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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 3월말 컨 물동량 작년 대비 6%↑
    화물처리 실적 11.9% 감소, 선박 입·출항은 0.9% 증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평택항의 올해 3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2만2769TEU를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6% 증가 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수산청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은 4,732척으로 총 28,592천 톤을 처리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의 경우 11.9% 감소했으나, 선박 입·출항은 0.9%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별 물동량의 경우 철강류 11,815천 톤(지난해 동기 13,107천 톤), 액체화물 8,957천 톤(11,064천 톤), 농수산물 1,175천 톤(1,379천 톤) 등을 처리했다. 선박종류별 입·출항 통계를 살펴보면, 여객선은 313척, 일반화물선 1,174척, 자동차선 435척, 컨테이너선 290척 등 다양한 선박이 평택항을 오고 갔으며, 톤급별 입항은 10만 톤급 이상 선박이 42척, 5만 톤급 이상-10만 톤급 미만 선박 202척, 1만 톤 이상~5만 톤 미만 선박 461척, 1만 톤 미만 선박은 1,661척이다. 평택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물동량 증대를 위해 4월중 동남아(베트남) 포트세일즈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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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평택지청, 다문화 청소년 대상 견학행사 실시
    지청장·전담검사 주재하는 다과회 통해 소통의 시간 가져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제52회 법의 날(4. 25)을 맞이하여 4월 8일(수) 오후 1시 30분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법사랑위원회와 공동으로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검찰청 및 법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청장, 형사 제1부장 검사, 소년 전담 검사, 법사랑위원들과 평택·안성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중국, 러시아, 북한 등에서 입국한 10대~20대 초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다문화 청소년들은 ▶법무부 제공 검찰청 소개 동영상 시청 ▶수사 장비 직접 체험 ▶검사실 및 법장 견학과 함께 지청장 및 전담검사가 주재하는 다과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평택·안성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검찰청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8일 창신초등학교, 4월 2일 효덕초등학교에 검사가 직접 출강하여 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 3일에는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과 공동으로 관내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찰청 견학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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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시의원 다선거구 재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VS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새누리당 한숙자 시의원이 지난 2얼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오는 4월 29일 실시하는 평택시의회의원재선거(다선거구-세교동, 통복동, 송탄동)의 후보자등록을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접수, 마감했다고 밝혔다. 마감 결과, 이번 다선거구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현)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현)사단법인 평택애향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병배(51) 후보와 전)평택시학원엽합회 통합 초대회장, 전)평택충청향우회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50)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한편,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의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의 납부·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후보자에 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 게시되어 유권자가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안내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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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요즘 아이들의 예절부족에 대하여 요즘은 부모가 자녀를 너무 위하다 보니 아이들이 남을 배려할 줄 모르게 되었다. 자기 자신만 아는 아이가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지켜야 할 기본예절조차 모른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만인 것으로 안다. 예절이란 마음의 바탕이 선한 곳에서 나온다. 이는 선한 마음과 어른에 대한 존경심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 위주로 버릇없이 키우다 보니 이런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을 무시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지금 아이들은 남을 위하는 마음이 없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강한 아이로 자라고 있다. 그래서 지나치게 영악스럽고 비정하다. 매우 한심한 일이다. 그런 심성에서 무슨 기본예절이 생기겠는가. 우리가 자랄 때는 달랐다. 상이 들어오면 먼저 어른이 앉아 수저를 들어야 아이들이 수저를 들 수 있었다. 그리고 어른이 밥을 입에 넣어야 아이들이 음식도 들 수 있었다. 지금은 그 반대이다. 아이들 위주가 되다 보니, 이런 순서는 무시되고 반찬 투정에 제멋대로이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 단위이다. 아이들이 겪는 다음의 사회는 학교이다. 기본예절을 모르고 자란 아이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선생님이 매를 들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고발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부모도 한 패거리가 되어 교사를 공격한다. 사도(師道)라는 것이 땅에 떨어진 지 오래다. 스승이 없는 아이들이 누구를 본으로 삼아 어려운 인생길을 헤쳐 나갈지 의문스럽다. 