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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보호관찰소, '국민공모제' 신청 받아
    평택·안성지역 영세, 고령농가 국민공모제 농촌일손 돕기 시작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3월 10일부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안성지역 과수·일반농가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1일 10여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해 농촌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는 2014년 국민공모제를 통해 농촌지원 활동, 지역 환경정비, 농가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34건의 주민신청을 직접 받아 사회봉사대상자 연인원 306명을 투입하여 평택·안성지역 농가, 일반주민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또한 평택보호관찰소는 매년 연인원 약 1,000명을 농가 일손 돕기에 지원했으며, 이번 달을 시작으로 농번기에 사회봉사명령 인력을 집중 배치해 평택·안성지역을 순회하며 집행할 계획이어서 일손부족 농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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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경기도의회 경제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방문
    이동화 위원장 "중소기업 수출정책 마련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3.3(화) ~ 3.7(토)까지 4박5일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상무청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한·중 FTA체결에 따른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및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는 지리적으로 중국 남부지역에 위치하고 베트남과 접경하고 있어 매년 중-아세안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동남아시아 교통의 요충지로, 향후 광시좡족자치구와 경제교류 협력 시 아세안지역과 경제벨트가 연결되고 중국 내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광서상무청 지도자와 면담 및 협력을 통해 FTA체결 확대로 경쟁력이 높아진 투자하기 좋은 경기도에 중국 기업을 유치하고, 나아가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성과가 높은 상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경기섬유지원센터(GTC)를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해외마케팅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GBC와 GTC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중에서 기술력과 상품의 질은 높지만 해외 현지 네트워크가 부족하여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어 전국 광역 자치단체 수출지원 정책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지난 1월에는 수원시 소재 알칼리이온수기 제조업체인 L사가 GBC 상해의 도움으로 중국내 27개 대리점을 소유한 N사와 1천600만 불(약176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은 “광시좡족자치구 방문으로 중국 지역은 물론 베트남 등 아세안지역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외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수출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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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사)평택시발전협의회 20회 정기총회 개최
    이동훈 위원장 "회원 모두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터" 지난 2월 25일(수)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 이하 평발협)에서는 협의회 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김찬규 명예회장,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이동화 도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황규태 원유철 국회의원 사무국장, 김숭호 유의동 의원 사무국장, 이주상 전)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영식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원보고에 이어 평발협 이동훈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이어 국민의례, 입회원 회원증 및 배지 수여, 인사말, 회원과 임원 수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입회원 회원증 수여식에는 이동화 도의원과 김진운 재향군인회 감사 및 평택애향회 자문위원이 회원증과 배지를 수여 받았다. 아울러 이날 유영삼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도 평발협 회원으로 입회하였다. 이동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평택시는 현재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 모두가 소통 속에서 통합해 평택시 발전의 시대를 열어가야 하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과 임원에 대한 시상에서는 경기도지사상에 김찬규 전임회장, 평택시장 표창을 손영식 사무국장이 수여 받았고,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등 총 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편 평발협은 지난 1994년 10월 7일 3개 시군 통합 평택시추진위원회 결성을 계기로 1996년 2월 9일 평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그동안 평택항 명칭변경 반대 범시민궐기대회, 제4차 국토재정비 계획에 따른 평택항 권역의 산업과 사회개발정책의 대정부 건의 시민대토론회 개최, 평택항 개항 16주년 기념 축제 및 평택항 지키기 경기도민 결의대회 개최, 평택지역특별법 시행령 제정 시민결의대회 개최, 일본의 독도침탈 규탄대회 개최, 미군기지 이전사업관련 원유철국방위원장 초청간담회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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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평택항, 컨테이너 작년대비 물동량 13.5% 증가
    2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 3,047척...총 1,907만2천 톤 처리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평택항의 올해 2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77,711TEU를 기록하며 작년 대비 13.5% 증가 했다고 밝혔다. 2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은 3,047척으로 총 1,907만2천 톤을 처리했고, 이러한 결과는 전년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은 8.6% 감소했으나, 선박 입·출항은 2.5% 증가한 수치이다. 5일 평택수산청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은 3047척으로 총 1907만2천 톤을 처리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은 8.6% 감소했으나 선박 입·출항은 2.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 2013년 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계속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 품목별 수송 실적의 경우 차량 및 부품 243만 톤(지난해 동기 231만1천 톤)으로 5%증가, 방직용 섬유 및 제품 98만9천 톤(지난해 동기 88만3천 톤)으로 11% 증가한 반면 건설경기 침체로 모래, 시멘트 물동량은 17만3천 톤(지난해 동기 33만4천 톤)으로 48% 감소, 유가 및 경기 하락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액체화물은 613만1천 톤(지난해 동기 726만9천 톤)으로 16%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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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평택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실시
