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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아파트 가격, 2월 마지막 주 "보합세"
    합정동 3.3㎡당 618만원→702만원 '13,59%' 크게 올라 2월 넷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5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426만원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합정동 지역은 2월초에 비해 매매가격이 종전 3.3㎡당 618만에서 702만원으로 13,59% 크게 인상되었고, 전세가격은 3.3㎡당 409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인 합정동 아파트별로는 SK뷰1단지(3.3㎡당 매매: 679만원, 3.3㎡당 전세: 463만원), SK뷰2단지(매 693만원, 전 486만원), SK합정(매 804만원, 전 620만원), 대옥한미8,9차(매 202만원, 전 155만원), 주공1단지-목화(매 890만원, 전 365만원), 주공2단지(매 773만원, 전 334만원), 주공3단지(매 808만원, 전 365만원), 주공4단지(매 800만원, 전 364만원),참이슬(매 663만원, 전528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5만원) ▶합정동(702만원) ▶군문동(702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8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5만원) ▶고덕면(58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59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6만원) ▶통복동(552만원)▶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8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7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8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485만원) ▶장당동(452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8만원) ▶안중읍(439만원) ▶이충동(342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1만원) ▶고덕면(372만원) ▶포승읍(352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8만원) ▶가재동(367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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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식당서 불…2명 다쳐
    건물 안에 있던 재소자와 직원 등 2백여명 지하 대피소로 긴급 대피 3일(화) 오전 6시 27분께 평택시 동삭동 소재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2층 직원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되었다. 이날 화재로 식당 조리종사원 이모(57·여)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평택지소 직원 박모(34)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건물 안에 있던 재소자와 직원 등 2백여 명은 지하 1층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평택소방서 소방대원 28명과 15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신고 접수 11분만인 오전 6시 38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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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시, 해빙기 비산먼지 특별 지도·점검
    각종 대형 건설 공사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집중 단속 평택시에서는 해빙기 각종 대형 건설 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클린평택 조성'을 위하여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우선 특별관리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2일부터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clean pyeongtaek’ 조성을 위하여 대규모 도시화 사업인 미군기지 이전사업, 택지지구 개발, 철도 공사 등 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 및 해빙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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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포토뉴스] 공재광 평택시장 동정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함은 물론 따스한 정을 나누며 새해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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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시,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비상체제
    확산 막기 위해 24시간 축산관련차량 철통 소독 실시중 평택시는 지난 21일(토)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확산방지를 위해 거점소독 방역통제소 3개소와 무인통제초소 4개 총 7개의 방역소독소를 운영 중이다. 초소마다 공무원, 축협, 용역직원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축산관련차량에 대하여 철통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장을 본부장으로 가축질병 대책본부 상황실을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하여 24시간 상황 유지하며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바이러스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7일 동안은 발생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3km 위험지역은 방역차량 2대를 이용 광역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지역 돼지농가 3호는 3주 후 정밀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을시 까지 가축의 이동이 제한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발생상황은 안타깝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의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 구제역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척사대회 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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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주요 안건 설명"
