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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출장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 성료
    오성강변에 영산홍, 백철쭉, 황금측백나무 1천여 그루 식재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30일 오성강변 일대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택시 오성면에 소재한 오성강변 부지에 영산홍, 백철쭉, 황금측백나무 등 1천여 그루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오성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봄꽃과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이라며 “생활권 유휴 토지에 나무 심기를 확대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보해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를 저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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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평택대학교 총동문회,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와 MOU 체결
    김수우 총동문회장 “3개 기관과 함께 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소상공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한 평택대 총동문회 김수우(가운데) 회장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김수우)는 지난 23일 오후 5시 평택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외에도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우 총동문회장은 “모교와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 및 평택시 발전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대학교 총동문회는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봉사할 것이며, 이외에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우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장은 2016년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한미군 이전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관광문화사업, 한·미 문화교류, 평택상담센터 설치,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선정한 ‘2022 좋은 이웃상(Good Neighbor Award)’에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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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평택해경, 불법외국어선 대응 훈련 실시
    실제 상황 가정하여 검문 검색, 등선 제압 등 단속 절차 숙달 ▲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정선 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외국어선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할 해역 내 불법외국어선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비함정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1,500톤급 1척과 고속단정 2대 및 모의선박(P-73정)을 동원하여 불법외국어선에 대한 검문 검색과 정선 명령, 등선 제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단속 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모의선을 이용하여 흉기류, 위험물 투척 등 과격하게 저항하면서 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하는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저항하는 불법외국어선을 대상으로 소화포를 이용한 진압 전술을 점검하고, 불법조업 무력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중·대형함 해상특수기동대 팀워크 점검 ▶지능화, 흉포화 되어가는 불법 외국어선 대응능력 향상 ▶현장요원 진압장구 사용법 ▶비살상용 진압장비 사용법 ▶단속 경찰관 정신무장 교육 등을 통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저항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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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서현옥 경기도의원, 무인이동체 지원 조례 개정 TF 회의 개최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지원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 TF 회의를 개최한 서현옥(오른쪽 세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8일(화)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제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서현옥 의원은 드론 등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현행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T/F를 조직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 박양덕 팀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팀장,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임경일 자율주행센터장, (사)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등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 방향 ▶테스트베드 운영 및 드론특별자유구역 지원 등 산업 육성 기반 강화 ▶기능경기대회 지원 등을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드론에 대한 관심과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함으로써 드론을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 산업을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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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날 맞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수행에 필요한 현장대응기술능력 향상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월 24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제2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관련 상징 숫자인 119를 조합해 정한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2021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를 평택소방서장이 대독했다. 또한 올해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후에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현장대응기술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교육·훈련 강화 등 대원 상호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남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분들은 현재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고 있다”며 “평택소방서와 함께 평택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의 날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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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평택상공회의소,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 성료
    이보영 회장 “상공인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 되겠다” ▲ 이보영 회장과 수상자들 기념사진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8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산업포장: SK엔펄스㈜ 김종우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남방씨엔에이㈜ 김종혁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삼영잉크페인트㈜ 마츠카와 카즈마사 부사장 ▶경기도지사 표창: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 ㈜이원시스템 이희태 대표, ㈜시디즈 허기범 팀장, ㈜주강로보테크 임병민 상무이사, 대한공기㈜ 김근형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건전한 경영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공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상공인 여러분과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상공인의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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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김재균 경기도의원 “청소년야영장 ‘희망의 꿈터’ 만들겠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방문해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물 점검 ▲ 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방문한 김재균(가운데)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 평택2)은 제3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0일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 및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존 업무보고 사항에 관한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양평캠퍼스 라운딩을 통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 조경을 보완하여 방문객 유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과 학생동 숙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수해피해현장 복구 상황과 실내체육관 노후화 정도 등 보강사업이 필요한 시설을 점검하며, 도민들이 봄철 야영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공사 완료를 당부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중장기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예산 편성·집행 계획 수립을 통해 양평캠퍼스와 청소년야영장이 청소년들의 희망의 꿈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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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경기평택항만공사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어갑니다!”
