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평택해경, 불법외국어선 대응 훈련 실시
    실제 상황 가정하여 검문 검색, 등선 제압 등 단속 절차 숙달 ▲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정선 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외국어선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할 해역 내 불법외국어선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비함정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1,500톤급 1척과 고속단정 2대 및 모의선박(P-73정)을 동원하여 불법외국어선에 대한 검문 검색과 정선 명령, 등선 제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단속 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모의선을 이용하여 흉기류, 위험물 투척 등 과격하게 저항하면서 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하는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저항하는 불법외국어선을 대상으로 소화포를 이용한 진압 전술을 점검하고, 불법조업 무력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중·대형함 해상특수기동대 팀워크 점검 ▶지능화, 흉포화 되어가는 불법 외국어선 대응능력 향상 ▶현장요원 진압장구 사용법 ▶비살상용 진압장비 사용법 ▶단속 경찰관 정신무장 교육 등을 통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저항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서현옥 경기도의원, 무인이동체 지원 조례 개정 TF 회의 개최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지원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 TF 회의를 개최한 서현옥(오른쪽 세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8일(화)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제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서현옥 의원은 드론 등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현행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T/F를 조직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 박양덕 팀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팀장,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임경일 자율주행센터장, (사)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등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 방향 ▶테스트베드 운영 및 드론특별자유구역 지원 등 산업 육성 기반 강화 ▶기능경기대회 지원 등을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드론에 대한 관심과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함으로써 드론을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 산업을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새롭게 개편된 ‘평택 시티투어’에 초대합니다!
    매주 수·토요일 2회 운영... 주말 매진 행렬 보이며 큰 인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유행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22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평택 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평택 시티투어’는 기존 토요일 주 1회에서 매주 수·토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했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정기 코스는 대중적인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형 투어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로이 운영에 나선 코스는 산업시설 견학 및 체험·전시·행사 등을 연계한 계절별·테마별 코스이다. 시에 따르면 ‘평택 시티투어’ 4월 주말 예약은 이미 접수가 마감되는 등 주말 매진 행렬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평택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봄철을 맞아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는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주는 여행의 자유로움과 힐링에 교육의 가치를 더한 평택시의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시티투어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 또는 전화(☎ 031-655-20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평택보건소, 일본뇌염 매개모기 주의하세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작년에 비해 22일가량 빨라져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2022년 4월 11일)에 비해 22일가량 빨라졌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와 부산의 최근(2월 중순~3월 중순) 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높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이 14.9℃로 작년 대비 2.5℃ 증가해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는 전국 77명 발생, 그중 13명이 사망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모기유충 구제를 실시하고 있고, 이달 3월에는 포충기 설치 및 정비를 완료하여 5월부터 가동 예정”이라며 “평균기온 상승으로 작년보다 앞당겨 4월 말부터는 분무·연무 소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시민들께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품이 넓은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하며,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정재우 칼럼] 영광과 폐해
    최근에 방영된 두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감상 소감을 나누고자 한다. 두 작품 모두 청소년기를 공유한 친구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성인이 되기까지 겪은 젊은 날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비슷한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드라마는 친구 간에 복수극을 그렸고 영화는 아름다운 우정을 그렸다. 드라마는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를 대립각으로 보여주었고 영화는 서로를 닮아가고 배려하고 용서하는 걸 보여주었다. 결말도 다르게 종결을 맺는다. 드라마는 처참한 폐해를 드러내고, 영화는 아름다운 영광으로 물들인다. 두 작품을 접하는 시청자는 전혀 다른 감정에 사로잡힌다. 복수극은 통쾌함과 동시에 정서적 불편함을 주었고 영화는 애잔함과 동시에 평온함을 주었다. 드라마는 인간의 잔악함을, 영화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안겨 주었다. 두 작품 모두 서로 다른 인간성을 리얼하게 표현한 점은 스토리와 연출의 탁월함이라 본다. 인간관계의 가능성과 피폐함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수작들이다. 이제 두 작품의 제목을 짐작해보자. 드라마는 발표 후 실시간 세계 최대 시청 시간 기록을 경신하며 며칠째 방영한 모든 나라 차트 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더 글로리’이다. 영화는 며칠 전 극장에서 개봉한 ‘소울메이트’이다. 당분간 반응을 지켜보아야 한다. 많은 영화마니아들이 극장으로 달려가게 되리라 기대된다. 두 작품을 대하면서 한 편으로는 인간성에 대한 회의감을,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도 숨길 수 없는 진정한 사랑과 우정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워 줌을 느꼈다. ‘더 글로리’는 스토리 내용과는 반어적 기법으로 제목을, ‘소울메이트’는 친밀한 깊은 관계를 묘사하는 직설적인 기법으로 제목을 정했다. 