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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용 경기도의원, 예산운영 관리·감독 강화 촉구
    “당해 연도 집행 가능 사업비만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지방소멸대응 등 사업비 미집행 부분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영의 수익률이 낮은 점을 지적했다. 김근용 의원은 지방소멸대응사업을 지적하면서 지방소멸대응사업은 긴급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계획되고 선정된 사업이지만 2022년도 시·군 사업비 전액이 이월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예산을 내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사업이 진행되는지 관리·감독 맡는 책임이 있다”며 “향후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소관 사업부서 등과 긴밀한 협업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기금의 수익률이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낮다는 점을 들어 “우리 집행부서가 감나무 밑에서 감나무 떨어지는 것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지 지적하면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방안을 찾도록 권고했다. 김근용 의원은 “명시이월, 사고이월 등이 많다는 점은 예산의 운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당해 연도에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만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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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평택상공회의소, 신한증권 이선엽 이사 초청 강연
    중국과 미국의 성장동력 변화 및 2023년 금융시장 전망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14일(수) 오전 7시 30분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를 초청하여 ‘인플레이션 이후 글로벌경제와 미·중 갈등에 따른 산업과 경제변화’를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지만, 과거를 복기해보면 늘 위기 속에 기회가 있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을 예견하고 개인, 기업, 지역경제의 미래를 위한 시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찬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 강연에서 이선엽 이사는 글로벌 금융 불안 완화 기조, 상업용 부동산 위기, 물가 안정과 지수 상승의 견인 관계, 중국과 미국의 성장동력 변화 및 신기술의 등장과 2023년 금융시장을 전망했다. 이선엽 이사는 KBS 해볼 만한 아침 M&W, 경제타임, 경제투제이,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유튜브 삼프로TV 등에 출연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한국은행 증시 자문, 주요 외신 증시 전망, 각종 신문사 기고 및 방송매체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평택상의는 그동안 박석중 연구위원, 양준혁 해설위원, 정동일 교수, 김효준 BMW대표이사, 윤태익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조찬강연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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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김홍우·김경덕·김현옥·양종관’ 진위 남성대 우수한 성적 입상 평택시 송탄소방서 진위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진압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총 3개 분야 5종목으로 나눠 평가한다. 경연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수 전개 및 회수, 구조 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등이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개 종목에 5명이 출전했다. 이 중 화재진압 4인조법에서 김홍우, 김경덕, 김현옥, 양종관 대원으로 구성된 진위 남성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앞서 송탄소방서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수단을 구성 ·운영해왔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 및 보급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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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유의동 의원, 국가기간시설 안전대책 정책토론회 성료
    포승읍에 위치한 국가기간시설 현황 살펴보고 안전대책 논의 지난 6월 9일(금)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과 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가 주최한 ‘국가기간시설 운영에 따른 안전대책’ 및 ‘주민피해 구제와 제도화 방안 마련’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국가기간시설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김용곤 한경국립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와 백승종 전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가졌다. 토론자로는 국회입법조사처 조성훈 서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 이원규 과장, 평택시 미래전략과 황선식 과장,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하승수 변호사, 평택시민환경연대 전명수 대표가 나섰다. 주제 발표에서 백승종 교수는 “포승읍은 국가기간시설들이 다수 위치한 화약고임에도 대기질이 나쁘고,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좋은 일자리도 별로 없을 정도로 소외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희생이 더 이상 없도록 주민 복지증대와 문제해결을 위한 조례와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의동 의원은 “평택항 주변 국가기간시설 운영에 따른 불편함에 대한 토론이 대한민국 전체에 대한 논의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적문 수도사 주지 스님은 “오늘 열린 토론회가 평택시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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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평택시, SK가스와 지관서가 설치 업무협약 체결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인문학 확산 거점 공간 조성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대외협력실에서 ㈜SK가스와 (재)플라톤아카데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문학 확산을 위한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SK의 ESG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으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SK가스가 평택시에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10개소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시는 공공공간을 제공하고 ㈜SK가스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금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는 도시”라며 “현재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관서가 공간이 함께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원경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지관서가가 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공간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평택 지관서가 1호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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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경기소방, 담배 물고 기름 넣으면 ‘과태료 500만 원’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주유소 2,001곳 실태 검사 실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기지역 셀프주유소와 골프장 자가 취급 주유소 2,001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증기 발생 증가에 따른 위험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다. 경기소방은 이 기간에 관할 소방서 108개 화재안전조사반을 동원해 셀프주유소와 골프장 자가 취급 주유소의 위치와 구조, 설비기준, 위험물 취급기준, 허가 변경 위반 여부와 정기 점검 이행 상황,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고, 야간에 불시검사도 진행한다. 특히 주유소 내 흡연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주유소에서 흡연하면 흡연자에게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유소 안전관리자 역시 지도·감독 의무 위반으로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소방은 지난해 주유소 실태 검사에서는 검사 대상 823곳 중 270곳(32.8%)이 위험물 취급기준 및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불량 판정을 받았고, 입건 11건, 과태료 처분 5건 등 720건을 조치한 바 있다.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은 “주유소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진다”라며 “주유소 관계자께서는 안전관리자 배치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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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2023년도 제13회 평택시민체육대회 성료
