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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열린 감사 위한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
    회계·기계·조경분야 신규 선정 및 건축, 토목분야 인원 증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행정 구현을 위해 새롭게 선정한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분야 11명과 지역 동향이 밝고 신망이 두터운 일반분야 9명으로 구성됐다.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은 2009년 9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은 행정의 다양화 및 복잡성을 반영해 회계, 기계, 조경분야를 신규 선정하고, 건축, 토목은 인원을 증원하는 등 전문분야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향후 2년간 기관·단체 및 공공기관 감사에 직접 참여하며, 권역별(남부·북부·서부) 감사주제를 선정해 현장감 있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 개선을 제안해 신뢰받는 시정 구현의 교량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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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평택시, ‘자율적 내부통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 가점 받아 우수한 성적 거둬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에서 가점을 받아 총 102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감사 기법 및 감사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와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평가와 우수부서, 우수직원 인센티브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평택시 감사관은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결과는 평택시 공직자가 스스로 노력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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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평택해경, 설 명절 민생 침해 범죄 특별 단속
    1월 17일~2월 4일까지 불법 어업, 인권 침해 등 집중 단속 ▲ 형사기동정이 불법 어업 단속 훈련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3주 동안 설 명절 기간을 틈탄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업 자원 남획 및 고질적인 불법 조업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거짓 표시, 불량식품 유통 행위 ▶마을어장, 양식장, 선박 등 침입 절도 ▶해양종사자 폭행, 감금, 노동력 착취 등 인권 침해 ▶코로나19 시기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상습 선불금 사기 ▶과적, 과승, 음주운항, 선체 불법 개조 행위 등이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항포구 별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산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유통 질서를 저해하는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서민 경제 침해 행위, 어족 자원을 황폐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하여 영세형 범죄, 피해자가 없는 생계형 경미 범죄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위주의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각종 해양 범죄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불법 어업,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해양종사자 인권 침해 등이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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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평택시, 2월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신청하면 연간 납부 자동차세액 약 9.15% 공제 받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간 부과될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액의 약 9.15%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7.5%, 5%,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1월 연납 시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2021년부터는 공제기간에서 신청기간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10%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9.15%가 된다. 자동차세 연납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자동차세 납부대상 차량 312,995대의 자동차 소유자이며,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연납신청한 모든 납세자 81,057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납부서를 지난 10일 발송했으며,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2월 3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1월에 연납 신청의 기회를 놓치신 납세자께서도 3월에 연납하시면 연간 납부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세액이 많이 공제되는 연납제도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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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창립총회 개최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시가 20억 원 출연 통해 설립 평택산업진흥원이 올해 2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 12일 평택산업진흥원이 입주할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의 이사장 및 발기인 대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원장은 이종호 전 평택시 부시장이 맡았다. 이외에도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김금자 ㈜롤팩 대표, 김동윤 우송대 초빙교수, 박종구 덕일산업 부사장, 공성경 네트워크고리 이사, 이주용 대동솔루션 대표, 유양훈 회계사, 김병준 기업지원과장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 및 체계적·종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전문기관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직접 20억 원의 출연을 통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올해 2월 평택시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 정책기획팀, 기업지원팀 등 2개 팀 총 11명으로 출범하게 되며, 초기에는 평택시 관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미래 성장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업진흥원을 창립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평택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시는 재정 등의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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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2022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②