두 작품 리뷰를 간결하게 표현한다면 우려스러움과 다행스러움이다. 복수극이 불러오는 통쾌함은 잠깐 동안이었고 이런 상황 속에 살아간다는 불안함이 더 오랫동안 밀려왔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내 자식들에 대한 걱정이 앞서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아직 희망을 가지는 것은 젊은 날의 순수한 우정이었다. 이런 청순한 우정이 꽃피우고 열매 맺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하리라는 마음이 생겼다. 필자는 ‘더 글로리’가 주는 영광보다 폐해를 우려스럽게 생각하며 고민해 보았다. 먼저 드라마 내내 내 귀를 거북하게 한 것은 욕이었다. 욕설 문화가 만연된 까닭일까? 사악함을 묘사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장치인가? 가해자는 가진 자의 갑질을 포기하지 않는다.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갈수록 더 잔혹하게. 그뿐이 아니다. 선을 넘어서는 방종으로 치닫는다. 양심의 가책이나 죄책감을 잊어버린 폐허가 된 인간 심성을 보여준다. 생명을 표적으로 복수극을 펼친다. 마치 추락하는 짐승의 시간을 본다. 학폭이 가져오는 사회적 폐해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가해자 편에 서 있는 사회적 구조와 해결, 이로 인한 피해자의 반격은 처절하다. 오랜 시간 동안 가해자를 무너뜨릴 계획과 실행, 가해자를 공동의 적으로 설정해 협업하는 복수극이 섬찟했다. 특히 이 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최후의 보루 중 하나인 교회를 왜곡하여 묘사한 부분이다. 과장된 신앙심 조장으로 보이는 예배 장면, 이중적인 인격을 가진 목회자 자녀의 상습적 마약 복용과 탈선, 목회자의 재정 횡령 범죄 등으로 편견을 갖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교회는 영혼의 안식처요 생명의 말씀을 공급하는 전인적 힐링 공동체이다. 문화의 핵과 같은 역할을 하는 드라마와 영화는 종합예술이자 그 문화의 반영이다. 좋은 드라마와 영화는 좋은 문화를 생성한다. 하지만 도덕률과 상식을 파괴하는 작품은 해악을 가져온다. 건전한 주제를 다루는 방식도 건전하면 좋겠다. 자극적인 내용은 더 자극적인 것만 불러올 뿐이다. <나니아 연대기>를 저술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시인, 비평가, 영문학자인 C. S. 루이스(1898~1963년)는 그의 저서 <인간 폐지>에서 “도덕률 없이는 사회의 악이 억제되거나 순화되지 못하고, 악에서 악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바른 의식을 상실한 충동적 인간으로 이루어진 욕구 만족형 사회는 지옥 그 자체이다”라고 했다. 지금이야말로 그의 경고를 겸허하게 숙고해 볼 때가 아닌가?
    • 오피니언
    2023-03-28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날 맞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수행에 필요한 현장대응기술능력 향상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월 24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제2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관련 상징 숫자인 119를 조합해 정한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2021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를 평택소방서장이 대독했다. 또한 올해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후에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현장대응기술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교육·훈련 강화 등 대원 상호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남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분들은 현재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고 있다”며 “평택소방서와 함께 평택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의 날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평택시 서탄면, 마두1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건축면적 약 196.3㎡, 지상 2층 규모... 총사업비 4억 원 투입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은 지난 23일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원 시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서탄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개식 및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서탄면 마두리 201-1에 건축된 마두1리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약 196.3㎡(약 59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3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건립됨에 따라 마두1리 마을주민 142세대 262명이 사용하게 되며, 서탄면은 마을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재원 마두1리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박선향 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두1리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마두1리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3-28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평택경찰서와 합동순찰
    박춘식 센터장 “사건·사고 예방 위해 합동순찰 이어가겠다”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는 지난 24일(금) 야간에 평택시 험프리스기지(K-6)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및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한·미 자유의 방패(FS) 연합훈련 종료 시점 및 봄철 주한미군의 영외활동 증가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휴일을 앞둔 심야 시간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음주소란 및 폭력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유흥업소 등을 순찰하면서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한·미 연합훈련 종료와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로 미군들의 영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조화로운 민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설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은 물론 선진적 민군관계 형성을 위해 ‘굿 네이버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미래성장프로젝트’ 참가학교 모집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 조사 통해 6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 ‘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관내 자유학기(학년)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 있는 분야를 알아갈 수 있는 자기 탐색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2022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6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뷰티, 예술창작, 요리제빵, 진로상담) 20개 프로그램(코딩, 메타버스, 드론, 3D프린터, 사진, 유튜브,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특수분장, 플로리스트, 마술, 도예, 주얼리공예, 한지공예, 실용무용, 요리, 제빵, 자기성장, 심리검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청소년문화센터 공간 리모델링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어 임시휴관인 관계로 리모델링 기간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병행 운영하여 거리가 먼 서부, 북부지역 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연지 청소년지도사는 “많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학급)는 꿈길 누리집(goomgil.go.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 031-646-5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8
