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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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재광 시장, 비전 1동 "시민 의견 수렴"
    시민 건의 사항...각 실무부서에서 "적극 조치" 공재광 평택시장은 10월 16일(목) 오후 4시 비전1동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민선6기 시정방향 및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민선6기 읍·면·동 초도순시』를 진행했다. 이번 초도순시는 지난 29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22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시정을 널리 알리기보다 개별적인 시정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한층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 전체 발전방향을 고려해 추진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인 조치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6
  • [시민 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민세상 수상자를 찾습니다 ▶내용: 민세 안재홍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민세상 수상자를 찾습니다. - 기간: 10. 17 까지 - 대상: 사회통합을 위해 활동한 인물, 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물 - 시상식: 11. 28 - 문의: 민세기념사업회 031-665-3366 ■ 행복지수 UP! G-Mind 가족뮤지컬 ▶내용: 경기도립극단의 뮤지컬 '걱정된다 이 가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화해와 소통에 대해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일시: 10. 21 오후 7시(선착순 입장) - 장소: 남부문예회관 대강당 - 문의: 평택시정신건강증진센터 ☎ 031-659-9818 ■ 관절염환자 타이치 운동교실 ▶내용: 관절염의 이해, 유연성 운동, 기공체조 등 - 일시: 10. 21~11. 27 매주 화, 목 6주 14:00~15:00 - 장소: 송탄보건소 3층 소강당 - 대상: 만60세 이상 관절염 환자 - 문의: 송탄보건소 8024-7281(사전예약후 참여) ■ 2014 평택학 시민강좌 평택 근현대 읽기 ▶내용: 평택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민강좌가 9월 25일부터 11회에 걸쳐 열립니다. - 일시: 9. 25~12. 4 매주 목 19:00 - 장소: 평택남부문예회관 3층 세미나실 - 대상: 시민누구나 - 참가비: 무료 - 참여방법: 평택 문화원 ☎ 031-656-0600 ■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 ▶내용: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 일시/장소: 10. 16(서정리역), 10.21(송북농협), 10.23(평택역) 14:00~17:00 - 대상: 시민 누구나 - 문의: 평택일자리센터 ☎ 031-8024-3557, 평택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 031-8024-7434 ■ '리듬을 찾는 사람들' 통기타 여행 ▶내용: 가요, 팝 등 시민을 위한 음악공연 - 일시/장소: 10.18(토)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무료 공연 - 회원가입 및 공연 문의: 김종환 회장(☎ 010-5040-1900) ※ 이웃과 주위에 알리고 싶은 행사, 개업, 결혼 등등 독자와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알림게시판입니다. 무료로 게재됩니다. 본보 편집국(☎031-663~5959)에 연락주시면 됩니다.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4-10-15
  • 건강걷기대회 "아름다운 동행"
    손잡고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10월 8일(수) 오전 10시 이충레포츠 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진행 하였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세대통합과 상호간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지역 어르신 및 지역에 유치원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기념식에 이어 걷기대회를 통해 청아한 가을을 만끽하였다. 걷기대회 행사가 끝난 후 SM클럽, BBS 봉사단체의 봉사로 자장면이 점심 식사로 제공되었다. 또한 다양한 테마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가을 문화 축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기남방송 티브로드 스타가요제와 연계하여 인기 연예인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요제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동행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이 서로 화합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걸어가며 지역사회와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이 대회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15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이 어떻게 다른가요? "우선 가입대상이 다르고, 납부하는 보험료율 및 지급받는 연금액도 다릅니다." 우리나라 공적연금제도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국민연금 외에 공무원연금(1960), 군인연금(1963), 사립학교교직원연금(1975) 등이 있습니다. 국민연금(1988)은 이보다 늦게 도입되었으며 농어민(1995), 자영업자(1999)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금제도는 도입시기와 배경이 다르고, 보장하는 범위도 다릅니다. 특히,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에는 국민연금제도와는 달리 퇴직금, 산재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일반기업의 근로자들이 퇴직 시 퇴직금을 받는 대신 공무원들의 퇴직금은 공무원연금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공무원연금 보험료율은 2012년 1월부터 기준소득월액의 14%(공무원 7%+국가 7%)입니다. 또한, 연금액은 2009년까지 재직기간에 대해 최종 3년간의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2010년 이후 재직기간에 대해서는 이후 재직기간동안 평균 기준소득월액의 1천분의 19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산정합니다. 이는 공무원연금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 결과로 2010년에 법이 개정된 결과입니다. 반면, 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은 9%(사업장가입자의 경우 근로자가 4.5%를 부담)이고, 전 생애 평균소득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기본연금액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즉, 퇴직금 등 다른 조건을 제외했을 경우에는 대체로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연금보험료를 더 많이 납부하고 더 많은 급여를 지급받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생활/의학
    2014-10-15
  • 안연영 기자, 캄보디아 한인회를 만나다!
