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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인간의 마음속에 공존하는 흥부와 놀부 살다보면 별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된다. 어찌 보면 삶이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만나는 사람들을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자신을 악인이라 생각하는 선인과 자신을 선인이라 치부하는 악인으로 대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전자는 타인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한, 즉 삶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철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후자는 자신의 잘못은 곧잘 합리화시키면서 남의 과오는 매도하려 드는 위선적 인간형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어느 편인가. 그것은 선인과 악인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적당히 함께 접목되어 있는 모순과 혼돈의 집합체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고, 왕왕 선인과 악인으로 인간을 나누어 보려 한다. 대표적인 인간형이 흥부와 놀부이다. 그들은 서로 타인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공존하는 심적 경향인 것이다. 이 두 개의 마음이 순간순간에 어떻게 절제되고 노출되느냐에 따라 세인들로부터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편견에 의해 사람을 선인과 악인이라는 흑백논리 속에 가둬 몰아세우는 것이다. 인간은 신이 아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하면서도 우리는 자신의 잘못은 실수로 치부하며 쉽게 용서하여 접어둔 채, 타인의 경우만 질타하려 든다. 왜냐하면 자신의 실수는 왜 일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모두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인의 잘못은 결과만 본다. 그래서 쉽게 매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주위에서 듣는 타인의 과오나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흉악한 범죄도, 내가 바로 그런 상황에 놓였다면 똑같은, 전철을 밟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악은 징벌한다고 해서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감싸고 용서하여 품어줄 때, 사라지는 것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비열한 공식으로 악에 대항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우리 사회를 더욱 황폐하고 살벌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남을 악인이라 몰아세우기에 앞서 그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간성 자체를 믿는 자세가 필요하다. 타인을 자신의 치수로 재어 자신보다 넘치면 잘라내고 모자라면 늘려 맞춘 프로크러스티즈 침대의 그 무서운 독단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5-01-21
  • 청북면, 리튬건전지 생산 공장 화재
    송탄소방서, 소방차량 35대·소방대원 233명 출동 지난 18일(일) 오후 4시 50분께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에 위치한 리튬건전지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공장 2개동 990㎡와 설비 등을 태워 2억4,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휴일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 이모(남, 83년생)씨는 "당직 근무 중 비상벨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보니 공장동에서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현장조사를 통해 "리튬건전지 제조공정실에서 주변으로 연소 확대된 현상이 천장 및 기둥에서 관찰되었다"며, "오븐기 6기 중 1기가 가동되고 있었다는 진술로 볼 때 오븐기 이상과열 또는 가동 중인 오븐기 전원배전선에서 발생된 화재로 추정이 되지만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송탄소방서 및 인근소방서 소방차량 및 장비 35대와 소방대원 233명이 출동해 19일 새벽 2시까지 진화작업을 실시하였고, 출동한 대원들이 초기 화재진압 및 주변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하지만 샌드위치패널 건물 특성상 완전 진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날 진압 활동을 지휘했던 김정함 서장은 “추운 날씨에 신속한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한 소방대원들에게 고맙다”며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설명회 개최
    평택시선관위, 1월 27일 오후 2시 입후보예정자 대상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안내설명회를 1월 27일(화) 오후 2시에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조합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 내용은 ▶후보자등록 요건 및 구비사항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사항 ▶기타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선관위(☎ 031-663-15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승용차 사고, 일가족 4명 사망·2명 부상
    강원도로 가족여행 다녀오던 시민 일가족 "안타까워" 지난 19일(월) 오후 7시 30분께 강원도 인제 한 국도에서 교통사고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평택시민 일가족 6명 가운데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원도 인제군 남면 어론리 44번 국도에서 홍천 방향으로 유모(40·평택)씨가 몰던 그랜저TG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이모(62·여)·유모(41·여)·차모(37·여)씨, 유모(5)양 등 4명이 숨졌다. 운전자 유씨와 유모(3)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구조됐다. 이들은 일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구조된 운전자 유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안중출장소, 가짜석유 판매 뿌리 뽑는다!
