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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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보건소,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올해 주 검진 대상, 짝수 연도 출생자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22일(금) 오후 2~4시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또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 완화가 가능하다. 이에 국가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및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암 검사 대상자 ▶암 검진 주기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을 홍보했으며,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를 안내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짝수 연도에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6대 암(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검진을 실시하고, 해당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암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김모(비전동) 씨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국가 암 검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기에 맞춰 빠르게 검진을 받아 암 검진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평택시민 모두가 미리미리 국가 암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암 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암 예방의 날 및 암 관리사업 홍보 영상·카드뉴스) 검색 또는 평택보건소(☎ 031-8024-4433), 송탄보건소(☎ 031-8024-7283), 안중보건지소(☎ 031-8024-8642),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26
  • 평택시, 청년 창업자 육성… 최대 1천만 원 지원
    19세~39세 이하 7년 이내 창업자…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창업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및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청년정책과 이영월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또는 청년정책과(☎ 031-8024-35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6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금연 교육’ 성료
    금연 위해 담배 유해성, 흡연 폐해, 전자담배 올바른 이해 설명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지난 16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금연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협력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기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영상과 자료를 활용하여 ▶담배의 유해성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올바른 이해 등을 설명했으며,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민(평택여중) 학생은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흡연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은 오는 4월 6일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의 2024년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4 연합발대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26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괜찮아 Day’ 진행
    4월 한 달간 장애당사자, 가족,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괜찮아 Day’ 행사를 진행한다. ‘괜찮아 Day’에서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발달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12일(금)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문화공연은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문화 축제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소에도 장애 당사자의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지역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의 날이 속한 4월 한 달만큼은 지역주민 모두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 당사자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괜찮아 Day’ 행사 내용과 일정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누리집(www.bbjb.or.kr)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26
  • 평택시 레슬링팀, 전국레슬링대회 ‘금4·은1·동1’ 획득
    이정대 감독 “올 한 해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그레고로만형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평택시청 레슬링팀 평택시(시장 정장선) 레슬링팀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레고로만형에서 55㎏급 안수영 선수와 60㎏급 박건우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고, 82㎏급 최준형 선수가 은메달, 87㎏급 김상웅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자유형에서는 74㎏급에 출전한 이승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그레고로만형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26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꿈꾸미’ 참가자 모집
    교육, 예체능 활동 및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 지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4월 6일(토)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된 ‘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 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그 외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 등을 지원하며,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46-54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26
  • 김현정 평택병 후보 “온라인도매법·농산물센터 만들어 물가 안정”