    방음사업비 1,771억원 미집행...평택시 대책 강하게 질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6일(목) 의회 간담회장에서 2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기획재정문화국 소관 2건, 총무국 소관 2건, 도시주택국 소관 2건, 안전건설교통사업소 소관 1건, 신성장전략국 소관 3건으로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평택시 장학기금 통합 운영 계획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 사업 ▶서해선복선전철 건설 사업 추진 현황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특별지원금 사업 현황(지역개발, 주민편익시설) 등 총 10건으로 각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평택시 장학기금 통합 운영 계획, 평택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지침 제정 등에 대해서 보고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특별지원금 사업 현황, 미군기지주변 방음 사업 계획, k-55 활주로 확장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변화 등을 보고 받은 의원들은 “기지 주변 항공기 소음문제로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하다“ 며 ”방음사업비 1,800억원 중 29억원이 집행 후 현재 1,771억원이 미집행으로 남아 있다. 실질적인 피해 보상은 근거 법령이 없어 못하고 있는 이유로 당장 내년이면 사장 될 위기에 있다고 보이는데, 이에 대한 시의 대책은 무엇이냐“ 며 질타했다. 김인식 의장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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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포승2산단 사업추진 어려움 예상 된다
    최대 출자사 우양HC(주) 기업회생절차 3월 2일 개시 신청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포승읍 만호리 일원의 632,944㎡ (약 19만 평)의 포승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시행사 : 포승산단 주식회사)에 자본금 50억 원 중 20% 인 10억 원을 출자하여 사업에 참여하였고, 금년 5월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번 사업의 최대 출자사(49.8%)인 우양HC(주)가 3월 2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하였다. 우양HC(주)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인하여 포승산단(주)(시행사)와 평택도시공사(우양HC 이후 차순위 출자사)의 사업추진 및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당초 이번 사업 준공 시 미분양용지(약 1,655억 원)에 대하여는 준공 익일에 우양HC(주)에서 매입할 의무가 있었으나, 기업회생절차 진행 상태로는 의무이행이 불투명하여 결국 평택도시공사의 부담으로 전가될 우려와 향후 사업 손실에 대한 주주간 출자지분별 분담(우양HC : 49.8%)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긴급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우선, 회생개시 절차상 ‘채권신고 절차 진행’ 단계에서 우양HC의 미분양 용지 매입확약 의무 및 손실 분담(49.8%)에 대한 장래 발생 채무를 회생채권으로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법적인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당초 계획하였던 금년 5월까지의 공사 준공과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한 단지 내 입주 조건완화를 위하여 평택시와 협의하고 있으며, 분양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하여 평택도시공사의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우양HC(주)는 본 사업의 시행사인 포승산단(주)의 출자사로서, 49.8%의 출자금을 이미 납입한 출자사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은 본 사업의 진행과는 사실상 무관한 사항이다. 또한, 우양HC(주)의 개업회생절차 진행과 관계없이 본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금년 5월에 공사 준공하기로 시공사와 합의된 사항이며, 용지 분양도 이상 없이 진행 중이다. 평택도시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우양HC(주)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하여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의와 공조체제로 대비하고 있으며, 현재 전 직원이 조기 분양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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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이동화 의원 '산학협력단'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이동화 경제위원장 "대학이 기업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2월 26일(목)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사)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주관 ‘경기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산학협력단의 기업지원 활성화 전략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동화 위원장을 포함하여 박성환 (사)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장,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박사옥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 회장, 김태우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산학협력단의 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기업에서 필요한 수요 부분을 대학 산학협력단이 파악하고 매칭해 줄 수 있는 특화된 창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LINC 사업단은 2014년도부터 향후 3년 2단계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선도모델 성과창출과 확산의 단계를 시작하게 된다”면서 “이전단계에서 마련된 기반을 중심으로 성과를 타 대학까지 확산시킴으로서 LINC 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아닌,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파급효과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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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항, 독일과 손잡고 자동차 산업 대약진
    한국 車처리 1위 평택항, 세계 1위 獨 브레멘항과 ‘맞손’ ​ ​ 5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를 기록한 평택항이 지난해 車 처리량이 4.1%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며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약진)’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월 26일(현지시각) 독일 브레멘에서 평택항의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위해 브레멘주정부와 브레멘항만공사, BLG로지스틱그룹과 자동차 물류산업 확대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 ​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대표 항만인 평택항은 유럽 최대 자동차 처리항인 브레멘항과 자동차 산업 관련의 항만 정책과 인프라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자동차 특화 고부가가치의 클러스터 항만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상호 공동 사업 및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뿐 아니라 세계적 자동차 항만으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 상호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경기도 김희겸 행정2부지사,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 김학수 사장 및 도·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평택항 자동차 물류 활성화 사절단은 이날 브레멘항 및 BLG로지스틱그룹 최고경영자 및 임원과의 미팅을 통해 양 항 협력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세부 협의를 갖고 브레멘항의 선진 자동차 물류 운영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브레멘항을 세계 자동차항으로 만든 브레멘주의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과 브레멘항, BLG로지스틱그룹의 항만 기반 시설 및 선진 운영 노하우, 친환경 항만관리 전략이 평택항과 공유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레멘주는 브레멘과 브레머하펜 2개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레머하펜항은 지난해 자동차 230만대를 처리한 유럽 및 세계 제1의 자동차 항만으로 현대, 기아 등 국내 자동차의 수출과 BMW, 폭스바겐 등 유럽 수입차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처리 되고 있다. 