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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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5월 셋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3.3㎡당 평균 매매가 1,103만원, 평균 전세가 734만원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5월 셋째 주(전주 기준, 5.10~5.16)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만원 상승한 1,103만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3만원 상승한 734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1.63%(14만원↑), 진위면 0.44%(2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청북읍 2.75%(18만원↑), 진위면 1.58%(5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4만원 상승한 청북읍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택청북이지더원 1,103만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1,004만원 ▶브라운스톤청북 995만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924만원 ▶청북풍림아이원 882만원 ▶유승한내들 872만원 ▶평택청북이안 796만원 ▶사랑으로부영5차 788만원 ▶사랑으로부영1차 755만원 ▶사랑으로부영2차 755만원 ▶부영사랑으로3차 745만원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18만원 상승한 청북읍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평택청북이지더원 871만원 ▶브라운스톤청북 824만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757만원 ▶평택청북이안 686만원 ▶유승한내들 681만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52만원 ▶사랑으로부영1차 635만원 ▶사랑으로부영2차 635만원 ▶청북풍림아이원 618만원 ▶사랑으로부영5차 536만원 ▶부영사랑으로3차 503만원으로 집계됐다. 5월 둘째 주(전주 기준, 5.3~5.9)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2%, 서울 0.00%, 경기도 0.00%, 인천시 0.08%, 광주시 0.09%, 대구시 0.04%, 대전시 0.01%, 부산시 0.04%, 울산시 0.04%, 강원도 0.12%,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1%,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23%, 충청북도 0.74%, 세종시 -0.8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0.27%, 부천시 0.23%, 이천시 0.20%, 고양시 0.13%, 김포시 0.12%, 구리시 0.10%, 동두천시 0.09%, 평택시 0.09%, 광주시 0.08%, 오산시 0.03%, 양주시 0.02%, 시흥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의왕시 -0.30%, 화성시 -0.23%, 안성시 -0.22%, 남양주시 -0.11%, 가평군 -0.05%, 수원시 -0.04%, 군포시 -0.04%, 하남시 -0.03%, 안양시 -0.02%, 광명시 -0.02%, 용인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과천시, 안산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703만원 ▶죽백동 1,617만원 ▶동삭동 1,552만원 ▶칠원동 1,414만원 ▶용이동 1,407만원 ▶소사동 1,336만원 ▶장안동 1,252만원 ▶세교동 1,241만원 ▶합정동 1,142만원 ▶평택동 1,092만원 ▶장당동 1,061만원 ▶이충동 1,002만원 ▶군문동 966만원 ▶안중읍 953만원 ▶서정동 921만원 ▶청북읍 875만원 ▶비전동 864만원 ▶칠괴동 816만원 ▶고덕면 812만원 ▶가재동 776만원 ▶통복동 770만원 ▶지산동 712만원 ▶독곡동 685만원 ▶포승읍 676만원 ▶팽성읍 594만원 ▶진위면 456만원 ▶오성면 414만원 ▶현덕면 390만원 ▶신장동 343만원 순이다. ■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1,263만원 ▶죽백동 1,034만원 ▶용이동 934만원 ▶동삭동 914만원 ▶칠원동 880만원 ▶소사동 853만원 ▶장안동 822만원 ▶세교동 817만원 ▶평택동 750만원 ▶군문동 719만원 ▶장당동 701만원 ▶안중읍 686만원 ▶청북읍 673만원 ▶이충동 671만원 ▶비전동 635만원 ▶칠괴동 588만원 ▶통복동 567만원 ▶서정동 557만원 ▶지산동 547만원 ▶독곡동 539만원 ▶고덕면 521만원 ▶포승읍 514만원 ▶가재동 483만원 ▶합정동 453만원 ▶팽성읍 421만원 ▶진위면 321만원 ▶오성면 271만원 ▶신장동 253만원 ▶현덕면 229만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5-16
  • 송탄소방서, 공동주택 피난 방법 알아두세요!