    ◆ 지방의회에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자율적 인사운영 실시 지방의회에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운영이 자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됩니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소속 공무원의 임명·휴직·면직과 징계를 하는 권한)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를 관장하게 됩니다. 개정내용은 2022년 1월 13일 이후부터 시행됩니다. ◆ 스토킹 피해자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무료법률지원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사)한국성폭력위기센터)을 통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이 강화됩니다. 스토킹 피해자는 무료법률지원기관에 전화, 사이버, 출장, 서신 등의 방법으로 법률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킹 피해에 대하여 전문변호사의 무료 변호, 수사 의뢰, 수사기관 사건조사 동행, 고소 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돌봄 확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활동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중증장애아동 양육지원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 돌봄이 한층 두터워집니다. 장애인활동지원의 대상자가 8천명 확대(9만9천명→10만7천명)되고, 최중증 장애인 돌봄을 위해 가산급여 대상(3천명 → 4천명) 및 단가도 인상(1,500원 → 2,000원/시간)됩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시간도 월 25시간 확대(100시간 → 125시간)되고, 지원대상도 1천명 늘어납니다. (9천명 → 1만 명) 또한, 중증장애아동을 둔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연간 돌봄지원시간을 120시간 확대(720시간 → 840시간)하고, 올해부터는 소득기준 초과 가정도 일정 본인부담 하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대상도 4천명 확대(4천명 → 8천명)됩니다. ◆ 통합문화이용권 저소득층 100%에게 지원 2022년에는 전년보다 66만 명 확대된 263만 명에게 통합문화이용권을 지원합니다. 특히 2022년부터는 통합문화이용권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 모두에게 지원합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과 관련된 전국의 2만 2천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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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경기도 특사경, 불법 사금융 고강도 수사 연중 실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집중수사 ▲ 주요 위법행위 사례를 설명하고 있는 김영수 단장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불법 ‘대리입금’을 비롯한 신종수법 수사를 강화하는 등 불법 사금융에 대한 고강도 집중 수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1분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행위 ▶2분기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3분기 불법 대리입금 등 신종수법 ▶4분기 온라인 플랫폼 이용, 미등록 대부업체 중개 대가로 알선료 수취 행위 등 온·오프라인상 불법 사금융 전반에 걸친 수사를 분기별로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뿐만 아니라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미등록 대부 행위, 불법 대리입금 신종수법 등에 대한 수사망을 더 촘촘히 펼칠 방침이다.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이돌 관련 상품(굿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행위로, 지난해 집중 수사해 14명을 적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한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 및 커뮤니티 점검 ▶불법 대부업 전단지 살포 빈번 지역에 전담 수거반 투입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도민이 한 번의 신고로 수사, 피해구제 및 회생 등을 지원받는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gfrc.gg.go.kr)’ 운영 등도 병행한다. 불법 대부업 피해자이거나 제보할 내용이 있다면 누구나 경기도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gfrc.gg.go.kr/),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gg.go.kr/gg_special_co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신고·제보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전화해도 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벼랑 끝에 몰린 경제적 약자를 노린 불법 사금융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 한해 불법 대리입금 등 신종수법을 포함한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고금리 사채 등 불법 사금융 근절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온라인 고금리 불법 대부조직 등 불법 대부업자 159명을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연 이자율 최고 3만1,000%의 살인적인 고금리 불법 대부조직 ‘황금대부파’ 검거 ▶92억 원 상당 거액의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 ▶청소년 대상 불법 대리입금 대부행위자 검거 등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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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쌍용차, 진화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16가지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편의·안전성 갖춰 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 번의 압도적인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 동안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만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 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등 편의·안전성을 갖췄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 1 브랜드로써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형 스포츠&칸의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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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평택시의회, 2022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홍선의 의장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0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선의 의장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홍선의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특별회비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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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송탄출장소, 코로나 확산방지 특별 방역강화 기간 운영
