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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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 4월 30일까지 받으세요!”
    집단생활하는 어린이와 합병증 위험 높은 임신부 반드시 접종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최근 낮과 밤의 극심한 일교차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들이 지속 유행 중이며, 독감에 걸리면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의 증상을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봄철까지 지속되므로,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물론 인플루엔자 감염 시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임신부들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며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 접종 지정의료기관을 찾으려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찾기 순으로 검색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7
  • 안중출장소, 서부지역 어린이집연합회 ‘소통 간담회’ 성료
    신동의 소장 “보육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 적극 지원하겠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23일 서평택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서부지역(민간지역장 신동일, 가정지역장 조애리) 임원 16명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 제공을 위한 방안,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요인으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어린이집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어린이집 운영 방향 등을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부지역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안중출장소와 연합회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역의 현안과 각종 행사 등 정보를 교환하면서 지역의 보육 지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 보육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한국알박,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김선길 대표 “지속적인 나눔, 함께하는 나눔 이어나가겠다” 한국알박(대표이사 김선길)은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한국알박은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1995년 7월에 설립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캐릭터 문구 세트, 손 세정제, 핸드크림, 텀블러, 간식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알박 김선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욱 큰 기쁨을 선물 받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함께하는 나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작고 소외된 이들에게 귀 기울여주시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알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3-27
  • 평택시 안중읍, ‘다문화 가정 한국 전통문화체험’ 성료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하는 기회 제공 평택시 안중읍(읍장 김호경)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옥)는 지난 24일 관내 정토사에서 ‘다문화 가정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40가구를 비롯하여 안중읍 주민자치회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안중읍위원회 위원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는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한 다문화 가정은 정토사 주지 스님과 함께 경내를 견학하면서 사찰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업 제안자인 이선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안중읍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결혼 이민자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했다”면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 김태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 여러 소외 계층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관내 여러 단체가 주민 간 화합을 위하여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들은 안중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여름철 모기 박멸에 나서
    모기 유충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원천적 차단 방역 실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모기 유충을 없애기 위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충 구제 방역은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친환경약품을 살포하여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역이며, 모기 유충 1마리의 방제가 모기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아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도심공원과 천변 등을 이용하는데 해충으로부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포충기(친환경 해충퇴치기)도 가동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충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 고인 물웅덩이, 수변, 폐양어장 등에 200회 이상 유충 구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살고 계신 주변에 유충이 서식할 만한 폐타이어, 빈 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소량의 고인 물을 제거하면 유충 구제에 도움이 된다”며 “일상생활에서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보건지소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기 유충 집중 방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보건지소 감염병대응팀(☎ 031-8024-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7
  • [시가 있는 풍경] 칡꽃
    권혁재 시인 하늘을 버팀목 삼아 끝없이 오르다 보면 꼬인 줄기 한번 풀고 가라고 굳은 목덜미 한번 돌리라고 사랑도 그런 거라고 뒤돌아보지 말고 그리움 한 줄기씩 잡아 꼬는 하늘 위의 하늘 줄기 위의 줄기 너머로 고개도 숙이지 말고 얼굴 꼿꼿이 든 채 네 사랑을 꽃차례로 주렁주렁 늘어놓는 거라고.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 똑! 안녕하신가요”
    예방적 복지시스템 강화 위한 추가 모니터링 사업 진행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경기 동장, 민간위원장 이홍숙)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특화사업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안녕하신가요’ 특화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로 사례관리 이력이 있는 가구의 위기 상황이 반복되는 비율이 높은 서정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예방적 복지시스템 강화를 위한 추가 모니터링 사업과 청장년 고위험 1인가구에 매월 밀키트를 지원해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사업이다. 서정동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현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 사례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내기 위한 또 하나의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3-27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동아리 발대식 성료
    오현정 관장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문화의집 되겠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에서는 지난 18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지역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소속감을 형성하여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연합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청소년학습봉사동아리 ‘아람’,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청소년과학발명동아리 ‘상상파머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프레쉬맨’, 대학생봉사단 ‘두빛나래’ 등 6개 동아리이다. 이번 연합발대식은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바람직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사 소개,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계획 보고, 단체 사진 촬영, 안전한 활동을 위한 각종 안전사고 관련 사례 및 대처 방법, 재난 및 재해 예방 교육 진행 후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2023년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섭 위원장은 “함께 서로 협업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면서 “청소년들의 권리와 참여 증진을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활성화시키고, 항상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문화의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23년 부모회 정기총회 개최
    자녀 양육 경험 속 희노애락 나누면서 공감과 소통 시간 가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목)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면서 회원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활동 개시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12,000여 개소 대상 연중 지도에 나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섰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운영되며,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약 1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원산지표시제 지도에서는 원산지 표시 점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라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7
  • 평택국제·팽성대교에 ‘생명사랑 안내판’ 설치
    생명 존중 문구와 상담 전화번호 기재해 도움 요청할 수 있어 ▲ 평택국제대교에 설치된 생명사랑 안내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교량의 높이와 안전성 등을 검토하여 관내 교량 중 설치가 가능한 교량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안내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안내판은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용기 내 살아갈 의욕을 북돋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안내판 내에 생명 존중 문구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기재해 상담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7
  • 평택교육지원청, 캠프 험프리스 평택기지 체험 연수
    이종민 교육장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미래인재 육성하겠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3월 22일 캠프험프리스(K-6) 평택기지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험프리스 공보처장 및 공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캠프험프리스는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주한미군 주둔지로, 험프리스 공보처는 지역과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험프리스 공보처는 ▶험프리스 연계 교육기관 간 문화교류 기회 확장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교육, 영어교육 등 평택 지역특색의 글로컬 교육 확대 ▶미군 우호 증진을 통한 평택 교육력 제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긴밀한 지역교류를 확대하고,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캠프험프리스와의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더 멀리 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평택시 고덕동, 리슈빌 레이크파크 경로당 개소식 가져
    남의령 노인회장 “어르신의 편안한 공간 되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리슈빌 레이크파크 경로당(회장 남의령)이 지난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고덕리슈빌 레이크파크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되어 2022년 10월 14일 등록되었으며, 회원 22명이 이용하고 있다. 리슈빌 레이크파크 경로당 남의령 노인회장은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존경받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3-27
  • 이학수 도의원, 평택현덕지구 주민 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
    “현덕지구 개발사업 방식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학수 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날인 3월 23일(목)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6년째 표류 중인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주민 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6년째 지지부진한 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현덕지구 주민들의 현실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일원 약 70만평(231만6천㎡)에 유통·상업·주거·관광·의료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민관합동 개발로 사업방식이 변경된 이후 또다시 민간사업자 선정과 취소를 반복하면서 16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학수 의원은 “현덕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건축물의 신축, 증축 등 행위 제한을 받고 있어 주민들은 건축뿐만 아니라 대출도 매매도 임대도 못 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인 도로조차도 설치가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투기와 지가 상승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2020년 8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은 아무리 긴급한 사유가 발생해도 개인의 사유재산을 쉽게 처분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각종 규제로 인해 집수리도 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의 문제점을 사진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평택 현덕지구 공공주도형 민관합동 방식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에서 재무적·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이 모두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되었음에도 여전히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판박이’라는 오명도 뒤집어쓰고 있다”며 “민관합동으로 사업추진방식의 변경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취임 뒤 대장동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덕지구 개발사업 방식을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사업지구를 해제하여 더 이상 주민들에게 희생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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