    고비용 수도권 먹거리 물류 개편 공약… “지역화폐 긴급 지원 필요해” ▲ 평택시 로컬푸드직매장 배다리점에서 장을 보고 있는 김현정 후보 온라인 도매시장법을 제정하고, 가락시장에 집중된 먹거리 물류를 경기도로 분산해서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25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여덟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유통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도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을 만들고, 경기 남부의 교통 요지인 평택시에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엊그제 평택시 로컬푸드직매장 배다리점에 들렀다. 지난해 말 값이 1,000원대 하던 대파 한 단이 2,000원에 팔리고 있었다.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내다 팔고 있는 직매장이지만 몇 달 사이에 값이 두 배로 치솟았다”며 “도심 마트에선 대파 한 단이 4,500원에 팔리고 있었다. 윤 대통령이 구입했다는 875원짜리는 어디에도 없었다. 요즘 장을 보면 금사과, 금귤, 금대파 등을 접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채소·과일이 이렇게 오랜 기간 줄줄이 폭등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후보는 장바구니 물가 폭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 농산물 가격의 절반이 넘는 ‘유통·물류비’를 지목하면서 수도권 먹거리의 50%가 모이는 가락시장의 비효율성을 꼬집었다. 김 후보는 “지역 농산물이 가락시장을 들렀다가 경매를 마치고 다시 경기도에 있는 가공시설을 거쳐 서울시 내 판매장이나 음식점으로 되돌아 간다”며 “평택에서 난 농산물이 가락시장을 거쳐 평택시 내 음식점이나 마트에서 팔리는 일이 많다. 수도권 먹거리의 절반이 이렇게 ‘가락시장’을 오가면서 불필요한 비용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뒤늦게 과일 수입 관세를 없애고, 가격 할인을 위한 보조에 나섰지만, 유통업체 배를 불린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며 “치솟은 국산 가격을 잣대로 수입 과일값이 정해지기 때문에 관세 감면 전보다 오렌지, 바나나 가격이 더 오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먹거리 가격 상승을 장기간 방치하다시피 한 무능한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문제를 더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 경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도매시장법’ 제정을 앞당기고, 온라인 경매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 대규모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수도권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겠다”면서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평택시 신도시 곳곳에 대형 로컬푸드직매장을 1년에 1개꼴로 설치해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어제 이재명 대표가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실질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누리려면 민생경제회복지원금 13조 원을 긴급 편성해서 1인당 25만 원, 4인 가족 기준으로 100만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지급해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되살리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며 “경제가 정치보다 중요하다. 윤석열 정부가 방치한 물가를 잡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유의동 평택병 후보, ‘소상공인 氣 살리기 5종세트’ 공약 발표
    온누리상품권 늘리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50%, 맞춤형 전기요금체계 추진 ▲ 통복시장 공동유세에 나선 유의동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공약에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국민 모두가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도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민 곁을 지켜왔던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氣 살리기 5종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점포를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10조 원으로 확대 발행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에서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50%도 신설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맞춤형 전기요금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전기요금 부과 체계는 사용 목적, 전력량, 전압 및 사용방식 등 다양한 기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인데, 이러한 체계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소상공인에게 맞는 맞춤형 요금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을 현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서 2020년 4월 ~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확대하는 등 새출발기금을 활성화해 소상공인 재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는 소상공인 결제대행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PG(Payment Gateway) 업계 카드회사, 직·선불회사 등과 대표 가맹점 계약을 맺고 거래대행·자금정산을 하며 수수료를 받는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미등록 PG사 정비를 통해 다단계 형태의 PG 구조를 단순화하겠다고도 밝혔다. 다섯 번째, 유 후보는 지난 12월 ‘미성년자 셀프 위법 신고 방지법’을 발의했는데, 21대 국회에서 안 된다면 22대 국회에서 빠르게 재발의해 공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미성년자 등이 신분증을 위조해 억울하게 영업정지를 당해왔던 영업주들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전 국민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들 옆을 지켜주셨던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발표한 소상공인 공약 이외에도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귀를 열고 열심히 듣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홍기원 평택갑 후보, 송탄역 북측 출입구 개통 전 현장점검
    “평택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 ▲ 송탄역 현장 점검에 나선 홍기원(맨 왼쪽) 후보 내달 초부터 송탄역 북측에 출입구(하행선)가 생겨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는 25일 송탄역 북측 출입구 개통 전 사용점검을 위해 송탄역 현장을 방문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그간 추진 경위와 공정률 등 북측 출입구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현재 송탄역 역사는 2005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현재 위치로부터 180여 미터 북쪽에 있었지만, 현재 위치한 남쪽으로 이전하면서 출입구가 남쪽 방향 한 곳에만 설치되어 송탄역을 이용하는 북쪽 주민들은 승강장에서 내려 남쪽 출입구까지 이동한 뒤 역사 밖으로 나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송탄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000명(2023년 기준) 이상으로 지산동, 송북동, 신장동 주민들은 전철 의존도가 높다. 이에 홍기원 후보는 2021년 6월 송탄역 이용객의 민원을 청취 후 바로 실행에 옮겨 국가철도공단에 문제를 제기했고, 국토부 장관 대상 국정감사 질의, 관계기관과 수차례 논의하며 북측 출입구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홍기원 후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결국 개통을 눈앞에 뒀다”며 “지금까지 불편을 감수한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개통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홍 후보는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22일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방산 관련 공관장회의 참석을 이유로 호주 부임 11일 만인 3월 21일 국내로 들어온 것을 ‘총선 악영향’을 고려한 ‘기획 귀국’의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비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한무경 평택갑 후보, 교육·문화 공약 발표 “평택을 꿀잼도시로”
