나발봉 → 토굴암 → 유물관 (5.0km - 2시간 30분)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걸었다. 등산을 마치고 태화산을 감돌며 흐르는 계류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지웠다. 태화산에 개설된 송림욕장에서 지친 심신을 풀고, 차를 몰아 근처 온천에서 피로를 완전히 벗겨내니, 배가 출출했다. 다시 마곡사 밑의 음식점으로 갔다. 각종 산채며 버섯 찌개 등이 여느 관광지와는 다르게, 값이 저렴하고 맛깔스러워, 입맛을 당기게 했다. 나는 마곡사를 벗어나며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다. 겨울철에 다시 한 번 마곡사를 찾고 싶다. 눈 쌓인 마곡사는 진초록의 지금과는 또 다른 풍미를 줄 것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상공회의소, 고용확대 나선다!
    이근찬 회장 "일자리 창출, 고용확대에 중점 두겠다"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2015년 신년인사회를 지난 12일(월) 오후 1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 부의장, 박수영 경기도부지사,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 김기성·권영화·김수우·박환우·이희태·오명근·서현옥·정영아 시의원, 유일준 평택지청장,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이동훈 발전협의회장,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근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에는 평택시민과 상공인들 모두가 바라시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기 바라고, 추운 날씨에도 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상의는 금년 한해를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중점으로, 관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남부문예회관 "안전 불감증" 심각
    4~7세 106명 공연장에서 두 곳이나 문이 잠겨 있어 지난 8일(목)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K어린이집의 재롱잔치 공연이 진행중인데도 1층 4번 출입문, 2층 6번 출입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어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재롱잔치 공연에는 K어린이집 4~7세 원아 106명이 참가했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400여명에 달했다. 만약의 사태시 자물쇠로 잠긴 관계로 통로 및 탈출구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남부문예회관 관리자들의 세심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요즘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큰 현실에서 많은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는 공연장의 문이 잠겨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공연장의 출입문이 잠겨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문예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60대 여성, 송탄소방서에 6천만원 기부
    순직 및 퇴직소방공무원 유자녀 30명에게 장학금 전달 익명을 요구한 60대 여성이 소방관을 위해 써달라며 6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6일(화)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송탄소방서를 찾은 60대 여성 A씨는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써 달라”는 말과 함께 6천만원이 담긴 봉투를 놓고 떠났다. 이후 송탄소방서에서는 경기도재난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도재난안전본부 직원들이 A씨 집을 찾아가 기부금을 돌려주려고 했지만, A씨는 “자식도 없고, 주변에 도움을 줄 만큼 돈을 모았다. 소방관을 위해 써 달라”며 재차 기부 의사를 밝혔다. A씨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한 도재난안전본부는 순직 및 퇴직소방공무원 유자녀 가운데 30명을 선발해 익명으로 1인당 100만~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허름한 옷차림을 보면 결코 부유하거나 풍족해 보이지 않았다”며 “할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이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시 최초 여성국장 인사 환영한다!
    평택YWCA, 신현자 한미협력사업단장 인사 환영 논평 평택YWCA(회장 김향순)에서는 지난 8일(목) '평택시 최초 여성 국장 탄생을 축하하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평택시 승진·전보 인사에서 시 최초의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는 소식은 여성단체로서 정말 반갑고 기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평택시 개청 이후 최초의 여성국장인 신현자 한미협력사업단장은 지난 6일 4급으로 승진했고 1957년생이다. 차분한 성격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AI 대응능력과 자치행정과장 직무수행시 쌍용자동차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출지역경제과장, 축수산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평택YWCA는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초 평택시의회에서 '양성평등에 관한 조례'가 통과돼 평택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여성 국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나온 실질적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경영전략과 철저한 실력, 실적 위주의 인사가 기본이므로 인간적인 배려가 앞서면 안 되지만 이번 여성 국장 탄생은 공재광 시장의 공약이었고 경험과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 인사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 YWCA는 2년 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 관련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양성평등에 관한 사항이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함께 학습하고 모니터링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성평등한 지역사회의 선두주자로, 외적 성장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성장을 하는 평택시를 기대하면서 제2, 제3의 여성 국장이 나오길 바란다"며 평택시 최초 여성 국장 탄생을 환영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묻지마 칼부림' 소동 "시민들 깜짝"
    길 지나던 시민들에게 이유 없이 흉기 휘둘러 길을 지나던 시민들에게 '묻지마 칼부림'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월) 아무 이유 없이 길을 가던 시민 김모(54)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로 안모(63)씨를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 안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평택시의 한 길가에서 지나던 행인 김모(5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안씨가 휘두른 흉기에 입술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안씨는 당시 또 다른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나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남자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안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안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남경필 지사, 의정부 화재현장 방문
