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전체기사보기

  • 치유·환대·섬김의 공동체 ‘세인트하우스 평택’ 개원식 가져
    정재우 대표 “시민사회 가정과 사회적 약자 위한 공동체로 다가갈 것” ▲ 치유, 환대, 섬김의 공동체를 약속하고 있는 정재우 대표 치유, 환대, 섬김의 공동체 ‘세인트하우스 평택(대표 정재우 목사)’이 15일 오후 4시 평택시 중앙로 소재 사무실에서 개원식을 갖고 사역에 나섰다. ‘세인트하우스 평택’은 문화를 통해 시민사회와 소통하면서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커뮤니티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창조된 세상을 사랑으로 완성한다’는 핵심 가치로 ▶가족행복학교 ▶목회자 돌봄센터 ▶샬롬자유학교 ▶노을교회 ▶넥스트레벨 커뮤니티 ▶스튜디오107 등을 운영한다. 세인트하우스 대표인 정재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주석현 목사가 설교를 통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을 위해 치유, 환대, 섬김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형은 총회장과 박현모 증경 총회장이 새로운 공동체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사역의 발전과 번영을 축하했다. 전 평택대학교 총장직무 대행 김문기 교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세인트하우스가 국제적인 교류를 이끌어내는 사역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대표는 “40년 동안의 목회 경험과 사회 활동을 하면서 꿈꾸어 온 세인트하우스 평택은 시민사회의 가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치유, 환대, 섬김의 공동체로 다가갈 것”이라며 “가족의 행복, 청소년의 교육과 미래, 실버세대의 가치있는 여정, 지역과 동북아의 평화 운동까지 확장하면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7
  • 김영주 국힘 평택시의원 후보 “살기 좋은 평택 만들겠습니다”
    “경제가 활발한, 아이 키우기 좋은, 시민 모두가 편안한 평택 만들겠다” ▲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김영주(오른쪽 세 번째) 후보 김영주 국민의힘 평택시의원(나선거구: 중앙동, 서정동) 후보는 17일 오후 3시 평택시 경기대로 소재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 평택시장 후보, 공재광 최호 후보 총괄공동선대위원장, 김선기 최호 후보 총괄공동선대위원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후보, 정우화 경기도의원 후보, 소남영 평택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약 500여 명의 정당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영주 후보는 “고덕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 발전 및 격차 해소, 송탄출장소 일대 주차공간 확보, 코로나19 피해 상인 적극 지원 등을 통해 경제가 활발한 신바람 나는 평택을 만들겠으며, 특히 임신, 출산, 보육을 지원하는 마더통합센터 추진, 출산지원금 확대 추진,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쉼터 확대, 평택시 문화·예술인 및 단체 적극 지원, 서정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세련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고, 고덕~송탄출장소 간 연결 지하차도 조기 추진, 광역버스 노선 연장 추진, 교통체증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체계 도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더 빠른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서정공원 일대 재정비 지원 추진, 실내 체육·문화시설 설치 추진, 노후 공동주택 재정비 추진, 점촌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지원, 송탄출장소 일대 주차공간 확보 지원 등을 통해 중앙동, 서정동 시민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확실히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8대 평택시의회 의원인 김영주 후보는 ▶전)평택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전)의뜸봉사회 회장 ▶전)민들레로타리클럽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현)평택시도시계획 심의위원 ▶현)민주평통평택시협의회 자문위원 ▶현)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자문위원 ▶현)평택구치소 교정위원회 교화위원 ▶현)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5-17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내손내만’ 미디어 강좌 운영
    초등 청소년들이 ‘나만의 브이로그’ 만드는 프로그램 “총 7회기 진행”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지난 7일부터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내손내만(내 손으로 내가 만든다)’ 미디어 강좌를 시작했다. ‘내손내만’ 미디어 강좌는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초등 청소년들이 나만의 브이로그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만들고자 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청소년 스스로 하나의 브이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고,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손내만’ 미디어 강좌에 참여한 김○건(현촌초 6) 학생은 “오늘 배운 샷의 종류에 관한 내용이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앞으로 직접 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차 산업 기술과 관련된 핵심역량을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인 초등 고학년, 중학생 대상 드론 및 코딩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드론 및 코딩 강좌에 참여할 청소년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7