한편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량은 2012년 137만대, 2013년 144만대, 그리고 지난해 150만대를 처리하는 등 매년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수입차 처리량은 2009년 2만대에 불가하던 물량이 지난해 20만대를 처리하며 무려 10배가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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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제21대 박윤해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취임
    신임 박 지청장 25일 취임식 가진 후 공식 업무에 돌입 지난 25일 박윤해(49, 사진) 차장 검사가 수원지방검찰청 제21대 평택지청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 지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박 지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32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2기)에 합격, 1996년 변호사로 개업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로 검찰에 입문했다. 이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장,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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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평택항, 올해 1월 수출 26억 5천만불 기록
    작년 1월에 비해 자동차는 3% 감소하고 철강제품은 155% 크게 증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평택항을 통한 올해 1월 수출이 작년 1월(`14.1월-26억6천9백만불) 보다 1% 감소한 26억5천4백만불이며, 수입도 역시 6% 감소한(`14.1월-36억8천5백만불) 34억7천3백만 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수출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11억8천8백만불(전체점유율 45%), 휴대폰 7억불(26%), 철강제품 5천6백만불(2%), 편광필름 3천6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3% 감소했으나, 휴대폰 2%, 편광필름 24%, 특히 철강제품은 155% 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1월과 비교하면 EU 2%, 일본이 47% 크게 감소했으나, 중국 11%, 미국이 6% 각각 증가하였다. 수입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11억9천7백만불(34%), 자동차 7억1백만불(20%), 철강제품 3억5천4백만불(10%), 전자집적회로 1억9천3백만불(6%)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 14%, 철강제품 34% 감소한 반면, 자동차는 38%, 전자집적회로도 15%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일본이 30% 감소하였으나, 중국 3%, EU 1% 증가하였고 특히 미국이 22% 크게 증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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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PLC 자동화제어 무료교육에 참여하세요!
    한국노총평택지부 "수료생 우수 일자리 취업할 수 있어" ​ 평택지역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의장: 김대식) 산하 평택 HRD센터에서는 201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생산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운영 교육을 시행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한경대학교 창의인재개발원과 파트너훈련센터인 평택 HRD센터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산하 평택 HRD센터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지정되어 구직자 양성교육 및 재직자 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5년간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PLC 자동화제어 교육과정을 통해 28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2015년도 PLC 자동화제어 교육은 구직자 교육과정과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2월 11일 평택시 근로자복지회관 내 소공연장에서 생산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운영 구직자과정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이 치러졌으며, 교육은 4월 22일까지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HRD센터의 취업교육과 함께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등 평택지역 노사정이 취업을 알선하여 교육 후 우수한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생산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운영 구직자 교육과정은 1기와 2기로 나뉘며, 각 기수 당 교육 정원은 20명으로 교육 기간은 약 9주이다. 1기는 모집이 완료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HRD센터 홈페이지에서 2기 모집이 시작되었다. 2기의 교육일정은 4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1일 8시간씩 진행된다. 또한, 컴퓨터수치제어자동공구교환장치 시스템(MCT) 과정 1기 역시 모집 중에 있다. 구직자 교육과정으로 교육 정원은 20명이고, 교육일정은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평택 HRD센터에서 진행하는 구직자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는 과정이며, 교육생들에게 훈련 수당을 지급하고,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도 알선한다. 재직자 교육은 서보제어(2/15~3/15), PLC기초마스터(2/28~4/18), 멜섹 Q(3/22~5/17), 지멘스(5/2~5/30)의 총 4개의 교육 과정이 있으며, 모든 교육은 평택시 근로자복지회관(장당동) 내 PLC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평택 HRD센터 홈페이지 (http://pthrd.com/)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31-612-5041~2)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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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 “한산역” 설치 위해 뛴다!