    평택시와 함께 평택항에서 ‘경기바다함께海’ 해안정화활동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하 공사)는 24일 평택항 서부두 인근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경기바다함께해(海)’는 경기도 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시, 도내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기관별로 정해진 해안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해안가의 환경정화활동이다. 앞서 경기도, 서해 연안 5개 시,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은 지난 2월 28일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의 필요성 공동 인식과 자발적 해안가 청소 활동 공동참여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어촌계에서는 해양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참여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 공공기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해안가뿐만 아니라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도내 사업장 인근 지역으로 정화활동구역을 확장하여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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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이학수 도의원, 평택현덕지구 주민 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
    “현덕지구 개발사업 방식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학수 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날인 3월 23일(목)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6년째 표류 중인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주민 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6년째 지지부진한 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현덕지구 주민들의 현실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일원 약 70만평(231만6천㎡)에 유통·상업·주거·관광·의료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민관합동 개발로 사업방식이 변경된 이후 또다시 민간사업자 선정과 취소를 반복하면서 16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학수 의원은 “현덕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건축물의 신축, 증축 등 행위 제한을 받고 있어 주민들은 건축뿐만 아니라 대출도 매매도 임대도 못 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인 도로조차도 설치가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투기와 지가 상승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2020년 8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은 아무리 긴급한 사유가 발생해도 개인의 사유재산을 쉽게 처분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각종 규제로 인해 집수리도 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의 문제점을 사진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평택 현덕지구 공공주도형 민관합동 방식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에서 재무적·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이 모두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되었음에도 여전히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판박이’라는 오명도 뒤집어쓰고 있다”며 “민관합동으로 사업추진방식의 변경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취임 뒤 대장동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덕지구 개발사업 방식을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사업지구를 해제하여 더 이상 주민들에게 희생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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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평택해양경찰서, 2023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위험구역 6개소에 12명 배치 예정... 4월 7일까지 신청해야 ▲ ‘연안안전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연안위험구역 6개소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관광객 안전 계도, 해안가 위험 정보 제공, 해양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일(평일 11일, 주말 4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순찰 및 안전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평택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조하여 필요 서류(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를 작성한 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이며,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가까운 파출소에 접수할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되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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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평택시,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지정 운영
    모니터 기관 282개소 지정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282개소를 지정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외국인이 다수 종사하는 산업체 등 4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의 모니터 요원은 식중독 등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한 후 특이상황 발생 시 결과를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게 되며, 병·의원 및 약국 모니터 요원은 ▶법정감염병 진단 시 신속한 신고 ▶설사 환자 진료 시 항생제 투여 전 검체 채취 ▶평소보다 환자 수가 증가하는 질병 진료 시 보건소로 통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시는 오는 4월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정보 및 발생 현황, 감염병 예방수칙,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등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무 고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홍보물품 지원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축과 상호 소통으로 신속한 대응체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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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평택 진위FC U18팀,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
    결승에서 성남FC U18팀 풍생고 상대로 승부차기 6:5 승리 고교축구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진위FC U18팀이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에서 우승하면서 경기도를 대표해 올해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평택 진위FC팀은 그동안 KFA 고등축구리그 경기리그 24권역 1위(2021년도), 제26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2021년도),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2021년도), 금석배 고교축구대회 우승(2021, 2022년도),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우승(2022년도) 등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흥 강자이다.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는 올해부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경기도지사배로 승격된 대회로,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 등 총 176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축구리그이다. 평택 진위FC팀은 전국체전 고등 선발전에 참가하여 1회전에서 부천1995팀을 3:1로, 2회전에서 파주고려팀을 6:0으로 대파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계명고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19일 화성시 봉담2생태체육공원 내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성남FC U18팀인 풍생고를 상대로 전후반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에 조우원 선수, 최우수 GK상에 유성준 선수, 최우수 지도자상에 김선진 지도자가 각각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진위FC팀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증명했으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대회도 58만 평택시민과 같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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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평택우분투포럼, ‘문화도시 평택 만들기’ 토론회 성료
    “문화자원 활용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이끌어내야” 평택우분투포럼과 금요포럼은 16일 합정동 통미마을도서관에서 ‘문화도시 평택,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백승종 역사학자의 발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상순·권희수 평택우분투포럼 공동대표, 김종기·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김연진 용이동 통장, 배옥희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 (전)회장, 윤시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병욱 해설사 등이 참석해 문화도시 조성방안을 토론했다. 권희수 평택우분투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 백승종 교수는 “문화도시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 과거와 현재가 어울리는 미래복합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며 “평택시는 문화도시로서의 종합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혁신적 사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때”라고 말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평택시문화재단 김태호 사무처장은 “평택시문화재단은 시민들 삶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기반을 마련하고, 팽창하는 도시의 문화 다양성 확보와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통해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복남 문화비평가는 “문화도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삶이 목표이며,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추진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단 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섭 (전)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문화원을 확대 개편하고, 현재 권역별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를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창완 박석수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평택시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주도적 정주형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적·문화적·지역적 특색에 맞는 장기적인 문화예술 전략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전문 문화예술가와 동호회 회원들에 대한 지원 대폭 강화, 민·관의 과도한 정치성 자제, 지역 정체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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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육삼정 의거 90주년 기념식 성료