  • 이종한 도의원 후보 “서평택 압승 이끄는 견인역할 하겠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찾은 500여 지지자 이 후보 필승 기원 ▲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한 이종한(좌측 두 번째) 후보 이종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제5선거구: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현덕면) 후보는 15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방문한 5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지지자들을 향해 “서평택지역에서 필승의 바람을 일으켜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이끌어가는 견인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방문해 필승을 기원했다. 이종한 후보는 이날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서평택지역은 미래평택을 이끌 요충지역”이라며 “타 항과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평택항이 되도록 힘쓸 것이며, 항 배후지역 개발과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서부지역을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 확충, 사회복지와 농어민 지원을 위해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서평택지역에서 그 역할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단국대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및지방행정 5학기 재학 ▶전) 안중로타리클럽 47대 회장 ▶전) 김대중 대통령 평택기념사업회 회장 ▶전) (사)한국쌀전업농 평택시연합회장 ▶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 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7
  • 김인환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김 후보 “경기도의 심장인 평택의 제2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 ▲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는 김인환(맨 좌측) 후보 김인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제6선거구: 신평, 원평, 고덕, 팽성) 후보는 15일 오후 2시 평택시 중앙로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인환 후보는 인사말에서 “그간 30여 년 간 쌓아온 사회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과 복지의 전문성을 살려 제도권에 진입하면,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퇴직금제도 도입,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 사회복지사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삼성과 LG, 주한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등으로 인한 급속한 양적인 성장과 부합하는 질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인환 후보는 전)에바다장애인평생학습학교 교장, 전)평택시 남부학원 연합회장, 전)평택시 교육용전기료 인하 추진위원장, 전)평일초·성동초·신한중·동일공고 운영위원장, 전)이재명·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평택을 연락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장(신평동), 현)민주평통 평택시 자문위원, 현)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평택지회장, 현)기본소득 국민운동 평택본부 공동대표를 지내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7
  • 평택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 운영
    6월 26일까지 최대 63억 규모...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 중 ▲ 서탄면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 평택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 제고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평택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최대 63억 규모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시 일반제안사업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이에 따른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및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높은 사업의 시민제안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모임은 교육을 신청하면 교육생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2022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및 추진절차 등이며, 교육 희망 수요자의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2022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신청서식 및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http://www.pyeongtae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5-17
  • 평택시, 종전 일반여권 5월 31일부터 병행 발급
    2024년 재고 소진 시까지... 유효기간 4년 11개월, 발급비용 1만5천 원 평택시는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재고 소진 시 중단)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PC(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 소진을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병행한다.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로 발급) 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여권 발급 수수료(유효기간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4년 11개월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비용은 1만5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5-17
  • 평택시, 2022년 법인세무조사 우수기관 선정
