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김재균 경기도의원, 평택시 공공도서관 건립 업무보고 받아
    “공공도서관 건립이 신규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공공도서관 건립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김재균(왼쪽)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10일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도서관정책팀 이지영 팀장과 배다리도서관 관장으로부터 고덕중앙도서관 및 동삭도서관 건립에 관한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권역별 도서관 서비스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평택시 지역 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중앙도서관 건립 및 지역의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동삭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덕중앙도서관은 평택시 좌교리 263전 일원(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근린공원 13호), 부지면적 20,000㎡(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며, 동삭도서관은 모산영신지구 롯트번호64-4, 부지면적 7,957.9㎡(연면적 5,300㎡),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어 소요 예산 500억과 325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는 늘어나는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이 부족한데, 도서관이 건립되어 여가 활동 및 다양한 창의 문화 공간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국제도시에 걸맞게 공공도서관 건립이 신규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 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031-692-4138)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11
  • 평택시, 포승지구 입주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3만4천㎡ 부지에 510억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해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등과 지난 5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투자 규모는 34,005㎡(10,286평) 부지에 투자액은 510억 원이며, 약 85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부품 제조시설, ㈜유원은 부품 및 산업 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평택시는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기업들은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를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기업의 투자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 인근에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204만6천㎡(62만 평) 규모에 물류, 산업, 외투단지, 상업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 12월 준공 이후 평택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실적을 내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11
  • 평택시의회, ‘AI 이용한 의정활동’ 교육 실시
    대화형 ‘챗GPT’ 체험하면서 의정활동에 AI 기술 활용 방안 모색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의정활동(챗GPT&Bing)’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AI 기술이 최근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며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날 AI의 기본 개념과 주요 활용 사례, 문제점 및 주의사항 등을 차례로 살펴보고 대화형 AI ‘챗GPT’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다양한 의정활동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AI 기술의 확산과 발전으로 AI 시대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혁신적인 정책과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11
  • 평택해경, 골든타임 확보 위한 긴급구조 훈련 실시
    피서철 맞아 해상 추락 차량, 전복 선박 구조 초동 조치 훈련 ▲ 평택해양경찰 경찰관들이 인명구조 훈련을 받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영장에서 현장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긴급구조훈련은 피서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바다를 찾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수상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훈련에서는 ▶수영 능력 평가 및 수중 적응 훈련 ▶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 ▶구조장비를 활용한 1km 수영(수영장, 바다) ▶5m 스킨 잠수 ▶해상 추락 차량, 전복 선박 구조 초동 조치 등을 실시했으며, 실내 수영장에서 4일, 해수욕장에서 1일 총 5일간 진행하였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조 과정 운영을 통하여 반복·숙달된 훈련으로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 능력을 향상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11
  • 평택항만公,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 성료
    아세안 물동량 증대 위한 태국 현지 평택항 경쟁력 홍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6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재태국 한인 물류인과 태국 수출입 기업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태국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동남아 물동량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태국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운영 서비스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항만을 다각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평택항의 이해도를 높였다. 현재 평택-태국간 컨테이너 운영 항로는 2개 항로로,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이 운영하는 BTS(인천-평택-부산-호치민-방콕-람차방-호치민)와 남성해운과 동진상선,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NTX(평택-광양-부산-호치민-람차방-방콕-람차방-호치민-인천-평택)가 있으며, 두 항로 모두 개설 이래 물동량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삼성전자의 평택-동남아(태국, 베트남) 물동량 증가로 상승 추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태국 포트세일즈가 평택과 동남아 물동량 증대의 긍정적인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물유치 인센티브,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인센티브 등 평택항 이용 선화주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손창호 대표이사는 “평택항 성장을 위해 동남아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평택항 이용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태국 현지 설명회 개최 외에도 G-FAIR 아세안플러스 평택항 홍보부스 운영, 현지 기업 간담과 같은 평택항 잠재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인 포트세일즈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11
  • 평택시,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2주기 추모식 개최
    육삼정 의거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2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 애국지사 후손 이정하의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전봉독,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하였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한 바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10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 취임
    “국제교류재단이 공공외교 전문기관 되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 ▲ 왼쪽부터 최원용 부시장, 정종필 대표이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가 7월 10일자로 취임했다.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인 정 대표이사는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 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활동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다. 아울러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7일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 능력, 경영 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10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평택 쌀 활용 쌀빵 품평회 성료
