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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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진 평택을 후보, 출정식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평택 발전과 대한민국 이익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이병진 후보는 2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갑 홍기원 후보, 평택병 김현정 후보,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평택 선대본부장직을 맡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 현직 시·도의원,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당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추미애 국회의원, 김영호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축사 및 축전을 통해 이병진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내고향 평택! 살고 싶은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병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평택은 생산, 통상, 안보의 세 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라며 “평택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와 준엄한 심판 성격이 강하다. 정치는 유한한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과정이다. 현 정부는 권위를 잃고 경제는 나날이 어려워져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견제와 균형의 대의민주주의 원칙을 구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정우성 평택을 후보 “멈춰 선 고덕국제신도시, 새롭게 부활시킬 것”
    고덕 7대 공약 발표… “새로운 평택의 미래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우성 국회의원 후보(경기 평택시을)가 25일(월) <고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의 7대 공약은 ▶평택 삼성 자사고 및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 추진 ▶‘평택형 교육특구’ 추진 및 고덕 국제학교 설립 ▶고덕~지제역 연결 수소전기트램 추진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 ▶알파탄약고 온전한 이전 추진 ▶어린이 병원 확충 ▶고덕 행정타운 조기 조성 지원 등이다. 정우성 후보는 “삼성전자와 협의해 자사고 설립 추진 및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같이 과학고와 예술고가 접목된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고, 이와 함께 고덕을 ‘교육 국제화’ 분야로 특화하고, 고덕 국제학교 설립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초·중·고등학교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덕~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소전기트램을 추진해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는 유용한 교통수단을 만들고, 고덕부터 지제역까지 수소전기트램이 연결되면, 지제역 교통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고덕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도입하면 교통 흐름이 최적화되어 고덕국제신도시의 고질적인 정체와 교통난이 해소된다. 이외에도 알파탄약고 온전한 이전과 고덕신도시에 어린이 병원을 확충해 부족한 소아과를 보완하고, 기존 평택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 평택 전역의 어린이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고덕 행정타운 조기 조성을 지원해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행정타운 주변 도로 정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다 빠른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반려동물 놀이시설 확충, 통학로 안전을 위한 CCTV 확충 등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우성 후보는 “멈춰선 고덕국제신도시를 명실상부한 ‘국제화 도시’로 새롭게 부활시킬 것”이라며 “여당의 힘 있고 검증된 정책 전문가로서,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전용태 평택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새로운미래는 지금은 미약한 촛불이지만 마침내 활화산처럼 타오를 것” 새로운미래 전용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목) 평택시 합정동에 소재한 백선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전 11시 전용태 후보가 적을 두고 있는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지자들과 새로운미래 당원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3시부터 유명 유튜브 방송인 ‘정치신세계’의 김남훈 스포츠해설가의 인터뷰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용태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라는 글로벌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것들이 발전하며 변하고 있지만 오직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서 “바로 정치만이 평택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오히려 평택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변하지 않는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하여 이번 선거에 출마하였다”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미래당이 지금은 비록 인지도가 낮고 여러 가지 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4월 10일이 지나면 조그마한 촛불이 횃불이 되고 마침내 활화산처럼 타오를 것”이라며 “희망을 놓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용태 후보는 1973년에 출생하여 원곡초, 한광중, 평택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신한금융지주회사 및 신한은행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로 지역의 여러 현안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6