이렇게 자란 아이가 사회라는 커다란 곳으로 나가면 어떻게 살지 자명한 일이다.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을 가진 사회인이 설 땅은 어디에도 없다. 직장에서 외톨이가 되어 밀려나고, 여기저기 떠돌다 범죄인이 되거나, 노숙자가 되는 길 밖에 없을 것이다. 본시 기본예절이란 선한 마음과 어른에 대한 존경심에서 나오는 것인데, 부모가 자녀들 하고 싶은 대로 키우다 보니, 그것을 모르게 되었다. 그로 말미암아, 아이들이 이기심이 많은 아이로 자라게 되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달려드는 것은 다반사요, 스승을 고발하는 사태까지 생겼다. 이런 아이가 자라서 사회로 나가면 적응을 못하고 낙오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우선 기본예절부터 철저하게 가르쳐야 할 일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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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발로 뛰는 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시민 위하겠습니다"
    평택시청 김대환 팀장, 공직복무유공 대통령 옥조근정훈장 수상가정방문 통해 3년 간 1,300여 가정 위기탈출 돕는데 크게 기여 평택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근무하는 김대환 팀장은 지난 1일(수)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국무총리실 주관 2014년 공직복무유공 대통령 옥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무한돌봄팀에서 근무하는 김대환 팀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을 다니며 사회복지를 전공한 후 1993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팀장은 1993년부터 2002년까지 9년간 팽성읍에 근무할 당시에는 500가구가 넘는 생활보호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생활실태를 파악해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1997년 자랑스런공무원 도지사 표창수상에 이어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시범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2002년 취업정보센터에 근무할 때는 IMF이후 실직한 구직자 500여명을 취업시키는데 기여하였고, 2003년 장애인팀 근무 시에는 생활자들과 이용자들의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05년에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7년에는 복지대상자 통합조사 전문화를 추진하였고, 2011년부터는 사례관리와 이웃돕기 업무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과 함께 중복·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힘썼고, 2012년에는 저소득 중고생 무료학원수강사업 『희망스터디』를 추진하여 지금까지 100여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아오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낸 후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지난 3년간 1,300여 가정의 위기탈출을 돕는데 크게 기여를 해왔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저소득 가정의 도배와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해주는 공무원봉사단의 일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수시로 공무원 제안제도를 제출하여 그중 4건이 채택, 실행되고 있다. 김 팀장은 알코올중독자가 자활사업 성실참여자로 변모한 사례, 사업실패로 자살을 결심했던 가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사례 등 “한 가정의 인생이 바람직하게 변화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너무 과분한 큰 상을 받게 되었다. 사회복지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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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평택·안성 기독교총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
    5일 각 지역별로 2.400여명 목회자와 신도들 참석해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남부·북부·서부, 이하 지역회)지역회와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지난 4월 5일(주일) 오전 5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에 각 지역별로 2.400여명의 목회자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5일 오전 5시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남부지역회(회장: 정해은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8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정재우 목사의 사회와 강헌식 목사의 대표기도, 평택대학교 총장 조기흥 장로와 정장선 안수집사의 성경봉독(고전12장-15절-요20장6-8:16-18), 정해은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아울러 북부지역회(회장: 정홍채 목사)도 오전 5시 북부문예회관에서 5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정홍채 목사의 사회와 이국현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연합예배가 열렸으며, 서부지역회(회장 윤문기목사)는 오후 2시 30분 안중나사렛교회에서 6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윤문기 목사의 사회와 이필준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가졌다. 또한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노성철목사)도 5일 주일 오후 4시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5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가 열렸다. 예배에서 분당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는 설교에서 "진정한 부활 신앙은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주님을 만나 내가 변하여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며 "주님과 같이 고통의 금요일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주님과 함께 부활의 평안과 기쁨의 주일을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활주일을 맞이한 평택과 안성지역 평택동산교회, 송탄기쁜감리교회, 안성제일장로교회 등은 성가대 칸타타 음악회로 예수 부활을 축하하였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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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평택시 사회복지국 업무관련 언론 브리핑 가져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평택행복 나눔운동’ 적극 추진서부지역 복지 수요 충족 위해 서부 복지타운 건립 "준공 2017. 