    상품 개발 통해 농가 소득 보전 및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평택 쌀을 활용해 만든 쌀빵 시제품 품평회가 지난 5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기획한 이날 품평회는 평택시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손병근 SPC식품기술연구소 소장, 김미강 SPC신성장베이커리사업부 상무,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 이한용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회장, 이우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해용 평택시청 유통과장,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재단과 SPC삼립의 업무협업을 통해 개발된 ▶클래식카스테라 ▶쉬폰 ▶스콘 ▶크라상 ▶베이글 ▶밤식빵 ▶주종발효식빵 ▶슈크림빵 ▶단팥빵 등 총 18가지 시제품들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시식 후 평택 쌀을 기반으로 생산된 쌀빵의 맛과 품질에 대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제품 개발이 평택 쌀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식품 제조기업들이 제품 생산에 평택 농산물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게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향후 쌀빵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어 정식상품이 출시되면 평택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은 물론 대형마트 입점 추진 등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7
  • 평택시 슈퍼오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엄격한 품질 관리,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 높은 평가 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지난달 2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평택시에서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재배 기술 등의 교육 및 지도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와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 등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전문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부터 외래 품종인 추청벼(아키바레) 대체를 위해 평택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한 신품종 ‘꿈마지’ 쌀이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슈퍼오닝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 등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5
  • 이학수 경기도의원, 지방교육 재정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촉구
    “정확한 예산 추계 수립 및 학령인구 감소 고려한 예산편성 필요해” ▲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지난달 19일 제360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 과정에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지방교육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과 미래교육담당관을 대상으로 교실정보화기자재 보급 사업의 효과적인 활용과 유지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학수 의원은 최근 국가관리재정수지 적자 100조에 육박하고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일수록 ▶정확한 예산 추계 수립 강화 ▶불필요한 이월예산의 최소화 ▶관련 규정을 준수한 시설사업비 편성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한 적정한 예산편성 등 예산 절감 및 효과적인 재정정책을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미래교육담당관에서 추진하는 교실정보화기자재 보급 사업의 집행률이 2022년 34.5%로 저조한 점을 지적하면서 “사업의 목적은 단순히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기를 활용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교사에게 높은 수업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수요조사를 할 때,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순세계잉여금만큼 재정정책을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최근 3년간 순세계잉여금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은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사업비의 이월금이 증가할수록 물가 인상분, 각종 자재 단가 상승 등을 고려하면 재정 손실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5
  • 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 이전식 성료
    평택역 인근 이전 통해 국민 접근성 강화… 한미동맹 가교 역할 외교부는 지난달 23일(금) 최근 평택역(서부역) 광장 인근으로 이전한 평택 소파(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주한미군지위협정) 국민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지난 2016년 9월에 개소했으며, 이번 센터 이전은 한미동맹 및 군사안보의 중심도시로 부상 중인 평택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한미군 및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전식에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조이 사쿠라이(Joy Sakurai) 주한미국대사관 차석, 조셉 다코스타(Joseph D’costa)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지원을 통한 민군관계 증진과 주한미군 유관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주한미군 사건·사고 예방 및 피해 관련 민원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5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관리 연구회’ 현장 견학
    이종원 대표의원 “평택 실정에 맞는 근로자 수급 대안 제시하겠다”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지난달 27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이종원 대표의원, 소남영 의원, 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평택시 관내 기업체인 ㈜그린테크, ㈜디어스아이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브리핑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 상담·교육·문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인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협조해 주신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관내 업체에 감사드리고, 이번 현장 견학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며 “연구회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4
  • 서현옥 경기도의원, 전통시장 지원사업 낮은 예산 집행률 지적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이 예산 불용률 낮추는 방법이 될 것”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달 20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결산 심의 과정에서 전통시장 관련 사업에 대해 낮은 예산 집행률과 현장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국비, 도비, 시·군비 등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왔고, 그 규모 또한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현장 상황을 즉각적 대응이 부족하여 집행률 저조, 사업 효과성 부족이 지적되어 왔다고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 재원이 투여되는 만큼,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하고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전통시장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사업 내용을 재정비해달라”며 “행정 능력 부족으로 전통시장 지원 공모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 지원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요조사 등을 토대로 현장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 사업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희준 경제투자실장은 “지적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 디자인을 재검토하고 전통시장 관련 사업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4
  • 평택시,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시민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 받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여론조사 결과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시상금 2,000만 원을 획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이용 시민 불편해소’ 사례는 법령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 완화로 통행속도 증가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공직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행정의 방향을 찾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4
