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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자동차 ‘특별한 가치’ 코란도 스포츠 Extreme 출시
    특별사양 추가 스페셜 모델…판매가 2,669만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상품성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다양한 특별사양을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되어 줄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Extreme)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된 코란도 C 익스트림과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과 함께 코란도 브랜드 전 모델에 익스트림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은 CX7 Passion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특별 사양 추가로 스포티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 익스트림 모델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였다.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여 고객 선택률이 높은 패션 루프팩을 비롯하여 ▶18인치 하이퍼실버휠 ▶사이드 스텝 ▶넛지 바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의 외관 사양을 기본화하여 ‘Extreme Leisure Vehicle’로서의 스타일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휠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전용 레터링이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를 신규 적용하였으며, 이는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익스트림만의 단독 사양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의 가격은 2,669만원으로 향상된 상품성과 비교해 60만 원 가량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CX5 2,106~2,402만원 ▶CX7 2,391~2,823만원 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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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일본 발카사, 평택 오성산단에 74억 증액 투자한다
    삼성, LG 등 대규모 투자에 이어 해외기업 입주 봇물 일본 반도체 부품 제조회사인 발카공업주식회사(대표: 타키사와 토시카즈)가 경기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670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 증액 투자를 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상균 평택부시장, 염동식 도의원, 타키사와 토시카즈(瀧澤 利一) 발카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오후 1시 30분 평택 오성산업단지 내 발카코리아 공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일본 발카공업㈜는 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400억 2,100만 엔, 직원 1,658명의 대기업으로, 일본 국내 6곳, 해외 6개국에 지사를 둔 세계적 기업이다. 발카코리아㈜는 일본 발카공업㈜이 2004년 경기도에 설립한 반도체용 고기능 엘라스토머(상온에서 고무탄성을 나타내는 고분자 물질.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제품 수입·판매사다. 발카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Seal) 제품을 한국에서 제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쿄 본사에서 경기도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7월 평택시 오성산업단지에 공장을 세운 바 있다. 발카사는 최근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조성과 LG전자의 진위2산단 조성 등 국내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투자가 확대되자 이에 발맞춰 이번 증액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카사는 이번 증액 투자로 오성산업단지 내 기존 공장 인근 부지 약 5,723.9㎡에 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장비용 엘라스토머 씰을 생산할 예정으로, 국내 반도체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고용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벳쇼 주한일본대사가 직접 참석해, 최근 어려워진 한일 양국 관계 속에서도 경제 교류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평택시에 위치하고 있는 오성산업단지는, 연접해 있는 현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본의 반도체 및 LCD기업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반도체 및 LCD 클러스터 지역이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LG전자의 진위지역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최근 해외 기업의 입주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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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평택시 갑,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회 당원 연수 실시
    5·18국립묘지 찾아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 기려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지역위원회(위원장 고인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핵심당원들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강기정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김선기 전 평택시장, 김재균·박환우 평택시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광주 5·18국립묘지를 방문해 당시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고, 강기정 의원의 교육을 통하여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핵심당원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체성 및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인정 평택갑지역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당원들 간의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위원회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평택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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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평택시 오성면 가축분뇨 공동화사업 “된다! VS 안된다!”
