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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
    슈퍼오닝 우수성 홍보 및 관내 농식품 전시해 관람객 눈길 끌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 30일~6월 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가공품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30개국 및 2,5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박람회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 진우푸드 떡류 제품,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전시해 행사장을 방문한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관계자가 박람회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 및 행사 참여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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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서현옥 경기도의원,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간담회 개최
    자동차 부품기업 생존방안, 성장모델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위해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맨 오른쪽)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8일(목)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배 전기자동차 부품산업협회 추진위원장, 하일정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상임이사, 서국현 국회 이모빌리티포럼 사무총장,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과 이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혁신성장연구단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미래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 등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전국 자동차 산업 관련 부품업체의 22%가 소재하는 경기도에서 중소 부품기업의 생존방안과 성장모델 발굴,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중국, EU, 미국 등은 이르면 202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정책이 시행되어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될 예정이며, 자동차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부품업체들은 자체 기술 개발, 기술제휴, M&A 등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이외에도 소형 모빌리티의 비중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중소 부품업체들은 기존의 단순 수주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협업을 통한 자력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와 공익적 차원의 소형 모빌리티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판로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이 전기차로 전환하여 산업 환경 변화에 연착륙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사업분야 개척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도 등을 통해 판로확보와 경영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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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경기도 여행 관광객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자연’
    경기도 여행 동반자 수 평균 6.8명… 1인당 지출 경비 5만 원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으며,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5월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2014년부터 동일한 조사가 실시됐으나 지난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경기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였다. 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즐길 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 등으로 나왔다. 가장 낮은 항목은 쇼핑 품목 가격으로 3.53점이었다. 여행 활동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다시 하고 싶은 활동 분야(1순위)는 자연 관광지 42.6%, 테마·안보 관광지 29.8%, 체험 관광 11.9%, 역사 관광지 7.0% 등의 순이다. 경기도 여행에서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단체·패키지 관광객(649명)은 5만9천877원, 개별 관광객(8천768명)은 4만9천610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개별 관광객의 지출 경비 항목을 보면 식음료비 51%, 교통·주유비 24.2%, 입장·체험비 17.1%, 쇼핑비 4.6%, 숙박비 2.8% 등의 순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88.8%는 당일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여행을 즐긴 비율은 11.2%(2일 8.6%, 3일 2.0%, 4일 0.6%)였다. 숙박여행 관광객 1천45명의 숙박시설은 펜션 27.4%, 야영·캠핑장 25.5%, 호텔 21.0%, 친척·친구집 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경기통계 누리집(https://stat.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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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9개 우수부서 시상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 원으로 부과액 1,670억 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64억 원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부과 부서와 협업 및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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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용역사,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설정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세종경영자문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 및 국내외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을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 보장,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노후 터전 마련, 공유기반 상생공동체 구현 등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향후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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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KG 모빌리티, 5월 내수·수출 총 9,860대 판매
    토레스 상승세 이끌며 수출 5천대 돌파… 전년 동월 대비 26.1%↑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정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809대, 수출 5,051대를 포함 총 9,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수출 물량 증가 등 수출이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9.1%, 누계 대비 38.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5%, 누계 대비 40.8%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달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바 있으며, 1일부터는 소형 SUV 티볼리에 모던함과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 판매가 늘며 1,432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지난해 10월(5,336대) 이후 7개월 만에 5천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6.1%, 누계 대비로도 34.7% 증가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선적 물량 증가 등 수출이 7개월 만에 5천대를 돌파하며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출시에 맞춘 다양한 판매 전략은 물론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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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김상곤 경기도의원 “RE100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 강화해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도민 불이익 대비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 사진)은 2일(금) 수원 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RE100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환경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경기도지속가능발전박람회’ 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RE100(기업 소비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도록 유도하는 민간 차원의 캠페인) 관련 주요 사업과 실현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상명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와 오은석 기후위기에너지전환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김상곤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임채승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경기도의 RE100 이행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정책을 