    ‘평택 7대 프로젝트’ 발표 “놀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도시 만들겠다”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교육·문화 공약으로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무경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국민의힘은 친명이냐, 비명이냐를 따지는 계파정치가 아닌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평택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민주당 홍기원 후보를 향해 “평택 갑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임기 말에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를 전달하고, 공군본부와 회의 한차례 한 것이 다인가”라며 “4년 전 약속한 ‘명품도시 혁신전략위원회’ 구성도 도무지 찾아볼 수 없다”면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평을 요청했다. 반면 한무경 후보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평택 발전을 향한 한무경의 시계는 이미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며 “지난 출마 기자회견 이후 중기부 장관에 ‘스페이스K’ 평택 유치를 제안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평택 시민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후동행카드 평택시 이용 검토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의원은 “‘먹고 자는 것 말고 할 게 없다’는 평택이 활기차고 생기있는 명품 교육문화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면서 ▶K팝 국제학교 설립 및 평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글로벌게임도시 조성 ▶첨단산업·에너지 중등교육기관 설립 ▶지역별·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학교별 부족 시설 확충 ▶시민들과 공존하는 교육 시설 ▶일가족 모두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평택 꿈나무들이 성장하여 평택에서 취업하고, 결혼하여, 자녀까지 낳고 또 그 자녀들이 평택에 정착할 수 있는 평택 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평택이 더 이상 노잼도시가 아닌 놀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꿀잼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이병진 평택을 후보, 출정식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평택 발전과 대한민국 이익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이병진 후보는 2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갑 홍기원 후보, 평택병 김현정 후보,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평택 선대본부장직을 맡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 현직 시·도의원,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당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추미애 국회의원, 김영호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축사 및 축전을 통해 이병진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내고향 평택! 살고 싶은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병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평택은 생산, 통상, 안보의 세 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라며 “평택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와 준엄한 심판 성격이 강하다. 정치는 유한한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과정이다. 현 정부는 권위를 잃고 경제는 나날이 어려워져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견제와 균형의 대의민주주의 원칙을 구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정우성 평택을 후보 “멈춰 선 고덕국제신도시, 새롭게 부활시킬 것”
    고덕 7대 공약 발표… “새로운 평택의 미래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우성 국회의원 후보(경기 평택시을)가 25일(월) <고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의 7대 공약은 ▶평택 삼성 자사고 및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 추진 ▶‘평택형 교육특구’ 추진 및 고덕 국제학교 설립 ▶고덕~지제역 연결 수소전기트램 추진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 ▶알파탄약고 온전한 이전 추진 ▶어린이 병원 확충 ▶고덕 행정타운 조기 조성 지원 등이다. 정우성 후보는 “삼성전자와 협의해 자사고 설립 추진 및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같이 과학고와 예술고가 접목된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고, 이와 함께 고덕을 ‘교육 국제화’ 분야로 특화하고, 고덕 국제학교 설립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초·중·고등학교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덕~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소전기트램을 추진해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는 유용한 교통수단을 만들고, 고덕부터 지제역까지 수소전기트램이 연결되면, 지제역 교통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고덕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도입하면 교통 흐름이 최적화되어 고덕국제신도시의 고질적인 정체와 교통난이 해소된다. 이외에도 알파탄약고 온전한 이전과 고덕신도시에 어린이 병원을 확충해 부족한 소아과를 보완하고, 기존 평택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 평택 전역의 어린이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고덕 행정타운 조기 조성을 지원해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행정타운 주변 도로 정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다 빠른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반려동물 놀이시설 확충, 통학로 안전을 위한 CCTV 확충 등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우성 후보는 “멈춰선 고덕국제신도시를 명실상부한 ‘국제화 도시’로 새롭게 부활시킬 것”이라며 “여당의 힘 있고 검증된 정책 전문가로서,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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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전용태 평택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새로운미래는 지금은 미약한 촛불이지만 마침내 활화산처럼 타오를 것” 새로운미래 전용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목) 평택시 합정동에 소재한 백선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전 11시 전용태 후보가 적을 두고 있는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지자들과 새로운미래 당원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3시부터 유명 유튜브 방송인 ‘정치신세계’의 김남훈 스포츠해설가의 인터뷰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용태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라는 글로벌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것들이 발전하며 변하고 있지만 오직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서 “바로 정치만이 평택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오히려 평택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변하지 않는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하여 이번 선거에 출마하였다”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미래당이 지금은 비록 인지도가 낮고 여러 가지 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4월 10일이 지나면 조그마한 촛불이 횃불이 되고 마침내 활화산처럼 타오를 것”이라며 “희망을 놓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용태 후보는 1973년에 출생하여 원곡초, 한광중, 