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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5차 평택시 기업지원교류협의회 참석
    유승영 의장 “지역경제 활성화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택 만들겠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3월 28일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평택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유승영 의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관내 기업인연합회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함께 관내 기업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의회는 집행부, 상공회의소와 적극 협력하여 관내 기업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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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박운주 회장 “어려운 계층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운주)는 지난 3월 30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내빈소개,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개회사, 축사,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평택시에서는 사회복지사에게 자기역량 개발비와 건강검진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처우개선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사 처우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계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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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평택도시공사, ‘기업과 마을을 잇다’ 협약 체결
    협약 통해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주민복지사업 추진할 계획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에서는 3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사업은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장1동·신장2동·서정동·지산동)와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내 기업, 민간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결연을 맺고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도시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평택전력지사, 민관협력주민돌봄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서정동·신장1동·신장2동·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사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주거개선 사업, 긴급물품 지원, 어르신학교 후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지역 공기업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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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송탄소방서,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안전기준 개정되어 가스누설경보기, 비상조명등, 방화포 설치해야 <제공=소방청>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봄철 화재 예방 집중 기간을 맞아 공사현장 화재 예방 수칙을 비롯해 착공신고 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를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2) 건설 현장 화재 사고는 총 4,008건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송탄소방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 예방 집중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사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를 안내하고 있다. 화재 안전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비상경보장치) 외에 3종(가스누설경보기, 비상조명등 및 방화포)의 임시소방시설이 새로 추가됐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의 특성상 용접, 용단 등 화재위험작업이 많을뿐더러 건축 자재 등 가연물이 다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화재 취약성이 높다”면서 “화재 안전성의 개선을 위해 안전관리자 이외에도 관계자분들의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홈페이지(119.gg.go.kr/songtan/)를 참고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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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김상곤 경기도의원, ‘삼성전자와 지역사회 소통’ 토론회 참석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상생 방안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해야” ▲ 실질적인 지역상생방안을 강조하고 있는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지난 3월 31일(금) 평택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위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소통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환우 평택포럼 도시환경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는 정건채 남서울대학교 교수와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상곤 부위원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정형민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 이재덕 평택포럼 전 대표가 참석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삼성전자 간의 소통 및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 실질적인 지역상생방안을 도출하고 실천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삼성전자가 입지하면서 고용, 지방세 증가 등 지역경제의 긍정적인 효과도 분명히 있지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은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업체가 건설현장 구내식당을 독점하고 있다 보니 삼성산단 인근 상권은 점차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내식당 측에서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여 지역 농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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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 3명 신규 위촉
    안정숙, 오중근, 이숙 신규 위원 위촉... 총 20명으로 확대 구성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월 27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지역별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 변형식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7명에서 신규 위원(안정숙, 오중근, 이숙) 3명이 추가 위촉되어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방정책 의견 제시 및 토의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활동 시 착용하는 개인안전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면서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에 대해 경험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소방정책 및 당면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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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평택시, 경기도 시·군 자체감사 3연속 우수기관 선정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제도개선 적극 발굴 “높은 평가 받아”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월 3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도내 자체감사 활동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통해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예방적 감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자체 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도정 협력, 외부 적발 등 5개 부문, 16개 부문의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3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자체 감사 방향성과 우수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신설된 예방적 감사 분야에서 기관장의 부패 방지 및 청렴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감사·조사 활동을 통해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한 실적 등이 우수한 점으로 인정받아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 감사관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예방적 차원의 감사 및 적극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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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평택시, 국내 1호 ‘수소화물차’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