    73개 법인 정기세무조사 실시해 취득세 등 128억 원 추징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 기준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개선 노력 등 6개 분야의 종합평가(600점 만점) 결과(558.5점) 기관표창 ‘장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조세정의 역량강화 세무조사 분야 연구발표대회 ‘장려’를 수상한 바 있으며, 73개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취득세 등 128억 원(도지원 세무조사 포함), 관내 건설현장 시공참여 법인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주민세 등 30억 원을 추징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탈루되는 사례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해 성실납세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은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7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선전
    선수 4명 출전해 금 21, 은 3 등 총 24개 메달 획득 쾌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선수 4명이 출전해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총 24개(금 21, 은 3)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에서 약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단체전 경기에서 정연실·박광열·김규호 선수가 혼성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했으며, 나용원 선수가 남자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선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선수 전원이 3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김규호 선수는 190㎏을 들어 올려 한국 신기록(기존 183)을 갈아치우면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곧이어 열릴 6월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7
  •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57명 합격자 배출
    제1차 검정고시 합격률 92% 달성...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1차 검정고시에서 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합격률 92%를 달성했다. 지원센터는 만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립, 활동, 급식,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과목 학습 지원 및 1:1 학습멘토링 실시,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 지원, 모의고사 실시, 시험 당일 식사를 지원해왔다.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은 중·고등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 학습멘토링은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전화(☎ 070-4159-548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7
  • 평택 원정초, 지역연계 생태체험학습 운영
    한국서부발전소 및 평택농업생태원과 협력해 생태·안전체험 평택시 원정초등학교(교장 조응현)는 5월 9일~20일 2주 동안 학년별·학급별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평택농업생태원과 연계한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서부발전소 안전체험센터와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을 운영 중이다. 평택농업생태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들은 평택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되어 있는 자연테마식물원과 농업생태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교감하는 생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드넓게 펼쳐진 바람원과 도담마루를 누비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놀이 시설이 갖춰진 넓은 어린이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4~6학년 학생들은 올해 4월 개관한 한국서부발전소 안전체험센터와 연계하여 안전에 대한 이론 수업 및 재난 상황을 체험하면서 적절한 대응 방식을 익혔다. 원정초 조응현 교장은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평택혁신지구 ‘온마을 체험버스’ 사업이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지역연계교육 및 체험학습 활성화에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7
  • [문화유산 탐방 기고] 새롭게 다가온 평택 북부권 역사문화유산들
    평소에 전시회와 지역문화유산에 관심이 많던 필자는 지난 5월 13일(금)에 194차 금요프럼에 참여한 뒤 포럼 회원들과 함께 ‘평택 아카이브’ 사진전과 이충동 충의각, 도일동 원균장군묘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1. 평택 북부권의 급격한 변화를 담은 ‘평택 아카이브전’ 평택시문화재단 주최로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작가의 시선-평택 아카이브전’이 북부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 중에서 필자가 참여한 전시회는 평택문화원 최치선 상임위원과 김윤오 작가가 원(原)서정리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소개하는 2부 ‘기억과 추억 사이’를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였다. 방문하려고 벼르고 있던 전시회였는데 특별히 이날은 전시회를 추진한 최치선 상임위원과 김윤오 작가가 직접 회원들을 맞이해주었다. 최치선 상임위원은 전문 사진작가가 아닌 기록사진을 촬영하는 시민 김윤오 선생의 서정리 사진을 보고 기획전을 기획했다고 한다. 전시회의 배경은 1970년대~2020년대까지 서정리가 배경이 되고 있다. 내 고향 서정리에 불어 닥친 변화의 바람, 듬성듬성 옛집들이 어느 날 철거되고 정겹던 농촌의 둑길도 끊기고, 논과 밭 사이에 물댄 논이 겨울 추위에 얼면 썰매 타던 기억과 가을날 누런 들판에 메뚜기 잡던 추억들까지. 그리고 1970년부터 하나둘 도시계획이 시작되고 진행되었다. 수도권 전철이 내려오면서 개발이 가속되고,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로 인해 상전벽해가 되었다. 변화되는 고향의 모습을 기억 속으로만 간직할 것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1970년 초부터 김윤오 작가는 주변의 풍경들을 틈틈이 사진에 담았다. 서정리, 고덕, 서두물, 갈평, 점촌, 출장소, 새터말, 석정마을, 돌우물, 동녕, 장안마을 등을 사진 속에 담았다.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을 감상하자니 옛 추억이 떠오르면서, 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살짝 울컥하기도 했다. 