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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의 자연이 건강하게 살아 숨쉰다!
    평택소사벌지구, 금개구리 성체와 유생 발견 ▲ 소사벌지구에서 발견된 금개구리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가 맹꽁이가 발견되어 조사 중에 있는 소사벌지구에서 7월~8월 네 차례에 걸쳐 금개구리 성체와 유생(올챙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소사벌택지지구 2호 근린공원구획 내에서 맹꽁이 3개체가 발견되어 시작된 조사는 현재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와 사후환경조사를 맡은 용역업체(Ge-bio)가 합동조사팀을 구성하여 한강유역환경청에 신고한 후 맹꽁이가 확인된 여러 지역에 펜스와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팻말 설치 및 맹꽁이 트랩을 설치하여 포획 중이며, 9월말까지 구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조사팀은 7월 3일, 야간 조사 중에 비전중학교 옆 공사장의 작은 웅덩이에서 금개구리 성체 1개체를 발견하였으며, 7월 13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금개구리 성체를 발견하였다. 이어 소사벌지구 내 배다리저수지 뒤편 금호건설 건설현장 주변에서 세 번째 금개구리 성체 1개체를 발견하였으며, 8월 13일 첫 금개구리가 발견된 주변 웅덩이에서 효덕초등학교 하계방학 특별프로그램 진행 중에 금개구리 유생 5개체를 추가로 확인했다. 멸종위기2급에 속하는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등에 금줄이 있어 '금줄개구리'라고도 부르고, 울음주머니가 없기 때문에 큰 소리로 울음소리를 내지 못한다. 평택 전역의 웅덩이나 습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개구리였으나, 지금은 농약 피해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준 상태이다. 평택시에 서식하는 금개구리는 이미 몇차례 발견된 바 있다. 지난 2007년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부지에서 발견되어 덕목제 일대에 이전시킨 경우와 2012년 오성면 길음리 개인주택의 연못에서 확인된 경우, 그리고 2013년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가 진위면 마산리 연밭에서 찾아낸 집단서식지 등이 있다. 평택소사벌지구에서 금개구리 성체와 유생 등을 직접 발견한 연구소 김만제 소장은 “맹꽁이와 달리 특별한 울음소리가 없어 발견하기 쉽지 않은 금개구리가 소사벌지구 몇 곳에서 성체로 확인되고, 특히 유생 5개체를 웅덩이에서 발견한 것은 맹꽁이와 또 다른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소사벌지구 내에서 앞서 발견되어 조사 중에 있는 맹꽁이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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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평택, 아파트 전세가격 3년간 22.99% 올라
    인근 지자체보다도 고공행진...최근 2년간은 소폭 상승 지난 3년간 경기남부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중에서 평택시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부동산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3.81%, 2012년 8월~2013년 7월까지 4.31%.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 8.94%로 매년 꾸준히 상승하며 2011년 8월 기준 지난 3년간 총 19.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택시의 경우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15.48%로 크게 상승했고, 2012년 8월~2013년 7월까지는 1.83%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이어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는 3.74% 소폭 상승하며 2011년 8월 기준 지난 3년간 총 22.9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근의 안성시와 오산시의 경우 2011년 8월 기준 지난 3년간 각각 22.11%, 18.90% 상승하며 평택시의 상승률 보다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성남시로 25.48% 상승했고, 그뒤를 이어 이천시가 24.54%, 남양주시가 23.45% 상승했다. 8월 셋째주 평택시 매매가격은 3.3㎡당 621만원으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3만원) ▶장당동(691만원) ▶이충동(687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0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19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5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2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6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89만원) ▶장당동(468만원) ▶비전동(456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2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8만원) ▶지산동(363만원) ▶통복동(378만원) ▶청북면(356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0만원) ▶진위면(24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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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현덕면 "글갱이 마을 생명음악회" 로 오세요!