    원심창 의사, 해외 3대 의거인 육삼정 의거 주도한 인물 사단법인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7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육삼정 의거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운동가 유족, 기념사업회 임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원심창 의사 유물 기탁식, 원심창 의사 약전 봉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심창 의사와 관련한 소중한 자료가 고향 평택 땅으로 귀환된 것을 기념하는 ‘통일일보 소장 원심창 의사 자료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윤봉길 의거, 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하 해외 3대 의거인 육삼정 의거를 주도한 인물로, 상해 ‘육삼정’에서 중국 주재 일본공사 아라요시 아키를 암살하려다 미완에 그쳤지만 국내외 항일투쟁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1
  • 포천시, 도시재생 벤치마킹 위해 평택시 방문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현황 청취 및 사업지구 곳곳 돌아봐 경기도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경기도로부터 도시재생 우수 사례로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천받아 평택시를 방문했다. 평택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845억 원을 투입하여 6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 현장 방문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인 공동체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거점시설 조성과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평택시 신평지역 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상생협력상가 ▶청년쉼표 등 사업지구 곳곳을 돌아보면서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거점시설 운영방안 등이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1
  • 김재균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 실시
    “아동과 종사자가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되도록 지원하겠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 적용에 대한 감사 인사 전달과 향후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추가적인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은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호봉제가 적용되면서 그간 고정급 지급으로 열악했던 종사자의 급여 수준이 개선된 것에 대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공동대표단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차량 운영을 위한 전일제 돌봄교사 도입의 필요성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야간근로수당 도입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재균 위원장은 “공동대표단의 건의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집행부의 행정 여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의회와 도 집행부, 현장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과 종사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상임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호봉제를 전격 도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1
  • 김상곤 의원, 평택 진위면 견산리 중앙배수로 확장 지원 건의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및 농촌지역 수리시설 확충 필요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14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들 인근 견산리 중앙배수로 확장 및 마산리 용수로 지중화사업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예로부터 평택 진위지역은 장호뜰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쌀농사를 짓던 곡창지대로 지금도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있다”며 “최근 견산리 일원 농경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침수농지가 9만 2,243㎡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습 침수는 배수개선사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나 견산리 농경지는 하북중앙배수로의 폭이 좁고 배수로에 퇴적토가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당 지역은 올해 수리시설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교부금을 받아 일부 구간의 공사를 실시한다”며 “57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가 제때 확보되지 못해 일부 구간의 정비로 끝나지 않도록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김 의원은 “50년 이상 된 마산리 용수로는 최근 안전점검 결과, 교각부 및 지수판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최근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라인 및 낙하물방지망을 설치하였으나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며 근본적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듯이 농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리시설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농민들이 마음 편히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견산리 중앙배수로 확장 공사와 마산리 노후 용수로 지중화사업 추진에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재정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1
  • 송탄소방서, 삼성전자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합동훈련
    나윤호 서장 “실전과 같은 훈련 통해 평택시민 안전 지키겠다” ▲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합동훈련 기념사진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월 16일(목) 오전 10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특성상 화재나 누출사고 시 피해 범위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향상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특수대응단,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사업장장 황하섭 부사장) 자체소방대에서 대원 97명, 차량 23대가 참여했으며, 암모니아 탱크로리 누출사고를 가정해 사고 초동 대처, 화학보호복 착용 및 화학사고 대응장비 사용법 등 특수사고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빈도가 적지만 발생하면 위험성이 커 직접적인 인명, 재산피해뿐 아니라 환경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체계적이고 숙달된 훈련을 통해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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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평택시의회, ‘몽골 토브아이막’ 도의회 대표단 영접
    교류·협력 활성화 및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를 내방한 우호교류도시 ‘몽골 토브아이막’ 도의회 대표단을 영접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와 도의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몽골 토브아이막 대표단 일행은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평택시 대표단의 일원으로 토브아이막을 방문한 김영주·김순이 의원이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도의회의 답방을 초청해 성사됐다. 양측 의원들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환담을 나누었으며,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통한 두 도시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영 의장은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평택시와 토브아이막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단 일행은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시의회 청사를 차례로 둘러보면서 평택시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몽골 토브아이막은 수도 울란바토르를 감싸 안으며 위치한 인구 약 9만 4천 명, 면적 7.48만㎢의 도시로, 평택시와는 2021년 6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15
  • 평택시의회, 3·1독립만세운동 순국선열·애국지사 뜻 기려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 외치면서 3·1운동 가치와 의미 되새겨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류정화·김순이·최선자·강정구·김영주·김혜영·이기형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행사 말미에 진행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3·1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는 유승영 시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현재 우리에게 있는 여러 위기들을 극복하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며 “평화롭고 문화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자랑스러운 평택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서는 1919년 전국적으로 몰아친 3.1운동의 물결에 합세해 3월 9일 첫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다른 지역보다 치열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됐으며, 20여 회가 넘는 만세운동에 6천여 명이 참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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