익숙함에 발전에만 눈이 멀어 옛것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평택의 현실과 모습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평택시민이라면 한 번쯤은 찾아보면 좋을 전시회였다. 2. 우리가 잊고 지냈던 ‘이충동 충의각’ 기분 좋게 전시회장을 나와서 우리가 잊고 지내고 있는 문화재 중 하나인 이충동에 위치한 충의각을 찾았다. 충의각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 정암 조광조(1482~1519)와 삼학사의 한 사람이었던 추담 오달제(1609~1637)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각(閣)이다. ‘조광조·오달제’ 유허비는 이충동 추담마을 4단지 동북쪽의 충의각 안에 있다. 충의각은 이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비각으로 비와 비각을 합해 충의각이라고 칭하며 평택시향토유적 제5호로 지정됐다. 충의각을 방문했을 때 아쉬웠던 점은 충의각 앞 도로에는 완충도로가 없는 관계로 잠시 주차를 하고 오며 가며 쉽게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일행은 이충동 추담마을 4단지에 주차를 한 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나 길이 있을 줄 알았으나 철조 펜스에 막혀 있었다. 추담마을 4단지 입구에서 100여 미터 이상을 걸어 들어가야 충의각에 도착할 수 있었지만, 안내판도 찾기 어려웠다. 이런 소중한 문화재를 평택시민과 타지역 시민들도 더 많이 찾게 해야 하는데 아쉬움이 컸다. 3. 역사교육과 힐링의 장소인 ‘도일동 원균 장균 묘역’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도일동 원균 장군 묘역이었다. 원균 장군 묘역은 경기도지정기념물 제57호로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또 한 명의 무신이며, 모역은 원균 장군(1540~1597)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선무공신 1등에 책록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칠천량해전에서 불명예스럽게 전사하여 그의 수많은 업적이 평가 절하되기도 했다. 그러나, 장군은 언제나 뜨거운 가슴으로 전쟁터에 가장 먼저 나가는 장군이었다고 한다. 여러 번 방문을 했으나 넓은 원균 장군 묘역 주변에 팔각정과 의자 같은 쉼터가 없어 아쉬웠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쉬면서 풍경을 즐길 공간이 부족했다. 또한 저수지 둘레길이 일부만 조성되어 있었으며, 펜스가 너무 높고 도로변 쪽에는 가드레일 넘어 철조망이 있어서 주변 풍경과 어울리지 않았다. 저수지에 연꽃이나 장식물이 있다면 더 풍성한 볼거리가 될 것 같았다. 원군 장군 묘 옆에는 애마총이라는 무덤이 있는데 이 무덤에는 스토리가 있다. 1597년 7월 16일 조선 우군 진영을 공격한 왜군의 대군으로 인해 아군은 후퇴와 혼란을 거듭하였고, 원균 장군은 칠천도로 물러났다. 전의를 상실한 아군의 형세에 왜군은 육지로 상륙한 장군을 공격하여 장군은 왜병에 에워싸여 전사하였다. 장군의 전사를 병영에 있던 장군의 애마가 느끼고는 그가 신었던 신발과 담뱃대를 입에 물고 천리길을 달려 도일리에 있던 원균의 생가에 도착한 후, 신발과 담뱃대를 놓고 크게 울면서 그 자리에서 죽었다고 한다. 이에 그의 집에서는 장군의 죽음을 알게 되고, 영특한 말은 고이 안장되어 그 넋을 달래게 되었다고 하며, 말이 죽은 자리를 ‘울음밭’이라 하였고, 말이 묻힌 무덤을 ‘애마총’이라 하였다. 후일 원균 묘역이 조성될 때 장군묘의 아래 부분에 말 무덤을 새롭게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애마총이라는 스토리텔링만으로도 원균 장군 묘역은 많은 사람들에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알려지고 찾아올 수 있는 유적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애마총의 스토리텔링을 잘 살려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말 모양의 석상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오는 6월 4일 <원균 장군 묘역 문화벨트> 조성방안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이 토론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원균 장군 묘역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 4.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옛것을 기억하고 소중히 가꾸지 않으면 빛나는 미래는 없다.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역사교육의 장, 휴식과 재충전의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
    • 오피니언
    2022-05-17
  • 평택시민아카데미 상록평생학교 ‘검정고시 졸업식’ 개최
    올해 7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 27년 간 420여 명 합격자 배출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황우갑) 상록평생학교(교장 이한칠)는 16일(화) ‘2022년 2회 검정고시’ 합격자 졸업식을 열었다. 1993년 개교해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상록평생학교는 평택에서 유일한 경기도교육청 초등·중등 학력 인정 기관으로, 1995년부터 초등·중졸·고졸 검정고시 야학을 운영해 27년간 42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4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성인학습자에 대한 축하의 자리로, 이날 행사는 교장 및 회장 인사, 학생대표 인사, 졸업장 및 합격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칠 상록평생학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시와 여러 자원교사, 후원자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성인 학습자들의 도전과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격려했다. 황우갑 회장은 “앞으로도 늘 배움의 끈을 놓지 말고 더 큰 뜻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상록평생학교 중학과정을 마치고 고졸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은 신모씨(71세)는 “가정 형편으로 제때 공부를 하지 못해 그동안 한이 많았다”면서 “늘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다가 아카데미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용기 내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매우 기쁘다. 더 열심히 공부해 기회가 되면 대학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8월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할 시민은 평택시민아카데미(☎ 031-663-9622)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7
  • 안정리 예술인광장 “다양한 공연·전시 구경오세요!”
