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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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하는교회, 안성시민 초청 열린음악회 개최
    5월 15일(일) 오후 5시 안성시 소재 ‘함께하는교회’ 특설무대에서 김인환 목사 “안성·평택시민들에게 큰 힐링과 은혜의 시간이 되길” ‘안성시민 초청 열린음악회’가 5월 15일(일) 오후 5시 함께하는교회(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기업단지로 270-29)에서 열린다. ‘안성시민 초청 열린음악회’는 안성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김인환)가 주최하고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장로)가 주관하며,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와 서울극동방송평택·안성운영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함께하는교회 이전 건축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안성시민 위로 및 수준 높은 문화 보급을 위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원을 수석 졸업하고 독일 할레 오페라 하우스 주역 가수를 역임한 함석헌(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예술감독을 초청하여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 함석헌 예술감독 열린음악회 레퍼토리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햇빛보다 더 밝은 것, 내게 강 같은 평화, 예수 이름으로, 예수님 찬양 (메들리) ▶주의 은혜라 (손경민) ▶약장수의 아리아 오페라 “사랑의 묘약”(도니제띠) ▶고양이를 샀다네(아론 코플랜드) ▶내일 일은 난 몰라요(아이라 슈텐필) ▶내가 매일 기쁘게(다익스)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루트)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뉴클리어스) ▶팔로우미(아이라 슈텐필) 등이다. 김인환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시기에 열린음악회를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큰 힐링과 은혜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면서 “열린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민 초청 열린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 031-657-7029, 010-4594-0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열린음악회를 주관하는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는 지난 2006년에 창립하여 매년 안성·평택 및 경기 남부 시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합창세미나, 부대 위문공연, 평택시 청소년비전축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 제12회 가을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2
  • 평택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무료 실시
    초 4학년생,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 5,700여 명 대상 평택시는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66개 초등학교 4학년생과 만 10세(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 5,7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4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 참여 희망 대상자는 16일 이후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 받아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의료기관 67개소 치과 병·의원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 관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 시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이 지원된다. 단, 사업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호자 부담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간 내 모두 빠짐없이 진료 서비스를 받아 치아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며 “유튜브 ‘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 채널을 통해 치과주치의 사업의 안내 및 앱 설치 등 참여 방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031-8024-7267), 평택보건소(☎ 031-8024-44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05-12
  • 안중도서관, ‘몸과 마음으로 읽는 철학’ 강좌 운영
    5월 27일~9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인문철학강좌 <몸과 마음으로 읽는 철학>을 운영한다. 안중도서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및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철학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 <몸과 마음으로 읽는 철학>은 실존철학의 근간이 되는 서양철학 ‘니체 읽기’, 전환과 통합의 사유가 가능한 동양철학 ‘동학’, 몸으로 보는 동양철학 ‘황로학과 동의보감’ 등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5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강좌별 4회차)에 운영되며,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ZOOM)으로 운영된다. 강사는 니체읽기-박구용(전남대 철학과 교수), 동학-백승종(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역사학자), 동의보감-안도균(의학자) 등이다. 인문철학강좌는 현재 전화 및 도서관 누리집으로 접수 중이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ajlib) 또는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031-8024-834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2
  • 송탄소방서,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선발된 유치부 1팀, 초등부 1팀 경기도 대회 출전 기회 주어져 ▲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한 장안어린이집 원아들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제23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참가팀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한국소방안전원(경기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하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동요대회이다. 송탄소방서에서는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대표로 출전할 팀을 선정하기 위해 예선심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예선심사 방식은 제출된 합창 영상들을 비대면 방식으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 송탄소방서의 예선심사에서 선발되는 유치부 1팀, 초등부 1팀은 경기도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안전을 노래하며 더욱 안전하고 밝은 내일을 꿈꾸기를 바란다”며 “일상생활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12