  • 평택상공회의소,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 성료
    이보영 회장 “상공인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 되겠다” ▲ 이보영 회장과 수상자들 기념사진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8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산업포장: SK엔펄스㈜ 김종우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남방씨엔에이㈜ 김종혁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삼영잉크페인트㈜ 마츠카와 카즈마사 부사장 ▶경기도지사 표창: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 ㈜이원시스템 이희태 대표, ㈜시디즈 허기범 팀장, ㈜주강로보테크 임병민 상무이사, 대한공기㈜ 김근형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건전한 경영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공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상공인 여러분과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상공인의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평택시,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 위한 주유 서비스 운영
    입간판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하면 주유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셀프주유소 이용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을 위한 고객 맞춤형 주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평택지역 셀프주유소 59개소 중 11개소의 지원 협조를 받아 운영하며,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주유소 내 입간판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하면 상주하는 주유원이 직접 주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프주유소 사업자들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다”며 “장애인들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협조해 주신 사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시,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섰다!
    자진 철거 안내 후 행정대집행 53건 및 300여 개 입간판 철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소사벌, 서재, 용죽, 평택역 등 주요 상권의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상권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누전, 화재 위험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령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상인회를 통한 홍보 및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안내 절차 이후 평택시 및 평택시광고협회와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자진 철거 안내 후 행정대집행 53건 등 300여 개 입간판을 도로에서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안내 조치 위주로 진행했으나 크게 늘어난 불법 광고물이 평택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 박애병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종료
    3월 31일 일반병원으로 전환...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 치료 ▲ 평택 박애병원 외경 평택시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이 3월 31일을 끝으로 일반병원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12일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해 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으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자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2023년 1월까지 입원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환자 949명이 수술을 받았으며, 1,092명이 투석 치료를 받았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면서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2년 3개월간 힘써주신 박애병원 의료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평택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의견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10일까지 의견서 제출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6,654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www.kras.go.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시 3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1,001만 원, 3.3㎡당 전세가 685만 원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3월 넷째 주(3.21~3.27)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1,001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 원 상승한 68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산동 0.64%(5만 원↑) 상승했으며, 세교동 -0.19%(2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진위면 3.04%(10만 원↑), 지산동 1.62%(10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세교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힐스테이트평택3차 1,480만 원 ▶힐스테이트평택 1,425만 원 ▶힐스테이트평택2차 1,424만 원 ▶개나리 957만 원 ▶태영청솔 957만 원 ▶우성꿈그린 915만 원 ▶보성청실 912만 원 ▶현대 904만 원 ▶부영원앙2차 882만 원 ▶부영 831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10만 원 상승한 진위면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한일 591만 원 ▶한승 490만 원 ▶화영 287만 원 ▶서원(366-1) 270만 원 ▶서원(406-1) 203만 원 ▶청도 192만 원으로 집계됐다. 3월 셋째 주(3.14~3.20) 전국 아파트 가격은 -0.38%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34%, 경기도 -0.59%, 인천시 -0.13%, 광주시 0.00%, 대구시 -0.34%, 대전시 -0.32%, 부산시 -0.57%, 울산시 -0.23%, 강원도 -0.04%, 경상남도 -0.83%,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1.55%, 전라북도 -0.03%, 제주도 -0.07%, 충청남도 0.13%, 충청북도 0.00%, 세종시 0.14%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시흥시 1.51%, 성남시 0.16% 순으로 상승했으며, 과천시 -5.47%, 부천시 -1.69%, 고양시 -1.62%, 광명시 -1.37%, 동두천시 -1.30%, 광주시 -1.18%, 화성시 -1.12%, 남양주시 -1.08%, 군포시 -0.98%, 김포시 -0.94%, 오산시 -0.40%, 구리시 -0.32%, 파주시 -0.12%, 안성시 -0.11%, 안양시 -0.09%, 용인시 -0.08%, 안산시 -0.06%, 수원시 -0.06%, 평택시 -0.05%, 의정부시 -0.05%, 양주시 -0.03%, 