    추병원, 성모병원 방문해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위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의정부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화재현장에 도착한 남 지사는 현장에 나와 있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 지사는 부상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행 상황에 대해 바로바로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3시 30분경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처가 마련된 경의초등학교를 찾은 남 지사는 현장에 나온 의정부 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의 목욕과 식사 등 불편함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현장에 함께 한 김희겸 행정 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시에서 피해상황을 잘 파악해서 이재민을 도와 달라. 도와 의정부시가 합심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6·4 지방선거 캠프 관계자 집행유예 선고
    4명 자원봉사자 모집해 수당 명목으로 총 280만원 제공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석문)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대가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건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거캠프 최모씨(52)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만원이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김모(54·여)씨 등 4명에게는 각각 벌금 100만 원과 추징금 6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에게서 금품을 받아 자원봉사자에게 나눠 준 것은 죄질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없고,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수당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점 등 여러 사정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 씨는 6·4 지방선거 당시 평택시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 회계책임자의 부탁을 받고 4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이들에게 수당 명목으로 총 28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경기도민 새해 소망 1위 "가계 빚 부담 완화"
    빚 완화 > 자유시간 > 취업 > 스트레스 없는 삶 > 건강 경기도민은 가계 빚 부담 완화를 2015년 가장 큰 소망으로 꼽았다. 또한 경기도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2014년 12월 18일,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10%) 결과로, <2015 경기도에 바란다>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경기도민 18.7%는 2015년 가장 큰 소망으로 가계 빚 부담 완화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자유시간(12.7%), 취업(11.5%), 스트레스 없는 삶(10.7%), 건강(7.7%)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60대는 가계 빚 부담 완화(평균 22.7%)가 최우선이라고 응답했으며, 20대는 취업(31.2%)을 우선시하고 있다. 경기도에 대한 관심과 애착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81.8%(그렇다 69.2%, 매우 그렇다 12.6%)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015년 경기도에 바라는 가장 큰 소망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 19.3%였으며 건강한 삶(16.8%), 맞벌이 부부 생활 편의(15.2%), 편리한 대중교통(12.2%), 안전한 출퇴근(10.1%) 등이 다음을 이었다. 20대와 40대(평균 19.8%)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우선한 반면, 30대(30.4%)는 육아나 자녀교육 걱정 없이 맞벌이 부부가 생활하기 좋은 경기도를, 50·60대(28.4%)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2015년 경기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분야로는 대중교통(23.3%), 도시·주택정책(17.3%), 여성·가족문제(13.8%), 치안(13.1%), 사회복지(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대(36.8%)와 50·60대(19.2%)는 대중교통을, 30대(25.2%)는 여성·가족문제를, 40대(21.6%)는 도시·주택정책을 우선이라고 응답해 연령별 차이를 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파급효과 큰 규제 100개 선정 "집중 개선키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규제, 생활 밀착형 규제 우선 개선 경기도가 규제개선 분야에도 ‘선택과 집중’ 원리를 도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100대 과제를 우선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자연보전권역 기존공장 규제합리화’, ‘산업시설부지 내 직원복지시설 입지허용’, ‘농업진흥지역 내 농어촌형 승마시설 입지 허용’, ‘용도지역에 따른 배출시설 증설제한 합리화’ 등 기업규제 60개와 ‘해외출국 민방위교육 대상의 면제(유예)처리 방법개선’,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상자(출소자)서류 간소화’, ‘토지이용신청 방법 개선’ 등 민생규제 40건 등 모두 100대 과제를 선정,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4월 규제개혁추진단 출범 이후 접수된 과제 1,217건 가운데 2014년 해결된 92건과 일몰대상과제 197건 등을 제외한 928건(기업규제 235건, 민생규제 693건) 중에서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32개 업체 1,697억 투자, 857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보육·육아학비지원 신용카드 통합, 출생신고를 위한 인명용 한자 범위 확대,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납부 가능 등 규제개선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호관광단지, 주민들이 나섰다!
    주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갖고 임원 및 집행부 선출 평택호관광단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인효환, 이하 대책위)이 13일(화) 현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향후 대책위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보상 및 개발에 대한 물질적·정신적 권익보호를 하며 향후 발생할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보상협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인효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8년 동안 장밋빛 청사진만 그려온 관계로 주민들의 고통이 컸다"며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고통을 최소화 하고, 보상문제와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순조로운 보상을 위해 주민대책위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이 필요하고 뭉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장 인효환, 부위원장 공병인, 사무국장 공연택, 사무차장 이종철, 대외협력부장 정수일, 기획부장 신기섭, 조직부장 신동선, 재무 이종래, 감사 한기철·송동섭, 운영위원 배대석·이계동·조석환·임태준·김용섭·이성구·최상용·기찬서·기준서·신기섭·신동헌·김기남·황창영·한기학·한강우·인형환·이복환 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발전협의회 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가져
    방효익 초대회장 "발전협의회와 시민 위해 최선 다할 터"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 자문위원회(초대회장 방효익) 창립총회가 12일(월) 오전 11시 30분 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 경과보고, 회원소개, 회칙상정, 회장인사, 임원선출, 발전협의회 회장 인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으로는 초대회장 방효익, 부회장 권병기, 감사 천낙범, 간사 이재화를 선출했으며, 자문위원회는 30명의 임원이 평택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가져 올 평택시발전협의회 자문 역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방효익 초대회장은 "평택시를 미래를 위해서 발전협의회의 자문을 맡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회는 발전협의회와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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