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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40 중·장기계획 수립 착수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 참여할 수 있도록 3월까지 공모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도를 이끌어 갈 장기계획인 ‘경기비전 2040’ 계획 수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5일 오후 남경필 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연구책임자인 이상대 박사, 한국개발연구원 우천식 박사, 과학기술정책평가원 박병원 박사와 관련 실·국장, 공공기관 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비전 2040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경기비전2040’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 변화상과, 도를 둘러싼 메가트렌드를 진단한 후 경기도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한 중·장기적 대응 전략과 미래지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도내 각 지역 순회토론을 통해서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폭넓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참여단과 각종 사회단체 참여단을 구성하는 한편,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포럼과 상설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참여단은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까지 공모과정을 거칠 계획이며 4월과 5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의 미래상과 내용 등을 정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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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LG전자, 평택에 칠러공장 신축한다
    올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2,000억 투자 LG전자가 냉난방 등 공조사업 확대를 위해 올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자, 평택에 칠러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평택 칠러 공장이 완공되면 LG전자의 칠러 생산 기지는 기존 전주 공장을 포함해 2곳으로 늘어난다. 업계에 따르면 평택 칠러공장 신축은 최근 대형 공조시설 매출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할 생산 능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칠러는 냉수를 이용해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건물 및 원자력 발전소 등 대형 시설의 냉난방을 담당하는 공조시설이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3월 LS엠트론으로부터 대형 공조 사업을 인수, 모든 칠러 제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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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경기도, 부패방지도 전국 1위 등극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가 청렴도 전국1위에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청렴한 공공기관의 표상으로 떠올랐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년 연속 부패방시 시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7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도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감사 문화를 혁신하고, 전 직원이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판단이 어려운 민원을 감사관실에서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감사를 핑계로 하는 복지부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지난 201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와 함께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청렴활동 참여지수 운영, 직급별 업무별 청렴교육 실시 등 전 직원이 적극적인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경기도가 반부패 청렴의 표상으로 떠오르는 원동력은 도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한 적극 행정이다.”라고 강조하고 “2015년도에도 기업애로 해결단과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청렴 경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으며, 고충민원 처리평가도 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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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삼성전자 입주 지원 TF팀 본격 가동
    평택시, 총 23개 분야에 대해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평택시는 정상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삼성전자 입주 지원 전담 TF팀 7개 반을 구성해, 공장 건축 인·허가,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 총 23개 분야에 대하여 행정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화) 삼성전자와 평택시 TF팀이 함께하는 고덕산단 입주지원 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의 투자 계획 공유와 전담 TF팀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확인하고, 향후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 건축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사업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공장을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 TF팀은 "삼성전자의 공장 가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택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평택시와 경기도의 조기 투자 요청을 받아들여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기로 발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은 2015년 상반기 조기 착공해, 2017년 하반기부터는 제품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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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고속철 수서~평택' 연내 4개 철도 구간 완공
    단선철도, 올해 평택역~숙성 13.9km 1공구 구간 완공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을 포함해 올해 도내 4개 철도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 3일 도에 따르면 올해 6월 포승~평택 단선철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완공되는 등 연내 도내 4개 철도 공사가 완료된다. 우선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1km 구간이 12월 완공된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시흥 간 병목현상으로 인해 확대하기 어려웠던 KTX 운행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경기 동남부 지역민들의 철도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은 201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개통되면 광명역, 행신역, 수원역에 이어 화성 동탄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송도~인천 7.4km 구간이 올해 12월 완공 및 개통돼 지난 2012년 개통된 오이도~송도 13.1km 구간과 이어진다. 이 구간이 이어지면 22년 만에 수원~인천 간 철도가 복원되는 것이다.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은 오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평택항과 평택역을 잇는 포승~평택 단선철도는 올해 평택역~숙성 13.9km 1공구 구간이 완공된다. 1공구 구간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월 중 조기 개통한다. 2공구 숙성~안중 구간은 2019년 개통되는 서해선 개통과 연계하기 위해 오는 2018년 완공되며, 전 구간 개통은 2019년으로 예정돼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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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시의회-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간담회 실시