평택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신한금융지주회사 및 신한은행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로 지역의 여러 현안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평택시 희망이음 공무원 봉사단 ‘문화유적 줍킹’ 봉사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 2km 구간 걸으면서 쓰레기 수거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23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4명과 가족,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2㎞ 구간에서 줍킹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상열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우리 지역의 역사 유적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팽성읍 객사에 대해 듣기만 했지 직접 볼 기회가 없었는데,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봉사동아리로, 그동안 독거 어르신 연탄 나눔, 유기견·유기묘 위한 봉사, 줍킹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25
  • 평택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
    유승영 의장 “시민 위한 도시숲 조성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 나무를 식재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2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714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일구·김승겸·이기형·김혜영·이윤하·김산수 의원과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단체 및 기업과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행사 안내, 내빈 소개, 축사, 나무 심기 요령 설명, 몸풀기 체조,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평택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살려 평택시의회에서도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5
  • 삼성전자,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최고 등급 인증 사업장 확대
    평택캠퍼스 사업장 인증 취득… 수자원 관리 체계 우수성 입증받아 ▲ AWS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DS부문 평택사업장 외경 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의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 구축을 확인하기 위해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23년 3월에 화성캠퍼스가 처음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평택, 기흥캠퍼스와 중국 시안까지 확대해 총 4개 반도체 사업장이 인증을 취득, 수자원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천안, 온양사업장 인증을 추진하여 연내에 국내 반도체 전 사업장 플래티넘 등급 취득을 완료하고 이후 해외사업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X 부문도 올해 처음으로 수원, 구미, 광주 3개 사업장이 AWS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수처리시설을 보유한 국내외 모든 사업장으로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7개 사업장이 AWS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사업장 용수 사용량 절감 ▶방류수 수질 관리 ▶물 관련 리스크 분석·저감 활동 ▶공공기관, 이해관계자, NGO 등과의 물 협의체 구축 등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AWS는 또 삼성전자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지자체와 협약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전 세계 70여 개 글로벌기업의 270개 사업장이 AWS 인증심사를 받았으며, 이 중 플래티넘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은 50여 개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DS부문 EHS센터장 송두근 부사장은 “AWS 플래티넘 인증 취득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자원 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AWS 추가 인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 보완하고, 정부·지역사회·관련업계 등과 수자원 보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에서 주변 하천 정화 및 물 생태계 보호 활동, 사업장 수자원 절감 캠페인, 취약계층 식수 지원, 학생 대상 수자원 교육 등 다양한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쳤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25
  • 평택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 계획 추진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여가 지원책 필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체계 부족에 따라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예산편성을 요구했다. 특히,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가족지원, 권리보장,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회 회원들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리해 기본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최종보고된 연구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25
  • 장당동 다이소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건물에 있던 직원 7명, 손님 4명 자력으로 신속 대피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20일 오전 11시 56분경 평택시 장당동에 소재한 생활판매용품점 다이소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약 37분 뒤인 오후 12시 33분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이소 직원 7명, 손님 4명 등 건물에 있던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64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5
  • 평택시, 교통정체 해소 위해 국도 1호선 제한속도 상향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 속도 50→60㎞/h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으며, 평택시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하면서 신호 운영체계(신호현시, 연동체계)를 제한속도에 따라 조정하고,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속도 상향으로 시간당 5.5㎞의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해 출퇴근 시 교통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차량주행 속도 조사 및 교통량 조사를 통해 국도 38호선, 지방도 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및 도시부 주요 도로 축까지 제한속도를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5
  • 평택시 송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세요”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기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숙)는 지난 21일 칠원동 인근 상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파트와 주변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숙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위기가구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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