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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아파트 가격 상승세 멈추고 "제자리걸음"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가격변동 없어...가파른 상승세 한풀 꺾여 4월 둘째 주 3.3㎡당 평균 매매 639만원, 평균 전세가격 428만원 지난 한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 상승률인 1.62%보다도 가파른 2.41%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평택시는 가격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가파른 인상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4월 둘째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평균 매매가격 639만원, 평균 전세가격 428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안중읍의 경우 전세가격은 3.3㎡당 373만원→376만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지만, 매매가격은 3.3㎡당 570만원→575만원으로 0.87%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합정동(709만원) ▶군문동(709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7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이충동(568만원) ▶동삭동(558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499만원) ▶팽성읍(461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25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1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합정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3만원) ▶가재동(376만원) ▶고덕면(365만원) ▶이충동(359만원) ▶포승읍(358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0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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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선녀와 나무꾼>에 대하여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을 말한다. 신화는 신에 대한, 전설은 어떤 특별한 인물이나 사물, 민담은 보통보다 못한 흥미 위주의 이야기다. 이들 설화는 비논리적인 면이 많다. 사실 이야기가 딱 떨어지는 것은 재미가 없다.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어야 자꾸 되풀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녀와 나무꾼'은 견우성과 직녀성에 얽힌 전설이다.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도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나무꾼은 사냥꾼으로부터 사슴을 보호해줬다. 사슴은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는 시간과 장소를 가르쳐줬다. 그리고 옷을 감추고 자녀 셋을 날 때까지 이 사실을 감추라고 했다. 나무꾼은 사슴이 가르쳐 준 대로 했다. 여기서 나무꾼은 미물인 사슴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선녀의 옷을 감추는 것은 옥황상제에 큰 죄를 짓는 행위이다. 우리 현실에서도 남의 옷을 감추거나 취하면 법의 제재가 따라야 하지 않는가. 여자가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보는 것도 관음증 환자나 할 일인 것이다. 역시 법의 제재를 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그것을 빌미로 혼인을 했다는 것도 파렴치한 행동이다. 선녀는 옥황상제의 명을 어기고 하계로 내려왔다. 처음서부터 좀 문제가 있는 선녀가 아닌가 싶다. 선녀가 하늘로 가는 옷을 잃어 버렸다면, 무릎 꿇고 하늘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벌을 달게 받아야 했을 터이다. 자신의 옷을 훔친 무례한 나무꾼과 결혼을 했다는 것은 어딘지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다. 옷을 찾기 위한 정략적 결혼을 했다는 뜻이 아니던가. 더구나 아이를 둘이나 둔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아이들만 데리고 하늘로 갔다는 것도 문제이다. 아버지와 자식들을 생이별하게 만든 것이다. 양육권은 별다른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아버지에게 있는 것이 아니던가. 선녀는 무책임한 아내이며 어머니이다. 전설은 어떤 특별한 인물이나 사물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선녀와 나무꾼'은 직녀성과 견우성에 얽힌 이야기로 아직까지 우리들의 입에 회자되는 잘 알려진 이야기다. 칠석날이라고 달력에도 표시되어 있다. 그날 이들이 흘린 눈물로 비가 내린다는 말도 있다. 이 설화에 보면 나무꾼과 선녀의 옳지 못한, 처음서부터 사슴을 등장시켜 말을 하게 만드는 것 등, 비논리적인 부분이 많다. 설화의 특성이 그렇듯, 이런 부분 때문에 아직까지 생명력을 가지고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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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 초청 주일예배 성료
    서정감리교회, 종려주일 맞아 3월 29일 3부 예배 드려 평택시 서정동 225번지에 위치한 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지난 3월 29일(주일) 오전 11시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주일을 앞둔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극동방송 회장이며 침례교 세계연맹(BWA) 전 총회장인 김장환 목사를 초청하여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주일 3부 예배에는 교회 성도를 비롯하여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극동포럼 김영규 회장, 극동방송 강창현 양육국장, 극동방송 맹주환 대외협력국장과 극동방송 직원 등 1천여명이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서정감리교회 한명준 담임목사의 사회와 조남규 장로의 대표기도, 예루살렘 성가대의 찬양과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양지 씨와 극동방송 박수훈 PD가 특별 출연하여 <내일 일은 난 몰라요>를 찬양했다. 이어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는 신약성경 누가복음 14장25절-30절 본문을 중심으로 <제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나라 인구의 1천만 명이 기독교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다운 삶을 살아야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며 "버리기 쉽지 않고 내려놓기 어려운 제물과, 아집, 고집, 소유의 욕심 등을 뒤로하고 예수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하며 참된 삶을 살아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라"고 설교하였다. 서정감리교회는 이날 예배 후 종려주일에 극동방송을 후원하는 전파선교사 약정시간을 가졌고, 고난주간에 전 교인이 하루 한 끼씩 금식하여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진 후 김장환 목사의 축도로 주일예배를 마쳤다. 