    평택축협·반대위 잇따라 성명서 발표 “날 선 공방” 평택시 오성면 가축분뇨 공동화사업을 두고 평택축산농협과 주민들이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목) 평택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재형, 이하 축협)은 축협 안중지점에서 축협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 축협사랑부녀회장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해 “우리 5천여 축산 농가는 평택시의 깨끗한 환경조성 및 축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예산의 투입을 위해 정부가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시의원은 단지 정치적인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 어떠한 현실성 있는 대안도 없이 이 사업에 무조건적인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근 고덕면, 오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가축분뇨처리장반대추진위원회(이하 반대위)’는 6월 1일(월) 오후 2시 고덕면 소재 태평아파트에서 성명서를 통해 “(축협의 지난 28일) 성명서를 보고 안타깝다. 도무지 무엇이 선동인지 매유 유감스럽다”며 “예정지 주변이 주거 밀집지역인 관계로 피해가 큰데도, 축협은 오성면, 고덕면 주민들을 축협사업의 훼방꾼으로만 몰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대위는 “우리 고덕면, 오성면 주민들을 대신해 (A시의원이) 발로 뛰고 대변하는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것이 시의원의 도리”라며 “가만히 지켜만 보는 B시의원이 오히려 정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반대위는 ▶가축분뇨 공동화사업 동의한 이장 및 동의 확인한 축협관계자 대면 ▶축협, 평택시청, 축산인,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등으로 협의회 구성 ▶분뇨처리장 시설 지중화 설치 ▶선정업체의 시공실적 및 선정 심사표 공개 ▶악취 무발생 개관적 자료 제출 및 민간전문가 설명회 개최 ▶가축분뇨 처리장 건립 장소 재검토 등 축협에 6개 사항을 요구했다. 한편 A시의원과 반대위에 따르면 현재 분뇨처리장 사업예정지인 오성면 안화리 농협연합장례식장 뒷 부지에 분뇨처리장이 건설이 된다면 ▶해창리(총거리: 611m, 도보: 10분, 자전거: 3분) ▶바람새마을(총거리: 475m, 도보: 8분, 자전거: 2분) ▶새마을낚시터, 궁안지낚시터(총거리: 705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신리(총거리: 673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안화1리~2리(총거리: 1.2km, 도보 18분, 자전거: 5분)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인 ▶고덕 북부지역: 마을 수 15개, 세대수 1,189세대, 인구수 2,706명 ▶신도시 수용지역: 마을 수 16개, 세대수 805세대, 인구수 1,689명 ▶고덕 남부지역은 마을 수 14개, 세대수 3,071세대, 인구수 8,624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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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쌍용자동차 “5월 내수·수출 총 11,982대” 판매
    티볼리, 2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 “판매 호조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5월 내수 7,753대, 수출 4,229대(ckd 포함)를 포함 총 11,9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신차효과 확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적이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2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내수 3,437대, 수출 1,956대)되며 누계로 내수 14,894대, 수출 6,072대를 포함 총 20,966대가 판매되는 등 출시 4개월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7.1%의 업계 최대 성장률을 보였으며,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7%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출실적은 현재 유로화 약세 등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으로 내수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7.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본격적인 티볼리 해외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터키에서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출시하고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리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탈리아 티볼리에서 글로벌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2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티볼리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및 전략적 마케팅 활동 등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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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원유철 정책위의장, 메르스·탄저균 대책 긴급 당정협의
    부처별 관련보고 받은 후 재발방지 대책 함께 논의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일(월) 오전 국회에서 ‘메르스 및 탄저균 대책 긴급 당정협의’를 주재하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한 대응 대책과 주한미군 오산기지내의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하여 부처별 관련보고를 받은 후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승민 원내대표, 황진하 국방위원장, 이명수 부의장 겸 복지정조위원장, 심윤조 외통정조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원장, 송영근 국방정조위 부위원장, 김종태 외통·국방 간사, 문정림 복지정조위 간사, 당소속 국회복지위 위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백승주 국방부 차관, 조태열 외교부 차관, 양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메르스가 전염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지난 5월 20일 국내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중동국가를 제외한 국가 중 가장 많은 전염자가 나온 상황을 지적하고, 이 과정에서 보건당국의 미흡했던 초동대처와 안전불감증에서 기인한 안일한 방역관리를 질타하면서,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정비하여 허술한 부분을 국제적 수준으로 재정비 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메르스 종료이후에는 전반적인 대책에 대한 검토·평가를 실시하고 국가방역대책 개선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완벽한 ‘방역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당정이 함께 마련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초감염자의 격리 후 최대잠복기(2주)인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여부의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감염병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 ▶의심환자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 추적조사 시 제로베이스에서 전수조사 실시 ▶중동지역 입국자 검역 대폭 강화 ▶지자체를 비롯한 국제협조체계 강화로 확산방지 공조 확대 등을 당부했다. 