    30일 현덕제일교외 야외공연장 "생명을 노래하다!" 오는 30일(토)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현덕제일교회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글갱이 마을 생명 음악회’가 ‘마을, 생명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현덕면 도대3리, 운정1리, 화양1-2리 마을과 생명공동체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현덕제일교회(담임목사 박상환), 이레교회(담임목사 최기용),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 현덕면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다양한 체험마당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동체 문화예술행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청년예술공동체 ‘화수분’의 다양한 체험마당과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농작물 장터, 마을 사진 전시회, 설치미술 작품전으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현덕제일교회 야외무대에서 도대리 출신 이아성 마술사의 마술쇼, 황지영 판소리, 바리톤 홍기성의 성악, 코을하임 찬양대의 중창, 대표적인 자연주의 무용가 최경실의 무용, ‘강허달림’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은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은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 체험 기회 제공,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화 생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을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공동체, 농촌마을의 소중함에 대해 여운을 깊게 던져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회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덕제일교회(☎ 031-682-3579), 평택사회경제발전소(☎ 031-658-76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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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박애병원, 미얀마 간호사 기술 연수
    Elly San, Layuak Lum Nyoi 간호사 3개월 연수 받아 참좋은친구 박애병원(병원장 김병근)은 약 3개월(6월 1일~8월 16일) 동안 미얀마 간호사들에 대한 연수를 완료했다. 미얀마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Elly San과 Layuak Lum Nyoi 간호사는 박애병원에서 지난 6월부터 병동연수를 시작으로 인공신장실과 수술실 업무를 중심으로 간호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교육을 받고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두 간호사들은 박애병원 미얀마 의료선교봉사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병원의 초청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김병근 병원장은 성실하게 연수를 마친 두 명의 간호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지난 석 달간의 노력들이 미얀마에 가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료 후에도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은 매년 2회 해외 의료선교봉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7명의 미얀마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 미얀마로 의료선교봉사를 갈 계획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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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폐수 배출한 양심불량 업체 49개 적발
    평택 포승공단, A社 매일 밤 폐수 무단 방류 적발 비를 틈타 폐수 무단 방류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며 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사업장들이 적발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반월·시화 등 49개 산업단지에 소재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가 넘는 49개 업체가 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8개소, 배출허용기준초과 15개소, 무허가 1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15개소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평택 업체들도 적발됐다. 평택 포승공단 기초유기화합물을 제조하는 A 사업장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폐수를 수중펌프를 이용하여 무단 방류하다 야간 잠복근무하던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 적발됐다. 또한 평택 칠괴공단에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B사업장은 지정 폐기물인 절삭유를 적정처리 하지 아니하고 우수구로 유출하다가 적발되었다. 정상구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고의, 상습적인 환경법규 위반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이들 위반업체를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분류하여 특별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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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평택, 팽성대교 인근 싱크홀 발견
    가로·세로·깊이 각 1.5m 규모...시민이 발견해 신고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인근 싱크홀(지반 침하로 생긴 구덩이)과 거대 동공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금) 평택의 한 인도에서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이날 새벽 6시 10분께 평택시 팽성대교길 인도에 가로·세로·깊이 각 1.5m 규모의 싱크홀이 생긴 것을 길을 가던 시민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도로 관리 주체인 평택시에 상황을 전파했다. 원인조사에 나선 시는 노후화된 하수도관(지름 600mm)에 균열이 생겨 그 사이로 흙이 쓸려 내려간 것으로 보고 하수도관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낡은 하수도관 접합부에 생긴 틈으로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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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진위천, 폐수 무단방류 업체 적발
    양계축산업 협동조합, 배출허용기준 80㎎/ℓ 초과 악취를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배출한 자동차 공업사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방류한 폐수배출업소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말부터 도내 18개 시·군 자동차 공업사와 평택시 진위천, 김포시 석정천과 계양천, 화성시 황구지천 주변 폐수배출업소 58개소에 대해 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9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들 업체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소 5개소는 고발 조치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소 등 14개소는 시설 개선명령과 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 평택 진위천 주변에 위치한 한국양계축산업 협동조합은 수질유해물질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의 배출허용기준인 80㎎/ℓ을 초과한 폐수(105㎎/ℓ)를 방류하고, 방지시설의 처리공정을 신고 없이 임의 변경하고, 운영일지 등을 작성하기 않아 적발됐다. 변진원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최근 자주 비가 내리고 있어 하천 주변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업소, 상습위반업소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안전사고 발생이나,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전화 128, 120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최고 20만원이 신고포상금으로 지급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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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통계청 평택사무소 가축동향조사 실시