참고로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일주일 전 일요일을 말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고난 주간이라고 한다. 즉 종려주일 예배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일주일 전, 일요일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민중이 성 밖으로 나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큰 소리 ‘호산나’와 ‘이스라엘의 왕’을 연호하며 영접했던 사건을 기념하는 예배를 말한다. 한편 서정감리교회는 1914년 4월에 교회를 개척하여 2015년에는 교회설립 101주년을 맞이한 역사가 깊은 교회이다. 2002년 5월 8일에는 평택시 서정동 225번지에 대지 1,822평 건축면적 1,500평의 새 성전을 건축하였고, 2012년에 한명준 목사가 제1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부흥 발전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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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평택교육청, 장애인은 어떻게 출입해야 하나?
    장애인 주차면에는 '차단막'...장애인 호출벨은 '고장' "지난 23(월) 평택교육지원청을 찾은 지체장애인 1급 A씨(56. 여)는 교육지원청에 도착해 장애인전용주차장을 찾았지만 주차를 하지 못하게 차단막(바리케이트)이 놓여져 있어 부득이하게 일반인이 사용하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약 10여m 높이의 계단을 힘들게 올랐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교육청 본관에 들어서서 장애인 호출벨을 눌렀지만 작동되지 않았다." 지체장애인 1급 A씨는 이러한 불편사랑을 겪은 후 교육청 관계자에게 "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이 작동하지 않고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주차면 마저 차단막을 설치해 주차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 주차면에 차단막을 바로 치우겠다. 장애인 호출벨 역시 한 달 안에 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애인 A씨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이 무관심에 의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작은 일일 수도 있겠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끈이기도 하다"며 "장애인 호출벨을 수리하는데 한 달이나 걸린다면 그동안에 교육청을 찾는 장애인은 불편을 감수하던지, 아니면 한 달 간 교육청을 찾지 말라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청 뿐만 아니라 평택시의 많은 기관들이 장애인을 위한 시설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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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평택실버인력뱅크 "2015 자원봉사 간담회" 개최
    김지연 복지사 "어르신들 행복지수 높이는 데 최선 다할 터"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지난 3월 24일(화) 오후 2시 지하 경로식당에서 60명의 자원봉사 어르신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실버인력뱅크 자원봉사 전체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지연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14 '자원봉사 왕' 인증서 수여 ▶2015 자원봉사 리더 임명장 수여와 인사말 ▶실버인력뱅크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소개 및 교양교육과 인권 교육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실버인력뱅크의 향후 일정과 활동방향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3월 18일 리더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정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전체간담회를 통해 실버인력뱅크의 모든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백00(82세, 비전동) 어르신은 "이번에 진행된 실버인력뱅크의 자원봉사 전체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이는 있지만 시민과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연(사진)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열정적인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실버인력뱅크는 평택시의 특성에 맞는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노후 여가활동 환경 조성과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대한 자아 만족감을 높이고, 새로운 일거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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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유류대금 허위 결제…수억 원 유가보조금 가로채
    평택경찰서, 허위매출전표 발행 A주유소 관리소장 구속 실제로 넣지도 않은 기름을 넣은 것처럼 허위로 결제하거나 주유액을 부풀려 계산해 수억 원 대 정부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허위매출전표를 발행해 화물차주들이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상습사기 등)로 A주유소 관리소장 김모(33) 씨를 구속하고 업주 유모(여·52)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발급받은 허위매출전표를 통해 4억 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 운전자 B(41) 씨 등 16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평택시 현덕면의 한 주유소에서 평택항 물류수송 화물차량들의 주유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계산하는 등 화물차주들이 유가보조금 4억 원을 부정 수령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화물차주들과 자신들만 알아볼 수 있게 유류구매카드 뒷면에 검은색 스티커를 붙여 허위로 결제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주유소를 이용하는 60∼70% 차량의 부정 수급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자체에 통보해 부당 지급된 보조금을 전액 환수조치하고 위반차량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처분을 의뢰했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 2001년 경유·LPG의 세율을 상향 조정하면서 운수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차량 톤수에 따라 주유한 카드대금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찰은 평택항 인근 주유소 2∼3곳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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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평택소방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과 만나다!