또한, 메르스의 빠른 확산으로 SNS상의 유언비어, 괴담 등이 난무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상황을 지적하며, 전염병과 관련해 과도한 공포와 불안으로 사회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괴담이나 허위사실 유포의 강력대응 ▶메르스 관련 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로 국민의 불안과 공포 해소 등을 보건당국에 촉구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메르스 종식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서도 북한의 대남 생화학 공격에 대비한 훈련은 필요하나, 생물무기용 물질의 국내 반입에 대해 정부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물학 작용제를 비롯한 모든 위험가능성 물질의 국내 반입에 있어, 검역부터 통보절차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 및 통제 하에 진행되도록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SOFA 운영방법 및 절차상 문제점 여부 판단 및 필요한 개선 보완조치를 검토하고, 7월에 예정된 SOFA 합동위 회의 시 관련사항을 의제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한·미간 상호 정보 공유와 협조체제 강화로 위험물질의 반입 과정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 반미감정이나 한미동맹 훼손우려 등과 같은 과도한 불안과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군당국에 촉구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메르스 및 탄저균 배달사고 같은 사안은 모두 국민안전과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하에 모든 관계 당국이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메르스 유행 종료 이후에는 국가 방역 대책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완벽한 방역 관리 시스템 구축을 당·정이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01
  •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 “고용·산재보험 가입하세요!”
    보험 사각지대 해소 위해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전호동, 이하 평택지사)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신고센터」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장의 보험가입 여부는 공단 홈페이지 신고센터에서 사업장 명칭 등으로 조회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20주년을 기념하여 집중홍보기간 중 신고자에 대하여는 추첨 후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가 같이 진행된다. 아울러, 평택지사는 6월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를 안내하는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여 고용·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임에도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을 알고 있는 사람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다. 평택지사 관계자는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가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의무를 불이행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보험료가 직권으로 부과될 수 있다”며 “특히, 자진 신고를 회피하던 중 업무상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외에 재해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급여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별도로 부담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팩스,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통해 할 수 있고, 공단 고객지원센터(☎ 1588-007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월 평균 보수 14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고용한 1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하여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에서 50%씩 지원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01
  • 쌍용차,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국가 유공자 등 추가 할인 차종 및 기간에 따라 1.9% ~5.9% 유예·장기저리 할부 ▲ 코란도 브랜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차종별 구매에 따라 추가 할인은 물론 가족 캠핑비 지원 및 블랙박스 증정, 가족사랑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공무원을 비롯해 군인, 경찰, 소방, 행정 공제회원 및 국가 유공자 등이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티볼리는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 렉스턴 W 렉스턴 W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객사은품으로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증정하며, 렉스턴 W 및 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가족 캠핑비를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가족캠핑용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가족 캠핑비 100만원을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고객에게는 Extreme 출시 기념으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기간인 5년 10만km(110만원 상당)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별 혜택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운영한다. 또한, 티볼리는 지난달에 이어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렉스턴 W를 구매하면 가족캠핑비 30만원을, 코란도 C는 20만원을,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수율 없이 1.9%(36개월), 3.9%(48개월), 5.9%(72개월)의 1.3.5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선수율 없이 3.9%~5.9%(12개월~72개월)의 굿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 코란도 C 아울러, 코란도 C는 선수율 15%에 60개월 4.9% 유예할부 조건으로, 월 할부금 최저 25만원(KX 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Economy 유예할부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RV 스마트 체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네팔 대지진 구호성금으로 고객 명의로 최대 2만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61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여행상품권(1천만원) 지원,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로열티 구매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285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쌍용차는 경쟁사 RV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30만원, 코란도 C 및 코란도 스포츠는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RV 새차환승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의 6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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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평택고용노동지청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일제 점검’