    관내 주유소·LPG 충전소 총 65개소 23일까지 특별 단속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에서는 관내 주유소 50개소 및 LPG 충전소 15개소 등 총 65개소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주유소 가격표시제 위반, 가짜석유판매 및 LPG충전소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특별 단속중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가하락에 따른 주유소 가격표시제 위반 및 가짜석유판매 행위와 LPG충전소는 안전관리자 선임, 가격표시제 위반행위, 저장탱크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강화로 가짜석유판매 행위 근절을 통하여 건전한 석유유통질서 확립과 더불어 위험시설물인 LPG충전소에 대해 정기적 시설 점검으로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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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설 성수 농식품 부정유통 일제 단속한다!
    평택농관원, 1.22~2.17 양곡·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노승환)는 1월 22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 대비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평택사무소 특별사법경찰 8명과 명예감시원 30여 명 등 총 38명을 투입하며 유관기관과도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산자 및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단속사항은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연도 등을 속이는 행위, 일반농산물을 친환경인증 농산물로 거짓 표시 하는 행위, 쇠고기이력번호 거짓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정보수집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취약업체와 품목을 선택한 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농관원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단속의 효과를 높이고 부정유통을 조기에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감시·신고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식품을 구매할 때 원산지표시 등을 확인하고 표시가 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 등이 의심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 평택농관원(☎ 031-657-6060)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송탄소방서, 구급출동 10,817건 12.7%↑
    벌집제거 567건, 동물구조 337건, 교통사고 251건 순 2014년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의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구조출동은 2,973건으로 44.6%증가했고, 구급출동은 10,817건으로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 사고종별로는 벌집제거 567건, 동물구조 337건, 교통사고 251건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급증한 벌집제거 및 단순 민원 출동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활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생활안전 활동이 더욱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19구급대는 총 10,817건 출동해 7,101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1일 평균 26건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2014년 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119구조·구급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구조·구급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훈련 및 장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남 지사 “어린이집 CCTV 설치 당장 지원 할 것”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신청한 어린이집부터 우선 지원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사건 파문으로 어린이집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설치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보육활동을 볼 수 있는 CCTV설치를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신청한 어린이집부터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남경필 지사는 1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에서 어린이집 CCTV설치를 법제화한다고 하지만 실행까지는 보육교사 인권 논란 등이 있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법제화에 앞서 당장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선도적 대책으로 CCTV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늘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보육교사연합회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 지사는 “기존 24시간 녹화가 가능한 CCTV에 앱을 설치하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보육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며 “CCTV 실시간 시청시간은 각 시설 운영위원회를 통해 현실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공립과 공공형 어린이집 CCTV설치 지원 예산으로 현재 8억4천2백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도는 이 예산을 활용해 국공립과 공공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 CCTV설치를 지원하고 이를 민간 어린이집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예산이 부족할 경우 추경을 통해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집 한 곳 당 6대의 CCTV를 설치할 경우 13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최근 대당 월 4만 원정도의 사용료만 내면 렌탈을 해주는 업체도 상당수 있다”며 “렌탈 여부와, 구체적인 지원 금액 등은 차후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평택도시공사 "쌍용차 살리기" 동참
    업무용 차량 교체시기에 맞춰 '티볼리' 3대 구입 예정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쌍용자동차의 부활을 이끌 소형 SUV '티볼리' 출시에 따라 업무용 차량 신규 수요 및 교체시기에 맞춰 연내 티볼리 3대를 구입할 계획을 세우는 등 쌍용차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쌍용자동차가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평택시의 쌍용차 살리기에 발맞추어 지방공기업인 도시공사도 일조하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도시공사 업무용 차량의 쌍용차 비율은 50%를 차지하게 된다. 이외에도 추후 노후차량 매각 시와 장기렌트차량 기간 만료 시에는 쌍용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포승지구 근로자 사망, 사고원인 조사 착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시 엄벌 예정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지난 1월 9일(금)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내 작업 중 발생한 근로자의 사망재해와 관련, 해당 작업에 대해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잠재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전문 기관의 안전진단을 받도록 명령했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 관계 전문가와 합동조사반을 편성, 사고원인조사에 착수했으며,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는 “금번 사고와 직접 관련한 긴급 안전조치 이외에도 사고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에 대한 수시감독에 착수, 법위반에 상응하는 조치와 함께 잠재 위험요인의 개선노력을 통한 유사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평택시, 기업애로 해결에 두 팔 걷었다!