    시의회 평택항·평택호특별위원회 "평택항 활성화 방안 모색"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지난 6일(금)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평택항 발전을 위한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의회 평택항발전특위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를 비롯해 최중안, 권영화, 유영삼, 김수우, 서현옥 의원과 (사)평택항 활성화 촉진협의회 회장 정태중, (사)평택항 발전협의회 공동대표 최윤화, 평택항 되찾기 범시민 운동본부 상임의장 김찬규, 평택항운노동조합 부위원장 민중기를 포함한 12명의 유관단체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총무국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평택시 변백운 항만지원과장의 ‘항만배후단지 2단계 조기개발’,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추진, '평택항 친수공간 조성' 에 대한 현안사항 설명 후 참석자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기성 위원장은 "우리시 성장 동력인 평택항은 국책항만으로 전국 31개 무역항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대중국 항만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정부의 무관심과 지원 부족 등으로 발전이 지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 이 자리는 평택항이 동북아 무역·물류의 중심과 대중국 무역의 전초기지로서 세계적인 국제 무역·물류항인 국책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항의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 하고자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과 관련해 "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69만평 전체에 대한 실시설계 및 재정개발과 항만배후단지의 도심기능 확충과 입주환경 개선"을 발전방안으로 제안했다. 특별위 의원들은 “2종 항만배후단지 기본계획과 연계한 친수공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를 구비한 복합 휴게공간 조성과 평택호 관광단지와 연계한 수변공원 조성 등 해양레저산업 기반확충 및 종합화를 위한 단계별 개발 추진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며, 이 밖에 자동차 특화항을 위한 방식·기능 다양화 방안으로 모터쇼 유치를 제안했다. 한편,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은 포승읍 신영리, 희곡리 일원 총 사업비 2,80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현재 2단계 4,132천㎡(125만평) 중 2-1단계(32만평) 개발이 추진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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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사형제도에 대하여(2) 나는 근본적으로 성선설(性善說)의 입장에서 사람은 선하게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나쁘게 된 것은 사회의 책임도 있음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사형제도는 국가가 개인을 죽이는 행위이다. 국가라는 사회가 어떤 개인을 잘못되게 만들어 놓고 죽인다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국가는 죄인을 교도하여 올바른 사회의 일원으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사형제도는 교도를 포기하고 사회에서 제거시키는 행위이다. 그래서 죄를 지은 사람이 참된 인간으로 부활할 수 없게 만드는 일이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말부터 사형이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형제도는 존속되고 있다. 사형은 법무부 장관의 인가를 얻어야 가능하다. 그런데 김대중 정부부터는 인권옹호차원에서 인가를 하지 않았다. 나는 이것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우선 인권옹호차원에서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할 것이다. 사형 제도를 오래 전에 폐지한 선진국들도 얼마간 된다. 인간의 근원적이고 소중히 여겨야 할 생명을 빼앗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죄의 대가를 사형의 극단적 방법으로 단죄할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재생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뿐만이 아니라, 죄인에게 사형이 집행되었는데 진짜 범인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는가. 죽은 사람을 국가가 무슨 수로 되살려놓을 것인가. 정치범의 경우는 반대파의 보복으로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제거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사형제도가 존속되면 자기 신념으로 올바르게 살아가는 이런 사상범이나 양심수들을 국가가 죽이는 잘못이 계속 될 수 있다. 악은 징벌하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교묘해지고 잔혹해지는 것이다. 나라의 법이 강하면 국민이 움츠러들고 창의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 국법이 국민을 포용하고 용서하였을 때 국가는 보다 살기 좋은 복지국가로 가는 것이다. 사형으로 국민을 제거할 것이 아니라, 무기징역 등으로 포용하여야 선진국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형제도는 국가가 개인을 죽이는 행위이며 교도를 포기하고 사회에서 제거시키는 행위이다. 인권옹호를 위해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생명을 빼앗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형제도가 존속되면 아무 죄도 없는 사상범이나 양심수들을 국가가 죽이는 잘못도 계속 될 수 있다. 국법이 국민을 포용하였을 때 보다 살기 좋은 복지국가로 가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본인은 사형제도의 폐지를 주장한다. (전편의 사형제도 옹호론에 이어 이번에는 사형제도 폐지론 쪽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그 판단의 몫은 독자 여러분의 것일 터입니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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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시는 발달장애인 폭행사건 재발방지 대책 제시하라"
