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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정부에 국비 1조 8,845억 원 요청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 요청 경기도가 도 주요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1조 8845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금) 오전 9시 30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해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가 요청한 국비는 경제예산분야 9건 6,747억 원, 사회예산분야 8건 1,490억 원, 행정예산분야 10건 4,626억 원, 예산총괄분야 8건 5,982억 원 등 4개 분야 35개 현안사업에 총 1조8,845억 원이다. 경제예산 분야에는 경부선 서정리역∼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 연결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소득에 의존하는 법인세와 부동산 거래에 의존하는 현행 취득세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재정 운영하기 위해 법인세와 취득세를 국가와 도가 공동과세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지사, 부지사 등 전 공무원이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국회를 방문하는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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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평택해경, 신임 경찰관 9명 임용식 개최
    경비함정, 해경안전센터 배치 “해상치안·구조·구난 수행”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9일(화)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9개월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졸업한 김근수 순경, 김동현 순경 등 9명의 경찰관들은 전원 최일선 현장인 경비함정과 해경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구조, 구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 신고 ▶경찰공무원 선서 ▶순경 계급장 부착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삼 서장은 “어렵고 힘든 9개월 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평택해경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법과 원칙에 의해 맡은 임무를 수행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을 가진 제227기 신임 경찰관 9명은 2014년 8월 16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9개월에 걸친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이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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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평택세관, 기업 FTA 활용 도우미로 나섰다!
    관내 기업체 CEO 대상 FTA 활용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5월 18일(월)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 CEO를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임원진의 FTA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FTA 활용을 위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기업의 FTA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 임직원들은 FTA 관련 정보 부족과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태 세관장은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FTA 활용의 필요성을 기업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관내 기업의 FTA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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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평택 동산교회, 나눔 위한 사랑의 바자회 개최
    성도 3천여 명과 지역시민 등 1만여 명 “사랑 나눔”에 참여 평택 동산교회(이춘수 목사시무, 평택시 문화촌로 21)에서는 지난 1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이춘수 목사와 성도 3천여 명, 지역 시민 등 1만여 명이 ‘사랑 나눔’에 동참한 가운데 ‘제24회 나눔과 섬김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에는 동산교회 40개의 남·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해 구입한 재료로 김치류(배추김치, 열무김치, 알타리, 오이지)와 먹거리(기름, 떡, 미숫가루, 판죽)를 준비해 판매하였고, 아나바나 코너(스카프, 양말)도 마련되어 바자회장을 찾은 성도와 시민들은 필요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하였다. 이날 바자회에 참석한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대표회장 박종승 목사는 “동산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만들고 마련한 바자회에 이웃 시민들이 함께 나눔을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수 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 2천여만 원은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과 평택시 관내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교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하여 평택시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교회 어르신 등 300명 (도우미 10명 포함)을 모시고 5월 21일(목) 변산반도(새만금, 채석강., 내소사)로 ‘제30회 경로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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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평택시, 안정 2리·8리 ‘저소득계층 주택개량’ 지원
    평택시-경기도시공사, 주택개보수지원사업 MOU 체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5월 13일(수) 평택시 팽성읍 안정 2리, 8리 맞춤형정비사업지구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맞춤형복지마을 주택개보수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인 ‘맞춤형정비사업’과 주거복지사업을 결합한 ‘맞춤형복지마을사업’에 경기도시공사가 1억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량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도 시흥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도에 평택을 포함한 3개 지역(수원, 성남)을 선정하여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년도 8월말까지 안정 2리, 8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혜대상자를 선정해 11월말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팽성읍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 2리와 8리가 되살아 날 수 있는 씨앗사업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향후에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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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평택해경, 서해 중부 해상 고장 보트 잇따라 구조
    16일 오후 표류중인 레저보트·요트 안전하게 예인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6일(토) 서해 중부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와 요트를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5월 16일 오후 1시 22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 북쪽 약 2킬로미터 해상에서 A씨 등 2명이 탄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부근을 경비 중이던 P-31정을 오후 1시 31분 현장에 도착해 A씨 등 2명을 구조하고, 고장난 레저보트를 오후 2시 56분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으로 예인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 15분경에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서쪽 약 3킬로미터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 중이던 2톤급 요트(2명 탑승)를 해상 경비 중이던 P-110정이 발견해 고장이 발생한 배터리를 해상에서 수리했으며, 사고 요트는 대부해경안전센터 순찰정의 호송을 받으며 오후 7시 40분 전곡항에 입항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양 레저객이 증가하면서 서해 중부 해상에서 레저보트, 요트 등의 엔진 고장 등이 잇따르고 있다”며 “바다에 나가기 전에 엔진 및 항해 장비 등을 반드시 점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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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평택해경, 화성시 입파도 절벽 추락 50대 긴급 이송
    부근 경비 중이던 P-109정 긴급 출동 “빠른 조치 돋보여”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6일(토) 오후 4시 55분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절벽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관광객 A(남, 59세)씨를 경비함정과 소방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약 1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하여 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 중이던 P-109정을 오후 5시 15분 입파도 선착장에 도착시켜 지혈 등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A씨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오후 5시 50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소방 구급차에 인계됐으며, 다시 인근 육군 부대 헬기장으로 옮겨져 대기 중이던 소방 구조 헬기에 탑승한 뒤 오후 6시 7분 수원 시내 병원에 도착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절벽에서 떨어진 환자의 상태가 위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경, 소방, 육군이 가용 구조 세력을 신속히 동원하여 A씨를 구조했다”며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14일에도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해안 절벽에서 B(남, 58세)씨가 추락해 안산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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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농관원 평택사무소 “쌀·밭 직불금 신청하세요!”