    350㎾ 고효율 모터, 180㎾ 연료전지스택, 72㎾ 고전압 배터리 탑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내 1호(민간 상용 부문) 수소화물차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3월 30일 전달하면서 평택시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가 물류 분야로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평택시의 수소화물차 도입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연기관 화물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연간 미세먼지(PM10) 배출량이 153배,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141배 많아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요구돼 왔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짧아 대형화물차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반면 수소차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할 수 있고, 주행 가능 거리가 길어 내연기관 대형화물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수소화물차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평택시는 올해부터 4억5,000만 원(차량 가격의 약 60%)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고, 첫 번째 사업 대상 수소화물차가 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됐다. 해당 수소화물차에는 350㎾ 고효율 모터, 180㎾ 연료전지스택, 72㎾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1회 충전 시 약 570㎞ 주행이 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이번에 도입한 수소화물차를 화물량이 많은 간선 물류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화물차 보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센터·차량 등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많은 미세먼지와 탄소를 배출하는 화물차에 수소에너지가 도입된 것은 국내 물류 업계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친환경 화물차가 도입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소화물차를 계속 보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11톤급 수소화물차 한 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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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평택시, 법인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법인 세무조사 관리 전산화 도입 성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 평가 주요 평가 기준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및 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이며, 가감점 항목으로 인력보강, 특수시책, 발표대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종합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기관선정 요인은 정기조사 108개 법인에서 100억 원, 취약 분야 기획세무조사에서 28억 원 등 총 128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였고, 그 외 특수시책 부분에서 법인 세무조사 관리 전산화 도입으로 부족한 조사인력 보완, 현지 세무조사 시 월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하에 세무조사를 실시해 납세자 권익보호 및 세정서비스를 실현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성장률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최소화’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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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평택산업진흥원, 통합 창·취업 플랫폼 구축 추진
    ‘젊은 도시 평택’ 위해 기업당 최대 9백만 원 지원... 55개 사 모집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이 평택시의 2023년 청년정책 강화 노력에 발맞춰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산을 위한 통합 창·취업 플랫폼,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ICU는 산업(Industry), 창조(Create), 청년(Youth)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청년의 창·취업을 활성화하여 젊은 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진흥원은 해당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 ▶통합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자체 선도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2023년 ‘I.C.U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사업’ 공고는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https://pipabiz.or.kr) 및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평택에 주소지 둔 만 18세~64세까지 창업지원 창업지원 분야는 평택에 주소지를 둔 ①만 18~39세 청년 기업 ②만 40~64세 중장년 기업 ③사회적경제 기업 ④ICT/SW 관련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경영 등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을 제공해 초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고, 기업당 최대 9백만 원 규모로 총 55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해 전문교육 제공 및 지역 기업과 취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 분야는 지역의 전략사업 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교육 제공 및 지역 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며, ①반도체 및 전기·전자 분야 예비 취업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양성 ②ICT 콘텐츠/SW 개발 분야 예비 취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VR·AR, 홀로그램 등의 차세대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해 경기남부권 창업지원체계 마련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평택 중심의 경기남부권 창업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산·학·연·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 초기 스타트업과 성공기업, 기타 협의체가 교류할 수 있는 포럼 개최 ▶예비 또는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역량 함양을 위한 데모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는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한다. 특히, 포럼의 경우 혁신창업분과, 일자리창출분과, 비즈니스랩분과, 이노베이션분과 등 총 4개 분과를 구성하여 유관기관과 창업기업의 주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 이학주 원장 “청년 창업 좋은 환경 조성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다”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경기남부권을 대표하는 I.C.U.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일명 ‘젊은 도시’라는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에 많은 청년이 유입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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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평택시, 3월 31일자 ‘5급 12명, 6급 3명’ 승진 사전예고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3월 15일자로 승진예정자 6급→5급 12명, 7급→6급 3명을 사전예고했다. 5급 승진 예정일은 승진리더과정 교육 이수 후 임용되며, 6급은 4월 3일이다. ◆ 6급→5급 승진 최원관(소통홍보관), 양혜욱(기획예산과), 김은숙(일자리경제과), 윤용성(미래전략과), 진달래(대중교통과), 최기선(환경정책과), 남동현(교통행정과), 김성삼(유통과), 이항영(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옥주(환경정책과), 한극만(건축허가과), 최용현(토지정보과) ◆7급→6급 승진 이규옥(도로관리과), 이규숙(안출 건축녹지과), 이권영(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2023.3.31. 평택시장>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4-03
  • 안중출장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 성료
    오성강변에 영산홍, 백철쭉, 황금측백나무 1천여 그루 식재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30일 오성강변 일대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택시 오성면에 소재한 오성강변 부지에 영산홍, 백철쭉, 황금측백나무 등 1천여 그루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오성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형형색색의 봄꽃과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이라며 “생활권 유휴 토지에 나무 심기를 확대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보해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를 저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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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평택대학교 총동문회,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와 MOU 체결
    김수우 총동문회장 “3개 기관과 함께 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소상공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한 평택대 총동문회 김수우(가운데) 회장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김수우)는 지난 23일 오후 5시 평택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외에도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우 총동문회장은 “모교와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 및 평택시 발전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대학교 총동문회는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봉사할 것이며, 이외에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우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장은 2016년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한미군 이전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관광문화사업, 한·미 문화교류, 평택상담센터 설치,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선정한 ‘2022 좋은 이웃상(Good Neighbor Award)’에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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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평택해경, 불법외국어선 대응 훈련 실시