    주요 정비사업 설명 청취 및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아)는 지난 5일(목)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어촌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정영아 위원장, 김수우 간사를 비롯해 김재균, 최중안, 권영화, 박환우 의원, 평택시 농업정책과장, 환경위생과장, 농어촌 공사 한기진 평택지사장을 포함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공사주요 정비사업 설명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 방문을 가졌다. 간담회는 평택지사장으로부터 “평택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15년도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등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기반시설 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영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 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는 농어촌공사의 역할이 크다.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평택시 농어촌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기진 지사장은 평택지사의 주요 현안사항과 주요 개발사업이 농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김인식 의장과 시의원들은 “우리시는 도·농 복합도시인만큼 농어촌 공사 평택지사에서 세심한 사업추진을 통해 평택시의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 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의회에서도 평택시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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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안중출장소, 2015 사업 예정지 현장 방문
    오성환 소장 " 지역 주민 의견 공사에 최대한 반영"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소장 오성환) 4일(수) 관내 안중읍을 시작으로 금년도 공사 발주 예정지를 점검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안중출장소에서는 92개 사업에 총 1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읍 학현1리~덕우리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16개 현장을 방문한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은 "해빙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사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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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갑니다
    김태환 동장 "8대 특수시책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평택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태환)는 시민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끼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2015년 8대 특수시책을 선정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8대 특수시책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 2개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8대 특수시책 첫 번째는 ‘동민불편현장 즉시 처리’ 시책 추진으로 요일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정기적 순찰로 불편사항 발견 시 즉시 처리 또는 상급기관에 신속하게 보고해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 등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두 번째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로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태극기 게양 홍보 활동’ 전개하고, 특히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미니 태극기 1,000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네 번째는 밝고 따뜻한 우리 ‘동네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다섯 번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 혜택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여섯 번째는 ‘현장중심 깨끗하고 편안한 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일곱 번째는 ‘1단체 1가구 결연사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정기적 후원을 추진하며, 여덟 번째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운동’ 전개로,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만두 만들어 나누기, 송편 만들어 나누기, 연탄봉사 추진, 국수 대접하기, 라면 나누기, 김장 전하기 등 총 900가구에 대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2015년도에 선정된 8대 특수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끼는 중앙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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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시로 즉각 귀속시켜라”
    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 "행정구역 통합 반드시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2월 3일(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유일한 항구인 평택항의 신생매립지를 평택시에 귀속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2월 3일(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유일한 항구인 평택항의 신생매립지를 평택시에 귀속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평택항의 신생매립지는 현재 평택시와 당진시 간에 경계분쟁 중으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에 대한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화 의원은 “신생매립지 관할판정은 기존 토지와의 연접성과 접근성을 중시해야 한다”면서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조 개정 법률 취지에 맞게 평택항 신생매립지를 평택시에 귀속시키는 결정을 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2013년 ‘새만금 관련 소송’에서 대법원은 지형도상의 해상경계선을 따랐던 기존 헌법재판소 판결과는 달리, 관할판정은 기존 토지와의 연접성을 중시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림으로서 평택항 경계분쟁은 당진시보다 평택시가 한층 더 유리한 국면을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평택항 신생매립지가 평택시로 반드시 귀속되어야 하는 이유로 ‘공공기관의 접근성’, ‘사회적비용 최소화’, ‘국책항만의 국제적 경쟁력’, ‘행정서비스 공급의 부담기관’ 등 모든 면에서 평택시에 유리한 조건”이라며, “평택시로의 행정구역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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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한 50대 2명 구속