    6월 30일까지 노동관계법·불법고용 위반 여부 점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노동치청)은 고용허가제를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절차의 적정성,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등 고용관리상태, 외국인근로자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2015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노동지청은 이번 점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농·축산업분야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 미 준수 ▶장시간 근로 ▶폭행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와 ▶불법체류자 고용 ▶고용허가 없는 외국인 고용 등 불법고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전용보험의 경우는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및 체불임금을 보증하기 위해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반사항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미가입 또는 보험금 상습연체로 임금체불 및 퇴직금 미지급의 원인이 되고 있어 점검 후 위반 내용에 따라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외국인 고용취소·제한, 관계기관 통보 등 엄중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주거시설에 대한 확인도 병행하여 신규 외국인력 배정 시 가점 부여 등 외국인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병룡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은 “근로감독관과 외국인담당자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사업장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및 근로기준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불법체류자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01
  • 경기도, 재난 시 소방헬기·구조차량 동시 출동한다
    다수인명피해 지역은 ‘10Km 이내도 헬기 출동’ 경기도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 출동체계를 개선한다. 도는 6월부터 오산 경기도소방학교 내 특수대응단과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헬기와 구조차량이 동시에 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수대응단과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화재, 화학사고, 수난사고, 건물붕괴 등 급박한 인명구조가 필요한 재난이 발생하면, 특수대응단에서 헬기가 즉각 출동하고, 재난지역과 가장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구조차량이 출동한다. 경기도는 특수대응단 내에 인명구조에 적합한 EMS구급헬기, 화재진압용 헬기, 산악사고 인명구조용 헬기 등 총 3대의 소방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생 재난 대응에 적합한 헬기에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춰 출동할 방침이다. 재난 지역과 특수대응단 간 거리가 10km 이내라도 구조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헬기가 출동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효율적으로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출동이 관건”이라며 “앞으로는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입체적으로 대응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도 재난본부는 지난 2014년 7월 26일 의왕시 모락산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EMS구급헬기를 출동시켜 환자를 소생시켰다. 또 올해 3월 25일 용인 남사면에서 교량붕괴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차량진입이 어려운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헬기를 출동시켜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중증환자를 이송, 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31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메르스 논의 필요하다”
    “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되어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4)은 5월 28일(목)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전략 글로벌 심포지엄 : The Climate Change & Emergence of Infectious Diseases” 축사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이 국내에 빠르게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되면 7~14일의 잠복기 이후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이동화 위원장은 “국내에서 첫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계속 환자가 늘고 있다”며 “메르스 등 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효율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지구 온난화에 기인한 신종 감염성 질환 발생 현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현 주소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글로벌 대응전략 수립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31
  • 평택해경, 제부도 해변에서 4주간 인명구조 훈련 실시해
    안전센터 경찰관 31명 참가 ‘강도 높은 해상 구조술 실습’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해경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구조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인명 구조 및 안전 관리 중심으로 개편된 해경 안전센터(옛 해양경찰 파출소)의 업무 변화에 따라 진행된 이번 해상 구조 능력 강화 훈련에는 안전센터 경찰관 31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2개 과정으로 나눠 각 2주씩 관내 실내 수영장(1주)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해변(1주)에서 실시됐으며, 강화 훈련을 통해 ▶해상 구조술 및 접근법 ▶맨몸 및 장비 이용 구조술 ▶수상 오토바이 운용법 ▶응급 처치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경찰관들은 대한 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훈련에 참가한 대부해경안전센터 이광호(42) 경사는 “강도 높게 진행된 2주간의 해상 구조술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구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안전서장 신동삼 서장은 “해상 인명구조 훈련 강화를 통해 관내 연안 해상에서 매년 발생하는 익수, 추락, 고립 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안전센터 해상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찰관을 소집하여 해상 인명구조 훈련을 반복 실시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lt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31
  • 평택시 포승읍 “농업용수 부족...농민들 한숨”
