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평택항만공사, 독서 경영 위한 ‘북톡’ 추진
    사내 도서관 서적 3,000권 비치 및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 계획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 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독서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천 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더 고른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독서 경영 실천을 통한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으로 독서 경영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평택시, 수도권에서 취업자 가장 많이 증가해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약 34만4,200명…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분석됐다고 2월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취업자 수’에 따르면 평택시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약 34만4,200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치는 서울·인천·경기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에서도 경남 창원시(1만5,700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시·군·구는 단 3곳으로, 평택시 뒤를 이어 인천 서구(1만3,500명), 경기 화성시(1만500명)가 1만 명을 넘었다. 평택시의 취업자 증가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평택시 취업자의 건설업 비중은 1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세청의 ‘존속 연수별 사업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신규로 등록된 건설업 관련 사업체가 815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취업자 증가에 따라 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 인구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63만4,121명으로 매월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각종 개발과 더불어 지역의 일자리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인구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개발 호황 이후 도시의 안정기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미래를 계획하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용 만족도 상승
    노선 개편 만족도 지수 78.8%… 2019년 대비 15.1% 상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23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으며,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했다. 또한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결과 ▶노선별 평균 운행 횟수 증가(2.05회→3.82회) ▶배차시간 감소(38.9분→15.7분) ▶환승 시간 감소(15.2분→14.5분) ▶노선 중복도 감소(16.98→7.42)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노선 개편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78.8%로 조사됐으며,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63.7% 대비 15.1% 상승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배차시간 단축, 노선 신설 및 변경, 목적지로의 접근성 강화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평택시, ‘송탄~야탑’ 광역버스 6802번 운행개시
    3월 4일부터 고덕국제신도시→판교역→야탑역 “1일 12회 운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한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운행 대수는 3대이며,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번 6802번 개통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과 함께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검토해 단계적으로 증차 등 광역교통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직할세관, 전국 해상특송화물 67% 반입 처리
    최근 4년간 약 26배 증가… 매년 평균 1천만 건씩 급증해 ▲ 평택항 신컨테이너 터미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023년 해상특송 처리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해 전체 반입량은 4,009만 건으로 전국 해상특송 반입량의 6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운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상특송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평택세관의 해상특송화물 반입 건수는 ▶2019년 152만 건 ▶2020년 1,335만 건 ▶2021년 2,333만 건 ▶2022년 3,204만 건 ▶2023년 4,009만 건으로 매년 평균 천만 건씩 급증하고 있다. 이에 평택세관은 2019년 5월 해상특송 물류센터를 개장한 이래 총 3차례에 걸쳐 X-ray 증설 등 통관시설을 확충하고, 24시간 순환근무 체계를 도입했으며, 주요 통관 품목은 소형 전자제품, 의류, 가정용품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직구물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도 해외직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으로 국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평택시, 의료 공백 대비 ‘비상진료대책본부’ 운영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 최소화 위해 비상진료체계 구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장선 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평택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급 26개소, 개인 의원 298개소 등 모두 328개소에 의사는 752명으로 현재 전공의 사직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 20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3일에는 평택시 의사회를 만나 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 요청 및 종합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3개 구역 보건소(지소)에서 3개 팀씩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 진료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공포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기업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라인 공사 현장 야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이하 반도체 지원 조례)’를 지난 20일 공포했다. 반도체 지원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제조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체를 방문해 연구개발(R&D) 지원 및 실증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위상을 정립하여 국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이학수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미래 교육 방향성 정책에 반영해야”
    에너지 마이스터고 평택시 건립 추진 및 교육연구원 개선 방향 질의 ▲ 경기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은 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보기록원, 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개선 방향을 위한 관리·감독 철저 ▶에듀테크 관련 토론회 내용 정책 반영 ▶에너지 마이스터고 평택시 건립 추진 ▶4세대 나이스 문제점 보완에 대한 교육부 건의 등을 차례로 질의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부실 운영은 도교육청의 관리·감독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이 필요함과 동시에 그 이상의 느슨한 운영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16일 이 의원이 개최한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난 2월 19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발언했던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의 중요성’과 ‘평택시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연계되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기도형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800억 원을 들인 4세대 나이스의 오류 속출 등으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교사 등 사용자들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므로 교육부를 상대로 한 강력한 건의를 통해 문제점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학수 의원은 “2024년 시작하는 도교육청의 사업계획들이 학생들의 미래교육에 더 나은 교육환경과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에듀테크 교육에 대해 여러 곳에 조금씩 나눠주는 보여주기식 예산투입보다는 하나의 예산투입을 하더라도 효과적이고 똑똑한 집행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확실한 변화를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김재균 경기도의원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체계적 추진해야”