    안중119안전센터, 산모 분만 유도 "건강한 여아" 출산 도와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9일(일) 저녁 10시 48분경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소재 00아파트에서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안에서 양수가 터지고 진통중인 산모의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둘째 여아를 출산, 이후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산모 김00씨(여, 33세)는 이미 양수파열과 분만진통이 있는 긴급한 상황이어서, 급히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 중에 신속히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를 안전하게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하였다 산모의 분만을 도왔던 안중119안전센터 국예나 구급대원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아기가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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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2015. 4. 29. 실시 상반기 재·보궐선거 문답풀이
    1. 이번 상반기 재·보궐선거일은 언제이고, 경기도는 어디에서 실시되나요?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오는 4월 29일 수요일에 실시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에는 성남시중원구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평택시다선거구(송탄동·통복동·세교동)에서 시의회의원 재선거가, 광명시라선거구(하안3·4동·소하1·2동)와 의왕시가선거구(고천동·오전동·부곡동)에서 시의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2. 이번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 신고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기간은 4. 7.(화) ~ 11.(토)까지 5일간입니다.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구·시·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나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아 신고사항을 기재하고 서명 또는 날인(손도장 포함)하여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의 장 또는 읍·면·동의 장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선거구가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보다 작은 경우에는 해당 구·시·군의 관할 구역) 밖에 거소를 둔 선거인이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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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어려운 이웃 위한 소액기부 "평택행복나눔"
    시-사회복지협의회-경기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운영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평택시(시장 공재광),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효진 사무처장)는 30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행복나눔’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평택행복나눔’을 통한 기부금의 모금, 협약기관의 역할과 임무, 공익추구·비정치·비영리의 원칙이 포함돼 있다. 이들 3개 기관은 향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발전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전체의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등 '사람중심 복지도시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평택행복나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이 상호 상생의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 평택행복나눔 운동이 사회전체의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청·산하기관 공무원, 시민, 기업체, 사회·종교단체 등 사회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발전시킬 ‘평택행복나눔’ 운동은 1인당 매월 1계좌(2,000원) 이상 자율적 모금을 하고, 일정액이 쌓이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수시로 지원하게 된다. 참고로 성금 접수는 평택행복나눔 운동본부 및 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청, 출장소, 읍·면·동 사회복지부서에서 접수한다. 한편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은 지난 2월말 기준으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7,911세대 12,716명이고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111개소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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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사)평택시발전협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이동훈 회장 "평택시 개발사업 착수 위해 노력해 나갈 터" 사단법인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에서는 3월 25일(수) 오후 6시 30분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동훈 회장, 김찬규 전회장, 정수일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회장, 이주상 민주평통 자문위원 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추진 진위2 일반산업단지 추진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및 평택항 국제여객 부두건설 추진 들 평택시 개발사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평택항되찾기범시민운동본부가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평택시발전협의회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동훈 회장은 "현재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는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들을 앞두고 저와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착수와 진행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송기철 신임회장 "북부지역 발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하겠다"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는 30일(월) 오전 11시 무봉산청소년 수련원에서 북부 지역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협의회 정례회의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임하는 박옥란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기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부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신임 임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북부지역 기관단체 협의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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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송탄출장소,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비산먼지 억제시설 