    14일까지 식품위생업소 240개소, 노래방, PC방 175개소 대상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코로나 특별 방역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신장동지역 및 K-55 미군부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특별 방역점검은 미군 및 일반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장동 일원과 서정관광특구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식당, 카페 등 식품위생업소 240개소와 노래방, PC방 등 문화유통업소 17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영업시간 제한 준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인 여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출장소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반드시 안심콜(QR코드) 체크인 실시 ▶마스크 항시 착용 ▶몸에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영업주·종사자·이용자 지체 없는 진단검사 실시 ▶델타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돌파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장동 일원에 ▶송탄상공인회 등 각 단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 방역수칙 준수 홍보 ▶외국어 표기 플래카드 게시 ▶살균제·소독제·마스크 등 배부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원 코로나 검사 문자 안내 ▶각 면·동 단체 활용 다중시설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도 전념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업소 내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야 한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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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평택시, ‘평택을 흐르는 강과 하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연구용역 결과를 하천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을 흐르는 강과 하천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택시 실·국·소장 및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의 과업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과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역사와 교육학회(책임연구원 조성운)’는 오는 4월까지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학술연구대회 개최 등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지리적 가치를 연구한 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지역하천의 역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면서 하천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평택시는 지정학적으로 하천의 역할과 가치가 매우 중요한 도시로,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지리적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내실 있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를 통과하는 하천은 총 49개소(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17개소, 소하천 28개소)로 총연장은 188km이며, 진위천과 안성천으로 유입되어 하구인 평택호를 거쳐 아산만으로 유입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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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평택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 추진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단속 강화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달간,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7~21년) 간 설 명절 기간에 529건의 화재가 발생해 32명의 인명피해 및 약 9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공장·창고·음식점 등 비주거시설의 화재가 약 40%로 가장 많았고, 화재 원인은 부주의 47%, 전기적 요인 26%, 기계적 요인 15% 순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단속을 강화하고,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 사용과 선 대피 문화 등의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운영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현장방문 지도점검 ▶난방용품(화목보일러 등) 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활용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철저한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설 명절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화기 취급에 주의하시면서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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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평택시, ‘문화재단 운영 현황과 과제’ 로컬포럼 개최
    문화재단, 조직 안정화와 소통으로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해야 평택시와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의회가 후원한 ‘제20회 평택로컬포럼’이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2시 평택시 합정동 소재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평택시문화재단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설립 2년째를 맞는 평택시문화재단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자치신문>은 이날 토론회를 지상 중계함으로써 평택시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말> ■ 토론 좌장(김기수 대표/평택시민신문) 평택로컬포럼은 시민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포럼이 문화재단과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백만 도시로 나가는데 있어 평택 문화예술 생태계의 공감대를 마련하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평택시 문화예술 발전에 잘 반영되어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기조발제: 기초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서강석 대표이사/하남문화재단) “소통·공유·협력, 지역 중요한 문화생태계 구축해야” 지역문화재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산업, 이와 관련된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의 진흥에 관한 중요시책을 심의 지원하고, 그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문화재단이다. 지역문화재단은 공연장이나 도서관, 문화특화사업 중심이 아니라 정책기능이나 지원기능중심인지, 직접사업 혹은 지원 사업 중심인지, 대표는 외부전문가인지 지역전문가인지에 따라 운영형태가 달라진다. 