12" 평택시는 지난 2일(목) ‘평택 행복나눔운동’ 추진,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서부복지타운’ 건립에 대한 사회복지국 업무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3월 30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평택행복나눔운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평택시와 안성시의 학대아동의 응급보호와 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계획이다. 김지호 사회복지국장은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하면 평택시와 안성시에서 아동 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조기 응급보호와 치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자기 방어력이 없는 아동의 학대를 예방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서부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복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적 ONE-STOP 서비스 거점시설로 안중읍 학현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10,860㎡,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378억원을 투입하여 건립예정인 ‘서부복지타운’에 관한 주요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부복지타운은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세부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복지시설 설치기준을 충분히 검토해 설계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설치·운영 ▶추진방향(필요성)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 질환자 등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 및 운영된다. ▶주요내용 1. 현행법과 제도로는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지원(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무한돌봄지원 등 제도권 우선 지원 후 「평택행복나눔」 지원)2. 현장 확인을 통한 심사와 지원으로 공정성과 합리성, 효과성 확보3. 사회복지관, 시설, 단체 등 민간자원 연계 네트워크 강화4. 지원체계, 운영지침, 대상자 선정 등은 『2015년도 무한돌봄 안내』 기준 보다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향후계획 - 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출범식(사무실 개소) 2015. 5월중- 평택행복나눔운동 지원조례 제정 2015. 8.31한- 평택행복나눔운동 봉사단 구성·운영 2015.10.31한 ■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추진방향(필요성) 최근 사회적 약자인 아동학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는 등 지난 10년간 아동학대 신고 및 학대판정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 사업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시 피해아동을 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아동 학대 발생 시 경찰과 의무적 공조 대응에 따른 접근성 등의 어려움으로 우리시와 안성시의 학대받은 아동을 안전하게 응급보호·치료할 수 있는 평택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분리 설치한다. ▶주요내용 - 설치시설: 사무실, 상담실, 심리검사·치료실, 자료·대기실 등- 배치인원: 9명 이상(관장1명, 상담원6명이상, 심리치료사1명, 사무원1명)- 소요예산: 4억1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기능: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응급보호·치료에 대한 신속처리 및 아동 학대 예방사업- 운영방법: 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에 운영 위탁 ▶향후계획 - 아동보호기관 위탁운영법인 모집공고 2015. 4월- 위탁기관 선정 2015. 5월~6월- 개소 2015. 7월 ■ 평택시 서부 복지타운 건립 ▶추진방향 서부지역은 평택시 면적의 48% 차지하고 있으나 복지시설이 부족하고, 팽성복지타운, 북부 복지타운, 남부복지타운(건립 중) 등 기존 복지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서부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 및 지역복지 균형발전 도모하기 위해 건립 예정이다. ▶주요내용 - 위치: 안중읍 학현리 501-2일원(부지 22,000㎡)- 규모: 건축연면적 10,860㎡(3,285평)/지하1층, 지상4층- 사업기간: 2014~2017년- 사업비: 378억원(국비 205, 시비 173) ▶기대효과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의 여가 선용과 건강한 생활기회 제공 및 복지시설 부족으로 인한 지역소외감 해소 ▶향후계획 - 보상추진, 설계용역 2015. 하반기- 공사 착공 2016. 상반기- 공사 준공 2017. 12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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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운전하는 회사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평택경찰서, 흉기 사전준비 여부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 평택경찰서는 운전을 하고 있는 회사동료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토) 오후 6시 14분께 평택시 안중읍 한 도로에서 회사동료 B(37) 씨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가다 운전하는 B씨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여분 만에 사고 현장에서 150m가량 떨어진 한 수로에서 스스로 자신의 목 부위를 찌르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A 씨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운전하는데 갑자기 욕을 하면서 내 목을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이유와 흉기 사전준비 여부 등을 조사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평택시, '세교1구역 조합 - 비대위' 중재 나서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비율 축소, 공사비 절감에는 공감 평택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6일(월) 상공회의소에서 시 주관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평택시 세교동 202-5번지 일원 6만7,746㎡에 아파트 11개동 1,121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조합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조합원 종전자산 감정평가액이 통보되고 비대위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토론회는 비대위 주민대표 3인, 안웅배 조합장 등 