기준 미흡 사업장 9개소 경고 및 고발 조치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는 지난 3월동안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3월은 황사 발생과 더불어 고온 건조한 기상현상 및 동절기 중지된 사업의 공사 재개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에서 대규모 특별관리 사업장과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사업장을 위주로 실시했으며, 방음벽, 방진망, 세륜시설 및 살수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준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탄출장소는 총 70개소 특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비산먼지 억제시설 기준이 미흡한 사업장 9개소를 적발하여 경고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평택시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및 공사장의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것이며,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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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2015년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최수재 신임회장 "사회복지사 권익옹호와 역량증진에 최선"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목) 저녁 7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5년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한 전민수 회장에 이어 제 7대 신임회장 최수재 회장이 선임됐고, 공재광 평택시장, 김기성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단체장, 지역사회복지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민수 회장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최수재 신임회장을 축하했다. 공재광 시장은 “최수재 신임회장을 포함한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힘을 모아 평택시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고,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통한 혁신의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사의 저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참여를 통해 평택시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회복지사 회원여러분들의 관심 있는 응원과 격려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니 많이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다문화위원회 ‘결혼이주여성 현장간담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위원회, 다문화정책에 적극적 대처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지역위원회(위원장 고인정)는 새정치민주연합 다문화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부좌현)와 공동으로 25일(수),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다문화위원회·결혼이주여성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좌현 위원장(안산 단원을 국회의원)이 주관한 현장간담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에 적응함에 있어서 현실적인 애로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고인정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현장간담회는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천응 인하대 겸임교수, 자문위원인 고기복 용인이주노동자쉼터 대표, 김현각 한국다문화지원센터협의회 회장이 참석했고, 이향옥 새정치연합 평택갑 다문화위원장, 장이선 평택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언어발달지도사도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및 일본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임혜숙 필리핀 자조모임 대표는 “다문화가정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며 “특히 남편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아부부세미나, 자녀교육세미나, 자기계발세미나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순 중국 자조모임 대표는 “자녀들을 가정에서도 교육을 시켜야 하지만, 다문화 엄마들이 가르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피아노 등과 같은 폭넓고 다양한 것들을 가르쳐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바야시테루코 일본 자조모임 대표는 “결혼이주여성은 말은 할 수 있어도 읽고 쓰는 것은 부족하다. 때로는 학교에서 오는 가정통신문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예비 소집일에 초청을 하지만, 학교의 상황과 제도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 교육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고인정 평택갑지역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우리사회정착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다문화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결성하며 다문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제17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 운용에 중점 두고 심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제17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통합관리기금) 변경안과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으며, 「평택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 하였고, 「201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과 「평택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하였다. 아울러,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1,788억 원에서 1억 9천만 원이 삭감되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혜영 위원장은 “금번 추경의 신규 사업 및 증액사업 등 각 사업의 시행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소모성 낭비적인 예산은 가급적 지양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어 심사를 하였다” 고 밝혔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의안 심사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시가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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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오명근 시의원, 주민숙원 해결 위해 적극 나서