강화하고,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속가능한 인프라 설치 및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는 에너지과다 소비사업자 비율이 전국의 23.5%를 차지하고, 전력자급률이 62%에 불과해 지난 5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경기도민들이 타 지자체보다 비싼 전기요금을 지불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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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송탄출장소,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 환송식 가져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5월 31일 2023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의 환송식을 개최했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안병철 송탄동장, 총무과 유병길 주무관이 명예퇴직하며, 차현익 총무과장, 임태종 환경위생과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 이석균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환송식에서는 공직에 몸담으며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들에게 송탄출장소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환송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퇴직 후 계획을 이야기 나누며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환송식에 참석한 명예퇴임자들은 “무사히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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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3천800원 → 4천800원
    7월 1일 오전 4시부터 적용… 모범·대형은 6천500원 → 7천 원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22.56%) 인상한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는 올해 2월 다른 지자체들의 택시요금 인상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제기됐지만 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반년가량 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했다. 인상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도민들의 택시 이용 시간 등 통행 방식과 도내 시군별 택시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형 택시요금 조정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평택시는 2km당 기본요금 3,800원에서 1.8km당 4,800원으로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은 104m당 100원, 시간요금은 25초당 100원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전체 택시의 0.7%를 차지하는 모범·대형 승용 택시는 기본요금(3km)을 기존 6천500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거리 요금은 144m마다, 시간 요금은 35초마다 200원씩 오르도록 했다. 김효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에 직결된 문제로 여러 이해가 부딪히는 사안이었지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도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업계와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택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31
  • 경기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6월 5일~23일, 원산지 거짓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중점 단속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으로,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31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김승겸 위원장 “근무 환경 개선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5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 위원, 김명숙 위원과 최재영 의원, 류정화 의원, 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장기요양노인시설협회 진용삼 회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등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예산확보를 통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에 대한 형평성 제고, 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 종사자들의 임금 수준 향상 및 근로 조건 개선, 종사자들의 감정노동 개선책 등을 요구했다.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회장은 “평택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장기요양시설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조속히 마련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승겸 위원장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회에서도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31
  • 김상곤 경기도의원, 평택시 도시가스 미보급지역 지원 논의
    “진위면·서탄면 도시가스 보급 위한 예산확보에 관심 가져주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상곤 부위원장(평택1)은 5월 26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도시가스 미보급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에 참석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는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과 우정식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으로부터 경기도와 평택시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방안을 차례로 청취한 후 토론을 가졌다. 평택 출신 김상곤 부위원장은 “평택시 진위면과 서탄면의 도시가스 보급은 많은 주민들이 열망하는 부분”이라며 “지역의 예산이 부족해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시가스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흥수 진위면 이장협의회 회장 등은 “주민들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미공급 마을이 많은 만큼 신속히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투어에는 김상곤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 위원장, 백현종 위원, 성기황 위원, 임창휘 위원이 참석했으며, 김정태 삼천리도시가스 경기지역본부장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의 목소리를 담아 도의 도시환경 정책을 보다 꼼꼼히 설계하기 위해 매월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31
  • 평택항만公,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 성료
    평택-오사카-나고야 간 항로 활성화 및 평택항 경쟁력 홍보 위해 ▲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 기념사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5월 24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개설된 평택-오사카-나고야 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평택항 경쟁력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경쟁력과 이용 이점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 운영 서비스를,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일본 직항로 서비스의 장점을 차례로 발표했다. 지난해 9월 평택-일본 간 직항로가 평택항 개항 이래 최초로 개설된 것을 계기로, 관내 일본 화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사는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 효과에 중점을 둔 화물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현지 관계자의 평택-일본 간 컨테이너 항로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택항 이용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기업들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관내 일본화물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실시와 함께, 오는 7월 동남아 물량 증대를 위한 평택항 태국 방콕 포트세일즈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9
  • 평택시, 우기철 대비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수문 150개, 제방 14개, 옹벽 1개 시설물 수문 작동 여부 확인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 하천 시설물의 수문 작동 여부 확인 및 자동문비 주변 정비 등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방법 및 비상시 행동 요령을 권역별로 현장 교육과 함께 읍·면·동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하천 시설물 정비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개폐 여부 및 기계장치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의 결함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는 더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를 통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 시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작년 11월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9
  • 평택도시공사, ‘고덕자이 센트로’ 100% 분양 완료
