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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소방서, 완용펌프 기증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감사패 수여
    1938년 전국에 2,011대 보급된 완용펌프 수집하고 복원해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6일 소방의 옛 문화유산인 완용펌프를 수집하고 복원해 기증한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신희철, 김장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완용펌프는 구한말 순종 2년 궁중소방대에서 궁중 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완용펌프 4대를 배치한 이후 1938년 전국에 2,011대의 완용펌프를 도시 및 농촌지역에 보급해 증기펌프 등과 함께 당시의 주된 소방 장비로 사용됐다. 신희철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완용펌프를 수집하고 복원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복원한 완용펌프를 소방서에 기증함으로써 우리 소방의 옛 역사를 되새겨 보고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장희 평택의용소방대 여성 연합회장은 “어렵게 수집한 완용펌프가 잘 복원되어 기쁘며, 평택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들의 수호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소방의 훌륭한 옛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복원하여 기증해준 두 연합회장에게 평택소방서 전 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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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경기평택항만공사, 오사카항만국과 업무협약 체결
    파트너십 항만 제휴를 통한 양 기관 교류 활성화 위해 ▲ 업무협약을 체결한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왼쪽 여섯 번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8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오사카항만국(국장 마루야마 준야)과 양 항만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오사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에 이어 양 항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평택항에서는 팬스타라인닷컴이 주 1항차 평택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를 오가는 직항로를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항만 간 물적 인적 교류 추진 ▶항만의 관리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양 항만 비즈니스 창출 기업에 대한 교류 촉진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 등 상호 양 항만 이용 촉진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평택항은 중국과의 최단거리 입지를 장점으로 대(對)중국 교역 비율을 높이며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와 일본 등 신규항로의 다변화에 따른 물동량 증대와 국제 무역항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에 첫 직항로가 개설된 것에 이어, 오사카항만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본 관서지방 대표 항만과의 네트워트 강화를 통해 양 항만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사카항만국 마루야마 준야 국장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는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를 수 있었다”며 “평택항과 오사카 간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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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서현옥 도의원, 소상공인 연착륙 예산 지원 정담회 개최
    ‘경기 기회 UP 특례보증 추진안’ 21일 본회의에서 심의 ▲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오른쪽)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은 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9월 5일 시작된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경기 기회 UP 특례보증 추진안’은 경기 침체 속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의 연착륙 지원을 목적으로 ▶5,000억 원 지원 규모 ▶도내 소상공인으로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 ▶지원 한도 5,000만 원 이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이번 회기에 심사 예정인 경기도 출연금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기회 UP 특례보증 추진안’은 12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를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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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평택시, 잼버리 美스카우트 지원 평택대 총장 감사패 수여
    이동현 총장, 교내 공연장 및 무대 장비·기숙사 무상 지원 ▲ 감사패를 수여 받은 이동현(오른쪽) 총장과 정장선 시장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8월 10일 개최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미 스카우트 대표단 한국문화 공연을 적극 지원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에게 평택시 감사패를 수여했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한 한국문화 공연에서 태권도 시범, 농악공연, 무동놀이, K-POP,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미 스카우트 대표단에게 제공했다. 당시 이동현 총장은 미 스카우트 대표단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교내 공연장과 무대 장비 및 공연팀 기숙사 등을 무상 지원했으며, 교내 교통안내 및 주차를 위한 인력 동원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미군기지에 머물렀던 잼버리 미 스카우트 대표단에게 한국문화공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평택대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미 스카우트 대표단이 평택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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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이기형 평택시의원, ‘고덕면 개발사업 주민 간담회’ 개최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 설명 및 마을주민 의견 청취해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기형(가운데) 위원장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개발사업 관련 마을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평택시청 도시계획과장, 미래첨단산업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및 동고리·방축리·궁리 이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덕면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 설명 및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마을 연계 개발 ▶하수시설 개선 ▶소방도로 확충 ▶각종 개발에 따른 차량정체 및 주정차 개선 ▶원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면 주민들은 많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해 오랜 기간 피해를 봤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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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평택시청 볼링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 우승
    금메달·은메달 각 2개 획득… 여자일반부 종합우승 달성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라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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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김근용 경기도의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 삶의 질 향상돼야”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 좌장 맡아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평택6)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가 9월 4일(월)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 의원은 “우리 시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짜 상생’과 ‘진짜 보육’을 위한 큰 걸음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들이 잘 정리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주영 환경국립대학교 재활복지대학부 교수는 “노년기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으로 건강·의료지원, 평생교육 지원, 중·장년 이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케어 중심의 주거 지원, 노년기 발달장애인의 가족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토론에서 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 발달장애인 학교 부족 문제, 고령의 부모님과 장애인들에게 절실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24시 지원체계 구축,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과 중·장년기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시·도 차원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순이 평택시의회 의원은 “학령전기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영유아 보유시설이 필요하고, 학령기의 특수학교 조성을 위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지원,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자립 능력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주간 및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이 확대 설치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근용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언급된 다양한 현안들과 제안된 정책사업들이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도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챙기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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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이학수 경기도의원, 도지사에 ‘평택항 성장’ 정책 주문