    본보 안연영 기자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한인회를 찾아 교민들의 생활상과 함께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문화재를 답사했다. 총 10회에 걸쳐 안연영 기자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연재된다. <편집자 말> 둘째 날 윤윤대 전 사무국장의 안내로 말로만 듣던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찾아가기 위해 시엠립에서 오토바이에 인력거 비슷한 것을 이어 만든 일명 톡톡이에 몸을 실었다. 유적지까지 가는 30여분 동안 필자의 눈에 비친 캄보디아의 길거리는 70년대 수준이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자연경관은 훼손이 없어서인지 울창했다.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앙코르와트 서쪽의 정문. 앙코르와트는 총 5.2km의 해자로 둘러 싸여 있으며 단일신을 모시는 사원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기술이 잘 표현되어 있다. 12세기에 세워졌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규모와 그 섬세함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앙코르와트 유적은 19세기 밀림 속에서 발견된 이후, 세계 최고의 문화유적 탐방 명소로 꼽히고 있으며, 사원의 정문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해가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왕의 사후세계를 위한 사원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의 노코르(Nokor)의 방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인 만큼 앙코르와트는 '사원의 도읍'이라는 뜻이 된다. '사원의 도읍'이라는 의미인 앙코르 와트라는 이름은 16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다고 윤 전 사무국장은 설명했다. 번성했던 앙코르 왕조가 13세기 말부터 쇠망의 길을 걷기 시작해 15세기경에는 완전히 멸망했고 앙코르와트도 정글 속에 묻혀버렸다. 이후 1861년 표본채집을 위해 정글을 찾은 프랑스의 박물학자가 이곳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지역은 1972년부터 폐쇄된 이후 낮이면 베트남군이 장악하고, 밤이면 크메루루지의 게릴라가 장악하는 등 전화와 약탈로 수많은 불상이 파괴되고 많은 부분이 외국으로 불법 유출되었다. 지난 82년 집계에 따르면 중요유물 30점 이상이 분실되었고, 전체 유적의 70%가 복원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되었다. 또한 사원 근처 유물도 약 1,000점이 도난당하거나 파괴되었다. 어쩌면 그 나라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잘 관리하는 것은 국력의 척도일 것이며, 우리 역시 개발과 발전이라는 거대 담론 앞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문화재 관리에 소홀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다시 돌아와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된 앙코르와트는 전체의 설계도를 만들기 위해 슈퍼컴퓨터로만 2년이 걸린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건축물들이 당시의 기술로 40년만에 설계와 건축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물론 여러 왕조에 나뉘어서 공사를 했겠지만. 결국 앙코르 유적지는 9~15세기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를 지배한 크메르 제국의 흥망성쇠를 담은 유물이며, 그중에서도 앙코르와트는 건축과 예술이 집대성 된 세계적인 유물인 것이다. 그렇지만 과거의 쇠락과 몰락을 부여잡고 오늘의 힘겨운 생존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 캄보디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윤 전 사무국장은 앙크르유적지를 돌아보는 데에 한 달이 걸린다고 말했다. 출입문 격인 건물에는 이렇다 할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건물 내부에는 별다른 조각물이 없었다. 긴 통로를 따라가면 통로 중간쯤에 근대에 세워진 관세음보살상이 있어 불신자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마 방치된 후에도 여전히 불교적 순례지로 보존되었고, 이에 따라 개보수시 불신자들을 위한 배려는 아니었는지 추측해본다. 입구를 지나면 뱀(코브라) 모양의 긴 난간과 석조물 계단이 눈에 들어온다. 또 좀 더 들어가면 앙코르와트 주건물이 나오고, 이 건물들은 옛 크메르 제국의 융성함을 대변하고 있는 듯 웅장하고 섬세했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웅장한 석조 건축물들이 붕괴 위험에 처해 있고, 또 곳곳이 보수중이어서 이전에는 출입이 되었던 지붕에도 출입할 수가 없었다. 사원의 벽면에는 종교의식에 관한 내용, 전쟁에 관한 내용, 생활 모습들이 표현된 양각화가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많은 관광객들의 손길을 타는 바람에 이 양각화 역시 많이 훼손되어 있었다. ※ 다음호(303호)에서는 '앙코르유적지'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0-15
  • 기독교 남부지역회 '연합대성회' 성료
    美 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원로목사 초청 강연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 목사, 이하 평기총련)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는 지난 10월 6일(월) 저녁 7시 30분부터 10월 8일(수)까지 평택동산교회(이춘수 목사 시무)에서 미국 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라>는 주제로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남부지역 교회 복음화 연합 부흥집회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10월 8일부터 연이어 3일간 열린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교회연합 부흥성회에는 남부지역회 전회장 정재우 목사와 남부지역회 부회장 정해은 목사, 남부지역회 회장 윤영학 목사, 남부지역회 부회장 신용현 목사, 남부지역회 전회장 이춘수 목사 등이 각각 사회를 맡아 미국 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목사의 설교를 통하여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길 목사는 부흥성회 셋째날 저녁집회에서 '고린도전서 2장 9절에서 14절' 말씀을 인용하여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신다"며 "이연길 목사 자신이 30대 목회 초년시절 산골교회에서 목회할 때 어려웠던 목회사연을 이야기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힘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강사로 초빙 받은 이연길 목사는 예장통합교단 장로회신학대학교 및 대학원과 미국 콜럼비아신학교, 미국 루이빌신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 동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하다 미국 빛내리교회의 담임목사로 초빙되어 목회를 하다 정년이 되어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말씀과 만남 성경공부 등 40여종의 저서가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아이돌봄사업 연말까지 정상 시행된다!