조합대표 3인, 시 관계자 2인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경찰서 참관으로 비대위가 제안한 사항에 대해 양측이 토론하는 것으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사업성 향상 문제로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비율 축소, 공사비 절감에 대하여는 조합과 비대위가 모두 공감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전조합원 종전자산 재평가, 미분양자 권리회복, 사업시행변경 후 관리처분총회 개최, 임시총회 조기 개최 문제는 조합 총회 등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앞으로도 양측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토론회를 중재한 시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은 민간조합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라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이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조합이나 비대위 모두 우리시 주민으로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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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평택市, 2015년 4월 2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5년 4월 2일자로 총 5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2015년 4월 2일자 인사발령 ▶정운진(안출 민원총무과장) ▶정형민(오성면장 직무대리) ▶김영환(의회사무국 의정담당) ▶오영귀(기획예산과 기획담당) ▶박승호(복지정책과 보훈보장담당) ▶권흥엽(팽성읍) ▶이미애(팽성읍) ▶최원종(비전2동) ▶최원용(산업환경국) ▶오영호(상하수도사업소) ▶공창범(상하수도사업소) ▶임상성(총무국 6급요원) ▶이은영(사회복지국 6급요원) ▶이창현(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담당) ▶이영철(통합조사관리담당) ▶김현순(송출 본소담당요원) ▶홍성녀(안출 본소담당요원) ▶임옥선(비전1동 담당요원) ▶허도양(송출) ▶남동현(경기도 파견) ▶진상근(산업환경국 6급요원) ▶박선영(산업환경국) ▶윤예희(산업환경국) ▶김미숙(송탄보건소)▶이강준(산업환경국) ▶조영주(도시주택국) ▶김명희(한미협력사업단) ▶임호(문화예술회관) ▶이재성(문화예술회관) ▶박옥미(총무국) ▶박찬희(총무국) ▶강정화(안전건설교통사업소) ▶이관희(안전건설교통사업소) ▶전영주(비전2동) ▶강병하(기획재정문화국 7급요원) ▶박찬용(산업환경국 7급요원) ▶하라미(사회복지국 7급요원) ▶이기승(기획재정문화국) ▶정경희(송출 본소요원) ▶윤훈(총무국) ▶이규숙(농업기술센터) ▶강지웅(안전건설교통사업소 7급요원) ▶조대행(총무국) ▶노필은(안출) ▶김영기(팽성읍) ▶신영찬(안출) ▶정해돋이(도시주택국) ▶허지영(송출) ▶염슬기(도시주택국) ▶이선욱(송출) ▶황진영(비전1동) ▶김진아(육아휴직연장) ▶이정은(질병휴직) ▶박정호(육아휴직) ▶김경진(육아휴직연장) ▶김다람(육아휴직) ▶안원(육아휴직) ▶송무화(울산광역시 울주군 전출) <2015.04.02 평택시장> 정리 김다솔 대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해묵은 시·군 간 갈등 해결 실마리 찾아
    평택-용인-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해결에 힘 모으기로" 경기도내 시·군 간 해묵은 갈등이 3~4일 1박 2일 간 진행된 ‘상생협력 토론회’를 통해 해법을 찾았다. 이날 합의점을 찾은 갈등들은 수차례 실무협의회에서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안건으로, 평택시의 경우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완전한 해법을 찾았고, 평택-용인-안성시의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을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갈등 당사자를 비롯해 중재자가 한 자리에 모여 터놓고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하자는 이날 토론회의 취지가 적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완전한 해법 찾아 평택호와 한강을 잇는 광역 자전거길 조성은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 화성시와 난색을 표하던 용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사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산, 화성시는 자전거길 구간 중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에 취약한 용인 구성역~오산천 구간을 정비하거나 신규 자전거길을 개선하고자 용인시와 협의해왔으나 재정문제 등으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3개 시는 기존 자전거길 노면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데 필요한 10억여 원의 예산을 경기도와 함께 공동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광역 자전거길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평택, 용인, 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공동해결에 힘 모으기로 송탄·유천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을 놓고 존치와 폐지로 의견이 갈려 갈등을 빚었던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이날 토론을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함께 찾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경기도와 3개 시는 지역개발과 수자원보호를 충족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자는 데 합의했다. 연구용역에는 진위·안성천과 평택호의 수질개선과 지역발전 방안,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 방안,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분야별로 2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토론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와 시·군 간 재정제도 개선 토론을 시작으로 화성 공동화장장, 동두천 악취 민원, 수원-용인 간 경계조정, 평택호~한강 자전거길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존폐, 중앙-지방 간 재정제도 개선 분야 토론 그룹을 순차적으로 돌며 토론에 참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위 본격 가동