    총괄 통합대응센터 졸속 추진 질타 “원활한 운영 위해 검토 필요” ▲ 총괄 통합대응센터 졸속 추진을 질타하고 있는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2일(목)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추진과 관련해 졸속으로 추진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시에 피해자 임시숙소 마련과 피해자 보안 등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이와 관련하여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개소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여성가족국 김미성 국장은 “여성가족국 조직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참조하여 충분한 논의 후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 통합이 필요한 만큼 신중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재균 위원장은 “현행 다문화가족과와 외국인정책과 두 부서 간 유사·중복 사업이 많다”며 “가능한 중복사업은 피하고 다문화가족과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김상곤 경기도의원, 하천 오염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 촉구
    “평택 관리천 오염사고 당시 총괄 부서 부재로 초기대응 미흡” ▲ 하천 오염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는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22일(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수자원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 미공급지역의 신속한 확충과 하천 사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먼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한 수자원본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지난 1월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관리천 화학사고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하천 사고에 의한 지하수 오염은 없었다”며 “마을 단위 소규모수도시설 지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지하수 지역으로의 확대 및 전환도 고려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발생 당시 오염수의 부적절한 처리와 총괄 부서의 부재 등으로 초기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하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수자원본부장은 “관리천 사고를 통해 도출된 대응관리 체계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김근용 경기도의원, 사무위탁 조례 개정 필요성 강조
    “공기관 위탁 약 78.2%… 도의회 동의 없이 진행” ▲ 경기도 사무위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사무위탁과 관련해 타 지자체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일부 문제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근용 의원은 “총 672건, 약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위탁사무 중 공기관 위탁이 526건 9,316억 원으로 약 78.2%를 차지하고 있지만 도의회 동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기관 위탁사무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지적하면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기관 위탁의 경우 재위탁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어 위탁사업의 대부분이 다시 용역으로 발주되는 경향성이 있다”면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와 집행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공기관 사무위탁은 제도적 근거 미흡으로 의회의 사전·사후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며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민에게 효율적인 공공위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의회와 경기도가 함께 합리적이고 효용성 있는 제도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KG 모빌리티, 2007년 이후 16년 만에 흑자 전환
    2023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3조7,800억 원… 판매 11만6,099대 ▲ 평택시 칠괴동에 소재한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는 지난 2023년 ▲판매 11만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과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2023년 판매는 내수 63,345대, 수출 52,754대 등 총 11만 6,099대로 2022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매출은 제품믹스 등의 개선 효과로 2022년 대비 10.4% 증가한 3조7,80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토레스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 2014년(72,01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5% 증가하는 등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손익 역시 KG 가족사 편입 이후 전 임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 노력, 수출 물량 증가를 통해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 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지 1년여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평택시 2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지산동, 청북읍 소폭 하락… 나머지 읍·면·동 가격변동 없어 ▲ 평택시 비전동·죽백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2월 넷째 주(2월 20일~2월 26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3만1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5만8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산동 -0.78%(6만 원↓), 청북읍 -0.13%(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세교동 0.15%(1만 원↑) 상승했으며, 지산동 -0.50%(3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산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KCC스위첸 1,018만 원 ▶삼익 888만 원 ▶지산코아루 837만 원 ▶쌍용 789만 원 ▶미주2차 785만 원 ▶이한렉스빌플러스(도시형) 781만 원 ▶우성 774만 원 ▶장미 767만 원 ▶제일 738만 원 ▶미주1차 734만 원 ▶한양청솔 720만 원 ▶건영 687만 원 ▶현대 647만 원 ▶아주1차 557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세교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힐스테이트평택3차 844만 원 ▶힐스테이트평택 814만 원 ▶개나리 696만 원 ▶태영청솔 696만 원 ▶힐스테이트평택2차 666만 원 ▶보성청실 636만 원 ▶부영 620만 원 ▶부영원앙2차 603만 원 ▶우성꿈그린 593만 원 ▶현대 5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2% 하락했으며, 서울 0.02%, 경기도 -0.07%, 인천시 0.02%, 광주시 0.00%, 대구시 0.13%, 대전시 -0.03%, 부산시 -0.16%, 울산시 0.00%, 강원도 0.04%, 경상남도 -0.08%,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28%, 전라북도 -0.0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1%, 세종시 -0.02%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수원시 0.20%, 안성시 0.11%, 의정부시 0.11%, 용인시 0.05%, 하남시 0.03%, 성남시 0.02%, 안산시 0.02%, 이천시 0.02%, 의왕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과천시 -1.03%, 광주시 -0.67%, 군포시 -0.56%, 고양시 -0.26%, 광명시 -0.21%, 남양주시 -0.16%, 안양시 -0.14%, 화성시 -0.11%, 부천시 -0.11%, 김포시 -0.08%, 평택시 -0.02%, 구리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동두천시, 시흥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24만 원 ▶소사동 1,174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4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1만 원 ▶합정동 89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39만 원 ▶비전동 833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2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66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1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03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이충동 662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11만 원 ▶지산동 603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5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자율방범대 “시민의 안전을 지킵니다!”