    한우, 육우, 돼지, 젖소 표본조사...9월 1~15일까지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안성시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일정 규모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 수와 연령별·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조사주기는 분기조사로, 조사기준일 현재 표본조사구 내에서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표본 조사한다. 표본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돼지, 젖소다. 조사기준일 현재 축종별 시·도별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는 전수조사 대상이며, 전수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직원이 농가를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청취조사, 또는 비 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로 실시한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조사직원이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하므로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http://kosis.kr/)전국 및 시도별로 9월 말경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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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문연다
    2015~2017년까지 80억원 투자해 지상2층 건립 평택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이하 로컬푸드 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19일(화) 공재광 시장, 서강호 부시장, 유영삼 시의원, 로컬푸드 정책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8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실시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에 의한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계획 보고회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로컬푸드 센터는 오성 생태공원 조성부지 내에 2015~2017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하여 지상 2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센터가 건립되면 직매장 기능만이 아닌 선별·포장장, 가공장, 급식센터, 레스토랑 운영과 교육, 홍보 등 지역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1·2·3차(생산·소비·유통) 산업을 집약한 6차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농업생태공원의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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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9월 6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나선다
    소고기, 밤, 명태 등 31개 추석성수품목 중점관리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잡기 총력전을 벌인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때 이른 추석으로 농산물의 수급불안과 추석 수요증가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추석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는 도와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5개 분야 31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31개 품목은 밤, 대추 등 농산물 13개, 소고기 등 축산물 4개, 오징어, 명태 등 수산물 5개,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휘발유 등 석유류 3개 등이다. 또한 도는 시·군,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특히, 추석 물가현장의 모니터링 강화와 시·군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도 과장급 31명을 시·군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오는 9월 6일까지 추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하고 직능단체 등을 방문하여 물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주부물가모니터단 현장활동 강화 등을 통해 민간주도 자율 안정화 분위기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여재홍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요인에 대한 도.시군,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책을 추진하고, 추석 중점관리품목 안정을 위한 물가 합동지도는 물론 캠페인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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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민세기념사업회, 신임 서경덕 부회장 선임
    "민세 선생 뜻 지역사회에 전파되도록 노력할 터" 우리고장 평택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세안재홍선생의 정신을 선양하는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는 8월 21일(목) 정기이사회를 열어 지역 대표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신임 부회장에 서경덕(사진) 전 연암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서경덕 부회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고려대 농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30년간 연암대 교수, 연암대 학장 등으로 우리나라 축산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고려대 평택교우회장, 아름답고푸른평택21 실천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평택자원생명순환협동조합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민세사업회가 주관하는 조찬다사리포럼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경덕 부회장의 조부는 경남 양산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이기도 하다. 서경덕 부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민세 선생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하지만, 해방전 신간회운동시절 농민교육과 해방 후 중앙농민학교 초대학장으로 한국농업의 중요성을 실천한 분이라 평소 존경해오고 있다. 10년 가까이 사업회 발전에 힘쓴 전임 최치선 부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민세 선생의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 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세기념사업회는 올해 10월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민세 서거 50주기 추모기념사업회”를 발족 향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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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송탄소방서,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 약속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1일(목) 저녁 관내 한 음식점에서 경기도의회 최호, 염동식, 이동화, 김철인 의원을 초청해 소방발전 방안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병일 남부지역본부장 및 송탄소방서장, 평택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의용소방대장, 소방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주요 현안업무와 주요업무 추진 내용, 소방중심의 재난통합관리 조직개편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바쁜 와중에 소방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준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소방정책을 모색하고 맞춤형 명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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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시의회, 2014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시청 지하 합동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추진상황 청취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은 8월 19일(화) 2014년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시청 충무합동상황실,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시청 지하 충무합동상황실에서 2014년 을지연습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식 의장은 을지연습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격무와 노고를 치하하며,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인 만큼,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20일에는 을지훈련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수도권 주민 95%, “싱크홀 무섭다”