    25개 읍·면·동 주민 1만여 명 출전해 7개 종목 열띤 경합 ▲ 주민 대표가 대회 선서를 하고 있다. 제13회 평택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5개 읍·면·동 주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택시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지만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2017년 이후 열리지 못했으나, 코로나 완화 정책으로 6년 만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25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5인6각, 피구, 혼성계주 등 7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최선을 다했다. 종목별 경기에서는 ▶족구: 안중읍 ▶단체줄넘기: 오성면 ▶줄다리기: 청북읍 ▶훌라후프: 서탄면 ▶5인6각: 오성면 ▶피구: 청북읍 ▶혼성계주: 세교동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세교동은 대회 내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조직적으로 흥겨운 응원을 펼쳐 응원상을 수상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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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송탄소방서,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인 위패 봉안
    화재·구조·구급 활동 도중 순직한 소방관 희생정신 기리기 위해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거행되는 위패봉안식에 참석했다. 위패봉안식은 화재·구조·구급 활동 도중 순직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대상자는 총 13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송탄소방서 고(故)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로 지난 2022년 1월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 중에 순직했다. 이번 봉안식은 소방청장 및 순직자 소속 소방서장, 유가족 및 동료 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추도사 ▶헌화 및 분양 ▶순직 소방인 약력 보고 및 경례 ▶위패 제막·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 “재난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며 살신성인(殺身成仁)으로 소방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인의 거룩한 희생정신이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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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김재균 경기도의원, 송탄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송탄 지역 소방 현황 청취 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김재균(앞줄 왼쪽 두 번째) 의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6월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균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재난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안전시책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와 소통 활성화로 우호적 협력관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균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선 의원으로, 평택시 시의원 3선과 평택시 북부복지관 운영위원장 및 평택시청소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평택 혁신교육포럼 위원, 평택시 협치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들을 의정에 담고 있다. 김재균 명예소방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송탄 지역 소방 현황, 주요업무 성과와 특수시책 등을 보고받은 후 각 부서 방문 및 격려, 소방 활동 시연회 및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재균 명예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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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
    슈퍼오닝 우수성 홍보 및 관내 농식품 전시해 관람객 눈길 끌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 30일~6월 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가공품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30개국 및 2,5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박람회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 진우푸드 떡류 제품,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전시해 행사장을 방문한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관계자가 박람회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 및 행사 참여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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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서현옥 경기도의원,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간담회 개최
    자동차 부품기업 생존방안, 성장모델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위해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맨 오른쪽)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8일(목)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배 전기자동차 부품산업협회 추진위원장, 하일정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상임이사, 서국현 국회 이모빌리티포럼 사무총장,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과 이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혁신성장연구단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미래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 등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전국 자동차 산업 관련 부품업체의 22%가 소재하는 경기도에서 중소 부품기업의 생존방안과 성장모델 발굴,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중국, EU, 미국 등은 이르면 202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정책이 시행되어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될 예정이며, 자동차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부품업체들은 자체 기술 개발, 기술제휴, M&A 등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이외에도 소형 모빌리티의 비중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중소 부품업체들은 기존의 단순 수주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협업을 통한 자력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와 공익적 차원의 소형 모빌리티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판로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이 전기차로 전환하여 산업 환경 변화에 연착륙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사업분야 개척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도 등을 통해 판로확보와 경영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13
  • 경기도 여행 관광객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자연’
    경기도 여행 동반자 수 평균 6.8명… 1인당 지출 경비 5만 원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으며,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5월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2014년부터 동일한 조사가 실시됐으나 지난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경기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였다. 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즐길 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 등으로 나왔다. 가장 낮은 항목은 쇼핑 품목 가격으로 3.53점이었다. 여행 활동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다시 하고 싶은 활동 분야(1순위)는 자연 관광지 42.6%, 테마·안보 관광지 29.8%, 체험 관광 11.9%, 역사 관광지 7.0% 등의 순이다. 경기도 여행에서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단체·패키지 관광객(649명)은 5만9천877원, 개별 관광객(8천768명)은 4만9천610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개별 관광객의 지출 경비 항목을 보면 식음료비 51%, 교통·주유비 24.2%, 입장·체험비 17.1%, 쇼핑비 4.6%, 숙박비 2.8% 등의 순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88.8%는 당일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여행을 즐긴 비율은 11.2%(2일 8.6%, 3일 2.0%, 4일 0.6%)였다. 숙박여행 관광객 1천45명의 숙박시설은 펜션 27.4%, 야영·캠핑장 25.5%, 호텔 21.0%, 친척·친구집 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경기통계 누리집(https://stat.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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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9개 우수부서 시상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 원으로 부과액 1,670억 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64억 원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부과 부서와 협업 및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6