    정영아 의원 '철도시설공단' 방문해 타당성 재조사 요청 평택시의회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4일(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한 청북지역 주민들의 청원 해결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했다. 이날 공단 방문은 오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평택시 구간(제6, 7공구) 중 청북지역 주민들의 청원을 해결하고자 정영아 의원을 비롯해 청북면 한산1리 백승혁 이장, 최봉석 이장협의회장, 차동병 주민자치위원장이 시설공단을 찾았다. 정영아 의원은 시설공단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평택 청북지역은 동북아 물류거점 평택항과 120만평 규모의 삼성산단이 불과 9km 거리에 위치하고 현곡·오성·포승산단이 인접해 있어 서해안 개발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향후 평택시 국책사업의 개발 등으로 인구증가와 유입이 충분히 예상되고 있는데, 청북지역 한산역사 설치가 배제된 것은 이러한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 졌다고 보며, 타당성 재조사 등을 통해 ‘사업성’ 이 인정되어야 한다” 고 주장하였다. 시설공단 관계자들은 현재로서 역사 설치는 불가능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청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 ~ 송산간’ 총 90km(평택시 : 17.7km)를 연결하는 총 사업비 39억여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서해안축 간선도로 교통망구축으로 균형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부선 물동량 급증에 따른 철도 선로용량 부족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평택지역에는 안중읍 송담리 일대에 역사가 들어설 계획이며 청북지역에 ‘한산역’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04
  • [가볼만한 곳] 겨울의 끝자락에서, 변산반도 '곰소항'을 찾아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국립공원 변산반도는 어찌 보면 한 폭의 동양화 ■ 어촌과 해변, 바다물결 그림 같이 느껴져 일 년 중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立春)이자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이기도 한 지난 4일(수) 겨울의 끝자락에서, 이번 지면에 소개할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있는 어항인 '곰소항' 취재를 위해 자동차에 몸을 실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이어지는 30번 국도를 이용하면 부안에서 새만금, 대항리를 거쳐 채석강, 격포, 모항, 곰소까지 이어진다. 곰소항에 도착할 무렵 노을에 붉게 물든 어촌과 해변, 바다물결은 실물이 아닌 그림처럼 느껴졌다. 그저 좋았다. 전라북도에서는 군산항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어항인 곰소항은 줄포항이 토사로 메워져 폐항이 되자 1938년 진서리 앞바다의 곰섬을 중심으로 동쪽의 범섬과 연동, 서쪽의 까치섬과 작도리를 잇는 제방을 쌓아 만든 항만이며 서해어업의 전진기지항이기도 하다. 또한 곰소항은 어업과 주변의 염전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주요어획 물로는 갈치·조기·오징어·병어·꽃게·아구·새우 등이 있다. 근래에는 김양식이 활발하고 어업무선국·냉동공장·김건조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위도와의 여객선이 운항된다. 평택시도 평택항이 있지만 아쉽게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어항은 없다. 한 때 평택시와 시민들은 지난 2000년부터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바닷가와 항만매립지(배후단지)에 어항구(漁港區, 해양레저단지)를 개발해 생태체험, 친수레저, 문화상업, 숙박휴양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별 소득 없이 우리의 기억에서 멀어져 갔다. 이런 까닭에 필자에게 서민 생활형 어항으로 느껴지는 곰소항은 또 다른 느낌이자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도착해 곰소의 염전(鹽田)을 구경했지만, 소금을 만드는 시기가 3월말부터 10월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작업을 하지 않아 아쉽게도 염전에 물을 대고 고무래로 소금을 긁어모아 걷어 들이는 영화에서 자주 보았던 풍경은 볼 수 없었고, 겨울 끝자락의 염전은 얼음 눈꽃이 채워 진 생경한 풍경이었다. 많이 아쉬웠다. ■ 곰소젓갈, 입에 착착 감겨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곰소항으로 발길을 옮겼다. 곰소항에 가까워질수록 바다 냄새와 젓갈냄새가 필자를 반겼다. '곰소하면 젓갈'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부분 브랜드화 되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곰소젓갈단지'는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변산반도 근해에서 잡히는 어류를 손질해 곰소의 천일염을 뿌려 만드는 것이 그 유명한 곰소젓갈이다. 곰소는 조선시대 '만기요람'에도 기록되었듯이 전통소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었다. 실제로 조선 초기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발전했지만, 현재는 전국 생산면적의 1% 가량을 차지하는 작은 규모로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만 있지만, 품질만큼은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천일염이 젓갈과 조화를 이뤄내 '곰소젓갈단지'를 만들어 낸 것이다. 