    방림리·운정리 농지 약 2.5헥타르 “물 구경이 어렵다”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운정리 지역에서 농업용수 급수난으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논갈이,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30일 방림리 농민 A에 따르면 현재 방림리, 운정리 약 2.5헥타르(약 7,500여평) 농지에 농업용수가 제 때 공급되지 않아 논갈이 및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어 농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농민 A씨는 “그렇지 않아도 여러모로 농민들이 어려운 실정인데 농업용수가 제 때 공급되지 않아 관정(지하수를 이용하는 일종의 수리시설)을 파서 농사를 짓지 않는 농민들은 모내기를 할 수 없어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업용수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 항의를 했지만, 수온이 상승해 수초가 자랐다고 수초 핑계만 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모내기 할 시기를 놓치고 농업용수가 공급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작년까지는 관정을 파서 어느 정도 부족한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했지만, 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관정만을 파도 농업용수를 해결할 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관계자는 “날씨가 고온인 관계로 말 풀 등의 수초가 많이 자라 포승읍 외곽지역인 방림리와 운정리에는 농업용수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수초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야간에도 야간통수경계를 실시하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농업용수가 원활하게 공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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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장애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지도 감독’
    평택·안성·오산 지역, 근로조건 및 근로실태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은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평택·안성·오산 지역 장애인 근로자 다수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5년도 장애인 근로자 다수 고용사업장 지도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감독은 장애인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 서면근로계약, 임금, 퇴직금, 근로시간, 최저임금, 휴일, 휴가, 차별적처우 금지, 직장내성희롱예방, 노사협의회 개최, 임금 등 핵심 근로조건과 근로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평택지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여성, 외국인 등 취약계층근로자의 임금 등 근로조건 보호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나, 여전히 노동관계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특히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일반 근로자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판단하여 지도 감독을 실시하게 되었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 감독을 통해서 사업장이 노동관계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장애인 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이 지켜져야 한다”며 “체불임금 청산 등 근로자의 권리구제가 이루어지며, 법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지도감독 배경을 설명했다. 황병룡 평택지청장은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임금 등 노동관계법이 철저히 지켜져야 근로자와 사업주가 함께 행복 할 수 있다”며 “지도 점검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9
  • 쌍용차, 이탈리아에서 "티볼리 글로벌 시승"
    25개국 기자단 초청,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 진행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미디어를 초청하여 티볼리 시승행사를 갖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티볼리에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 140여 명을 초청하여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장소인 티볼리는 로마시대부터 이어져 온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휴양도시로, 신차의 차명이 유래된 지역인 만큼 이번 론칭행사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뜻 깊은 장소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는 쌍용차가 축적해 온 SUV 제작 노하우와 한국의 장인정신을 구현한 글로벌 전략 모델”이라며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킬 기념비적인 제품으로, 티볼리 출시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유럽국가 외에도 터키, 이스라엘 등 주요 25개국 100여 명의 기자단뿐만 아니라 40여 명의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신차 티볼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티볼리는 지난 21일 터키에서 별도 론칭행사를 통해 출시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통해 지역 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6월부터 전 세계 1,300여 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승을 마친 기자단은 티볼리가 개발 초기부터 유럽 시장의 특성과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만큼 유러피언 스타일의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으로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현지 소비자들에게 쌍용차의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볼리는 고장력강판 사용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였으며, 대형 사이즈의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강력한 제동성능을 갖추는 등 주행성능과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쾌적한 주행이 가능한 운전석 통풍시트와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링,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 등 차별화된 주행 및 편의사양을 적용하였으며, 향후 디젤 및 4WD모델이 추가될 경우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오프로드 주행능력까지 갖추게 될 예정이다. 티볼리는 앞서 영국의 자동차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실시한 시승 평가를 통해 실용성(Practicality) 부문에서 최상급인 4.5점(5점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수준 높은 코너링 성능을 비롯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스타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며 경쟁시장에서의 선전을 예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티볼리는 뛰어난 정숙성과 쾌적한 도심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e-XGi16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하반기에 4WD와 디젤 모델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42개월 동안 개발비 3,500억원을 투입해 만들어진 글로벌 전략모델 티볼리는 출시 후 국내에서 지난 4개월 동안 1만대가 넘게 판매되며 경쟁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론칭 이후 해외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면 판매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해 42%(HIS 발표 기준) 등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럽의 소형 SUV시장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8