    재발방지 공동대책위…시청에서 현관 앞 기자회견 가져 평택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폭행사건과 관련 재발방지 공동대책위가 25일(수) 오전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의 재발방지와 책임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공동대책위는 평택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평택시민단체연대회의,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의 단체로 구성됐다. 이들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19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2층 작업실에서 작업하던 Y씨(29 지적장애 1급)가 사회복지사 A씨(26)에게 우측 팔이 꺾여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Y씨는 전치 10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팔을 절개하고 철심을 7개 박는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번 사고는 Y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돌출행동을 하자 A씨가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평택시 출연기관인 평택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25명의 발달장애인을 겨우 5명의 종사자가 돌보고 있다”며 “이번 사고 외에도 장애인의 인권침해와 관련한 다수의 상황이 확인돼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은 ‘장애인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등 기본적인 장애인권감수성이 의심되는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고 있다”며 “이는 종사자 1인의 책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관들의 관리·감독체계와 운영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책위는 “이번 대책 촉구는 단지 팽성주간보호센터의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발달장애인들 인권적인 환경 속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운영에 대한 체계적이고 인권적인 관리·감독과 운영방안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 같은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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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제14대 이사장에 정재우 평택성결교회 목사 선임
    평택YMCA, 부이사장에는 박종승 평택호스피스 회장 선임 평택YMCA에서는 지난 2월 23일(월) 제37회 정기총회를 평택성모병원 강당에서 총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1부 개회예배(정재우 목사 평택성결교회 담임, ) “공감시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2부 정기총회에서 이장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에 YMCA를 바로 세우는 일에 더 노력하여야 하며, 지역사회 지도자를 바로세우는 역할에 대해 반성과 앞으로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소태영 사무총장은 "현 시점에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세워 이뤄가야 할 것"이라며 평택의 인근 지역에 또 하나의 YMCA창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며, 40주년을 앞두고 이뤄 나갈 계획을 통해 많은 이사들과 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였다. 이어 2015년도에 새로운 이사를 추천받고 새로 임명하는 시간을 갖고 박기철(평택대학교 중국어과 교수), 오세호(YMCA사회체육사업위원) 씨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에서는 제14대 이사장에 부이사장인 정재우 목사를 추대하고, 박종승(평택호스피스 회장)를 부이사장에 선임하였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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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경찰서, 폐기처분 달걀 유통 적발
    버려야 할 불량 달걀, 달걀찌꺼기 섞어 만든 분말 97톤 판매 폐기처분할 불량 달걀을 이용해 식품원료 등을 만들어 유통한 양계농협 직원들이 구속됐다. 평택경찰서는 25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한국양계농협 전 조합장 오모(65)씨와 전 공장장 이모(4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주임 이모(35)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 등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깨진 달걀 등 버려야 할 불량 달걀, 달걀찌꺼기를 섞어 전란액(껍데기를 제외한 액상) 및 달걀 분말 97톤을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조사 결과 판매처에서 반품한 달걀 55톤(시가 1억1천여만 원 상당)을 폐기하지 않고 제조일자를 바꿔 다시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소환해 불량 달걀 유통과정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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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아파트 가격, 2월 마지막 주 "보합세"
    합정동 3.3㎡당 618만원→702만원 '13,59%' 크게 올라 2월 넷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5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426만원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합정동 지역은 2월초에 비해 매매가격이 종전 3.3㎡당 618만에서 702만원으로 13,59% 크게 인상되었고, 전세가격은 3.3㎡당 409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인 합정동 아파트별로는 SK뷰1단지(3.3㎡당 매매: 679만원, 3.3㎡당 전세: 463만원), SK뷰2단지(매 693만원, 전 486만원), SK합정(매 804만원, 전 620만원), 대옥한미8,9차(매 202만원, 전 155만원), 주공1단지-목화(매 890만원, 전 365만원), 주공2단지(매 773만원, 전 334만원), 주공3단지(매 808만원, 전 365만원), 주공4단지(매 800만원, 전 364만원),참이슬(매 663만원, 전528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5만원) ▶합정동(702만원) ▶군문동(702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8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5만원) ▶고덕면(58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59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6만원) ▶통복동(552만원)▶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8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7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8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485만원) ▶장당동(452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8만원) ▶안중읍(439만원) ▶이충동(342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1만원) ▶고덕면(372만원) ▶포승읍(352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8만원) ▶가재동(367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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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식당서 불…2명 다쳐
    건물 안에 있던 재소자와 직원 등 2백여명 지하 대피소로 긴급 대피 3일(화) 오전 6시 27분께 평택시 동삭동 소재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2층 직원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되었다. 이날 화재로 식당 조리종사원 이모(57·여)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평택지소 직원 박모(34)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건물 안에 있던 재소자와 직원 등 2백여 명은 지하 1층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평택소방서 소방대원 28명과 15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신고 접수 11분만인 오전 6시 38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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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시, 해빙기 비산먼지 특별 지도·점검