    김수우 위원장 "예상되는 문제점 대안 제시해 나갈 터" 평택시의회가 지난 174회 임시회 회기 중 구성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는 지난 3일(금)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평택시)로부터 미군기지 이전 관련 업무현황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를 비롯한 특별위 위원들과 기획재정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및 한미협력사업단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미협력사업단으로부터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운영, 주한미군 이전 대비 상설기구 설치, 기획재정문화국으로부터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 추진,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지역축제 추진에 대한 사항과 도시주택국으로부터 미군이전관련 택지공급 계획 및 미군이전대비 상가활성화 추진, 내리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총 12개의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청취 후 이전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평택 미군부대 K-6와 K-55 지역에 골고루 편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되기 전에 상설기구(상담센터)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설기구는 단순 상담센터가 아닌 경찰, 소방,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미군 및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류 발굴사업에 더욱더 중점을 두고, 특위에서도 미군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을 다루기보다는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다루는 특위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수우 위원장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이전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미군기지 특위는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김윤태, 오명근, 정영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세교산단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합동 점검
    평택여고, 세교중 운영위원회 및 박환우 시의원 점검에 참여 평택시는 지난 3일(금) 세교산업단지 소재 악취배출에 대한 주요 민원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참고로 박환우 시의원은 제1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평택시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피해에 관한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우리시 도시지역에 자리 잡고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는 1993년 준공해 현재 67개 공장들이 가동 중인 평택세교산업단지가 대표적이라 말할 수 있다"며 "먼저 세교중학교 평택여고 학생들 건강을 위협하는 평택세교산업단지 공장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장기적으로 평택세교산업단지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새로운 도시계획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시작되어야 한다. 지역 주민 다수는 산업단지 이전을 원하고 있다"며 "만약 산업단지 이전에 어려움이 있다면, 산업단지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서라도,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을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주차장, 공원 등 산업단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그간 세교산단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받은 평택여고, 세교중학교 운영위원회 및 박환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각 사업장의 주요 악취발생 공정을 확인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환경공단에 악취 저감 기술지원을 신청하여 주요 악취 민원발생 사업장의 악취배출을 저감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변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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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송탄출장소, 소통을 위한 워크숍 개최
    우제경 출장소장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시 만들기 최선 다할 터"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는 직급의 높고 낮음, 나이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수평적인 입장에서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와 후배공무원의 참신한 생각을 접목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3일(금)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택시 시정목표 구현이라는 큰 틀 아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평택 북부지역 관광자원의 활성화”의 주제를 가지고 5팀의 팀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열띤 토의를 가졌다. 우제경 송탄출장소장은 “공무원이 솔선해 끊임없이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고 새로운 가치창조에 노력함으로써,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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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유의동 의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 동참
    경기지역 국회의원 중 2호 주인공..."나눔 확산되도록 노력할 터" 1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유의동 국회의원(새누리당, 평택시 을)이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에 참여하여 경기지역 국회의원 중 2호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을 통하여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희망나눔 명패달기 프로그램이 전 국민에게 확대되어, 모두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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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평택항, 카페리 이용실적 크게 증가해
    지난해 1분기 대비 “여객 24% ↑, 화물(컨테이너) 37% ↑” 평택시는 2015년 1분기 평택항 5개 카페리 항로의 이용실적은 승객 12만5,070명, 화물 3만9595TEU로, 지난해 동기대비(10만6689명, 2만8975TEU) 각각 24.2%, 36.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실적으로는 지난 2005년 이후 최고실적이다. 주요 요인은 2005년 2개 항로(용안항, 일조항)에서 연운항, 위해, 연태항로의 추가 개설 등 현재 5개 항로로 증가했고, 승객의 경우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분기 항로별 여객 이용실적은 ▶대룡해운 3만1,178명 ▶교동훼리 2만9,361명 ▶연태훼리 2만7,953명 ▶연운항훼리 1만9,413명 ▶일조국제훼리 1만7,165명으로 집계됐고, 총 이용객 12만5,070명 가운데 관광객 비율은 28.5%인 3만5,627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24,639명) 44.6%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항로가 2005년 2개 항로에서 5개 항로로 늘고, 동절기 비수기임에도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 증가로 카페리 이용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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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티볼리' 유럽·중남미 수출 '2천대 첫 선적'