  • 평택시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이희태 의원, 허성범·서창원·이보형·최덕근 5명 위촉 6월 15일까지 20일간 예산낭비 사항 중점적 검사해 ▲ 왼쪽부터 최덕근 세무사, 허성범 전 공무원, 김인식 의장, 이희태 의원, 서창원 회계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5월 27일(수) 시의회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허성범 전)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보형 세무사, 최덕근 세무사 등 민간위원 등 총 5명으로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인식 시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잘 점검해 달라”며“결산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8
  • 경기도, 양심 속인 무한리필 전문음식점 무더기 단속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지난 축산물도 판매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 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고기 무한리필 전문 음식점,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211개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그 중 46개소를 적발하였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미국산 갈빗살을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 21개 업소,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판매한 4개 업소 운영자 등 3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4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 특사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대다수 무한리필 전문식당은 관계 규정을 준수하며 착한 가격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 원산지 및 유통기한을 속이는 업체 등이 있다”며 “최근 대법원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상습범에 대한 처벌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을 고려하여 향후 관내에서 다소 취약했던 야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 표지 위반 상습범의 경우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기존 최대 7년 이하 징역에서 최대 10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강화되어 올해 5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8
  • 평택시, 경기도 자체감사 “장려기관 선정”
    3개 항목 17개 지표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 받아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시·군의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한 결과, 평택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불합리한 제도 발굴, 계약심사 제도 및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 노력, 자율적 내부통제 실적 등 3개 항목 17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평택시는 사전컨설팅 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예산 절약을 위한 계약심사제도 운영, 불합리한 제도개선 발굴, 자율적 내부통제 등 감사업무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은 평가와 관련해 “2015년 평가에는 현재 개발 중인 적극행정 지표를 더하여 평가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감사업무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돼 경기도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감사총괄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자체감사활동에 이어 내년 자체감사활동에는 규제개혁, 기업애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연구원과 더 많은 지표를 개발해 내실 있는 자체감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사전 컨설팅 감사는 감사나 민원을 의식한 공무원의 복지부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규제개혁 조치다. 징계나 민원이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 해당 공무원이 경기도 감사관실에 사전 컨설팅감사를 요청하면, 도 감사관이 책임지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선진 감사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장관회의 자리에서 우수사례로 거론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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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팽성읍 공장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공장 720㎡와 집기 불에 타 약 9천5백만 원 피해 지난 24일(일) 오후 2시 5분께 평택시 팽성읍 소재 쌀포대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720㎡와 집기 등을 태워 약 9천5백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2시 5분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량 및 장비 14대와 소방대원 26명이 긴급 출동해 2시 38분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 차단기에서 발화 추정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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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7
  • 평택 포승지구 물류시설 건립 현장설명회 개최
    황해청, 경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사 50명 대상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태헌)은 지난 21일(목)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고달원) 회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 포승지구내 물류시설 건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황해청 포승지구는 올해 8월 기반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황해청은 지난 2013년 11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1천3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는 경기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 가운데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것으로 8월로 예정된 기반공사 착공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지가격과 잠재 개발 가능성으로 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종수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항의 개발현황, 투자환경 및 잠재가능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시종일관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이종수본부장은 “황해청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황해청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경기화물협회, 화물공제조합, 협회 추천 회원사 등과 공동투자 형태로 포승지구에 30여만㎡ 규모의 물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물류시설은 냉동창고, 보온창고, 보세창고, 일반창고의 물류유통시설과 지원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2017년 착공할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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