    경기도,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 6억 추가 확보 예산부족으로 서비스중단사태까지 우려됐던 경기도내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이 올 연말까지 정상 시행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6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 이번 추경에 도비 7천 7백만원과 시·군비 1억 8천여만원 등 총 8억5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도내 지역 저소득 맞벌이, 한부모, 장애인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부모들이 일하는 동안 아이돌보미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살펴주는 사업이다. 도는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자 증가 등 다양한 문제로 예산이 부족해지자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정부에 국비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실제로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예산부족을 이유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간을 기존 60시간에서 30시간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 서비스 중단이 우려되기도 했었다. 이번 국비 확보로 도의 아이돌봄서비스 전체사업비는 당초 191억 원에서 199억 5천 7백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시군별로 제한을 받았던 ‘시간제 돌봄서비스’ 이용 가정도 연 480~720시간(매월 40~60시간)까지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신규 이용가정도 매월 60시간(연72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실적은 올 8월말 기준으로 40,203가정에 529,580건으로 전년 동월 34,217가정, 390,664건 대비 61.5%의 증가율을 보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15
  • 경기도,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확대한다
    평택시, 개인 1,170대, 법인 568대 등 총 1,738대 운행 NFC(비접촉 근거리 무선통신기)를 이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의 시범사업이 10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경기도가 11월부터 도내 28개 시·군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에 들어간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에 부착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장치에 스마트폰을 대면 택시 회사 이름, 차량 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탑승 정보가 가족·지인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11개 시군에서 시행중인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를 11월부터 2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NFC태그 부착 택시 역시 기존 10,847대에서 29,998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도내 전체 택시 36,819대의 82%에 달하는 규모다. 평택시의 경우 개인 1,170대, 법인 568대 등 총 1,738대의 안심귀가 서비스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확대 시행과 함께 현재 보조석 머리받침대 1곳에 설치돼 있는 NFC 태그를 보조석 대시보드와 운전석 머리받침대 등 총 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보조석 머리받침대에만 NFC태그가 있어 뒷좌석 승차자만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전화가 필요하며, 이용 전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사용자는 휴대전화에 경기도 택시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해야 하며 택시 승·하차 정보를 전송할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최대 10명 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영종 경기도 택시정책과장은 “택시안심 귀가 서비스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 범죄예방 효과와 더불어,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현재보다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15
  • 동삭동, 건축물 불법 투기 "난장판"
    건축자재 도로점용, 건축물 불법 투기 심각해 평택시 동삭동 서재5길 인근 공원(샛별 어린이공원, 동삭동 695-8번지)에 건축 폐기물이 무단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이곳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특히 동삭동 일원은 원룸, 빌라, 상가가 대량 건축되고 있어 건축물 폐기는 물론 건축자재 인도 점령, 건축폐기물 불법투기, 허거 없이 공사차량, 포크레인 도로 점용 등 신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관계 당국의 현장 점검 및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이들 공사로 인해 소음, 진동, 비산먼지로 주민들이주거생활에 고통을 겪고 있어 관계 당국의 지도와 단속도 요구되고 있다. 