    쌍용차, 유럽시장 1만3천여대 등 올해 총 2만5천대 수출 목표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처음 수출된다. 쌍용차는 지난달 31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해외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선적된 티볼리는 약 2천대로, 벨기에와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칠레, 페루 등 유럽과 중남미 각국으로 수출되며 6월부터 현지에서 판매된다. 쌍용차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유럽시장 1만3천500대를 포함해 총 2만5천여 대의 티볼리를 수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현지에서 대규모 언론 시승행사를 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유럽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고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쌍용차의 첫 1.6ℓ급 소형 SUV로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40여 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향후 중장기 발전전략 달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모델”이라며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티볼리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SUV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수서-평택 KTX' 내년 6월쯤 개통…지반 공사 지연
    철도시설공단 "12월까지 공사 끝내고 6개월 이상 시운전 해야" 올 12월 개통 예정이던 서울 강남 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구간)의 개통이 당초 예정보다 6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용인 등 일부 지역에서 지반 문제로 보강공사를 하면서 공사가 지연돼 당초 올 연말이었던 개통 시점이 내년 6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수서발 KTX는 시발역사변경과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의 중간 정차역 선정 등을 두고 공사가 지연돼 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GTX와 공동 사용하는 동탄역의 사업비 문제로 공사가 늦어졌고 신갈 지역의 단층대 지반이 굉장히 연약해 지반을 보강하면서 공사하다 보니 공기가 늦어졌다"면서 "12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6개월 이상 시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서발 KTX는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노선으로 서울역에서 금천구청역 구간의 과부하를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으며, 개통 시 평택 이남의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차량 투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국제물류기업 한자리에 "평택항 경쟁력 알렸다"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평택항의 이용이점과 발전계획 소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가 국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꼽히는 평택항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와 6일(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국내물류기업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 꼽히는 평택항의 현황과 물류경쟁력 등을 알려 평택항의 화물유치와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현대로지스틱스, 참석한 CJ대한통운, 고려해운항공, KCTC 등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비롯해 이용이점, 발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과 물류기업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속 성장 파트너로 평택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 다가오는 메가 FTA 시대 기업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이점과 비전을 적극 알리고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해 3년 연속 총 화물처리량 1억 톤을 돌파했으며 5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등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평택시-주한미군,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市, 기지주변 헬기 및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마련 요구 평택시는 주한미군과 공동으로 '평택시 한미친선협의회'를 3일(금)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를 통해 한미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의는 한국 측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을 비롯한 7명, 미국 측에서는 미2사단 헛마커 준장, 미7공군 맥 준장 등 6명, 한·미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측은 평택시 소개, 한미협력에 대한 주요업무, 기지주변 헬기 및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으며, 미국 측은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오산공군비행장 항로, 헬기소음 완화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양국간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가는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 한미친선협의회'는 평택시와 미2사단 및 미7공군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의 올바른 이해촉진 및 우의증진으로 상호 협조와 유대강화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향후 상호 협조를 통해 한·미간 지역 공동관심사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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