    전직 안성지역 버스기사 4명 성폭행 및 강제 추행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장애인 준강간)로 안성지역 전직 버스운전기사 박 모(58)씨와 김 모(55)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또 박 씨의 직장 동료 이모(57)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성지역 버스기사였던 이들은 2008~2011년 지적장애가 있는 A(24·여·지적장애 3급)씨를 자신들의 승용차 안 등에서 1~3차례씩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8년 당시 A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A씨와 성관계를 가진 것은 인정하면서도 "지적장애인인 줄 몰랐으며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지난해 9월 시민단체를 찾아가 성폭력 피해상담을 받은 뒤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나서 구속된 박 씨 등을 포함해 4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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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평택챕터 '제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
    최세하 신임회장 "평택챕터를 끈끈한 정으로 뭉치게 힐 터" (사)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에서는 2월 6일(금) 평택 더블유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수우 시의원, 평택챕터 회원 등 4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준희 사무국장과 백주연 외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신입회원 입회선서, 시상, 이임사, 회장기장 수여, 취임선서, 취임사, 추대패·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세하 취임회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 매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원 간 친목과 담합을 위한 많은 활동을 통해서 회원과 회원 가족이 먼저라는 구호로 평택챕터를 끈끈한 정으로 뭉치게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국제피플투피플(PTPI)은 순수민간차원의 자발적 노력으로 국제간 친선교류 활동과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여 세계평화구현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1956년 창시자 드와이트D, 아이젠하워 미국대통령에 의해 창설된 비영리·비정치·비정파적 교육문화친선교류사업을 추진하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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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최호 도의원, 우수조례 개인부문 수상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로 수상의 영예 안아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평택1, 새누리)은 2월 6일(금)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 선정은 조례의 창의성·합법성·시행가능성·경제성·민주성, 적용범위 및 조례제정을 위한 연구 활동 등에 대해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최호 의원은 건설공사와의 일괄발주로 인한 소방시설공사의 품질저하를 막고 도민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조례는 소방시설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 발주 시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건설공사와 분리 발주하도록 하는 의무를 전국 최초로 규정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은 이 규정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최호 의원은 “소방시설공사는 관련 법령에서 별도의 분리발주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건설공사 등과 일괄 발주되어 하도급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저가부품 사용 등으로 인한 공사의 품질저하가 우려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분리발주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소방시설공사로 도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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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市 퇴직공무원 훈장·표창 전수식 가져
    이철순 전 재정문화국장, 허성범 전 의회사무국장 "홍조근정훈장" 평택시는 2월 3일(화) 시장 집무실에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장·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철순 전 기획재정문화국장과 허성범 전 의회사무국장은 홍조근정훈장 ▶정웅섭 전 도시주택국장·김주원 전 세정과장·차동배 전 기술지원과장·류제승 전 차량등록담당은 녹조근정훈장 ▶권병애 동천보건진료소장은 국무총리표창 ▶이동숙 은산보건진료소장은 장관표창 등 8명의 퇴직공무원이 공직기간 동안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장 받아 훈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18명의 훈·포장 등은 부서를 통해 각각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공재광 시장은 훈장 등을 수상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70~80년대의 어려운 시기에 공직에 입문하여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오신 분들의 훈장·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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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시상식 가져
    장금상선, 범한판토스, 신대동국제물류 등 49개사 선정 지난해 평택항은 총 물동량 1억16,971천 톤을 처리하며 3년 연속 1억 톤을 돌파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6일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4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하고 평택항 화물 및 여객증대에 기여한 고객사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6억7천 여 만원, 평택시가 4억 원을 각각 지원해 화객증대에 기여한 평택항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선사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한 FCL(컨테이너 하나를 만재시킨 화물)·LCL(컨테이너 하나를 완전히 채우지 못한 화물)화물 인센티브, 평택항 이용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객유치 인센티브 등으로 구분된다. 수상업체는 총 49개사로 장금상선, 범한판토스, 신대동국제물류, 모두해운, 화방관광 등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신대동국제물류 정민채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운경기 불황속에 기업 경영측면에 어려움이 컸다. 어려운 상황에 이번 수상은 또 한 단계 도약을 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된다”며 “올해 역시 평택항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 김기성 위원장, 평택시의회 최중안 의원,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염동식 위원장,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 에이씨이익스프레스, CJ대한통운, 서해보세물류, 제이비창고물류, 하나투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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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세교1구역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파트 1,121세대 신축하는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 평택시는 지난 7일(토) 오후 2시 세교동 은실교회에서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도시재생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조합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사업의 절차, 관리처분계획 및 비례율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세교1구역은 평택시 세교동 202-5번지 일원(67,746㎡)을 대상으로 민간조합에서 기존 노후 주거지를 철거하고 아파트(1,121세대)를 신축하는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거쳐 현재 관리처분계획을 수립 중으로 다음 달에 주민총회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은 민간조합에서 시행하는 사업이지만 주민들이 몰라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시에서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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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기획] 평택농악, 세계의 신명이 되다!