    코로나19 엔데믹 앞두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마련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인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와 ‘마토예술제’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 된 ‘아트 퍼포먼스’, 전시 및 체험행사인 ‘책방, 풍속, 기행2nd’, 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 캐리커처를 소재로 한 ‘마토예술제-캐리커처 투어 파티’를 운영한다. 2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업사이클링 공연 ‘싸운드써커스’ 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작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화제가 되었던 ‘관동팔경’과 ‘총석정’의 실감영상콘텐츠를 미디어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에서 만날 수 있다. 5월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되는 ‘마토예술제’는 국내 최고의 캐리커처 작가들이 라이브로 보여주는 드로잉쇼,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엔데믹을 앞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즐거운 한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리는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692-91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7
  • 쌍용차, J100 차명 ‘토레스’ 확정 및 티저 이미지 공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 담아 차별화된 정통 SUV 스타일 완성 ▲ 쌍용차 ‘토레스’ 정면 티저 이미지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면서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으며,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맞춤형이며, 기존 도심형 SUV와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차급(Segment)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레스는 오는 6월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레스의 티저 영상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7
  • 평택직할세관, 2022년도 4월 수출입 동향 밝혀
    수출(17.8%)·수입(0.2%) 증가... 수출·수입 증가세 둔화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022년도 4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4월 평택항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누적)은 전년 동기대비 0.7% 감소한 2,378만7천 톤이며, 금액기준 수출액은 17.8% 증가한 34억 불, 수입액은 0.2% 증가한 42억 불, 무역수지는 약 8.2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4월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했으며, 21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으나, 자동차 수출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 졌다. 4월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에 그쳤으며,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가스류 및 수출 호조에 동반한 화공품, 전기전자 기기 등 중간재 수입 비중이 대폭 증가했다. 4월 무역수지는 8.2억 달러 적자로 견고한 수출 증가세에도 에너지 가격 등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관련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82.2%), 승용자동차(8.0%), 화공품(26.5%)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무선통신기기(△80.0%), 석유제품(△5.9%) 등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179.3%), 화공품(46.2%), 곡물(45.0%) 등의 수입은 증가했으며, 반도체 제조용 장비(△61.6%)등 수입은 감소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5-17
  •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 기하성 신임 총회장에 선출
    6월 5일 평택순복음교회에서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가질 예정 ▲ 기하성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가 지난 16일 오후 1시에 열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광화문) 제7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는 기하성 교단 내 전국 각 지방회 404명의 목사가 참석했으며, 기하성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기하성 총회장 정경철 목사 개회 인사, 재무 기용성 목사 대표기도, 서기 백용기 목사 성경 봉독, 사모 성가대 찬양 후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등단하여 ‘큰 승리- 기도온300용사’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기하성 총회를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가 되고 교회 간 협력하여 총회발전과 각 교회 부흥, 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대희·이성빈 목사 헌금특송, 회계 윤용철 목사 헌금 기도가 진행됐으며, 특별기도에서는 예산위원장 정성수 목사가 ‘국가발전과 복음 통일을 위하여’를 비롯해 재판위원장 안준배 목사, 헌법위원장 한승환 목사, 선교국장 강대은 목사, 여교역자회장 정은혜 목사, 고시위원장 송종철 목사, 교육위원장 최해건 목사 등이 각각 특별기도를 가졌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헌식(왼쪽 두 번째) 목사 아울러 선관위원장 윤민영 목사 합심기도, 총무 강헌식 목사 광고,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제71차 정기총회는 총회 대의원 점명, 개회선언,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각 국 위원회 및 기관보고, 2021년도 감사보고, 재무보고 및 회계보고 후 교단 제71회 정기총회에서 새 임원을 선출했다. 새 임원에는 ▶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 ▶총무: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 ▶서기: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재무: 김상찬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회계: 백충 목사(평택중심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강헌식 목사는 오는 6월 5일(일) 오후 5시 평택순복음교회에서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7
  • 지난해 경기도민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 4천329건 발생
    99.6% 온라인 거래에서 발생 “의류·신발 30%”... 주의해야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민의 해외 구매대행 등을 통한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가 4천329건에 이른다며 온라인 거래에 따른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한국소비자원의 ‘국제거래 소비자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민의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는 4천329건으로 99.6%(4천313건)가 온라인 거래였고 현지 직접거래는 0.4%(16건)였다. 거래유형별로는 물품·서비스 구매, 물품 배송 등 대행서비스 피해가 2천846건으로 65.8%를 차지했고, 해외사업자와의 직접거래는 1천288건으로 29.7%를 기록했다. 피해 내용은 취소, 환불, 교환 지연이나 거부 관련 상담이 1천591건(36.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배송 중 파손이나 배송 지연 등 배송 관련 불만 743건(17.2%), 제품 하자나 고객서비스(A/S) 불만 698건(16.1%), 위약금이나 수수료 불만 565건(1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의류·신발 1천263건(30.3%)이며 항공권 722건(17.3%), 정보통신(IT)·가전제품 408건(9.8%), 신변용품 357건(8.6%), 취미용품 344건(8.3%) 등도 다수 접수됐다. 안전한 국제거래를 위해 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유인하는 사업자 주의 ▶거래 전 사업자 정보 확인 ▶거래 시에는 사업자가 정한 거래조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거래 ▶거래 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판매자와 결제한 카드사에 이의제기 등을 권고했다. 국제거래와 관련된 소비자정보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기 의심 사이트 조회, 거래 상황별 활용할 수 있는 영문 예시 등이 제공되며,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상담 신청도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경기도 맞춤형 소비자정보 홍보를 확대하고 분쟁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5-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