    각종 대형 건설 공사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집중 단속 평택시에서는 해빙기 각종 대형 건설 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클린평택 조성'을 위하여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우선 특별관리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2일부터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clean pyeongtaek’ 조성을 위하여 대규모 도시화 사업인 미군기지 이전사업, 택지지구 개발, 철도 공사 등 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 및 해빙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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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포토뉴스] 공재광 평택시장 동정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함은 물론 따스한 정을 나누며 새해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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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시,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비상체제
    확산 막기 위해 24시간 축산관련차량 철통 소독 실시중 평택시는 지난 21일(토)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확산방지를 위해 거점소독 방역통제소 3개소와 무인통제초소 4개 총 7개의 방역소독소를 운영 중이다. 초소마다 공무원, 축협, 용역직원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축산관련차량에 대하여 철통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장을 본부장으로 가축질병 대책본부 상황실을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하여 24시간 상황 유지하며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바이러스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7일 동안은 발생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3km 위험지역은 방역차량 2대를 이용 광역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지역 돼지농가 3호는 3주 후 정밀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을시 까지 가축의 이동이 제한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발생상황은 안타깝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의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 구제역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척사대회 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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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주요 안건 설명"
    방음사업비 1,771억원 미집행...평택시 대책 강하게 질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6일(목) 의회 간담회장에서 2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기획재정문화국 소관 2건, 총무국 소관 2건, 도시주택국 소관 2건, 안전건설교통사업소 소관 1건, 신성장전략국 소관 3건으로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평택시 장학기금 통합 운영 계획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 사업 ▶서해선복선전철 건설 사업 추진 현황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특별지원금 사업 현황(지역개발, 주민편익시설) 등 총 10건으로 각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평택시 장학기금 통합 운영 계획, 평택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지침 제정 등에 대해서 보고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특별지원금 사업 현황, 미군기지주변 방음 사업 계획, k-55 활주로 확장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변화 등을 보고 받은 의원들은 “기지 주변 항공기 소음문제로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하다“ 며 ”방음사업비 1,800억원 중 29억원이 집행 후 현재 1,771억원이 미집행으로 남아 있다. 실질적인 피해 보상은 근거 법령이 없어 못하고 있는 이유로 당장 내년이면 사장 될 위기에 있다고 보이는데, 이에 대한 시의 대책은 무엇이냐“ 며 질타했다. 김인식 의장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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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포승2산단 사업추진 어려움 예상 된다
    최대 출자사 우양HC(주) 기업회생절차 3월 2일 개시 신청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포승읍 만호리 일원의 632,944㎡ (약 19만 평)의 포승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시행사 : 포승산단 주식회사)에 자본금 50억 원 중 20% 인 10억 원을 출자하여 사업에 참여하였고, 금년 5월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번 사업의 최대 출자사(49.8%)인 우양HC(주)가 3월 2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하였다. 우양HC(주)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인하여 포승산단(주)(시행사)와 평택도시공사(우양HC 이후 차순위 출자사)의 사업추진 및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당초 이번 사업 준공 시 미분양용지(약 1,655억 원)에 대하여는 준공 익일에 우양HC(주)에서 매입할 의무가 있었으나, 기업회생절차 진행 상태로는 의무이행이 불투명하여 결국 평택도시공사의 부담으로 전가될 우려와 향후 사업 손실에 대한 주주간 출자지분별 분담(우양HC : 49.8%)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긴급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우선, 회생개시 절차상 ‘채권신고 절차 진행’ 단계에서 우양HC의 미분양 용지 매입확약 의무 및 손실 분담(49.8%)에 대한 장래 발생 채무를 회생채권으로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법적인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당초 계획하였던 금년 5월까지의 공사 준공과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한 단지 내 입주 조건완화를 위하여 평택시와 협의하고 있으며, 분양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하여 평택도시공사의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우양HC(주)는 본 사업의 시행사인 포승산단(주)의 출자사로서, 49.8%의 출자금을 이미 납입한 출자사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은 본 사업의 진행과는 사실상 무관한 사항이다. 또한, 우양HC(주)의 개업회생절차 진행과 관계없이 본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금년 5월에 공사 준공하기로 시공사와 합의된 사항이며, 용지 분양도 이상 없이 진행 중이다. 