기초지역문화재단의 위상은 지역문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있다. 특히 지역 고유의 정체성에 예술성과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 기초지역문화재단의 위상이라 할 수 있다.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은 문화주체역량 강화, 행정 중심과 성과 중심에서 주민 중심과 현장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기초지역문화재단은 지역문화 거버넌스의 매개자이자 촉매자이다. 소통, 공유, 협력의 원칙이 있어야 하고 경쟁에서 상생과 협력으로 가야 한다.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문화예술 생산자이자 소비자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하며 행정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문화재정의 확대와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공공과 민간의 협치 구조를 확립하고 협치 기구를 다양화해야 한다. 공모제와 쿼터제를 병행 실시해야 하며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거버넌스와 사람이 중요하고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 기조발제: 평택시문화재단 운영 현황과 과제(박성복 사장/평택시사신문) “일방통행식의 사업추진 탈피하고 소통 필요해” 평택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한 평택시문화재단은 역할재정립과 비전수립, 조직운영의 체계화, 유사재단과의 통합, 예술인과 소통구조 확립, 시민서비스 확대라는 다섯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먼저 역할재정립과 비전수립에서는 매개자와 촉진자 역할 충실, 목적사업 수행에 집중, 이사회 운영 내실화, 중장기적 연구사업 확대, 예산운용의 자율성 확보가 필요하다. 조직운영의 체계화에서는 중장기적 조직진단과 적용, 직원 퇴사율 저하 대책 마련, 경영진의 직원 비전제시,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 확대, 임직원간 신뢰회복이 필요하다. 2020년 재단 설립 이후 2021년 말 전체 퇴사율은 42.8%이고 사무직은 52.6%이다. 직원 퇴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퇴사율 저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조직안정화와 직원 비전 제시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 평가가 필요하며,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 조직의 비전 제시로 직원의 안정적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유사재단과의 통합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의 통합이 필요하며, 두 개 재단의 조직진단을 시행해 예산, 사업, 조직, 시설 운영을 통합해야 한다. 유사인력 재배치로 운영 합리화를 모색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시설직 운영의 가변성을 확보해야 한다. 예술인과의 소통구조 확립에서는 문화예술 생태환경과 지형인식, 예술인과 협치 시스템 구축, 재단사업에 소통과 공감구조 정립, 일방통행식 사업추진 탈피, 공모사업 심사에 예술인 참여제 시행 등이 필요하다. 대시민 서비스 확대 면에서는 서비스 매뉴얼 실행, 대관 시스템화와 투명화 구축, 공연문화 개선사업 추진, 예술정보 창구역할 수행, 홈페이지와 소통채널의 내실화가 필요하다. ■ 토론1(최장민 과장/평택시 문화예술과) “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재단은 아직 2년이 채 안됐다. 코로나 때문에 야외 공연장 운영에도 활동 제약이 있었다. 설립 당시에 26억의 출연금을 지원했고, 평택시 위탁사업 포함해서 31억 정도였다. 2021년에는 사업을 키워 예산액 86억, 출연금은 57억, 위탁사업 28억이 있었다. 2022년 예산 목적사업을 요구한 부분 있어서 반영을 해서 106억 정도 될 것이다. 재단 사업비 73억, 출연금 67억, 평택시 위탁사업 33억, 재단은 시설관리도 많이 하고 있는데 문예회관 3개소, 안정리예술인광장, 팽성아트캠프, 한국소리터까지 이 예산만 43억이다. 예산부분 목적사업비는 다른 재단보다 높은 편이다. 위탁사업까지 포함하면 목적사업 비율은 58% 정도로 높다. 두 분이 발제 해주셨는데 지역거버넌스 구축과 소통, 재단협업에 대해 잘 들었고 뼈아픈 지적도 감사드린다. 현실적으로 많이 느꼈던 부분이다. 지역 예술단체와의 소통, 경직된 문화예술지원, 지역문화 생태환경 연구 등을 모두 포함해서 토론자의 이야기 듣고 재단 대표이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 토론2(이상균 대표이사/평택시문화재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통하기가 어려웠다” 이 자리 있기 전에 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제기가 있어서 초에 거버넌스 사업이 있어 소통자리를 가지려고 했는데 그 자리를 만드는 것보다 실체가 있는 소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마다 의미도 다르고, 재단에서 볼 때도 다르듯이 소통의 의미는 다 다르다. 그런데 그 자리가 늦어졌다. 코로나19 때문에 소통하기가 어려웠고, 이사회를 개최하기도 어려웠다. 이 자리에서도 소통문제가 나왔는데 이제는 그 시기를 당겨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자리를 통해 재단의 성과 공유와 함께 재단의 지향점을 말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담당 팀장이 직접 말하는 자리를 만들겠다. ■ 토론3(김동숙 의원/평택시의회) “시민이 했던 축제를 용역사에게 맡기는 것은 안 된다” 평택문화재단이 1년 10개월 동안 운영했는데 초기부터 잘한다는 생각은 안한다. 업무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인적자원이 중요하다. 우수한 인적자원이 와서 함께 어우러지려고 해야 한다. 문화예술 의지를 가지고 입사를 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해서 소통하지 못하고, 업무지식도 미비하고, 추진 과정에서 불협화음도 많았다. 미리 준비해서 직원에게 교육을 했더라면 예술인과 시민에 불편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라도 신입 직원이 채용되면 기본소양교육을 해야 한다. 시민이나 예술인이 문예회관을 사용하러 왔을 때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데 현재는 평택시가 할 때보다 더 힘들다고 한다. 문화재단이 잘 가려면 직원들이 소양부터 갖춰져야 한다. 앞으로 지역에서 이뤄지는 활동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축제를 할 때에도 시민이 했던 축제를 용역사에게 맡기는 것은 안 된다. 지역 청년예술가를 키워야 한다. 버스킹을 할 때도 시민과 함께 즐기는 것인 만큼 지역청년 작가 활용해 달라. 문화기획을 할 때는 지역 전문성 있는 사람들 함께 해서 기획부터 효과성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달라. 문화재단이 평택시 문화예술인들과 잘 어우러지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 ■ 토론4(서민호 대표/평택자치신문) “각 지자체 문화재단이 겪는 문제 평택에도 그대로 드러나” 예술단체들은 적지 않은 예산이 문화재단에 투입되는데 그 예산이 오롯이 예술단체나 문화단체에 지원되지 않아 재단이 벽이라고 느낀다. 처음에는 재단 설립을 찬성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재단이 있어서 시민 문화향유 확대가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평택보다 먼저 출범한 천안이나 전국의 각 지자체 문화재단이 겪는 문제이고, 예측했던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평택에도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시민들과 예술단체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례로 일요일에 공연장 대관도 안 된다. 일방적인 통보 말고 미리 예술단체나 시민들과 소통해 협의했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런 이유에서 예술단체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불만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그래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은 공연기획도 많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단에서 하는 행사들이 홍보가 안 되고 있다.