  •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용역사,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설정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세종경영자문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 및 국내외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을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 보장,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노후 터전 마련, 공유기반 상생공동체 구현 등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향후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6
  • KG 모빌리티, 5월 내수·수출 총 9,860대 판매
    토레스 상승세 이끌며 수출 5천대 돌파… 전년 동월 대비 26.1%↑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정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809대, 수출 5,051대를 포함 총 9,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수출 물량 증가 등 수출이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9.1%, 누계 대비 38.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5%, 누계 대비 40.8%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달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바 있으며, 1일부터는 소형 SUV 티볼리에 모던함과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 판매가 늘며 1,432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지난해 10월(5,336대) 이후 7개월 만에 5천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6.1%, 누계 대비로도 34.7% 증가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선적 물량 증가 등 수출이 7개월 만에 5천대를 돌파하며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출시에 맞춘 다양한 판매 전략은 물론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6
  • 김상곤 경기도의원 “RE100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 강화해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도민 불이익 대비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 사진)은 2일(금) 수원 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RE100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환경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경기도지속가능발전박람회’ 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RE100(기업 소비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도록 유도하는 민간 차원의 캠페인) 관련 주요 사업과 실현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상명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와 오은석 기후위기에너지전환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김상곤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임채승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경기도의 RE100 이행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정책을 강화하고,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속가능한 인프라 설치 및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는 에너지과다 소비사업자 비율이 전국의 23.5%를 차지하고, 전력자급률이 62%에 불과해 지난 5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경기도민들이 타 지자체보다 비싼 전기요금을 지불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5
  • 송탄출장소,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 환송식 가져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5월 31일 2023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의 환송식을 개최했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안병철 송탄동장, 총무과 유병길 주무관이 명예퇴직하며, 차현익 총무과장, 임태종 환경위생과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 이석균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환송식에서는 공직에 몸담으며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들에게 송탄출장소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환송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퇴직 후 계획을 이야기 나누며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환송식에 참석한 명예퇴임자들은 “무사히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2
  •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3천800원 → 4천800원
    7월 1일 오전 4시부터 적용… 모범·대형은 6천500원 → 7천 원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22.56%) 인상한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는 올해 2월 다른 지자체들의 택시요금 인상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제기됐지만 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반년가량 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했다. 인상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도민들의 택시 이용 시간 등 통행 방식과 도내 시군별 택시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형 택시요금 조정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평택시는 2km당 기본요금 3,800원에서 1.8km당 4,800원으로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은 104m당 100원, 시간요금은 25초당 100원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전체 택시의 0.7%를 차지하는 모범·대형 승용 택시는 기본요금(3km)을 기존 6천500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거리 요금은 144m마다, 시간 요금은 35초마다 200원씩 오르도록 했다. 김효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에 직결된 문제로 여러 이해가 부딪히는 사안이었지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도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업계와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택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31
  • 경기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6월 5일~23일, 원산지 거짓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중점 단속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으로,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31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김승겸 위원장 “근무 환경 개선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5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 위원, 김명숙 위원과 최재영 의원, 류정화 의원, 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장기요양노인시설협회 진용삼 회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등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예산확보를 통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에 대한 형평성 제고, 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 종사자들의 임금 수준 향상 및 근로 조건 개선, 종사자들의 감정노동 개선책 등을 요구했다.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회장은 “평택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장기요양시설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조속히 마련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승겸 위원장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회에서도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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