    계단 및 복도, 승강로 통해 연기 확산되어 신속한 대피 어려워 <제공=소방청>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숙지해야 할 공동주택의 피난 시설 사용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가 계단 및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해 급속하게 확산되어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아파트 피난시설 위치 확인 및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공동주택의 피난시설은 ▶건물 밖 대피가 어려울 시 피난할 수 있는 대피 공간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오는 완강기 ▶발코니를 통해 위, 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인 하향식 피난구 ▶발코니에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부수고 대피할 수 있는 경량 구조 칸막이 등이다.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 방법 및 대피 방법은 송탄소방서 홈페이지 및 송탄소방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국민의 절반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공동주택 건축 역시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률도 함께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연기로 인해 출입구 및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피난시설의 위치 확인과 사용 방법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5-16
  • 평택시 신장1동, 독거어르신 위한 밑반찬 나눔
    매월 계절에 맞는 밑반찬 마련해 안부 확인하면서 전달해 평택시 신장1동(동장 김훈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 이하 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결연대상자(독거어르신) 16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전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월 계절에 맞는 밑반찬 3~4가지를 선정해 직접 요리하고 포장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매월 새로운 밑반찬을 제공함으써 조금이나마 골고루 섭취할 있는 영양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김준숙 위원장은 “직접 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요리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장1동 김훈원 동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신장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16
  • 평택시 통복동,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된장·간장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이혜영)에서는 지난 10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직접 만든 된장과 간장을 관내 취약 계층 20가구에 전달했으며, 별도로 준비한 수제 호박죽, 두유, 부채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혜영 회장은 “장을 직접 담가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이번 나눔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5-16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깃대종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생물다양성·보존가치로 보면 ‘수원청개구리’가 깃대종 의미 커 ◆ 깃대종이란? 2012년 11월 27일자 본지의 지면을 통해 ‘평택의 깃대종 관리에 대한 유감’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것이 벌써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이후 2014년에 대전시는 하늘다람쥐와 이끼도롱뇽, 감돌고기 3종을, 2017년 성남시는 버들치와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3종을, 2021년 인천시는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저어새와 금개구리,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대청부채 5종을 선정·발표했다. ‘깃대종’이란 용어가 우리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아직은 친숙하지 않지만 21개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그 인지도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 평택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수원청개구리 지역의 생태적 특성과 생물다양성을 연계하여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용어가 있다. 인터넷 두산백과에는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 또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을 일컫는다”라고 나와 있다. 한 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는 개척자라는 이미지를 깃발의 의미로 형상화하여 깃대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 깃대종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생물다양성 국가 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방안으로 제시된 개념으로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생물종을 통틀어 일컫는다. ▲ 진위천물줄기를 따라 서식지를 이어오고 있는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 ◆ 지자체의 상징물과 한계점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분권 이후 지역을 홍보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슬로건, 심벌마크, 마스코트, 캐릭터, 자연상징물 등 다양한 상징물을 지정하였다. 지자체의 상징물은 무엇보다 지역의 생태문화와 역사의 상품화 그리고 시민들의 고장에 대한 정체성과 소속감은 물론이고 애향심을 높일 수 있어, 이들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등을 규정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자체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더 큰 노력을 들이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지자체가 자연상징물을 지역 환경의 특이성이나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종보다는 규모가 있고 화려하며 은행나무와 소나무, 개나리와 철쭉 등 대중적으로 인식 정도가 높은 종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지역 간 중복지정된 종들이 많았다. 중복지정의 문제로 인해 상징물을 이용하여 각 지자체의 특성을 적절하게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며, 특히 생물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지자체 나름의 특이성 또는 정체성을 나타내려는 목적에 꽃과 나무, 새만으로 한정하는 것 또한 지역만의 특성을 충분히 표현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 바로 깃대종인 것이다. ▲ 해마다 배다리생태공원을 찾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큰부리큰기러기 ◆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 사례 지난 2007년부터 우리나라 국립공원마다 깃대종이 선정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21개 국립공원에 총 41종의 야생생물이 깃대종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그 이후 대전시(2014년), 성남시(2017년), 인천시(2021년)와 같은 지자체에서도 생물다양성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동·식물을 깃대종으로 지정하고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평택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금개구리 2014년 대전시는 산림생태계의 지표종인 하늘다람쥐(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천연기념물 제328호), 국내 희귀종인 이끼도롱뇽,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탁란을 통해 산란하는 특이성을 지닌 감돌고기(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3종을, 2017년 성남시는 시민 의견과 깃대종 선정위원회 토론을 거쳐 버들치와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3종을, 2021년 인천시는 지구상에 약 4,500마리만 남아 있고 서해와 인천 등지에서 번식하는 저어새(조류-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와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보호생물 점박이물범(포유류-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서부지역에 분포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금개구리(양서류-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영종지구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흰발농게(무척추동물-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옹진군 대청도에서 처음 발견된 대청부채(식물-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등 5종을 각각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선정하고 보호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 평택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맹꽁이 ◆ 평택시 깃대종에 대한 제언 깃대종이란 법으로 명시한 멸종위기야생생물이나 천연기념물과는 달리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야생 동·식물을 나타내는데, 치악산의 금강초롱,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산양과 금강송처럼 특정 생태계나 지역을 대표하는 동·식물을 깃발로 표현해 깃대종이라 한다. 적절한 깃대종이란 이 종을 보존함으로써 그 지역 생태계 전체의 회생에 파급효과가 가능한 한 큰 것일수록 좋은 것이다. 평택호물줄기의 삵과 수달, 진위천물줄기를 따라 서식지를 이어오고 있는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 습지의 고장 평택을 대표하고 있는 맹꽁이·금개구리·수원청개구리, 해마다 배다리생태공원을 찾는 큰부리큰기러기 등 우리고장의 경우 깃대종의 의미에 적합한 동·식물이 여럿 있지만 아무리 양보를 해도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 생물다양성, 보존가치를 앞에 두었을 때 수원청개구리만 한 종은 없을 것이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어느 때인가는 깃대종선정위원회가 구성되고 시민 공론화를 통하여 이 의제를 다루겠지만 “인구 100만 미래 첨단도시 도약”의 청사진을 내놓고 있는 우리고장에서 우선하여 다룰 시급한 사안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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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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