  • 평택시 희망이음 공무원 봉사단 ‘문화유적 줍킹’ 봉사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 2km 구간 걸으면서 쓰레기 수거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23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4명과 가족,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2㎞ 구간에서 줍킹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상열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우리 지역의 역사 유적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팽성읍 객사에 대해 듣기만 했지 직접 볼 기회가 없었는데,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봉사동아리로, 그동안 독거 어르신 연탄 나눔, 유기견·유기묘 위한 봉사, 줍킹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25
  • 평택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
    유승영 의장 “시민 위한 도시숲 조성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 나무를 식재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2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714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일구·김승겸·이기형·김혜영·이윤하·김산수 의원과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단체 및 기업과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행사 안내, 내빈 소개, 축사, 나무 심기 요령 설명, 몸풀기 체조,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평택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살려 평택시의회에서도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5
  • 삼성전자,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최고 등급 인증 사업장 확대
    평택캠퍼스 사업장 인증 취득… 수자원 관리 체계 우수성 입증받아 ▲ AWS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DS부문 평택사업장 외경 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의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 구축을 확인하기 위해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23년 3월에 화성캠퍼스가 처음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평택, 기흥캠퍼스와 중국 시안까지 확대해 총 4개 반도체 사업장이 인증을 취득, 수자원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천안, 온양사업장 인증을 추진하여 연내에 국내 반도체 전 사업장 플래티넘 등급 취득을 완료하고 이후 해외사업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X 부문도 올해 처음으로 수원, 구미, 광주 3개 사업장이 AWS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수처리시설을 보유한 국내외 모든 사업장으로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7개 사업장이 AWS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사업장 용수 사용량 절감 ▶방류수 수질 관리 ▶물 관련 리스크 분석·저감 활동 ▶공공기관, 이해관계자, NGO 등과의 물 협의체 구축 등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AWS는 또 삼성전자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지자체와 협약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전 세계 70여 개 글로벌기업의 270개 사업장이 AWS 인증심사를 받았으며, 이 중 플래티넘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은 50여 개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DS부문 EHS센터장 송두근 부사장은 “AWS 플래티넘 인증 취득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자원 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AWS 추가 인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 보완하고, 정부·지역사회·관련업계 등과 수자원 보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에서 주변 하천 정화 및 물 생태계 보호 활동, 사업장 수자원 절감 캠페인, 취약계층 식수 지원, 학생 대상 수자원 교육 등 다양한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쳤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25
  • 평택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 계획 추진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여가 지원책 필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체계 부족에 따라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예산편성을 요구했다. 특히,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가족지원, 권리보장,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회 회원들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리해 기본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최종보고된 연구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25
  • 장당동 다이소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건물에 있던 직원 7명, 손님 4명 자력으로 신속 대피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20일 오전 11시 56분경 평택시 장당동에 소재한 생활판매용품점 다이소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약 37분 뒤인 오후 12시 33분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이소 직원 7명, 손님 4명 등 건물에 있던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64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5
  • 평택시, 교통정체 해소 위해 국도 1호선 제한속도 상향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 속도 50→60㎞/h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으며, 평택시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하면서 신호 운영체계(신호현시, 연동체계)를 제한속도에 따라 조정하고,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속도 상향으로 시간당 5.5㎞의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해 출퇴근 시 교통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차량주행 속도 조사 및 교통량 조사를 통해 국도 38호선, 지방도 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및 도시부 주요 도로 축까지 제한속도를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25