    벽체에 균열, 창문 작동하지 않으면 신고해야 최근 싱크홀 발생이 잇따른 상황에서 수도권 주민 95% 이상이 싱크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기개발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위원의 <도시를 삼키는 싱크홀, 원인과 대책> 연구보고서에서 나온 것으로, 싱크홀은 폭염 및 가뭄, 황사, 산사태보다 더 위협적인 재난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선임연구위원의 이번 보고서는 지난 8월 14일 수도권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인식조사(모바일 설문조사, 신뢰도 95%, 오차범위 ±3.1%P)를 분석한 결과다. 참고로 싱크홀은 지하수가 암석을 녹이거나 지하수 흐름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하며, 과다한 지하수 이용,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하수 흐름 교란, 상하수도관 누수 등도 주된 원인이다. 우리나라는 싱크홀 발생가능성이 낮은 지질(석회암 지역 협소)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매년 지하수 이용시설 5.1%, 지하수 이용량 2.6% 증가에 따른 지하수위 저하가 싱크홀 발생 가능성을 높여 왔다.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불안’(53.5%)과 ‘불안’(41.7%)을 합쳐 95.2%가 불안감을 피력했다. “당신도 싱크홀 발생 피해자가 될 수 있다”에 대한 의견에는 ‘그렇다’(55.1%)와 ‘매우 그렇다’(24.5%)를 합친 비율이 79.6%에 달했다. 싱크홀 발생시 가장 위험한 상황/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번화가’(39.8%)와 ‘출·퇴근시’(37.3%)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서울 주민들은 번화가(43.1%)를 우선 꼽은 반면 경기(38.5%)와 인천(41.6%) 주민들은 출·퇴근시를 우선으로 꼽았다. 향후 싱크홀 증가 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증가’(34.3%)와 ‘증가’(63.2%)가 97.5%를 차지했다. 최근 우리사회에 위협이 되는 재난으로는 ‘홍수 및 태풍’(39.6%) 다음으로 ‘싱크홀’(29.9%)을 꼽았다. 이는 ‘폭염 및 가뭄’(15.5%), ‘황사’(12.8%), ‘산사태’(2.2%)보다도 높은 수치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미군기지 집시법 위반사건 파기환송
    대법원2부, 원심 깨고 사건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지난 2004~2005년 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과정에서 평택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로 기소된 김용한(59) 전 평택범대위 공동대표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혐의 중 일부가 일몰 이후 옥외집회를 개최한 부분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범죄가 되지 않게 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집회 당시 참가자들 중 상당수가 쇠파이프나 죽봉 등을 미리 소지하고 있어 충돌시 폭행의 도구로 사용돼 경찰관들과의 충돌 야기 및 상해 위험 등의 충분히 예상가능했다"며 야간 옥외집회 부문 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한 원심 판단은 유지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야간 옥외집회 개최는 범죄로 인정되지 않는 때"며 "이에 따라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게 하기 위해 원심 법원으로 환송한다"고 판시했다. 한편 김종일(55)·윤용배(48) 전 평택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과 윤현수(58) 전 평택대책위 대외협력위원장도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야간시위 부분이 파기환송돼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호·남양호, 뱀장어 치어 방류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치어 4만5천미 방류 평택시는 지난 20일(수)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택호와 남양호에 전장 10cm이상 크기의 뱀장어 치어 4만5천미를 방류하였다. 이날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 부의장, 김기성·최중안·김재균·권영화·박환우·오명근 시의원, 김숭호 전 시의원, 어업관계자 및 어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붕어, 잉어 등 타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자원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린고기 포획 자제는 물론 폐어망 정리사업 등 평택호, 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감은 물론 생태계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통계청 평택사무소. 김영수 사무소장 부임
    6급지에서 5급지로 승격된 이후 첫 사무소장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가 지난 4월 6급지에서 5급지로 승격된 이후, 첫 5급 사무소장으로 김영수 사무관이 부임하였다. 김영수(45) 소장은 1988년 (구)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을 시작으로 통계정보국, 경제통계국, 통계정책국 등 보직을 거쳐 8월 18일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장으로 부임하였다. 김영수 소장은 "신뢰받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한 첫 단추로 현장조사 단계에서 정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국민 속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포토뉴스] 공재광 평택시장 성화 봉송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목) 45억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행사에 참석, 평택시 최초 성화봉송주자로 뛰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했다.
    • 종합뉴스
    2014-08-27
  • 화학물질 제조공장 폭발 사고…1명 부상
    작업자 1~2도 화상 입어...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 25일(월) 오후 1시 20분께 평택시 칠괴동 소재 반도체 부속 화합물을 생산하는 A업체에서 유증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작업자 최모(30)씨가 얼굴과 팔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솔벤트 등 유류 폐기물이 담긴 폐기물통(높이 1m, 지름 80㎝)을 여는 순간 안에 있던 가스가 폭발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폭발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박애병원-해군 2함대, 진료협력 협약 체결
    해군 2함대 장병 및 군 가족 체계적 진료서비스 실시 ▲ 진료협력 협약을 맺은 정상익 대령과 이건오 의료원장 평택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은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 및 우수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 해군 2함대와 민·군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진료·간호·행정지원 등 각 분야와 관련한 교육 및 업무협조 ▶의료기술 지원 및 자문 ▶시설 이용기회 제공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박애병원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후송 및 처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해군 2함대의 장병 및 군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검진 및 병원 이용 시 체계화된 진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평택의 대표 종합병원인 박애병원과의 진료협약 체결에 따라 장병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박애병원과 공동으로 평택시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애병원은 평택의 상업 및 교통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평택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1957년 개원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공동간병 병동운영, 주한미군 이전기지 사업단 응급의료 사업 계약 체결, 해외 의료봉사활동 등 공공의료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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