평택도시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우양HC(주)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하여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의와 공조체제로 대비하고 있으며, 현재 전 직원이 조기 분양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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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이동화 의원 '산학협력단'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이동화 경제위원장 "대학이 기업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2월 26일(목)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사)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주관 ‘경기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산학협력단의 기업지원 활성화 전략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동화 위원장을 포함하여 박성환 (사)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장,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박사옥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 회장, 김태우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산학협력단의 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기업에서 필요한 수요 부분을 대학 산학협력단이 파악하고 매칭해 줄 수 있는 특화된 창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LINC 사업단은 2014년도부터 향후 3년 2단계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선도모델 성과창출과 확산의 단계를 시작하게 된다”면서 “이전단계에서 마련된 기반을 중심으로 성과를 타 대학까지 확산시킴으로서 LINC 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아닌,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파급효과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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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항, 독일과 손잡고 자동차 산업 대약진
    한국 車처리 1위 평택항, 세계 1위 獨 브레멘항과 ‘맞손’ ​ ​ 5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를 기록한 평택항이 지난해 車 처리량이 4.1%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며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약진)’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월 26일(현지시각) 독일 브레멘에서 평택항의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위해 브레멘주정부와 브레멘항만공사, BLG로지스틱그룹과 자동차 물류산업 확대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 ​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대표 항만인 평택항은 유럽 최대 자동차 처리항인 브레멘항과 자동차 산업 관련의 항만 정책과 인프라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자동차 특화 고부가가치의 클러스터 항만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상호 공동 사업 및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뿐 아니라 세계적 자동차 항만으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 상호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경기도 김희겸 행정2부지사,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 김학수 사장 및 도·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평택항 자동차 물류 활성화 사절단은 이날 브레멘항 및 BLG로지스틱그룹 최고경영자 및 임원과의 미팅을 통해 양 항 협력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세부 협의를 갖고 브레멘항의 선진 자동차 물류 운영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브레멘항을 세계 자동차항으로 만든 브레멘주의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과 브레멘항, BLG로지스틱그룹의 항만 기반 시설 및 선진 운영 노하우, 친환경 항만관리 전략이 평택항과 공유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레멘주는 브레멘과 브레머하펜 2개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레머하펜항은 지난해 자동차 230만대를 처리한 유럽 및 세계 제1의 자동차 항만으로 현대, 기아 등 국내 자동차의 수출과 BMW, 폭스바겐 등 유럽 수입차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처리 되고 있다. 한편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량은 2012년 137만대, 2013년 144만대, 그리고 지난해 150만대를 처리하는 등 매년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수입차 처리량은 2009년 2만대에 불가하던 물량이 지난해 20만대를 처리하며 무려 10배가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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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제21대 박윤해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취임
    신임 박 지청장 25일 취임식 가진 후 공식 업무에 돌입 지난 25일 박윤해(49, 사진) 차장 검사가 수원지방검찰청 제21대 평택지청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 지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박 지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32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2기)에 합격, 1996년 변호사로 개업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로 검찰에 입문했다. 이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장,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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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항, 올해 1월 수출 26억 5천만불 기록
    작년 1월에 비해 자동차는 3% 감소하고 철강제품은 155% 크게 증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평택항을 통한 올해 1월 수출이 작년 1월(`14.1월-26억6천9백만불) 보다 1% 감소한 26억5천4백만불이며, 수입도 역시 6% 감소한(`14.1월-36억8천5백만불) 34억7천3백만 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수출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11억8천8백만불(전체점유율 45%), 휴대폰 7억불(26%), 철강제품 5천6백만불(2%), 편광필름 3천6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3% 감소했으나, 휴대폰 2%, 편광필름 24%, 특히 철강제품은 155% 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1월과 비교하면 EU 2%, 일본이 47% 크게 감소했으나, 중국 11%, 미국이 6% 각각 증가하였다. 수입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11억9천7백만불(34%), 자동차 7억1백만불(20%), 철강제품 3억5천4백만불(10%), 전자집적회로 1억9천3백만불(6%)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 14%, 철강제품 34% 감소한 반면, 자동차는 38%, 전자집적회로도 15%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일본이 30% 감소하였으나, 중국 3%, EU 1% 증가하였고 특히 미국이 22% 크게 증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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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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