  • 평택시 송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세요”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기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숙)는 지난 21일 칠원동 인근 상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파트와 주변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숙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위기가구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25
  • 서평택새마을금고, 저소득층에 성금 1천만 원 기부
    5개 읍·면 거주 한부모·홀몸노인·장애인 생활 안정 위해 서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황석호)는 지난 20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5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5개 읍·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홀몸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서평택새마을금고 황석호 이사장은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진행한 모금 사업”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25
  • 송탄소방서, 경동나비엔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김승남 서장 “화재 예방 위해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 필요” ▲ 비상구 및 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김승남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서탄면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하여 봄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하여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김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초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인명 대피 훈련의 중요성 등을 당부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경동나비엔 공장은 가연물을 직접 취급하는 곳이므로 조그마한 불티만으로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뜻밖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화재 피해자에게 ▶각 기관별 화재피해 주민지원 프로그램 안내 ▶화재피해 주민 심리회복 지원 ▶추후 화재보험 접수·처리를 위한 화재증명원 발급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5
  • 평택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 소득·재산 조사
    작년 201명에게 5억7천만 원 지원… 올해 83개 질환 추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1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으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희귀질환 및 합병증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1,272개 질환에 대해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이며, 일부 지원 항목(간병비, 특수식이구입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는 작년 201명을 대상으로 1만549건(5억7천만 원)의 희귀질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대상자의 적정성을 검토해 지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은 진단이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과중한 의료비 부담으로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 저하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을 통해 대상자와 가족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031-8024-4433), 송탄보건소(☎ 031-8024-7283), 안중보건지소(☎ 031-8024-86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 1,189개의 지원 대상 질환에서 올해에는 83개 질환이 추가됐으며,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명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25
  • [세상사는 이야기] 효과적 독서의 요건 ‘평자가 말하는 독서법’ (3회)
    어려운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이냐에 대한 비법만큼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슈가 있을까? 이권우 평론가는 독서는 기본적인 문해력을 바탕으로 단계별 독서법을 권면한다. 통상 리터러시(literacy) 능력은 실용문을 이해하는 수준을 가리키므로 그 이상의 내용을 해독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저 심심풀이라면 모를까 굳이 읽을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서까지 책을 손에 잡을 이유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러기에 저자의 눈은 시종 청소년들을 주시하고 있다. 안타까운 건 그들의 관심이 유난히 독서의 기술에 쏠려있다는 점이다. 자칫 젊은이 특유의 도전정신마저 퇴색하는 게 아닌지 내심 근심스럽다는 말이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이런 경우도 보았다. 제출한 독후감에다가 지은이더러 잘난 척하더라는 표현이었다. 좀 쉽게 쓰지 뭐가 이토록 현학적이냐는 어투는 그나마 정화된 표출에 속한다. 급기야 저자를 겨냥한 원망은 자신을 향한 책망으로 이어지고 만다. 이는 응당 공들일 사안을 외면하는 풍조와 관련되어 있다. 상책은 내게 너무 난해한 책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자각이다. 물러섬이 때로는 다가섬이다. 또래에게서 지혜를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민의 공감대를 서로 나누라는 조언이다. 예로부터 공부란 늘 새롭고 약간은 버거운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이어서 그렇다. 앎의 영역을 늘려가기 위해서는 개척자적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만병통치약은 없다. 무슨 일이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야 동티가 나지 않는 법이다. 알고 보면 전문서적의 세계도 수능시험의 영역과 별반 다르지 않다. 목차를 보고 전체주제를 알아차리듯이 지문을 읽고 소주제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저자가 개념어 사전을 준비하라는 권고와 맥이 닿아있는 대목이다. 복잡한 글월을 읽어내려면 취지를 뒷받침하는 논리를 꿰뚫고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문제는 행간의 뜻을 놓치다 보면 자꾸만 포기하고픈 유혹이 생긴다는 점이다. 글쓴이는 이를 두고 악마의 소리라고 단정한다. 퍽 버겁더라도 참을성 있게 끝까지 읽어내는 뚝심이 성취감의 요체라는 격려다. 