인근 주민 A씨는 "현재 공원에 불법 투기된 건축 폐기물만이 아니라 동삭동 전역이 건축폐기물, 쓰레기 불법투기로 엉망"이라며 "건축을 하는 것은 탓할 수가 없지만 불법 투기가 계속된다면 관계 당국에서 철저하게 단속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그래도 낮에는 괜찮지만 야간에는 인도를 막아 놓은 건축 자재물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관계당국에 민원을 수차례 넣었지만 변화가 없어,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동삭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민원이 많아 수시로 현장을 점검·관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불법투기가 야간에 이루어져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완공 불법 폐기된 건축폐기물들을 수시로 치우고 있지만 전담인력 2명이 평택, 팽성 지역을 전담하기 때문에 애로가 많다"며 "대신 준공시에 건축폐기물들이 치워지지 않을시에는 준공협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송탄소방서 "5개 업종 내년 8월까지 가입해야"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에 대한 조기 가입 독려에 나섰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이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의 2(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에 의거, 화재 및 폭발로 인해 다른 사람이 사망, 또는 부상하거나 재산상의 손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에게 배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책임보험을 말한다. 유예대상으로는 영업장 사용 바닥면적이 150㎡미만의 휴게·일반음식점·게임제공업·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총 5개 업종으로 2015년 2월 23일 이전 영업장은 2015년 8월 22일까지 가입해야 하며, 2015년 2월 23일 이후 신규업소는 완공 전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화재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피해에 대비한 최소한의 보상인 만큼 그 중요성을 깨닫고 영업주 스스로가 조기가입을 통해 제도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배상 책임보험과 관련 문의사항은 송탄소방서 민원실(☎ 031-685-831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15
  • 평택경찰서 경제 3팀 "경기도 최고 경찰"
    박재평 팀장 등 5명 2/4분기 경기지방청 표창 받아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 경제 3팀(팀장 박재평) 경위 박재평, 경사 김정민, 경장 이선영, 경장 박민수, 경장 이혁재가 2/4분기 도내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경기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경제 3팀은 2/4분기동안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3년에 걸쳐 PET이형필름 무단 반출 피의자 4명 검거 ▶상습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범 검거 ▶교제 조건 사기범 피의자 검거 ▶보이스피싱 편취 피의자 검거 ▶골목상권 위협하는 상습 무전취식 피의자 검거 등 시민을 위한 지역치안을 책임져 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영세 상가 3곳에서 무전 취식을 일삼으며 영세 상인들을 괴롭혀 온 피의자를 구속송치 하는 등 시민 치안을 위해 땀흘리고 있다. 아울러 고객만족도 향상 및 국민중심 수사활동을 위한 수사민원 전문상담제를 실시해 상담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조사 대상자의 불필요한 대기 최소화, 같이 앉아 대화하는 상담으로 공감대 형성, 중복 상담 최소화 및 민사절차 안내 등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등 시민만족도 향상에 주력해왔다. 박재평 3팀장은 "시민중심의 치안활동과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에 팀원 모두와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며 "또한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위해 저를 포함한 팀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규탄 기자회견 가져
    재판부, 쌍차 근로자지위 확인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 기각 14일(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앞에서 '쌍용차 근로자지위 보전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 기각이 부당하다며 평택법원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금속노조 쌍차지부와 시민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2년 동안 충분한 심리와 법리공방을 통해 입증되고 확인된 서울고등법원의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 판결문을 단 5개월 만에 뒤집어버렸다"며 "이번 쌍용차 근로자지위보전 가처분 판결문은 해고자에 대한 선입견과 냉대로 가득찬 연설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판결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과연 올바른 방법인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며 "정리해고 폐해를 막기 위한 노력과 투쟁은 중단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지난 5월 9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쌍용차 근로자지위 확인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을 냈고, 재판부는 2009년 쌍용차가 해고회피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해고자들의 주장이 소명되지 않았다며 13일 신청을 기각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 개최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가져 평택시는 지난 8일(수)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사업위원회는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10월 17일, 2차 사업위원회를 10월말 개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지금까지 이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급하게 추진하다 사업이 중단되어 지역주민에게 또다시 피해가 없도록 제로베이스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연구하여 가장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 수상자 확정