아마도 서해에서 나는 풍부한 해산물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 발달한 염장기술과도 깊게 관련이 있을 것이고, 이러한 전통과 풍부한 경험이 국내 최고의 젓갈을 만들었을 것이다. 아울러 상서된장, 계양죽염 등의 발효식품을 명품으로 만들어 특산물로 자리 잡게 한 것 역시 곰소의 좋은 소금 맛이 만들어냈을 것이다. 곰소만 해안을 따라 형성된 망포, 고사포, 격포 등에는 예로부터 새우와 조기가 많이 잡히고 바지락, 백합 등이 양식돼 왔다. 또 충남, 전북, 전남의 8개 기초지자체는 서로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유부도 갯벌, 전북 곰소만 갯벌, 전남 여자만 갯벌 등 서남해안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참고로 지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후 2011년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세계유산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각설하고 곰소에 왔으니 젓갈정식은 먹어봐야 독자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동안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가장 젓갈이 맛있다는 식당을 찾아 젓갈정식을 주문했다. 젓갈정식에는 낙지젓, 명란젓, 창란젓, 멸치 속젓, 비빔낙지젓, 어리굴젓, 가리비젓갈, 오징어젓 등 다양한 젓갈은 맛도 명성만큼이나 훌륭했다. 작은 공지에 다양한 젓갈이 담겨져 나오며 한 종류씩 맛을 보다 보면 금세 밥 한 그릇이 뚝딱, 아주 짜지 않고 칼칼한 맛이 입에 착착 감긴다. 거기다 젓갈의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다 먹고 나면 공지를 가지고 가서 냉장진열대에 가 먹고 싶은 젓갈을 더 담으면 된다. 이렇듯 누구에게나 맛있는 젓갈로 인정받는 '곰소젓갈'은 지난 2011년도에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이어 2012년도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제'에 정식 등록되어 곰소젓갈협회 70여 회원사만이 공통으로 '곰소젓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지자체와 주민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곰소항은 지난 1972년에 1종 어항으로 지정되었지만, 86년 여객선 출발지가 곰소항에서 격포항으로 옮겨지면서 항구기능이 쇠퇴해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젓갈 판매업체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 곰소항,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기도 5~6여 년 전에 연로하신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들과 함께 찾았던 곰소항. 6여년이 지난 지금도 곰소항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아니 시간이 멈춘 듯이 6여 년 전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찾을 수 없어서, 아버지가 계시지 않아서. 그래서 곰소항은 아버지에 대한 깊은 그리움이기도 하다. 전국에는 힐링을 위한 명소가 많이 있지만, 가까운 서해안에도 명소가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국립공원 변산반도는 어찌 보면 한 폭의 동양화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곰소항 이외에도 채석강(彩石江)은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이다. 서해가 호수였던 약 7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 이 파도에 깎이면서 이뤄진 해안절벽이다. 썰물 때면 채석강의 너른 갯바위를 거닐며 파도가 뚫어놓은 해식동굴에 들어갈 수 있다. 동굴에서 물결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우두커니 서서 온몸으로 파도를 맞는 바위가 되어 겨울 감상에 젖어든다. 당나라 이태백이 달빛이 아름다운 밤에 뱃놀이하며 술을 즐기던 중 강물에 떠 있는 달을 잡으러 뛰어들었다가 삶을 마감했다는 중국의 채석강을 닮은 변산 채석강은 바다의 수석 전시장이다. 또 '다시 살아서 돌아온다'는 뜻을 지닌 내소사(來蘇寺)도 권하고 싶다. 백제 무왕 때 창건한 1,300년 된 고찰인 내소사는 바닷가에 있으면서도 산줄기가 사찰을 감싸 안아 처처 심중의 절처럼 안온하다.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펼쳐진 전나무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만큼 멋스럽고 예스럽다. 숲길이 조성된 지 150여 년이 훌쩍 지났지만 전나무들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나무 특유의 맑은 향을 맡으니 마음 이 편안해진다. 경내에 다다르기까지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 특히 내소사의 전나무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 될 만큼 아름다운 150여년 된 전나무 숲길이 내소사 입구 매표소부터 천왕문까지 600여 미터에 걸쳐 500여 그루가 반겨준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또 일상의 피곤함을 지우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서해안의 진주라 불리는 변산반도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필자가 느끼기에는 서해안의 변산반도는 우리네 삶과 많이 닮아 있어서 좋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변산반도 국립공원 가는길] 1. 서해안고속도로(목포방면)→부안IC→국도30호선(격포방면)→격포분소 2. 경부고속도로(부산방면)→천안분기점→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논산방면)→논산분기점 → 호남고속도로(전주방면) → 서전주IC → 지방도 716호선(김제방면) → 국도 23호선(부안방면) → 국도 30호선(격포방면) → 격포분소 ※ 문의: 국립공원관리공단변산반도사무소 ☎ 063-582-7808