고로 바람직한 독서는 속독이 아니라고 나무란다. 5분 안에 승부를 보는 영화와는 다르다는 타이름이다. 책이란 집을 짓는 일과 쏙 빼닮았으므로. ▲ 평택시 중앙동 일대에 피어난 마가렛 꽃무리 그렇다면 대중이 선호하는 실용서와 인문서를 대하는 태도는 어떻게 달라야 할까? 다소 불친절한 서두보다는 중간쯤에서 해답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책을 읽는 도중에 간간이 목차를 확인하는 요령도 일러둔다. 논의의 현주소가 어디쯤인지 그 위상을 확인하는 일이 뜻밖의 도움이 되어서다. 아예 결론 쪽으로 눈을 돌려도 괜찮다. 역으로 추적하다가 의외라 싶게 의문점이 풀리는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가 제시하는 이른바 책벌레표 ‘독서법 십계명’은 참고할 만하다. 첫째, 책을 무턱대고 읽지 말고 천천히 살펴보라. 둘째, 연필을 들고 읽으라. 셋째, 접속어에 주의하라. 넷째, 같은 주제의 책을 동시에 읽어보라. 다섯째, 그 주제와는 다르게 주장하는 책도 함께 읽어보라. 여섯째, 골라 읽는 재미를 들여놓으라. 일곱째, 어쨌든 천천히 읽으라. 여덟째, 자투리 시간을 십분 활용하라. 아홉째, 100권 읽기에 도전해보라. 열째, 독서토론을 기록하라. 구태여 주제를 삶과 사회에 발맞춰 재검토하라는 건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을 뿐 몰라서가 아니어서다. 아시다시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가 퇴행하는 주범은 늘 게으름이었다. 요컨대, 지은이의 학력이 아닌 실질적인 이력, 추천서나 요약문, 고갱이를 모은 머리말, 설계도인 목차, 독서 중 가치평가를 남기는 습관은 부연과 예시의 주목도를 높이고, 요약과 각주는 주춧돌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내용에 몰입은 하되 비판 정신을 놓치지는 말란다. 저자가 명명한 ‘이크의 책읽기’야말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는 미덕이기에 발췌독의 효능감, 즉 음미-회상-성찰-전망 순으로 소화하라는 주문이다. 눈길을 돌려 이이(李珥)의 『격몽요결』(擊蒙要訣)을 되새겨보는 일은 선인들이 필사를 겸한 독서법의 달인들이어서다. 고인들 가운데 유독 공부를 위한 독서론에 중점을 둔 이유일 텐데, 몽매한 이들을 가르치는 비결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자녀교육의 초점을 정독에 두었다는 점은 과거시험, 곧 입신양명이라는 시대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유의미한 채근이다. 선조들은 인간의 도리를 깨우쳐주려는 방편으로 교학상장의 장을 마련했고, 거기서 사서삼경을 비롯한 동양철학의 경지를 섭렵하도록 종용한 참이다. 지적 포만감은 무게를 안고 전열을 가다듬어 지행합일(知行合一)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로필 - 고교생에게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수필집·시조집·기행집’ 등을 펴냈습니다. - 퇴임 후 기고활동을 이어가면서 기독교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습니다. - 블로그 “조하식의 즐거운 집” http://blog.naver.com/johash을 운영합니다. - 정론지 <평택자치신문>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15년째 연재하는 중입니다. ※ 다음호(718호)에는 ‘효과적 독서의 요건 - 읽어본 서책 활용하기’가 이어집니다.
    • 시민광장
    • 조하식의 이야기
    2024-03-25
  • [시가 있는 풍경] 변검
    권혁재 시인 얼굴을 벗긴다 두피부터 턱까지 벗기니 본 얼굴이 드러난다 칼자루를 잡아 든 어제의 손이 파르르 떨며, 술잔을 든다 술을 질질 흘리며 술잔을 든다 좀체 벗겨지지 않는 입술은 하다만 거짓을 말한다 거짓을 뱉어내는 입술이 가볍고 능숙하다 칼로 가린 번뜩이는 얼굴빛이 하루에도 수십 번 바뀌는,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4-03-25
  • 평택시,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한 건도 발생 없어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 종료… 차단 방역 지속적 실시 방침 ▲ 팽성읍 석근리에 운영 중인 AI 거점소독시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한 건도 없이 2023~2024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충남 천안시, 아산시, 경기 안성시 등 인접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반면, 평택시에서는 레이저 기기를 활용해 철새 이동 유도 및 고위험 농장을 선발해 선제적 방역 조치를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 없이 특별방역기간(2023년 10월 1일~2024년 2월 29일)을 마쳤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방역기간 이후에도 철새 북상 시기, 과거 발생 등의 사례들을 보아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차량 및 해당 종사자 등이 경각심을 갖고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특별방역기간 종료 이후에도 철새의 북상 시기 및 산발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특별방역기간에 시행했던 주요 방역 조치를 3월 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관리를 위해 거점소독소 2개소 운영 및 방역차량 7대를 활용해 전업농가 및 소규모 가금농가, 철새도래지 등을 대상으로 차단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3-25
  • 평택시문화재단, 4월 마토예술제 ‘내가 그린 피크닉!’ 개최
    4월 22일, 가족단위 관람객 위한 다양한 체험·연계 프로그램 진행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에서는 오는 4월 27일(토)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 내가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그린(Green)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지구 환경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 내부에서는 일상 폐품을 새활용하여 구성한 ‘피크닉 존’, ‘뮤직 플레이존’, ‘병뚜껑 놀이존’ 등이 조성되며, 이와 함께 재사용이 가능한 키링, 자석 등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피크닉 모자 및 부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새활용 악기 밴드 ‘훌라(Hoola)’와 벌룬매직 아티스트 신용국, 버블 아티스트 허성효의 다채로운 공연 및 광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주 작가 참여 프로그램’, ‘기획전시 <오색채담>’이 진행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새로움이 움트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활용한 일상 속 ESG 가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 마토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8874-30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25
  •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정보화 지원에 나서