    용이초(4) 이서연 학생, 소사벌초(1) 김동현 학생 '대상' 지난 4일(토)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실시된 제11회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 수상자가 8일(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결과 대상(평택시장상) 수상자는 초등 고학년부 용이초(4) 이서연 학생과 저학년부 소사벌초(1) 김동현 학생, 최우수상 평택교육지원청장상은 고학년부 현화초(5) 이연우, 저학년부 현화초(3) 안희선 학생이 확정됐다.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와 평택시의 주최로 열린 ‘평택 환경사랑 미술대회’는 지난 4일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지구온난화, 에너지절약, 자전거생활화, 환경오염 등의 주제로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에는 최영복(심사위원장) 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계열 교수, 윤일진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회장, 김성기 목원대학교 조소과 교수, 백종영 작가 (사)한국미술협회 조형분과 부위원장, 조동준 평택미술협회 부회장, 권성철 해양관리공단 평택지사 차장이 참여했다. 최영복 심사위원장(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 교수)은 "미술대회를 통해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과 동심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서 어린이들의 상상과 정성어린 손길을 느낄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기준은 제11회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의 주제의 의미를 적합하게 잘 표현한 작품, 어린이다운 창의성으로 독창성이 잘 표현된 작품, 그리고 심미적으로 색상과 구도 등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자연이 보호되고 지속가능한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발표결과는 홈페이지(www.lapt.or.kr), 또는 휴대폰에서(http://m.lap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사회적일자리 '위드커피1호점' 분점 개소
    평택동 삼성생명빌딩에 분점 『다님길』 문열어 평택시장애인부모회에서 운영하고 평택시가 지원하는 청사 내 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전문점 ‘위드커피 1호점’이 지난 10월 6일(월) 평택시 평택동 소재 삼성생명빌딩에 분점 『다님길』을 오픈했다. 시 청사 내 위치한 위드커피 1호점은 지난 2010년 6월 2평 남짓한 청사 내 자투리공간에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장애인직업훈련을 위한 목적으로 4명의 장애인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위드커피 1호점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장애인이 자립해 사회의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청사를 벗어나 세상 속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로써 5년 만에 평택시사회적일자리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평택시사회적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 중이며, 위드커피 1호점 외에 어르신일자리사업인 평택실버들, 우리집 장뜨락, 스팀세차, 위드커피 2호점, 3호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15
  • GS칼텍스, 평택에서 홈경기 개최
    13/14시즌에 이어 평택에서 프로배구경기...10월 19일 GS칼텍스Kixx배구단이 2014~2015 V-리그 전반기에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홈경기를 개최한다. GS칼텍스Kixx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국가대표 이선구 감독, 한송이, 배유나와 베테랑 정지윤, 아기용병 이소영, 검증된 외국인 선수 쎄라 등의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여 수준 높은 경기력을 평택의 배구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GS칼텍스Kixx는 지난 2013~2014시즌 평택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을 입어 V-리그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GS칼텍스Kixx가 2014~2015시즌 우승을 달성하며 V-리그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S칼텍스Kixx의 2연패를 향한 도전은 10월 19일(일) 오후 4시 흥국생명을 상대로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어린이집 보육료, 내년에도 지원한다”
    남경필 지사, 취임 10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과 관련 “내년에도 (예산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 지사 취임 100일을 맞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가가 됐든, 지방이 됐든 국민들에게 약속한 만큼 부담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육청과 경기도는 지금 나뉘어 있고 하는 일이 조금씩 달라 누가 부담할까를 놓고 사실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라며 “보육료 예산 지원을 안 할 수는 없는 만큼 누가 (예산 지원을) 할 지 국가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과 관련해서 남 지사는 “대놓고 찬성하기 어렵다”며 “담뱃값이 인상되면 오히려 (국세인) 개별소비세가 신설이 돼서 국세와 지방세 불균형이 오히려 더 심화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개별소비세 대신) 지방세인 주민안전세 신설을 하자고 건의했지만 잘 안 먹혔다. 그래서 동의하기 어렵다”며 “얼마나 흡연률 감소에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도 사실 의문이고, 어려우신 분들한테 좀 더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 지사는 ‘군 가혹행위 사건’에 연루된 차남에 대해 "저희 아들이 한 잘못은 아버지의 책임이고, 참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후임병 폭행 및 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 지사의 아들 남모(23) 병장은 최근 군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아파트 화재, 대피공간을 활용하세요!