    공익성과 자이브랜드 다양한 특장점 조화되어 완성도 높여 ▲ 성공 분양을 응원하는 강팔문(오른쪽 네 번째) 사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시행하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공공주택 ‘고덕자이센트로’ 아파트가 청약률 4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이번 달 진행된 본계약에서 100% 분양 완료되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두 번째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삼성전자가 위치한 고덕신도시의 다양한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1호선 서정리역 인근에 위치해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공의 공익성과 자이브랜드의 다양한 특장점이 조화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산정해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주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면서 “평택시민 등 수요자의 높은 선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공기업으로서 무주택 시민들을 위한 저렴한 아파트 공급을 목표로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고덕자이 센트로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아파트 공사 및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시공하여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9
  •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개청
    평택산단, 세교동, 지제동 일대 각종 재난에 신속대응 가능해져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에서는 17일 오전 평택시 세교동, 동삭동, 지제동 등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세교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서현옥·윤성근·김근용 경기도의원 및 이윤하·이기형·소남영·최준구 평택시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세교119안전센터 건립은 평택산업단지, 고덕산업단지 및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소방수요를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및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 건립 총 사업비는 경기도 예산 52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5월 완공됐다. 건물은 연면적 993㎡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차고, 감염방지실, 2층에는 대기실, 심신안정실(PTSD실), 3층에는 의용소방대사무실, 체력단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세교119안전센터에는 소방인력 26명, 소방차량 4대(펌프차1, 구급차1, 물탱크차1, 고가사다리차1)가 배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로써 평택소방서는 5개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및 1개 구급대 조직을 갖추면서 소방공무원 298명, 소방차량 34대 규모로 평택시 남부권역 및 서부권역 35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강봉주 서장은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평택·고덕산업단지 활성화 등으로 소방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세교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거리 지역 출동 공백 해소는 물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5
  • 평택시,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국고보조금 487건 7,164억 원 신청… 확보 위해 행정력 집중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장 주재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순기일정상 각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5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행정력 집중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2024년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을 총괄 보고한 후, 주요 국·도비 사업의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전방위적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은 총 487건에 7,164억 원이며,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른 가산 신청 현황은 총 361건에 756억 원이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 KTX 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이며, 시 시행 국비 사업은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소음 피해보상(134억)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아직 협의 중이거나 공모 준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 신청한 사업은 마지막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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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김혜영 평택시의원, 인권센터 설립 위한 간담회 개최
    김혜영 의원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해 나가겠다”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18일 시의회 열린소통방에서 ‘인권센터 설립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의원과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임운택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숙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인권센터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혜영 의원은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숙한 인권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 인권센터 설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 인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번과 같이 사회 다방면의 관계자 및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3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북 전주시 도서관 비교견학 실시
    김승겸 위원장 “시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 조성해 나가겠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5월 17~18일 2일간 전북 전주시 도서관 및 어린이창의체험관을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 위원, 최선자 위원, 김명숙 위원, 의회 사무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권역별 도서관 및 고덕국제신도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에 앞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추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17일 덕진공원 내 아름다운 한옥도서관으로 건축된 연화정도서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금암도서관, 도서관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3개 도서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항상 정숙해야 한다는 도서관의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광·여가·교육·예술 등 다양한 기능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설립 및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2일차인 18일에는 쌍방 소통형 전시물들로 꾸며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체험관 곳곳에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체험시설 및 공간 구성과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김승겸 위원장은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과 어린이창의체험관 운영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평택시에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목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3
  • 송탄출장소, 전북 전주 정원산업박람회 벤치마킹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아름다운 공간 창출 위해 선진 사례 공유 ▲ 전주시에서 열린 정원산업박람회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 18일 가로화단 및 녹지관리 담당, 진위천 유원지 관리 담당, 평택도시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전주 수목원과 전주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 북부권역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접목을 통한 특색있는 가로경관 창출 및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아름다운 공간 창출 모색 등을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전주 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복구를 위해 조성돼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꽃, 나무, 곤충 등에 관한 이야기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자연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살폈다. 이어 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21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해 각종 정원용 소재와 시설물 전시를 관람했으며,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정원 만들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선진 정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트렌드에 맞추어진 소재 활용기법 등 노하우를 배워 탄소중립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생활 속 정원문화 기여사업 등에 접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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