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평택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 이희주)는 지난 2월 23일(금) 오후 7시~8시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평택역, 통복전통시장, 원평동 서부역 일대에서 ‘민·경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은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지역에서 실시됐으며, 유성우 평택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관 6명, 강기봉 생활안전협의회장 및 회원 10명, 자율방범대 4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순찰은 성내치안센터, 박애병원 인근, 평택경찰서 인근, 평택역, 통복전통시장, 농협사거리, 서부역, 삼성아파트 인근, 원평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군문교에서 실시됐으며,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각 권역을 순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죄예방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 안전 순찰’ 현수막을 이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기를 홍보했다. 자율방범대 이희주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서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캠페인 및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63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야간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2-26
  •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개인 및 공동체 지원 통해 시민 주도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생활문화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0일(수)까지 ‘2024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하고, 공동체 지원과 함께 활동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신설하여 총 9,000만 원을 지원하며, 개인 및 공동체 지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해 나갈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르 중심적 활동에서 확대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내 생활문화 다양성과 평택형 생활문화 정체성을 수립할 방침이다. 생활문화 활동가 분야는 생활문화 기획 및 활동 경험이 있는 개인(문화기획자, 예술가, 활동가, 시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활동별로 300만 원~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6건을 선정한다. 생활문화 공동체 분야는 마을 중심의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역민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누어 1,000만 원~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7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는 전문가 자문 및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통합 공유회 등 공동체 사업 실행 및 생활문화 기획과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삶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시선과 관계 맺음으로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활문화의 힘과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과 생활문화 마을 조성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재단 누리집(www.pc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jimizip@pc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생활문화팀(☎ 031-8053-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6
  • 평택시, 평택형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 3팀에 창업 및 기반 시설 1억3천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최로 총 1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4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및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 3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 1/2 이상이 평택시민)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평택시에 등기가 되어있는 법인도 2개소를 선발해, 지역 내 더 많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www.ptsec.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월)부터 15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031-657-60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6
  • 평택시의회, 공직윤리 확립 위한 청렴연수과정 실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최근 동향 설명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 강의를 맡은 김래완 변호사(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법령 위반 시 처벌에 관한 판례 및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라며 “평택시의회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6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성료
    ‘다 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통해 옛 추억 회상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월 23일(금) 어르신들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나눔 행사와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다 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각 팀마다 레크레이션과 응원을 함께 진행한 어르신들에게 상품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함께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니 옛 생각도 나고 좋았다”며 “우리 모두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고 내년 행사에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우리 모두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복지관 직원 모두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하루, 빛나는 노후를 위해 함께하는 행복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2-26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놀이하는사람들과 업무협약
    지역적 특성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협력하기로 약속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은 2월 20일 (사)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지회장 정선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 9세~24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강좌, 동아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와는 지난해 1월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동체 놀이를 통한 또래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프로그램 ‘원평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보급 ▶청소년시설 편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공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놀이하는사람들 정선희 평택안성지회장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고,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평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놀이하는사람들과 함께 청소년 의사소통, 관계 개선, 또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6
  • 평택시 진위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 운영
    권문식 위원장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 받는 계기 되길” 평택시 진위면(면장 윤용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문식)는 2월 2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한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주기를 당부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문식 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따뜻한 겨울 이리 온(溫), LG이노텍과 반찬 지원, 취약계층 위한 이동마트, 블럭 필통 나눔, 주거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2-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