    정상균 부시장 주재 관련부서장 회의 "열띤 토론 펼쳐" 평택시는 지난 13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상균 부시장 주재로 2014년에 발굴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관련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장증설 문제 해결, 기업주변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생산제품 판로지원 등 기업애로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대중교통 등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하여 적극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결할 계획이며,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업 애로사항 접수 및 지원사업 안내를 위하여 '기업SOS넷(http://pyeongtaek.giupsos.or.kr)'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관내기업의 보다 나은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평택소방서, 학교·기숙사 소방특별조사
    26일부터 평택대학교 기숙사 등 4개소 대상으로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은 다가오는 26일부터 지역 내 평택대학교 기숙사 등 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연세대 기숙사 화재발생 등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설치유지법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제반 의무이행 사항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불량사항 조치여부 ▶기타 관리주체의 자율안전관리 이행실태 등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점검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개학 전까지 수리 완료하고, 소방시설유지관리업체의 거짓 및 부실점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평택시, 수산사업 설명회 개최
    박노식 산업환경국장 "어업인 위한 수산사업 되도록" 평택시는 20일(화) 경기남부수협 안중지점에서 해양수산시책 전달과 어업인 의견수렴을 위한 수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 수산사업 신청요령 안내, 어업인 건의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박노식 산업환경국장은 “어업인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산사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김학중 신임 평택경찰서장 취임
    “범죄 없는 거리 만들기, 새로운 경찰상 확립하겠습니다” 제 66대 김학중(59) 신임 평택경찰서장이 19일(월) 경찰서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전남 장흥 출신인 김학중 서장은 경기2청 112종합상황실장, 서울 중부경찰서장, 경찰청 경찰대학 이전단장, 전남 영암경찰서장, 광주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1978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매사에 활달하며 친화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112 신고사건에 대해 정성을 다하고, 한 가족 같은 경찰서 분위기 조성 등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평택시의회,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김인식 의장 "소외 이웃 돕는 나눔문화 확산되기를"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0일(화) 오전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비롯해 지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고로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평택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올해로 창립 110주년이 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적십자회비 납부로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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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공유재산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최호 도의원 "주민조세부담의 경감 효율성과 효과성 확보"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 회장 최호(평택1, 새누리)는 1월 13일(화)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비스조직의 지식공유모델 성과를 활용한 지차제의 서비스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회장 최호(평택1, 새누리) 의원을 비롯하여 염동식(평택3, 새누리), 김철인(평택2, 새누리), 권미나(용인4, 새누리), 김시용(김포3,새누리), 민병숙(비례, 새누리)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전영길 교수와 조제억 박사 등 연구진은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공유재산관리 모델 개발을 위한 기반연구를 지난 10월에 착수하였다, 연구진은 이후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공유재산 관리모델개발을 위한 기반연구성과로 ‘지식공유모델을 활용한 서비스만족도 향상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완료하고 연구 성과와 활용방안을 발표하였다. 회장인 최호 의원은 “이번에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후속연구가 수행되길 바라며 후속연구를 통해 고객으로서의 주민만족도제고, 주민조세부담의 경감 효율성과 효과성 확보 등을 통하여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방정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도내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농축수산물 6,147건 항생물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도내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정성 검사 결과 후 안심성적서 게시 사업」이 도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 농협 및 백화점 등 도내 대형유통매장 136개소에서 판매 중인 농축수산물 6,147건을 수거하여 항생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판매 중인 소고기 역시 모두 한우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09년도부터 13년도까지 5년간 축산물 안정성 검사 부적합율이 2009년에는 0.24%(5,528건 검사), 2010년 0.15%(5,348건 검사), 2011년 0.15%(5,332건 검사), 2012년 0.06%(6,783건 검사) 2013년 0.06%(6,465건 검사) 발생한 것에 비해, 2014년에는 부적합률 제로를 달성하여 축산물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안정성 검사 결과 후 안심성적서 게시 사업」은 도내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이나 중금속 측정, 한우 유전자 및 항생물질 등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후, 검서 결과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 성적서’를 게시하는 것을 말한다. 