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더라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만족할 수 없으니 차근차근 나가야 한다. 문화예술단체, 예술인, 젊은 예술인과 소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민의 곁에서 멀어질 것이다. ■ 토론5(황우갑 회장/평택시민아카데미) “지역의 역사를 잘 알고 기획하는 것이 필요해” 문화예술 경영분야 환경이 열악한데 앞으로는 지역사회에서 젊은 인재들을 수용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대우가 좋지 않아서 평택시나 평택시의회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한 예산지원 해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여러 문제점들은 재단에서 잘 알 것 같고 코로나 이후 재단이 잘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평택에서 국내 최고의 예술인, 평택이 배출한 문화예술인, 평택에서 태어난 문화예술인들에게도 서로 배타적이지 않았으면 한다. 평택이 고향 아니더라도 수용돼서 지역에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바라는 것은 평택의 지역 정체성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지난 2년 동안 준비가 약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들이 바탕이 돼야 한다. 민관 협력도 필요하다. 지역의 역사를 잘 알고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 토론6(이용식 회장/평택예총) “평택예총이 맡아하던 물빛축제 뺏어가 남의 것 벤치마킹” 현재 문화재단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코로나가 살려준 면이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들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재단 만들 때부터 이런 다양한 문제를 짚고 갔어야 했다. 대표이사를 뽑는 것까지는 상의했는데 그 이후에는 어떻게 굴러가는지 예총은 알 수가 없다. 현재 예총은 30년 됐는데 예산이 7억4,000만 원 정도다. 문화재단이 생긴지 1년 10개월 만에 100억이라고 한다. 평택시민이 평택의 예술을 지향하고 있는데 재단이 유능한 사람을 찾는다고 하면 평택을 알고 평택의 뿌리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이 30%는 돼야 한다. 그게 없으니 평택의 뿌리가 없다. 지역 사람을 키워서 평택을 이끌어가게 해야 하고, 우리도 지역 문화인을 키워야 한다. 예총 회장으로서 자괴감이 든다. 부탁을 해도 들어주지 않는다. 평택예총이 맡아하던 물빛축제에 갔더니 문화재단이 주도하고 있는데 다 남의 것 벤치마킹이다. 그럼 왜 예총이 하던 걸 뺏어 가는가. 애초에 법으로 나눴으면 되는 것 아닌가.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욕먹는 사람은 따로 있다. 갈등을 유발시킨다. 돈은 얼마나 쓰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중요하다. 재단에 젊은 사람들이 직원으로 오다보니 행사 때 문예회관에서 리허설을 해야 한다고 30분 앞당겨서 문 열어달라고 하니 안 된다고 한다. 이럴 때 자괴감을 느낀다. 예술인들이 마음의 상처 받지 않도록 조례를 통해 해결해 달라. ■ 종합토론 ◇ 서강호 평택음협 회장: 지역 예술인들이 무엇 때문에 서운해 하고 힘들어하는지 귀담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재단이 전문가 그룹인데 평택에 대한 현황파악이 안 된 거 아닌가. 소통의 자리를 열어주는 사람도 없고, 얘기해도 들은 척 만 척 한다. 그게 아쉽다. 이후 실천이 나오지 않으면 나중에 또 같은 문제로 토론할 것이다. 실천 방안을 제시해주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모아서 난상토론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평택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라는 이유로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 사이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원도 빈익빈 부익부를 만드는 중복지원은 지양했으면 좋겠다. ◇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하남문화재단은 한 달에 한번 만나는 회의가 ‘소공동회의’ 인데 예술인과 재단이 소공동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동반성장 구조가 나오는 것이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 재단도 초기가 중요하다. 하남문화재단은 개관 15주년인데 개관 멤버가 절반 정도가 있다. 밥과 꿈과 일이 하나가 돼야 한다. 문화재단 다니는 게 자부심이 돼야 한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5
  • 2022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①
    ◆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2022학년도부터 국가장학금 지원 금액이 확대됩니다. (서민·중산층) 학자금지원구간 5~6구간은 연 368만원에서 연 390만원으로, 7구간은 연 120만원에서 연 350만원으로, 8구간은 연 67.5만원에서 연 350만원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금액이 확대됩니다. (기초·차상위) 기존에는 모든 자녀에게 연 520만원을 지원했으나, 2022년부터 첫째 자녀는 연 700만원, 둘째 이상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다자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이라면, 셋째 이상인 자녀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 어르신 사회 참여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지원을 하기 위하여 공익활동 8천개, 사회서비스형 1만5천개 등 2021년 대비 2.5만개 노인일자리가 확대됩니다. 정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를 총 84만5천개까지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공백 완화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조기 추진합니다. ◆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 2미터 이내 제한 반려견을 동반하여 외출할 때에 사용하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하여야 합니다. 다만, 2미터 이상의 줄 등을 사용하더라도 실제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는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봅니다. 또한 「주택법 시행령」 제2조제2호 및 제3호에 따른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 같은 영 제3조에 따른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합니다. 개정 내용은 2월 11일부터 적용됩니다. ◆ 저소득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국민연금 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이 신설됩니다. 올해 7월부터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사업 중단·실직·휴직의 사유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자) 중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자의 신고소득에 대한 연금보험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45,000원이고,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되며, 개정 내용은 2022년 7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최저임금액 인상 최저임금이 시간급 9,160원으로 인상됩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73,280원,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1,914,440원(월 환산 기준시간 수 209시간,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입니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됩니다. 다만, 수습사용중인 자로서 수습사용한 날부터 3개월 이내인 자는 최저임금액의 10%를 감액할 수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5