    도지사에게 평택항 경제발전 추진, 행정사무감사 자료 간소화 제안 ▲ 도정질문을 하고 있는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6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해 일문일답 형식의 도정질문을 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 간소화 ▶평택항 경제발전 추진 ▶도교육청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의 문제점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 ▶선제적 재택근무 시행 등을 주요 골자로 경기도 정책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제안 및 촉구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도지사 질문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경험을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책자를 받아 보고 전체적으로 자료를 분석하기에는 인쇄 매체의 한계를 느꼈다”며 “오는 11월 제372회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부터 관심 분야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자료 검색이 가능하도록 인쇄 매체가 아닌 전자 매체로 행감 자료 배포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한 국제무역항이나 지난 몇 년 간 경제성장에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지원방안, 평택항 이용 시 세관 업무에 대한 불편 해소, 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 부족 상황,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배후단지 조속한 조성 등 평택항 성장에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도지사에게 “업무능률 향상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재택근무 시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현 도지사는 “행정감사자료 간소화와 재택근무 시행은 다양한 상황들을 확인하고 도의회 의원님들과 상의하면 긍정적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며 “평택항 발전을 위한 요구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알아보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대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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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민주당 평택을지역위, ‘찾아가는 골목당사’ 개최
    김현정 위원장 “찾아주는 시민에게 감사, 민생 위해 노력하겠다” ▲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는 김현정(오른쪽) 위원장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민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의 찾아가는 골목당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받으면서 연이어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28일, 29일 이틀간 평택시 비전2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골목당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한 주민은 주변 이웃의 의견을 수렴하여 작성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이기형·김산수·류정화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주민들의 열정을 본받아 들려주신 이야기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민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9월 7일 오후 5시 평택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개최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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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서현옥 경기도의원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 확대해야”
    평택시 반도체 제조 기업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 진행 ▲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오른쪽 두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8월 30일,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제조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서현옥 의원은 “반도체 제조 산업은 한국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될 미래 산업으로써 반도체 제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대삼 ㈜디케이티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반도체 제조 기업을 위한 노력이 반도체 제조 산업의 발전과 경기도의 경제 생태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의원은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석해 환영사에서 “경기도가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기회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경기도 반도체 산업 관계자 및 집행부 공무원을 격려했다. 한편 서 의원은 중소 반도체 제조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및 지원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확보를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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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 강연회 개최
    이종원 대표의원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 해소 발판 마련하겠다”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8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한국산업인력공단 박태훈 해외취업국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EPS 프로그램 소개 및 외국인 근로자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고용허가제(EPS) 제도 도입 배경과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생활 적응지원 및 취업 활동 촉진 등을 위한 고용허가제 관련 국내외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현황을 설명했다. 고용허가제는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인력난을 겪는 사업체들에게 외국인 노동력을 공급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효과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연구회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 해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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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의회, 공공문제 해결 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윤수찬 교수, ‘정치·행정의 관계, 공존’ 주제로 정치·행정 역할 설명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정치와 행정의 관계, 공존’이라는 주제로 정치와 행정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면서 “정부가 공공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의 자원을 배분·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고, 창의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현실적으로 정치와 행정은 갈등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효과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이들은 필수적으로 공존해야 한다”며 “평택시의회는 정치적 결정과 행정적 실행 과정에 있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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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교육생 30명 중 28명 수료… 5명은 수료 전 조기 취업 성공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더 고른 취업 기회가 넘치고,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23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8월 30일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본 방향 중 하나로, 해운물류 분야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을 위한 해운물류 관련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 취업설명회를 신규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구인 신청 기업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생들과 상호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 및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교육생 30명 중 28명이 수료하고, 그중 5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도내 청년에게 ‘더 고른 역량 강화의 기회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미래와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도내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9월 중순부터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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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민의 안전지킴이 ‘송탄소방서 개서 40주년’ 맞아