  • KG 모빌리티, 6월 내수·수출 총 10,243대 판매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정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를 포함 총 10,243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 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와 티볼리가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월 대비 19.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6%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5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소형 SUV 티볼리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면서 지난달 1,432대에 이어 이달에도 871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더 뉴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 확대는 물론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 내수 38,969대, 수출 26,176대 등 총 65,1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7-04
  • 평택항, 중국 천진시·랑팡시 포트세일즈 실시
    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항로 현황 및 인센티브 사업 소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천진시 및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중국 천진 포트세일즈 및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허베이 항만그룹 간 우호 협약식 체결을 진행했다. 6월 16일 중국 천진시 천진 GRAND VIEW HOTEL에서 진행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중국 포트세일즈 행사에는 김석구 사장을 비롯해 중국 천진 한국 측 대표자로 천진코트라 무역관 이정민 관장, 삼성 SDS 천진 법인 강일우 대표, 장금상선 천진지사 강현 대표, 스마일 월드와이드 황준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창주시제일초상투자국 서비국장, 남성·동영해운 천진 지사 류옥민 대표, 중국 물류업체 커윈의 황승 대표를 비롯한 30여 명의 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평택항 특장점, 항로 운항 현황, 포트세일즈 사업, 인센티브 사업 등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주요 사업 소개를 통해 평택항 홍보 및 중국 천진 한·중국 측 해운 물류 관계자들과의 간담 및 교류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평택항의 이해도 증진 및 향후 양 항만 간의 물동량 증대, 신규항로 개설 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7일 2일차 허베이성 랑팡시 룬저 BIG DATA CENTER에서 열린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중국 허베이 항만 그룹 간의 우호항만 협약체결식에서는 쌍방 간의 신규항로 및 신규사업 등 개발을 위해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양항이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향후 더 많은 물동량 유치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공사의 해외 포트세일즈 활동이 비대면 회의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나, 앞으로 해외 현지 방문을 통한 직접적인 설명회와 홍보를 통해 평택항의 이해도 증진과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허베이 항만그룹과의 우호 항만 협약식을 통해 향후 양항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23
  • 평택시, 장애인 업무 상호협조 협약식 개최
    상공회의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19일 오전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장애인 관련 업무 상호협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월라 회장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 통합된 세상을 이루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상호 간 필요한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간 상호발전 도모 ▶장애인 직업 훈련 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홍보 및 생산품 홍보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깊이 헤아리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실질적인 구매율을 평택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성과를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및 생산품에 뜻깊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월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생산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는 평택시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21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 미8군 사령관 감사패 받아
    주한미군과 협조체계 강화하여 한미 우호 증진 및 지역 활성화 기여 ▲ 윌러드 벌슨 사령관에게 감사패를 수여받은 차상돈 처장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지난 19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재단은 2014년 설립 이후 주한미군의 평택생활 지원 및 시민과 주한미군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차상돈 사무처장 부임 후에는 주한미군 관계자 및 미군 커뮤니티, 지역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주한미군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한미 우호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윌러드 벌슨 사령관은 지난 19일 팽성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항상 주한미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처장님께 감사드린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은 “퇴임일에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그간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신 사령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에도 한미학생교류, 한미동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미 어울림축제, 할로윈축제 등 한미 친선을 위한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20
  • 김재균 경기도의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필요”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모색토론회 좌장 맡아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 평택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가 13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백미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센터장은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성으로 예방교육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사후관리서비스 강화,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대상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최명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장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다양화, 의무교육으로 조례 개정, 도내 여러 거점 센터 확충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보람 법무법인 비움 변호사는 경기도디지털성범죄 조례에서 디지털성범죄 시책 수립 및 추진 책무를 임의조항에서 의무 조항으로 변경, 지원사업 내용의 추가 규정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성남 경찰수사연수원 교수는 경찰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 방안으로 범죄 예방 교육, 온라인 수색제도 도입, AI경찰관 개발, 디지털성범죄 수사관의 정신 관리, 디지털성범죄 상담사의 심리치료 제도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 과장은 복합피해 사례자의 통합적 대응, 피해자 저연령화 현상과 아동·청소년 성착취 문제 해결, 인식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업체의 제재 강화 및 자정 노력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재균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했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20
  • 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시 기업인 현장 목소리 청취
    지역기업 애로사항 및 체감경기 파악 후 의정 반영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12일(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평택지점에서 평택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경기신보 평택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체감경기를 파악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서현옥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앞서 서현옥 의원은 경기신보에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반도체산업, 무인이동체산업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서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평택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에 참여한 평택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경기신보의 보증지원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만성적인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소비 진작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등 비금융부문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직접 나서보니 경기신보의 보증지원이 평택시 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신보는 민생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