    쌀·밭 직불금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사무소(소장 오운영, 이하 농관원 평택사무소)에서는 쌀·밭 직불금 지급대상 농가들 중 농번기철로 인한 미신청 농가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마을방문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농관원 평택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직불금 통합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직불금을 받은 농가와 쌀·밭 직불금 지급요건 완화에 해당하는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밭고정 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1년 이상 1천㎡ 이상의 면적(휴경면적은 면적산정에서 제외)을 경작하거나, 농산물의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작물을 재배하지 않더라도 밭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는 경우 ha당 25만원의 밭고정직불금이 지급되며, 콩과 고추 등 26개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ha당 1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쌀직불금은 귀농 등 소규모 농업인 지원을 위해 등록 직전 3년 기간 동안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1천㎡ 이상을 경작하거나 논농업을 통하여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개정 전: 2년 이상 1만㎡이상 경작, 2년 이상 900만 원 이상 판매) 농관원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밭고정 직불금에 대해 홍보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모르고 있는 농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밭고정 직불 대상농지가 많은 지역을 우선 방문해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접수 및 문의는 농관원평택사무소(☎ 031-657-6060)로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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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1,000시간 이상 봉사자 8명에게 감사패와 명함 수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홍음희)에서는 15일(금)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우수자원봉사자(2014.1.1~12.31 기간 중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노고가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여 46만 평택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위해 함께 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 진행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사회변화-김범수 교수) ▶시상(도지사표창 1명, 감사패 8명) ▶봉사활동 소감 및 소속단체 소개하기(안중 드림하모니즈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 ▶지역축제장 자원봉사활동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금년에 처음으로 지난해 1년 동안 1,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한 8명에게 감사패와 우수자원봉사자 명함을 수여하였다”며 “앞으로는 매년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와 명함을 수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에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에는 이천도자기 축제장을 방문하여 핸드페인팅 현장 체험, 도자기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원봉사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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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평택해경, 해안 절벽 추락 50대 남성 구조해
    안산 구봉도 절벽에서 추락...생명에는 지장 없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4일(목) 오전 11시 11분께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해안 절벽에서 해안가로 떨어진 A모(남, 58세)씨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안산시 구봉도 해안가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가 약 20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왼쪽 발목이 골절됐다. 평택해경은 오전 11시 11분 소방당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후 안산해경안전센터 경찰관 3명을 출동시켰으며, 오전 11시 34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소방 구급대원이 부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긴급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평택해경은 사고 현장에 구급차가 접근할 수 없자 동원된 민간자율 구조선으로 A씨를 옮겨 바다를 통해 이송했다. A씨는 오후 12시 3분 구봉도 선착장에서 소방 구급차로 옮겨져 안산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안가에 낚시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해안가는 지형 특성상 구조대 접근이 어렵고, 해안 절벽에서 추락하면 바다로 빠져 2차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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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원 '소중한 시민 생명' 구해
    자살의심 시민 심리적 안정 찾을 때까지 전화로 설득해 ▲ 왼쪽부터 김선홍 소방교, 이윤재 구조대장 지난 11일(월) 신변을 비관한 자살의심 시민의 마음을 돌린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 119구조대원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경 119구조대에 “심신허약, 외로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죽고 싶다”는 시민 A씨의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신고전화를 받은 119구조대원 김선홍(37) 소방교는 신속히 A씨가 자살의심 시민임을 인지하였고, 이윤재(48) 구조대장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본부 통합상황실로 A씨의 위치추적을 요청하였다. 위치추적을 요청한 후 두 구조대원은 신고자의 심리적 안정을 찾을 때까지 유선전화로 설득하였고, 이후 본부상황실로부터 신고자가 평택시 서정동 부근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한 신장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정신건강센터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자살의심 시민 A씨를 인계,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이윤재 구조대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신고자 분이 일상생활에서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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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평택항 “신선한 물류 최적 항만” 홍보 나섰다!