    벽을 뚫고 탈출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를 아세요? 송탄소방서는 최근 고층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피난시설이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시설 활용안내 스티커 1,000매를 제작, 배부에 나섰다. 고층 아파트의 경우 화재 시 벽을 뚫고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와 내열성능이 강한 ‘대피공간’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피난시설이 설치된 아파트의 동별 엘리베이터 내에 피난시설 안내스티커를 부착, 오가는 주민들이 반복적으로 숙지하여 유사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리소장에게 피난시설 앞 장애물 적치 금지 등 유지관리와 활용 안내방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주민 모두가 세대 내 설치된 피난시설의 위치와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15
  • 평택署, 유치보호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유치인·피의자의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할 경우 대비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에서는 유치장에 수감된 유치인의 예측 할 수 없는 심정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유치보호관과 수사 부서인 지능·경제 수사팀 수사관을 대상으로 초기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심폐 소생술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2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평택소방서 현장대응팀 소방장 정동숙 1급 응급구조사가 경찰 업무수행 중 유치인 또는 조사 중인 피의자의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생으로부터 4~5분이 지나면 심각한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현장 경찰관에 의한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유지 시킬 수 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국민들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응급조치”라며 “지역 내 모든 경찰관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 안재홍 선생 생가 건축 100년 문화제 열려
    서경덕 부회장 "미래 세대에 다사리 정신 알리자" "해방 60년/ 아직도 우리는 정신을 못차렸군요/ 가진 자 못가진 자, 강북이다 강남이다,/ 영일 없이 욕질하는 우리 사회 계층갈등/ 이제는 손목잡고 하나 돼야 할 때인데/ 아아 당신은 지금 어디계신가요?/ 암흑한 민족사의 한 시대를 불 밝히신/ 공생공영(共生共榮) 함께하는 ‘다사리’ 정신/ 당신의 철학이 간절키만합니다" 예술원 회원인 원로 오세영 시인의 100년 축시 낭송에 장내는 숙연했다. 1930년대 “민족정기”를 지키고자 두릉리 생가에서 민세가 실천했던 한국 고대사, 다산 실학, 조선학 부흥의 정신은 우리 시대 “사회통합”의 실현이라는 큰 화두로 다가 오고 있다. 10월 9일 한글날의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행사가 고덕면 두릉리 민세 안재홍 생가에서 열렸다. 1914년 건축돼 올해로 100년을 맞는 기념문화제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김진현)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통차 시연, 민세 생가 소개, 민세어록과 자작시 낭독, 100년 축시 낭송, 한글성인문해 시화·50주기 취지문 낭독 등의 순서로 열렸다. 서경덕 민세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유서 깊은 이곳에서 민세 선생이 실천하고 고민했던 그 정신을 오늘에 재해석하고 미래 세대에 다사리 정신을 가르치고 알리자”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민세 선생은 우리고장 평택의 자랑이며, 향후 관련 기관과 협의해 민세역사공원 조성을 통해 그 뜻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덕·김향순 민세사업회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오세영 서울대 국문학과 명예교수,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민세 선생 자부 김순경 여사, 손자 안영돈·영진·영운씨, 손녀 안혜초씨, 이병국 고덕면 이장협의회장, 정영아·김재균 평택시의원 등 각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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