  • 쌍용자동차, 12월 내수·수출 총 8,785대 판매
    출고 적체 물량 일부 해소에 따라 4분기 연속 판매 증가 쌍용자동차가 지난 12월 내수 5,810대, 수출 2,975대를 포함 총 8,785대를 판매하는 등 두 달 연속 8천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의 호평 속에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2021년 월 평균 판매대수(4,696대를)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가 유지됐다. 수출 역시 5천여 대가 넘는 백 오더 일부 해소를 통해 지난 10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6,363대, 수출 28,133대를 포함 총 84,49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해 나가면서 4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4분기에는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자동차는 여전히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 등의 출고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전 라인(1,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을 시행하는 등 생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신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뿐만 아니라 코란도 이모션 및 중형 SUV J100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회복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4
  • 평택시의회, 시무식 갖고 새해 의정활동 시작
    홍선의 의장 “시민 위한 의회로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선의 의장의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논의, 직원과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선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자치분권2.0 시대를 열어가는 첫 해”라며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올바르게 활용해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변함없이 평택을 위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로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제2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77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4
  • 쌍용차, 새해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하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운영 쌍용자동차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 새 출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1월 쌍용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 및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무상장착,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부여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무이자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 지원과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 할부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새해 복 드림 50만원 지원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 지원과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는 20만원을,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해 주는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4
  • (재)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신임 사무처장 취임
    정 처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평택복지재단 신임 사무처장에 정문호 처장이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하게 된 정문호 신임 사무처장은 33년간 민간 및 공공기관에 근무한 경력이 풍부한 행정전문가이며, 유료양로원, 노인상담소, 법무부갱생보호공단 등 사회복지실천현장 경험이 많고, 동료들로부터 친화력과 추진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 복지전문가이다. 정 처장은 1991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평택시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신평동장, 팽성읍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보건복지부(사회복지정책실)에 파견근무를 하면서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경력이 있다. 정문호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평택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게 잘 운영하여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4
  • 송탄소방서, 제24대 황은식 소방서장 부임
    탁월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 받아 1월 1일 제24대 송탄소방서장으로 황은식 소방서장이 부임했다. 황 서장은 2001년 제11기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정책기획팀장, 인사팀장, 감찰팀장, 2019년 7월 소방정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광주소방서장을 거쳤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리더십과 탁월한 재난현장 지휘역량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이미지를 만들어 온 황은식 소방서장은 당면 현안 업무와 중점관리 대상 등 자료를 확인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은식 서장은 “평택시 위상에 맞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평택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4
  • 오명근 경기도의원, 현덕면 대안리 주민 정담회 개최
    대중교통 및 거점 소독 시설 확충 관련 의견 청취해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 평택4) 의원은 지난 12월 2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팽성읍·현덕면 주민,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 대중교통 및 거점 소독 시설 확충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 신설 요청 ▶현덕면 대안리 순환버스 신설 요청 ▶현덕면 대안 2, 4리 삼거리와 대안 길 4거리 이정표 설치 요청 ▶거점 소독 시설 확충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오늘 정담회 자리에서 건의된 의견들은 대중교통과, 서울여객 운송회사 등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주민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현장을 돌아보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나갈 것”이라며 “문제점을 찾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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