    나윤호 서장 “평택시민 안전 위해 맡은 바 임무 최선 다하겠다” 경기도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개서 40주년’을 맞이했다. 1983년 9월 1일 평택시 복창육교 인근(서정동 78-6)에 문을 연 송탄소방서는 2004년 1월 15일 평택시 신장동 자리로 이전했고, 현재 3과 2단 6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로 구성되어 소방대원 290명이 평택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관할에는 첨단산업단지와 고덕국제화신도시, 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으로 화재·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일 평균 ▶화재 5건 ▶구조 13건 ▶구급 47건 ▶생활안전 10건의 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40주년인 올해에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최우수 관서 ▶긴급구조훈련(통제단 불시훈련) 최우수 관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 유치부 대상 등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오늘의 송탄소방서가 있기까지 선배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 열정을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송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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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KG 모빌리티, 8월 내수·수출 총 10,823대 판매
    최대 판매 기록한 전월 실적 경신… 전년 동월 대비 84.4%↑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정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3,903대, 수출 6,920대를 포함 총 10,823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하기휴가 등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 대 판매를 넘어서면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호주, 헝가리, 스페인 등에서 판매가 늘며 9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7월(6,805대) 실적을 한 달 만에 경신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84.4%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수출 차종별로는 토레스 1,763대를 포함해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된 렉스턴 뉴 아레나,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등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6%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13.9%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동종업계 노사가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최초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강구를 통해 판매를 더욱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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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해경, 2023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참가
    평택서 경비함정 및 방제정 참여… 현장 중심 교육·훈련 강화 ▲ 해상종합훈련에 참가한 평택해경 경비함정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도 하반기 제1차 해상종합훈련에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및 방제정 등 13척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10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8월 30일 훈련에 참가했으며, 오는 9월 15일, 10월 19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지난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해상종합훈련에 참가해 정박훈련 및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정박훈련에서는 ▶종합상황 문제해결 ▶인명구조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해상수색 등이며, 해상훈련으로는 ▶조난선구조 ▶선내진입 탈출 유도 ▶자체 소화 ▶연안 항해 ▶검문검색 등을 훈련했다. 장진수 평택해경서장은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에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강화 및 분야별 임무수행을 숙지하고 있다”면서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해 복합 상황 대처 및 구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9-04
  • 경기도, 방사능 검사·원산지 단속 강화에 나선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 통해 분야별 대책 마련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자 경기도가 도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횟수를 1.5배 늘리는 한편, 어업인과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도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수산물 안전관리 실시,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 최소화 등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방향으로 정하고 ▶방사능 검사 ▶원산지 단속 ▶피해업종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24일부터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방사능 검사, 원산지 단속, 도민 정보 공개, 수산업과 유통업계, 횟집 등 소상공인 지원 등 전체적인 상황관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어 도는 화성 궁평항과 안산 탄도항, 양식장 등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를 기존 월 2회에서 주 1회로, 검사 건수도 271건에서 400건으로 대폭 늘린다. 또 도매시장과 대형물류센터, 백화점, G마크, 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기존 월 1~2회 약 1,500건에서 주 1회 2,300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경기도 누리집과 대기환경옥외전광판 102개, 버스 정류소 전광판 8,500여 개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 제공하고, 도민 소통창구를 마련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산지 강화 분야에서는 원산지 박스갈이 등 거짓 표시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조치를 내리는 등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관합동 시군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해 원산지 표시 점검 대상을 기존 3,700여 곳에서 4,000여 곳으로 확대해 일본산 수산물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이력이 있는 음식점과 소매점이다. 오염수 방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업인 등 수산업계 지원을 위해서는 소비위축에 따른 보상금과, 방사능 노출에 따른 건강관리비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횟집 등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피해 지원금, 업종 전환 지원금을 검토하고 수산 가공업체의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도 추진한다. 매출채권 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업체가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이 알려진 지난 4월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4차례 회의를 거쳐 방류대책을 마련했다”면서 “1,400만 도민의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특히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8-30
  • 경기도 특사경, 추석 명절 성수식품 불법행위 단속
    9월 8일까지 식품 기준·규격 및 원산지 거짓 여부 집중 단속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행위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사용 행위 ▶완제품의 원재료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 등의 위반행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성수 식품의 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단속을 실시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라며 “식품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8-30
  • 평택시,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평택 농산물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 홍보 “관람객 눈길 끌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렸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통한 농산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8-29
  • 이학수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개정 추진
    학교 내 화장실 사용자 안전 위한 비상벨 설치 신설하기 위해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4일 학교 내 화장실 사용자 안전을 위한 비상벨 설치를 신설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2021. 7. 20. 일부개정, 2023. 7. 21. 시행)」의 개정으로 모든 공중화장실과 이동화장실에 비상벨 및 안심 스크린 등 설치가 의무화된 바 있다. 따라서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경기도 각급 학교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조례의 목적인 ‘위생적 관리’에서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으로 안전 영역을 추가해 오는 9월 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 상정과 심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학수 의원은 “도교육청 내 화장실 사용에 있어 사용자들의 안전은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학교 안에서 안전이 담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관련 법 개정과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화장실에 비상벨 설치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관련 근거인 조례의 개정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속도로 설치되도록 예산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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