    • 종합뉴스
    2015-02-1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사형제도에 대하여(1) 사람은 누구나 선을 행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조금씩은 죄를 짓고 산다. 사형 제도를 운위하는, 여기서의 죄는, 가벼운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는 차마 저지를 수 없는 극악무도한 짓을 말한다. 사형수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선 사람들이다. 이런 범죄인을 다루는 가장 큰 징벌이 사형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올바로 돌아갈 수 있다. 때문에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들은 사형을 시켜야 한다. 사형제도가 폐지되면 그것을 믿고 악랄한 범죄를 밥 먹 듯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자료에 의하면 고조선시대부터 사형제도가 존속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보면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가장 큰 범죄임을 알게 하는 내용이다. 어느 시대나 사람을 죽인 자는 거의 사형이었다. 사람을 죽이되 충동적인 아닌, 계획적이며 악랄한 경우는 예외 없이 중형이었다. 부모나 형제를 살인한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이런 범죄인은 우리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제거시키는 것이 좋다. 요즘에 영아나 유아를 유괴하여 강간을 하고 살해하는 경우도 종종 신문 등에 보도된다. 돈을 요구하다 살해하여 생매장하는 사람도 텔레비전에 나온다. 이런 사람들은 거의 상습범이어서 잡지 못하면 어느 음지에 숨어 계속 이런 범죄를 저지른다. 형을 마치고 나와서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가족에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아픔을 남겨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앞날을 책임질 어린 싹을 잘라버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이런 범죄인은 우리 사회에서 영영 제거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천성적으로 극악무도하고 악랄한 사람들이 있다. 악을 행하는 것이 무슨 영웅적 행동으로 아는 사람들이다. 단적으로 히틀러 같은 사람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 등을 실험적으로 생체실험한 일본인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사회에 이런 사람들을 그냥 둔다면 하나, 또는 몇몇의 잘못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무슨 이유에서라도 살려둘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형제도는 꼭 필요한 것이다. 사형제도가 폐지되면 이런 사람을 제거시킬 방도가 없다. 사형수는 인간으로서는 차마 저지를 수 없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이다.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이다. 계획적이며 악랄한 범죄인이다. 부모나 형제를 살인한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상습적으로 영아나 유아를 유괴하여 강간하고 살해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천성적으로 극악무도하고 악랄하여 천인공노할 악을 행하는 것이 무슨 영웅적 행동으로 아는 자들도 중형에 처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남아 있다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불안할 것이다. 우리사회가 건전하고 안전하게 존속되기 위해서는 사형제도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5-02-11
  • 수도권고속철도 제7공구 "비산먼지" 시민 불만
    피해주민들 평택시에 여러 차례 민원제기 했지만 "감감 무소식"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제7공구 수직구 16현장 노반신설 기타공사 현장에서 세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산(날림)먼지가 날려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7공구는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반지초등학교, 추담마을 휴먼시아4단지, 송탄고등학교, 반지마을 주공3단지, 평택장안마을 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하늘채 아파트에 사는 주민 A씨(46, 남)는 "매일 출퇴근길에 현장을 지나치는데 비산먼지가 심해 하루 이틀만 다니면 세차를 해야 할 정도"라며 "특히 겨울철이라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인근 주거지역까지 비산먼지가 날리고 있어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근 주민 B씨(64, 남)는 "주민들이 비산먼지로 인해 여러 차례 평택시 환경부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소용이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비산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단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업장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여 위법한 사항이 적발되었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벌칙규정의 각 조항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행정처분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굴뚝 위에서 바라본 쌍용차 공장과 평택