    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및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 시스템 구축 ▲ 평택교육지원청 외경 평택교육지원청은 21일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평택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학기를 맞아 바쁜 학교 일정을 고려해 온라인 대면 연수로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을 완료하고,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관리에 대한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평택교육지원청은 손쉽고 빠른 유지관리를 위하여 통합 콜센터와 지역거점센터를 통해 평택 관내 스마트단말기 약 5만7천여 대, 충전보관함 약 2천 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기기 활용 사례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래형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확대 방안, AI 디지털 교과서 수업 사례 등 학교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국장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완료와 통합 유지관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면서 “미래형 교수·학습 교육 체제 및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25
  • 평택시 비전1동, 어려운 이웃 위한 계절김치 나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장애인 50가구 방문해 계절김치 전달 평택시 비전1동(동장 임보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추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이날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계절김치 지원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연 4회 진행되며, 고령 및 장애로 인해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하여 김치를 담가 드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3-25
  • 평택시 3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매매가, 고덕동·죽백동·동삭동·용이동·소사동·평택동·칠원동·장안동 순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3월 셋째 주(3월 19일~3월 25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6만9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5만4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산동 -0.65%(5만 원↓), 안중읍 -0.36%(3만 원↓), 청북읍 -0.25%(2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산동 -0.5%(3만 원↓), 안중읍 -0.49%(3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모두 하락한 지산동 소재 3.3㎡당 매매가격은 ▶KCC스위첸 1,018만 원 ▶삼익 888만 원 ▶지산코아루 837만 원 ▶쌍용 789만 원 원 ▶이한렉스빌플러스(도시형) 781만 원 ▶우성 774만 원 ▶장미 767만 원 ▶미주1차 734만 원 ▶제일 731만 원 ▶한양청솔 720만 원 ▶미주2차 709만 ▶건영 687만 원 ▶현대 647만 원 ▶아주1차 554만 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하락한 안중읍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918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75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631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614만 원 ▶늘푸른 612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598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5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574만 원 ▶현대1차 557만 원 ▶현대3차 544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508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495만 원 ▶안중우림 490만 원 ▶신창 420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했으며, 서울 0.00%, 경기도 -0.02%, 인천시 0.03%, 광주시 -0.14%, 대구시 0.16%, 대전시 0.01%, 부산시 0.01%, 울산시 0.00%, 강원도 0.03%,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4%, 제주도 -0.46%,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11%, 세종시 -0.08%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주시 0.56%, 광명시 0.55%, 화성시 0.11%, 김포시 0.08%, 의왕시 0.02%, 부천시 0.01%, 하남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안성시 -0.20%, 수원시 -0.18%, 의정부시 -0.17%, 안양시 -0.17%, 양주시 -0.13%, 용인시 -0.09%, 안산시 -0.09%, 고양시 -0.08%, 과천시 -0.07%, 시흥시 -0.05%, 성남시 -0.05%, 평택시 -0.04%, 남양주시 -0.04%, 오산시 -0.03%, 파주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2만 원 ▶용이동 1,224만 원 ▶소사동 1,173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합정동 1,029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46만 원 ▶이충동 933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88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39만 원 ▶비전동 822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1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60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3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4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7만 원 ▶동삭동 747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03만 원 ▶세교동 678만 원 ▶이충동 662만 원 ▶장당동 650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10만 원 ▶통복동 600만 원 ▶지산동 597만 원 ▶독곡동 563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2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6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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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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