    실제 상황 가정하여 검문 검색, 등선 제압 등 단속 절차 숙달 ▲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정선 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외국어선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할 해역 내 불법외국어선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비함정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1,500톤급 1척과 고속단정 2대 및 모의선박(P-73정)을 동원하여 불법외국어선에 대한 검문 검색과 정선 명령, 등선 제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단속 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모의선을 이용하여 흉기류, 위험물 투척 등 과격하게 저항하면서 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하는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저항하는 불법외국어선을 대상으로 소화포를 이용한 진압 전술을 점검하고, 불법조업 무력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중·대형함 해상특수기동대 팀워크 점검 ▶지능화, 흉포화 되어가는 불법 외국어선 대응능력 향상 ▶현장요원 진압장구 사용법 ▶비살상용 진압장비 사용법 ▶단속 경찰관 정신무장 교육 등을 통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저항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서현옥 경기도의원, 무인이동체 지원 조례 개정 TF 회의 개최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지원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 TF 회의를 개최한 서현옥(오른쪽 세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8일(화)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제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서현옥 의원은 드론 등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현행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T/F를 조직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 박양덕 팀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팀장,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임경일 자율주행센터장, (사)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등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 방향 ▶테스트베드 운영 및 드론특별자유구역 지원 등 산업 육성 기반 강화 ▶기능경기대회 지원 등을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드론에 대한 관심과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함으로써 드론을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 산업을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날 맞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수행에 필요한 현장대응기술능력 향상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월 24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제2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관련 상징 숫자인 119를 조합해 정한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2021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를 평택소방서장이 대독했다. 또한 올해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후에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현장대응기술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교육·훈련 강화 등 대원 상호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남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분들은 현재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고 있다”며 “평택소방서와 함께 평택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의 날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평택상공회의소,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 성료
    이보영 회장 “상공인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 되겠다” ▲ 이보영 회장과 수상자들 기념사진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8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산업포장: SK엔펄스㈜ 김종우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남방씨엔에이㈜ 김종혁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삼영잉크페인트㈜ 마츠카와 카즈마사 부사장 ▶경기도지사 표창: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 ㈜이원시스템 이희태 대표, ㈜시디즈 허기범 팀장, ㈜주강로보테크 임병민 상무이사, 대한공기㈜ 김근형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건전한 경영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공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상공인 여러분과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상공인의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김재균 경기도의원 “청소년야영장 ‘희망의 꿈터’ 만들겠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방문해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물 점검 ▲ 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방문한 김재균(가운데)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 평택2)은 제3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0일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 및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존 업무보고 사항에 관한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양평캠퍼스 라운딩을 통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 조경을 보완하여 방문객 유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과 학생동 숙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수해피해현장 복구 상황과 실내체육관 노후화 정도 등 보강사업이 필요한 시설을 점검하며, 도민들이 봄철 야영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공사 완료를 당부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중장기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예산 편성·집행 계획 수립을 통해 양평캠퍼스와 청소년야영장이 청소년들의 희망의 꿈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경기평택항만공사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어갑니다!”
    평택시와 함께 평택항에서 ‘경기바다함께海’ 해안정화활동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하 공사)는 24일 평택항 서부두 인근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경기바다함께해(海)’는 경기도 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시, 도내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기관별로 정해진 해안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해안가의 환경정화활동이다. 앞서 경기도, 서해 연안 5개 시,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은 지난 2월 28일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의 필요성 공동 인식과 자발적 해안가 청소 활동 공동참여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어촌계에서는 해양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참여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 공공기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해안가뿐만 아니라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도내 사업장 인근 지역으로 정화활동구역을 확장하여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이학수 도의원, 평택현덕지구 주민 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
    “현덕지구 개발사업 방식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학수 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날인 3월 23일(목)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6년째 표류 중인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주민 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6년째 지지부진한 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현덕지구 주민들의 현실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일원 약 70만평(231만6천㎡)에 유통·상업·주거·관광·의료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민관합동 개발로 사업방식이 변경된 이후 또다시 민간사업자 선정과 취소를 반복하면서 16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학수 의원은 “현덕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건축물의 신축, 증축 등 행위 제한을 받고 있어 주민들은 건축뿐만 아니라 대출도 매매도 임대도 못 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인 도로조차도 설치가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투기와 지가 상승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2020년 8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은 아무리 긴급한 사유가 발생해도 개인의 사유재산을 쉽게 처분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각종 규제로 인해 집수리도 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의 문제점을 사진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평택 현덕지구 공공주도형 민관합동 방식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에서 재무적·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이 모두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되었음에도 여전히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판박이’라는 오명도 뒤집어쓰고 있다”며 “민관합동으로 사업추진방식의 변경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취임 뒤 대장동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덕지구 개발사업 방식을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사업지구를 해제하여 더 이상 주민들에게 희생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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