  • [세상사는 이야기] 사마리안에게 전한 사계 ‘선한 마음의 여름’ (2회)
    지난해 화덕을 방불한 땡볕을 떠올리면 벌써부터 심란해집니다. 사실 사계절이 인체에 미치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돌이켜보면 이게 다 에덴에서 저지른 아담의 원죄로 말미암았지요. 게다가 노아 시대 관영한 죄악으로 인해 홍수 심판까지 자초했으니까요. 미증유의 대사건을 겪은 뒤에는 어떠했나요? 뼈저린 회개는커녕 온갖 탐욕으로 얼룩진 삶이었잖아요. 극심한 지구온난화야말로 그 증거랍니다. 그나마 일반은총으로 살 만하던 세상이 이토록 각박해져 버렸습니다. 다소 무거운 얘기로 마음 카페의 여름을 연 만큼 이번 편지에서는 특별계시인 “십계명”에 관해 살펴보렵니다. 우리 죄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생존법이니까요.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열 가지 계명은 속박이 아니었습니다. 흔히들 율법이라면 자유의지를 억압한다는 선입견이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십계명을 지키면 축복의 길이요, 어기면 환난의 연속이라는 걸 알면서도 죄를 지었거든요. 그간 창조주의 말씀을 무시한 만용을 곰곰이 들여다보자는 겁니다. 십계명은 크게 신을 향한 4개의 ‘대신 계명’과 사람에 대한 6개의 ‘대인 계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삼위의 하나님은 천지에 유일하신 분입니다. 교주를 섬기는 세상의 종교들은 단지 그 형태를 띠고 유혹할 뿐이지요. 잡신과 교리와 신도를 갖추고 말입니다. 참고로 석가모니 역시 사람이었기에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었지요. 사도행전 4:12절을 통해 예수그리스도 외에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으니까요. 둘째 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내친김에 천주교 십계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저들은 제2계명을 아예 없애버린 뒤 엉뚱하게 제10계명을 둘로 쪼갰습니다. 9번째에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와 10번째에 ‘남의 재물을 탐치 말라’로 명시했더군요. 마리아에게 절하기 위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감행한 거죠. 온전히 하나님의 영감으로 이뤄진 성경에 칼질을 했습니다. 죽은 자를 복자로 세우고 성인으로 추앙하며 각종 성물을 만들어 복을 비는 행위는 단지 우상숭배에 불과합니다. 셋째 계명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교계에서 파악한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참칭하는 자들의 숫자가 무려 100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지옥의 무서움을 모르고 벌이는 망발이지요. 무심코 하나님께 서원하는 일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 함부로 맹세하지 말아야 합니다. 넷째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창조주께서 엿새를 일하시고 이레째는 쉬셨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게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킨다는 말씀입니다. 다섯째부터는 인간사회에 필요한 법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단 주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의 길을 벗어난 길에 동조하면 함께 망합니다. 여섯째는 “살인하지 말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 법이지요. 일곱째는 “간음하지 말라”. 예수님은 여인을 보고 품는 음심마저 나무라셨지요. 여덟째는 “도둑질하지 말라”. 마땅히 공적인 물건을 사적인 데 사용하는 관행마저 삼가야죠. 아홉째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다들 체감하듯이 거짓말은 순식간에 번지니까요. 열째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덧붙일 말이 궁색한 대목으로 눈엣가시 같은 사람을 내 몸과 같이 품으라는 경계입니다. ■ 프로필 - 고교생에게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수필집·시조집·기행집 등을 펴냈습니다. - 평택에서 기고 활동과 기독교 철학박사(Ph.D.) 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블로그 “조하식의 즐거운 집” http://blog.naver.com/johash 꾸립니다. - <평택자치신문>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13년째 연재하는 중입니다. ※ 다음호(633호)에는 ‘사마리안에게 전한 사계 - 선한 마음의 가을’이 이어집니다.
    • 시민광장
    • 조하식의 이야기
    2022-05-12
  • [국민연금 바로알기] 월급 국민연금 공제... 제가 내야 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2022년 새로운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월급에서 국민연금을 공제했는데 회사에서 납부를 안 한 경우 제가 내야 하나요? (답) 아닙니다.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었다면 보험료 납부는 회사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입니다. 따라서 현재 체납된 보험료가 있다면 회사에서 납부해야 하며, 혹여 퇴사하더라도 회사에서 체납한 연금보험료를 근로자가 납부할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보험료가 납부되지 않아 가입기간에 산입되지 않으므로 연금을 수령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을 받게 될 때 연금액이 줄어들거나,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 수급 사유가 생겼을 때 미납기간에 따라 장애·유족연금을 수급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고자 4대 사회보험료를 통합징수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체납처분(압류) 등을 통해 강제적으로 연금보험료 체납분을 징수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근로자에게 체납사실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여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체납사실통지서의 하단을 보면 ‘기여금공제계산확인서’가 있는데, 회사에 이를 확인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하면 체납사실통지대상 월의 1/2에 해당하는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납사실이 통지된 월의 다음 달부터 발생하는 미납 연금보험료를 근로자 본인이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낼 수도 있습니다. 이를 ‘기여금 및 부담금 개별납부’라고 하는데, 개별납부한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납부를 했는데 추후 사용자가 체납된 연금보험료를 내거나 체납처분에 의해 납부되면, 근로자가 중복해서 낸 금액을 해당 근로자에게 이자를 더해 돌려줍니다. 보험료 징수 효율화를 위해 2011년 1월부터 국민연금을 비롯한 4대 보험 징수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개별납부 관련 미납내역 확인은 국민연금공단(☎ 1355, 유료), 납부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 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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