    ▲ 사진=이창근 기획실장 페이스북 평택 쌍용자동차 70미터 높이의 굴뚝 위에 오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 이창근 기획실장이 농성 중에 바라본 이른 아침의 풍경. 김정욱 사무국장, 이창근 기획실장은 현재 약 60여 일 동안 굴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이창근 기획실장은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굴뚝 투쟁이 단순한 해고자 복직 문제를 넘어 우리의 가치에 대한 문제'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리가 훼손당하지 않아야할 자존과 존엄이야 말로 끝까지 지키시고 싶은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 문제만큼은 부여잡고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평택아파트, 2월 첫째 주 0.23%↑"보합세"
    군문동 3.3㎡당 14만원 오르고, 장당동 30만원 내리고 2월 첫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3.3㎡당 634만원, 전세가격은 3.3㎡당 425만원으로 1월 마지막 주 633만원과 424만원에 비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군문동 지역은 매매가격 2.3%, 전세가격 2%가 각각 인상되었다. 군문동 주공1단지는 3.3㎡당 매매가 666만원, 전세가 485만원이고, 군문주공2단지는 매매가 739만원, 전세가 531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반대로 장당동은 지난 주 3.3㎡당 매매가 688만원에서 658만원으로 30만 원 하락했다. 아파트별로는 3.3㎡당 ▶우미이노스빌1차: 매매가 718만원, 전세가 538만원 ▶우미이노스빌2차: 717만원, 541만원 ▶우미이노스빌3차: 759만원, 457만원 ▶장당제일하이빌1단지: 793만원, 567만원 ▶한국아델리움: 727만원, 492만원 ▶한양: 447만원, 281만원 ▶효명: 412만원, 28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5만원) ▶합정동(688만원) ▶군문동(702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8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41만원) ▶비전동(615만원) ▶고덕면(58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59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6만원) ▶통복동(552만원)▶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8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7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8만원) ▶평택동(513만원) ▶세교동(483만원) ▶장당동(452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8만원) ▶안중읍(439만원) ▶이충동(342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08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1만원) ▶고덕면(372만원) ▶포승읍(352만원) ▶청북면(351만원) ▶서정동(348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평택지원, 시의원 선거사무장 징역형 선고
    사무장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 원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숙자(66·세교·통복·송탄) 평택시의원의 선거사무장 강모(61) 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는 4일(수) 지난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회계책임자에게 수당 명목으로 5월 22일~6월 3일까지 500만 원을 제공받고, 한 의원의 아들 A씨(43)로부터 400만원을 받아 자원봉사자 4명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돈을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선거사무장 강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강 씨의 형이 확정되면 한숙자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의 취지에 비춰 그 죄질이 매우 좋지 못하고, 동일 전과가 있어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며 “다만 범죄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 되거나 직을 상실하며,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가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아도 당선 무효가 된다. 현재 한 의원은 아들 이 씨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위치추적 통해 자살시도 남성 구조해
    평택소방서, 신고 받고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 구해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4일(수) 약물을 복용하고 자살을 기도했던 40대 남성을 위치추적 및 신속한 수색으로 구조했다. A씨가 약 50여정을 먹었다는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두절됐다는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소방서 대원들은 수색활동 중에 통복천 철로 밑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으며, 현재 A씨는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추운날씨에 조금만 늦었어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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