하남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12만 원 ▶동삭동 1,297만 원 ▶죽백동 1,280만 원 ▶용이동 1,232만 원 ▶소사동 1,202만 원 ▶평택동 1,160만 원 ▶칠원동 1,131만 원 ▶합정동 1,090만 원 ▶장안동 1,090만 원 ▶세교동 1,069만 원 ▶서정동 973만 원 ▶군문동 969만 원 ▶이충동 953만 원 ▶장당동 949만 원 ▶안중읍 890만 원 ▶비전동 851만 원 ▶칠괴동 831만 원 ▶청북읍 820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99만 원 ▶지산동 783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6만 원 ▶포승읍 666만 원 ▶팽성읍 61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1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99만 원 ▶죽백동 803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용이동 791만 원 ▶소사동 776만 원 ▶군문동 773만 원 ▶동삭동 759만 원 ▶칠원동 731만 원 ▶장안동 716만 원 ▶세교동 704만 원 ▶장당동 680만 원 ▶이충동 674만 원 ▶안중읍 640만 원 ▶비전동 630만 원 ▶통복동 630만 원 ▶지산동 626만 원 ▶독곡동 598만 원 ▶청북읍 583만 원 ▶서정동 577만 원 ▶칠괴동 574만 원 ▶가재동 549만 원 ▶포승읍 543만 원 ▶고덕면 538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3만 원 ▶진위면 33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0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3-28
  • 김재균 경기도의원 “청소년야영장 ‘희망의 꿈터’ 만들겠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방문해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물 점검 ▲ 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방문한 김재균(가운데)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 평택2)은 제3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0일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 및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존 업무보고 사항에 관한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양평캠퍼스 라운딩을 통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 조경을 보완하여 방문객 유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과 학생동 숙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수해피해현장 복구 상황과 실내체육관 노후화 정도 등 보강사업이 필요한 시설을 점검하며, 도민들이 봄철 야영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공사 완료를 당부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중장기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예산 편성·집행 계획 수립을 통해 양평캠퍼스와 청소년야영장이 청소년들의 희망의 꿈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 평택시 포승읍, 이웃 위한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예방적 복지체계 구축 위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지원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의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3월부터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1일, 10일, 20일에 관내 위기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대상자의 추가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에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공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식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따뜻한 반찬을 나눔으로써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위기가구 발굴키트 ‘토닥토닥 포승 먹거리 드림’, 세탁지원 ‘이불 톡(talk) 톡(talk)’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3-28
  • 평택시 팽성읍, ‘2023년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팽성읍객사, 부용산, 새말터어린이공원에 적치된 쓰레기 1톤 수거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와 팽성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70여 명이 참여하여 ‘2023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는 팽성읍 주요 도로변, 승강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승강장을 비롯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팽성읍객사, 부용산, 새말터어린이공원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봄을 맞아 청결한 팽성읍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신 팽성읍 이장협의회 조군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3-28
  • 평택해경, 장애인 단체에 전산장비 무상 기증
    정보 소외계층 위해 중고 모니터, 데스크탑 등 168점 기증 ▲ 평택해경 직원이 무상 기증할 컴퓨터를 운반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월 24일 해양경찰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사용 연수가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 LCD모니터 등을 장애인 봉사 단체에 무상 기증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상으로 기증된 전산 장비는 데스크탑 컴퓨터 94대, 모니터 13대, 노트북 29대, 레이저프린터 32대 등 총 168점이다. 이번에 무료로 기증된 전산 장비는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부품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등 소외된 계층의 정보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성능 저하로 불사용 처분된 전산 장비를 모아 기증했다”면서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사용 불가로 판정된 업무용 전산 장비를 수리한 뒤 장애인 단체 등에 정기적으로 무상 기증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3-28
  • 경기평택항만공사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어갑니다!”
    평택시와 함께 평택항에서 ‘경기바다함께海’ 해안정화활동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하 공사)는 24일 평택항 서부두 인근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경기바다함께해(海)’는 경기도 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시, 도내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기관별로 정해진 해안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해안가의 환경정화활동이다. 앞서 경기도, 서해 연안 5개 시,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은 지난 2월 28일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의 필요성 공동 인식과 자발적 해안가 청소 활동 공동참여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어촌계에서는 해양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참여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 공공기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해안가뿐만 아니라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도내 사업장 인근 지역으로 정화활동구역을 확장하여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