    경기평택항만公, 화주 및 물류기업 대상 세일즈 펼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3일(수) 경기도 킨텍스에서 글로벌 콜드체인(Cold Chain, 냉동 ·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의 유통방식) 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한 평택항 세일즈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일즈는 산업통상자원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개최한 ‘글로벌 화주 및 식품 물류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이뤄졌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국내외 글로벌 화주 및 식품 물류기업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평택항만공사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콜드체인 최적 항만으로의 평택항 특장점과 투자여건,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의 입주요건과 지원혜택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에 입주해 활발한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 다국적 청과기업인 돌(Dole)코리아, 스미후루(Sumifru)코리아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콜드체인 비즈니스는 냉동·냉장·선선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며 신속히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운송시스템이 관건”이라며 “수도권 및 중부권 최단거리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운송시스템을 갖춘 평택항이 최적지”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에 참가한 글로벌기업 호주 T사 물류담당자는 “돌과 스미후루, 코스트코, 카길 등 콜드체인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평택항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은 평택항이 콜드체인 물류에 있어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는 것으로 향후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중 FTA, 한·베트남 FTA 발효를 앞두고 메가 FTA 시대를 대비한 콜드체인 가공무역 거점으로서 글로벌 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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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평택직할세관, 무역현장 학습장소로 "인기 만점"
    김용태 세관장, 성균관대 대학원생 FTA 특강 실시해 평택세관(세관장 김용태)이 무역현장 학습을 위한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4일(목) 세관은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에서 운영하는 ‘FTA 교육 및 산학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균관대 대학원생들을 인솔하여,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 내 ‘㈜PLS(PDI LOGISTIC SYSTEM: 자동차 통관대기 및 보관을 위한 보세구역)'를 방문, 자동차 통관 및 물류현장을 견학시켰다. 이어 세관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 통상환경 변화와 FTA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용태 세관장이 직접 특강을 실시하였다. 올해 무역현장 학습을 위해 평택세관을 방문한 단체를 보면, ▶3월 ‘아프리카 3개국 고위공무원단’과 ‘남서울대’ ▶4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이번달에 ‘단국대’, ‘한남대’ 그리고 ‘성균관대 대학원’ 까지 모두 6차례 400여명에 달한다. 이처럼 학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평택·당진항 발전과 함께 수출입 통관을 책임지는 세관업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라 할 수 있다. 김용태 세관장은 “앞으로도 평택세관이 지역 학생들에게 무역과 통상 분야에 관한 현장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4
  • 서정동 인력사무실 화재 “인부 1명 숨져”
    경찰·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지난 8일(금) 오전 3시 39분께 평택시 서정동 소재 A인력사무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모(48) 씨가 숨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벽면과 일부 집기류 등 내부 288㎡ 가운데 33㎡을 태우고 약 20여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사무실 안 출입문 근처에서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던 최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가 일을 나가기 전 사무실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기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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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3
  • 불 꺼진 아파트 저층만 노린 40대 구속
    17차례에 걸쳐 1억800만원 금품 훔친 혐의 청주 청원경찰서는 평택, 안성, 오산 등 전국의 아파트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윤모(43)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월부터 평택, 안성, 오산, 충북 청주 등 전국의 아파트를 돌며 17차례에 걸쳐 1억8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윤씨는 버스기사로 일하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일한 뒤 쉬는 날과 야간에 전국을 돌며 절도를 일삼았으며, 불이 꺼진 저층 아파트의 창문을 타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윤씨는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파트 단지 외곽에 차를 세워놓고 CCTV가 없는 길을 따라 침입했으며, 금품과 귀금속 등을 훔친 뒤에는 자리를 말끔히 정리해 피해자들이 범행 사실을 모르도록 했다. 상습절도죄로 5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출소한 윤씨는 경마와 도박으로 수천만 원의 빚을 지자 이를 갚으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 평택호에서 제트스키 타던 30대 익사
    구조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 받던 중 안타깝게 숨져 지난 8일(금) 오전 10시 35분께 평택시 현덕면 소재 평택호(아산만 저수지)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정모(3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숨진 정씨는 이날 후배 A(30)씨를 제트스키 뒤에 태우고 타던 중 수면으로 넘어지면서 물에 빠졌고,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서 이들을 발견한 경기도 소속 요트선수 2명이 정씨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정씨는 숨졌다. 정 씨와 함께 물에 빠진 동승자 A씨는 경상을 입었으며, 이들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제트스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수거 안한다!