    "평택농악"은 몸으로 체감하고 익히는 세대 간 통합과 전승인 것교육 수요자 60%만 수용, "전수교육관 신축" 시·시의회 관심 필요 “평택농악, 드디어 세계의 신명이 되다” 지난해 말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농악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했다. 우리나라 농악 가운데 가장 역동성과 연희성이 뛰어난 농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은 ‘소샛들’이라는 넓은 들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하였고, 이는 평택농악을 이루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또한 평택 근처의 청룡사(靑龍寺)는 일찍부터 사당패들의 근거지가 되어 조선 말기에는 그들의 농악이 크게 발달하였다. 그래서 평택농악은 두레농악인 동시에 걸립패농악(승려들이 꽹과리 치면서 염불하고 공양하는 일)의 성격을 갖는다. 전문 연희패의 영향을 받아 더욱 발전해오던 평택농악은 인근의 안성·화성 등지와 함께 농악의 중심역할을 해오던 중 지난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받으면서 웃다리가락의 대표적인 농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본지는 총 3회에 걸쳐 ▶평택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평택농악의 발생과 문화재 지정 ▶파일난장굿 ▶평택농악의 인간문화재 최은창 ▶평택농악의 인간문화재 이돌천 ▶평택농악의 인간문화재 김용래 ▶웃다리 평택농악의 특징 ▶대한민국 6대농악 평택농악의 발자취 ▶평택농악의 형태 ▶평택농악의 창조적 계승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 인터뷰를 상세하게 보도한다. <편집자 말> ■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 인터뷰 - 평택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소감은 먼저 이번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과정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항상 우리의 삶과 함께 해온 농악이 우리의 유산에서 전 인류의 유산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농악의 갖고 있는 공동체성, 역동성 등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조명 받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농악인의 입장에서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농악을 지켜 온 선대예인들의 노고가 제대로 인정받게 된 점 또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평택농악에 대한 기대효과와 변화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적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전 인류가 우리에게 농악을 잘 지켜내고, 후대에 온전히 전승하라고 요구하는 것이지요. 또한 평택농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학술적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택농악학이라는 연구가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현재 평택농악에 학문적 연구는 굉장히 단편적인데요,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유네스코는 직적접인 재정지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택농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 시민들을 위해 평택농악애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십시오 농악은 그 특징을 묶어 5개 권역으로 나누어지는 데요, 각 권역마다 국가에서 보존전승의 가치를 인정한 농악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평택농악은 그중 가장 넓은 지역인 웃다리지역, 즉 서울, 경기, 충청, 강원서부를 아우르는 지역을 대표하여 국가지정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인구 3,100만 명을 대표하는 농악인 것이지요. 1985년 문화재 지정이후 1,500여회의 초청공연, 100여회의 해외 공연을 실시하였고, 전국에서 20,00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평택농악을 배우고 갔습니다. 올해에도 100여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이 있었고, 1,500여명 이상이 평택농악을 배웠습니다. 대한민국 농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평택농악의 발생과 문화재지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평택농악의 역사는 모든 우리 민속이 그러하듯이 문헌에 남아 있는 자료가 미비하여 그 시작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평택지역은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농업이 발달하여 함께 두레농악이 발달했습니다. 자료를 통한 추측은 약 150여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평택농악은 존재해 있었겠지요. 공식적으로 평택농악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나온 것은 1958년 전국농악경연대회입니다. 이 대회에서 내리 2년을 1등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이게 계기가 돼서 1985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게 되었습니다. 당시 최은창, 이돌천 선생이 인간문화재로 지정되었고요, 이후 2000년에 제가 인간문화재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평택농악을 지키고 있습니다. - 평택농악의 특징은 어떤 점들이 있는지 평택농악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판제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다른 지역의 농악이 일반적으로 원형을 기본으로 큰 변화가 없는데, 평택농악은 원형, “ㄷ”자 모양의 당산벌림, “ㅁ”자 모양의 사통백이, 4열 종대 모양의 좌우치기 등 다양한 모양의 진풀이가 있습니다. 또한 꽹과리 가락이 다른 지역에 비해 발달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어른 어깨위에 아이들이 올라가 다양한 기예능을 연희하는 무동놀이입니다. 어른위에 아이가 올라가는 단무동, 어른위에 아이 둘이 올라가는 맞동니, 어른위에 어른이 올라가고 그 위에 아이가 올라가는 삼동, 농거리, 곡마단 등의 예능이 있습니다. 평택농악은 저를 포함한 모든 단원들이 합심해 사라져간 무동놀이의 복원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무동놀이의 전 과정을 연희하는 곳은 평택농악보존회밖에 없습니다. - 평택농악보존회의 전수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평택농악보존회는 전수교육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습니다. 