    평궁2리 전)이장 나광국 씨 마을회관 건립 위해 자신의 땅 기부 평택시 팽성읍 평궁2리에 오랜 주민숙원인 마을회관 건립에 작은 희망이 보인다. 평궁2리 전)이장인 나광국 씨가 자신의 땅(평궁리 283-15, 대지 423㎡, 공시지가 기준 8천3백만 원)을 마을회관 건립 부지로 선뜻 기부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27일(금) 오후 팽성읍 평궁2리에서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은 평궁2리 홍선표 이장과 전 이장인 나광국 씨 등을 만나 마을의 오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오명근 의원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마을주민들을 위해 본인 땅을 대가 없이 기부한 것은 존경 받을 일”이라며 “하루빨리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주민들의 숙원사항 해결은 물론, 주민들 간 화합도모로 마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평궁2리 부락에는 마을회관이 없어 평궁1리 마을회관을 공동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평궁2리 홍선표 이장은 나광국 전 이장의 부지 기증으로 마을 주민들의 염원인 마을회관을 짓기로 했으며, 향후 마을회관 건축에 따른 진입로 및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청원을 준비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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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유의동 의원, 청옥초교·청북1초교 현장방문
    매월 1회 민원의 날 행사개최와 민원 현장방문으로 해결책 찾아 새누리당 평택을 유의동 국회의원과 이동화 도의원(새누리당·평택4)은 지난 30일(월) 청북지역의 숙원사업인 청북신도시 내 청옥초등학교 증축사업, 청북1초교 신설사업과 관련하여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유의동 의원은 이날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청옥초교 증축예정지 및 청북1초교 신축예정지를 방문한 후,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교통지도에 나선 유 의원은 청옥초교가 아파트단지 사이에 있어 지리적 접근성은 좋으나 학생들이 4~6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이 있다며,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 과대학교 해소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옥초교 증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증축공사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교육청 측에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청북1초교 신설학교 설립과 관련 설계변경 등으로 당초보다 6개월가량 개교가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있다며 개교과정을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의원은 “청북신도시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과밀학급, 과대학교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피해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의동 의원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매월 1회에 걸쳐 ‘빨간 우체통’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방문의 필요성이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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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정의화 의장, 평택 해군2함대 방문 및 유가족 면담
    천안함 폭침 5주기 맞아 천안함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정의화 국회의장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평택시 소재 해군2함대를 방문, 천안함에 헌화·참배하고 서해수호관을 둘러본 후 천안함 유가족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정 의장의 이번 평택 해군2함대 방문은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서해 NLL 사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감수한 천안함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정 의장은 유가족들과의 환담에서 “더 이상 국민이 국회를 걱정하지 않고 국회가 국민을 걱정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천안함 폭침과 같은 슬픈 일이 발생하지 않는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을 위한 46용사들의 크나큰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유가족 여러분들께서는 가슴 아프시더라도 용기 내어 주시기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 원유철·유의동 의원, 황진하 국방위원장, 성석호 국방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이동화 위원장 "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나서겠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도의원, 새누리당·평택4) 이동화 위원장은 3월 26일(목) 수원 노보텔앰배서더에서 개최된 『2015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석하여 축사와 더불어 참석업체들의 구매상담 현장을 찾아다니며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통과시킨 ‘경기도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지원 조례’의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행사에는 도내 160여개 중소기업 담당자들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42명의 대기업유통사 구매담당자가 참여하여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의 구매, 판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대기업 입점정책설명회, 중소기업 제품 전시도 함께 열려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기술과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과 아울러 구매상담과 마케팅기법 전수 등 대기업과의 협력과 판로확대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중소기업의 발전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라면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평택해경, 봄철 해상 사고 대비 강화한다!
    효율적인 구조 대응 태세 확립 위해 지역 수난 구호 대책회의 개최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3월 26일(목) 오후 2시 해경안전서 회의실에서 봄철 짙은 안개 등 기상 악화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수난 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 회의에는 해군, 해양수산청, 세관 등 해양 관련 정부 기관과 평택, 당진시 등 지방자치단체, 평택·당진 소방서, 경기남부수협, 어업정보통신국, 경기 적십자사 등 19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하여 봄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수난 구호 대책회의에서는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관계 기관간의 신속한 구조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대책회의에서는 ▶대형 해난사고 발생 시 대책본부 운영과 구호 조치(지자체) ▶구조세력 지원과 특수 해양 사고 발생 시 소속 해난 구조대(SSU) 투입(해군) ▶연안 정박선박의 화재 진압과 육상에서의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 및 구호조치(소방) ▶신속한 구호물자 조달(경기적십자사) ▶실시간 기상정보 제공(어업정보통신국) 등 각 기관·단체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문제점을 보완했다. 평택해경안전서 관계자는 “봄철 서해에서는 일교차로 인해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대형 해양 사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지적하고 “이번 대책회의를 계기로 관련 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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