    평택시, 파봉 실시해 무단투기 행위자 철저 추적 평택시는 5월 11일부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단계 추진계획에 의거 무단투기 쓰레기는 일절 수거하지 않고 파봉을 실시해 무단투기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한다. 시는 지난 2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1단계로 5월초까지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왔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 미수거 첫 날인 11일의 경우 규격봉투 미사용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 1,520건을 파봉, 단속을 실시해 110명의 과태료 부과대상자를 적발했다. 또한 5월 8일 현재 쓰레기 규격봉투 판매액은 16억5천만 원으로 2014년 동기 대비 5.45% 증가했다.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도 413건으로 2014년 전체 실적 124건과 비교하여 3.3배가 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직도 규격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합배출, 검은 봉투 사용 등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며 “5월 11부터 규격봉투를 사용치 않은 쓰레기는 일절 수거하지 않고 파봉 후 행위자를 추적하여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기회에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도시 미관 저해 행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의 노력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2022년 개통”
    총사업비 2조7천238억 원 투입...총 연장 138.3km 역대 민자도로 중 가장 긴 평택-충남 부여·홍성·예산-전북 익산을 잇는 총 연장 138.3km에 이르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2022년 개통된다. 4~6차로가 건설되며, 총사업비 2조7천238억 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등 21개사)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앞으로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평택-부여 1단계 구간부터 건설할 계획이며, 2단계 부여-익산 구간은 2027년 착공해 2032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는 평택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아산·예산·홍성·청양·부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까지 총 3개 도, 7개 시·군을 연결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국토의 서부내륙을 관통하는 간선망이 구축돼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충청·호남 내륙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 평택미군기지 공사장 “하청업체 사장 분신”
    “갑질 횡포 있었다” 원청회사 원망하는 유서 남겨 평택 미군기지 공사현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계약해지 통보에 불만을 품은 하청 건설업체 사장이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금) 오전 10시 5분께 평택시 팽성읍 미군부대(K-6) 내 차량정비시설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사장 한모(62)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분신을 기도했고, 이를 말리던 원청 건설업체 A(48)씨도 몸에 심한 화상을 입어 두 사람을 헬기로 병원에 긴급 후송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한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한씨가 남긴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에서 “갑질 횡포가 있었다. 공정률 낮은 것이 나만의 책임은 아니다”는 등 원청회사를 원망하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일에는 평택 미군기지 내 병원 건축공사를 맡고 있던 B사의 현장소장 C씨(53)가 기숙사 용도로 쓰는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소재 아파트에서 가족에게는 “미안하다”, 회사측에는 “공기가 늦어진 것은 내 책임이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 숨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 평택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오는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고충민원 상담 평택시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와 함께 오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는 권익위 전문조사관과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고충민원 상담과 애로를 해소해 주는 제도로 국민 소통의 창구다. 특히, 올해는 운영지역 외 인접지역 주민도 이동신문고에 상담할 수 있도록 광역으로 운영함에 따라 평택 및 안성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동신문고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변호사 등 전문상담원 10여명이 행정, 산업·환경, 농림,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주택·건축 및 민·형사 법률, 은행·보험·증권·사금융 피해 등에 대한 개별 상담을 통해 고충을 해소해 준다. 또한, 제도권 내에서 구제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참여하고,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소비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동신문고에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전문조사관이 미리 검토 후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상담예약 신청을 5월 1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감사관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권익위는 이날 상담민원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당일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한 고충이나 애로사항, 다양한 불편사항이 있으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상담을 통해 민원해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감사관실 민원조사팀(☎ 031-8024-2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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