보존회의 사명이기 때문이지요, 현재 평택농악 전수교육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하반기 일반강습, 일반시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하계 전수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예술단 “예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농악아카데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평택농악 1일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승지정학교 4개교, 농악교실 2개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존회에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인데요, 넉넉지 않은 보존회 재정에도 불구하고 상당부분 자체 예산을 들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평택농악의 공연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상설공연은 평택시 한국소리터 농악마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됩니다. 평택농악의 고사, 판굿 등이 주로 공연됩니다. 그리고 해마다 5월에 평택농악 정기발표 공개행사가 있는데요, 평택농악의 원형을 제대로 보실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매해 9월에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이날은 평택농악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악이 함께 모여 한자리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타기, 탈춤, 판소리 등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축제입니다.- 평택농악을 오랫동안 해오셨는데요. 평택농악의 매력이라면 무엇일까요 평택농악의 매력이라면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보는 사람만이 아니라 하는 사람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상모를 돌리고, 무동을 태우고, 장구를 치며 공연하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는 구성으로 정리해 놓았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리고 아주 어린 아이부터 나이 많으신 어르신까지 함께 공연을 다니고 연습하는 것이 좋아요. 이제 이것이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몸으로 체감하고 익히는 세대 간 통합과 전승인 것이지요.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라는 조금은 막연한 구호보다 훨씬 강력하고 훨씬 효율적인 공동체 형태를 지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평택농악을 지키고,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제가 감히 평택농악이 어려운 시절을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정말 힘든 시기를 지켜낸 분들이 있으니까요. 공연인원이 구성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무동놀이를 할 아이들도 없어 단원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하기도 했었습니다. 농악을 해서는 경제적인 안정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다들 다른 일들을 하고 있을 때였지요. 그나마도 시간이 지나면 아예 발길을 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낸 분들이 있었기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라는 큰 경사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 평택농악을 지켜 온 보람은 가장 큰 보람은 우리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볼 때입니다. 그리고 평택농악을 배우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찾아오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과 함께 자부심도 생깁니다. 그리고 평택농악을 업으로 삼겠다고 열심히 땀흘리는 어린 친구들을 볼 때면 보람과 함께 이 아이들이 평택농악을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낍니다. - 유네스코 등재 이후 활동계획은 유네스코 등재로 인해 책임감이 훨씬 무거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전 인류를 염두에 두고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먼저 교육에 보다 더 심혈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교육과정 외에 현재 학점은행제를 준비하고 있고, 연령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을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평택은 미군이 많아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문화 사회에 맞는 사업들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현재 교육관 시설이 너무 열악한데요, 교육을 원하는 수요자의 60%정도 밖에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우러 오셨다가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수교육관 신축은 예산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요, 이 지면을 빌어서 지자체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국내외 초청공연은 보다 확대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외교포 및 현지인들에 대한 평택농악 교육 강사 파견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 협의 단계입니다만, 해외현지 농악단에 대한 교육과 평택농악 지부 창립같은 평택농악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 시민, 자치신문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지금까지 평택농악은 소수 단원들의 힘을 기반으로 보존 전승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등재를 계기로 평택농악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보존전승의 체계를 확고하게 세우고자 합니다.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평택농악보존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전승단체로서 위상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임을 항상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04
  • [카메라 고발] 소사벌택지지구 "차도로 보행하라?"