임병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천년고찰 마곡사를 찾아서 나는, 초여름 주말을 맞아, 차를 몰고 온양, 유구를 거쳐 마곡사를 찾았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절 안으로 들어서니 볼거리들이 많았다. 경내를 돌며 여기저기 안내판을 살펴보았다. 마곡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의 고찰이다. 마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本寺)이기도 하다. 현재 충청남도 70여 개 사찰을 관리하고 있다. 태화산 마곡사 사적입안(泰華山麻谷寺事蹟立案)의 기록에 의하면, 서기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慈藏)율사가, 통도사·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절로 되어 있다. 그 후,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으나,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知訥)에 의해 중건되었다. 사명(寺名)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자장이 절을 완공한 후 설법했을 때, 사람들이 삼(麻)과 같이 빽빽하게 모여들었다고 해서 마곡사라 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신라 무선(無禪)대사가 당나라 마곡보철(麻谷普澈) 선사에게 불법을 배웠기 때문에, 스승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마곡사라 했다는 것이다. 마곡사 터가 삼밭 골짜기였기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도 한다. 마곡사는 고려 문종 이후, 100여 년간 폐사되었다. 도둑떼의 소굴이 되었다가 1172(명종 2)년에 보우선사가 왕명을 받아, 자신의 제자 수우(守愚)와 함께 왕으로부터 하사 받은 전답 200결(160만 평)으로 중창했다. 당시 사찰의 규모는 지금의 2배가 넘는 대가람이었다. 이것이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리고 1650(효종 1)년에 주지 각순(覺淳)의 노력으로 얼마간 옛 모습을 찾았다. 그러나 1782(정조 6) 년에 큰 화재로 영산전과 대웅전을 제외한 1051여 칸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대광보전은 1788(정조 12)년에 재건되었고, 영산전과 대웅보전은 1842(헌종 8)년에 개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항일독립운동가 김구가, 일본 헌병 중위를 사살하고, 잠시 은신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 절의 가람배치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5층석탑(보물 제799호)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의 특이한 모습이다. 주변에 영산전(보물 제800호)을 비롯하여, 응진전, 명부전, 국사당, 대향각, 흥성루, 해탈문, 천왕문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이밖에 중요문화재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1(보물 제269호), 감지금니묘법연화경 권6(보물 제270호), 석가모니불괘불탱(보물 제1260호), 동제은입사향로(지방유형문화재 제20호), 동종(지방유형문화재 제62호) 등이 있다. 마곡사를 나와 은적암 → 활인봉 → 나발봉 → 토굴암 → 유물관 (5.0km - 2시간 30분)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걸었다. 등산을 마치고 태화산을 감돌며 흐르는 계류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지웠다. 태화산에 개설된 송림욕장에서 지친 심신을 풀고, 차를 몰아 근처 온천에서 피로를 완전히 벗겨내니, 배가 출출했다. 다시 마곡사 밑의 음식점으로 갔다. 각종 산채며 버섯 찌개 등이 여느 관광지와는 다르게, 값이 저렴하고 맛깔스러워, 입맛을 당기게 했다. 나는 마곡사를 벗어나며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다. 겨울철에 다시 한 번 마곡사를 찾고 싶다. 눈 쌓인 마곡사는 진초록의 지금과는 또 다른 풍미를 줄 것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상공회의소, 고용확대 나선다!
    이근찬 회장 "일자리 창출, 고용확대에 중점 두겠다"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2015년 신년인사회를 지난 12일(월) 오후 1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 부의장, 박수영 경기도부지사,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 김기성·권영화·김수우·박환우·이희태·오명근·서현옥·정영아 시의원, 유일준 평택지청장,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이동훈 발전협의회장,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근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에는 평택시민과 상공인들 모두가 바라시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기 바라고, 추운 날씨에도 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상의는 금년 한해를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중점으로, 관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남부문예회관 "안전 불감증" 심각
    4~7세 106명 공연장에서 두 곳이나 문이 잠겨 있어 지난 8일(목)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K어린이집의 재롱잔치 공연이 진행중인데도 1층 4번 출입문, 2층 6번 출입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어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재롱잔치 공연에는 K어린이집 4~7세 원아 106명이 참가했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400여명에 달했다. 만약의 사태시 자물쇠로 잠긴 관계로 통로 및 탈출구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남부문예회관 관리자들의 세심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요즘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큰 현실에서 많은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는 공연장의 문이 잠겨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공연장의 출입문이 잠겨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문예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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