    최근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맞은편 소사벌택지지구 건설현장에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인도를 무단 점용하고 있어 시민,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평택세무서가 죽백동으로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져 많은 시민들이 인도를 이용해야 하지만, 건설자재 등으로 대부분의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 시민들은 위험하게 차도로 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무서를 찾은 시민 A씨(46, 여)는 "어느 정도라면 이해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인도에 건설자재를 쌓아 놓아 차도로 보행할 수밖에 없다"며 "차도로 보행하다보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당국의 빠른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04
  • 평택 아파트, 1월 마지막주 0.01%↑"보합세"
    지역별 평균 매매가 3.3㎡ 당 633만 원, 전세가 424만 원 1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이 0.12% 상승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은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의 1월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해 연말 부동산3법의 국회통과로 기대감이 컸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평택시의 경우 지난주에 비해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인근 안성시는 0.05% 상승했고, 오산시와 화성시는 0.1% 동반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015년 1월 마지막 주 기준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3.3㎡)은 633만원, 전세가격은 424만원으로, 지난주 매매·전세가격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합정동(688만원) ▶군문동(688만원) ▶장당동(688만원) ▶서정동(656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41만원) ▶비전동(614만원) ▶고덕면(582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58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5만원) ▶통복동(552만원) ▶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6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498만원) ▶평택동(513만원) ▶세교동(483만원) ▶장당동(455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6만원) ▶안중읍(438만원) ▶이충동(340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08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89만원) ▶고덕면(369만원) ▶포승읍(353만원) ▶청북면(351만원) ▶서정동(346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04
  • 평택경찰서, 도로변 밤샘 주차 집중단속한다!
    버스·일반화물 20만원, 개별화물 10만원 과징금 부과 평택경찰서는 밤샘 주차한 화물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심야 시간대 주요 도로 가장자리 주변에 밤샘 주차한 영업용 버스와 화물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평택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전 12시∼4시까지 도로변 가장자리에 밤샘 주차된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단속에 적발되면 버스와 일반화물은 20만원, 개별화물은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29개 대형버스 업체와 2,240개 화물차량 운수업체에 집중 단속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고덕면 도로변에서 밤샘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5명이 숨졌으며, 올 1월 중순에도 포승읍 도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고로 1명이 숨졌다"며 "사고 예방차원에서 밤샘주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04
  • 진위역, 20대男 급행전철에 치여 숨져
    플랫폼 주변 CCTV 분석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지난 29일(목) 오후 5시 27분께 평택시 하북리 진위역 상행선 플랫폼에서 A(23)씨가 서울 용산행 1호선 상행선 급행전철에 치어 숨졌다. 정씨는 진위역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전철의 기관차 앞부분에 치였으며, 해당 전철을 운행한 기관사 B(40)씨는 기관실에서 정씨가 치인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철이 진위역 플랫폼에 들어설 때 정씨가 기관차 쪽으로 뛰어들어 치였다"고 진술했다. 현장 목격자들은 "20대 남성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배낭을 메고 있었던 A씨에게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연운행 돼 시민들은 1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상행선 선로 두 개 중 사고가 나지 않은 한 개의 선로를 이용해 급행열차를 운행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플랫폼 주변 CCTV를 분석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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